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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나오(?데레) "프로듀서 같은거 정-말로 좋아하지 않거든!"
댓글: 92 / 조회: 725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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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8, 2017 23:47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3번째 창댓
나오의 턴! 시작할게요!
(이 창댓의 진행자는 심각한 레스토랑스입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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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일은 바빠요오오~ 정말로 정말로 바빠서 언제올지 모르겠네요..
+만약 다음창댓이 또 이어졌을 때 란코가 걸려버린다면...
란코어를 공부해야해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레스토랑스의 의미는 진행하다가 꽤 오랫동안 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높은 확률로 폭풍속에 있을 겁니ㄷ...
하고있는데 귓으로 독촉하시면 금방 끌지도 모르지만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거는요
연재 시작할게욧!
(이 창댓은 공포의 군주 3이 협찬합니다.)
나오(?데레) "물론 그건 옛날 이야기지만."
나오(?데레) "지금은...."
나오(메가데레) "프로듀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린 " "
카렌 " "
나오(메가데레) "새침데기인줄로만 안다고!"
린 "그야 당연하지."
카렌 "물론 그런 나오도 귀여웠지만~"
나오(메가데레) "리~인,카레~엔 도와줘어~"
나오(메가데레) "프로듀서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린 '이런 나오를 그냥 줄 수는 없지'
카렌 '귀여운 모습의 나오는 우리의 것이니까!'
린 "응, 도와줄게."히죽
카렌 "???는 어떨까, 나오?"히죽히죽
+3 ???
나오(메가데레) "에에?!"
나오(메가데레) "그...그 덥친다는게 그..." (///)
린 "카렌, 너무 나갔어."
카렌 "에헷."
나오(메가데레) " "푸쉬이이이이
-잠시 후-
나오(메가데레) "으음...."
나오(메가데레) "적극적인 애정표현은 어떨까나?"
나오(메가데레) "뒤에서 껴안는다거나!"
나오(메가데레) "좋아! 그럼 해보고 올게!"
린 "앗!"
카렌 "멍하니 고민하는 나오를 쳐다보다가 놓쳐버렸어!"
카렌 "나오의 뒤를 쫓아가자 린!"
린 "카렌, 그럴 필요없어."
린 "어차피 프로듀서라면말이지.... 결과가 뻔하거든."
p "흥흥~흐흐흥~" 커피타는 중
나오(메가데레) "아, 저기있다,그럼..."
나오(메가데레) "프으~로듀우서어~!" 토도도도
폭!
p "으갹! 뭐야!"화들짝!
p "엥? 나오잖아? 뭐하는거야?"
나오(메가데레) "백허그."
p "???"
나오(메가데레) "사랑을 담은 백허그!"
p "으음~?"
p "아! 린하고 카렌하고 벌칙게임 중이였구나!"
나오(메가데레) " "빠직
나오(메가데레) "아니아니, 내가 좋아서 하는거라니까!"
나오(메가데레) "프로듀서에게 백허그하고싶어서 그런거라니까!"
p "아아, 그것도 벌게임의 일종인거지. 와카루와."
나오(메가데레) "....우우" 울먹울먹
나오(메가데레) "프로듀서는 바보오~"
퍽!
p "으갹!"
나오(메가데레) "흥이다!" 토도도도
p "..."
p "뭐였을까..?"
린 "괜찮아 괜찮아."쓰담쓰담
카렌 "그럼그럼. 나오는 아무 문제 없는걸~"쓰담쓰담
나오(메가데레) "우우.. 그래서 둘다"
나오(메가데레) "내 머리를 쓰다듬는거야.."
린,카렌 "위로하는거야 위로~"히죽히죽
나오(메가데레) "그만~!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 뭐 없을까.." 시무룩
린,카렌 '시무룩한 표정의 나오 귀여워'
린 "흠... 저런 프로듀서라도 알만한 어프로치라..."
카렌 "???라던가?"
+3 ???
카렌 "나오가 프로듀서를 정~말로 좋아한다면 말이지.."
카렌 "사랑을 담은 키스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카렌 '무리겠지만~'
나오(메가데레) "알았어! 당장 하고올게!"
카렌 "엣"
린 "푸...푸후후후훗! 카렌~ 푸하하하핫!"
린 "이번은 따라가볼까나?"
나오가 이런 말을 하다니... 얼마나 데레한 거지...
(상상...?)
즈~큐웅
린 "키스를 했어!"
나오 "프로듀서, 벌써 다른 아이돌과 키스한건 아니겠지?"
나오 "당연해. 왜냐면 프로듀서의 첫키스상대는 바로 나! 나오니까!"
린 "역시 나오야! 아무도 못 할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려!"
카렌 "거기에 전율하고 동경하게 되!"
(현실)
나오(메가데레) "아니아니아니아니, 이건아니지."
나오(메가데레) "이런게 아니라.."
(상상)
아흡.. 흡.. 하..
나오(메가데레) "프로듀서... 좋아해.."(///)
p "나오..."
p "나에 대한 마음.. 진심이였던건가.."
나오(메가데레) "그걸 지금안거야..? 바보."치켜뜨기
p "그럼 그 마음. 다시 확인해볼게."스으윽
chu~♥
(현실)
나오(메가데레) "으으..."(///)
나오(메가데레)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역시 좋을려나~"
나오(메가데레) "핫! 벌써 문앞까지 왔어..."
나오(메가데레) "심호흡 하고... 후~하~후~하~"
덜컥
p "어라?"
나오(메가데레) "햣!"
p "앞에 서서 뭐해? 나오."
나오(메가데레) "아, 그게 그!"
나오(메가데레) '생각해보면 그냥 지금 바로 저질러볼까...?"
나오(메가데레) '당장 바로 기회일 수도 있어!'
나오(메가데레) "저기 프로듀서...."
p "왜?"
나오 "...."스으윽,눈갑고 접근
리카 "꺄하하하! 또 당했네 언니이~!" 벌컥!
미카 "너 거기ㅅ"
리카 "아얏!"쿵
p "으갹!"밀쳐짐
쿠당탕
리카 "프로듀서! 괜찮아!"
미카 "으이그 리카! 그러니까 조심했어야지!"콩
리카 "아팟! 으우..."
p "나는 일단 괜찮은데.... 나오...?"
나오(메가데레) "...."
p "그니까 그.... 이건 불가항력 맞지?" 물컹
나오(메가데레) "우, 으우..."(///)
나오(메가데레) " "펑!
린 "어라아~"
카렌 "프로듀서, 뭐하는걸까아~?"휴대폰 카메라
찰칵!
p " "
p '끝났다...'
나오(귀신) "....가슴에서 소온.....떄에에에에에!!!!!!!!"
나오(귀신) "으랴아아압!"
퍽!
p "으거억!"
p,리카 "죄송합니다.."정좌
미카 "알겠니 리카? 회사내에서 뛰어다니지 말라는건 이유가 있는거야."
리카 "잘못했어요..."
p "그런데 저기... 저도 사실 피해자 아닌가 싶은ㄷ..."
나오(귀신) "정좌."
p "네."
린 "그래서 말이지..."
린 "이래서야 역시 나오는..."
린 "절대 데레데레를 몸소 보여주기 힘들어 보인단 말이지."
카렌 "동감~"
카렌 "나오."
나오(메가데레) "응? 왜그래 카렌?"
카렌 "둘이 사이 좋네~ 이런 것도 하고." 사진을 보여주며
나오(메가데레) "...!"
나오(메가데레) "당장 지워 카레에엔!"
카렌 "싫어~!"도주
나오(메가데레) "거기서라!"추격
린 "저렇게 보면 꼭 초등학생 같단 말이지.."
린 "그럼 다음에는 뭘 시켜볼까나~?"
린 "어차피 실패하겠지만 나오의 귀여운 모습을 보는건 손해가 아니니까~"
린 "???를 시켜볼까나.."
+3 ???
데이트다!!
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면서 마지막에는 진심을 담은 사랑고백..!"
린 "은 당연히 못하게 막을꺼지만 말이지."
린 "후후.."
정상이겠죠...? 잠시 빨래좀 돌리고 오겠습니다.
나오(메가데레) "드디어 오늘이 왔어...!"
나오(메가데레) "프로듀서와 데이트 날!"
나오(메가데레) "헤헤헤.."
나오(메가데레) "그나저나 린이 주선한 자리라서 불안하긴 하지만..."
나오(메가데레) "친구의 호의를 함부로 곡해하면 안되겠지?"
나오(메가데레) "데이트.. 기대된다. 헤헤헤~" 헤실헤실
나오(메가데레) "옷도 잘 입고 왔고.."
나오(메가데레) "어울린다고 말해 줄까...?"
-잠시 후-
p "여, 나오. 기다렸어?"
나오(메가데레) "아니! 나도 방금 온 참이야." 1시간 전 도착
p "그래? 다행이네."
p "나오, 옷 이쁘네."
나오(메가데레) "..읏!"(///)
나오(메가데레) "그...그래? 잘 어울려?"
p "응. 잘 어울려. 근데 오늘 그 옷으로 괜찮으려나..?"
나오(메가데레) "음?"
??? "아 있네, 프로듀서!"
나오(메가데레) "에? 하, 하루우?"
하루 "어 나오언니네? 나오언니 안녕."
나오(어리둥절) "어...어 안녕."
나오(메가데레) '어째서 하루가?'
p "이야.. 나오 살았어. 역시 초등학생 애들하고 놀러다녀주는건 혼자로는 벅차다니까~"
나오(메가데레) " "
나오(깨달음) '속였구나 린!'
p "일단 처음은 하루하고 축구하는 건데... 괜찮겠어 나오..?"
하루 "그러게... 옷차림이 어째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나오(메가데레) "아니야아니야 괜찮아!"
나오(메가데레) '그래도 얼마없는 데이트 기회인데, 나만 혼자 있을 수는 없어!'
린(변장) "라고 나오는 생각하고 있겠지~"
카렌(변장) "오늘의 모습을 찍어둬야지~" ●REC
하루 "아~ 재밌었다."
p "오늘도 활기차네 하루, 나하고 나오는 지쳤지만..."
나오(메가데레) '이제... 둘만의... 시간이겠지,...?'
미리아 "앗 프로듀서다!"
리사 "하루, 또 너만 신나게 논거 아니야? 우리도 p들을 빌리는 처지라고!"
나오(메가데레) " "
p "오늘은 나오도 있어서 그런지 애들이 더 신나게 돌아다닌거 같네."
나오(오버히트) "초등학생 무서워..."
p "하여튼 오늘, 수고했어." 캔 음료수
나오(오버히트) "헤엑... 지친다..."
p "옷도 그렇게 차려입고 오고, 애들도 잘 돌봐주고, 그래도 나오는 착하다니까."
나오(오버히트) "아 그래... 고마워..."
p "...나오는, 아이돌 즐거워?"
나오(오버히트) "아, 뭐 응."
p "나오하고 나하고, 꽤 오랫동안 같이 지냈지?"
p "뭐 여태까지 잘 지내와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나오(오버히트) "으응..."
p "...프로듀서로써, 아이돌에게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건 안좋을려나..?"
p "뭐라해야할까... 조금 나오는 나에게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해야하나..."
p "라던가! 나오는 나 그렇게 좋아하진 않을테니까. 그냥 못들은 걸로 해ㅈ..."
나오(zzz) "후에에....."
p "...풋, 피곤한가보네. 데려다 줄까."
린 "이거이거"
카렌 "중요한 말을 들어버린 거 같네."
카렌 "나오를 싫어하진 않나보네."
린 "흠.... 어떡해야 좋을까나. 원래라면 이런 문제는 두 당사자가 해결하는게 맞지만."
린,카렌 "그 둘이 스스로 가능할리가 없잖아!"
카렌 "둔감 100%와 본인이 좋아해도 주변이 츤데레로 만드는 나오라면 절대로 해결될리가 없지."
린 "뭔가 우리가 손을 써야 할 듯 싶어."
카렌 "???를 해보자."
+3 ???
@ 밥먹고 빨래도 하고 좀 걸리겠네요.
린 "음? 스마트폰으로 찾던게 그런거였어?"
카렌 "확실히 말이 안되는건 아니야.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으러 다닌다던가 여러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
린 "지금은 뭐라도 시도해 보는 편이 좋으니까.... 그래볼까?"
카렌 "그러고보니까 나오나 p나 둘다 계란후라이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었지...?"
나오(메가데레) "계속 프로듀서하고 붙이려고하고..."
나오(으헿이) "평소에 하도 당한게 많으니까 영 미심쩍단말이지..."
나오(메가데레) "후우... 그래도 같이 밥먹을 수 있으니까 좋지만."
나오(메가데레) "여긴가? 평범한 정식집이네."
스르륵 탁!
주인 "어서옵쇼!"
나오(메가데레) "으음... 아 저깄네."
p "나오! 왔어?"
나오(메가데레) "어, 응."
p "음..."어색
나오(메가데레) "으음..."어색
나오(메가데레) '화제가 없어!'
나오(메가데레) '갑작스럽게 이렇게 나가서 밥먹고 오라고 하면 화제가 없는게 당연하겠지...'
나오(메가데레) '이왕 음식점이니까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봐볼까?'
나오(메가데레) "저기..."
나오(메가데레) "프로듀서!" & p "나오."
나오(메가데레),p "앗."
나오(메가데레),p "머..먼저 말해!"
나오(메가데레),p "..."
린 "카렌,쉿"
p "어, 응.."
나오(메가데레) "그,저기 프로듀서? 좋아하는 음식이 뭐야?"
p "아, 나? 흐음... 그러게.."
p "평범하게 고르자면 계란후라이라던가..?"
나오(메가데레) "어? 프로듀서도? 계란후라이 좋아하는구나~"
p "오, 나오도인가. 그치~ 고소한 계란에 뿌려먹는 소스맛이란~"
나오(메가데레) "엣."
p "에?"
나오(메가데레) "아니아니, 계란후라이엔 소금이지."
p " "
p "에에? 계란후라이에 소금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니야?"
나오(메가데레) "무슨소리! 그말 돌려서 소스가 더 이상하지!"
...
나오(메가데레) "소금이야!"
p "소스야!"
린 "일이 또 이렇게 됬네..."
나오(소금파) "다 먹었으면 가자고."퉁명
p(소스파) "그래그래, 나가자고."퉁명
나오(소금파) "들릴 때가 있어서 먼저 가볼께.." 째릿
p(소스파) "아 그래, 천~천히 와." 째릿
나오(소금파) "흥."
p(소스파) "흥이다."
터벅터벅
린 "곤란하네~"
카렌 "뭐야 이 바보커플은..."
린 "작전은 실패한거 같네 카렌."
카렌 "음식이 같다고 취향까지 같진 않은거구나... 실수네."
린 "이 방법은 넘기고 일단 다시 사이를 좁혀봐야 하지 않을까나~ 싶기도."
카렌 "다른 방법 혹시 있어?"
린 "흐음... ???는 어떨까."
+3 ???
재앵커 +2
으음... 이번에도 재앵커 할게요.
재앵커 +4
폭풍 한판만 더 하고 올게요... 사자같은 그메가 기다리고 있다구요!
동물원!
+1 ???
린 "데이트!"
카렌 "데이트라면?"
린 "유원지!"
카렌 "정말로 우연히 우리둘은 유원지 2인 티켓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고?"
린 "게다가 스케쥴이 되는 날이 없었고."
카렌,린 "게다가 우연히 그날이 나오와 프로듀서가 쉬는날이였다면.."
린 "지금쯤이면 나오도 화해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을테니까 말이지.."
카렌 "프로듀서도 그렇고 서로 둔감하다니까 너무우~"
p "그래서?"
나오(메가데레) "유원지에는 우리 둘만 왔다 이거지?"
p "뭐 그런셈이지."태연
나오(메가데레) '또 그 둘인가..'
나오(메가데레) '최근들어 나하고 프로듀서하고 자주 붙혀놓는단 말이지.'
나오(메가데레) '고마운 일이지만.... 역시 미심쩍어.'
p "뭐 일이 이렇게 된거 우리끼리라도 지내다 가볼까?"
나오(메가데레) "그러게.. 오늘은 사람도 없고.. 조용히 잘 놀다가기에는 큰 무리가 없으려나."
p "그럼.. 갈까?" 손잡음
나오(메가데레) "에...?" 상황파악 못함
카렌 "왠일로 저런 확실한 어프로치?"
린 "그나저나 우리 요즘.. 미행하는 휫수가 늘고있지 않아?"
카렌 "나오의 사랑이라면 뭐든 못하겠어~ 따라가자!"
멜로 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즐기고 있다.
"걱정하는 척이란게 문제다."
분명 린도 즐기고 있다.
나오(메가데레) " "(///)
p "나오, 얼굴이 빨간데 괜찮아?"
나오(메가데레) "아, 응! 가자! 빨리!" 우다다다
p "어이 너무 앞서가지마~"
-놀이기구 앞-
나오(메가데레) "역시 사람이 많이 없네~"
p "평일 오전 유원지니까."
나오(메가데레) "바이킹인가~ 오랜만이네."
p "그럼 탈까."
나오(메가데레) "응!"
-잠시 후-
나오(메가데레) "후아~ 재밌다!"
p "평범히 잘타네 나오."
나오(메가데레) "응! 이런거, 꽤 좋아했거든. 옛날에 유원지 올일이 많았으니까, 자주 타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p "그래서 자주 왔던 이유는?"
나오(메가데레)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연극을 보려ㄱ.. 앗!"
p "예 잘들었습니다~"
나오(메가데레) "아아! 속였구나!"
"속은사람이 잘못~" "거기서어!"
카렌 "너무 알콩달콩이라 범접할 수가 없어! 이 무슨 러브코미디력.." 그누누
나오(메가데레) "이거 맛있어!"
p '츄러스 오물오물 맛있게 먹는 나오 귀여워'
나오(메가데레) "우와아~"
p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나오는 연극을 보며 좋아하는 나오 귀여워'
나오(메가데레) "꺄아아아!"
p '평범하게 놀이기구 즐기는 나오 귀여워'
린,카렌 "귀여워!"
카렌 "너무 귀엽잖아! 저거 무슨 생물이야 대체~" ●REC
p "좀 쉴까?"
나오(메가데레) "그게 좋을꺼 같네."
-벤치-
p "나오, 마실꺼 필요해?'
나오(메가데레) "아 필요하긴 한데."
p "잠시만 기다려, 금방 갔다올게."
나오(메가데레) "아, 응 고마워."싱긋
린 "후우.. 쫓아다니는 것도 피곤하구나."
카렌 "그런가아~ 난 그리 안피곤한데."
린 "어떻게 되먹은거야.."
카렌 "그도 그럴게 귀여운 나오의 모습을 보고 있는걸~"
p "흐음. 그렇구나."
카렌 "프로듀서도 마찬가지 아니야~?"
린 "어...?"
카렌 "에...?"
p "뭐 나오가 귀엽긴 하지."
린,카렌 "에에에?!"
p "뭐 최근들어 나오하고 나하고 자주 같이다니게 만들어주고 있었던건 알고 있었지."
카렌 "다 눈치채고 있었다는건가.."
p "뭐, 눈치 못채는게 이상하지만."
카렌 "그도 그렇네!"납득
린 "납득 너무 쉽잖아... 물론 나도 납득했지만."납득
p "그러니까 이제 이런거.."
p "그만해주는게 좋겠어."
린 "에."
카렌 "에에? 프로듀서 나오 좋아하는거 아니였어?"
p "물론 좋아는 하지. 솔직히 가끔씩은 이성으로 보일 때도 있어서 두근거린다고 해야하나."
린 "그러면 순수하게 호의를 받아둬도 되지 않아?"
p "그러면 나도좋고 모두가 좋을 수도 있겠지만."
p "대답이 너무 뻔한가, 프로듀서와 아이돌인걸. 그리고 난 성인이고, 사리분별정도는 할 수 있다고?"
카렌 "..나오는, 나오의 마음은 어쩔건데. 이정도까지 알고 있다면 나오의 마음도 눈치 챘을꺼 아니야?"
p "물론. 알고 있었지."
p "그래도 한 때의 불같은 감정으로 저지를 수는 없다고 생각해."
p "그러니까 이제 이런건 여기까지."
린 "프로듀서, 나오의 마음을 그런걸로만 치부해도 괜찮은거야..?"
카렌 "나오도... 나오도 분명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기에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된거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잖아. 한 때의 순간적인 감정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을 수도 있어!"
p "없을 수도 있을 뿐. 이제는 안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다시한번 말할게."
p "이제 여기까지라고 분명히 말했어. 안된다면, 난 나오의 프로듀서를 그만둘 생각까지 있어."
린 "에."
카렌 "...너무하다고 생각해, 나는."
p "어쩔 수 없지. 난 프로듀서니까."
툭
p "응..?"
나오(메가데레) "아...그 이야기중에 미안!" 울먹, 토도도도
p " "
p "아, 미안 일단 지금은 나오를..!"
린 "거짓말하는거 힘들어 보이네."
p " "
린 "평범하게 사실을 말하는 사람의 손이 그렇게 바들바들 떨릴리가 없잖아?"
카렌 "에..?"
p "..." 부들부들
린 "무엇보다도.. 평소 프로듀서의 성격보다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해."
린 "뭐가 그리 급해? 프로듀서씨."
린 "평소 하던대로 느긋, 여유롭게 생각해보자고.. 그게 아니라면,,"
린 "역시 프로듀서는 나오를 엄청 좋아하는거겠지?"
p "읏.."
카렌 "헤에..."
린 "공주님 뛰어나갔네~"
린 "빨리 가서 공주님의 마음을 사로잡아보라고~"
P "...먼저 갈게!"
타다다닥
카렌 "그나저나 린, 어떻게 알아챈거야?"
린 "찍었는데."
카렌 "에... 정말로?"
린 "우주의 기운이 느껴졌다고 해야할까...?"
나오(메가데레) "우...후으..... 우으으으..!"글썽글썽
나오(메가데레) "후으으... 우윽...!"
나오(메가데레) "그렇구..나..우으으... 프로듀서는...으흑... 그정도로 우.....으.....만 봤었구나...."
나오(메가데레) "이제 이...흐읍.. 그만 해야 흐으윽... 겠지...?"
나오(메가데레) "그러니까... 이런건 이제.... ㄲ..."
p "나오!"
나오(메가데레) "에...?"
p "나오! 내말을 들어줘!"
나오(메가데레) "아.. 으으..."
나오(메가데레) "으우우..!" 도망
p "잠깐만 나오! 제발!" 손 붙잠음
p "내 이야기를 들어줘!"
나오(메가데레) "아...앗..!' 눈을 마주침, 울먹울먹
p "아아, 분명 그래! 난 성인이고 프로듀서고 넌 아이돌이니까!"
p "사리분별도 해야하고 주변의 시선도 신경 쓸 나이가 되었어!"
p "특히 나오 너는 아이돌이야! 팬들의 마음을 신경써야 하는 위치에 있다고!"
p "그런데 어쩌지, 난 네가 좋아지게 되버렸어! 언제부턴가 점점, 점점 신경쓰이던게 애정으로 커져버렸어!"
p "지금 멈추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서 무서웠다고! 그래서, 그래서..!"
나오(메가데레) "바보오!"
퍽
p "우갸앗!"
나오(메가데레) "좋아했으면 그냥 말해달라고!"
나오(메가데레) "왜 나만 프로듀서를 신경써야 했었는지 힘들었어!'
나오(메가데레) "다른 아이들과 가까워 지는거 같으면 항상 전전긍긍했다고!"
나오(메가데레) "나도 솔직해 질 수도 없어서 힘들었단 말이야!"
나오(메가데레) "그냥 말해줬으면.... 말해줬으면..."
p "나오!" 끌어 안음
나오(메가데레) "엣..."포옥
p "미안해... 좋아해... 엄청 좋아해..."
나오(메가데레) "우으으으.. 우아아앙!"
린 "우와아아... 좋게 끝난건가...?"
카렌 "어... 음.... 그렇겠지?"
린 "그래서 말이야 카렌..."
카렌 "응?"
린 "녹화... 성공적?"
카렌 "yes"
"물론이지~ 우리 귀여운 xxx에게도 보여줘야 하지 않겠어~"
"너어희드으을! 빨리 지워어어어어어!"
"어이쿠, 도망가자!"
"아 그리고 그 영상 이미 넘겨줬으니까아~"
"뭐라고오~! 너희들 거기 안서어!"
"꺄아앗! 하하하!"
p "이와같이 트라프리와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p "물론 저 영상은 저에게도 큰 데미지를 주지만 말이죠."
xxx "아빠 뭐해?"
p "아니 그냥..."
xxx "그나저나 아~빠! 난 네가 좋아지게 되버렸어! 라는건 뭐야아?"
p " "
린과 카렌은 아직도 나오를 놀리고 다니고, 나오는 또 놀림받고 있지만
이것도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감야버ㅏㅂㅈA2ㅇe2C2QWASDFGㄴㅁㅇㄹ2ㅂㅈㅁㅎghㅗㄷㅈㅁㄱㅎ3ㅈhwerds23qGBFGQ
하.... 정말로 말이지...
너희만 행복해지겠다는걸까나?
다른 이들도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빨리 준비해.
+3 ???
(린,카렌,전 시리즈 인물 금지)
그나저나 진짜로 200명 다 하실지도 모르겠군요 이 추세면.
시도는 해보겠지만..
저 탈주해도 괜찮죠!? (착란)
그리고 미리아는 역으로 생각보다 쓰기 어려울꺼 같아요.
지금은 PO☆과제☆WER 중입니다.
미리아는 그 다음에....! 첩첩산중을 만들기 위해!
급한 과제는 다 했으니까 다음 창댓 개설할게요~
몇줄 써보고 알았어요. 평범한 말투 묘사도 못해먹겠네.
다른 아이돌 +2
그럼 미치루로 하죠! 후고후고
슈꼬
미리아는 하도록 하죠 허허헛.
슈코 "다른 쟁쟁한 애들도 많았을텐데 운도 좋게 내가 됬네?"
슈코 "뭐 이왕 내가 된거 진지하게 해보자고."
슈코 "난수, 됬다. 자 그럼 다음에.."
슈코(???) "p? 어떨려나~"에서 이어집니다.
지금 페이스를 보니까 하루 1 창댓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대로 200일 가까이 열심히 하면 346정복인가...(아님)
앞으로 점점 과제도 많아지고 공부할 것도 많아지겠죠.
뭐 그틈마다 게임하듯이 창댓도 진행할껍니다. 그러니까
다음 창댓에서 뵈요! 즐겁게 봐주셨으면 감사합니다!
+ 이번 나오는 댓글 양이 평균보다 많네요.. 끊어쓰기를 연출처럼 써서 그런가..
다른것과 분량은 비슷하겠지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