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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 용사 아스카의 모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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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8, 2017 22:1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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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거라 소녀여.
너의 원망은 드디어 이루어진다. (뻘소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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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그냥 믜나믜에개 맡기고 버스를 타는것이?!
아스카 : 이 촉수자식..미묘하게 자꾸 피하고있어 !
촉수괴물 : 으긇글ㄹ읋읋...!!
아스카 : 아차! 으읏..?!
(촉수들이 아스카를 휘감았다 !)
아스카 : 으윽..미끌미끌한 녀석..떨어져..!
(꿀렁꿀렁)
아스카 : 이자식 갑옷을.. 아, 안돼...!
(아스카는 정조의 위기에 처했다 ! )
미나미 : 햣하 -! 죽어라 촉수우 -!!
촉수괴물 : 낋?!
(미나미가 촉수괴물의 급소를 후려친다 !)
아스카 : 히이이이이..! (철퍽철퍽)
미나미 : 예쁜예쁜 분수야 피어라~ 히-햐 ~!! (퍽! 퍽!)
촉수괴물 : 끏...꾸욼.. (뿌직)
(촉수괴물은 산산조각났다! 아스카 일행은 전투에서 승리했다 !)
아스카 : 헉..헉..허억..(부들부들)
미나미 : 일어설 수 있겠니?
아스카 : 아, 아아. 고맙...
(아스카가 손인줄 알고 잡으려던 것은 메이스였다.)
아스카 : ...?!
미나미 : 아까는 잘도 나를 밀어넣었지? 쿠후후후후...
아스카 : (야바이 야바이 야바이 야바이 야바이..!)
아스카 : (지금은 얼버무리는 수 밖에 없다!)
아스카 : 기다려줘 미나미씨 ! 이건....
??? : 선택해라 !
아스카 : (이 타이밍에 -?!)
??? : 선택지를 골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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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음.모.다. 큭.큭.! ]
[ 그래, 내가 키라다 ! ]
[ 선-제-공-격 이다 - !! ] 하렘왕 특성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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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 ....
아스카의 계몽 수치 : 10
>>+4 앵커가 선택 !
그나저나 저거 계몽수치 높아지면 위험하다고 처음에 그러지 않았나? 벌써 10이야??....
미나미 : 꺗 -?!
(아스카의 선제공격, 그러나 미나미는 회피했다 !)
??? : 오직 미시로의 아이돌만이 이토록 정확.. (생략)
아스카 : 안맞았어..?!
미나미 : 놀랐잖니?! 아스카짱 ! 피를 뿜어내렴 !!
아스카 :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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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의 공격을 피해야한다 !
미나미의 공격 적중률은 >>+1 의 주사위 !
아스카의 회피 가능성은 >>+2 의 주사위로 판정 !
주사위 숫자가 큰 쪽이 우세 !
더불어 주사위의 차가 15이상 날 경우 크리티컬 혹은 반격 !
아스카 : (저쪽 헛방친건지 내가 잘피한건진 모르겠지만 피했어 !)
미나미 : 잽싸구나? 후, 후후..+ 그래야 찍어누르는 맛이 있지 !
(BOSS) 도살자 미나미
HP : 200 / 400 MP : 0 / 0
상태이상 - 다리저림 :촉수괴물에게 시달린(의미심장) 탓에 하반신이 저립니다. <회피율-10>
아스카 : (촉수괴물이랑 싸웠던 탓에 체력은 적어. 혹, 이것은 기회인가?)
>>+1 닛타 미나미와 싸울까?! [그런다./싸우지 않는다.]
>>+3 아스카가 당장 취할 행동을 지시.
약점은 공격하라고 있는 겁니다. 하반신만 집중공격!
믜나믜가 M으로 각성할때까지 때리는 겁니다
아스카 : 으랴압!
(아스카의 일격 ! 그러나 빗나갔다 !)
미나미 : 형편없구나 아스카짱? 죽고 다시오는게 좋겠..
아스카 : 훗, 과연 그럴까?
(아스카는 검을 휘두르는 반동으로 한바퀴 돌았다 !)
아스카 : 바보야 ! 내가 헛방친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
미나미 : 뭣이..!
아스카 : 목표는 복부 ! 간다앗 !
(아스카의 검자루 끄트머리가 미나미의 배를 향한다 !)
아스카의 복부강타 공격 !
+2와 +3가 주사위를 굴려 합이 100을 넘는다면 명중한다.
명중하지 못할경우 아스카는 죽는다 !
(아스카의 복부강타가 옆으로 빗나갓다 !)
미나미 : 후..후후. 솔직히 살짝 쫄았었지만 결국엔 허세였니? 그러면...
아스카 : 으앗?! 자, 잠깐만 미나ㅁ.....으겍?!
(미나미의 일격 ! 아스카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니노미야 아스카는 머리통이 산산조각나 죽고말았다 !!)
(수혈팩을 사용하여 아스카는 부활했다!)
남은 수혈팩 : 2
아스카의 계몽 수치 : 12
>>+2 어느지점으로 돌아가시겠습니까?
아스카 : (뭐지 이 위화감. 전에도 이런일을 겪었던 거 같은데?)
??? : 흥흥 흐흥...흐흥흐흥...
아스카 : ?!
미나미 : 왜그러니 아스카짱?
아스카 : 방금 불길한 웃음소리 같은게 들렸어.
미나미 : 웃음소리? 나한테는 안들리는데?
아스카 : ....아니, 아무래도 착각이었던 모양이야. 계속가자 미나미씨.
아스카 : (지금은 별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정말 기분탓 이었던 걸까..)
(끈적끈적한 길을 아스카 일행은 걸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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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의 끈적끈적한 길 진행판정 !
>>+1 ~ >>+4 중에 주사위가 큰 트러블에 휘말린다 !
(이전에 당첨됬던 앵커는 재게시 불가.)
※ 주사위의 합에 따라 뭔가 올라갑니다.
(아스카는 끈적한 농액투성이 바닥위에 넘어졌다 !)
미나미 : 괜찮니?
아스카 : 아, 아아..문제없 (끈저~억)...지는 않다만. 그럭저럭.
(아스카는 끈적한 물질 범벅이 되었다.)
미나미 : 그나저나 아스카짱.
아스카 : 응? (끈적)
미나미 : 아스카는 장래가 뭐야?
아스카 : 아아.. 나는 -
아스카 : (아차..이 분위기는..!)
(아스카의 앞에 선택지 창이 나타났다.)
??? : 골라라 !
[ 주지육림 ! 나만의 낙원을 만드는것이다 ! ]
[ 마왕을 쓰러트리고..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 ! ]
[ 감.히. 내게 질.문.하.는.건.가.? ]
[ 미나미님의 충실한 개가 되는겁니다 ! ] 하렘왕 특성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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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 답없는 선택지가 하나 늘었어..?
>>+1 ~ >>+4 까지 주사위를 굴려서 숫자가 가장 큰 앵커의 선택으로 진행.
(아스카는 눈을 꾹 감고 아무거나 눌렀다.)
아스카 : 감.히. 내게 질.문.하.는.거.냐.?
아스카 : (입이 멋대로..! 게다가 최악의 선택이다 !!)
미나미 : 어머, 지금 나한테 시비건걸까나 ? (스윽)
(미나미는 전투태세를 잡았다.)
아스카 : 겨, 겨겨결단코 아니야...이건, 오해다 ! 분명 누군가의 음모다 !
미나미 : 방금전에 자기가 당당하게 한 말에 대해서 나오는 변명이 그거라니, 구차하기 짝이 없구나?
아스카 : (야바이 야바이 야바이 야바이..!)
아스카 : >>+2(미나미의 관심을 돌릴 말) ..!
미나미 : 정말로?!
(미나미는 주변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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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앵커가 주사위를 굴려서 70보다 높으면 >>+2 가 진짜가 된다!)
아차.
실수했습니다.
그런고로 다시씁니다!
(아스카는 두번째 선택지를 골랐다 !)
아스카 : 나는 마왕을 쓰러트리고, 신세계의 신이 될것이다 ! 후하하하 !
미나미 : 후후후..포부가 크네. 역시 내가 고른 인물다워.
아스카 : 후후, 너는 그 신의 보좌가 되는것이지!
아스카 : (큭..말이 자꾸 멋대로 나와.)
미나미 : 나야 뭐, 피만 볼 수 있다면 뭐든지 좋아.
>>+2 : 그 이야기 그냥 듣고 흘릴수는 없겠는데?
미나미 : 음?
아스카 : 누구냐 !
>>+2 : 나는 >>+2. >>+4 (입니)다.
아스카 : >>+4 ..?
(>>+4 는 직업, 직위 등을 써주세요.)
아스카 : 사서..? 사서가 어째서 몬스터랑 끈적한게 득실거리는 이런곳에?
후미카 : ..그것은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아무튼, 당신의 그 말은 그냥 넘겨짚을 수 없군요.
아스카 : 뭐가. 아, 신세계의 신이 된다는 것 말인가?
아스카 : (사실 미치도록 부끄러워 ! 으아아..게임 속이라서 다행이지..!)
후미카 : 네. 당신의 그런 의도에서 악의가 느껴집니다. 위험한 향기가 풀풀나요.
아스카 : (음. 확실히 신세계의 신이라던가 뭔가 된다는건 악당들의 대사였지. 그러고보니 나, 용사...맞지?)
후미카 : 그리고 당신의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어요.
아스카 : ...응?
후미카 : 왜냐하면 >>+2
아스카 : 구세계의 신...?
미나미 : 의미 모를 소리를 자꾸 하고있네?
후미카 : ...아무튼, 그런 이유로 마왕을 쓰러트리고 신세계의 신이 되겠냐느니 그런 터무니없는 망상은 접으시는게 좋을거에요. 왜냐하면 저 앞에 나올 몬스터는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아스카 : ..그런 이유였나. 아니, 잠깐?
미나미 : ?
아스카 : 당신, 저 앞에 몬스터가 있다고 했지?
후미카 : 네. 그렇습니다만..
아스카 : 어째서 당신은 몬스터가 있는 방향에서 온거지?
후미카 : 그, 그건...
아스카 : 당신말이야 .. >>+2
아스카의 말에 대한 후미카의 반응 >>+4
>>+1 재앵커.
아, 표정도 안돼나?
아스카 : 당신, 꽤 베테랑 모험가인거 아냐?
후미카 : (.....)
아스카 : (너처럼 눈치빠른 꼬마는 정말 싫어.. 라고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는 표정을 짓고있군..)
아스카 : 아무래도 맞나보네. 왕국 사서라는것도 거짓말이야?
후미카 : 아뇨. 왕국 도서관의 제 1사서인것도 진실입니다.
아스카 : 그러면 뭐야. 지금 땡땡이치고 모험다니고있는거야?!
후미카 : (뜨끔)
아스카 : 본분을 내팽게치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 돌아다니는거야?
후미카 : (뜨끔뜨끔)
아스카 : 터무니없을 정도로 제멋대로네.
후미카 : 그치만..
아스카 : ?
후미카 : 도서관 안은 너무 심심하다구요오 - !
아스카 : (우옷?! 후미카씨가 소리지르는거 처음봐. 게임이지만.)
후미카 : 사람들은 다들 '사기사와양은 차분해보여요.' '사기사와양 정말 예뻐요.' '사기사와양 책을 정말 좋아하는군요.' 라던가 말하고 전부 사실이지만..!
아스카 : (으응..? 묘하게 말하는 투가 자랑같은데..기분탓?)
후미카 : 그치만 저도 외향적인거 좋아한다구요 ! 나가서 몬스터도 때려잡고, 야영도 하면서 노숙도 하고 ! 그러다가 멋진남자 모험가랑 눈도 맞아서 ♡♡도 하고 -!
아스카 : 자암- 깐! 방금 마지막에 뭐라고..?!
후미카 : 아 ~ ♡♡하고싶다 - !!
아스카 : ?!?!?!?! (화-악)
미나미 : 아이 참, 서슴없고 대담한 분이네요.뭐, 저도 싫어하지 않지만요.(발그레)
아스카 : 에엣?! (갑자기 분위기가 미쳐 돌아가고있어..!!)
아스카의 계몽수치 : 14(+2)
아스카 : 아..아하하하..
미나미 : 후후,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네.
아스카 : (전혀 안괜찮거든?!)그, 그런가..?
후미카 : 어찌되었던 본론으로 돌아와, 당신이 이 앞을 가는건 허락할 수 없어요.
후미카 : 정 그렇게 가고싶다면, 가능성을 증명해보시길.
아스카 : 흠..흔히 말하는 수문장 개념인가. 간만에 게임다운게 나와줬군.
아스카 : 좋아. 증명해주지. 나ㄴ-----
(아스카의 앞에 선택지가 나타났다 !)
???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 : 흥흥 흐흥~
아스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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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카랑 퀴즈대결을 한다. ]
[ 후미카와 힘싸움을 한다. ]
[ 후미카를 처치한다. ] 하렘왕 특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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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 (저 처치한다라는 선택지는 대체...)
>>+3 앵커가 선택지를 고른다 !
사망루트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
그래서 더 수상하다.
그리고 하렘왕 특성은 쓰라고 있는 겁니다. 후미카를 처치한다! 주거라 아스카 햣하!
후미카 : ...후후.
아스카 : 뭐가 웃기지?
미나미 : 아스카짱.. 보이지 않니?
아스카 : 무슨 말이야 미나미씨?
미나미 : 오랫동안 썰어온(?)나는 알 수 있어. 저 사람 옷 안으로 보이는.. 무수한 단련된 근육. 뭔가 비장의 수라도 있는거니?
아스카 : 하하, 무슨소리야 미나미씨..설마 그럴리가..
후미카 : 흠 !
(후미카는 웃옷을 벗어던졌다 !)
아수카 : !!!
후미카 : 사서로서 도서관에서 오랫동안 일하게 되면, 자연스레 이런 근육이 길러지게 되죠. 일개 모험가로서 제게 힘싸움에 도전하는 사람은 모두 무사하지 못했는데, 당신은 어떨까요? (울끈불끈)
아스카 : (..아무나 도와줘.)
미나미 : 여차하면 내가 대신 나서줄 수 있긴한데. 어때?
아스카 : 그렇지..! 미나미씨는 내 동료. 그런데 미나미씨야 말로 괜찮아?
미나미 : 문제없어~ 이래뵈도 잔근육이 꽤 많으니까.
후미카 : 어느쪽이든 관계없습니다. 정해지면 도전하시길.
( 후미카는 손으로 늪을 갈라 경계선을 만들었다. )
후미카 : 이 뒤편으로 저를 밀어내면 승리로 인정하죠.
아스카 : (저게 가능해?! 아니아니, 이건 게임이잖아..현실의 후미카씨에 반영하지는 말자.)
(아스카는 고민에 빠졌다.)
>>+2 가 선택 [아스카가 나선다/미나미가 나선다]
미나미 출전
미나미 : 응! 미나미, 갑니다 ~!
후미카 : 좋습니다. 그러면...
미나미 : 흡!
후미카 : 흐읍 !
(미나미와 후미카가 손을 맞잡고 대결을 시작한다.)
아스카 : (우왁..?! 충격으로 점액이 다 튀어서 바닥이 드러났다..!)
미나미 : 무서운 왕국이네~ 책관리 하는 사람이 이정도라니.(부들부들)
후미카 : 왕국의 도서관을 보신적이 없군요. 이정도는 당연합니다.(부들부들)
미나미 : 이렇게 무식하게 힘만 세니까, 남자가 안꼬이는게 아닐까나?
후미카 : (빠직) ...그냥 넘겨들을 수 없군요.
미나미 : 후웃...?!
후미카 : 제 1사서인 저의 진정한 힘을 보시죠!
미나미 : 후..후후..사실 이쪽도 간보고 있던 거거..든!!
(쿠쿵!)
후미카 : 윽..!
미나미 : 자아, 제대로 해보자~!!
아스카 : (미나미씨, 점점 캐릭터가 붕괴해가고있어...)
>>+1 ~ >>+4 까지 주사위를 굴린다 !
50 이상이 많을경우 후미카가 우세!
반대일 경우 미나미가 우세 !
동수일 경우 비등비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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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광이 되어가는 믜나미
미나미 : 사서의 힘을 보여준다더니 그게 전부니?
후미카 : ?!
미나미 : 흐아아아압 !
후미카 : 꺄앗..!!
(미나미는 힘껏 후미카를 밀쳐냈다. )
아스카 : (선을 넘겼다..!)
아스카 : 해냈네 미나미씨..!
미나미 : 후우~ 꽤 고생하긴했지만, 이겼네?
후미카 : 으으으..사서인생 10년. 이런 패배와 굴욕은 처음입니다..
아스카 : (10년?! 꼬맹이때부터 한거야?! 아니아니..현실의 후미카씨에 대입하는건 아니지. 진정해라 나.)
미나미 : 자 이제 길을 비켜주지 않을래? 약속했던대로.
후미카 : ...알겠습니다.
아스카 : 좋아. 이 앞에 무슨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미나미 : X나 큰 몬스터 라면 좋겠네~ ! 내용물도 X나 크겠지! (츄릅)
아스카 : 진정해, 미나미씨..
후미카 : ....
아스카 : (이 따가운 시선...)
후미카 : 저, 저기..!
아스카 : >>+2 [미안/무리/안돼/만원입니다/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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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폭넓게 고민하고 골라주시길.
후미카 : 하지만 저는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
아스카 : 만원입니다. 무리.
후미카 : 하우우...
아스카 : 유감스럽게도 이쪽은 더 이상 동료를 들일 생각이 없어서 말야.
후미카 : ..그렇..군요. (시무룩)
아스카 : 뭐, 그런거지. 그러면 이만 -
후미카 : 저, 저는 왕국으로 가는 길을 알아요 !
아스카 : ??
후미카 : 저를 동료로 받아주신다면, 길도 알려드릴 뿐만 아니라 임금님께 소개도 시켜줄테니까..
아스카 : ....흠.
아스카 : (그러고보니 이런 용사물의 왕도는 왕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면서 부터였지. 이 초심자용 같은 숏소드만 들고 여태까지 이러고 있었더니 잊을 뻔 했군.)
??? : 선택해라 !
아스카 : 오오 이제야 좀 제대로 된 타이밍에 나오는군.
??? : 선택지를 골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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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카를 희롱한다. ]
[ 후미카를 괴롭힌다. ]
[ 후미카를 약탈한다. ] 하렘왕 특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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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 ..하지만 정상적인 선택지가 없어...
>>+4 가 선택 !
일단 희롱한다로~
후미카 : ...아, 네! 저는 독서도 좋아하는지라..
아스카 : 그렇다는건,배움을 추구해서 읽었단건 아니란거네? 하아...
후미카 : 에, 앗! 아니에요. 저는..배움의 추구도 동시에..
아스카 : 후미카씨. 애초에 말이야, 왕실 도서관에 있는것들은 정말로 쓸모있는 지식들이야? 전부 낡고 오래된 고전문학들 뿐일 거 같은데.
후미카 : 아니에요..! 저, 저는 확실리 모험교본이라던가 생존 요령이라던가 관련된 서적도..
아스카 : 호오, 그건 확실히 유익하겠네.
후미카 : 그렇죠? 저를 받아준ㄷ...
아스카 : 하지만 그런건 풋내기 모험가라도 충분히 알 수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후미카 : 하웃..! (푸슉)
아스카 : 후미카씨. 우리 파티에 필요한것은 다름아니라 유용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야. 흔히들 지략가 라고 말할 정도의 두뇌파.
후미카 : 지식의 양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한평생을 서재에서...
아스카 : 아아- 그러면 더 글렀지. 말은 그럴듯하게 하면서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춰져 잇지 않잖아. 이게 뭘까? (주물럭)
후미카 : 피가 들어간...팩?
아스카: 이건 수혈팩. 부활 아이템의 일종이야.
미나미 : 피...피다 피 ! 하아앙-! 피를 보니까 기분이..!
아스카 : 진정해 미나미씨.(주섬주섬)
후미카 : 그럴수가, 부활아이템이라니.. 그런 아이템은 책에선 전혀..
아스카 : 아무튼, 이런 식의 부활 아이템도 모르는데 지식자랑을 하다니. 헛똑똑이군.
후미카 : 헛...똑똑...(와장창!)
아스카 : (뭐 나도 겪어보고 안거지만.)
후미카 : 우..우우...
아스카 : 자 이걸로 이성적인 당신이라면 납득..
후미카 : 우아아아앙 -!
아스카 : 엑..?!
후미카 : 후-미-카 -도- 모-험-할-래 !! 모험할거라구 !! 흐아아아앙 !!
아스카 : (갑자기 빽빽거리며 울기 시작했어?!)
미나미 : 때쟁이 사서라니..곤란하네.
후미카 :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액!!!!
아스카 : 갑자기 두통이...
미나미 : 그래서, 어떻게 할거니? 아스카짱.
아스카 : .....
아스카 : >>+3
뭐... 따라오던지 울고있던지 신경쓰지 말자고
(아스카 일행은 몬스터가 있는 곳으로 길을 향했다.)
후미카 : 빼에에에에에에엑...!!!
아스카 : (우와...울면서 따라오고있어.)
후미카 : 동료 껴줘어어어! 껴줘어어어 !!
미나미 : ...
아스카 : ...
(대략 30분 후.)
후미카 : 히끅..히끅..! 모험...! 할래..!
아스카 : 지치지도 않는군.
미나미 : 힘도세고 체력도 팔팔한 편인가보네. 후후..써는 맛이 있겠..
아스카 : 거기까지.
후미카 : 흐윽..흐그윽...(훌쩍)
아스카 : (엄청난 집념이다..어린아이의 그것조차 뛰어넘었어.)
>>+2 : ...
아스카 : ..음?! ..>>+2 ?
>>+2 (밀리,신데마스 아이돌)
>>+3 무슨 종류의 몬스터인가? (블러드본 참조해도됨)
안되면 야남과 비슷한 유령형(투메르의 여왕 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