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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2017시즌 KBO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보자!(+WBC-그야말로 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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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5, 2017 16:12에 작성됨.
작년에 있었던 창댓판의 연장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함께 좋아하는 야구팀을 응원해 보세요!!!
시즌 단위로 계속 진행되며 작년 프로듀서들이 포섭한 아이돌들의 위치는 계속 이어집니다.
올해는 WBC도 있지만 그 때는 한국 응원은 못 시키겠네요 양심적으로......하하.
-어차피 WBC 한국 망하고 일본도 우승 못함.
+ 종료 시점 : 모든 선수들의 FA계약+외국인 투수 계약이 종료된 후 시범경기 시작 전.
+ 새 시즌 시작 지점 : 시범경기 개막일
작년 2016 제 1시즌에 정해진 아이돌들의 응원팀
765
그룹 sprout(아마미 하루카/하기와라 유키호/가나하 히비키)-롯데 자이언츠-담당 프로듀서 G (푸치돌 하루카 씨, 치비키, 유키뽀)
키쿠치 마코토-NC 다이노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미나세 이오리-SK 와이번스. 담당 프로듀서 현재 없음.
타카츠키 야요이, 요코야마 나오-기아 타이거즈. 담당 프로듀서 D(구 T, 개명) (푸치돌 야요)☆
키사라기 치하야-한화 이글스- 담당 프로듀서 B
한다 미치코(로코)-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346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담당 프로듀서 S(구 비누)
모로보시 키라리/카타기리 사나에-LG 트윈스-담당 프로듀서는 없음.
칸자키 란코-kt 위즈-담당 프로듀서 없음.
니노미야 아스카-kt 위즈의 라이트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캔디 아일랜드 멤버 3인(오가타 치에리,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두산 베어스 팬. 담당 프로듀서 없음.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 한화 이글스
타다 리이나-넥센 히어로즈
+혼다 미오-삼성 라이온즈 (S 프로듀서에 치킨에 팔려 다린 러프의 유니폼을 팜)
+프로듀서 T - 선호팀 현재 불명확. 롯데 팬에 가까운 듯. 담당 아이돌 시부야 린
+시부야 린 -선호팀 불명확. 담당 프로듀서 T.
+315 프로덕션 (잊혀졌더군요.)
이쥬인 호쿠토-NC 다이노스
미타라이 쇼타-KIA 타이거즈☆
2017시즌 최종 순위
정규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포스트시즌 순위(1위부터) KIA 두산 NC 롯데 SK
KIA 타이거즈 통합 우승
우승팀 팬 캐릭터들에게 별표를 붙였습니다.
10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마미 하루카, 하기와라 유키호, 가나하 히비키, 유키뽀, 하루카 씨, 치비키-롯데 자이언츠
키쿠치 마코토, 마코치-NC 다이노스
미나세 이오리-SK 와이번스
타카츠키 야요이, 야요, 요코야마 나오(밀리마스)-기아 타이거즈
오토나시 코토리-두산 베어스
키사라기 치하야-한화 이글스
호시이 미키-넥센 히어로즈
346 프로덕션
칸자키 란코-kt 위즈
마에카와 미쿠-삼성 라이온즈
(추가 바람)
리츠코 [제가 더 고참일 텐데요?]
G [아이돌 겸 프로듀서는 잠깐만 뺀 걸로 해 줘.]
G [그리고 드디어. 2017시즌이다!!!]
G [......뭐 일본에서 연습경기 중계를 해주고 있어서 야구장에 못 가니 심심한 건 매한가지지만.]
나오 [타선은 좋은데 말이제. 투수가 문제구마.]
T [그러게. 특히 불펜..]
미쿠 [선수는 못 잡는데 올해 끝나면 박해민도 군대가야되고, 앞이 캄캄하다냐]
S [그래도 올해는 영입도 있고 전역자랑 신인도 괜찮으니까 작년만큼 안망할끼다. 아마도]
유키호공병갈구기 P
소속-765 프로덕션 프로듀서
담당 아이돌 그룹-SprouT(아마미 하루카. 가나하 히비키. 하기와라 유키호)(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포섭 완료.)
팬인 구단:롯데 자이언츠
팬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구단:넥센 히어로즈
특이사항:우투양타 스위치 타자. 술을 거의 안 마심. 멘탈이 터졌을 때 비명을 지르거나 거품 물고 쓰러지는 전개가 많음.
하루카 [거긴 최형우가 빠졌다면서요?]
히비키 [그렇지. 일단 A조가 고척돔이니 우리 경기는 없긴 하네...]
마코토 [올해는 15시즌 같은 모습은 안 보여야 할텐데......]
G [그딴 거 엄슴!! 올해도 돼호행님이 한방 또 쳐주실끄임!!]
유키호 [......후에에...]
G [그러고 보니 올해도 오재원이 있었나~?]
그리고 G의 모습을 본 사람은 당분간 없었다고 한다.
G [롤코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G [갓대호님 1루수비 아니었으면 멸망할뻔했다!!!!]
하루카 [여전하시네요...... 우리는 쿠바랑 하던데 잘 되려나요?]
유키호 [우리 경기는 내일이야.]
5회 초 투수교체 장원준-심창민
S [갓바위 요미우리전은 잘 던지던데 그만큼만 하면 좋겠구마]
미오 [심창민이면 마무리로 잘 해줬고, 컨디션도 좋아보이는데 불안할 이유 없지않아?]
S [뽈도 힘있고 삼진도 잘 잡는데 멘탈이 튼튼한 편이 아이라가 째매 걱정되네. 프리미어때도 흔들렸고]
선두타자 볼넷
S [점마 저거 또 뽈 날리네. 새가슴 언제 완치될라꼬.......]
삼진 - 뜬공 - 뜬공 공수교대
S [투아웃 잡을때는 뻗는가 했는데 역시 힘은 좋네]
미오 [어이! 태세전환 좀 그만하지?]
비누의쓰임새(속칭 비누P -> S)
346 대표호구. 태세전환이 빛보다 빠르다
미오와 미쿠를 담당중이며, 란코도 맡았으나 쿠마모토어에 한계를 느껴서 잘 등장시키지 않는다
초등학교때부터 삼빠지만 팀(특히 프런트)에 대한 신뢰가 없다
가끔 우승반지(모조품, 9k)를 닦으며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기록보다 표정, 폼에 더 신경쓰는 컨디션충
올해 소원은 백상원 트레이드
G [그라췌에에에에!!! 건창아! 롯데 오면 80억 준다!!!! 코~~리아! 서건창 안타! 서건창 안타! 오오오오오~ 코~~리아! 서건창 안타! 서건창 안타! 오오오오오~]
유키호 [서건창 특유의 센스는 무섭죠오......]
미키 [역시 내가 점찍어둔 최고의 선수인 거야!!]
이스라엘 1 : 1 대한민국
미오 [대한민국도 잔루 많은데 이스라엘은 ㅈㄹㅁㄹ 두번째네]
S [덜 뚜드려 맞은건 다행이라고 쳐도 제구가 너무 망이네.... 그건 그렇고 이스라엘 저거 완전 밀성 아이가......]
이스라엘(1W) 2 : 1 대한민국(1L)
S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쿠 [P쨩은 왜 또 시무룩인거냥?]
미오 [오늘 WBC 시작했잖아. 중간까지 같이봤는데 대한민국이 졌나봐]
미쿠 [진거만으로는 저정도까진 아니었을껀데... 저건 3연끝내기때랑 비슷하다냐]
S [이번에도 대만 잡고 유종의미 엔딩이겠구마. 해결사는 없고 끈끈함도 없고 투수토 8명을 때려박았는데 스트라이크도 잘 못잡고..... 답이 없다 답이 없어]
S [물론 이스라엘도 잘했지. 서건창은 뚫었지만 시프트도 잘 걸어가 병살 3개 만들고. 장타도 이스라엘만 쳤고. 10회 2대1 패면 TBQ도 노답일낀데..... 2회때 우승을 했어야했데이........]
리츠코 [슬슬 접으셔야......]
G [다 접어놨는데?]
G [야이 빌어물 자석아! 고마 어데든 가라! 가뿌라 이 빌어물놈아!!! 니자석 냉가놓으면 국밥만 한사바리 쳐말지 썩을놈아!!!!]
치하야 [......솔깃]
G [거기 빼고.]
마코토 [......솔깃]
G [거긴 더 빼고.]
G [김인식 이 영감태기가 박동원은 어따냅두고......]
G [이 개 같은 자식들! 고척돔 무너져서 고척돔째 다 죽어버리라 그래!!!]
하루카 [뭐 어차피 다른 조니까 상관은 없다만 좋게 생각하세요......]
G [아니 하루카, 도대체 뭘 좋게 생각해야 해? 한국 국가대표의 못난 면이 다 드러나고 있는데! 치욕만 당하고 있는데!]
하루카 [그 유명한 롯데 특유의 병신력을 WBC에서 몰아서 쏟아붓고 정규시즌 제대로 해서 좋은 결과를 낸다는......]
G [롯데는 말이야. 삽질 보존의 법칙의 나쁜 쪽만 받아서 삽트로피 법칙이라고. 점점 늘어나고 절대로 줄어들지 않으니까 그런 거 없을 거야......]
G [망했다 이 새X들아! 있지도 않을 요행 바라지도 말고 집에 온나!]
유키호 [무슨 요행요?]
G [이스라엘 3승에 나머지 다 1승 2패 하는 거 말하는 거 아니냐. 그 때 우리가 한 15:0 뭐 이런식으로 콜드승하면 그 때는 득실차나 이런 걸로 스코어링 해서 모르게 되거든. 근데 한국대표 따위가 그딴 일을 해낼 수 있을 리는 만무해.]
유키호 [......]
G [기권패하고 빨리 시즌 준비나 해라.]
쿠바 1 : 7 일본
이시카와 아유무 4이닝 1볼넷 1실점, 노리모토 2이닝 무볼넷 무실점
마쓰다 노부히로 2홈런 3타점, 선발전원출루
S [아오키 대신, 야마다가 1번 지명이가? 라인업 좋네]
미쿠 [일본은 연습경기에서 뭔가 안 풀렸는데 본경기에서 잘 풀리니까 다행이다냐]
S [마 본경기 잘하는기 장떙 아이겠나. 노리모토도 우리랑 할 때는 삽푸디마 오늘은 좋네]
7회초 솔로홈런-안타-2루타-안타
쿠바 4 : 7 일본
미쿠 [우냐!!!!!!!!!!!!!!!!!!!!!!!!!!!!!!!!!!!!]
S [간바떼, 미쿠냥]
리츠코 [오늘 치킨 콜?]
하루카 [콜이에요! 콜! 치킨이에요! 치킨!]
아즈사 [어머~ 국가대표 선수들 굉장히 힘내고 있구나~]
마코토 [야리잇!!!]
G [......]
히비키 [흐흥! 이번엔 우리가 우승하는 거라구!!!]
유키호 [맞아요오!!!]
G [끄으으으으으........](침몰)
7회 초 4 : 7
7회 말 4 : 9
8회 초 6 : 9
8회 말 6 : 11
9회 초 쿠바 공격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S [개꿀잼ㅋㅋㅋㅋㅋㅋ] 팝콘촵촵
미쿠 [이런 야구는 건강에 안 좋다냐.....]
결국 경기는 6 : 11로 일본이 이겼지만 2사만루까지 몰린 미쿠냥의 위벽은 아주 살짝 얇아졌다나 뭐라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18&aid=0003767998
S [일단 유니폼에서 한 팀 제꼈다ㅋㅋㅋㅋ]
키라리 [예전 유니폼이 더 예뻤다늬.......]
사나에 [암흑기는 참아도 이건 못참겠다!!!! 야이 시레기들아!!!! 국 끓여먹을 시레기들아!!!!]
히비키 [흐흥~ 프리미어 12 때는 우연 아니야?]
G [너네랑 같은 조에 붙여뒀으면 완전 버서커마냥 미쳐 날뛰었을걸? 확실히 뭔가 한이 서렸다던가 그런 게 없지는 않으니.]
유키호 [그래도 올해 롯데는 잘할 테니까요오......]
하루카 [이대호가 머리에 공을 직격당했잖아......]
히비키 [후으......]
마코토 [신나게 호구잡은 건 좋은데. 그런 사고는 확실히 안타깝죠.......]
G [마코토군 솔직해서 좋긴 한데. 유감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구나 가끔씩은......]
마코토 [죄송해요......]
G [그럴 거 없어. 나도 똑같으니까......]
베네수엘라 0 - 11 푸에르토리코 (7회 콜드게임)
콜롬비아 2 - 3 미국 (연장10회 끝내기)
S [한께임 갖고는 판단하믄 안되지만서도, 미국은 이번에도 안될라는거 아인가 모르겠고..... 베네수엘라는 킹 펠릭스가 있는데 11회 콜드게임이믄.... 우리꼴 나긋네]
미오 [푸에르토리코도 메이저리그 내야 신성은 많으니까 이길만 했지. 린도어, 바에즈, 코레아]
S [그래 말하니까 납득은 가는데. 멕시코가 이탈리아한테 잡힌거만큼 충격적이긴 하구마. 멕시코 금마들도 9회말에 5점주면서 말아뭈는데]
미오 [생각보다 이변이 많은 대회네]
S [우리는 뭔가 많은기 뽀록나가 쉴드 불가고................]
미오 [그리고 내일이면]
S [사실상 결승같은 경기 하나에, 12시부터는 예선 2라운드도 있구마]
3월 12일 일요일 (한국시간기준)
08:30 미국 vs 도미니카
12:00 쿠바 vs 이스라엘
19:00 일본 vs 네덜란드
하루카 [꼴레발은 죄악이라면서요.]
G [덮어놓고 만세가 아니고!]
G [이대호 홈런이 만족스러웠고. 최준석이 바깥쪽으로 몰리는 공을 넘겨서 좋았고. 불펜 투수들이 잘 던져서 좋았어.]
유키호 [그렇다면 올해는 작년보다는 좀 나을 것 같네요! 한 순위라도 더! 화이팅!]
G [그래도 이제 롯데 팬 2년차인 너네들은 우승하자고 좀 그래라......]
히비키 [허구한 날 좌절하는 모습만 보여줬으면서......]
유키호 [허구한 날 좌절하는 모습만 보여주셨으면서요오......]
B 「안녕!! B 프로듀서다!」
B 「前 346 프로, 그후 765로 이적했지!」
B 프로듀서
소속-765 프로덕션 (현재 휴직)
담당 아이돌 - 치하야 단독. 하루카를 내심 상당히 아낌
팬 구단: 한화 이글스
제 2 팬 구단 : kt 위즈
특이사항 : 같은 한화팬인 346의 치히로와 친구.
연차적으로 G 프로듀서보다 선배 (왠지 그렇게 됨)
6년차 한화팬으로 못해도 별로 충격받지 않음. 다만 과거 류빠 칰키워였기에 훌리건 성향이 분함.
예전 346에 담당했던 아이돌이 있을지도?
S [아레나도가 하루 죙~~일 삼진만 당하믄서 도와주고, 일본같으면서도 일본 아닌거같은 팀이라서 기대했는데 졌잘싸라고 해야겠구마]
미쿠 [타격이 안 터질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수비에서도 실수가 나온게 너무 아쉽다냐.......]
S [비가 많이와가 그렇다고 쳐야 안되겠나. 마 캐도 느그는 세대교체도 잘 됐네]
미오 [졌지만, 둘이서 삼진 11개씩이나 잡은 스가노라랑 센가는 최고였어]
S [스가노 그거 물건이데. 뽈도 괜찮고 배짱도 있고. 근데 금마는 운이 너무 없는기 발목을 잡는구마]
미오 [이길때는 털리고. 안털리니까 타격이 안 터지고. 불쌍하네]
미쿠 [180이닝 던지고 자책점이 2.01인데 10승도 못하던 운이 국대까지 왔다냐]
S [내일 결승은 푸에르토리코대 미국이믄 빠따는 푸에르토리코, 불펜은 미국이라고 봐야 될꺼같고]
미오 [몰리나랑 포지가 대결할지도 모르겠네]
미쿠 [신기한건, 미국은 이번이 첫 결승이다냐]
S [이번에 보니까 메이쟈 선수들도 독하게 하데...... 우리는 아이던데............]
하주석 정밀검진 결과 단순한 타박상, 복귀 가능
정근우 회복 빨라 개막전 복귀 가능
로사리오 담 증세 호전.. 개막전 복귀 가능
안영명 시범경기 2이닝 무실점 호투
최진행 2군 경기 등장, 회복 막바지
김혁민 구속 147, 내년 선발 가시화
B 「아프다는 거 말고 낫고 있다니까 이래 다행이네 ㅠㅠㅠ」
B 「권따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그 영쑤가 나은 것만 해도 어딘가..」
1. 오간도
2. 비야누에바
3. 배영수
4. 안영명 (복귀 시)
5. 윤규진, 송은범
선발 후보 김혁민, 이태양
SK 표적 선발 장민재
B 「작년 1선발 송은범에 비하면... 그래도 작년엔 고마웠다 은범아..」
미국 WBC 첫 우승
S [푸에르토리코는 2연속 준우승이구마]
미쿠 [어제도 느낀거지만 연승이고 뭐고 마지막에 이기는게 최고인거다냐]
S [일본도 1패하고 4강이네. 미국은 2패하고 우승했는데]
S [예선에서 털어본 스트로먼한테 6회까지 노히트로 막힐줄은 생각 못했을끼다]
미오 [미국도 여태 불안하던 오늘처럼 타격이 잘될지도 몰랐을꺼고]
S [미국 마운드에 독수리 올리놓은거 보니까 옛날에 우리도 태극기꼽고 하던거 생각나네]
MVP - 마커스 스트로먼
미오 [오늘 엄청 잘 했으니까 주는거려나?]
미쿠 [아담존스도 받을만한데 아깝다냐]
S [스트로먼 모친이 푸에르토리코 출신인기 또 드라마네]
S [이제 크보 개막도 얼마 안 남았는데...... 겆성 임마들 꼴지만 안했음 좋겠구마]
B 「처음에는 난 양학하려고 오는 줄 알았는데, 지도자 인생 때문에 온거구나...」
전천후 마당쇠 송창식 복귀!
G [안 다치고 돌아올 수 있던 건 정말로 다행스럽긴 한데...... 복귀해버리면 감독이 또......]
치하야 [롯데한테야 올해도 꿇리지 않겠지만 맞는 말은 기쁘게 들어야......]
G [혼난다. 지금은 그 문장 넣을 시점 아니야. 소중한 프로듀서가 비록 타 팀 팬이지만 선수 다치는 거 걱정해주는 시점에서 넣을 문장은 아니야.]
치하야 [네에......]
B 「....치하야 보고싶다.」
폰 「[치땅님께 부재중 전화 1통]」
B 「하지만, 4월 1일 만우절의, 거짓말같은 복귀를 위해!」
B (더 이상 휴직했다가는 아무리 마음 좋은 타카기 사장님이라도 날 자를거같고)
G [시범경기 정규시즌 안 가리네. 엔씨만 만나면 져쌌는거.]
하루카 [병이네요. 병. 정말이지......]
G [신기록 세우는 거 아냐? 특정팀 상대 연패...... 뭐 시범경기도 치면 이미 세웠지싶고......]
G [젠장. 포기하자고. 빌어먹을 놈들......]
유키호 [전담 호구행도 작년 삼성 대 한화 정도나 그런가보다 하지 1승 15패에 시범경기 연패는......]
히비키 [......너무하는구만. 한 점이라도 낸 경기가 기억이 안 나.]
이동훈 깜짝 홈스틸...
2 : 3으로 기아 꺾고 한화 3연승 질주!
치하야 「크읏... 이런걸 감동이라고 밖에...」
G [씁, 어차피 시범경기라구.]
치하야 「그래도 지는 것보다야..」삐쭉
G [너 요즘 완전 삐뚤어졌구만.]
롯데 (송승준) VS KT (정대현)
취소됨
G [심심하구마잉......]
G [망함 ㅋㅋㅋㅋㅋㅋㅋ 파커마켈 결국 마더빠커행 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 [살다살다 시차적응만 한달 내내 하다 집에 간다니......]
메리트 제도 폐지에 프로야구 선수들 팬서비스 보이콧 결의...
"다만 선수단에 대한 지원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반면(=메리트) 구단 행사 참여 등 선수들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있어 보상 방안을 요청한 사실은(=메리트) 있다"
치하야 「...그렇다네요.」
G [최하진 사장님...... 장병수 대표님...... 당신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내다보고 계셨던 겁니까......]
치하야 [...... 프런트는 확실히 한화보다 롯데가 백만 배 나았을지도요......]
G [응?]
치하야 「...고 최동원 감독」소근
G [...그 얘긴 금지]
선수협의 창시자, 가난한 2군 선수를 생각하셨던
고 최동원 감독
선수 생활 말년 롯데에 버림받고 삼성으로 트레이드,
롯데에 자리가 없어 한화 투수 코치와 2군 감독 생활 끝에 암으로 사망.
묵묵부답인 롯데 대신 한화에서 장례식 비용 전액 지불과 직원 파견, 조의금 모금.
G [하긴.... 한화 프런트는 남는 장사를 롯데보다도 못했긴 하지만 인간적인 케어는 롯데보다 훨씬 나았지......]
하루카 [우리의 선발은 브룩스 레일리. 상대의 선발은......]
마코토 [NC의 제프 맨쉽입니다! 마코마코링~]
G [아마 우리 내일 라인업은 이렇게 될 거야.]
1번 2루수 앤디 번즈
2번 좌익수 김문호
3번 우익수 손아섭
4번 1루수 이대호
5번 지명타자 최준석
6번 포수 강민호
7번 중견수 전준우
8번 3루수 오승택
9번 유격수 신본기
G [전발롬이 걱정이긴 하지만 잘 해주겠지 뭐.]
유키호, 하루카, 히비키 [자이언츠~ 파이팅!!]
마코토 [올해도 지지 않을 거라구!!]
야요이 [그런데 저희 담당 프로듀서는 언제 오실까요.]
야요 [앗↘아↗]
나오 [마 그라게 말이데이.]
타카네 [보영만두. 올해는 꼭......]
G [아직도 못 먹었던 거냐 한 해 내내......]
우천 취소 조짐
김재박 「떨어질 비는.. 떨어진다..!」
투수 (11)
패트릭, 우규민, 윤성환, 박근홍, 백정현, 김대우, 권오준, 이승현, 김승현, 장지훈,, 김대우, 심창민
포수 (2)
이지영, 최경철
내야수(8)
이승엽, 러프, 이원석, 조동찬, 강한울, 백상원, 최영진, 정병곤
외야수 (6)
구자욱, 박해민, 김헌곤, 배영섭, 이영욱, 우동균
레나도 - 허벅지부상으로 5월 복귀예정
김상수 - 발목이 또.......
최충연, 장원삼 - 아마 다음 3연전쯤 선발자원으로 등록될듯
최지광 - 제외 실화냐??? 2군에서 선발수업??
박한이 - 무릎수술 회복중
S [꼴찌네꼴찌야]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견) 김헌곤(좌익) 구자욱(우익) 다린 러프(지명) 이승엽(1루) 이원석(3루) 이지영(포수) 강한울(유격) 조동찬(2루)
선발투수 - 패트릭
미쿠 [첫날부터 2루수비가 걱정이다냐......]
S [캐도 백상원이 밀린건 다행인거 같네]
마산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AWAY. 브룩스 레일리) VS NC 다이노스(HOME. 제프 맨쉽)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1번 타자 중견수 전준우
2번 타자 2루수 앤디 번즈
3번 타자 우익수 손아섭
4번 타자 1루수 이대호
5번 타자 지명타자 최준석
6번 타자 포수 강민호
7번 타자 좌익수 김문호
8번 타자 유격수 신본기
9번 타자 3루수 문규현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
NC 다이노스 선발 라인업
1번 타자 중견수 김성욱
2번 타자 2루수 지석훈
3번 타자 우익수 나성범
4번 타자 1루수 재비어 스크럭스
5번 타자 3루수 박석민
6번 타자 좌익수 권희동
7번 타자 지명타자 모창민
8번 타자 유격수 손시헌
9번 타자 포수 김태군
선발 투수 제프 맨쉽
2회 말 1사 1루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
가운데 낮은 코스로 들어오는 슬라이더. 1루주자 도루 시도를 포수 강민호가 저지함.
G [그래야지! 그래 해주야 롯데의 강민호 아이가!!!]
히비키 [만세라구! 투구수 장사는 조금 안 되는 것 같긴 하지만. 결코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 않아!]
유키호 [맞아요오!!!!! 무너지지 않아요 이제는!!]
G [흔들리기는 정말 욕 나올 정도로 흔들렸지만 말이지......]
기아 1 - 0 삼성
S [1회 잘 막고 국밥도 잘 막디마 갑자기 실투고............]
미쿠 [코너내야는 안정감있었지만, 결국 시즌 1호포다냐]
미오 [그럼 이거 말고 다른 1호 기록들은 뭐가 있으려냐]
LG 이형종 2017 리그 1호 안타 (한화 김원석과 1분차)
LG 오지환 2017 리그 1호 병살
KT 유한준 2017 리그 1호 타점 (1점)
넥센 고종욱 2017 리그 1호 실책 (1점)
두산베어스 2017 리그 1호 비디오판독 성공(3회)
2루주자 앤디 번즈 홈 쇄도 세이프 비디오 판독
G [아니 왜? 안 닿았구만 이거?]
유키호 [모래만 좀 튀긴거에요오.......]
판독결과 세이프- 세이프(원심 유지)
G [그라췌에에에에!!!! 만세! 대호 행님 선취점! 만세!!]
하루카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롯~데! 승리의 롯데!]
스프라웃, G [파이팅!!!]
올 시즌 1호 비디오 판독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4회초 2아웃 2루 주자 앤디 번즈의 홈에서의 태그아웃-세이프 여부 판독.
원심 번복되지 않음.
기아 1 - 1 삼성
S [요시!! 라팍런!!!!!!!]
미쿠 [처음으로 내야를 벗어난 안타가 홀런이다냐]
S [20년간 평균 30개씩 넘긴 할배 은퇴하믄 자욱이 니가 똑디 해야된데이]
G [아이 심판 저 돌대가리가......]
모창민 우중간 2루타
NC 2 - 1 롯데
G [또 질끼가! 문디 자석들아! 퍼뜩 아웃카운트 딱딱 잡고 빠따들 열일해서 점수 벌으라카이!!!]
비야누에바 6이닝 2실점 무자책 평자책 0.00
1피안타 무볼넷 3실책
두산 2:0 한화
B 「임익준 이 암흑기 암덩어리 새키야!!!!! 2군에서 털리는 모자란 놈들 왜 올린거야!!!!」
B 「암경학 이새끼야!!!!!! 외국인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무볼넷 6K에 2실점이야 븅신들아!!!!」
비야누에바 시즌 1호 절레절레
시즌 1호 2루수(강경학) 째려보기
비야누에바 「오눌만.. 오늘만 컨디션이 안좋은 거겠지..? 2군 애들 때문이겠지..?」
류현진 「비야누에바...」
이브랜드 「이녀석..」
비야누에바 「류..! 이브랜드..! 어쩌면 좋아..! 무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게 생겼어..!」
류현진 「병신아...」
이브랜드 「한화는 베리 베드 베이스볼 팀이기 때문에..」
류현진 「네가 무조건 삼진을 잡아야해...」
합의판정 신청했으나 번복되지 않음.
대타 나경민 아웃
대타 김대우 안타가 나성범 실책성 플레이로 3루타로 둔갑. 2 : 6으로 한 점 추격
전준우 좌중간 2루타로 한 점 추가 3 : 6
포수 김태군 실책으로 3루 본헤드성 주루 하던 전준우 홈인 성공 4 : 6
G [야아. 그래도 물고 늘어지는 솜씨는 여전하구만.]
하루카 [뭐 실책 물고 3점 내긴 했으니 잘 했죠 오늘은.]
심수창 연속 안타
B 「한화의 실력을 아차...잊고 있었다...」
G [게임 재미있게 한다야......]
하루카 [져도 재밌을만큼 재밌게 했네요.]
유키호 [불길한 소리는, 금지!]
11번째 개막전 만루홈런
기아 6 - 1 삼성
S [신인이 암만 뽈이 괜찮아도 접전에 장작쌓아놓고 올리면 쳐맞지....... ]
미쿠 [패트릭은 잘 던졌는데 기존불펜이 또 문제다냐]
미오 [만루홈런도 만루홈런이지만 이대로 끝나면 결승타가 최형우네]
S [김헌고이도 타격도 주루도 감이 안잡히는거같고...... 아이고 우리 오푼아재 말년에 위에 빵꾸나는거 아이가]
말하는동안 팩근홍이 솔로홈런을 맞으며 멸망했다
9회 말 뒤늦게 터진 러프의 솔로홈런은 마가렛대처가 사망한 날 영국인들이 쏘아올린 폭죽같은 느낌이었다
S [야이 그지같은 프런트놈들아!! 엄한데 돈 꼴아박아가 이기 뭔 꼬라지고!!!!!]
S [김재ㅇ(사이트 약관에 위배되는 정치적 발언+욕설). 그냥 고통안받구로 구단좀 팔아라 제발]
롯데 자이언츠 5 - 6 NC 다이노스
마코토 [......무서운데요.]
G [우민아? 우민아아아??? 종윤이가 조짝에서 손짓하는구나아?]
하루카 [뭐. 잘 싸운 편이긴한데......]
히비키 [하늘이 버린 거지 뭐. 15연패. 연습경기 포함 17연패니 뭐......]
치하야 「올해의 감이 잡히네요...」
G 「으앗 깜짝... 언제부터 있었냐?」
치하야 「출연을 늘려볼 요량으로 따라가봤지만, 역시 별일 없네요..」주눅
하루카 「하지만 치하야쨩, 어차피 우리도 졌구..」
유키호 「으음.. 역시 개막전이라고해도 한 경일 뿐이니까..」
치하야 「우리 무자책 2실점으로 패전 투수인데..」
히비키 「...울어도 좋다조..」
G (치하야까지 데리고 다니기는 슬슬 빡쎈 감이 있는데..)
치하야 [......역시나군요.]
G [그래도 확신이 오는 게임을 하기는 하더라. 본헤드 플레이들을 놓치지 않는 모습은 확실히 좋았데이. 운도 조금씩 돌아와주는 것 같았고.]
하루카 [프로듀서. 지금 치하야한테 그 이야기 할 시점이 아니잖아요. 예능 끝에 졌잘싸랑 무자책 호투인데 패전 뒤집어쓴 선발이 나온 팀이랑 비교하면 어쩌자는 거에요!]
G [아아. 이런.]
마미 [오홍홍~ 프로듀서 얼굴이 밝군용~?]
아미 [오늘은 롯데가 악연을 끊었나보네~?]
G [아니. 곧 끊는다는 확신은 있게 경기했다만 오늘은 실패.]
아미/마미 [우와! 프로듀서 정말 보살! 야구 오래 보면 그렇게 되는거야?]
G [이상한 팀으로 골라잡고. 오랫동안 응원해 보라구. 너네는 그냥 타카네랑 같이 먹방여행만 하는 셈이잖아. 아참. 타카네는 오늘 미우라 씨랑 같이 어느 구장으로 갔다온 거야?]
리츠코 [이제는 일 쪽으로 더 수고해 주셔야죠!]
G [마 알긋다야. 새로 들어오든 나간 사람들 돌아오던가 할때까지는......] 스윽
리츠코 [그거 설마......]
G [정답. 마산구장행 티켓. 오늘 내일 이틀 거!]
리츠코 [히이익...... 지독하기 짝이 없는 양반!!!]
(실제로 직관 갑니다.)
9회 말 종료 [기아 7 - 7 삼성]
S [아~~ 저 잘맞은기 정면으로 가뿠네...]
미오 [이렇게 시즌 첫 끝내기가 첫 연장전이 됐네]
S [그래도 주루사에 실책에 버리는 게임이었는데 못믿은 카드들이 하나씩 했다는기 더 크다. 특히 경철옹]
미쿠 [솔직히 시범경기때 홈런은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틀렸다냐. 그래도 기분좋다냐]
S [마 오늘 이러고 못 이긴다고 해도 오늘 한방 있다는걸 보여줬으니까 된거 아이겠나]
미쿠 [솔직히 우규민도 점수 많이줬지만 6연속 삼진도 잡고 잘해줬다냐]
S [마 이제 좀만 집중하믄 역전인데]
10회 초 심창민 1사 만루 허용
S [야구 접어라 접어]
한화 6 : 5 두산
한화 승
볼규진 에반스 안타, 오재원 폭풍볼넷
김재환 플라이아웃
김원석 캐치. 김원석 4안타 3타점
치하야 「꺄아앗! 한화가.. 이걸 김원석 선수가...」훌쩍
B 「그러게, 그치?」풀썩
치하야 「까, 깜짝...」
치하야 「프, 프로듀서?!」
B 「나, 돌아왔어.」
치하야 「프로듀서...」뭉클
뻐억
B 「보, 복부에 꽂히는 이 주먹은...」
치하야 「...」
B 「미, 미안하다니까. 말없이 가고 그래서..」
치하야 「이제, 진짜 돌아오신거에요?」
B 「치하야가 있으니까.」
B (그야 나 너밖에 프로듀스 안하고..)
치하야 「프로듀서...」뭉클...
B 「후후..」코쓱
치하야 「정말.....」
치하야 「한화가 이겼으니까 용서해드리는거라구요!」
B 「개막 시리즈에서 이긴게 얼마만이야..」
치하야 「내일도 이기겠죠?」
B 「아니」정색
치하야 「농담이에요. 내일 송은범이잖아요.」피식
마산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3 - 0 ーNC 다이노스
승리 투수:김원중 (5이닝 무실점)
패전 투수:이재학 (2 1/3이닝 3실점)
홀드 투수:박시영. 윤길현
세이브 투수:손승락
마산야구장에 있는 G [으와아아아아악!!! 이겼다!!! 이겼....아흐흑......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롯-데! 승리의 롯데!! 화이팅!!]
스프라웃 3인 [꺄아아아아아!!! 드디어 이겼어요!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어어어!!!!!!]
G [만세!!!!!!]
하루카 씨 [깎까아아아아!!!!]
치비키 [다조오!!!]
유키뽀 [뽀에에에에!!]
G [이 기세 이어가자 내일도!!]
모두 [......?]
G는 마산구장 4월2일 경기 티켓을 꺼냈다.
K [이재학은 아직 좋게 볼때 2군으로 내려가자...]
치에리 [확실히 14년 이후로 정체된 모습이네요, 프로듀서씨.]
K [그렇지?] (한숨)
K 프로듀서
작년에 등장한 그 프로듀서. 경험이 조금 쌓였으나 여전히 신참 프로듀서, NC 다이노스 팬.
담당 아이돌은 오가타 치에리.
[KB국민이 K마구에게 장난을 걸고 있다.]
K마구와 KB국민의 참된 약속
"오늘 쪽지로 화해했어요"
작년에 한 싸움 올해 화해했습니다. 이제 사이 좋아요
앞으로 안싸우께요..
이승엽 솔로홈런 (통산 603호, 크보 444호)
기아 0 - 1 삼성
S [어~~ 찍혔다!! 간다!! 간다!! 그란도시즌!!!!]
미쿠 [이승엽 시즌 첫 홈런이다냐!!!!!]
S [아재 스윙 시원하게 돌리는거 봐라. 쥑이네 쥑이]
미쿠 [은퇴한다고는 하지만 올해도 20홈런 넘게 칠 것 같다냐]
S [20홈런이 뭐고. 흐름타면 서른개도 넘길끼다]
김헌곤 쓰리런
기아 0 - 4 삼성
S [우리타선기 호구가 아닙니다. 펫딘이 ㅈㄴ 잘 던지는겁니다]
미쿠 [에이스급만 아니면 우리타선이 점수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냐]
S [어제도 그랬고. 그러고 보면 어제 9회에 7점 뽑은기 타자들한테 좋은 영향이 있었는갑네]
K [리빌딩 시즌이라지만... 루징이 보여....]
치에리 (저번 시즌의 있었던 일을 의식하려는 거려나요.)
K [두산은 어떠냐, 치에리?]
치에리 [여기도 송은범한테 완전 묶였어요....] (시무룩)
롯데 5 - 0 NC
K [... 일이나 하자...]
치에리 (토닥토닥)
G [우라아아아아아!!!!!]
유키호 [신본기! 신본기! 신본기!!]
마코토 [끄아아아아아아악!!!!]
4회말 종료
K [.... 뭐냐?]
치에리 [엄청나네요...]
기아 1 - 12 삼성
S [뽕~ 뽑! 윤성환 자면 깨워라]
미쿠 [우리도 어제 7점차 따라잡았는데 긴장 풀기 그렇다냐]
S [하긴 우리 불펜도 가관이니까 일리가 있네]
최준석 희생 플라이
2사 1.3루 강민호 중월 3점 홈런 (2호. 연타석)
상대 튜수 윤수호 (우완 오버)
롯데 10 - 4Nc
G [으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아라하러아가!!!!!]
히비키 [꺄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G, 스프라웃 [끄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롯데의 강민호!! 롯데의 강민호!! 오오오오!! 오오오오!!]축제분위기
K [와 크트 이번에 잘하면 일 내겠는데...?]
상대 투수:최성영(우완)
롯데 11 - 4 NC
G [그라츄에에에에에!!!]
하류카 씨 [깎까아아아아아!!!!]
마코토 [끄어어어어억......]초상집. 영혼 탈출
최준석 대타 정훈 좌월 솔로 홈런(1호. 좌월. 상대투수 최성영)
G [만세에에에케케켁...케엑...케엑...]너무 소리질러서 목 쉼
마코토 [어어어억......]주저앉음. 멘붕
S [한게임 이겼다ㅠㅠㅠㅠㅠㅠㅠ]
미쿠 [양현종이 광주홈개막 선발이라서 다행이다냐. 거기다 작년에 심했던 낯가림도 좀 해소된 것 같다냐]
S [그건 그렇고 3게임동안 홈런이 9개면...... 옛날 시민탁구장급이구마]
미쿠 [우리가 더 맞은게 함정이지만... 결국 러프한테 달린거 같다냐]
미오 [호외요 호외~ 로떼가 NC한테 718일만에 위닝이요~~]
S, 미쿠 [전 지구가 울었다(냐)ㅠㅠㅠㅠ]
K [일단 축하해줄 건 해줘야하는데....] (짝짝짝)
K [불펜 어쩌냐....] (눈물 주르르르륵)
K [창모야.... 아이고 창모야....] (주르르륵) (짝짝짝)
유키호 [오늘은 축제에요~ 모두 HAPPY 해져봐요~]
G [흘러내리는 땀이 HEARTBEAT 뛰게 해]
히비키 [기다리지 못해서 곧바로 눈치채지못한 척~]
하루카 [롯데가 승리하면 기쁨을 나누는거에요~]
아즈사 [어머~ 노래를 바꿔부를 정도로 신나는 거야~?]
스프라웃 ,G [물론이죠오!!]
마코토 [......프로듀서 치킨집 가시려고요?]
G [물논, 우린 이제 패배자의 모미 아냐.]
한화 4 - 5 두산
S [1호 끝내기가 12회에 나오넼ㅋㅋㅋㅋㅋ]
미오 [에반스 홈런도 엄청 컸지]
S [그기 노란 바 맞고 관중석으로 들어가뿌가ㅋㅋㅋ 그거 1센치만 짧았어도 안으로 들어오는긴데]
미오 ['야구 몰라요'네]
B 「...」
치하야 「...」
B 「...X발 8회말부터 역전이라니..」
치하야 「.....」
B 「꼭 12회에 졌어야 했나..? 꼭 민병헌이었어야했나..」
WBC 다녀온 선수들의 상태가 영 아닌것 같아 큰일입니다.
그리고 어째 불펜이 멀쩡한 팀이 없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ps. 덤이지만, 어느 아이돌이 누구를 응원하는지 "본문"에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봐야 제 성향이 대단히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하자는 거라 글이 잘 나올진 의문이지만....
...그래 잘 물러났다...
사직 야구장
롯데(박세웅) VS 넥센(최원태)
1회말 1번타자 전준우 2루타
2번타자 앤디 번즈 안타 1타점
3번타자 손아섭 삼진
4번타자 이대호 투런
5번타자 최준석 솔로홈런
6번타자 강민호 삼진
7번타자 김문호 삼진
4대 0
G [마 이것봐라카이 돼투돼홈런 미칬구마잉.]
하루카 [야구가 이렇게 쉬웠나요......]
G [마 내도 로꼴의 재림인가싶다. 느무 좋구마!!]
히비키 [헤에...... 원래 이런게 롯데의 팀 컬러지?]
G [맞다아이가. 개 패뿌듯 패삐는게 롯데 원래 모습이라.]
S [강한울 봐라 저거. 빠따가 되니까 수비가 안되는거 보소. 원쓰리 1회 6실점 1자책 ㄴㅁ. 1회 그거만 막았으면 투수 두명은 덜 나왔겠다]
S [시즌은 멸망 예약이고 이대은을 뽑느냐 마느냐네]
NC 0 VS 한화 6
치하야 [흐흑...... 흑흑...... 흐으으...흐윽......]
G [마 니는 지금 만다꼬 울어쌋노?]
치하야 [......배영수... 2년 만에 퀄스에 선발승이래요... 흑흑...]
G [마 축하한다 그래. 엔씨 아들이 한점도 못냈다쿠대?]
마코토 [......훌쩍. 훌쩍.]
G [니는 그동안 재미 마이 봤음시로 말라 울어쌌노?]
마코토 [이이익...... 테임즈 하나 없다고 이렇게......]
G [마 그 됐다. 올라가믄 내리도 가는기라. 알긋나. 영원한 강자는 음써.]
B [훌쩍......]
G [햄마저 우요?]
TO S [원쓰리 3이닝 4자책인데 9실점 저거 머꼬?! 설명 쫌 해보래이.]
치에리 [프, 프로듀서씨... 그건 너무 성급한 거 아닐까요...?]
K [김성욱은 도로 칠푼이로 돌아갔고, 수비도 개판난 거 같고, 박민우가 언제 돌아오느냐에 따라 턱걸이로 참여 안 할지, 참여할지 결정될 것 같아, 치에리...] (한숨)
[1회 완아웃에 병살타구를 강한울이 더듬어가 만루되고, 그 뒤로 빚맞는기 다 안타되가 넉점 줘뿌데. 메시도 뽈 더듬어가 두점 더 주고. 2-3회동안 준거는 뭐 지 자책점이라캐도]
편집 영상만 보고 내린 평은...
1. 기아에 지금 멀쩡한 불펜은 한승혁 한명뿐.
2. 어메이징4는 초반 출발이 괜찮네요.
3. 월드스타 전준우와 신본기가 사람이 됐구나...
S [오늘내일은 우째 비비면 괜찮은 결과 나올지도 모르는데 그 한게임이 밀리네......]
합류 늦어지는 안치홍, 조심스러운 김기태 감독
안치홍의 홈 개막전 복귀도 장담을 못한답니다...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레일리) VS 넥센 히어로즈 (오주원)
하루카 [오주원이 그 옛날에 현대-히어로즈의 오재영 맞죠?]
G [그래. 맞아.]
히비키 [자아. 그럼 오늘 라인업한번 보실까!!]
롯데 선발라인업
1번 타자 중견수 전준우
2번 타자 2루수 앤디 번즈
3번 타자 우익수 손아섭
4번 타자 1루수 이대호
5번 타자 지명타자 최준석
6번 타자 포수 강민호
7번 타자 3루수 문규현
8번 타자 좌익수 이우민
9번 타자 유격수 신본기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
유키호 [호에에에에에에에에엣?!!!]
G [이런 맙소사! 이우민이라니! 이우민이 선발이라니이이!!!!]
히비키 [자동아웃이라구......]
하루카 [맞아요...... 후으...... 이럴 줄 알았으면 스펀지 케이크랑 과자는 만들어오지 말 걸 그랬나......]
G [살만 찌겠어......]
리츠코 [애들 살 찌면 프로듀서도 같이 굴릴거에요!!!]
G [알겠다구.]
하루카 [맙소사 이대호가 투베이스 진루를......]
문규현 우익수 희생플라이 1타점(2아웃)
히비키 [똥차들 고생한다구......]
G [다음 타자가......]
유키호 [이우민...... 수비 준비하죠.]
-따악!
이우민 1타점 적시타
유키호 [우민우민 만만세!!!]
G [뭐꼬 저 생명연장타......ㅋㅋㅋㅋㅋㅋㅋ 마 점수 냈으니 됐지.]
치하야 [만세! 오늘도 선취점!!]
마코토 [끄아악! 오늘도 선취점......]
G [한결같구만...... 쟤들도...]
하루카 [이래야 노경은이고!]
히비키 [이래야 오승택이고!]
스프라웃, G [롯~데 롯데롯데롯~데! 롯~데 롯데롯데 롯~데! 롯~데 롯데롯데 롯~데! 승리의 롯데! 파이팅!]
-끼이익!
G [머꼬 이거. 와 마 완전히 이거 초상지......으어억!!]
치하야 [프로듀서어어어......]
미키 [흥! 허니 미운 거야! 소녀의 마음을 무참히 방망이질한 거야!]
G [아니 그걸 내가 했... 으어억! 쫌 그만 던져!]
미키 [흥! 몰라! 몰라! 몰라!!! 한 게임도 못 이긴 거야!]
이오리 [키이이이이이잇!!! 게임이 왜 이렇게 되는 거야!!]
야요이 [만세에! 웃우우!]
요코야마 나오 [그래! 껨 한번 시원하게 뒤집어 봐야 안카나!]
G [뒤집히는 사람들 입장은 솔직히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입장이긴 하지.]
유키호 [우리가 제일 익숙할걸요오......]
G [치하야는 처음부터 세이콘의 농간으로 지거나 뒤집어서 이기거나 쪽이었으니. 뒤집히는 일은 적은 편이었을걸.]
마코토 [예이! 오늘은 이긴다! 절대 지지 않아! 가랏 다이노쓰으으!!]
G [저 녀석은 신났군......]
하루카 [그러고 보니 오늘 수비위치가......]
G [마지막에 우익수 전발에 중견수 조툰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호 [어쨌든 오늘은 우민우민 만만세에요오!!]
코토리 [오늘 kt한테 지다니...... 피요오오오오오......]
2017-04-06 목요일
경기 결과
사직
넥센 3 : 12 롯데
잠실
삼성 0 : 4 LG
대구
한화 2 : 5 NC
수원
두산 1 : 5 KT
광주
SK 4 : 6 KIA
K [박민우만 돌아오면 정상궤도에 약간은 오를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 [많이 안 바라니까 최대 5위만 하자... ㅠ]
이명기 ↔ 이홍구 등 SK-KIA 4:4 트레이드 성사
SK와이번스는 7일 KIA타이거즈와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 포수 이홍구, 이성우를 받고 외야수 이명기, 내야수 최정민, 노관현, 포수 김민식을 내주는 4대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G [이기 뭐꼬! 쟈들 완전 미치뿟는갑네! 기아 저거 저거 완전 탈탈 털리는 트레이드 아이가 저거저거! 마!]
하루카 [꽤나 큰 트레이드네요.]
G [슬슬 반응이 올 때가 됐는데......]
야요이 [후에에에에에에! 이... 이게 뭔가요! 도대체 이게 뭔가요!]
나오 [마 기런트 돌았나! 뭐라? 안그래도 포수 아예 없는 판에 모자란대로 써야 하는 이홍구 이성우 내주삐고 노수광까지 퍼주? 올해 꼴찌해뿔라고 작정핸기가!]
야요이 [노수광....... 노수광...... 노수광......]
G [우짜지. 이때 강동관이 슬쩍 던져주고 사기 함 쳐야 하나.]
유키호 [안 돼요. 야요이한테 무슨 웬수를 지실려고......]
G [내가 구단주도 아닌데 뭘!]
G [와 미쳤다 미쳤어. 마 기아 애들 기둥뿌리 다 뽑아가뿌네.]
이오리 [노수광 윤정우라. 솜씨 좋은 외야수들인데. 최정민 김민식은 좀 아쉽긴 한데 남는 장사 했어. 히히힛! 이땅기도 잘 갖다버렸고 말이야!]
G [어이고야...... 희비교차 상황이......]
치에리 [결과적으로는 기아의 이득 아닐까 싶어요]
K [동감. 기아는 단박에 군필포수 얻어왔으니...]
나나미 [흐에에엥!!! 노수광 왜 보낸거에여 눕기태!!!]
K, 치에리 (노수광 보내는 감정은 백번 이해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