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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2017시즌 KBO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보자!(+WBC-그야말로 망했음)
댓글: 1027 / 조회: 500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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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5, 2017 16:12에 작성됨.
작년에 있었던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위치는 계속 이어집니다.
올해는 WBC도 있지만 그 때는 한국 응원은 못 시키겠네요 양심적으로......하하.
-어차피 WBC 한국 망하고 일본도 우승 못함.
+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일
작년 2016 제 1시즌에 정해진 아이돌들의 응원팀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롯데 자이언츠-담당 프로듀서 G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키쿠치 마코토-NC 다이노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미나세 이오리-SK 와이번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타카츠키 야요이, 요코야마 나오-기아 타이거즈. 담당 프로듀서 D(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키사라기 치하야-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B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346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LG 트윈스-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칸자키 란코-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두산 베어스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타다 리이나-넥센 히어로즈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프로듀서 T - 선호팀 현재 불명확. 롯데 팬에 가까운 듯. 담당 아이돌 시부야 린
+시부야 린 -선호팀 불명확. 담당 프로듀서 T.
+315 프로덕션 (잊혀졌더군요.)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
2017시즌 최종 순위
정규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포스트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NC 롯데 SK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
우승팀 팬 캐릭터들에게 별표를 붙였습니다.
10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오 "김기태는 진짜 수비 그까이거로 생각하는가보다.."
D "이겨서 다행이지... 다 이긴 시합 뱉어낼뻔했네."
나오 "김세현 준 넥센에세 감사해야제.. 진짜."
KIA 8 : 7 NC
9회말에 벌어진 일..
8:4 2사 1루 상황.
유격수 유재신(?)이 엉뚱한 방향으로 송구.. 1, 3루
유격수 유재신(?)이 또 실책.. 1실점.. 2, 3루..
볼넷으로 만루 상황에서 유격수 서동욱이 실책.. 2실점.. 점수는 8 : 7..
.....
하아...
1 : KIA
치하야의 안녕! 메카밥! 과 함께합니다.
8월 26일 NC전 경기로 간신히 6연패에서 탈출한 고통의 타이거즈. 요즘 뭘 해도 안 되는지 마지막 연패 탈출마저도 참 위험했습니다. 한 자리 3실책이라니요.
일단은 아침밥부터 제대로 먹고 시작해야 하는데 이런 분위기에선 밥 잘 먹어둬도 체할 것만 같군요.
2 : 두산
타카네, 리츠코, 유키호, 아즈사의 아마테라스와 함께합니다.
파죽지세, 미친 듯이 달리는 두산 베어스.
대체 언제 지냐고요? 요즘 덩달아 미친 롯데하고 붙어보세요!
하지만 두산의 승리요소는 운이 꽤나 작용하는듯도 보였기에, 얼마나 분위기를 유지하느냐도 관건입니다.
노래가 들려와서 우승 그대와 만나는 겁니다.
3 : NC
류구코마치의 Smoky Thrill과 함께합니다.
경기의 절대다수를 접전 끝에 가져오는 모습을 보인 NC. 승수도 아슬아슬하고, 뒤에는 롯데가, 그리고 31일부터 또 롯데와 마지막 대격돌. 아슬아슬합니다.
소문의 그 순위, 아차 하면 놓쳐버리고 마는 아슬아슬한 Funky Girl 같은 자리!!
4 : 롯데
하루카, 마미, 아미, 이오리, 마코토의 Miracle Night와 함께합니다!
8월 전적 17승 6패의 미친 롯데, 기적같은 일이 연거푸 벌어집니다.
리그 최상위권 선발로 평가받는 헥터와 양현종을 박살내고, 8월 4주차 전승까지 1승 남았습니다.
8월을 시작하며 LG에게 스윕을 당할 때만 해도 시즌을 접겠거니 생각했지만 어느새 4위를 굳혀가고 3위를 노리는 모양새입니다.
꿈이 아닌거지? 그렇지? 꿈이 아니야!!!
5 : 넥센
호시이 미키의 추억의 샌드글래스와 함께합니다.
아무래도 좋습니다, 분명히 4위였는데 한순간에 깨져버린 추억, 한순간에 깨져버린 모래시계같이 약했던 사상누각이 무너지고 이제는 막차를 안간힘을 써서 잡아야 합니다.
너무 설레발을 떨며 좋아했던 것이 죄인가요? 그렇다면 4위와의 작별인사는 벌인가요?
6위 : LG
호시이 미키의 relations와 함께합니다.
분명히 우리 거였는데, 어느새 밀려나 있었습니다.
가을야구 티켓은 다른 팀의 손을 잡고 웃고 있네요.
근데 뭐 자기 스스로도 미친 듯이 내려가고 있으니 수가 없지만요.
정말로 LG가 좋다면 가을야구야, 롯데와 넥센은 잊어 줘! 제발!!!
7위 : SK
타카츠키 야요이의 키라메키라리와 함께합니다.
망한 것 같았는데 롯데 혼자 미쳐버리면서 기회가 생겼습니다.
어디서든 빠져나갈 구멍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을야구 허가국! 허가? 각하! 어느쪽!
하느님도 부처님도 제발요!!!
8위 : 한화
765프로 올스타즈의 곧바로와 함께합니다.
결국은 또 밑에서 놀고 있어요. 행복수비는 요즘 없는데, 이상하게 아랫자리입니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지내왔는데......
최고의 미래까지 곧바로 돌진하는 거야!
하지만 너무나도 오래 걸리겠지요.
9위 : 삼성
호시이 미키의 FAKE SELFxTRUE SELF와 함께합니다.
정말로 이번 주도 패만 쌓아가며 비참한 추락을 거듭합니다.
왕조 시절은 대체 어디 간걸까요.
Please tell me why, I cannot stop.
Please tell me why, I cannot believe.
닿고픈데, 닿질 않아. 언제나 곁에 있는 줄 알았는데. 우승컵이...
10위. KT
765 올스타즈의 i 와 함께합니다.
아직도 험난한 신생팀의 1군 적응기. 이제는 3년차인데 탈꼴찌 한 번 할때도 되었는데 싶습니다.
새로운 선수도 사고 다 했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새롭게 산 옷으로 갈아 입고 나아가보자
트레이드 FA 모두모두 잘해주겠지?
하지만 꼴지네요. 내년에는 탈꼴지가 가능할까요?
이대호 좌익수 라인드라이브성 플라이 아웃
경기 종료
롯데 8 - 9 넥센
승리 투수 : 브리검
패전 투수 : 린드블럼
홀드 : 한현희
세이브 : 김상수
홈런(넥센) :김웅빈3호(2회3점 우월, 상대투수 린드블럼), 초이스5호(6회2점 우월, 상대투수 린드블럼), 장영석8호(5회1점 좌월, 상대투수 린드블럼)
박헌도3호, 4호(2회1점 우월, 6회2점 좌중월, 상대투수 브리검), 이대호28호(3회1점 좌월, 상대투수 브리검), 손아섭20호(7회3점 좌월, 상대투수 브리검)*20-20 달성, 최준석12호(7회1점 중월, 상대투수 한현희)
G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루카 [아아아아아!!!]
히비키 [끄아아아아아!!!]
유키호 [까아아아아!!!]
미키 [어휴우우우우!!! 후아... 후아...]
G [와...... 아쉽네 이건 진짜...]
마코토 [무섭네요, 롯데.]
코토리 [다음이 우리 둘이야, 져도 저렇게 무섭게 싸우는 팀인데 세상에......]
나오 "저기 와 스트고..... 아, 진짜 저 공만 볼 받으면 만루에 형운디.."
D "뭐, 최형우가 꼭 친다는 보장은 없지만... 기회를 이어나갈 찬스가 게임 종료가 되었으니 열 받네.."
야요이 "우우.... 어제 이겨서 정말 다행이에요.."
쇼타 "뭐, 어제 졌으면 우리 8연패니까..."
나나미 "어제도 겨우겨우 이겼지만 말이져..."
KIA 4 : 5 NC
....... 후우.... 힘내라, 엘지.
D [입으로 효과음은 왜 내시는데요.]
G [우리는 허구한 날 당했어, 오늘도 볼넷 하나 날렸다?]
D [그런데 요즘 롯데는 마지막까지 분위기 최상이잖아요!]
야요이 [맞아요!]
G [하여간 힘내라구, 오늘 LG랑 두산 연장 갔어~]
나오 [염장지르는기가! 지들도 져 놓고서는!!!]
하루카 [과자 먹을래?]
나오 [오우! 하루카 선배 과자는 역시 최고다 아이가!]
센트럴리그
1위 히로시마 (71-4-44, - , 이번주 2승4패) 매직넘버 20(토요일기준)
요코하마에 끝내기홈런, 끝내기안타, 끝내기실책 순으로 3연속 끝내기패배
요코하마와의 시리즈동안 이마무라도 나카자키도 털리며, 마무리투수 고민이 불쑥 튀어나왔다
거기다 4번타자 스즈키 세이야까지 깊숙한 뜬공을 잡다가 부상당했다
용병들이 급한 불을 꺼줬지만...... 팀 전력 여기저기에 구멍이 생겼다
2위 한신 (63-1-51, 7.5, 이번주 3승3패)
고시엔 여름대회가 끝났지만 아직 못 돌아간 한신. 근데 성적은 더 좋았다
지난주 실망스러웠던 후지나미는 159km까지 찍으며 요미우리전 6.1이닝1실점
베테랑들의 자리가 정착되니 공격력에 안정감이 생기는 듯. 예를들면 11경기 연속 안타의 유격수 호죠
도리타니는 2000안타까지 10개
3위 요코하마 (59-4-52, 10 , 이번주 5승1패)
난적 히로시마를 만났지만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3연속 끝내기승
꽤 부침이 심했던 카지타니도 끝내기안타로 반등에 성공하며 6번으로 올라왔다
근데 불펜 니들 은글슬쩍 장작쌓고 실점도 한다??
4위 요미우리 (57-1-57, 13.5 , 이번주 3승2패)
5할까지 -1로 출발한 요미우리. 맞췄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다 결국 5할 달성
그러나 요코하마가 질주하며 격차가 벌어지니 조급해진다
고바야시의 글른 타격을 못참고 우사미가 선발포수. 동점홈런으로 보답했다
스가노가 로테이션을 한번 걸렀지만 하타케게 8이닝 무실점으로 스가노 코스프레
5위 주니치 (48-5-64, 21.5 , 이번주 2승3패)
불펜에이스 마타요시와 8월 에이스 오노는 사람답게 잘 던져준다
비시에도가 다시 경기에 안나오기 시작한다. 게레로도 힘빠진 모습
시원찮은 타선안에서 여기저기 타순을 바꿔가며 고생하는 오시마
6위 야쿠르트 (38-1-71, 31 , 이번주 )
프런트가 말렸지만 마나카 감독이 시즌 끝나면 자진사퇴를...... 한수도 데려가
그래도 오가와가 에이스다운 공을 던져줬다
그래도 발렌틴이 위로가 되어준다
그래도 답이 쉽게 보이지않는다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 (78-0-39, - , 이번주 4승2패) 매직넘버 22
목요일까지 8연승하며 순항. 근데 왜 치바롯데한테 발목잡힘??
세이부와 3연전간 26득점1실점, 사와무라상 1순위 기쿠치마저 3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데스파이네는 홈런을 적립하며 야나기타와 공동 1위로 올라갔다
수술이후 복귀한 와다는 치바롯데에게 당한 연패를 끊는 호투를 보여주었다
2위 라쿠텐 (64-1-44, 9.5 , 이번주 1승5패)
잘나가던 개막때 로스터에 거의 가까워졌지만, 선수들의 상태는 그때와 다르다
연패는 끊었지만 위닝을 못 먹으면서 다시 연패
유격수 모기 에이고로의 수비가 흔들리는것도 악재
고시엔출신 나이지리아 혼혈 기대주 오코에 루이가 1군에 정착. 성장속도가 꽤 빠르니 기대해봐도??
3위 세이부 (65-2-48, 11 , 이번주 1승5패)
세이부의 연고지인 사이타마의 하나사키 고교가 고시엔 우승. 기빨렸나?
지는날은 일요일 하루를 제외하고 공수 다 힘도 제대로 못쓰고 너무 무기력하게 졌다. 일요일은 역전패
그렇다. 투수들이 이번주를 못 버텨줬다
반딴만 했어도 2위 각이었는데
4위 오릭스 (51-1-60, 24 , 이번주 3승2패) 트래직넘버 17
결국 오카다는 1번타자에서 내려왔고, 경기력이 나아졌다
선발진의 퐁당퐁당은 좀 걸리지만 타선이 잘 해줬으니
히라노의 150세이브는 기분좋았던 이번주의 방점
5위 닛폰햄 (43-0-69, 32.5 , 이번주 4승1패)
4번타자 오타니는 이번주도 팀 공격의 중심을 잘 잡아준다
거기에 덩달아 나카타 쇼 - 레어드도 힘을 내준다. 레어드는 홈런 공동1위
투수 오타니도 다시 피칭을 시작. 31일 소프트뱅크전 선발 유력
6위 치바롯데 (38-1-73, 37.5 , 이번주 4승2패)
도대체 이팀은 왜 다른데서 줘터지고 라쿠텐과 소프트뱅크에게 힘을 쓰는건지......
페냐는 이제 타선 에이스로 우뚝 섰지만, 산토스는 다른 (구)타선에이스들처럼 늪에 빠졌다
그래도 이번주는 많이 이겼으니 다행이다
檢, '두산-심판 돈거래 의혹' 수사 본격화…前 KBO심판 소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4410
[단독] 검찰, 계좌추적으로 ‘최규순 리스트’ 확보
계좌추적이 끝났단 걸로 봐서는 이제 어느 구단이 잡혀갈지 살생부가 다 나온것 같네요. 후우...
야요이 [우우, 최형우 선수가 자신있게 말하자마자 1주일만에 4.5게임차가 좁혀졌어요.]
G [하하하하하하......]
야요이 [롯데 화요일 수요일 하루라도 지면 프로듀서 가만 안둘 거에요.]
G [잘하기만을 빌란 말이지, 뭐 야요이가 잠실 원정 경기에서 치어리더라도 할래?]
야요이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4720
K [치에리, 팝콘 들자]
치에리 [예]
K (와작와작) [다음은 어디냐] 3D안경
치에리 (냠냠) [얼마나 잡힐련지 기대되네요] 3D안경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41442
K (어이없음)
키라리 [이렇게 가을야구는 멀어져간다니...]
사나에 [하하하하하하하 로니런 이새x 하하하하하하]
롯데(레일리) VS (장원준)두산
롯데 5 - 7 두산
승리 투수 : 이현승
패전 투수 : 박진형
세이브 : 김강률
특이사항 *비디오판독 없이 번복 후 나온 폭투가 결승 득점이 되어 결승타 없음.
G [와아, 번즈 삼진 저거는 쫌 낮지 않나? 저것까지 줘가면서 마지막까지 지랄병해야겠나 씨바끄 저 빌어치묵을 심판섀끼덜아. 마. 돌았냐고 이 개섀끼덜아!!!!!!!!!!!]
하루카 [천벌을 받을 녀석들이에요! KIA와 두산의 매수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 더더욱 대놓고 저런 짓거리라니!!!]
유키호 [맞아요! 3루심은 명백한 세이프 사인을 바로 낸 것도 아니고! 비디오 판독으로 제대로 가지도 못하게 시간을 끌었어요! 저건 명백한 경기를 파괴한 오심 행위라구요!!]
G [저런 새끼는 마, 영원히 심판 몬하게 해뿌고 이런 갱기는 재갱기를 안 하면 안되는기라.]
기사는 검색하면 나오니 생략.
1. 손고모가 두산 사장과 최규순 사이에 오간 문자를 공개.
2. 기아에서 최규순한테 돈준 사람은 보통 직원이 아니라 대외업무와 제일 밀접한 팀장급.(엠스플)
3. 이장석이 심판매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됨
4. 최종 삼성, 넥센, 두산, 기아가 돈준걸로 파악됨(경향 단독)
삼성도 2013년 10월에 돈줬다
미쿠 [역시 삼런트다냐. 나쁜데는 안빠진다냐]
미오 [팬 고소하고 도박도 묻으려했는데 예상범위지]
S [우리가 이긴건 야구가 아니라 돈싸움이였구맠ㅋㅋㅋㅋㅋㅋ]
S [접자접어]
코토리 [그러게요.]
G [두산도 제일 심각한 팀 중 하나인데요.]
코토리 [응원해줬더니 뭐가 계속 터지고..... 어제도 박근영...]
G [어제는 매수가 아니라 박근영 혼자 지랄이라고 한다 쳐도. 하여간, 두산도 책임 많습니다.]
야요이 [후에에에에에엥......]
로코 [후에에에에에엥~]
미키 [후에에에에에에엥~]
G [욕본다, 니들 다] 쓰담쓰담
G [협회랑 프런트가 개섀끼덜이제, 이런 애먼 퍈들한테 뭔 죄가 있다꼬 상처를 주냐 말이다......]
하루카 [다행이네요, 저희는 언급도 없어서.]
G [당하는 입장이 차라리 괴롭어도 두 발 뻗고 잘 수 있다 아이가? 그런데 얘네들 앞에서 할 얘기는 아인 거 같다.]
TO S, D, K
고생이 많다, 다들.
팬들도 분위기상 책임은 없어도 자숙해야 하는 분위기라는 게 있지.
뭐, 순리대로 흘러가길 비는 수밖에 없다.
롯데(송승준) VS (함덕주) 두산
승리 투수 : 송승준
패전 투수 : 함덕주
홈런(롯데) 강민호 20호(1점, 좌월, 상대투수 김승회)*결승타, 이대호 29호(2점, 좌월, 상대투수 김성배)
G [그렇지! 그래! 어제 그 빌어먹을 심판 개아석들이 장난을 치믄은! 장난질을 못치그로 확실히 깨뿌사뿌면 되는 거 아이가!]
유키호 [맞아요오!!!]
타카네 [정말로, 열정이 넘치는 프로듀서가 응원하는 팀, 프로듀서답군요!]
G [고맙데이 마, 그래도 롤코 타싸가 힘드니까, 야구는 팬심갖고는 보지 마라, 알긋제?]
타카네 [후후훗.]
히비키 [그래, 우리처럼 되면 괴롭다구 타카네.]
유키호 [그래도 잘 나가니 기분 좋네요. 후훗.]
G [그렇지, 그렇지!]
롯데(박세웅) VS (장현식)NC
롯데 8 - 5 NC
승리 투수 : 박세웅
패전 투수 : 장현식
세이브 : 손승락
홈런(NC) : 박광열1호(3회1점 좌중월) 나성범20호(4회1점 중월) 권희동17호(7회1점 좌월) 조평호1호(7회1점 좌월) *상대투수는 전부 박세웅이다.
G [이런 내맘 모르고!]
Sprout [억울해! 억울해!]
G [오우 예압!!! 손시헌! 너 억울해하는 표정 아주 예술이더라~? 예에에에에에술!!!]
마코토 [이이이이익......!!!]
유키호 [우리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니까? 마코토짱?]
G [끄아아아아아아악!!!! 왜 또 나야!!!]
하루카 [뭐, 마코토의 육탄돌격을 받을 수 있는 분은 여기서 프로듀서 뿐이라구요.]
히비키 [우리가 받았다간, 한 방에 죽을걸?]
G [히비키 넌 아니야... 상어도 싸워가며 길들인 녀석이 무스게으으흐으읅...]
히비키 [마코토, 프로듀서 또 기절했다구?]
마코토 [몰라!!! 모른다고!!!]
T "지금까지 그곳에서 야구 정보 얻고 있었는데, 이제 어디서 얻어야 하는거지?"
T "......" (한숨)
롯데 자이언츠(김원중) VS (이재학)NC 다이노스
롯데 6 - 1 NC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이재학
홈런(롯데) : 이대호 30호 (2회 1점 좌중월. 상대 투수 이재학)
홈런(NC) : 이종욱 5호 (1회 1점 우월, 상대 투수 김원중)
G [크하하하하하하!!!!!!! 시헌아! 억울하냐? 억울하냐고!!!]
유키호 [9회의 번즈 수비는 정말로 멋졌어요! 정말... 정말... 믿을 수 없는 수비들......]
히비키 [정말이지 대단했다구!!!]
하루카 [이걸로 작년의 NC에게 복수했습니다~ 프로듀서 씨! NC전 우세에요! NC전 우세!!]
G [하루카아아아아앍!!!]부둥켜안음
하루카 [프로듀서어어어어어!!!]
마코토 [......신났네. 훌쩍.]
선배, 롯데랑 엔씨랑 순위 뒤바뀐 것 같네요
저희 팀은 그냥 빨리 중위권 이하로 내려앉아서 가을야구도 탈락했으면 좋겠다 싶네요...
K [손억울씨, 이래서 입 함부로 털면 안되는 겁니다]
금일 시즌 4번째 사직 야구장 매진
동백 유니폼 전 좌석 관객에게 증정 행사
롯데(린드블럼) VS (윤규진)한화
-파앙!
이대호 1타점 안타 후 최준석 볼넷
G [와아. 드으으으으럽게 깝깝하다.]
리츠코 [300KG 돼지 둘......]
G [뒷 타자는 민호......]
하루카 [돼돼풍 설마......]
히비키 [승기 잡았는데 돼블스틸 한번 해도 안되는 거냐구!]
-따악!!!
강민호 중월 3점 홈런
롯데 7 - 0 한화
G [갔다! 갔다! 갔다!!!!! 똥차 세마리 걸어간다!!!!!]
하루카 [넘어갔어요오오오오오오오오!!!!!!!!!!]
유키호 [꺄아아아아아아악!!!]
치하야 [안 돼애애애애애애애애!!!]
이오리 [와...롯데 요즘 미쳤나......]
히비키 [대단하지 않아? 지금 롯데는 완전 미쳤다고!!]
유키호 [후훗, 오늘은 차는 필요없을 것 같네요.]
G [축제 분위기에 차는 뭔 차고!!! 지갑 풀란다!!!]
이어서 번즈와 황진수도 그 틈에 안타
G [돈 안내고 칠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오리 [......미쳤구나, 5월 25일이 생각나.]
G [무사만루 한 이닝에 2번 만들고 10점 한이닝에 SK한테 뽑은 날? 롯데 한번 분위기 타면 답 안나온다니까?]
마코토 [인정해야겠어요. 양현종이랑 헥터도 털어버리더니......]
야요이 [털어버렸다고 하지 마세요! 5이닝 이상 먹었다구요!!]
G [결국 팀 단위로 가면 밀어버렸잖아?]
롯데 9 - 0 한화
승리 투수 : 린드블럼
패전 투수 : 윤규진
홈런(한화) : 0점인데 있을 리가 없잖아!
홈런(롯데) : 번즈 13호(4회 2점 좌월, 상대투수 윤규진). 강민호 21호(5회 3점 중월, 상대투수 윤규진)
G [와아. 요즘 넘무 쉽게 이기는 거 않야?]우물우물
하루카 [그러게말잉엥용]우물우물
유키뽀 [뽀에엑~]우물우물
유키호 [살찌겠어억]우물우물
야요 [앗아?]우물우물
치하야 [으으......]
리츠코 [절대로 살 안찌게해쥴테니까]우물우물
G [너는 그러면서 왜 또 먹고 있냐?]
리츠코 [사주셨잖아요]
G [확실히 부탁행]우물우물
리츠코 [네, 근데 이 치킨 맛있네요.]
하루카 [프로듀서어어어!!!]
야요이 [보고 싶었어요!!!]
G [다들 건강해 보이는구나! 잘 쉬다 왔냐!!! 사무소가 아주 그냥 새삥이 되어버렸네!]
사쿠라모리 카오리 [반갑습니다, 프로듀서 씨. 공사라고 해서 오늘부터 나오라고 하기에 그랬는데......]
G [아아, 새로 오신 사쿠라모리 양이군요! 잘 부탁합니다!]
유키호 [잘 부탁드려요~]
G [그러고보니 요즘 야구, 어떻게 되었~게?]
유키호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오.......]
마코토 [이이이이이이이익!!!!!!!!! 프로듀서어어어!!!!!!!!!!!!!!]
-퍼억!
G [쿠워어어얽!!! 이 정도면...... 알겠냐?]
히비키 [전혀 모르겠다구.]
G [우리...이제...3데야...... 3데...... 3등.......]
G는 결국에는 마코토의 헥토파스칼 킥의 충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SprouT의 환호성 소리 사이에서 기절해버렸다.
카오리 [이 프로덕션 사람들은 야구를 엄청 좋아하나 보네요.]
타카네 [제일 연차가 높은 프로듀서부터, 죄다 야구팬이다보니, 대부분이 그렇사옵니다. 저는 아직 팬으로 마음을 둔 팀은 없습니다만. 참으로 즐겁사옵니다.]
LG 트윈스(허프) VS (해커)NC 다이노스
마코토 [프로듀서가 왜 그걸 보고 계시는데요?]
G [그쪽이 뭐라 한들, 롯데 경기가 없으니까 아무거나 보는 거지.]
하루카 [맞아요!]
G [심판 저거 스크럭스 상대로 안주면 머 우짜라고? 돌았나?]
마코토 [다행이긴 하지만, 저걸 왜 안줬을까요?]
그리고 수류탄으로 박민우 3루
G [심판이 말아먹는 경기 ㅋㅋㅋㅋㅋㅋ]
LG 3 - 4 NC
마코토 [이예에에에에에이이이!!]
G [심판이 지배한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한 게임 반 차 대신 반 게임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코토 [그 자리 목을 씻고 기다리시라구요!!!]
G [몰라~ 4위로 다시 밀려도 올해 롯데는 성공이야~]
최형우는 여전히 국밥, 불펜은 9회에 대타들한테만 4타점 내줘, 감독은 나지완 뺴고 신종길 따위나 쓰고 자빠졌고... 이걸로 기아와 두산은 공동 1위가 되었습니다.
2. kt 4 : 6 두산(잠실)
하준호가 선취점 내더니 실책으로 점수 까먹고, 그후 kt는 따라가다가 뒤집지 못하고 패. 확실히 kt는 늘 꼴찌지만 언제나 저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군요.
센트럴리그
1위 히로시마 (우승확정)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생각보다 늦었다
불펜은 흔들리지, 스즈키 세이야는 골절로 나가리됐지, 덕분에 외야수비도 구멍났지
그래도 마츠야먀, 바티스타 둘이서 젊은 4번의 구멍을 잘 메꿨다
그런데 일본시리즈가 걱정이다.......
2위 한신
한신은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냐!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었지만 2위를 굳게 지켰다.
히로시마가 흔들리던 때, 마지막 찬스를 못잡고 히로시마에 스윕당하며 발판이 되며 2위를 지켰다
4번에 들어가는 타자마다 상태가 메롱이 되었다. 그래서 나카타 쇼 FA영입 썰이?
불펜의 힘과 끝내기찬스마다 몰려오는 우주의 기운은 가을에도?
3위 요코하마
괜찮아. 당신이 키운 클린업이야. 미야자키가 폭발한 클린업 만큼은 현재 세리그 탑이라고 봐도 될 듯?
8번애 투수를 기용중인데, 9-1-2에서 힘을 내며 빅이닝을 많이 만든다
하마구치는 구단 대졸루키 최다승을 기록하며 선발진에 힘을 보탰다
그럼 뭐해, 투수진 힘이 딸려서 4위 내려갔다 왔는데
4. 요미우리
와이~ 미리아ㄷ... 아니 요미우리는 DTD 두번 할래!
13연패하며 5위까지 떨어졌다가 3위로 올라왔다가 며칠 전에 또 4위로 떨어졌다
맥기히 2번 2루수 기용으로 재미를 봤다. 선발진도 잘 해 준다
하지만 우주의 기운이 교진을 외면?
5. 주니치 (가을 나가리)
탈꼴찌의 기분이 쳐 되는거에요!! 단장 오치아이의 똥을 치우는 첫 시즌
2000안타의 아라키와 최다등판 이와세, 풀타임 마무리 1년차 다시마가 버텨줬다
리그 홈런1위 게레로와 신인 최다안타에 도전중인 쿄다를 건졌다
투수진의 교통정리와 오시마를 도와줄 내국인 타자가......
6. 야쿠르트 (꼴지확정)
냣호-이! 노답이다요☆ 10연패만 2번이다니~
지난 2년간 세리그를 폭격하던 야마다는 타율이 급락, 발렌틴도 후반기 질주하다 자빠졌다
일단 마무리에 아키요시가 있지만, 한신 4번보다 더 마가 끼여있다.
내년에 기대할만한 부분이 더 없어서 더 슬프다. 이쯤되면 비웃지말고 울어줘야 하는것 아닐까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 (우승확정)
이것이 매의 제1형태. 광란의 연회는 지속될지니!
사파테는 시즌 50세이브, 일본통산 200세이브를 기록. 소뱅감정기의 문지기답다
야나기타는 올해는 7관왕할 페이스였지만, 올해도 세이버의 왕자인걸로
선발진은 뭐 인원 변동만 있었을 뿐 여전히 강하고 많으니 우승 탈환각?
2위 세이부 (가을야구 확정)
리빌딩의 결과물들이, 후히히★ 젊은 자원들이 힘을내면서 세2부가 되었다
특히 유사돔구장에 적응한 젊은 타자들이 장타를 생산하면서 홈 이점을 살린다
예비 포스팅후보 키쿠치는 좌완으로 158km까지 찍었지만 소뱅전 호구....
올해 사이타마는 가을야구도 가겠다 고시엔도 먹었겠다, 동네의 기운이 좋다
3위 라쿠텐 (가을야구 확정)
냐핫! 왠지 좋지않은 냄새가 나네♪DTD? 주전들의 힘으로 달려왔고 주젠들이 퍼지면서 떨어졌다
후반기 막장이었지만, (니시다감독 2년차 + WBC시즌 = 성적좋다)공식은 성립했다.
이번에 영입된 기시는 에이스역할을 잘 해주다가 7경기 무승
그래도 나이지리아 혼혈 드래프티 오코에루이는 기대 이상으로 성장중이다
4위 오릭스 (가을 나가리)
한달만 어여쁘면 안되는 것이와요. 엎드려 뻗치시어요. 최단기 DTD했다
한달만에 필요할 때 쳐주던 빠따도 공갈포됐고, 필요할 때 막아주던 투수도 망테크.
가네코 치히로는 사와무라 페이스에서 성적이 DTD하고 기복이 자리잡혔다
용병빨과 남은 두 팀의 부진으로 4위를 지켰지만, 고민이 깊다
5위 닛폰햄 (가을 나가리)
Нет! 안됩니다! 성적이 вселенная,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분명 작년 우승팀에서 한명 빠졌는데 전력이 폭락했다
그 한명이 돌아와서 한동안 타자로만 성적을 내줬다
그 한명이 다시 투수로도 작년같은 활약해주지만 내년에 메이저로 갈듯
6위 차바롯데 (가을 나가리)
하... 예전 이승엽이라도 있었으면...... 나나는 17살이라 아빠한테 들은거라구요!!
이시카와 아유무가 폭망과 부상, 다른 선발들도 부진하니 와쿠이는 고통받았다.
투수진도 힘을 못내줬지만 타자들이 전멸수준. 팀타율이 2할도 안 된적도 있었다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은 있으니 세리그 누구보다 낫다.
23년차 이구치 타다히로로는 JPB 2000안타는 힘들었지만, 은퇴식 직전인 9회 말에 동점투런포를 쳐냈다. 경기는 연장끝내기승
미오 [우리는?]
S [일단 투수들은 긁어봐야 되긋지만, 내년에 러프나 잡으면 다행 아이겠나.......]
롯데(박세웅) VS (김민우)한화
6회말 2사 1,2루 폭투 나와서 2사 2,3루 이대호 타석
-빠악!!
이대호 쓰리런 홈런(좌월)
롯데 8 - 7 한화
하루카 [어! 넘어갔어요! 갔다! 갔다! 갔다아아아아!!!]
G [아하하하하하하하!!! 늠어갔따아아아아!!! 역쯔으으으으으은!!!]
유키호 [으아아아아아!!! 이대호! 이대호! 이대호!!]
히비키 [우와아...... 여기서 이렇게 역전......]
G [아아...... 150억 쓰길 잘했어...]
치하야 [......내 담당 프로듀서는 어디에......]
번즈 3점 홈런(좌월)
롯데 11 - 7 한화
G [번즈 3할이다아아아아아아앗!!!]
히비키 [우와아아아아아......]
롯데 11 - 8 한화
승리 투수 : 박진형
패전 투수 : 강승현
승리 팀 홀드 투수 : 없음
패전 팀 홀드 투수 : 김경태
홈런 (롯데) : 이대호 34호 (6회 3점, 좌월, 상대투수 강승현)*결승타 , 번즈 15호 (6회 3점, 좌월, 상대투수 박정진)
홈런 (한화) : 김회성 3호 (3회 2점, 상대투수 박세웅) ,최진행 11호 (9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손승락)
G [인자 이 기세면 해볼만은 한데, 문제는 담 투수가......]
유키호 [우에에에에엑...... 또 켈리...]
하루카 [으에엑...]
유키뽀 [뽀오......]
히비키 [지겹다구......]
롯데 7 - 2 SK
승리 투수 : 린드블럼
패전 투수 : 다이아몬드
T "흐음...솔직히 납득은 하고 있었어."
린 "뭘 말하는거야?"
T "SK는 이번 경기를 이기든 지든 5등에서 위로 올라오는건 불가능하니까, 켈리를 지금 내보내는건 손해라는것."
린 "흐-응. 그건 그렇고, 오늘 롯데는 병살타가 많았었지."
T "윽, 그래도 이겼으니까 괜찮아!"
린 "솔직히 놀랐어. T 씨가 응원하는 롯데란 팀, 솔직히 가을야구 못갈거라 생각했었거든."
T "확실히 7월까진 그랬지. 나도 놀랐다고, 8월부터 이렇게까지 막강해 질거라곤 생각도 못했으니까."
린 "이번 가을야구, 기대해도 될것 같네."
롯데(린드블럼) VS (다이아몬드) SK
롯데 7 - 2 SK
승리 투수 : 린드블럼
패전 투수 : 다이아몬드
홈런 (롯데) : X
홈런 (SK) : 김동엽 22호 (6회말 1점. 좌월. 상대 투수 린드블럼), 김강민 5호 (8회말 1점. 상대 투수 박시영)
G [이제는 1게임 남았고. 매직넘버도 1.]
하루카 [예상보다 너무 잘해줬어요.]
히비키 [하늘에 맡겨야 한다구...]
유키호 [LG전이죠? LG는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이 났고...]
G [꼴상문 부탁합니다...]
요약
1. 엘지가 황재균 + 1명 거의 다 영입함. 송구홍하고 황재균 가족이 각별한 사이.
다만 도장을 지금 찍진 않았을거고 시즌 후 몸값 최대로 불려서 도장찍을 듯.
+1은 손아섭일 가능성이 큼.
2. 양상문 재계약 가능성은 희한히게 포시 탈락했는데도 올라가는 분위기. 기자들도 이상해함.
3. 내년 한화는 류중일 감독, 한용덕 수석 각임.
4. 김현수는 돌아온다면 역시 두산. 삼성이 노린다곤 하는데 돈이 있을리가.
5. kt는 팀에서 야구 버렸다 vs 이제는 바뀌었다가 팽팽함.
유한준이 리더로서 중량감이 없어서 민병헌 노린단 썰 있음.
하루카 [그럴걸요. 부친상 건을 저지른 프런트는 싹 갈려나갔고...]
히비키 [근데 손아섭이 LG행?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G [진짜 LG로 가면 빌어먹을 다 죽여버리고 말겠어...]
유키호 [황재균은 기대반 포기반 상태지만서도...]
G [솔직히 황재균도 손아섭도 우리 쪽에 큰 손패가 있지.]
하루카 [뭔가요?]
G [우리는 이대호와 최준석의 노쇠화는 걱정해야 하지만 올해 만 27~28세 시즌인 황진수가 치고올라왔고 외야진도 그리 나이가 많지 않아. 기량이 올라올 때거나. 쇠퇴 걱정을 해야 할 이대호 최준석도 아직은 추락기는 아니야. 그리고 투수진은 아주 어리고. 우승을 노리려면 우리 쪽으로 오는 것이 더욱 현실성이 높지.]
히비키 [롯데 와서 우승 도전하는 쪽이 쉽다...인가요.]
유키호 [그렇다고 해도......]
G [그래도 손아섭 간다카는 썰은 솔직히 술 먹고 지껄여대는 헛소리 아니겠나 마? 황재균이 절마는 얼라때부터 서울에 미친놈이라는 소리 좀 듣고 그러기는 했는데.]
히비키 [게다가 강민호가 대놓고 황재균더러 무소속 똥값이라고 놀려대기도 했으니...]
그리고 해외진출 생각이 강하다면 돈 상관없이 일본이라도 나가지 싶습니다.
나오 "얼마전에 kt가 두산 이겨 준게 크구마."
D "문제는 이제 우리는 절대로 져서는 안 된 다는거지.."
나오 "그라기 말이다... 최종전 때, 두산 상대인 SK가 와카전도 있어서 전력으로 낼 일은 없으니 말이제.."
D " 1승 1무 이상만 하면 자동 우승이긴 한데... 에휴.."
히비키 [20-2라구?]
G [쟤들은 필승조랄 것도 없이 믿을 만한 불펜이 마무리 김세현이 전부고, 초반에 흐름 못 잡으면 점수 안나고, 꼬이고, 불펜은 밀리고. 그쪽이 문제지. 초반에 승부를 보아야 하는 팀인 거지.]
유키호 [아하, 그렇군요~]
G [그래도 타선이 강해서 팀 따라 다르기는 한데. 경기 후반에 게임을 뒤집은 경우는 유독 적었지. 필승조는 막으니까 대량득점은 어렵고.]
머꼬 이거! 우리나 그짝이나 똑같은 팔자가! 마지막날에 껨 결정하는 거여?
아이고, 야단 났구마, 우리도!
우리는 기세 떨어지삐린 LG라 그나마 쪼깨 나은데, 두산은 SK 박종훈이랑 붙는다고 알고 있거덩. 외국인 둘이 안 나와. 두산도 기세가 좋으니......
엎어진다고 생각하고 보란 말이지.
P.S 야요이랑 나오는 좀 괜찮은가?
후후후후후훗... 괜찮을리가요.... 지금 나오랑 야요이랑 함께, 양현종 20승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전반기 끝났을 때, 이렇게 될 줄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이러다가 막판에 뒤집히면.. 하하하..
우리는 올라가다 막히는 쪽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니 좀 낫지만. 그쪽은 못 지킨 쪽이 되어버리니 심적 충격이 엄청나겠구만......
저희 1위로 올라간게 4월 12일이에요.. 이 이후로 공동 1위는 허용한 적 있지만, 2위로 떨어진 적은 없거든요... 근데, 마지막 경기에서 뒤집히면...
역대급 시즌을 찍을지도.... 아아아악!! 이대진!!!
단언컨대 이대진이 이번 시즌에 끝나고 살아남으면 기아 투수진의 미래는 없습니다.
센트럴리그
1위 히로시마
스즈키세이야의 공백을 메우려 이런저런 실험을 진행중이다.
크리스 존슨의 컨디션은 좋지만 과연 가을동안 안아플까? 그리고 불펜은?
2위 한신
닛폰햄에서 나가리된 멘도사를 데려왔지만 큰 도움은 안된다
그래도 셋 중에서 불펜은 가장 강하다
4번자리에서 액막이를 해줄 선수는?
3위 요코하마
결국 교진의 삽질과 빠따의 힘으로 가을행 막차에 탑승했다
선발진은 눈에띄는 에이스가 부족하고, 불펜도 기복이......
- 가을에 쉬는 찐따 -
4위 요미우리
13연패가 결국 이렇게 발목을 잡으며 11년만에 가을 나가리
그래도 전체적인 전력보면 내년에는 가을야구 하겠지. 감독은? 몰라요 그런거
5위 주니치
작년에 폭삭망하거 치고 몇몇자리는 리빌딩이 괜찮은듯?
그래도 아직 갈길이 좀 멀어보이는 것도 사실
게레로는 잡을 것 같고 비시에도는........
6위 야쿠르트
올해는 답이 없었다. 내년에 야마다가 반등한다고 달라질까?
감독이 바뀌지만 부진했던 선수들과 부상자들이 돌아와도......
퍼시픽리그
1위 소프트뱅크
이새ㄲ... 아니 이 팀이 올라가는건 뭐 당연한거 아닌가?
밑에 두 팀이 오락가락 하는팀이니 변수를 조심하자
2위 세이부
젊은 타자들의 발견과 투수진의 뜬금 활약으로 2등.
사이타마 학교에서 고시엔도 먹었으니 흐름 이어받아서 프로야구도?
3위 라쿠텐
레귤러들이 전체적으로 힘에 부친다. 초반에 오버페이스했나?
그래도 가을에 야구하는걸로 어느정도 성공인 듯
- 가을에 쉬는 찐따-
4위 오릭스
뭐 오릭스가 그렇지 싶을정도로 빠르게 DTD하며 쉰다
JPB 10만번째 홈런은 마레로. 홈 베이스를 못 밟아서 첫 홈런을 날린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5위 닛폰햄
올해는 사실상 오타니 없는 찐따. 내년에도 없을껀데 어쩌실?
다른 핵심선수들도 대체로 부진했다. 작년 우승팀맞나 싶었다
6위 치바롯데
데스파이네 없는 찐따. 투수도 망했지만 타선은 슈퍼 초찐따가 되었다
그래도 후반기에 고춧가루 잘 뿌리고 다니면서 소소한 재미는 있었다
D "만세!!!! 만세!!!"
나오 "내일 이기고 우승가자!!"
야요이 "수비에서 문제가 많았지만 이겼어요!!"
D "그래, 이기면 된거야!! 이대로 내일도 이기면!!"
D&나오&야요이&쇼타&나나미 "외쳐!!! 8년만레 정규시즌 우승!! 6절못은 사실로 판정!! 이예이!!"
D "크으.. 최고다!!"
나오 "그뿐 아니라 우리 팀타율 1위구마"
쇼타 "거기다 32년만에 20승 듀오 생성"
야요이 "이번 kt전은 기록축제에요. 웃우!!"
사직 야구장
롯데(레일리) VS (김대현)LG
롯데 4 - 2 LG
승리 투수 : 박진형
패전 투수 : 김대현
세이브 : 손승락
홈런 (LG) : 유강남 17호 (7회 1점. 좌월. 상대투수 레일리)
G [하아아아아앍!! 3데! 3데! 락혀어어어어어엉!!!]
하루카 [됐어요오오오오오!!!!]
유키호 [마산으로 떠납니다아아아아앗!!!]
마코토 [크으읏. 이제는 이겨도 아무의미 없잖아!!!]
히비키 [어라, 지금 한화 동점이라구?]
마코토 [이이이이익!!!]
G [빠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밤!! 빠바바밤빰빰!!]
SprouT [지이이이이금은 그 어디서어어어어~ 내생각 잊어흤느냐아아아아아아~]
G [꽃처럼 어여쁘흔 크이르므으으은~ 고왔뜬~ 쑤우니이이~ 쑤니야아아아아아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listType=total&date=&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356925&page=1
이승엽 연타석홈런
미쿠 [아무래도 보내면 안 될 것 같다냐]
S [아재요. 그냥 개꿀잼 몰카라고 하고 2년만 더 뛰면 안되요??]
G "와?"
D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시로 상무 [그 때 그 765의... 이건 뭔가?]
G [휴집니더.]
미시로 상무 [휴지? 왜?]
G [우리 비누가 억수로 어제 많이 울어싸서 휴지가 남아나지 않을낀데예.]
미시로 상무 [마에카와 양도 오늘 아침 눈이 부어서 나타나던데.]
G [아이고 마 여지없지예, 어제 이성여비 아재가 은퇴를 했는데.]
미시로 상무 [이승엽...... 기억하네, 그 이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승엽 선수.
와일드카드 1차전
NC (제프 맨쉽) VS (메릴 켈리) SK
1회에 나성범 우월 3점 홈런. 박석민 좌월 솔로 홈런
마코토 [야리잉! 홈런으로 흥한 자! 홈런으로 망한다!!]
이오리 [아직 공격 8번 남았어! 쉽게는 안 질거야!!]
마코토 [키힝~ 어려울걸~?]
하루카 [마코토짱! 이오리짱! 과자 구워왔어~]
모두 [와아아~]
NC (맨쉽) VS (켈리) SK
NC 10 - 5 SK
승리 투수 : 이민호
패전 투수 : 켈리
홈런 (NC) : 나성범 1회 3점 우월 홈런 (상대 투수 켈리), 박석민 1회 1점 좌월 홈런 (상대 투수 켈리)
홈런 (SK) : 정진기 4회 1점 우월 홈런 (상대 투수 맨쉽), 6회 2점 우월 홈런 (상대 투수 이민호)
G [와아, 억수로 싱겁게 끝나뿟노.]
하루카 [그러게요, NC 분위기도 다 살아가지곤...]
마코토 [히힝! 라이벌리라구요 라이벌리! 뭐 이제 다시 NC에게 지배당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G [웃기는 소리 하지 말고, 니들이 이기던 우리가 이기던 아주 독하게 붙어줄거야, 엉?]
하루카 [맞아! 당연히 쉬운 승부는 아닐 거라구?]
유키호 [그쪽은 맨쉽을 4차전에나 내보낼 수 있지 않아?]
히비키 [그러게 말이지, 일단은 린드블럼 대 해커, 레일리 대 장현식이라고 보면 1차전은 비등, 2차전은 우리가 우세지.]
유키호 [쉽게는 지지 않을 거야!!!]
마코토 [이쪽도라구!]
롯데 2 - 9 NC
승리 투수 : 원종현
패전 투수 : 박시영
*강민호 포일로 유발된 점수 : 8점.
*강민호, 전준우 두 타자 다 5타수 무안타
G [야 씨X 강민호 개XX야! 그따구로 야구하라고 포시 보내줬드나 포수조무사 새X야! 그냥 나가 죽지 그러냐! 에라이 씨X! 야아! 머리를 아주 그냥 개아작을 내버릴테니까 XX! 야! XXXX! XX! XXX!]
마코토 [이겼다고 마냥 좋은 것도 아니네...... 나 같은 건...]
-퍼억!
(마코토 머리 15센티 옆에 정확히 박힌 서류철, 125km/h)
사직 야구장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 (1승 1패) VS (1승 1패) NC
롯데 1 - 0 NC
승리 투수 : 레일리
패전 투수 : 장현식
홀드(롯데) 박진형, 배장호
세이브 : 손승락
결승타 : 없음(2회말 무사 만루 문규현 2루 땅볼 병살타 1타점이 양 팀 점수의 전부)
G [아아아아아아앍! 일단은 이깄다! 이깄다! 원쩜이데이!!!]
하루카 [락형! 쌍박삼진단 2호기!]
유키호 [인간승리!]
히비키 [롯데 투수진은 진짜다아아아아!!!]
마코토 [치잇, 추격조는 뭔가요?]
G [어제 강민호가 볼만 안 빠트렸으면 너넨 그냥 2대 1로 졌을 거 아니야.]
마코토 [결국은 그쪽이 졌거든요? 이이잇!!!]
G [아으, 힘들었다 일단은, 정말로, 정말로!!!]
하루카 [마산에서 2승 가져가고 끝냈으면 좋겠어요...]
미쿠 [자주 다치는거 보면 메이저리그 팀들한테 안좋게 보일지도 모르겠다냐]
S [아니믄 재활 끝나는 타이밍을 스프링캠프에 마차볼라고 카는길찌도 므르겠구마]
미오 [그러고보니까 메이저리그도 가을야구 시작했네]
S [올해 미국 가을야구는 에이스들 줘 터지는 맛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카데]
미오 [와일드카드전 선발들은 전부 4이닝도 못 버티고 내려갔다나봐]
S [한놈은 아웃 한개잡고 내려갔을낀데...... 디비전은 뭐 그정도는 아이지만, 세일이 줘터져서 커쇼가 홈런 4개 맞고도 묻힐 정도였으니까]
미쿠 [보스턴 떨어진거 보면 프라이스나 포셀로도 힘들었나보다냐]
S [금마들은 시즌중에도 털렸고. 그카고 보면 올해는 일본투수들이 잘하데]
미쿠 [마에다는 선발 탈락했던거로 안다냐]
S [불펜 만능키로 나오드라. 롱릴리프도 뛰고 셋업도 뛰고]
미오 [양키스랑 다저스가 올라가면 다나카랑 다르빗슈 선발 맞대결도 보겠는데?]
S [그건 좀......]
마산 야구장
롯데 (1승2패) VS (2승 1패) NC
승리 투수 : 맨쉽 다음에 나온 놈
패전 투수 : 송짬뽕
G [와 노진혁? 저 새끼는 뭐 하는 짬뽕인데 4안타 2홈런이야? 그리고 전준우 주루사까지 가지가지 했구나!]
하루카 [병X들......]
유키호 [각하 모드 켜면 안 돼!!!]
히비키 [멍청이들이라구...]
G [손아섭 혼자 야구하네 진짜. 더블스코어인데 전력질주에 투런까지 치는거 보고 X발 나 정말로 울뻔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린드블럼) VS (최금강)NC
롯데(2승 2패) 7 - 1 (2승 2패)NC
승리 투수 : 린드블럼 (8이닝 1실점)
패전 투수 : 최금강 (4.1이닝 2실점 2자책점 중 후속 투수 원종현의 분식회계 1점)
홈런(롯데) : 손아섭 4회 1점 좌중월, 5회 3점 좌중월, 이대호 6회 1점 중월(선두타자 초구), 전준우 8회 1점 우중월
G [아습이햄! 린동원! 마 씨바 우리 끝까지 간데이! 이대로 허망하게는 몬 진다 안카나!!!]
카오리 [우와. 벼랑끝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온 프로듀서, 정말로 뜨거운 모습이네요.]
리츠코 [그렇죠? 그리고 담당하는 하루카랑, 히비키랑, 유키호랑. 다들 정말 대단한데요 분위기?]
카오리 [후후훗, 정말로 대단하네요.]
G [사직에서! 이번 씨리즈는 고마 마! 끝까지!!!]
하루카 씨 [깎까아!!! 하루캇카아!]
치비키 [나이사!!]
나오 "누가 올라올지 두근하구마.."
야요이 "웃우.. 빨리 코시보고 싶어요.."
D "그러게.. 뭐, 플옵도 5차전까지 가면 좋겠지만."
린 "그러게. 처음엔 누구 한쪽이 빠르게 3승으로 올라갈거라 생각했는데."
T "뭐, 승부는 모레 있을 5차전에서 결정나는건가. 어느 팀이 이기려나."
린 "T는 롯데 팬 아니었어? 당연히 롯데가 이기길 바랄줄 알았는데."
T "뭐, 그건 그렇긴 하지만 말야... 솔직히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서."
미쿠 [투수 다 넣는다더니 둘로 막았다냐]
S [이카믄 로떼한테 좋아 보인다 쳐도 내는 잘 모르겠다]
미쿠[그래도 어제 비때문에 쉬었으니까 불펜소모값 차이는 생각보다 안 클지도 모르겠다냐]
미오 [그러면 엔씨도 일단 맨쉽 빼고는 다 투입하지 않을까?]
S [뭐 어쨌든 두산만 기분 째지겠네. 기아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안을란가?]
S [그나저나 일본도 가을야구 시작하는데 어그로 끌릴 요소가 없네]
미쿠 [작년에는 오타니에, 히로시마가 몇십년만에 올라갔다던가 흥미로운게 있었는데, 올해는 라쿠텐정도 밖에 없다냐]
S [이래저래 하다가 결국 소뱅이 우승 안하겠나?]
미오 [세이부는 소뱅한테 힘들다 쳐도 라쿠텐은 변수 좀 있지 않아?]
S [4월 라쿠텐이면 몰라도 10월 라쿠텐은 그래 큰 변수는 없지 않겠나?]
S [센트럴도 뭐 히로시마는 세이야 없는게 크고, 한신은 4번이 안터지고, 요코하마는 투수가 힘드니까]
미쿠 [미국도 이제 한 라운드 끝났다냐]
미오 [뭔가 평소에 생각한 메이저리그 답지않게 수 틀렸다 싶으면 바로 선발자원 들어가더라구]
S [근데 그래 들어가서 털리는 케이스가 심심찮게 나오데. 벌렌더, 슈어저는 털리고, 세일은 잘던지다 동점홈런 맞고 경기 지고]
미오 [맞다 틀리다는 아직 보류인걸로 해야겠네]
미쿠 [그런데 P쨩 리뷰는 어떻게할꺼냥?]
S [귀찮아......]
MLB 챔피언십시리즈
아메리칸 - 휴스턴(서부1위) vs 양키스(와일드카드) (토요일시작)
내셔널 - 다저스(서부1위) vs 컵스(중부1위) (일요일시작, 작년 리매치)
JPB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토요일시작)
퍼시픽 - 2위 세이부 vs 3위 라쿠텐
센트럴 - 2위 한신 vs 3위 요코하마
5회초 NC 대거 7득점
G [씨X 여기까진가......]
마코토 [......]
하루카 [그게 맞아, 말 걸면 맞아죽을지도 몰라...]
히비키 [저건 진짜 한놈이라도 더 죽여버리고 같이 죽겠다는 사람의 눈이잖아...]
유키호 [......2년차인데 우리는. 06시즌부터 야구를 본 프로듀서는 정말이지...]
G [젠장. 그래, 머리를 식히고, 머리를 식히고, 그래, 우리 예상보다는 잘 했잖아?]
하루카 [......5등 하면 다행이라고 하셨는데 3등. 최종순위 4등이면......]
히비키 [그러니까 말이야.]
유키호 [내년에 FA 다 잡고. 낡은이들 대체할 자원 개발하고. 그리 해야 하는데......]
린 "......"
T "하아, 이제 내년 시즌 준비하는거나 봐야겠네!"
린 "......"
T "린,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거야?"
린 "아니, 아무것도 아냐."
T "그럼 난 이만 쉬러 가볼까! 내일 보자, 린."
린 '눈물을 흘릴 정도로 분했던거구나, T 씨.'
맥없이 당하는 5차전을 보면서 매우 분했습니다.
냉정히 시즌 초 예상보다는 잘 했고. 팬들도 열받지만 알고는 있어요. 어쩔 수 없죠.
일단 갖다버릴놈 갖다버리고. 잡을 놈 잡고. 이제는 신상필벌의 논공행상을 할 차례죠.
TO T
참 행복한 여섯 달이었다. 결국 우승하지 못하는 9팀은 언젠가는 눈물흘릴 마지막 하루가 오게 되어 있고. 그게 오늘이었을 뿐이겠지.
우리도 언젠가는 웃을 수 있을 거다. 웃는 날에 그쪽이 담당하는 시부야 린이랑 같이 웃어.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G [아으. 명문이구만. 젠장!](벌컥벌컥)
리츠코 [아즈사 씨가 연락하던데요, 프로듀서 씨?]
G [아. 그래요. 가 보도록 해야겠네요.]
9점 차에 원종현 올리는거 보고 아 김경문은 여전하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와 별개로, 롯데의 투수 운용도 영 신통찮았긴 했습니다.
막판이면 5회에 불펜들 전부 몸풀고 있어야지, 맞으면 장타 비율이 높은 포크볼러를 올려서 길게 가려고 했으니...
박진형이 올라왔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진짜.
하루카 [프로듀서... 고새흐끅... 많아허요오...]
G [알았어... 흐끅...]
히비키 [흐끅... 고생했다구...]
미키 [후우, 그것도 행복한 고민인 거야.]
리츠코 [그럼요, 포스트시즌이 얼마나 큰 영광인데요!]
G [언젠가는...흐윽... 하겠지... 훌쩍...]
참 행복한 여섯 달이었다. 결국 우승하지 못하는 9팀은 언젠가는 눈물흘릴 마지막 하루가 오게 되어 있고. 그게 오늘이었을 뿐이겠지.
우리도 언젠가는 웃을 수 있을 거다. 웃는 날에 그쪽이 담당하는 시부야 린이랑 같이 웃어.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T "위로 감사합니다, G 선배."
T "하아, 오늘은 일찍 잘까..."
TO G
내년에는 좀 더 높은 경지까지 갈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FA로 빠져나가는 선수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S [상대전적이랑 순위만 보고 세이부가 이길줄 알았는데 틀맀네]
미오 [역시 1-2-3선발이 안정적이라서 간건가?]
S [노리모토는 털맀고, 미마는 결국 5이닝 못채워가 쫌 애매하긴 하네]
S [뜬금없이 윌러를 넣은기 3차전 가서야 통했고, 결국 단기전 빠따는 못믿는다고 결론난거 아이겠나]
S [그나저나 고시엔은 돔이 아니라서 어제는 진흙탕에서 경기했고 오늘은 쉬었는데, 우예될지 모르겠구마]
미오 [공도 잘 안굴러가던데?]
미쿠 [경기를 속행시킨게 이상할 정도였다냐]
S [뭐 그쪽은 운좋은놈이 올라가겠지]
미오 [그리고 어제 아침 다저스는 대단했지]
미쿠 [9회 2아웃에 끝내기홈런 대단했다냐]
S [터너 혼자 4타점 올린거도 멋있었는데, 관중아재도 홈런타구 스무스하게 잡아뿌데]
미오 [어찌됐든 미국은 홈팀이 2승 챙겼네]
미쿠 [둘 다 2차전 끝내기로 이긴거도 똑같다냐]
S [미국은 타격은 침체되고 에이스들이 정신차리는 모양새라가 컵스는 3차전 잡을꺼 같고, 휴스턴이 모르겠네]
미쿠 [이러고 또 틀릴꺼 같다냐]
미오 [S펠레]
S (시무룩...........)
사실 결론은 났죠. 최준석 버리고 강민호, 손아섭 올인. 덤으로 번즈 교체.
황재균이야 찔러보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LG 간다는게 정설이고....
최준석은 살 관리도 안되고 대타롤도 똑바로 못하는 똑딱이를 유지할 이유 없음. 잘 봐줘야 2년 후려치기입니다. 그 이상이면 프런트가 호구.
차라리 외국인을 장타력 좋은 1루수로 데려오고 이대호 지타 고정이 낫습니다.
2루는 황진수 붙박이로 두고 키워야죠.
문규현은... 어 음... 나이가 걸리긴 한데, 지금 롯데에 유격수 자원이 있던가요...?
미오 [요코하마는 올해도 2라운드 뚫었네]
S [그케, 이쯤되면 팀컬러로 굳는거 아인가 모르겠네]
미쿠 [그러고보면 이번에는 2위팀이 다 떨어졌다냐]
S [세이부는 빠따가 일 덜해줬고, 한신은........ 팀컬러?]
미오 [그건 너무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
미쿠 [말넘심이다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S [크흠. 어쨋든 대진은 소프트뱅크vs라쿠텐, 히로시마vs요코하마네]
미쿠 [어제도 그렇고 P쨩은 뻔하다고 했다냐]
S [히로시마는 확신하기 어려운데 소프트뱅크는 뭐 3대 떡까지 봐도 안 괘안캤나?]
미오 [2라운드는 4선승제 아니야?]
S [1라운드는 그런거 없었는데 2라운드는 1등팀한테 부전승 하나 주고 시작해가 3승만 해도 올라간다 아이가]
미오 [그러면 확실히 1등한테 유리하겠네]
미쿠 [그래도 2014년에 한신이 한번 1등잡고 올라가 봤으니니까 모른다냐]
S [당장 소프트뱅크도 2010년에 3등한 치바롯데한테 잡히봐가....... 그래도 소뱅이 안 이기겠나?]
미쿠 [하긴 소프트뱅크 전력은 너무 심하게 빵빵하다냐]
미오 [센트럴은 올해도 히로시마랑 요코하마네]
S [솔직히 여기는 모르겠구마]
S [세이야가 빠져서 타선은 비슷해졌다고 보고, 불펜은 둘다 물음표라고 생각하는구마]
미오 [노무라가 좀 주춤했다고 해도 크리스 존슨 건강하고 야부타, 오카다 까지 좋았으니까 히로시마가 선발은 더 좋아보이지 않아?]
S [그것은 ㅇㅈ 또 ㅇㅈ 이구만]
미쿠 [요코하마도 에이스카드는 없어도 다들 2-3선발 수준이라 슬쩍 비비기는 좋아 보인다냐. 하마구치도 아꼈다냐]
S [그것도 ㅇㅈ 또 ㅇㅈ 이구만]
미오,미쿠 [이거 완전 야알못이네(다냐)]
클라미낵스 시리즈 2라운드
센트럴 - 히로시마(1승)VS요코하마
퍼시픽 - 소프트뱅크(1승)VS라쿠텐
휴스턴(2승3패) 0 - 5 양키스(3승2패)
요코하마 (1승1패) 6 - 2 히로시마 (2승1패)
라쿠텐(2승) 2 - 1 소프트뱅크(1승2패)
현재까지 S의 펠레짓
세이부가 라쿠텐 잡고 올라간다(세이부 1승2패로 탈락)
컵스 3차전 잡는다 (3차전 다저스 승)
소프트뱅크 전승으로 올라간다 (소프트뱅크 현재 2전2패중)
미오 [어이, 프로듀서~ 또 틀렸는데?]
S [하루이틀도 아니고 뭐 자주있는 일 아이가?]
미쿠 [그래도 이렇게 밀도있게 틀리는건 처음인거 같다냐]
S [크보에서 안 쓴거 다 몰빵했는갑지]
미쿠 [퍼시픽은 다 틀렸지만, 안그래도 모른다던 센트럴은 비까지 오는 바람에 완전히 모르겠다냐]
S [센트럴은 희안하게 셋 다 지붕없는 구장쓰는 팀이 올라가가......]
미오 [그것도 나름 재미는 있지만, 그래도 좋은 상황에서 경기하는게 더 재미있지않아]
S [그렇지. 진흙탕도 어쩌다 한두번 봐야 재미있지, 매일 보는건 쫌]
미쿠 [어쨌든 일본은 그렇게됐고, 미국 월드시리즈는 진짜 빅 매치 나올 각이 보인다냐]
미오 [양키스 대 다저스면 시청률은 대박나겠지?]
S [둘 다 전국구, 아니 우주급 인기팀이니까. 근데 올해 시작할 때 양키스 목표가 알동 3등정도였는데, IF란 IF는 거의 다 터져가 이마이 올라와뿠네]
미오 [사바시아도 부활하고, 다나카도 에이스놀이하고, 불펜도 필승조도 물갈이했고, 저지라던가 젊은타자들도 터지고. 진짜 다 터졌네]
미쿠 [이러니까 휴스턴 선발진이 원투펀치 말고는 물음표라는게 큰 약점이 됐다냐]
S [그래가 휴스턴은 벌랜더가 6경기 잡아도 7경기가 부담 안되겠나? 카이클이 오늘 이겼으면 옛날 랜디존슨-커트실링급 포스 나왔을낀데 오늘져가......]
미오 [다저스는 오늘 지긴 했지만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지?]
S [7전제 역스윕이 자주 나오는거도 아니고, 100몇년동안 딱 한번 있었던 일인데 설마?]
미쿠 [플래그 세웠다냐]
S [어이~ 설마? 그런 일이 또 있을라면 적어도 2070년 되기 직전에나 안 생기겠나?]
황재균이 9월에(!) 이미 KT(!!)와 4년 100억 이상(!!!!!)의 계약을 맺었다는군요.
아직은 기사가 여기 하나라 좀 더 봐야 할거 같긴 한데...
지금 민병헌도 KT가 지르고 있다는 썰을 봐서는...
미오 [오늘 아침에 휴스턴 올라갔고, 소프트뱅크도 오늘 올라갔지?]
S [야나기타가 쉬면서 2연패하디, 우치카와가 4경기 연속 홈런에 전경기 타점으로 하드캐리 해서 고대로 3연승 해뿠네]
미쿠 [라쿠텐은 2연승하고 1-2-3선발 순서라 잘하면 올라갈 줄 알았더니 거기서 3연패했다냐]
S [귀신같이 3경기부터 감을 찾아뿌데...... 역시 악마놈들]
미오 [그런데 센트럴리그는 계속 쉬네]
S [주말동안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는가? 계속 비오데. 내일은 안 하겠나?]
미쿠 [쉬고는 있지만, 결국 올라가는 팀한테는 손해다냐]
S [소프트뱅크는 한동안 계속 쉬겠구마]
미오 [양키스랑 휴스턴은 결국 홈경기 많은팀이 이겼어]
S [귀신같이 원정가서 삽질할줄은 아무도 몰랐을끼다]
미쿠 [그래도 휴스턴도 7차전까지 한 것 치고, 오늘 투수 두명만 써서 선방했으니까 완전히 나쁘지는 않다냐]
미오 [그런데 휴스턴 불펜도 가을와서 좀 별로였지?]
S [사실상 오늘경기 빼고는 카이클-벌랜더가 다 했다고 봐야 안되겠나?]
미쿠 [그러면 P쨩은 누가 이길 것 같냥?]
S [일단 빠따는 제껴두고, 1-2선발은 카이클-벌렌더가 있는 휴스턴, 3-4선발이랑 불펜은 다저스라고 봐야지]
S [근데, LA에서 1차전 시작한다 카믄...... 다저스?]
미오 [오~ 휴스턴이 이기겠군]
민병헌 딸이 유치원에서 "나 부산으로 이사가"라고 터뜨림.
그러면 민병헌 롯데가는 거고, 당연히 민병헌과 완전히 롤이 겹치는 손아섭은 아웃.
KT와 SK가 외야수 기동력이 부족하니 한번 덤벼볼만 하겠네요.
미오 [비 때문에 꼬인게 있긴 했지만, 요코하마는 결국 공격력으로 재미를 봤네]
S [공격도 공격이지만, 첫경기 빼면 요코하마가 투수진에서도 살짝 더 앞서간거도 있겠구마]
미오 [불펜도 시즌 후반부에 어려웠고, 노무라도 에이스역할 해줘야되는데 올해는 그정도는 아니었으니까]
미쿠 [그런 것 치고도 요코하마 불펜도 다 잘 해준 것 같다냐]
S [히로시마도 나름 신인 잘 키워서 우승 도전할라고 했는데, 보스턴처럼 매년 다음시즌을 더 기대하게 생기는거 아인가 모르겠네]
미쿠 [결국 스즈키 세이야만 있었어도 접전경기에서 어떻게 될지 몰랐을꺼다냐]
미오 [그런데 이렇게 올라와도 지금 소프트뱅크는 히로시마보다는 좀 더 세보이는데]
S [그케....... 아마 요코하마는 안 어렵겠나]
S [내일 아침은 월드시리즈, 저녁에는 한국시리즈.일본시리즈는 28일부턴데...... 이번에도 한국시리즈가 가장 먼저 끝날란가?]
873>> 딸피셜이라니..... 이건 또 새롭네요
민병헌 좌중우 다 되고 손아섭은 좌익 우익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치워지는 것은 김문호에요.
아니면 최준석을 내치고 전준우를 지명타자. 중견수 민병헌이겠죠?
외야 수비 조정때도 좌익에는 조수행, 정진호 넣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굳이 둘다 잡는다면 손아섭 좌익 고정이 맞죠.
그리고, 롯데가 손아섭 민병헌을 다 잡을 정도로 돈이 있다고는 아무리 해도 계산이 안 나오는데요.
황재균은 MLB 기준으로는 월드시리즈 끝나야 자유의 몸이라 KT가 오피셜 발표를 미뤘다는게 맞다면, 100억이 기정사실입니다.
이게 기준이 되버렸으니 이제 답이 없습니다.
강민호는 나이 DC해서 한 60~70억이라 쳐도, 이대호한테 이미 150억 나갔죠.
민병헌과 손아섭이 황재균보다 타격능력은 최소 엇비슷하다고 가정하면 둘한테 최소 각각 80억 이상은 써야 할텐데...
언더, 세금대납 합치면 나누기 4를 해도 이게 지출이...
(참고로 손승락 지금 집도 롯데가 얹어준 겁니다. 민병헌한테도 집 줘야 할텐데 음...)
그리고 , 개인적으로는 손아섭은 해외진출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봅니다.
안 그러면 14강정호 보고서도 15시즌에 그 성적 가지고 포스팅을 질러볼 이유가 없었거든요.
주요 스탯 중 단 하나도 5위 안에 못 들었는데 무슨 해외를 나간다고...
선발 : 박세웅, 김원중, 박진형
불펜 : 장시환, 배장호, 조정훈, 윤성빈, 이명우, 박시영
마무리 : 손승락
포수 : 안중열, 나광덕 (김준태는 복무중이라 제외)
내야수 : 이대호, 김동한, 황진수, 신본기(?)
외야수 : 전준우, 박헌도, 나경민, 김민하
저기서 조정을 한다고 해도 김유영, 강동호 둘 중 최소 하나는 풀어야 하는군요. 음...
미쿠 [데려올 수 있으면 좋지만 더 크고 급한 구멍이 많다냐]
S [해민이 군대간다 쳐도 겆성이 그나마 외야는 쓸만하다 아이가. 아이다. 투수, 포수, 키스톤이 너무 대책없이 노답이라 카는기 맞겠구마]
미쿠 [올해는 김상수도 FA일수 못채워서 딱히 큰 출혈은 없어보인다냐]
미오 [국대일수 포함해도 안되고, 이번시즌 들어와서 대체불가 아닌거도 드러났으니. 팝콘이나 가져와라 미쿠냥]
S [또 모른데이. 이 병런트는 뭔 개짓을 할지 모른다카이]
미쿠 [FA는 팝콘이지만 2차 드래프트가 걱정이다냐]
미오 [박한이 권오준 풀 수 있다는 말도 나오는 것 같고]
S [진짜 둘 다 내보내면 현실배그 할란다]
G [민병헌 잡는다면 최준석이 짤없이 나간다고 보아야겠지. 전준우 손아섭 김문호 다 3할 칠 수 있는 공격력은 괜찮거나 좋은 외야수겠다. 20대 후반~30대 초반이니 아직 적어도 러닝타임이 5년씩은 남았겠다. 중병헌 우아섭 좌문호에 지명 전준우일 가능성이 제일 높을걸?]
히비키 [그렇게 생각하니 얼추 정답이라구.]
유키호 [황재균은요?]
G [가장 오랜 기간을 울고웃은 팀이니 올 수 있느냐고 물으면 당연히 올 수 있다고는 해 주겠지만. 온다라곤 못 해줘. 기대반 포기반이지, 황재균은 걍 운에 맡겨, 사실상 가고 없는 녀석이지 싶다.]
G [16시즌에 유니폼도 샀는데 개 같은 자식...... 그때가 마산에서 어웨이 샵 열어주고, 16시즌 유일의 롯데가 NC전에서 승리한 날이었지. 빌어먹을.]
유키호 [......히이익!!!]
리츠코 [프로듀서! 진정! 진정! 그거 악귀나찰의 얼굴이에요!!]
G [후우......]
아즈사 [어머어머~ 프로듀서~ 고민 있으신가봐요~?]꼬옥
G [허으읍!](기절, 의식 없음, 구조가 필요한 상태)
하루카 [맨 마지막 설명표는 무시해도 될까?]
유키호 [안...되겠는데?]
나오 "타자들 타격도 그럭저럭 살아난 거 같고, 좋구마."
야요이 "웃우!! 이대로 잠실에서 끝내면 좋겠어요."
D "그러고보니 만약 우리가 우승하면 80년 90년 00년 10년대 우승한 두번째 팀이 되는구나."
야요이 "웃우?? 첫번째 팀은 어딘가요??"
D "상대팀."
KIA 6 : 4 두산
시리즈 전적 2승 1패
시리즈 전적 3승 1패
D "으아아아아앗!!!"
나오 "만세에에에에!!"
야요이 "웃우!! 이걸로 3연승이에요!!"
D "드디어, 드디어 1승만 하면 통합우승을 할 수 있겠군."
나오 "응, 응. 그렇구마. 이제 한 경기만 남았구마."
야요이 "내일도 이기면 좋겠어요~"
야요이 [네! 정말 좋아요!]
G [그래도 내일은 지는 쪽이 좋을걸?]
야요이 [그 무슨 악담인가요!]
G [5차전까지 잠실에서 하는데 남의 집구석에서 잔치할거냐? 너네 집에서 해야지. 6차전에 이기고 끝내라구.]
야요이 [아아......]
하루카 [남의 우승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할 수 있다니!]
히비키 [역시 생불......!!]
유키호 [대단해요오.......]
치하야 [생불은 여기 있......]
하루카 [2년차가 생불이라는 건 어불성설인 것 같은데?]
신분조회는 보통 어느 정도 컨택해 보고 들어오는 거니까, 손아섭이 해외진출 알아보고 있었긴 하네요.
나오 "아자아아아아아앗!!"
야요이 "웃우우우우우!!"
쇼타 "대바아아아아악!!"
나나미 "만세에에에에에에에!!"
이범호 만루홈런 작렬.
현재 5 : 0
나오 "이기든 지든 드라마구마..."
D "못 막으면 진짜 망할 삘인데.. 이거..."
나오 "막길 바랄 수 밖에 없지않나. 우리 에이스.."
KIA 7 : 6 두산
양현종 세이브!!
한국시리즈 4승 1패!!
KIA 우승!!
김재호 초구 치고 포수 플라이 아웃
기아 타이거즈 우승 (V2, 해태 타이거즈 포함 V11)
나오 [위에 설명 저거 머꼬, V2에 해태포함 V11?]
G [틀린 말은 아닌데 말이다...]
하루카 [마지막 두 타자를 잘못 썼어요, 김태형은.]
G [맞다, 1루 쪽으로 자살스퀴즈를 박세혁이 했어야지. 뭐 있나.]
히비키 [야요이는 좋겠다.]
야요 [웃우!!]
G [결국 눈물흘리는 아홉 팀의 마지막은, 두산 베어스구나.]
코토리 [피요오......]
G [또 통합우승이니...]
유키호 [오늘 조반장님 해설 정말 잘했어요.]
G [조반장님이 롯데 우승하는 코시 해설했으면 좋겠다...]
리츠코 [사장님께 잘 말씀드릴게요......]
G [어쩌겠냐, 열어야지 지갑......]
하루카 [내년에는 롯데 우승 케이크 만들어오고 싶어요......]
마코토 [부럽네요 정말.]
아미마미 [오홍, 올해는 기아가 우승하는구낭.]
나오 (이성을 잃었다. 이미 사람이 아닌 것 같다. 기쁨에 휘말려서 반쯤 미친 것 같다.)
G [야요 힘 장사네, 유키뽀랑 하루카 씨랑 치비키를 한꺼번에 머리에 올리고 좋다고 참......]
치하야 [G프로듀서는 꿈이라도 꿔볼 수 있죠......]
G [자아. 이제는 스토브리그일까?]
히비키 [그렇네, 롯데 입장에선 손강황 전부 잔류시키고 민병헌을 추가하는 것이 최고겠지.]
G [그렇지, 지명타자 전준우에 좌문호 중병헌 우아섭이면. 우승권 타선이거든.]
미쿠 [김주형 실책때는 진짜 비벼지는 줄 알았다냐]
미오 [양현종은 결국 자기 손으로 우승 확정지었으니까 FA 1년 계약한 보람은 있겠네]
S [우째보면 올해 남아서 개인성적도 잘 냈고 팀도 우승시킸으니까 작년보다 해외진출하기는 더 좋을지도 모르겠구마]
미쿠 [뭔가 기아팬들한테 미안한 소리다냐]
미오 [올해 우승하려고 FA도 영입하고 트레이드도 활발하게 했는데, 다 성공했네]
S [다른때는 잘 몰라서 말을 못해도 올해는 일 잘했지]
미오 [일은 저렇게 해야되는데]
미쿠 [아시다싶이 말사느라 돈도 없고 선수도 없다냐]
S [그나저나 느그는 홀가분한갑네]
치에리 [이정도 했으면 잘 해줬다고 생각해요]
카나코 [아쉽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 안해줘서 감동했어요]
안즈 [뭐 이정도 해줬으면 만족이려나]
S [지금 야식무러 갈라카는데 같이 가자]
C.I [네~~]
헤이 씨즌 끝났다! 컴 투 나무코! 뒤풀이하러 가자!!!
양현종 [내년에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야요이 [......!!]잔뜩 상기됨
나오 [......!!]잔뜩 상기됨
G [양현종이 절마 앵간하면 남을 생각이네. 진짜로. 마 대단하구만.]
유키호 [박세웅 강민호 손아섭도 저런 말 해야하는데.]
G [박진형이도 그치.]
하루카 [원중이는......모르겠네요.]
G [근데 저 표정 야요이랑 나오랑 정말 귀엽다.]
유키호 [우리도 저런 귀여운모습 보여주고싶...하우우!]
G [너가 보여준다면 난 심장 터져서 죽을거야! 분명히!!!]
[단독] 넥센 김민성 가처분 신청 기각…2018년 FA 된다
G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 관짝에 들어가신 개크보 꼬라지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키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나도 참 속물인거야.]
히비키 [난리도 아니네요.]
G [지랄 났지, 아주!]
하루카 [그럼 일단 황강손민......]
유키호 [돈 그렇게 쓰려고 할까요 롯데가......]
‘꼬이는 FA 정국’ 롯데, 황재균 영입전 사실상 철수?
애초에 황재균은 나간다는게 정설이었고... 롯데는 이 악물고 나머지 잡아야겠네요.
2.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52613
[오피셜] LG "레전드 이병규, 코치로 영입"
라뱅의 코치수업, 이제 시작입니다.
3. 기아가 양현종에게 30억을 준비했단 단신입니다.
4.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790884
kt, 김용국 수석-이지풍 트레이닝 코치 선임
이지풍마저 넥센을 떠나는군요. 하긴 SK가 아닌게 어디야...
S [결국에는 벌렌더 데려온기 제대로 통했구마]
미쿠 [다르빗슈는 월드시리즈 들어와서 많이 부진했다냐]
미오 [그동안 잘해왔던 불펜도 결국 월드시리즈에서 무너졌고]
미쿠 [결국 불펜이 박살난 2차전이랑 5차전이 휴스턴이 우승하는 힘이 된거다냐]
미오 [다저스도 터너가 부상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안정감이 떨어졌다고 봐야되려나?]
미쿠 [사실 다저스도 점수를 많이 뽑았지만 말한대로 기복이 있었다냐]
S [휴스턴은 불펜 어렵다 어렵다카디 선발자원으로 메워뿌네]
미쿠 [그런데도 몸도 빨리 잘 풀고 위기도 잘 막았다냐]
미오 [결국 로버슨은 또 굴리다 탈낸거네]
S [류헨지니는 데뷔시즌 이후로 가장 반지에 가까웠는데 아쉽게됐구마]
MVP 조지 스프링어 (5홈런 모두 동점 혹은 리드를 가져오는 홈런)
이런저런 구설수도 있었지만 홍수로 피해를 입은 휴스턴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우승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HOUSTON STRONG
1. 김현수는 엘지가 최저가, 엔씨가 최고가를 불렀지만 본인은 두산에 남고 싶어함. 다만 김태형이 너 와도 자리없다고 말리는중.
2. 민병헌은 엘지가 8장 불렀으나 튕김. 현 상황에선 두산 잔류가 가장 가능성이 높음.
...역시 황재균이 물을 다 흐려놨어...(120억 소리도 나오더군요.)
1.올 6월 한화에서 은퇴한 송신영이 넥센 투수코치로 간다는 소식입니다. 한화와 계약이 이달 25일까지 남아있어서 합류는 연말로 예정하고 있다네요.
2. 기아의 김선빈이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술 및 외측인대 봉합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수술일은 11월 7일입니다. 구단측에서는 스프링 캠프에 참가할 가능성도 보고 있지만 수술후 재활에 3~4개월 걸리는 점이 변수입니다.
3. 또 히어로즈 매각설이 나왔네요. 매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이거로 올 시즌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AP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소집됩니다.
하루카 [헤에.]
G [오늘 아침 공중파 뉴스 스포츠부문에서 최대어는 손아섭 민병헌이라더라구. 손아섭 강민호 민병헌 아닐까? 아직 강민호는 추락할 때는 멀었고......]
하루카 [강민호가 롯데를 나갈 리가 없다는 거겠죠.]
치하야 [강민호는 롯데 귀신이에요.]
야요이 [롯데 귀신......]
히비키 [황재균은 뭐. 위즈일거라고는 하는데 일단은 오리무중.]
유키호 [민병헌은 딸피셜에 기대를 걸고...]
G [일단 롯데 입장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황강손민에 최준석 잔류지. 그래도 FA를 대타감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뎁스에 도움이 되거든. 가성비는 개떡이겠지만.]
미키 [후아. 장석꾼은 이제 모르겠는거야.]
타카네 [흐음. 자유계약. 살아남은 선수들의 특권이지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G [손아섭이 모두의 아섭인 것이 조금 걱정이긴 한데. 남겠지?]
유키호 [남아야죠!!!]
투수 11명
야마오카 다이스케(오릭스) - 우완, 선발
곤도 다이스케(오릭스) - 우완, 불펜
마타요시 가츠키*(주니치) - 우완, 7월부터 불펜, 선발경험있음(올해 완봉해봄)
다와타 신타로(세이부) - 우완, 선발, 후반기 좋았다
히라이 가츠노리(이상 세이부) 우투, 불펜, 디셉션
야마사키 야스아키(요코하마) - 우완, 마무리. 속구 빠르고 포크좋다. 불안정함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 좌완, 선발, 변화구 다양
야부타 가즈키(히로시마) - 우완, 선발, APBC 멤버중 가장 빠른공
이시자키 쓰요시(한신) - 우완, 불펜, 체인지업
호리 미즈키(닛폰햄) - 좌완, 쌩신인
다구치 가즈토(요미우리) - 좌완, 선발, 삼진 잘 잡는다, 키는 작다
포수 4명
곤도 겐스케(닛폰햄) - 좌타, 똑딱질이랑 선구안, 부상으로 후반기 푹 쉬었다
다무라 다츠히로(지바 롯데) - 우타, 선구안 별로?
우사미 신고(요미우리) - 우타, 한방있다
가이 다쿠야*(소프트뱅크) - 우타, 소뱅 주전포수, 신고선수출신
내야수 7명
쿄타 요타(주니치) - 좌타, 유격수, 리드오프감, 팀내 신인 최다안타
겐다 소스케(세이부) - 좌타, 유격수, 리드오프감, 도루주의
도노사키 슈타(세이부) - 우타, 2루-3루, 뜬금포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 우타, 코너내야, 거포형. 4번 유력?
나카무라 쇼고(지바 롯데) - 우타, 1루빼고 다
니시카와 료마(히로시마) - 우타, 3루, 선구안이 좀.....
마쓰모토 고(닛폰햄) - 우타, 키스톤, 타격 괜찮다
외야수 3명
오코에 루이(라쿠텐) - 우타, 나이지리아 혼혈, 중견수 가능, 발빠르고 수비범위넓다. 타격은 아직 물음표?
우에바야시 세이지(소프트뱅크) - 좌타, 코너외야(주로 우익), 컨택좋다
구와하라 마사유키(요코하마) - 우타, 중견수, 리드오프, 장타있다
S [이정도하고 내년부터는 무조건 일야 손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