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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2017시즌 KBO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보자!(+WBC-그야말로 망했음)
댓글: 1027 / 조회: 499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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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5, 2017 16:12에 작성됨.
작년에 있었던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위치는 계속 이어집니다.
올해는 WBC도 있지만 그 때는 한국 응원은 못 시키겠네요 양심적으로......하하.
-어차피 WBC 한국 망하고 일본도 우승 못함.
+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일
작년 2016 제 1시즌에 정해진 아이돌들의 응원팀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롯데 자이언츠-담당 프로듀서 G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키쿠치 마코토-NC 다이노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미나세 이오리-SK 와이번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타카츠키 야요이, 요코야마 나오-기아 타이거즈. 담당 프로듀서 D(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키사라기 치하야-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B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346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LG 트윈스-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칸자키 란코-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두산 베어스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타다 리이나-넥센 히어로즈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프로듀서 T - 선호팀 현재 불명확. 롯데 팬에 가까운 듯. 담당 아이돌 시부야 린
+시부야 린 -선호팀 불명확. 담당 프로듀서 T.
+315 프로덕션 (잊혀졌더군요.)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
2017시즌 최종 순위
정규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포스트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NC 롯데 SK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
우승팀 팬 캐릭터들에게 별표를 붙였습니다.
10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오 "롯데 부럽구마이.. 저런 어린 투수들이 있으니 말이제."
하루카 "그 쪽도 임기영이라는 훌륭한 어린 선수가 있으면서."
유키호 "우우.. 결국 싹쓸이 패를 당했어요."
G "하아.. 진짜 미치겠구마 "
롯데 자이언츠의 어린 선발들을 팝니다.
판매 매물:박세웅 (1995),박진형 (1994),김원중 (1993)
판매 사유:이 팀은 희망이 없기 때문에 꽃가마 태워줄 팀에 보내주고 싶습니다.
구매 조건:김원중은 다소 기복이 심합니다. 셋 다 한꺼번에 가져가셔야 합니다.
장점:야구를 잘합니다. 지옥의 꼴데 내야에서 멘탈이 단련되었습니다. 어리고 잘생겼으며 김원중은 군필입니다. 어려서 돈도 많이 안 드는 편입니다. 제일 비싼 박세웅이 1억입니다.
G "윤석민은 뛰기만 하면 제 몫을 해주는 투수니까. 돌아온다면 양 윤 박 박 임 김.. 용병 없이도 6선발이 굴러갈 정돈가.."
D "음.. 그리 되면 저 중 몇명은 불펜으로 가야하겠네요. 뭐, 쟤들이 우리 팀에 올 가능성은 0지만요."
이오리 [우우우우우우.......]
G [하하하 개판이네]
결국. 5시간 17분의 혈투 끝에. 넥센과 SK는 고척돔에서 6대 6으로 비겼다고 합니다.
하루카 씨 [깎까!]
센트럴리그
큰 점수차를 경기후반에 슈퍼빅이닝으로 따라잡는 경기가 꽤 있었다. 그리고 그게 순위에 영향도 있었다
요코하마가 어떻게든 따라붙으려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빅3와의 차이가 벌어진다
상위권간의 1위경쟁, 어떻게든 상위권과 비비려는 요코하마
1위 한신 (19-0-11, - , 이번주 5승1패)
꾸준히 승수를 쌓더니 주말에 히로시마를 스윕하며 1위에 올라섰다
이토이, 후쿠도메, 도리타니같은 베테랑들이 받쳐주는 가운데 젊은 야수들의 성장이 돋보인다
선발진은 괜찮은활약, 불펜은 좋은 활약으로 타자들이 뒷심을 발휘하는 발판
후지카와가 성적이 좋긴하지만 야쿠르트와 요코하마만 만난 가운데 다른팀 상대로는?
2위 히로시마 (19-1-13, 1, 이번주 3승3패)
주니치를 잘 쓱싹했지만 한신과의 시리즈에서 투수진이 폭망하며 1위를 뺐겼었다
최근 주춤한 키쿠치를 벤치로 내렸지만 그의 수비가 아쉬운 상황이 었다고나 할까....
선발진도 선발진이지만 불펜진은 필승조 몇몇빼면......
그래도 타선은 여전히 강하고, 아직 5월초니 더 길게봐도 괜찮을........ 까?
3위 요미우리 (17-0-14, 2.5, 이번주 4승2패)
상위권 수문장모드..... 약자멸시가 발동한 이번주
오랜만에 5점이나 지원받은 스가노는 이번주에도 완봉, 3연속 완봉 행진이다(세리그 28년만)
사카모토는 절호조, 맥기히는 상승세. 그런데 지난주 주말부터 아베가 주춤?
영입한 FA들의 소식은 감감 무소식.......
4위 요코하마 (14-2-15, 4.5, 이번주 3승3패)
요미우리에게 루징이후 야쿠르트에 2연승하며 5할 복귀하나 했지만 일요일 대패로 무산
쓰쓰고의 폼이 거의 돌아왔고, 로페스의 기세와와 카지타니의 한방은 5월초에도 이어질 모양이다.
마무리에서 내려온 야마사키가 위력을 보여주지만 위어랜드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발이.....
일단 어떻게든 5할을 뚫고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
5위 야쿠르트 (12-0-19, 7.5, 이번주 2승4패)
야마다가 무안타기록을 끊었고, 주말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홈런포함 맹타로 살아나고있다
3연승이 끊기고나니 갑자기 행복수비가 발동되면서 스스로에 찬물을....
투수진은 몇몇을 제외하면 기껏 올린 득점을 지키기에는 여전히 뭔가 미묘하다.
카와바타의 공백과 투수력을 생각하면 가을야구를 하기에는 벌어진 차이가 생각보다 클지도?
6위 주니치 (10-3-19, 8.5, 이번주 1승5패)
용병타자놈들이 타격만 못하더니 이번주는 클러치에러까지 범하나 싶더니 만회할만큼 쳐준다
4월 중순부터 잘 비비더니 5월 들어오면서 5연패하면서 다시 처졌다
클러치에서 해주던 4번 히라타도 주춤했고, 그때문인지 영 아귀가 안맞는다
마타요시, 발데스 원투펀치의 고통은 계속된다
닛폰햄과 소프트뱅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
세이부와 치바롯데는 망하면서 양극화가 두드러진 순위표로 마무리
각잡은 닛폰햄이 기세를 어떻게 이어가느냐에 따라 5월 안에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1위 라쿠텐 (20-0-7, - , 4승2패)
한번씩 글렀네 글렀네 싶은데도 위닝을 집어먹는거 보면 진짜 작년 레스터같다
지난주말에 페게로가 주춤했던건 2년차 유격수 모기의 존재유무인 듯 하다
선발에서는 노리모토, 기시 원투펀치도 잘하지만 승리요정은 미마
4월 1위가 최종순위 1위는 아니라지만 지금 흐름이면 가을야구는 순조로울듯
2위 소프트뱅크 (19-0-13, 2.5, 이번주 5승1패)
깡패력 부활!! 세이부를 시원하게 털어먹으며 상위권안착. 오릭스마저 주춤하며 2위까지
주춤하던 밴덴헐크도 어느새 정신차렸고, 선발진이 이길만큼만 막아주면서 밥값을했고
우치카와 혼자 외롭던 타선은 우치카와 뒤 타자들이 대폭발하며 페이스를 올려가고있다
다음주 상위권팀들과의 경기에따라 5월안에 1위까지 올라갈수도?
3위 오릭스 (17-0-12, 4, 이번주 2승4패)
일단 가네코는 사와무라 페이스로 달려가고있다. 다른 투수들도 잘 도와주고있다
일단 고야노와 T오카다도 mvp경쟁 페이스로 달려가고있다. 그런데 다른 타자들이 힘을 못내준다
결국 아다리가 안 맞으며 이번주 루징시리즈x2. 2위도 뺐겼다
닛폰햄의 기세가 만만치않으니 3위자리가 안심되지는 않을지도.....
4위 세이부 (13-1-15, 7.5, 이번주 1승5패)
지난 주중3연패, 이번주중도 3연패 2주간 2승1무9패. 누가 라이온즈 아니랄까봐
상대도 나빴지만 확실한 선발 둘(기쿠치, 울프)빼고 다 털려먹었다
상위-클린업은 확실히 힘이 괜찮은데 그것만으로는 어렵단걸 작년 반도의 라이온스가 보여줬지
타개책? 아무래도 투수진인 것 같아보인다
5위 닛폰햄 (11-0-20, 11, 이번주 5승1패)
하락세인 팀을 잡아먹고, 약간 주춤한 오릭스도 잡아먹으면서 분위기타고 쭉쭉 올라간다
나카타 쇼의 성적은 아쉽지만 존재만으로 레어드가 살아났고, 팀도 살아났다
부진하던 아리하라도 첫승을 만들었고 선발진이 괜찮아지나 싶지만 불펜이 물음표다
이 팀은 기세다. 물 들어왔을 때 모터 돌려야
6위 치바롯데 (8-1-21, 13, 이번주 1승5패)
진짜 총체적 난국이다.
3년차 후타키나 루키 사사키같은 젊은 선수들이 선방해주지만, 작년에 잘해준 선발 중에 남은건 와쿠이 하나뿐이다
타선? 2할5푼 넘는선수가 단 하나뿐이다
묵념....
'마이너 211홈런' 로맥 영입, SK '강점 극대화'
연봉 30만 + 옵션 15만입니다. 워스 부상에 좀 많이 데인듯한 금액이군요.
그리고 힐만의 홈런성애는 계속됐다 카더라....
광주 경기 제외 4경기 우천 취소.
나오 "3번에 놔둬도 광고더만, 6번으로 타순 조정해도 딱 광고 기회가 가네..."
야요이 "우우.. 투수 땅볼이에요.."
3인 "쟤 진짜 2군에 보낼 때 된 것 같아....."
KIA(양현종) VS (정대현) KT
KIA 9 - 4 KT
승리 투수 : 양현종
패전 투수 : 정대현
홈런 : 최형우 2점(중월, 상대투수 정대현), 안치홍 2점(좌월, 상대투수 정대현), 이범호 1점(좌중월, 상대투수......?)
G [와아. 이 자식들은 대체 언제 지냐?]
하루카 [미쳤어요 미쳤어요 미쳤어요 완전!!]
치하야 [우리가 꿈꿨던 김성근의 모습......]
G [뭐 현실은 반대라는걸 알고 반김성근이 됐으니 쓰디쓴 경험했다고 하고 넘어가줄 순 있는데......]
G "니는 왜 비명을 지르는데?"
D "대투수의 방어율이 올랐어요.."
G "그게 중요한 기가!"
D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래도 이겼으니 다행이지.. 이걸로 2위와 경기차가 3경기 차구나..."
대전 한밭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롯데 자이언츠(송승준) vs (배영수)한화 이글스
7회 초
-뿌왁!
G [어라? 어라? 어라라! 크다! 폴대!!! 홈런! 홈런!!!]
강민호 투런 홈런 (7회초 2아웃. 우월 폴대 맞추는 홈런. 상대투수 권혁. 2점. 시즌 5호. 통산 201호)
하루카 [만세에에에에!!!!]
히비키 [만세에에에에!!!!!! 롯데의 강민호라구! 역시나!]
유키호 [꺄아아아아아! 롯데 종신! 롯데 종신!!!]
하루카 씨 [깎까!]
치비키 [나이사!]
G [5대 1! 5대 1! 윤길현도 오늘 조용하고! 송승준도 대박!!!]
유키뽀 [뽀에!]
유키호 [맞아요! 화이팅해봐요! 3연패 탈출!!]
승리 투수 : 송승준
패전 투수 : 배영수
승리 팀 홀드 투수 : 윤길현
홈런 : 강민호 5호 (7회초. 2점. 상대 투수 권혁. 우측 폴대 맞추는 홈런)
G [크아아아아아아아아!!!!!!! 씡난다! 씡난다! 드디어 이겼다!!!!!!!! 한 주의 스타트가 좋다!}
하루카 [엄밀히 따지면 화요일이 우천취소긴 하지만 일단 좋네요!]
히비키 [히히힛.]
G [어유 우리 귀여운것들 허허허허허허허 내가 얘네들 꼴빠만든게 최고의 보라......쿠어억!]
유키호 [그건 아니에요오~ 후훗]
G [어이 어이 유키호짱 캐릭터가 조금......]
유키호 [히......히이이잇!!!]
G [근데 나갱이나 아습이나 둘 다 억수로 독하기는 독하다 그쟈......]
하루카 [맞아요! 저런 선수가 많으면 정말 팀에 좋은 거에요!]
S [도란수 이 !&%@야. 장필준을 그래 쳐굴리면 탈이 나나 안나나. 그와중에 옆리대는 만리런 쳐맞고. 잘 하는 짓이다. 그와중에 오키나와백 선발전향 고려 이딴소리나 쳐하고있고 내가 개같아서 양궁이라도 배우던가 해야지 진짜]
S [윤성환이랑 장필준이 8회까지 잘 버텨줬잖아. 어떻게든 동점으로 끌고갔고. 근데 돌대가리 둘이서 경기를 말아 쳐먹을라고 작정을했나 ㅅㅂ 느그 통장 까봐 새끼들아]
S [그리고 붕어빵이랑 메시 느그 뭐하노? 프로라는기 뜬공 콜플레이도 못해가 그걸 놓치고 자빠져가......]
S [헌고이 수비고 오푼아재 대기록이고 돌한수가 감독이면 의미없다 의미없어]
S [돌한수 짤리고 개태한 감독되면 대형면허 따서 레미콘 끌고간다]
S [돌한수 돌태한 발암울 셋이서 몇경기를 말아쳐먹노진짜......]
사나에 [저거에 물리면 답도 없겠는데]
키라리 [이겨도 왠지 우꺄~하고 시원한 느낌이 안난다늬....]
K [맨쉽 제대로 다치면 우리는 하위권이다 하위권....]
K [오늘 경기 졌으면 진짜 큰일났겠네...]
K [맨쉽 안 다치게 해주세요 맨쉽 다치면 망해요] (기도중)
치에리 [확실히, 맨쉽이 부상으로 빠지면 NC 선발 로테이션이 엄청 꼬이겠네요]
K [국내선발이 노답이라 그래...ㅠ 그것 덕분에 불펜도 신나게 구르고 있고 말이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34171
K [...]
K [앞으로 2달동안 NC야구를 보면 나는 김성근이다....]
K [치에리, 내가 NC 경기보려 할 때마다 춉 날려줘]
치에리 [... 진심인가요?]
K [해패패패패를 보느니 타팀 경기를 보든지 2달동안 아예 안 보든지 해야지 원]
롯데 자이언츠(박세웅) vs (오간도) 한화 이글스
롯데 1 - 2 한화
승리 투수 : 오간도
패전 투수 : 장시환
세이브 투수 : 정우람
패배 팀 홀드 투수 : 윤길현
G [장시환 저 새끼 요즘 멘탈 깨졌나 꼬라지가 와 저렇노?]
치하야 [나~는 행복합니다~]
G [잠깐만! 잠깐만! 리뷰 타임 쫌!]
치하야 [나~는 행복합니다~]
G [1승 1패니까 잠깐만!!! 그리고 오늘 너네 박세웅한테는 막혔잖아! 잠깐만 리뷰 하고 축제 분위기를 즐기란 말이야!]
히비키 [전반적으로 훌륭한 투수전이었고 호수비도 상당히 많이 나왔지.]
유키호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다 8이닝 승리 투수를 내준 우리도 그렇긴 하다만......]
G [아이고 태곤아 우리가 잘못했다 태곤아 보고싶다 제발 돌아온나 ㅠㅠㅠㅠㅠ]
S [예전 갓바위는 죽었어. 이제 더는 없어. 하지만 불펜에, 새가슴에, 옆리대가 되어 살아가!]
S [뒤지는 점수차는 하늘까지 뚫으리라. 리드를 해도 그 조차 뚫어 버리고 패배할 수 있다면, 그게 너다]
S [널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넌 심창민이다. 오승환이 아냐. 너는 너다. 빌어 쳐먹을 옆리대다!!!]
S [누가 팀 인수좀.............]
S [하....... 이기긴했는데...........]
미쿠 [오랜만에 이겼는데 왜 한숨인거냥??]
S [좋기야 좋지. 근데 비디오판독때매 꿉꿉하구마]
미쿠 [솔직히 엄청 접전이라고해도 잘보면 보이는거라 좀 찝찝하긴 하지만, 이길 일도 별로 없을껀데 이럴때 안 즐기면 손해다냐]
S [그렇나??? 그러고보면 오늘은 뭔가 좀 이상하데이. 오키나와백이 선발로 잘던지지를 않나, 심창민을 마무리에서 해고시키질않나......]
미쿠 [심창민 마무리에서 내린거는 김한수 잘한일 1호다냐]
S [쳐 굴릴꺼 생각하면 또 발암이지만]
그나저나 SBS는 작정하고 심판들이랑 싸울 생각도 있나보네요
S [백상원 2군보낸걸 깜빡했네. 그게 1호. 심창민 보직해임은 2호인걸로]
마 심창민이 쟈도 임경완과로 될 거 같은데? 전형적인 셋업?
중간계투나 셋업으로 가면 흥하다가도 마무리만 가면 귀신같이 똥망해버리는......
그러고 보니 우리가 너네한테 작년에 한 3연끝+끝내기로 삼성 상대 4연끝일때 네 게임 다 심창민이 나와서 밀렸었지......
4콤보째가 황재균 솔로홈런이었으면 그땐 장필준일끼다
그리고 심창민 점마는 어느 보직이든 2점차 이내에서는 그냥 노답이다.
마무리 후보란 놈들이 구위가 있으면 다른게 없고, 제구되면 공이 가벼워져뿌고. 둘 다 되는가 싶으면 갑자기 스티브 블래스 오고
개같네......
마지막 게임은 끝은 장필준은 맞는데, 네 게임 다 심창민이 나오긴 나왔다 아이가.
롯데(레일리) vs (홍상삼)두산
롯데 4 - 9 두산
승리 투수 : 함덕주
패전 투수 : 레일리
홈런(두산) : 민병헌(3회 3점. 상대투수 레일리. 좌월) 박건우(4회 1점. 상대투수 박진형. 우월)
G [아이고 석두야! 국산투수인 박진형을 써야지! 왜 수입투수 둘 다 내보내서 깨질려고 준비하니!!]
G [번즈는 돡트키가 되어버렸고!]
G [제발 진형이 좀 선발로 고정해서 박아놔라 외국인 안쓰는게 낫겠다!!!]
G [...... 오늘 한화도 이겼던데. KT마저 이기면 9데네 순식간에......]
히비키 [......불길한 예감은 왜 빗나가질 않는걸까......]
승 김재영 6.2이닝
특이 : 김범수 1군 콜업 후 1K 삼자범퇴
B 「오늘 한화 7위, 너희는 9위로 갔다믄서..」
G 「...와요.」
B 「...암 것도 아냐!」함박웃음
G 「이번에 한화 선발이 누군데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데.」
B 「미필 대졸 투수있는데... 작년 개막전에 말아먹고 우울해서 1년 쉬었어..」
G 「...저도 우울한데 1년 못쉽니까.」
B 「하, 하루카 주면 내가 대타해줄게!!!」
치하야 「」째릿
하루카 「헤..헤에..」
G 「...대신 치하야주십쇼.」
B 「없던 일로 하자」
K [그나마 괜찮은 토종인 최금강마저...]
G [이따위 팀은 희망이 없다. 꽃가마 잔뜩 태워줄 수 있는 우승권 팀으로 손 잡고 묶어서 보내줘야지. 셋은 분명히 어느 팀에서도 당장 선발자리 한 자리를 꿰찰 수 있다. 롤코끼가 심한 김원중은 좀 힘들겠다만.]
G [만약 이 팀을 해체하면 어디로 보내야하지?
삼성? 지금 우리랑 뭐가 다른가? 전위예술의 팀이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LG? LG의 선발진들은 젊다. 세 명 다 선발자리를 꿰차기에는 다소 힘들다.
두산? 그나마 괜찮은 편. 하지만 불펜으로 치여버릴 가능성이 크다. 함덕주와 홍상삼은 무난히 밀어낼 수 있을거라 본다만......
SK? 특이점이 없다. 뜨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SK에 손 잡고 보내주는 것이 제일 좋을지도.
한화? 올해 보냈다가 김성근 손에 죽거나 뿔뿔이 흩어지라고?
NC? 안 돼 안 돼. 그 수모를 당하고도 또 당하라고?
KT? 거기도 별로 사정이 그리 좋지는 않은데.
KIA? 자리는 있고 꽃가마 태워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만...... 최형우와 이범호, 서동욱이 내려앉을 시기가 가깝다는 것은 감안해야겠지.
넥센? 거기는 걔네들 돈으로밖에 안 볼거같은데......]
G 「...준다고 줘지는 것도 아니고.」
B 「그렇죠-」
G [그리고 박세웅 박진형이면 송은BOMB은 치우고도 남을걸요?]
B 「걔 불펜갔는데...」
치하야 「김성근 감독이 알아서 치웠죠.」
G 「신인 아무나 올려도 치워지는 투수긴 하지만요..」
B 「사실 다 달라고 하면 양심없어 보일까봐...」
B 「주는 김에 하루카도 줄래?」
G 「그러다 치하야 삐집니다...」
사직 야구장
롯데(애디튼) vs (유희관)두산
3회말 종료 이후
롯데 0 - 8 두산 이후로 경기 보기 포기
G [내려가자! 우리 자리로~ 여기가 편하다~]
하루카 [......]
G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이 개 같은 자식들 허허허허허허]
G [번즈는 번즈옹윤이 되어버렸고 레일리는 레명우가 되어버렸고 애디튼은 애미튼이 되어버렸네]
G [제발 벼락이라도 맞아서 한 명 정도 죽어라도 봐라 나머지가 천벌 받았다고 정신이라도 차려서 잘 할런지......]
K [애초에 선발이 노답이 된 상황인데다 수비까지 개판을 치니 당연한 결과죠]
K [아마 더 떨어질 겁니다. 안 보길 잘했어]
K [것보다 두산 4위네? 축하해, 치에리]
치에리 [헤헤... 아직 불안하지만요.]
9위 추락. 우리같은 팀을 바로 옆에 두고 뻔뻔하게도 3위를 추락이라고 하는구나! 어제까지의 2위도 우리가 지켜뒀다 갖다바친 건 기억 안 하고!
야! 너 안 듣고 있지! 야! 3X3등 해버린 팀 앞에서 무슨 망발이야! 나와! 나오라고! 으아아아아아앍!!!
걱정 마세요. 저희는 이제 선발이 멸망해서 중위권, 심하면 중하위~하위권 갈 운명이고 진지하게 지금 NC랑 붙으면 해커 선발 나올 때 빼고 스윕 안겨드릴 수 있어요. 수비도 개판이니까요
걱정 마세요. 저희는 이제 선발이 멸망해서 중위권, 심하면 중하위~하위권 갈 운명이고 진지하게 지금 NC랑 붙으면 해커 선발 나올 때 빼고 스윕 안겨드릴 수 있어요. 수비도 개판이니까요
TO K
뭐 우리도 기세 타면 올라올지도 모르지. 근데 니네하고 붙으면 뭘 해도 안 되는 거 알잖여, 하늘이 버리고 심판이 버리고 분위기가 버리고 팬들이 버리고 선수 지들 스스로가 버리는 거, 너네랑 우리랑 붙어서 우리가 이길 거라는 이야기는 빼고 해. 이제 작년마냥 개판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는 못 낼거야 아마.
센트럴리그
몇몇 팀은 팀 내부의 변화가 있었지만,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다.
1위 한신 (22-0-12, - , 이번주 3승1패)
포텐을 보여주는 젊은야수, 굳건한 베테랑, 단단한 셋업-마무리라인. 아~ 좋다
후지나미는 또 비를 불러서 하루 미뤘고, 또 요코하마를 상대로 쾌투를 보여줬다(승은 아쉽게 실패)
2위 히로시마 (22-1-15, 1.5, 이번주 3승2패)
지난주말 스윕포함 4연패를 기록했지만 거기서 끊었고, 요미우리에게 잘치고 잘던지며 2연승
엘드레드와 스즈키 세이야의 홈런포는 정상가동이지만 투수력이 주말만 같기를......
3위 요미우리 (18-0-17, 4.5, 이번주 1승3패)
스가노, 미콜라스 연패 스토퍼듀오 둘 다 패전하며 이번주는 묵념......
4위 요코하마 (16-2-18, 6, 이번주 2승3패)
3등을 찍으려면 일단 5할을 만들어야 되는데 잡히듯 안잡힌다. 대신 게임차는 반게임 줄였다
엘리야 대신 나오는 3루수 미야자키 토시로가 좋은 활약을 보이지만, 마무리를 다시 바꿔야하나......
5위 야쿠르트 (15-0-21, 8, 이번주 3승2패)
야마다, 발렌틴 듀오의 방망이가 불을 뿜기 시작하니까 본래 스타일의 시원한 경기가 나온다
끝내기 만루홈런도 있었지만, 마무리가 3실점으로 털리기도 하면서 경기막판의 기복이 심했다
6위 주니치 (12-3-22, 10, 이번주 2승3패)
지난주 큰 실책을 범했지만 괜찮았던 타격감을 이어가는 용병타자들. 대신 일본야수들이.....
발데스, 마타요시 원투펀치는 무승 QS지만 이겨서 덜억울
오릭스가 어메이징하게 박살나면서 3위싸움이 치열해졌다
1,2위 싸움, 세 팀간 3위싸움. 치바롯네는 묵념
1위 라쿠텐 (23-0-9, - , 3승2패)
승리요정 미마가 시즌 첫 패전을 안았지만, 에이스 노리모토는 4경기 연속 두자리수 삼진을 뺐아내고있다.
3,4번 용병타자들, 특히 윌러의 부침이 아쉽다. 그래도 승수를 올리는 능력은 유지중
2위 소프트뱅크 (23-0-14, 2.5, 이번주 4승1패)
일본판 판타스틱4를 중심으로 깡패력발동. 오릭스를 스윕하면서 가속도를 붙이고있다
메이저에서 돌아온 가와사키. 이치로는 결국 못 따라갔으나, 그를 닮은 후배 우에바야시가 반갑다
3위 세이부 (17-1-16, 6.5, 이번주 4승1패)
지난주의 페이스였다면 5위까지 떨어질 뻔 했지만, 주중 연패를 6에서 끊으며 반등성공. 오릭스를 박살내서 3위도 뺐았다
무엇보다 투수진이 4월의 반짝임을 다시 보여줬다. 타력은? 타점 잘먹길 기도하자
4위 오릭스 (17-0-18, 7.5, 이번주 6패)
개막 이후 가네코의 무패행진이 드디어 깨졌고, 5할도 깨졌고, 다졌다. 3위도 뺏겼다. 5월 2승10패
타격이 침묵하고, 접전에서 못이겨내더니, 주말에는 삼성인줄
5위 닛폰햄 (15-0-21, 10, 이번주 4승1패)
부담이 줄어든 레어드는 대포를 쾅쾅 쏟아낸다. 곤도 켄스케는 타율.426. 금요일 하루만 팀 7홈런
위에서 비벼지고있으니 부지런히 쫓아가면 3위를 노릴 수 있다
6위 치바롯데 (9-1-26, 15.5, 이번주 1승5패)
대만투수 천관위가 시즌 첫 선발승을 만들어냈다
그거말고 좋은건 딱히 없다. 그나마 위안인건 오릭스의 6연패
특이사항
윤성환, 불펜 못믿고 7회까지 던짐
정병곤 2군가고 백상원 콜업
러프 5호홈런 (1군복귀 후 3홈런 타율 .364)
미쿠 [이긴건 좋은데 박해민은 좀 심각하다냐]
S [뭐 원래 타격 재능은 별론데 작년 3할때매 눈이 높아져가 그런거 아이겠나. 선구안도 별로라 1번에 박기에는 좀 계륵이고]
미쿠 [백상원은 또 언제 왔는지...... 한숨이다냐]
S [그러게... 점마 저거는 진짜 정규시즌 내내 펑고받아도 수비 될까말까한 놈인데, 좌우놀이한답시고 돔배기랑 발암울 둘중에 하나 나오면 또 수비에 구멍나겠네]
소프트뱅크 투수 센가 코다이, 화장실용변때문에 2아웃잡고 교체
S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 자이언츠(김원중) vs (라이언 피어밴드)KT 위즈
롯데 6 - 0 KT
승리 투수 : 김원중
패전 투수 : 피어밴드
승리 팀 홀드 투수 : 윤길현
홈런 : 문규현 (7회말 1호. 1점. 좌월. 상대 투수 배우열)
G [드디어 사직 6연패 탈출! 만세! 드디어! 연패를 해도 길게는 안 하는구나! 다행이다!]
히비키 [만세라구~!!]
치하야 [우우...... 우리는 졌어요......]
치비키 [나이사!!]
승리투수 : 해커
홀드투수 : 원종현
세이브투수 : 임창민 (※ 무블론세이브, 13세이브(세이브 단독 1위))
패전투수 : 김강률
K [임사장! 임사장! 임사장! 임사장!]
K [스크럭스 홈런도 솔로지만 영양가 만점! 해커도 잘 던졌고!]
K [우리는 역시 용병과 불펜이 캐리해야해...ㅠ]
안즈 [니퍼트 내고 패배, 장원준 내고 패배...]
치에리 [망했어...]
카나코 [내일은 이겨야할텐데...]
삼성 시즌 첫 연승 + 시즌 첫 위닝시리즈
S [김거포다 김거포ㅠㅠㅠㅠㅠㅠ 프란시스코 김도어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쿠 [내년 3월초에나 할줄알았던 위닝이다냐ㅠㅠㅠㅠㅠㅠㅠㅠ]
롯데 자이언츠(송승준) vs (주 권) KT 위즈
롯데 9 - 4 kT
승리 투수 : 송승준
패전 투수 : 주 권
승리 팀 홀드 투수 : 배장호
홈런(롯데) : 김동한 1호(3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주권), 강민호 6호(6회 1점 좌월, 상대투수 엄상백)
홈런(kt) : 정현 2호(9회 2점 중월, 상대 투수 강동호)
G [만세! 만세! 만만만만세!!! 송승준 선생님은 질 줄 모릅니다!]
하루카 [삼봉선생님 너무 멋있어요... 어떡해......]
G [와아. 나도 상상도 못했다니까?]
히비키 [대단하지, 송승준. 작년에 그렇게 던져놓고도......]
히비키 [만세라구!]
유키호 [다시 2연승이라서 좋아요오!!]
유키뽀 [뽀에에~]
사직 야구장
롯데 (박세웅) VS (돈 로치)KT
롯데 11 - 4 KT
*롯데 스윕승. KT 스윕패
승리 투수 : 박세웅
패전 투수 : 돈 로치
홈런(롯데) : 손아섭(3회 3호, 1점, 우중월, 상대투수 돈 로치),문규현 (7회 2호, 2점, 좌월, 상대투수 배우열 *구단 통산 3000홈런),앤디 번즈 (8회 4호, 2점, 좌중월, 상대투수 홍성용)
홈런 (KT) : 오태곤 (9회 2호, 1점, 좌중월, 상대투수 강동호)
도루 (롯데) : 손아섭 (1회), 번즈 (2회), 김문호 (2회), 김동한 (4회)
도루 (KT) : 심우준 (5회)
히비키 [프로듀서! 특종! 특종! 빅 뉴스라구! 빅 뉴스! 롯데가 스윕승을 했다구!!!]
G [호오오오오옹이!!!! 스윕승이다 스윕승!!! 꼴시코기 데이는 없었다! WRYYYYYYY!!!]
하루카 [꺄아아!!! 만세에!!!]
하루카 씨 [깎까아! 하루깎까~]
하루카 [다만 치하야짱이 조금 걱정이에요.]
유키호 [헤에엣! 꼴레발떨면 안된다고 했는데 진짜 스윕승인가요오!!!]
히비키 [만세라구~!]
G [유키호짱 요 기록지 함 봐봐라 하하하하하하]
유키호 [번즈가 3안타에 홈런까지요오???]
G [아싸리 인제 또 올라오는듯한데.]
하루카 [치하야짱은 오늘 괜찮을까요?]
치하야 [세이콘이녀석네놈이한말을스스로진짜지켜버릴줄이야로사리오포수로나오면이팀은망한팀그말을진짜로실천하다니망할양반............](멘붕)
G [......오늘은 그럴만도 하지.]
나오 "오늘 NC 져서 2윙하 승차 3경기구마!!"
야요이 "웃우!! 저희 이번주까지는 1위 확정이네요!"
D "솔직히 이번 시리즈 제일 고무적인건.."
나오 "버나디나에 꽃에 주처까지 살아날 기미가 보였다는 점 아이가."
야요이 "5선발도 찾았고 말이죠."
3명 "기아 만세!!"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잠실 야구장
롯데(브룩스 레일리) vs (데이비드 허프)LG
롯데 9 - 4 LG
승리 투수 : 브룩스 레일리
패전 투수 : 데이비드 허프
승리 팀 홀드 투수 : 윤길현, 김유영
홈런(롯데) : 번즈 4호 (4회 3점, 좌월, 상대투수 데이비드 허프), 강민호 7호 (8회 3점, 좌월, 상대투수 정찬헌)
홈런(LG) : 채은성 2호 (4회 2점, 좌월, 상대투수 레일리)
G [워메에. 그래도 레일리 드디어 2승하네. 고생했다 그래!]
하루카 [축하해요 레일리!]
유키뽀 [뽀에! 뽀에뽀에! 뽀오~]
유키호 [헤헷, 오늘 대타 쓰리런 강민호 선수도 그렇고 번즈도 참 필요할 때 잘 쳐줬지?]
G [야아, 그 상황에 번즈가 역전 쓰리런을 까버릴 줄 누가 알았겠냐고......]
치하야 [훌쩍...... 또 졌어......]
로코 [예이 예이! 오늘도 이겼습니다! 삼성 정말 요즘 페이스 AMAZING 합니다~]
G [좋아보이는구나? 하하하.]
G [그러고 보니 어디는 극장이 열렸다던데......]
이승엽 개인통산 608호, KBO 449호 홈런
우규민 삼성에서 첫 승
구자욱 7번타순 배치(3타수3안타)
미쿠 [이거.................. 꿈일꺼다냐]
S [강한울 실책이랑 번트 막장인거 보면 꿈 아이다. 근데 이카는거 보면 이러다가 6월까지 못이기겠지]
잠실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애디튼) VS (임찬규) LG 트윈스
롯데 2 - 3 LG
승리 투수 : 임찬규
패전 투수 : 애디튼
승리 팀 홀드 투수 : 진해수, 신정락, 최동환
세이브 : 김지용
G [애디튼은 귀신같이 생명연장투네.]
하루카 [돼지 두 마리는 병살쇼...]
히비키 [배장호는 너무 멋있었다구. 한 명 번트대다 맞은 건 별 수 없긴 한데...]
G [그래도 유감스럽지.]
유키호 [우리도 엄청나게 많이 맞았죠오......]
치하야 [또야아아아아아아?!]
G [또 행복수비로 엎어졌나보네.]
승리투수 : 이재학 (6이닝 무실점)
홀드투수 : 원종현, 김진성
세이브투수 : 임창민 (14세이브, 아웃 - 볼넷 - 볼넷 - 아웃 - 아웃)
패전투수 : 김태훈
K [어우 임사장님 또 변태피칭하셨네요]
K [그래도 막기만 하면 장땡이죠 암암]
이원석 2번배치
러프 4타수 4안타
심창민 위기조성후 세이브 (안타-안타-볼넷-인필드-사구-중플-삼진)
4월 삼성 승수 < 이번주 삼성 승수
조동찬 홈런, 이지영 오늘도 실책
미쿠 [하는거보면 우리 팀 맞는데 어떻게든 이겼다냐]
S [저쪽 억제기 덕분이지 뭐.......]
미쿠 [그나저나 적시타를 쳤지만 이지영은 진짜 큰일이다냐]
S [그케......... 수비 믿고 쓰는건데 수비가 흔들리니까 우얄꼬 싶다]
NHN IDC 센터가 털려서 전부 문제 터진듯 싶네요...
지금 기존예매자들과 무료입장자들 사이에서 자리싸움나고 난리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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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늘 이거 잘못하면 관중간 패싸움 나겠는데요;;;
미쿠 [뭔가 쓸데없이 과열됐다냐]
S [아 ㅅㅂ쪽팔려............]
삼성 김승현 빈볼 퇴장
S [니는 또 왜??]
오심
G [미친! 투구동작 가려고 팔 모으기 전에 움직인 걸 가지고 보크라고? 미친놈아! 야! 구심 미쳤나! 저게 왜 보큰데 미친! 야 이 썩을놈아! 죽을라고!!!]
하루카 [아니 어제도 그러더니 진짜 롯데 죽이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히비키 [이건 좀 심하다구! 손을 모으고 나서 움직인 것도 아니고 손을 모으려고 움직인 걸 하필 그 상황에서 보크선언이라니!]
유키호 [돈이 필요한건가요! 룸살롱 같은 거라도 필요한 건가요! 도대체 심판들 롯데 죽이기 왜 저러는 건가요!]
롯데 (박진형) VS (차우찬) LG
롯데 3 - 4 LG
승리 투수 : 김지용
패전 투수 : 장시환
세이브 투수 : 진해수
G [장시환 저 개XX 4겜 연달아 말아쳐먹네 지 등판한게임. 제발 상동으로 꺼져라......]
하루카 [여지없네요......]
히비키 [택이랑 왜 바꿨을까?]
K [희플도 못치는 느그럭스....]
삼성 시즌 첫 스윕승
시즌 1, 2호 벤치클리어링, KBO최초 선발투수동시퇴장
심창민 또 1실점 세이브
이승엽 개인통산 609호 KBO통산 450호 홈런
러프 6호, 구자욱 9호 홈런
미쿠 [뭔가 이겼는데도 찝찝하다냐]
미오 [벤치클리어링도 있고 에러도 있고 했으니까. 내일 징계위원회도 열릴 수 있고]
미쿠 [장필준 갈이도 계속될 꺼 같고, 심창민이 세이브는 올리는데 점수를 주는거도 문제다냐]
미오 [그래도 백상원 강한울 키스톤으로 잘도 이겼네]
미쿠 [그게 의문이다냐]
S [개수똑.......... 개수똑............]
2017. 5. 21
삼성 8 - 7 한화
*이승엽 KBO 통산 450호 홈런
*삼성 시즌 첫 시리즈 스윕승
*벤치클리어링으로 양 팀 선발투수 퇴장+ 이후 추가 퇴장으로 총 퇴장선수 삼성 3명 한화 2명으로 5명
G [와 이거봐라 이거. 삼성이 시리즈 스윕을 했어!]
하루카 [소설 소재라도 생각해 내셨나봐요.]
히비키 [우우...... 우리는 루징으로 주말 개떡같이 보냈는데 무슨 상관이냐구!!]
유키호 [그래도 주간 마진 +2는 찍었잖아요오......]
치하야 [우린 -4야......]
트......트......특급 뉴스! 삼성 시즌 첫 시리즈 스윕승!!!!!
대전방향으로 108배하느라 인자봤다
느그가 다다음주제? 아마 그쯤이면 우리 불펜 힘빠져서 4월때 전력으로 돌아잘끼다
https://youtu.be/Xf5PThTBEws
S [97.8퍼 LG 언더 걸었네. 그런데 그런거치고 너무 노골적인거 아이가??]
요약 - 양대리그 4, 5위 순위가 비벼졌다
센트럴리그
1위 한신 (25-0-15, - , 이번주 3승3패)
오랜만에 연패를 당했다. 그런데 시즌 첫 3연패까지 이어졌다
젊은 선수들은 원래 오락가락하지만, 이토이와 후쿠도메가 이번주에 주춤했던게 원인일까?
이번주의 후지나미는 비를 부르지는 않았지만 승리도 부르지 못했다
2위 히로시마 (24-1-19, 2.5 , 이번주 2승4패)
타순에 여러가지 조합을 실험했는데 예전타선 말고는 뭔가 시원치않다.
이번주는 선발들이 잘 막아줬는데, 하필 몇명이 타선 조합이 시원찮을 때 걸려서 고통받았다
사실 불펜이 말아먹은 경기도 몇 경기 있다. 필승조가 흔들렸다
마쓰야마가 엄청 쳐져서 아라이를 풀시즌으로 쓰고싶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3위 요미우리 (21-0-20, 4.5 , 이번주 3승3패)
타선이 항상 못믿을 상황이지만 한명은 활약해주는데, 이번주는 맥기히가 그 역할
연패 스토퍼들은 열일하지만, 다른날들은 투타 불균형으로 스패패 미패패 각이었다
무라타는 대타로 조금씩 나오고, 초노도 슬슬 출장시간을 늘리고있다. 물론 도움은 안된다
요코하마에서 데려온 야마구치 슌이 곧 1군으로 올라온다지만.........
4위 야쿠르트 (19-0-23, 7 , 이번주 4승2패)
사구맞은 발렌틴을 5번으로 내리면서 삐끗하던 발렌틴도 살아났고 타선의 흐름도 좋아졌다
자국 선발진들도 좋은 투구+이닝소화력을 보여주며 빅볼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더 중요한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는 점
그럼 이제 리그를 비비러 가볼까? 근데 2주 뒤면 교류전이네
5위 요코하마 (18-2-22, 7 , 이번주 2승4패)
대표팀 4번 쓰쓰고가 목요일부터 출장하지 않고있다. 4번은 로페스가 맡는중이지만 많이 아쉽다
패튼이 왔다갔다하더니 결국 야마사키가 토요일에 마무리로 등판,. 세이브를 올렸다
잡힐듯 잡힐듯 5할 승률을 못잡으니 처졌던 팀들이 잡으러왔고. 잡혔다
여기도 여러가지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6위 주니치 (16-3-24, 9 , 이번주 4승2패)
각 잡은 외인 타자들은 타격이 많이 올라왔다. 게레로는 홈런, 비시에도는 타점을 먹고 크고있다
발데스가 이번주도 고통받는 동안 외인선발 조던은 5월 쾌투중
히로시마전 스윕 포함 의문의 4연승. 사실 지금이 최고 전력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팀 레전드 아라키 마사히로의 2000안타가 언제 나오느냐(현재 1990)
1위 라쿠텐 (26-0-11, - , 이번주 3승2패)
노리모토는 1회 5점을 내줬지만 그이후로 무실점하며 다시 두자리수 삼진. 이걸로 5경기연속이다
뭐 그 외 선발들 또한 잘 해줬지만 주말조는 승운이 없었다
화력은 여전히 살아있다...... 고 생각했는데 주말에는 영 힘을 못썼다. 외인들 쫌...
아래에서 비벼지니 안정감은 있겠지만 교류전은 어떨까?
2위 소프트뱅크 (26-0-17, 3 , 이번주 3승3패)
아무리 미국대표팀한테 삼진을 막 뺐던 투수라도 장트러블에는 장사없다. 센가 코다이 1회 2아웃 잡고 급똥 교체.
전력 자체는 안정적이다. 선발 튼튼하지, 타선 좋지. 마무리 든든하지
하지만 후반에 타선이 힘쓰거나 다른불펜이 말아먹거나 하다보니.....
3위 세이부 (22-1-17, 5 , 이번주 5승1패)
스스로도 살아났고, 오릭스도 곤두박질 쳐주면서 힘이 솟아난다. 뭔가 질긴 맛이 생겼달까?
가끔 보면 공격도 수비도 시원찮은데........ 기복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그래도 게임차를 많이 벌렸고 한결 여유롭다
그런데 파리그 치고 교류전에서 시원찮은게 올해는 어떨런지
4위 오릭스 (18-0-23, 10 , 이번주 1승5패)
불펜의 부진과 행복수비가 겹치면서 이번주도 어렵게 풀어갔다. 확실히 좋지않다
타선도 5월들어서 4점이 최다득점. 시원찮다
그나마 다행인건 소프트뱅크 센가의 급똥사태로 가네코 등판일에 승리를 따낸건 다행
6연패를 끊으니 또 5연패. 떨어지는 속도가 무섭다
4위 닛폰햄 (18-0-23, 10 , 이번주 3승2패)
센다이에서 뺨맞고 홈에서 화풀이하는 약자멸시의 연속. 잡을 팀을 잡으니까 성적은 좋아지고, 순위도 올라갔다
요미우리에서 데려온 오오타의 장타력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중심타선의 파괴력이 좋아졌다
마틴 대신 마무리에 들어간 마스이도 안정적으로 자리잡는중
오타니는 6월 복귀가 예상되는 가운데......
6위 치바롯데 (11-1-30, 17 , 이번주 2승4패)
세이부한테 털릴때는 그러려니 했지만 라쿠텐에게 위닝을 만들었다
타격에서는 답이 없다보니 계속 투수들이 120%를 하느냐 마느냐의 싸움을 하고있다
얼마 전부터 돌아온 네모토만으로는 스즈키 다이치의 부담을 덜어줄 수 없다
투수고 타자고 제발 일해라 용병들아
윤성환 6게임 출장정지
패트릭 제제금 200만원
강봉규코치 / 김재걸코치 5경기 출장정지, 제제금 300만원
한화
비야누에바 6게임 출장정지
정현석 5게임 출장정지
삼성/한화구단 제제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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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보 퀄리티. 수퍼스타 김태균은 주먹질해도 벌따위 안받죠!
그리고 속보
한화, 이상군 체제로..........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67394
B 「더 싸우고 싶다고 전광판에 띄우지 그랬냐? 좆크보는 징계는 지 맘대로 주고... 김태균은 심판 판정에 평소 존나 승복 잘하니까 징계도 안주고..」
B 「코치라는 년이 발길질이나 하고 제구형 투수? 진짜 ㅆ...」
벌컥
치하야 「김성근 감독이 벤클 여파로 경질
.됐다는데요...」
B 「윤태자님 다음에는 저희가 던져드리겠습니다! 그쪽도 보낼 감독 있다면서요!」
프로야구 도박으로 대통령도 보낸 윤태자, 결국 칰립기념일을 열다
K [경사났네 경사났어 크보의 암덩어리가 제거되었다네]
치에리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어쨌든 경질이네요]
치히로 [크흑... 드디어....]
NC 8 - 0 넥센
K [?????]
K [나 헛것 본 거 아니지???]
K [선발투수 라인업 해커 대 신재영이었는데????]
사직 야구장
롯데 (김원중) VS (박종훈) SK
롯데 7 - 6 SK
승리 투수 : 강동호 * 1군 데뷔 첫승
패전 투수 : 박희수
홈런(롯데) : 전준우 4호 (4회말 2점, 좌중월, 상대 투수 박종훈), 번즈 4호(4회말 1점, 좌월, 상대 투수 박종훈), 이우민(10회말, 3점, 중월, 상대 투수 박희수)*전준우-번즈 백투백/*연장전 3점차 동점 홈런
승리 팀 홀드 투수 : 박시영, 장시환
블론세이브 : 손승락, 박희수
결승타 : 10회말 2사 1,2루 앤디 번즈 좌중간 2루타 코스 끝내기 안타
10회말 어찌어찌 주자 1,2루를 채운 후.......
G [무사 1,2루인가? 일단 좋긴 한데 이우민이네...... 에레이, 2루타나 하나 나와주면 좋겠는.......얼레?]
하루카 [어어어? 어어어어어어어?]
히비키 [이거 갔다? 갔다...... 갔다......]
유키호 [갔어요오오오오오오오!!!!!!!!! 동점 쓰리런!!!!!!!1]
G [우멘! 믿습니다! 우민우민 만만세!!!!!! 우민우민 만만세!!!!!!]
하루카 [만세에에에에에에에!!!!!! 너네만 마무리 터냐! 우리도 마무리 턴다!!!]
하루카 씨 [캇카아아아아!!!]
그리고 김상호 아웃 이후 5, 6번 타자 강민호와 전준우가 연달아 볼넷 출루를 했다.
G [야아 이거... 여기서 번즈 끝내기라도 나오면 오질나게 나댈텐데 2사네.]
-뿌와악!!
하루카 [그래! 나대! 마음껏 나대도 돼 번즈!!! 꺄아아아아아아!!!!!!!!!!!]
SPROUT, G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 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 승리의 롯데~! 파이팅!!!]
(축제 분위기)
이오리 [키이이이이이이이이잇-!!!!!!!!! 박희수나 서진용이나 그놈이 그놈이야아아아앗!!!!!!!! 키이이이이잇!!!!!]
롯데 자이언츠(박세웅) VS (켈리)SK 와이번스
롯데 7 - 5 SK
승리 투수 : 장시환(블론)
패전 투수 : 문광은
세이브 투수 : 손승락
홈런(롯데) : 앤디 번즈 7호(8회2점, 좌월, 상대투수 문광은)
홈런(SK) : 나주환6호(8회1점 중월, 상대투수 박시영) 김성현1호(8회1점 좌월, 상대투수 박시영) 한동민12호(8회2점 우중월, 상대투수 장시환)
G [와우...... 오늘은 그나마 극장이 조용한 편이었어......]
하루카 [다행이에요......]
히비키 [그런데 장시환은 왜 자꾸 나오는 거냐구!!! 또 블론했잖아!!!]
유키호 [후에에...... 나쁜 투수......]
하루카 [장시환은 정말로......]
G [요즘 리츠코가 열심히 운동시켜주고 있지?]
SPROUT [묻지 마세요!!! 프로듀서가 제일 심각하면서!!!]
SPROUT [귀신! 악마! 꼴빠전도사!!]
G [아니 그게 무슨 허허허허허허]딴청
9회 4실점.....................
어제는 연장 10회 5실점..............
미쿠 [우규민 완봉할지 기대했었는데, 지는줄 알았다냐..........]
S [어제는 연장에 5점 실점하디마 오늘은 9회 4실점.......... 꼬라지보니까 다음주부터는 다시 주 6패 하겠네]
사직 야구장
롯데 (레일리) VS (윤희상)SK
롯데 17 - 6 SK
홈런(롯데) : 이우민3호(1회 1점 우월, 상대투수 윤희상) 신본기2호(3회 1점, 우월, 상대 투수 윤희상) 손아섭4호(4회 3점 우월, 상대 투수 윤희상) 최준석 3호(5회 4점 중월, 상대 투수 신재웅)
홈런(SK) : 이홍구9호(2회 2점 좌월, 상대 투수 레일리) 로맥4호 5호(3회2점 좌월, 6회 1점 좌월, 상대 투수 레일리) 최승준1호(3회 1점 좌월, 레일리)
G [오늘은 사직 야구장에서 다 같이 직관!!]
이오리 [부으읏. 오늘만은 지지 않을거라구!!! 이대호도 없고!!!]
하루카 [웰시코기 데이인지라......]
경기 시작
-따악!!
G [응와아아아아아아앍!!!! 우멘! 우멘센세 선취점!!!!]
하루카 [스타트 좋고오!!!]
히비키 [이기자구~]
3회초 종료 후
유키호 [레일리 점수 너무 많이 퍼줬는데요......]
히비키 [따라가고 있긴 하지만 불안하네.]
-따아악!!
손아섭 우월 역전 3점 홈런
이오리 [......키이이이이잇!!! 안 돼 윤희상!!]
유키호 [만세에~ 자이언츠! 손아섭! 승리를 위해~워어~]
유키뽀 [뽀에에!]
그리고 끝나지 않는 5회말.
무사만루 두 번에 아웃 하나 안 당하고 10점을 냈는데 워낙 광란의 파티였는지라 기억이 없다.
6회초가 되고 보니 이오리는 울고 있었다.
G는 스스로 무언가 아주 잔인한 짓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TO S, B, D, K
오늘 사직 대폭발!!!
영상 보는데 최준석 빠던 유려하네ㅋㅋㅋㅋ
스트라이크
파울
파울
파울
볼
볼
파울
파울
파울
파울
볼
선두타자 이종욱 볼넷
K [종박놀이!!]
K [몿 이새기...]
S [강개똑, 백개똑 신나는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미쿠 [내일은 최충연......... 글렀다냐]
경기종료. 삼성 3 - 18 넥센
미쿠 [백강 똥스톤도 문제였지만, 정인욱은 이제 진짜 글른거 같다냐......]
S [인욱아 막창길만 걷자]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롯데 자이언츠 (애디튼) VS (양현종) KIA
롯데 8 - 2 KIA
승리 투수 : 애디튼 * 7.1이닝 1실점
패전 투수 : 양현종 * 5.1이닝 7실점으로 시즌 최다
홈런(롯데) : 박헌도 1호 (3점, 3회 초, 중월, 상대 투수 양현종)* 결승 홈런
G [와 미쳤다 미쳤어 푸흐흐흐흐흐흐흐흡 너무좋다 너무좋아!!!!]
하루카 [상대 팀 에이스도 시원하게 밀어버리고!]
히비키 [처형식 시키려고 벤치 타자들 줄줄이 내보냈는데 맹타!]
유키호 [그 처형 대상은 오늘 의문이지만 대호투!]
유키호 [지금 기세가 너무 좋은 거에요오!!!]
G [한 게임만 더 이겨주면 이번 달 5할 사수를 확정짓는 거라구?]
유키호 [대단해요오!!]
히비키 [정말 죽여주는 거라구~!]
G [오늘 치킨 사머.......]
리츠코 [안! 됩! 니! 다!]
G [알았어......]
승리투수 : 김진성
세이브투수 : 임창민
패전투수 : 송은범
패전팀 홀드투수 : 권혁
K [간떨려 죽는 줄 알았네]
치에리 [그래도 막았으니 된 거 아닐까요?]
치에리 [우리 이용찬은 막지도 못했는데...] (추욱)
K (토닥토닥)
G [꾸어억! 허어억...... 야... 야요이... 캐릭터 지켜라...... 넌 폭력 캐릭터는 아니야......]
야요이 [몰라요 프로듀서!]
G [아무리 그래도 몸을 날려서 인간 미사일이 된다는 건.......]
야요이 [말도 안되는거잖아요! 처형식 대기하던 투수가 갑자기 호투하고 우리의 에이스가 털리고!!]
나오 [거 봐라 말이 안되는 거 아이가!]
야요 [우에에!!]
-퍼억!
G [야야! 내가 원래 이런 매타작 당하는 캐릭터는 아일낀데?]
G [하...하지만...... 내일 박진형 대 김진우다...... 쌍박삼진단 2호기가 니들 끝내주러 갈 거야...... 쿨럭!]
나오 [의식을 잃으면서까지 잔인한 소리 하고 가는구마, 야요이한테,]
하루카 [아무래도 하루카 씨를 좀 키워서 프로듀서를 어디 좀 옮겨야겠네.]
하루카 씨 [깎~~까아~~]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롯데(박진형) VS (김진우) KIA
롯데 7 - 15 KIA
승리 투수 : 김진우
패전 투수 : 박진형
박진형 3.0이닝 9실점 + 승계 주자 2명 분식으로 인해 11자책점
G [오우 마이 갓......]
하루카 [어제 경기 유니폼 색깔만 바꿔서 재탕......]
히비키 [오우 마이 갓......]
유키호 [액떔했다 쳐야죠, 어제 그 멋진 경기력으로 양현종을 털어버렸는데.]
경기 종료 후
G [뭐 오늘 텄네 그냥. 진형아 다음부터 각잡고 잘 함 뿌리봐라.]
야요이 [웃우! 쌍박삼진단? 기아 타선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
G [세웅이도 털고 그 때 다시 이야기해.]
야요이 [흥! 분명히 박세웅도 털릴 거거든요!]
히비키 [자신감 넘치는 거 아니야?]
유키호 [그러게 말이에요~]
G [내일은 송센세다! 그럼 오늘이 웰시코기 데이였다는 걸로 낙착이겠지!]
삼성 3 - 2 넥센
미쿠 [이게 메이저 40인 로스터의 클러치다냐!!!!!!!!]
S [4월 러프 깔 시간에 뇌주루나 감독을 까라! 생산적이게]
S, 미쿠 [I Ruf you!! I Ruf you!! I Ruf you!! I Ruf you!!]
허나 장필준이 1,2루를 만드는걸 보고 S는 기절했고, 승리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미쿠 [2아웃 1,2루였는데....... 멘탈 너무 약하다냐]
KIA 8 - 4 롯데
G [마 수고했다 그래. 2주 연속 4승 2패로 -4 싹 메꾸고 5할 해냈고 적 에이스도 털고 끝까지 잘 해줬다 아이가.]
하루카 [그래도 아쉽기는 하지요?]
유키호 [1위팀 상대로, 수고 많이 했죠?]
히비키 [이제 조종운이 장시환은 치우겠지......]
야요이 [웃우! 역시 강팀은 강팀이에요!!!]
G [게임 수고했다. 나지완은 괜찮냐?]
나오 [이것이 농익은 꼴빠의 대범함인기가?]
G [내 담당 아이돌들은 고작 1년만에 농익은 꼴빠가 되어삔게 유감이긴 하지만]
미키 [5위 싸움, 또 다시 격전인 거야!]
이오리 [LG도 내려오고 있지? 우리는 반드시 가을야구에 갈 거야!!]
TO S
고마워 공동 5위 사수하게 넥센 꺾어줘서.
화수목 경기 안 다치고 잘 하자.
화요일 박세웅-수요일 레일리-목요일 애디튼 내지 김원중이지 싶다 아마.
야구농사는 망했지만 고추농사가 꽤 괜찮게 됐다
우리는 순서대로면 [레나도 - 우규민 - 백정현]이지 싶은데
윤성환 복귀시점도 그렇고, 워낙 감독이 이상해가..........
대구 오믄 급하게 물라카다 체하지말고, 조심해서 3승 떠묵고
가을야구 꼭 가그라
G "일요일 승리는 월요일까지 기뻐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
하루카 "저희는 넥센이 져서 공동 5위 유지된 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나오 "우리는 NC와 경기차가 3경기 차로 는 게 좋구마."
D "아, 그러고보니 다음 주중 상대가 NC구나."
야요이 "1위 다툼의 분수령이네요."
유키호 "에.. 분명 스윕당해도 승률은 KIA가 높은게... 거기다 선발도 기아가 높은 거 아닌가."
삼성 vs 넥센전
2회초 주자 1루
볼카운트 3-1 상황에서 스트콜
삼성이 이겨서 망정이지..
그 공이 왜 스트며 주자가 볼넷인 줄 알고 걸어가는 상황에서 주는 건 무슨 심보인가..
토토하냐..
천번만번 양보해서 스트라고 쳐도 콜을 걸어가는거 보고 주네 개.....
센트럴리그
1-2위, 3-4위 5-6위가 빡빡한 구도
200안타 대기자가 2명 있다. (한신 도리타니, 주니치 아라키)
1위 히로시마 (29-1-19, , 이번주 5승)
이번주 전승! 어수선했던 한신을 제치고 기여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주들어 선발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힘을 받았고. 타선은 뭐 계속 일잘한다
토요일에는 오심때문에 피해를 입었지만 교진을 박살내던 중이라 큰 일은 없었다. 근데 오심피해 3스택.
세리그중에 그나마 교류전에서도 잘하는 편이라 차이를 벌릴수도?
2위 한신 (27-0-19, 1.0 , 이번주 2승4패)
팀의 버팀목중 하나인 도리타니가 얼굴에 데드볼을 맞았다. 이후 계속 대타 출장중이지만, 데뷔때부터 이어온 연속출장 기록은 대위기
설상가상으로 이토이도 애매한 타구를 잡으려다 충돌해서 출혈사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이거보다는 지는날마다 득점권 개노답이었던게 더 문제라고나 할까
1위 싸움중인 히로시마는 타선이라도 안정적이지만, 지금 한신은 모든게 다 IF다.
그래도 일요일 시구자인 고양이귀 아이돌은 귀여웠다
3위 요미우리 (23-0-24, 5.5 , 이번주 2승4패)
이길때도 뭔가 삐그덕거렸는데 금요일은 수비 대붕괴 그나마 한신에게 거둔 위닝이 다행
'미콜라스가 터진다 = 연패' 공식은 이번주도 수렴. 스가노 등판일이라도 이겨서 다행이다
아베가 조금 부진하니 요즘 많이좋은 맥기히를 4번으로 두기 시작했지만, 그게 문제일까?
교류전은 일단 존버. 어차피 밑에 팀들 다 망할꺼 중간만 가자
4위 요코하마 (22-2-24, 6 , 이번주 4승2패)
지난주 결장했던 츠츠고가 복귀 첫날부터 동점홈런포함 맹활약. 그리고 조용.....
타선에서는 미야자키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만, 주춤하다 반등하던 카지타니도 오락가락한다.
그런데 성적은 잘 뽑아서 3위와 반게임차. 그러고보면 공격도 수비도 하위권인데 어떻게?
자. 이제 교류전 최약체는 6월을 어떻게 극복할까?
5위 야쿠르트 (20-0-27, 8.5 , 이번주 1승4패)
한동안 분위기 좋게 끌고가나 했더니 이번주에 다 까먹었다. 잠깐 꼴지도 다녀왔다
지는 경기도 안타는 더 많이 친다. 좋은건가? 판단에 맞기겠다
발렌틴은 5번으로 내려가서 살아나긴 했지만 야마다도 같이 터져줘야 되는데 또 조용하다
근데 니들도 교류전 똥이잖아. 자신있냐?
6위 주니치 (19-3-27, 9 , 이번주 3승3패)
뭔가 아깝다 싶었는데 금요일날 9회말 2아웃부터 연속4안타로 대역전극. 힘은 보여줬다
그렇다고해서 확 치고 올라갈만한 힘은 딱히 안 보인다
비시에도는 어느덧 10홈런으로 세리그 2위. 믿을만한 타자로 변신했다고 봐야될 듯
교류전의 포인트라면 야쿠르트 폭망빨 어부지리나 아라키의 2000안타?
뭔가 A그룹과 B그룹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4위싸움은 빡빡한데... 의미있냐?
1위 라쿠텐 (30-0-12, , 이번주 4승1패)
노리모토는 이번주에도 10K. 두자리수 탈삼진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타이기록 보유자는 노모 히데오
내가 못한다고 하니까 힘을내는 용병타자들. 그래도 좀 더 올라와주면 좋을듯
선발진에 믿을카드 셋 있고 마무리 포텐터졌고 타선 힘있고. 저번에 한신도 이렇게 빨았었는데......
교류전 성적은 미묘한 편. 그래도 6월까지는 1위를 지키지 않을까?
2위 소프트뱅크 (30-0-19, 3.5 , 이번주 4승2패)
이치로 사생판 관두고 온 가와사키는 마쓰자카와는 다르게 실력+분위기 모두 큰 도움된다
마무리 사파테가 가족일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런데 박살난건 선발진. 이거도 내가 빨아서?
그래도 중심타선의 힘은 강하다는걸 경기력으로 보여주고있다
교류전 폭격기는 6월에 세리그 뚝딱하고 탄력받아서 1위를 거칠게 위협할 수 있을까?
3위 세이부 (25-1-19, 6 , 이번주 3승2패)
딱 먹을만큼 먹고 빠진 이번주. 연승 뒤 연패라 좀 두고보자
탈삼진 1위를 뺏긴 키쿠치는 자책점에서 넘사 페이스. 그런데 1실점 이하 경기만 승리투수인건 기분탓인가???
앞에서 잘 나가주는데, 4번 나카무라는 어느덧 공갈포모드로 복귀. 근데 잘 안터진다.
파리그 다른팀들보다 교류전에 아쉬운 모습이지만, 일단 게임차도 벌려놨고 예전보다 전력도 좋다
4위 닛폰햄 (19-0-27, 13 , 이번주 1승4패)
화요일 빼고 선발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4월의 닛폰햄으로 돌아왔다.
지난주부터 레어드는 두경기 침묵 두경기 폭발 루틴을 만들어가고있다가 이번주는 꾸준
곤도 켄스케는 아직도 타율이 0.413이다. 괜히 도키도키하게
작년에는 교류전 막판부터 몰아쳐서 우승까지 했지만, 올해도 될까? 복귀할 오타니에 달렸다
4위 오릭스 (19-0-27, 13 , 이번주 1승4패)
지난주포함 9연패. 끊긴해서 다행이지만 가네코고 나발이고 DTD과학은 멈추지 않는 분위기?
타선도 왔다갔다. 불펜도 왔다갔다. 5월들어서 아다리 맞은게 몇 번 없다
4월에는 3위보다 1위가 가까워는데 지금은 3위보다 꼴지가 더 가깝다
작년에는 교류전에서 박살났는데 올해는 어떨지.......
6위 치바롯데 (14-1-33, 18.5 , 이번주 3승3패)
이시카와가 오랜만에 돌아왔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그래도 요즘은 '방심못할 상대'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있다. 시즌 첫 3연승으로 이미지 굳히기
그나저나 용병까지 빼가면서 타격에 활로를 찾아보지만, 없다
교류전 숨은강자? 역대 성적이고 뭐고 이 빠따로는 힘들다
자, 이제 혼돈, (세리그)파괴, 안개속 싸움의 교류전이 시작된다.
나오 "무슨 일이꼬?? 근데, 천사라니 누구얘기인데?"
D "누구냐니, 에인절스 이야기야."
나오 "그 팀 무슨 일 있나??"
D "트라웃 커리어 첫 DL행.."
나오 "켁... 역대급 시즌 찍을 줄 알았구마. 아쉽네."
D "그러게.."
KIA 8 - 7 NC
이상호 행복수비
K [잘됐네]
K [잘가라 난 이제 중립충이다] (고오오오오)
야요이 "웃우!! 갓기태만세에요!!"
나오 "이걸로 NC와 4경기차구마."
KIA 9 : 7 NC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VS (윤성환) 삼성 라이온즈
롯데 1 - 0 삼성
G [우리웅! 우리웅! 우리웅! 세웅이가 진짜 귀여운기라! 옆에 있는 아들도 인쟈 눈에 안들어올라칸다! 우리우우우우우웅!!!!]
유키호 [저 조금 상처받았을지도......]
리츠코 [아하하하하하...... 그래도 납득은 가.]
타카네 [훌륭한 에이-스 투수가 나이마저 올해 만 21~22세 시즌. 15년은 더 던질 수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키호 [그래도 조금 실망이에요오......]
G [미안해 유키호! 너희들을 그래도 제일 아껴야 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하루카 [반성하세요. 프로듀서! 헤헤헷!]
하루카 [그래도 저희도 박세웅 선수가 너무 사랑스럽거든요!!!]
이것 봐라. 세웅이가 이래 귀엽다 이래!!! 느므느므 긔엽따! 세웅아 격하게 스릉흔드.......
'그새끼' 경질 후 귀신같은 연승 모드!!!!!!!
한화 이글스 홈 6연패 종료!
송광민 불꽃 모드!
김태균 82경기 연속 출루!
양나이트 안타와 부킹하는 호수비!
B 「치하야!!!」
치하야 「프로듀서!!!」
「건강야구 만세!!」
치하야 「한화 이글스 3연승! 」
B 「'그새끼' 경질!」
치하야 「차기 감독 구대성!」
B 「...뭐?」
치하야 「...박찬호?」
B 「......뭐?」
오랜만에 문자하는데 야
너네 스프라웃 내일 스케쥴이 어떻게 되니 ^^?
치하야가 한화 차기 감독 박찬호 밀던데 어떻게 생각하냐..?
흐음. 내일 여섯시 반에 야구 볼 수는 있는데 일단 하루카는 닛폰햄 스폰서 촬영이고요. 히비키랑 유키호는 미니 라이브가 있죠? 뭐. 어차피 야구 볼 시간에는 다 와요!
박찬호는 아마 괜찮으리라고 봐요, 특타 특투 대신 특토크로 좀 시간을 잔뜩 쏟겠지만 워낙에 젊은 편이고 코칭스태프 경력이 없는 사람이라 실수에 대한 어느 정도 납득 가능한 면도 있어서 나쁜 성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무마가 가능할 것이고 투수로써의 노하우는 정석적일 겁니다.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를 가진 정통파 투수로써의 면모가 많았던데다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선수생활 평생을 보낸 사람인지라 투수 쪽에서의 리스크는 적은 편일 거라고 봅니다. 다만 잔류한 김성근 사단이나 투수관리 쪽의 구식 야구인들과의 의견차나 이런 데 휘둘릴 걱정은 좀 있죠.
G "깜짝이야!! 니는 어디서 튀어나왔노?"
D "아까부터 옆에 있었는데.."
G "아, 그랬나.."
D "감독후보에 정민철이랑 한용덕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 둘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