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아스카. 니노미야 아스카. 자신 만만하게 말할 수 있을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길가다 한두명이 "어, 저거 아스카양 아니야?" 라고 할정도의 소소한 인지도의 아이돌이다.
그런 내가. 그것도 니노미야 아스카 = 중2병 이라는 등시을 성립시킬정도의 캐릭터성을 가진 내가 이런 소리를 하면 '또 이상한 궤변인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말 하나는, 내 본심과 정직을 담이 이야기 할 수 있다.
내 프로듀서는 정말 이상하다.
(프로듀서의 이상한점+2)
눈이 잘 보이는것이 분명한대 눈을 감고있다.
더욱 이상한것은 그러고도 잘 본다는것이다.
서류작업도 문제없이 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어보인다.
"응? 아스카. 볼일이라도 있는거야?"
"아니, 딱히 없지만. 그냥 언제봐도 신기하게 느껴져서 말이야."
오히려 눈을 감고있으니 실제로는 안보이고 심안깉은 초현실적인 무엇인가로 보고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이후 일어날 일. +1)
"아스카, 나는 너에게 숨기는게 없어."
"후훗, 그렇게 신뢰해주니 고맙군."
이렇게 신뢰받는다는것 처음알았다. 뭐든 거리낌없이 내가 물어보면 전부 대답해주긴 했지만, 이정도로 신뢰할줄이야."
"그래, 남자끼리니까 말이야."
"에?"
"어?"
"잠시만, 내가 지금 잘못 들은것같아. 한번더 말해주지 않겠나?"
"같은 남자끼리는 숨기는게 없어."
"그 대화의 화살이 향하는 대상은?"
"아스카, 너지."
(이후 아스카의 반응 +1)
"아니, 진심이야."
"어이..."
애초에 이 사람은 내 프로필을 보기나 한것일까?
어떤 남자가 그런 노출도가 많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고 싶어하겠는가.
에초에 그렇다면 내가 여자 화장실에 나오는걸 우연히 본 적도 없는건가?
그렇게 여성스럽지는 않은 몸매라는건 자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그래... 확인시켜주겠어..."
"엩"
(이후 일어날 일.+1)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 내가. 그것도 니노미야 아스카 = 중2병 이라는 등시을 성립시킬정도의 캐릭터성을 가진 내가 이런 소리를 하면 '또 이상한 궤변인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말 하나는, 내 본심과 정직을 담이 이야기 할 수 있다.
내 프로듀서는 정말 이상하다.
(프로듀서의 이상한점+2)
더욱 이상한것은 그러고도 잘 본다는것이다.
서류작업도 문제없이 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어보인다.
"응? 아스카. 볼일이라도 있는거야?"
"아니, 딱히 없지만. 그냥 언제봐도 신기하게 느껴져서 말이야."
오히려 눈을 감고있으니 실제로는 안보이고 심안깉은 초현실적인 무엇인가로 보고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이후 일어날 일. +1)
"후훗, 그렇게 신뢰해주니 고맙군."
이렇게 신뢰받는다는것 처음알았다. 뭐든 거리낌없이 내가 물어보면 전부 대답해주긴 했지만, 이정도로 신뢰할줄이야."
"그래, 남자끼리니까 말이야."
"에?"
"어?"
"잠시만, 내가 지금 잘못 들은것같아. 한번더 말해주지 않겠나?"
"같은 남자끼리는 숨기는게 없어."
"그 대화의 화살이 향하는 대상은?"
"아스카, 너지."
(이후 아스카의 반응 +1)
"아니야. 잘 보인다고."
"그렇다면 내가 어째서 남자인지 설명해보실까?"
"당연히 남자니까."
"네놈의 피는 무슨색이냐아아아아!!"
(이후 프로듀서의 행동+1)
(그것에 대한 아스카의 반응+2)
"의형제?"
"그래, 우리사이잖아? 안될건 없지 않아?"
"그래... 그럴... 아니아니, 있어. 안될건 있어."
"어? 싫은거야...?"
"큿... 의형매(兄妹)는 어떨까?"
"잠시만... 아스카 너... 여자였어?"
"진심으로 하는소리라면 나는 너에게 살짝 실망할 수 도 있어."
(이후 프로듀서의 행동+1)
단호.
"어이..."
애초에 이 사람은 내 프로필을 보기나 한것일까?
어떤 남자가 그런 노출도가 많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고 싶어하겠는가.
에초에 그렇다면 내가 여자 화장실에 나오는걸 우연히 본 적도 없는건가?
그렇게 여성스럽지는 않은 몸매라는건 자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그래... 확인시켜주겠어..."
"엩"
(이후 일어날 일.+1)
"ㅈ,자! 나는 엄연한 여자라고!"
부끄럽다. 죽고싶어.
(프로듀서의 반응+1)
그 순간, 내 안의 소중한 무언가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 진심을 보여주지."
"잠시만 아스카씨? 눈이 무섭습니다만..."
"각오는 되었나? 나는 되어있다."
엔딩 : 니나 "수면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쳐 나는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