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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2017시즌 KBO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보자!(+WBC-그야말로 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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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5, 2017 16:12에 작성됨.
작년에 있었던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위치는 계속 이어집니다.
올해는 WBC도 있지만 그 때는 한국 응원은 못 시키겠네요 양심적으로......하하.
-어차피 WBC 한국 망하고 일본도 우승 못함.
+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일
작년 2016 제 1시즌에 정해진 아이돌들의 응원팀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롯데 자이언츠-담당 프로듀서 G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키쿠치 마코토-NC 다이노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미나세 이오리-SK 와이번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타카츠키 야요이, 요코야마 나오-기아 타이거즈. 담당 프로듀서 D(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키사라기 치하야-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B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346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LG 트윈스-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칸자키 란코-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두산 베어스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타다 리이나-넥센 히어로즈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프로듀서 T - 선호팀 현재 불명확. 롯데 팬에 가까운 듯. 담당 아이돌 시부야 린
+시부야 린 -선호팀 불명확. 담당 프로듀서 T.
+315 프로덕션 (잊혀졌더군요.)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
2017시즌 최종 순위
정규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포스트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NC 롯데 SK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
우승팀 팬 캐릭터들에게 별표를 붙였습니다.
10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 [아하.......]
G [오늘 니 엔씨 불펜 콱 밀어뿌고 신났다?]
D [웃음이 감춰지질 않네요, 근데 선배도 똑같잖아요?]
G [마 우리 세웅이 함 바라 을매나 귀엽노. 야요이도 귀엽다 귀엽다 카기는 하는데 인쟈 누가 더 귀여운지 놓고 물어보면 슬슬 흔들릴라칸다아이가. 마.]
G "걔 우리보다 연상아이가."
D "유부남이기도 하죠. 하지만 귀여운건 귀여운거니까요."
D [뭐, 그렇죠.]
[하루카 납치 계획]
0900에 하루카 단독 스폰서 촬영
1400에 하루카 귀가 예정
<- 여기서 납치 (수단 : 봉고차)
B 「하루카 단독이라니 하늘이 주신 기회로군... 후후후...」
치하야 「그렇군요... 흐흐흐..」
B 「후후후핫핫핫!!」
치하야 「오호호호호홋!」
B 「어 이XX 깜짝이야?! 언제부터 있었어?!」
치하야 「항상 옆에 있었는데요..」
B 「...너도 하루카 좋아하니?」
치하야 「...제 친구 쭉 불러보세요.」
B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
치하야 「가끔 셋이서 보는 것도 좋지 않나요?」
B 「...협력해주는구나?」
치하야 「...담당 아이돌이니까요.」
하루카 [어제 박세웅이 저보다 귀엽다고 한 거 기억하고 있다구요! 뿌뿌우~]
G [미안! 승리투수 된 날 지났으니 당연히 이제 하루카가 더 귀엽지~]
하루카 [에헤헷!]
히비키 [우리도 저렇게 해 주면서 일 보내기는 하지만 정말 닭살이라니까~]
유키호 [그래도 프로듀서 살가워서 정말 좋잖아?]
마미 [우와. 카사노바......]
G [어이! 유키뽀! 여기 마미 좀 파묻어라!]
유키뽀 [뽀에!]
마미 [으엑! 아니야! 오빠 잘못했어!!!]
하루카 씨 [쁘와~이~ 뿌에... 뿌에... 뿌에......]
히비키 [느낌이 그리 좋지는 않다구.]
G [아즈사랑 같이 워프하다 보면 찾을 수 있으려나.]
리츠코 [길을 자주 잃긴 하지만 저기, 아즈사 씨는 순간이동 능력자는 아니라고요.]
G [허어......]
미키 [미키도 못 따라잡을 기상천외 그 자체이긴 하지만 리츠코...씨 말이 맞는 거야.]
미우라씨 "아라아라~"
미키 "나이스인거야."
D "그럼.."
짝!!
G [하루카를 쫓아왔는데 여기라는 건......]
D, 야요이, 히비키, 유키호, 야요, 미우라 씨, 나오, 하루카 씨, 유키뽀, 치비키 [덜덜덜덜덜.......]
G [답이 얼추 나왔네. 그치?]
D [뚜껑 열리셨구만......]
G [아니 납치라니 추문이라도......]
G [......어디 앉아있을랑가? 선배 말이야.]
D [......B선배. 걸리면 그야말로 경 치시겠는데.]
B (복면) 「결국.. 성공했군...」
치하야 (복면) 「후후후... 내부자의 도움 덕분이죠」
하루카 (복면+수갑) 「...저는 왜 복면을..?」
B (복면)「닥쳐!」
하루카 「히익!」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 오늘은 납치당했습니다..!)
하루카 (역시 과자따위 준다고 따라가는게 아니었어...)
치하야 「정말 과자따위에 낚여서 따라올줄은...」
B 「그건.. 나도 좀 놀랐지..」
B 「기껏 준비했지만」파지직
하루카 「스턴건?!」
B 「소리가 나는 면도기.」
치하야 「그렇겠죠...」
B 「세계에서 제..」
치하야 「」찌릿
B 「제... 쟤보다는 덜 귀여운 아이돌을 납치했다!」
하루카 「에에에?!! 저, 납치는 범죄라구요! 범죄!」
B 「응?」
치하야 「아무 상관없지만, 오늘은 도미니카 데이잖아요?」
B 「그렇지?」
하루카 「도, 도미니카요..?」
B 「도미니카 출신 용병을 3명 쓰는 한화이글스의 이벤트 데이지. 작년에는 로사리오 데이였는데..」
치하야 「그 날은 다 졌죠.」
B 「그치」
치하야 「그런 불운을 떨치려고, 저는 여기서 하루카 데이를 제안합니다.」
B 「그래, 하루카의 아름다움은 3명이나 모인 상황에서 더 빛나기 어려워...」
치하야 「바로 그겁니다.」
B 「그래!!」
B (...그렇게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치하야 「그래서! 저는 오늘 도미니카 데이를 하이잭해서!」복면 탈복
B 「으,응...」
하루카 「치하야쨩?!」
B 「아, 아직도 몰랐어..?」 복면벗음
하루카 「사내에서 곧 잘린다는 소문이 자자한 B프로듀서?!!」
B 「지, 진짜..?」
하루카 「아, 아뇨. G프로듀서 주장이에요.」
B (이새끼..?)
치하야 「...그건 프로듀서가 생각하셔야죠」정색
B 「그래도 무슨 그게 말도 안되는...」
하루카 「역시..」
B 「하지만 이럴줄 알고 5회 교대때 하루카가 START!!를 부를 수 있도록 항상 구단과 협의하고 있었지.」
치하야 「저, 저는?!」벌떡
B 「...마이크 남겠지?」
치하야 「...」
김태균 홈런 ㅅㅅㅅㅅㅅㅅㅅ
치하야 「김83!!!」
하루카 「예전에 롯데 간다는 썰이 무성했었는데..」포기
B 「뭐, 그랬음 구장 다 불탔지.」
B 「...이제 G나 뭐 다들 날 죽일 기세로 올 것 같으니까, 나는 가서 치킨이라도 잔뜩 사올게.」
치하야 「아, 저도 갈게요」
하루카 「에, 저도 들어드릴게요!」
B 「너는 인질이잖여.」
B 「G 오면, 납치당한 척 엉엉 울면서 살려달라고 빌어보는거아!!」
하루카 「자, 잘못하면 한대 맞으시는거 아니에요?!」
B 「...그 편이 재밌잖아?」싱긋
하루카 「크으.. 이 예능인 정신... 존경합니다..!」
B 「그리고 내 억지로 고생했으니께.」뚜벅뚜벅
하루카 (이미지 보단... 상냥한 사람일지도..?)
치하야 (아니, 납치당한거 맞잖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18979&redirect=true
K [드디어 NC에 사람다운 백업포수가....]
K [아아....]
롯데 3 - 11 삼성
7회말 1사 이후로 중계 포기
G [명우 저새X 작년에도 이러더니 여지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동가라 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뭐야! 또 터졌어!]
G [1회말 무사 12루 더블스틸 조질때부터 텄다 싶더라 오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호 [3대 12 이후로 끄는 건가요?]
G [내일 이겨야 안하겠나!]
결과
롯데 4 - 11 삼성
TO S
오늘 띵리대 올라와서 대폭발!
참고로 롯데가 작년에 여기서 14대 9로 이긴 겜 있제? 그 때도 국밥 만리런 포함해서 이명우 저놈 혼자 8실점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하루카 [어제 그렇게 진걸 보고도 또 야구장이라니 대단하시네요 프로듀서.]
G [당연하지! 그래야 꼴빠아이것나! 그리고 오늘 하루밖에 안 가는디?]
히비키 [대단하다구......]
유키호 [우리까지 데려오면 돈 많이 나갈텐데......]
현재 8이닝 12탈삼진
이전 기록 보유자 - 노모 히데오(6경기 연속)
S [야~ 쥑이네. 8회에도 155가 찍히는구마]
미오 [저런 투수가 프리미어에서는.....]
S [고쿠보, 당신은 도대체........]
오늘 G 가 뱉은 멘트 정리
-야! 니들 주자 정면이 삼년고개인마냥 땅볼 떼굴떼굴 굴러쌌고 죽어삐노! 한번만 넘어지면 3년만에 죽는다고 욕 쳐먹고 오래 살라꼬 그래 지독하게 야수 앞으로 떼굴떼굴 쳐굴리쌌나!!
-마 니들 농심하고 스폰서했나! 공격 3분 수비 30분이 주특기더만 아예 공격 시작할때마다 컵라면 물 올려놓고 치나 미친놈들아!!
-이놈들 슬로우푸드 업체 한군데 알아봐라 한시간은 걸리는걸로. 아. 그라면 수비 때 요리하그로 시킬랑가 고마?
-대구 라팍쪽에 똥파리가 갑자기 득실거린다카더만 느덜 똥같은 게임 냄시를 맡고 왔구만 문디자석들아!! 마! 껨 똑바로 안하제!!
-윤길혀이 마 니 볼넷 그거 족발쿠폰 아이다! 볼넷 열개주면 족발 한그릇 싸비쓰라도 준다카드나!
-안타는 또 보쌈쿠폰이가 미친!!!
-유영아 니 이범호하고 비슷하게 생긴거 알겠으니까 출루 좀 시키지 마라! 니는 출루해야 하는 타자 이범호가 아이고 막아야 하는 투수 김유영이다 마!!
배영섭 4타수 4안타
최충연 3.2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구원승)
미쿠 [오늘도 이겼다냐~~~]
S [아마 내일부터 팻딘-임기영 로테이션일낀데 그나마 잡을 수 있는 경기를 이깄네]
미쿠 [그래도 오늘 득점권에서 뭔가 미묘했다냐]
S [어제 이깄던 뽕이 덜 빠져가 카는갑지. 그거보다 백정현도 타구 맞아가 로테 바로 돌아올지도 모르겠고. 패트릭도 빠져있고...... 걱정이 많구마]
나오 "한울이 완전 기나쌩이구마."
D "백정현은 완전 봄쇼모드에 와.."
나오 "최충연도 그렇고... 완패구마."
To.S
저기, 강한울 원래 저렇게 수비 잘했나요?? 완전히 미쳐 날뛰던데요??
음........ 저희한테 물어보셔도......................
상수 없을 때 유격수에서 개판친거 생각하면 발암울이라는 이름이 안 떨어지는데
2루 보면서 부담이 조금 줄어든거 아닌가 싶네요
어려운건 잡는데 쉬운거 개판치는 삼성 토종 2루 종특일지도 모르고
오늘은 최충연, 배영섭, 강한울 다 뽀록터져서 이겼네요
G [이런 젠장. 원중아. 너마저......]
롯데 자이언츠 8 - 11 KT 위즈
G [애써 따라갔다고 자기위안을 해도.]
하루카 [내일은 피어밴드.]
유키호 [그리고 주말.]
히비키 [게다가 6월.]
G [꼭 KT는 치명적인 시즌에 우리 털어가서 시즌 접게 만드는구만......]
G [그냥 뭐 우리팀이 병신 중의 상병신이지만......]퀭
G [근데 D 니는 갑자기 와 이라노 3연패 한것도 아이고.]
D [강한울......]
G [아니 니는 1위인데 뭐가 무서버서...... 타어강 터져도 니들은 가을야구 인제 가게 되어 있단 말이다!!!]
G "하아??"
D "삼팬들 얘기로는 수비 못 한다더만... 우리팀에 있을 때도 잘하는 게 아니었는데 왜 우리팀하고 만나면.. 우리 뭐 잘 못 했나.."
나오 "9회 그건 완전 메이저급 수비였제.."
하루카 [그리고 정떨어진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D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타 팀에 갔던 우리 선수가 우리 팀에 비수를 꽂으면 죽을 맛이라구요.]
G [그럼 넌 롯데팬이 딱이야!]
D [어째서요!]
G [비수를 꽂아도 아무 상관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짓을 우리 팀 선수들이 툭하면 벌이기 때문이지!!!]
하루카 [왜 우리 롯데 팬 만드셨어요 프로듀서!!]
승리투수 : 구창모 (5⅔이닝 1실점, 2승)
패전투수 : 임찬규
홀드투수 : 원종현, 김진성
세이브투수 : 임창민
K [오늘도 임사장님은 변태였어]
치에리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여유로울 때 간당간당, 터프세이브 상황에서는 철벽이고]
어제 9회초 이 수비는 몇번을 봐도 감탄밖에... 잡은것도 그렇지만 송구가...
이번주의 교류전
센트럴 13승 : 퍼시픽 22승 (무승부 1경기)
세리그가 완벽하게 줘터지는 분위기였는데 일요일에 4승1무1패로 선전했다
센트럴리그
1,2위 밑으로는 버티는놈이 올라간다
1위 히로시마 (33-1-21, , 이번주 4승2패)
세고파저고 뭐고 리그 1위는 다르다는걸 보여주었다.
타선은 여전히 잘해주는데 은근히 3번 마루가 해결사역할을 해준다
2년차 오카다가 구라다의 역할을 해주고있지만 노무라가 약간 별로다
다음주 라쿠텐과의 주말 3연전은 화력 대잔치?
2위 한신 (31-0-21, 1.0 , 이번주 4승2패)
베테랑들이 버텨주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는 꽤 있는 것 같다
선발진이 그런대로 버텨주는 가운데 불펜에서 불지르는 날이 늘고있다
부상당한 도리타니는 휴식없이 보호마스크도 벗고 스타팅으로도 출전중
다음주는 기세좋은 오릭스와 폭격기 소프트뱅크. 대진운이 좋지않다
3위 요코하마 (24-2-28, 8 , 이번주 2승4패)
4연패는 했지만 스윕은 피하면서 죽어라 버티고있다. 근데 3위 개꿀
쓰쓰고가 7경기 연속 무안타를 끊었지만....... 많이 부족하다
마무리로 돌아온 야마사키는 깔끔하게 세이브를 올리니 다행이다
모든 파리그 팀이 만만치않은 가운데 얼마나 버틸지
4위 요미우리 (23-0-30, 9.5 , 이번주 6패)
무라타가 3홈런으로 팀에 도움이 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주는 팀이 도움이 안된다
마무리 가메이로가 말소됐는데, 금요일에 9회 3점차 리드를 따라잡혔고, 졌다
결과적으로 10연패중. 이승엽 혼자 캐리하던 2006년보다 더 못하고있다
대진이고 뭐고 일단 스가노 등판일에 연패를 끊자.
5위 주니치 (22-3-30, 10 , 이번주 3승3패)
마타요시와 발데스가 쉬어가는 가운데 반반싸움 성공. 꼴찌탈출
게레로는 6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어느덧 16개. 단독 1위다
아라키는 토요일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 2000를 채웠다
하위팀들 상태가 메롱인데 4위, 아니 3위까지도 한번 노려봐?
6위 야쿠르트 (20-1-32, 12.5 , 이번주 1무5패)
오릭스한테 스윕당하면서 멘붕. 순위도 떨어졌다. 그래도 기적의 1무는 만들었다
야마다 1번에 발렌틴 3번 기용 등, 타선을 만지작만지작하고 있지만 효과는 일요일에 나왔다
투수진이 힘든데 장점인 공격도 안됐다. 그냥 글러먹었다
이러다가 아다리 맞으면 또 올라가겠지만 많이 올라야 4위는 갈까?
못 털면 큰일나는 분위기라 오히려 부담?
1위 라쿠텐 (34-0-14, , 이번주 4승2패)
괜찮은 성적이긴 하지만 주말시리즈는 좀 아쉽다
노리모토는 7경기 연속 두자리수 탈삼진을 달성. 노모 히데오를 넘었다
외인들의 기복이 심해지는 가운데 아마다는 좀 더 심하다
아무래도 리그 타격 1위간의 주말 대결이 기대된다
2위 소프트뱅크 (35-0-20, 2.5 , 이번주 5승1패)
오릭스가 워낙 치고나가서 그렇지 얘들도 잘 패고 다녔다
데스파이네는 꾸준히 홈런을 적립, 어느 덩치 큰 한국인을 떠오르게 한다
센가는 급똥이후 시원찮고, 나카타 켄이치는 부진하다
폭격을 안 멈춘다면 1위를 차지 할 기회가 나오겠다
3위 세이부 (28-2-21, 6.5 , 이번주 3승1무2패)
아쉽게도 적자. 그런데 뒤에 따라오는 애가 좀 매섭다
기쿠치를 중심으로한 선발진은 탄탄한데...... 불펜이.......
테이블세터진은 훌륭하다. 4번 나카무라가 좀 더 밥값해주면 좋겠지만
다음주는 본의 아니게 세리그 3-4위를 결정하게 생겼다
4위 오릭스 (25-0-27, 11 , 이번주 6승)
파리그에서 뺨맞고 세리그에서 화풀이 제대로 했다
화요일, 금요일을 제외하면 모두 접전. 집중력에서 상대팀보다 앞섰다
고야노는 상태가 좋아보이는데, 로메로와 T-오카다가 도와주면 더 좋겠다
이왕 이렇게 된거 흐름 한번 제대로 타보자
5위 닛폰햄 (22-0-30, 14 , 이번주 3승3패)
'나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겠지만 오릭스가 그렇게 치고나갈줄은...
곤도 켄스케는 떨어질 듯 말 듯 하다가도 4할을 유지했다
마무리 자리가 문제다. 마틴도 실점, 마스이도 블론. 에스코바는 끝내기패
수비도 다시 슬금슬금 실책하는 가운데 점점 멀어지는 3위
6위 치바롯데 (16-1-37, 20.5 , 이번주 2승4패)
득실에서 적자를 봤지만 상대가 상대다보니 잘 막았다고 치자
이시카와는 또 털렸다. WBC이후로 잘 던진 날이 없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산토스는 일단 열심히는 한다
다음주 상대들이 비교적 수월하지만.......
롯데 (송승준) vs (주권)kt
롯데 14 - 8 kt
G [마지막 아웃카운트!!! 중견수 플라이!!! 하아아아아아아아앍!!!!!!]
하루카 [드디어 연패 탈출이네요.]
유키호 [우리까지 대구로 끌고갔던 그 끔찍한 937번을 타고 그 끔찍한 경기를 보았던 그날하며......]
히비키 [환장 그 자체였던 KT전 루징하며......]
하루카 [반성하세요 프로듀서!!!]
치하야 [G 프로듀서는 진짜 죄인이네요......]
G [너 담당하는 B 선배는 아닌 줄 알아!!!]
야요이 [웃우! D 프로듀서는 죄인 아니에요!!!]
G [꾸어어어어어얽......]
SK 7 - 4 한화
SK 득점이 전부 다 홈런
최정 - 제이미 로맥 - 김동엽 백투백투백 홈런
K [SK는 안타는 쓰레기로 취급하나? 무섭다...]
치에리 [그러게요...]
G [으아아아아아악!!!!! 젠장!!!!!!!!!!! 다음 주 NC전이다!!!]
하루카 [에에엣?]
G [에이스를 빼도 벤치멤버를 줄줄이 올려도 무슨 개삽질을 해도 무조건 지게 되어 있는 최악의 상성!!!!]
TO K
난 이번 시즌 모레부로 접는다!!!
내가 작년부터 니들하고 붙으면 뭘 해도 안 된다는거 전부 귀신같이 알아맞혔지?
그래도 스윕패는 안 당할 것 같던데요? 타격감 물오를 기미가 보이고 애초에 저희 토종선발 리그 폐급이잖아요 ㅠ
그래도 스윕패는 안 당할 것 같던데요? 타격감 물오를 기미가 보이고 애초에 저희 토종선발 리그 폐급이잖아요 ㅠ
TO K
상성의 문제야 상성의 문제!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 욕나오는 개똥볼을 이상하게 건드려서 점수를 못 내고 엔씨 방망이는 롯데 투수들의 공에 유도미사일 싸드마냥 날아가서 다 뻥뻥 터트리니까!
상성의 문제야 상성의 문제!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 욕나오는 개똥볼을 이상하게 건드려서 점수를 못 내고 엔씨 방망이는 롯데 투수들의 공에 유도미사일 싸드마냥 날아가서 다 뻥뻥 터트리니까!
To. G 선배
그 상성도 언젠가는 깨집니다. 저희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던 필승조, 특히 임사장님이 개판난 저번 NC 대 기아 1차전이 그 예죠. 그게 야구고... 솔직히 전 지금 아슬아슬하다고 봐요. 언젠가 저희가 관광당할 것만 같아서...
그 상성도 언젠가는 깨집니다. 저희 무너지지 않을 것만 같던 필승조, 특히 임사장님이 개판난 저번 NC 대 기아 1차전이 그 예죠. 그게 야구고... 솔직히 전 지금 아슬아슬하다고 봐요. 언젠가 저희가 관광당할 것만 같아서...
TO K
하여간 우리 두 팀 다 일요일 이겼으니까 평화로운 이틀 보내라!
결승타 - 이승엽(10회 2점 홈런)
승리투수 - 장필준(8회 블론)
S [오푼센세ㅠㅠㅠㅠㅠㅠ]
미쿠 [박해민ㅠㅠㅠㅠㅠㅠㅠ]
롯데 자이언츠(박세웅) VS (이형범) NC 다이노스
6회 초 2사 1,3루 최준석 타석
-쩌억!
최준석 쓰리런 홈런(좌월, 상대 투수 김진성)
롯데 5 - 2 NC
G [어이구! 이 타구 좋지! 좌월! 담장! 뒤! 엎어뿌자 고마!!!!]
하루카 [만세!!!!!!]
유키호 [드디어!!!!!!]
히비키 [무사만루도 무득점이었지만 여기서 크게 앞서간다!!!!]
유키호 [만세에에에!!]
이오리 [좋아 보이네?]
G [모두가 가고없는데헤헤~]
하루카 [바다도 잠이 드는데~]
히비키 [새는 왜애 날갯짓하며어어~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유키호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G [쌔야아! 달마저 기우는데~ 쌔야아! 아픈 맘 어이하나!!!]
승리 투수 : 박세웅
패전 투수 : 김진성
세이브 투수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장시환, 윤길현
홈런(롯데) : 최준석 5호 (6회 2사 1.3루. 상대 투수 김진성. 좌월 110M)
홈런(NC) : 박석민 (2회 주자 없음, 상대 투수 박세웅, 좌월 110M) 스크럭스(6회 주자 없음, 상대 투수 박시영, 우월 100M)
G [으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드디어 이겼뜨아아아아아아아!!!!!!!!!!]
하루카 [만세에에에에에!!!!!!!!]
유키호 [NC보다 약한 팀일지도 몰라, 흔들리는 팀일지도 몰라, 멸시받은 팀인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이제 지고도 분한 줄 모르는 팀은 아니야!!]
마코토 [우으으...... 너희 내일 모레 못 믿을 외국인 둘이었지......! 두고 보자고!!!! 으으으!!!]
히비키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겠지!!]
G [마코토군, 내일 치킨은 내가 살까?]
마코토 [네에~]
G [아까 한 말은 다 들었으니......]
마코토 [마코마코링~]
G [니가 사라.]
마코토 [아 안 돼요!]
G [돼!]
S [크~~ 보면 볼수록 기막히네]
미쿠 [그냥 툭 댄거 같은데 넘어갔다냐]
S [그만큼 정확하게 맞추고 씉까지 힘을 실어준거 아이겠나]
미쿠 [그건 그런데 5시간동안 보는건 아닌거 같다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919968
안즈 [정진호 ㅅㅅㅅㅅㅅ]
카나코 [얼척없는 실책을 타격으로 갚았어!!]
치에리 [그것도 크보최초 5회 사이클링히트로!]
롯데 4 - 10 NC
K [우리럭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K [원종현도 잘했고]
K [금강아 넌 좀 많이 반성하자]
to K
내일 노답양키 2호 애디튼이다. 롯데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애X튼이야. 편하게 봐라.
근데 원종현 진짜 암투병한 사이드암 투수 맞냐?
S [교진 넘버 파이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오 [어제부터 5위였는데, 요미우리도 이상해졌네]
미쿠 [올해 자이언츠들 중에는 롯데가 제일 좋은팀이다냐]
S [잘나가는 자국선수 사서 꼰대들이 부담 팍팍줘가 기량 떨구고, 다른팀 외국인 사서 쳐굴리다 부진하면 뒷담까고. 자업자득 인과응보 사필귀정 권선징악 아이겠나]
미오 [똑같이 선수한테 돈쓰는 소프트뱅크는 잘나가는데]
S [수뇌부 꼰대들이 선수는 사서 쓰면서 순혈주의 순혈주의 이카디마 자기모순에 빠져가 팀 망쳤다고 봐야 안되겠나]
내일 노답양키 2호 애디튼이다. 롯데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애X튼이야. 편하게 봐라.
근데 원종현 진짜 암투병한 사이드암 투수 맞냐?
to G 선배
네. 맞아요. 그래서 더 감동이고요. 복귀한 것도 다행인데 필승조로 각성하고 간절하게 야구를 한다니... 저희 선발이 본받고 이태양 그놈이 멘토 삼았어야 할 투수...
11게임 4승 1패 58이닝 44피안타 74 탈삼진 13볼넷 4피홈런 17자책점
ERA 2.64
-------------------
크보 유권해석상 이대은은 내년 드랩에 나올수 있고, 이대은을 1픽하려면 올해 꼴찌를 찍어야 합니다.
이대은을 뽑기 위해 리그 10위라는 수모를 겪어야 하는가? 판단은 알아서..
승리투수 : 구창모 (7이닝 무실점, 개인 최다 이닝기록)
패전투수 : 애디튼
K [... 이쯤 되면 처량하다]
치에리 [첫날 패배에 대한 복수인가요...] 덜덜덜
삼성 3 - 3 두산
S [시리즈 내내 들어다놨다 하네.....]
미쿠 [진짜로 수명이 깎이는 기분이다냐.....]
한편
일본프로야구 팀별 최다연패 기록
18연패 치바롯데
16연패 야쿠르트
15연패 주니치, 소프트뱅크
14연패 요코하마, 닛폰햄
13연패 히로시마, 세이부, 요미우리(NEW)
12연패 한신, 오릭스
11연패 라쿠텐
박세웅이 변수였지만 거봐 편하게 보랬잖아?
올해 6승 10패만 해주면 사직 가서 절한다 내가. 니들 작년마냥 우리만 떠먹고 코시 가서 이상한짓 하지 말고 올해는 좀 사람같이 해봐라 ㅋㅋㅋㅋㅋㅋ
박세웅이 변수였지만 거봐 편하게 보랬잖아?
올해 6승 10패만 해주면 사직 가서 절한다 내가. 니들 작년마냥 우리만 떠먹고 코시 가서 이상한짓 하지 말고 올해는 좀 사람같이 해봐라 ㅋㅋㅋㅋㅋㅋ
To. G 선배
올해는 코시 못 갈것 같은데요;;;
올해는 코시 못 갈것 같은데요;;;
to K
그럼 더 좋고!
요미우리 연패 탈출
S [쩝..........]
미오 [닛폰햄도 오타니 없으니까 IF투성이네]
S [4번 나카타 쇼도 헤매는데, 4할치는 곤도도 뺐으니까 타격에서 확실한 답이 안나오네]
미오 [그래도 양팀 합쳐서 무볼넷인거는 좀 대단해]
연장
K [몿난놈]
K [너 때문이야]
K [너 때문에 연장 가버렸으니까, 책임져]
너네 모창민이 엎어서 연장갔다며? 좋겠네?
우리는 1회에 1번타자한테 안타 하나 맞거나 볼넷 하나 내주면 아 졌구나 하고 텔레비전 끄면 되거든.
연장가서 투수 쏟아붓고 이긴병신 진 병신 가린다는 속된 말로 그런 막장싸움 해볼 수 있는것만도 고마워해야해.
너네 모창민이 엎어서 연장갔다며? 좋겠네?
우리는 1회에 1번타자한테 안타 하나 맞거나 볼넷 하나 내주면 아 졌구나 하고 텔레비전 끄면 되거든.
연장가서 투수 쏟아붓고 이긴병신 진 병신 가린다는 속된 말로 그런 막장싸움 해볼 수 있는것만도 고마워해야해.
To. G 선배
전 연장전 가느니 초전박살나는게 낫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저희 팀은 특히 불펜의존이 심한데 연장전 갔다? 불펜 소모 증가, 퍼지는 속도 가속화.
그래서 연장전 극혐합니다...
콰당
넥센 7 : 5 KIA
미키 "어라?? D프로듀서 피 토하고 기절한거야.. 다잉메시지?? 임.. 창.. 용??"
털썩
히비키 [어~이 우리 프로듀서도 죽은 거 같은데~?]
하루카 [또 졌으니 그럴만도 하지 않을까?]
유키호 [오늘은 수면실이 만원일 거 같네......]
kt 5 - 6 NC
승리투수 : 장현식
패전투수 : 홍성무
K [역적놈이 결자해지했군]
K [그래, 잘했어...] 후우
삼성 8회 2점, 9회 4점 득점
S [??????????]
미쿠 [큭큭큭. P쨩은 재미있는걸 놓쳤다냐]
S [오푼갓 홈런 쥐어짜낸 뒤에 4실점하는거까지만 봤는데 뭐가 우예됐는데?]
미쿠 [김정혁이 또 해냈다냐. 난세영웅 패시브 터졌다냐]
S [가는 접을라 카믄 기대하게 만들고, 접을라카믄 기대하게 만드네]
미쿠 [러프도 3안타고, 최충연도 불펜에서 잘했다냐]
S [요새 2군에서 올라온 선수도 쏠쏠하고 하니까 나쁘지 않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920883
K [엔씨야]
K [이제 진짜 내려갈 때 됐다]
K [2등하지 말고 중위권놀이 하자 ㅋ]
울산 문수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송승준) VS (이현호)두산 베어스
롯데 7 - 6 두산
10회말 최준석 끝내기
G [하아아아아앍!!! 35억 혜자타자 킹준슥 끝내기!!!!]
하루카 [승리당했다아아아아아아아!!!!!]
유키호 [드디어 3연패만에 다시 승!!!!]
히비키 [제발 내일도 이겨달라구우우우우!!!!!!!]
치하야 [선발진 붕괴...... 이제 우리한테 뭐라고...]
G [박진형 김원중은 1군 2년차니까 2년차 징크스.]
히비키 [그래도 그걸 몰아서 겪는 건 나쁜거잖아?]
G [기분이다! 오늘 내 지갑의 소유권을 포기한다!!]
K [이겼어?]
K [거기다 이재학이 퀄스플을 했다고?]
K [...] (덜덜덜)
치에리 [프, 프로듀서 씨...?] (톡톡)
K [내일 어쩌면 출근 못할지도 모르겠어, 치에리...]
치에리 [예?] (갸웃)
미쿠 [약속의 8회 만들고도 질 뻔했다냐]
S [레나도고 심창민이고 장필주이고 다 이상하네.....]
미쿠 [그래도 이승엽도 홈런 쳤고, 타격은 괜찮아지고 있으니까 다행이다냐]
S [그케. 클린업도 잘 돌아가고 하는건 좋은데, 2번이 문제네..........]
미쿠 [김헌곤이 빨리 컨디션 회복했으면 좋겠다냐]
그나저나 8회 박해민 타구는 잘 쫓아가도 2루타 나올꺼같다고 봤는데 수비가......
울산 문수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박시영)VS(장원준)두산 베어스
롯데 7 - 4 두산
승리 투수 : 배장호
패전 투수 : 장원준
세이브 투수 : 손승락
승리 팀 홀드 투수 : 윤길현
홈런 (롯데):강민호 8호 (2회1점 중월. 상대 투수 장원준)
홈런 (두산):양의지 9호 (2회 1점 중월. 상대투수 박시영)
코토리 [삐요오오오옷...... 나경민 때문에 져 버렸네에......]
G [우리갱민이 느무느무 긔엽노 어이구 니때매 2사 1루될거 1사 23루되삐고 결승점 되뿌고 어이구 우리 갱민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갱민이 느무느무 좋다야 ㅠㅠㅠㅠㅠㅠ]
하루카 [나경민선수 재간이 엄청나게 좋았죠. 스리피트를 안 벗어나고 태그를 피해내다니......]
코토리 [심판에게 화나기도 했지만 태그 행위 후에 벗어났고 태그를 안했으니 뭐......]
유키호 [와아. 그런데 엔씨전 두산전 최악의 고비를 3승 3패로 넘겨냈네요오......]
치비키 [나이사!!]
이오리 [나경민이라는 주자 꽤 재주 좋아보인다? 한동민같은 홈런타자도 중요하지만 그런 재주있는 타자도 중요하다구?]
야요이 [웃우-!! 맞는 말이에요!!]
G [니들 대체 언제 질 거야......?]
야요이 [웃우~ 또 아낌없이 주는 롯데랑 만나는 거에요!!]
G [웃기지마! 이번에는 박세웅 나와!!]
센트럴리그
한 팀이 치고나가고 셋은 잘 버티고있으니
개노답 도쿄팀 둘만 빼면 상대전적에서 앞설지도?
1위 히로시마 (37-1-23, , 이번주 4승2패) 8-4
작년 일본시리즈 패배를 스윕으로 갚았지만, 정상대결에서는 주춤
지난주 2연속 대타홈런으로 데뷔한 바티스타. 선발출장해도 걸리면 장타. 근데 좀 모상기같다
드디어 복귀한 크리스존슨은 6이닝 2자책으로 성공적 복귀. 선발진에 힘이 붙는다
도쿄놈들이 삽질하는동안 세저파고를 부수려고 애쓰고있다
2위 한신 (34-0-24, 2.0 , 이번주 3승3패) 7-5
화요일에 뭔가 이상했던 불펜은 수요일에 한 경기를 또 말아먹었다
후쿠도메도 24타석 연속 무안타를 깼지만 아직도 부진했다
그럼에도 다른 타자들의 활약 + 선발진 호투로 성적은 준수하다
사실 꽤 잘하고 있는데 히로시마와 도쿄 둘이 극과극이라 눈에 잘 안 띈다
3위 요코하마 (27-2-31, 9.0 , 이번주 3승3패) 5-7
라쿠텐에게 화력으로 위닝을 거두며 방어 성공. 3위 자리에서 잘 버티고있다
미야자키는 이번주내내 안타. 로페즈와 쓰쓰고도 타점을 주워먹는다
야마사키와 패튼은 자리 바꾸고 잘해주지만, 선발진의 힘은 미묘하다
지금은 게임차가 있지만 아직 모른다
4위 주니치 (25-3-33, 11.0 , 이번주 3승3패) 6-6
연패와 연승을 반복하고있지만, 아래팀들에 비해서는 잘 버티고있다
마타요시는 화요일에 데뷔 후 첫 완봉. 4위 자리에도 올라갔다
이번주는 선발진들이 잘 막아주고 있지만, 3연속 역전패. 불펜 좀
야쿠르트는 멀리 가는거같고, 연패끊은 요미우리의 추격을 뿌리치자
5위 요미우리 (24-0-35, 12.5 , 이번주 1승5패) 1-11
수비도 안되고, 아베도 안 맞고, 사카모토도 주춤하고, 맥기히는 외롭다
마이콜라스가 연패를 끊어줬지만, 스가노의 상태가 영 안좋다. 3연속완봉 후폭풍?
덕분에 연패는 이어져서 창단 이후 최악인 13연패. 순위도 떨어졌다
그래도 FA영입한 양다이강이 1군 복귀. 선수풀은 넓어졌다
6위 야쿠르트 (20-1-37, 15.5 , 이번주 1승5패) 1-1-10
요미우리가 13연패를 찍어서 그렇지 얘들도 11연패까지 찍었다. 일요일에 깼다
안타라도 많이 때리던 타선도 답이 없다. 부진한 야마다가 부활해도 안될껄?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다시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사리자색불이공공불이색색즉시공즉시색수상행식역부여시사리자시제법공상불생불멸불구부정부증불감
1주차 깡패 오릭스는 주춤했지만 세이부와 소프트뱅크가 다시 깡패모드
세이부와 소프트뱅크 둘 다 주중에 도쿄팀을 만났다
1위 라쿠텐 (37-0-17, , 이번주 3승3패) 7-5
세리그의 어느팀과는 달리 에이스들이 연패를 딱딱 끊었다.
노리모토의 연속 두자리수 삼진은 8경기. 메이저기록과 타이. 다음주에 세계신?
선발이 털리면 시원하게 털리고 선발이 막으면 역전은 안당하는 그림
주전 위주의 팀이다보니 스타팅멤버들의 기복을 줄이는게 필요
2위 소프트뱅크 (39-0-22, 1.5 , 이번주 5승1패) 9-3
파리그 홈런1위 데스파이네는 교류전들어서 우치카와를 제치고 4번으로 출장하고있다
21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한 야나기타는 이번주 13미터 끝내기와 130미터 홈런
금요일까지 선발투수들의 경기력은 하늘을 찔렀다
오모시로이한 상대들을 만나게되는 다음주. 진짜 1위 탈환이 보인다
3위 세이부 (33-2-22, 4.5 , 이번주 5승1패) 8-1-3
요미우리 보약을 뚝딱하면서 오릭스의 거셌던 추격을 저지하는 중
주춤하던 나카무라는 5번타순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교류전 통산 70호 홈런을 기록했다
나카무라를 제외한 중심타선은 불방망이. 특히 아키야마가 잘해준다
불쌍한 키쿠치는 8이닝 2실점 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2실점 선발승은 지난주 딱 한번
4위 오릭스 (28-0-30, 11 , 이번주 3승3패) 9-3
닛폰햄이 헤매는동안 격차를 벌렸지만, 세이부와의 차이는.......
마렐은 첫게임에서 홈런을 치고도 홈을 밟지않아 아웃. 다음날은 홈런치고 제대로 밟았다
에이스 가네코가 이번주는 8자책으로 털렸다. 격주로 패 적립중
접전 승부가 많아서 불펜 소비가 꽤 있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크보만큼은 아니다
5위 닛폰햄 (24-0-34, 15 , 이번주 2승4패) 5-7
교류전들어 6연패를 기록. 요미우리와는 서로 연패를 끊어주었다
투수들은 나름 버티는 것 같은데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삽질했었다
현재까지 나카타 쇼의 다이어트는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큰 듯
이번주부터 프리배팅을 시작했던 오타니. 피칭연습은 언제? 복귀는 또 언제?
6위 치바롯데 (19-1-40, 20.5 , 이번주 3승3패) 5-7
교류전들어서는 이전보다 승을 쌓는 분위기. 그래도 뭔가 부족하긴 부족하다
지난주부터 출전, 이번주 맹활약한 산토스는 스즈키 다이치의 새로운 기댈곳?
이시카와는 오늘도 졌지만 내용은 괜찮았다. 와쿠이의 새로운 기댈곳?
그래도 점점 공수 밸런스가 잡혀가는 모습이다
상대전적만 보면 퍼시픽리그가 이기고있지만
도쿄팀(요미우리, 야쿠르트) 둘이서 전적을 망친게 크다
그 둘의 전적을 제외하면 센트럴이 미묘하게 우위지만, 결국 그 둘도 센트럴리그다
1주차
센트럴 13승 : 퍼시픽 22승 (무승부 1경기)
도쿄제외 13:11
2주차
센트럴 15승 : 퍼시픽 21승
도쿄제외 13:11
교류전 순위
1. 9승3패 소프트뱅크, 오릭스
2. 8승1무3패 세이부
3. 8승4패 히로시마
4. 7승5패 한신, 라쿠텐
5, 6승6패 주니치
6. 5승7패 요코하마, 닛폰햄, 치바롯데
7. 1승1무10패 야쿠르트
8. 1승11패 요미우리
타카네 [야구팬이라는 것은 참으로 변화무쌍한 존재로군요.]
아미 [연승할 때는 천사같은데 연패에 빠지면 정말 무섭다궁. 오빠.]
마미 [3연패할 때 오빠야는 정말 무서웠징~ 돈 받고지는 게 직업이냐느니 내가 무슨 천벌을 받았냐느니]
타카네 [심지어 한 번 사경을 헤맨 적도 있었습니다.]
치하야 [그런데 내 입장에선 G 프로듀서의 모습조차 욕심이라구.]
G [아 큰일이네 내일부터 또 기아전......]
로코 [망한 푸른한화 앞에서 무슨 푸념인가요.]
리츠코 [자 자 자!! 다들 레슨 가야지!!]
KT 0 - 3 삼성
란코 [으........ 포세이돈의 분노가 범람했거늘.......]
S [마 그래도 왔다갔다 하니까 좀더 지켜봐야 안되겠나. 계속하다보면 역전 나올수도 있는기고]
미쿠 [로치도 공 많이 안 던졌으니까 더 끌다보면 모른다냐]
아스카 [너희들....... 자기 팀이 앞서가고 있다고 자만하고 있는건가]
S, 미쿠 [4월에 그렇게 많이 졌으니까(다냐)]
아스카 [5월부터는 달려졌어도 신뢰라는게 쌓이지는 않았구나]
S, 미쿠 [믿으면 배신하는 팀이니까(다냐)]
란코 [심연까지 잠식한 신뢰의 부재........]
마코토 "헤헷. 이번에야말로 1위좌를 차지하겠다고요."
D "하. 웃기지마. 오늘 이겨서 1위수성을 해주마."
마코토 & D (파지지지직)
NC 11 - 5 넥센
NC 3회초 7득점
K [실화냐?]
NC 14 - 5 넥센
9회말
기아 10 - 7 롯데
K [윤길현 이대호 조원우만 아니었어도 우리 1등공기 쐬는건데...ㅠ]
K [우리는 콩이 딱이지 그래... 이러다 패배하고 1위랑 벌어지는 게 클리셰]
하루카 [설마 배장호가 거기서 맞을 줄 알았겠어요......]
유키호 [박세웅이 5자책인 게 더 충격이에요오......]
히비키 [아니 정훈마저 다쳤어. 내일 모레 경기 어떻게 하라고?
G [아이 씨. 기분 완전히 잡쳤다. 다들 줄 서! 오늘 내가 족발 산다!]
마코토 [여기 줄!! 에잇!!]
G [날 때리긴 왜 때려! 나도 열받아 죽겠는데!!!]
니들은 오늘 경기 잘 했냐?
우린 좀 그래서 족발이나 시켜먹으려고, 내가 살 테니 올 사람은 765로 와! 사장님 퇴근하셨어!
K [그리고 우리는 1등 못하겠지]
K (눈물 주르륵)
G "와??"
D "저는 안 사주나요?? 저희도 먹고 싶어요."
야요이 "웃우!! 저도 족발 좋아해요!!"
로코 "로코도 Want입니다."
마코토 "1위자리는 못 가졌지만 이겼으니까."
야요이 [흐음, 어쩌다 보니 담당 프로듀서님이 자주 사주셨는데 꽤 괜찮았어요!!]
G [이걸 오데 가야 괜찮게 묵긋노...... 아, 거 가야겠네.]
(G의 단골 족발집)
G [솔직히 이래 와보니까 내사 마, 신난다고 뭐 산 적은 있는데 열받는다고 지갑 연 거는 아무래도 처음인 거 같은데?]
히비키 [에잇, 알게 뭐야! 내일은 이기겠지!]
마코토 [제발요!]
치하야 [난 여기 왜 왔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만세다!]
리츠코 [이거 봐, 기분파 프로듀서가 또...]
KT 1 - 5 삼성
박해민 현재 3도루. 이틀간 5도루. 4년연속 20도루
란코 [풍백의 강림....]
미쿠 [진짜 수비랑 발은 국대 그 이상이다냐]
S [선구안만 우예 좀 되면 좋겠는데...... 군대가서 만들어오면 좋겠구마]
하루카 [진짜 뚝배기라도 깨야하나 이건......]
히비키 [5강경쟁 4위팀 중에서 오늘 롯데만 빼고 다 이겼다구!!!]
유키호 [프로듀서. 시즌 접죠 이제?]
마코토 "제기랄!! G프로듀서. 왜 진건가요!!"
G "시끄러워!! 우리도 짜증나는데 부채질하지 마라!!"
로코 "Fuck.. 동찬, Fuck.. 한울.."
결국 5 1/3이닝 5자책점
G [한 10시즌만 연속으로 접자 쓰레기들아......]
야요이 [......]
G [기아 빠따 빌어먹을 피도 눈물도 없는 새끼들아...... 애들만 적당히 보내달라고 몇 번이나 말했나...... 애들만 보내달라고......]
G [청문회를 열던지 몇 놈 잡아서 부산시청광장에서 능지처참을 해버리던지 해야한다 이건 진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317402&gameId=20170615KTSS02017&listType=game&date=20170615
미쿠 [저 응원은 강해보이는데 색깔때문에 원정같다냐]
S [스틸야드서 보믄 서포터보다 강한 홈팬인데 하필 빨간색이라가]
미쿠 [그래도 포항에서 경기하면 왠지 이길 것 같아서 좋다냐]
S [그거는 내도 똑같다]
K [임사장님 너무 변태같아요]
K [어떻게 2점차에도 홈런을 맞을 생각을 하시죠?]
리이나 [결국 루징이네... 장정석... 윤석민...]
나나미 [NC 너무 찰거머리 같아여! 그만 좀 따라와여!!!]
K [우리 콩씨도 1등공기 좀 쐬자 왜!!]
치에리 [... 부러워....]
(연장 적시타들 보고 난 이후)
K [엔종민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엔씨에 와서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 [이렇게만 해주면 당신은 성공해낼 수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ports.news.naver.com/empty/news/read.nhn?oid=002&aid=0002033510&redirect=true
K [개크보 갈아버릴 절호의 찬스다]
G "와??"
D "롯데는 왜 투수가 4번타자를 하고 있나요?"
G "....."
D [와우......]
G [근데 노갱 타석에 세우니까 갑자기 억수로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 4연패
G [아이고 경은아]
하루카 [기아도 지고 있던데. 오늘 기아 지면 깔끔하게 시즌 접죠.]
히비키 [10년 연달아 접죠.]
G [아이고 민호야 너 가을야구 다시는 못하겠다 이제......]
유키호 [......훌쩍]
G [아이고 8888577 시절이 또......]
미키 [김사훈 장시환 너무 좋은 거야! 이정후 너무 귀여운 거야!!]
G [미키 머릿속은 또 꽃밭이구만......]
G [우리 애들 머릿속은 꽃밭은 커녕 라스푸티차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진창인데......]
K [아오....] (치이이익)
LG 9 - 8 KIA
9회초 종료
NC 11 - 5 두산
K [LG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키라리 [이제 이대로 가면 다시 0.5게임차인 거양☆]
사나에 [재밌겠네]
K [저희가 콩신이 들려서 내일은 지겠지만요...] (추욱)
나나미 [... 으윽... 내일 무조건 우리가 이기고 NC가 져야해여....] (부들부들)
K [이겼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콩씨 드디어 기아랑 0.5게임차다]
치에리 [.... 축하해요] (추욱)
안즈 [돌태형 저놈 투수교체 너무 못해...]
카나코 [3위 붕괴...]
나나미 [내일은 꼭 이겨야해여... 우리도 두산도...]
치에리 [... 응]
K [우리도 개기1C 체험좀 하자 나나미...]
로사리오 4홈런
김경언 2홈런
B 「미쳤다 미쳤어...」
치하야 「미쳤네요 미쳤어...」
B 「아니.. 15:14인것도 모자라서 로사리오 혼자 8점???????」
SK 14 - 5 삼성
레나도 2.1이닝 2홈런 2자책
최충연 1.2이닝 8자책
임현준 1이닝 4자책 2분식
S [대은아~ 기차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믄 지하철 빨간라인타고 반월당까지 가서 녹색라인으로 갈아타가 영남대방향으로 오다보면 대공원역에서 오푼아재목소리로 내리라카믄 내려가 쫌말 걸으면 거기가 니 홈구장이다]
미쿠 [러프 잘 쳐주는건 정말 고맙지만 주루플레이는 좀 생각해봐야 된다냐.........]
미키 [만세인 거야!!]
하루카 [......어디까지 질 거야......?]
G [젠장. 꼴빠질 2년차에 벌써 각하모드라니!!!]
히비키 [프로듀서. 그거 지극히 정상이거든.]
그리고 둔탁한 쇳소리와 함께 G는 정신을 잃었고.
눈을 떠 보자 다른 프로듀서들 모두가 울고 있는 유키호를 달래주고 있었지만 몽롱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김성윤 데뷔 첫 안타(2점홈런)
미쿠 [저번에 첫 수비는 다이빙캐치였고, 이번에는 첫 안타가 홈런이다냐!! 지~~~~인짜 대단하다냐]
S [한국 속담에 작은고추가 맵다 카는 말이 있는데, 163짜리 고졸신인이 화끈하구마]
미쿠 [그나저나 그 전에 두 번이나 주루사 각이었다냐. 진짜 이놈에 주루미스때문에 머리아프다냐]
S [캐도 SK수비덕분에 껌 주웠다 아이가. 뭐 그러려니 하야지]
K [약재환 저 10BIRD...] (항암제 탈탈탈탈)
나오 "우리는 오늘 이기기 힘들어보이니까 두산이 승리 얻기를 바래야 겠구마."
D "처음에 7점 내길래 이기겠냐 싶었는데.."
나오 "그 후 13실점이라니...."
LG 13 : 8 KIA
유키호 [닥치세요!]
G [오늘도 졌냐. 유키호.]
유키호 [왜 묻는 건가요?]
G [미안하다, 죽여...달라고는 못 하겠고. 내 스스로 책임을 질게.]
히비키 [......진짜 프로듀서도 죄책감이 심한 모양이야, 유키호. 용서해 주자구.]
유키호 [......]
G [하아...... 주간 전패라니, 미친 놈들. 내가 이런 천사들을 악마로 만들려고 꼴빠를 시킨 게 아닌데......]
유키호 [괜찮아요, 프로듀서, 언젠가는 좋은 결과 내겠죠.] 꼬옥
G [미...미안하다......훌쩍...크흐흑!!]
G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죄책감의 바다에 빠져 유키호에게 안겨 울고 있을 뿐이었다.
유키호는 천사 그 자체였다.
하루카 [나도 저런 포지션 맡고 싶은데 말이야......]
야요이 [프로듀서님 닉네임을 생각해 주자구요.]
심창민 - 3점홈런 허용
장필준 - 만루 허용
S 기절
잠시 후
S [옆리대 똑바로 안하나!! 아......... 잠깐 졸았었나??]
미쿠 [안심하라냐. 잠깐 기절한 사이에 병살타로 경기 끝났고 이겼다냐]
S [그럼 점수는........]
SK 5 - 7 삼성
S [옆개똑!!!!!!!!!!!]
오늘 MVP 김성윤
1999년생 좌투좌타 외야수
키/몸무게 163/62
고교시절 231타수 0홈런, 프로 1홈런(new)
폐교 위기였던 양산 원동중학교에서 대통령기 우승
S [오늘도 잘했지만, 훨씬 더 잘되서 책 하나 쓰자]
이래서 돌경문이 NC를 나갔어야 했다니까
결정적일 때 가끔 이상한 운영이 나오고 이러니 1등못하고 콩드립 비하나 당하죠 진짜;;;
우승경력 안 생기는 이상 절대 명장소리 못 들을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