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자네. 무슨 짓인가!. 나의 쓰리 사이즈를 그렇게나 알고 싶은건가!?
"그...그게 아니라. 상무님..............."
"뭐 좋아., 사이즈를 원한다면 알려주지"
"상무님!!!"
"대신 그 다음 날 자네의 해고와 법정 소송., 자네를 감옥창에 집어넣는데 최선을 다하는 나를 보게 될걸세"
".................."
"가장 용서가 안 되는 게 죄없는 사무원이야!. 왜 자신의 파트너를 괴롭히는 건가. 자네!?"
"으.............우................그.......그게.. +3때문입니다"
1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챠 같은건 사람들의 희망을 살랑살랑 약올리면서 돈을 등쳐먹는 야비한 짓이에요
P:!?
"한마디로 싸구러 상술.. 그렇게 돈을 추구해서 무엇이 남는건가요...."
P : !?
"정말로 중요한 건 가챠가 아닌 프로듀서의 아이돌에 대한 믿음과 노력..
가챠 따위는 없애고 노력하면 ssr을 얻을 수있는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P : !!!!!??????
"그래서 저. 치히로......
가챠판매직 그만둡니다. Ssr은 팬수나 머니로 구입하게 하라고 상부에 요청드릴게요"
P : !!!???
"스태미너도.. 가격을 내려서 싸게 공급할게요. 어차피 대량생산해서 마진은 챙기고도 남았어요..."
P : !!?
"쥬엘도 주는 횟수 늘려드릴게요... 수고하시는 프로듀서들을 위해서....."
P: !!!?
"바보 같은.....그럴리가 없어...."
"자. 피곤하신듯 하니 스태미너 하나드세요"
"....,"(의심의 눈초리)
"공짜에요♡"
"윽..."
그는 그녀가 주는 드링크를 +2하고 드링크에서
+3을 느낀다
"어머나. 그렇죠오??"
ㅡ하지만 의문은 풀리지 않는다.
진짜 치히로인가?
그는 그것을 알기위해서 +2를 시도
"까악!!?"
P는 순식간에 상의를 찣고 근육이 거대화됬다!
"무,무슨 짓이세요..."
(벌벌)
치히로는 벌벌 떨고 있다
P: +2 !!
(발판)
치히로 씨가 겁을 먹을 때는 가챠를 지르는 프로듀서들의 지름이 줄어들 때뿐이라구!
"시치지 떼지마!"
"우우우우. 잘못했어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을 지적하면 고칠테니 부디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울먹울먹거리는 치히로
조금 마음이 약해진다!
P; +3!
"프로듀서님이이이!!!"
-와락
"!!?"
"가.가지마세요!. 저를 두고 가지 마세요!. 혼자서는 외로워요. 추워요!!.
저를 외톨이로 두지 마세요!!"
"윽"
ㅡ긴 속눈썹에 매달린 눈물+붉은 입술+가끼이서 헐떡이는 한숨+얼굴과 가까워서 보이는 복숭아 같은 뺨+ 좋은 향수 냄새+옷 사이로 보이는 가슴+닿고 있다
"저.저를 또..버리실건가요?"
"+3!!!"
자신이 평생 거역하지 못한 상대에게 감히 맞서려한다는 두려움, 다가오는 죽음의 느낌에 P는 두려워서 눈을 질끔 감았다..
"그....그럴 수가..................너무하셔.................훌쩍 훌쩍....
"후에에에에에에.!!!"
"에..............?"
P가 눈을 뜨자 발견한 것은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P에게 매달리는 치히로였다.
"젠장.........."
"훌쩍훌쩍.. 우우우우우"
"나 눈물에 약하지........."
고개를 떨구는 P. 우는 여자는 어떻게 할수가 없다...
"제.......제길!. 진짜일지도 모르니까 일단 살려는드리지.... 하....하지만! 진짜인 것을 증명하려면 내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던 해야할거야!"
"정말요!?" -활짝 미소-
"제....제기랄........미소가 눈부셔.......솔직히 귀엽다...."
"그.........그래............아주 힘든 일이라고!!"
"P씨가 저를 믿어주신다면 무슨 일이던지 하겠어요!!"
"오호라.......분명 본인도 합의한거지...........그러면................먼저 +3부터 해봐"
뭔가 말투가 매우 크흠흠한 게 나올 것 같지만 치히로 씨임을 증명하는 데 집중하도록 하죠!
@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히로는 굉장히 곤란해하고 있다....
"왜 그래!. 너라면 알고 있잖아!"
"예....예............같이 지내봐서 대충 눈대중으로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있습니다만은,,,,:"
"빨리 말해보지!!"
"그...그게 상무님에게 워낙 미안한 짓이라서..........."
"못 하겠다는 거야!?"
"그....그게 아니라..........!!. 우우우.......... 어떡해.............엄마!.
저 잘려버리고 고소당할지도 몰라요!!"
"후하하하하하하!!. 자 어서 말해보라고
"우우우우우우........"
눈물을 머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치히로 씨. 그때 탁하고 문이 열리는데...
다음 전개 : +2
P: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상무: 자네. 무슨 짓인가!. 나의 쓰리 사이즈를 그렇게나 알고 싶은건가!?
"그...그게 아니라. 상무님..............."
"뭐 좋아., 사이즈를 원한다면 알려주지"
"상무님!!!"
"대신 그 다음 날 자네의 해고와 법정 소송., 자네를 감옥창에 집어넣는데 최선을 다하는 나를 보게 될걸세"
".................."
"가장 용서가 안 되는 게 죄없는 사무원이야!. 왜 자신의 파트너를 괴롭히는 건가. 자네!?"
"으.............우................그.......그게.. +3때문입니다"
"상무님. 울먹울먹"
"평소처럼 귀엽고 부지런한 사무원이 아닌가?"
"아이참. 상무님도.....부끄러워요,.,,,"
치히로는 부끄러워하면서 얼굴에 두손을 대고 있다
P: 우와아,,,,,,,,,
"아무튼 이상한 일을 시켜서 치히로 사무원을 너무 곤란하게 하지 말게."
"예......."
"큭......상무가 방해를 할 줄이야.....그러면 상무가 방해를 하지 않을 선에서 괴롭혀볼까
+2를 해라. 치히로"
지금까지의 스케줄로는 잘 해왔는데..."
"+1을 요구한다"
ㅡ그후로 신가챠의 모델링이 더욱 발전해서 나오기 시작했다. 확률 가챠는 페지되었고 일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었다
유저들은 갓겜이라고 찬양을 하기 시작하는데....
P의 반응:+2
.... 이럴리가 없는..... 치히로님 정말 천사!
내가 아는 치히로가 맞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는군....
어쩔 수 없지 다음 시험을 해봐야겠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치히로. 억울하다는 눈으로 P의 몸에 매달리면서 부정중
"치히로 씨.......다 좋은데 닿고 있어요!"
"아차. 내 정신좀봐!" ////
부끄부끄하는 치히로
P: 후...............그러고 보니 상무가 마침 출장을 갔군.........아무도 제지하지 않을때 엉큼하거나 아무튼 이러저러한 일을
시켜주지!
+3을 해라. 치히로!
치히로 : 엣!?/ 부끄러워요,,,
그렇게 사무원 아이돌로 데뷔
"우우우우. 아이돌들이 입는 옷은 노출이 많아 부끄러워요..."
팔랑팔랑거리는 짧은 치마와 분홍 리본. 화장. 치히로는 귀엽고 아름다웠다
ㅡ주륵
"괜찮으세요!?. 코피가 나오는데...!"
"아니. 별거 아냐.. 그. 그래.. 내앞에서 그 복장 상태로 +2를 하는거다"
"네!. 치히로. 노력하겠습니다!"
ㅡ하나둘셋!. 준비운동중
"잠깐 평범한 레슨이 아냐!!"
"?"
"특별♡레슨을 시켜주지. 이 방으로 들어와"
"엣....?"
"여기 어두운데요..."
"그래.. 여기는 치히로와 나 하나뿐이다"
"!!?" /////
"특별레슨이다!!!"
그렇게 p는 +3을 하는 특별레슨을 메차쿠챠했다
발판이요 아핳
"헉.헉. 힘들어요. P씨. 레슨이 이렇게 힘든지 몰랏어요!"
"뭐. 그렇지."
"그. 물. 물을....!"
땀으로 헐떡이는 치히로씨. 지쳐서 가슴이 헐떡거리며 격하게 움직이고 있다
"에....."
격한 운동으로 온몸에 땀이 송송.몸은 열로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후후. 물은 내손안에 있다!"
"에?"
"이걸 받기를 원하면 +3을 해라!"
"뭐든지 해봐!"
"그.그. 에라 모르겠다!. 칫히~!. 칫히 짱의 마음을 받아줘!
칫히~!"
하면서 v자를 하고 도야가오를 하는 치히로 씨. 얼굴이 새빨개져서 어쩔 줄을 모른다
"큿. 치히로. 너..+2하구나!!"
라는 느낌의 발판
다시 눈물이 송글송글맺힌다
"사익을 취한 적은 없고 회사의 정책대로 일했을뿐이에요!. 설사 과거에는 그랬다고 해도!.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거에요"
ㅡ긴 눈꺼풀에 눈물+붉은 뺨+귀여운 포즈로 부끄러워하는 소녀스러운 모습
"큭.. 치히로가 저렇게 귀엽고 요염할 줄이야. 안되겠어. 치히로!"
"엣?"
"+3하자고"
"!?"
"자. 여기 반지"
"어느 틈에!?"
"귀여운 아이가 보이면 하려고 준비해두고 있었다고"
"P님도 참...."
"그러니까 할래. 말래"
"우부부부부부. 그. 그게"
곤란해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치히로 씨도 귀엽다. 이럴때는 밀어붙어야지
"아아. 그.그게요!? 그. 그게"
"즈규우응우웅!!"
"아웃!?"
치히로의 반응을 기다리지 않고 잽싸게 키스를 했다. 치히로는 놀라서 어버버했지만...
"응...."
거부하지는 않았다....
"쪽... 흡. 읍.. 읍. "
긴 딥키스
"이.이게 어른의 키스네요..."
"처음이야?"
"...부끄럽지만 그래요..."
"그래서 대답은...?"
"...,,다 알면서.. 심술쟁이"
"후후"
치히로씨는 볼을 부풀리면서 안겨왔다
ㅡ철컹
상무: 다들 회사에서 무슨 짓이지?
치히로. P :!?
상무: 풍기문란에다가 규정위반이야.
부부도 아닌 남녀가 회사서 그런짓이라니
그것도 내앞에서.. 뻔뻔하군
치히로.p : (오들오들)
상무: 그 대가로 +3해버리겠다!
치히로.p : !?
(중복이면 넘깁니다.)
"!?"
ㅡ그렇게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결혼식이 결정되었다
상무: 두 남녀. 서로 평생 사랑하여 둘을 이어준 회사의 은혜를 잊지말고 평생 노예처럼 일할 것을....
그리고 맹세의 키스
P: 치히로....
치히로: p....
"사랑합니다"
ㅡ결혼식 날. 치히로는 행복한 표정으로 신혼방으로 가는 중이였다
"P님 시랑합니다....부끄럽지만 치히로. 첫날밤. 열심히 해보이겠어요."
"......"
"...에.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비켜주시겠어요?. P님이 기다리시거든요..."
자신의 길앞을 막는 여성을 물리치고 올라가려던 치히로는 경악했다
"이럴수가...!?"
그녀의 앞에 서있는 여성은 그녀와 똑같이 생겼던 것이다!. 그저 웨딩드래스를 입은 자신과 상대방은 사무원복을 입었다는 챠이점만 있을뿐
"아아아아아이아!!"
알고 싶지 않은. 아니. 잊어버리고 싶던 진실 앞에 그녀는 주저앉아버렸다...
안돼!!! 치히로!!!
"다녀왔어요. 프로듀서님 ♡"
"왔구나!"
돌아온 치히로를 본 프로듀서는 반갑게 맞이한다. 그러나...
"쉬고 있으세요. 제가 이부자리를 깔아드릴게요
"음....뭐지..?. 평소대로의 치히로인데...뭔가 조금...아주 조금...위화감을 느낀다..."
"왜 그러시나요. 프로듀서님?....아니 당신♡....."
"으...치히로. 결혼식 때 한 귀걸이가 없는 거 같은데....무슨 일 있었어?. 잊어버리기라도 한 거야?"
"아아...."
치히로는 방긋 웃으면서 혀를 내밀었다
"죄송해요....프로듀서님... 급하게 신방에 오다가 넘어져서 잊어버린 모양이에요....어떡하죠..신성한 하루밤이.."
"아...아니 괜찮아!. 그런 건 얼마던지 사줄수 있고 결혼식날의 일회용이니까!"
"네....죄송해요..."
첫날밤. 프로듀서는 치히로를 안으면서 순간 품었던 약간의 위화감을 날려버렸다...
"따듯해. 부드러워....역시 치히로야....평소 안았던 감각 그대로다....
"Zzzzzz......"
"내 팔 안에서 자고 있는 치히로 귀여워....역시 난 실수하지 않았어.... 치히로. 천사!. 뷰티플!. 러브!. 사랑해.. 여보...."
한편 치히로와 P가 신방에 들어가기전의 시각....
아키하 "큭....P와 치히로 씨의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바로 돌아가야했는데 물건을 놓고 왔을 줄이야......
거기다가 피로연의 음식을 너무 먹었는지... 배가 아파서!....화장실의 신세를 지고 말았어....
어서 돌아가야..."
"휴...개운하군.....어라 이건 뭐지...?"
".,......귀걸이?....그리고 귀걸이 근처로 잿더미가 원을 그리면서 떨어져있는 건 뭘까...?...
뭐. 별거는 아닌듯하니. 그냥 지나가는 게 좋겠지만.."
귀걸이를 버려두고 현장을 떠나는 아키하. 하지만 그녀에게 남은 약간의 의문은 진실로 향하는 문이 되는데...
P는 +4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