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 : "굳이 집 전체를 태울 필요는 없었잖아! 내 집 물려내! 돌려내란 말야~!!! 으아아아앙~!!"
타카네 : "코토리 소저...."
코토리 : "으, 으읏?!"
타카네 : "옛말에 빈대를 잡으려면 초가삼간을 태워버려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토리 : " " 빠직!!!!
하루카 : "(아, 저건 열받았네. 멀리 떨어져 있자.)"
치하야 : "흥! 어때, 하루카?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고!"
하루카 : "응, 그렇네. 치하야 짱. 알았으니 잠깐 좀 멀리 떨어져 있어주지 않을래?"
치하야 : "? 그건 또 무슨 소ㄹ-"
코토리 :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 죽여버리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하루카 : "아, 역시나."
치하야, 타카네 : " ";;;;;;;;;
+1 치하야와 타카네의 행동 지침.
1. 치하야가 타카네를 제물로 바치고 도주한다.
2. 타카네가 치하야를 제물로 바치고 도주한다.
3. 치하야와 타카네가 서로를 제물로 바치려다 둘 다 잡힌다.
4. 기타
+2 하루카의 행동 지침.
1. 내 일 아니잖아? → 무시
2. 차나 마셔야겠다. → 제 할 일 하기.
3. 에, 어디보자... 경찰서 번호가 이거였던가? → 신고로 일망타진하기
4. 일단 피하자. → 도주
5. 기타.
하루카는 페널티라며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세 명은 예상대로 아즈사가 길을 잃고, 예상대로 유키호가 이누미를 무서워해 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예상대로 미키가 이누미에 업혀 자고 있는 모습을 하루카가 미끌어지기 쉬운 롤러 스케이트를 타면서 아메리칸 핫도그를 먹으며 지켜본다.
마코토 : "(그, 그만 둬! 뭐, 뭐야, 그 동정심으로 가득 한 눈은?! 그, 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아아아아~!!!)"
마코토 : "으아아아아아아아앙~!!" 후다다다닥~!!1
아미 : "앗?! 마코치~!?!"
마미 : "마코치가 울면서 도망쳐버렸다구~!!"
하루카 : "이런, 이런~."
<잠시 뒤>
따르르르르르릉~!!!!
딸칵.
하루카 : "네, 여보세요? 아아, 네. 네. 알겠어요. 곧 갈게요."
딸칵.
아미 : "우으....... 누구 전화야. 하루룽?"
하루카 : "응. 별거 아니야. 그냥 마코토가 경찰서에 치한으로 몰려서 연행되었대. 그래서 지금 데리러 좀 가려고."
마미 : "아, 그렇구나. 확실히 별일 아니.....?!!?! 잠깐?! 지금 뭐라고?!"
하루카 : "그럼 난 갖다 올 테니까 사무소 잘 보고 있어?"
아미 : "에, 에에?!"
<또 잠시 뒤>
마코토 : "우, 우으...... 우으으......" 훌쩍, 훌쩍.
하루카 : "후우~. 잘 알겠지. 마코토 군? 세상에는 누구한테나 무리인 게 있는 법이야." 피식.
마코토 : "흐, 흐윽...,, 너, 너무해.... 우, 우아아아아아앙~!!!!"
히비키 : "에?! 잠깐, 어디서 울음소리가...?! 에엣?! 마코토 군?!!"
야요이 : "웃우?!! 마코토 언니. 무슨 일이에요?!"
이오리 : "뭐, 뭐야?! 갑자기?! 모처럼 이 이오리 님이 돌아왔더니만, 왜 마코토 군은 저런 차림으로 울고 있는 건데?!"
하루카 : "아아, 별 거 아니야. 그저 마코토 군이 누구한테나 불가능하고 시도조차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걸 깨닫고 어른으로의 계단을 올라간 것 뿐이거든. 가령 예를 들어서 야요이가 부자가 된다거나."
야요이 : "웃우!?!"
하루카 : "이오리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파는 연기를 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야."
이오리 : "하아!?"
하루카 : "뭐,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겠지."
히비키 : "........응?"
히비키 : "잠깐, 하루카, 나는?"
하루카 : "히비키는 제외."
히비키 : "에...? 어째서? 아아! 혹시 그건가? 이 몸은 완벽하니까지~! 아하하하하~!!"
하루카 : "아니, 넌 네타거리가 공지 사항에 떡 하니 금지사항으로 올라 있을 정도로 위험해서 그래."
히비키 : "......저, 이 몸.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 하겠는데?"
이오리 : "키이이이잇!! 그런 아무래도 좋아! 것보다 하루카! 방금 한 그 말은 무슨 뜻이야?! 내 연기력이 형편없다는 거야?"
하루카 : "아니, 아니. 그도 그럴 게 평소 이오리 성격이란 게 있잖아? 고귀하고 거만한 아가씨. 그런 아가씨의 표본 같은 이오리 짱이 연기라고는 해도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속물들에게 싹싹 비는 모습은 도저히 상상조차 하기 어렵달까? 아니, 불가능하다고 하는 게 맞겠지만 말이지."
이오리 : "키이이이이잇~!!!"
야요이 : "우, 웃우... 그, 그럼 하루카 씨? 저는요...?"
하루카 : "미안해. 야요이. 하지만 난 도저히 네가 람보르기니를 끌고 다니면서 카드를 긁으며 "오호호호~!"하는 웃음소리를 내는 광경이 상상이 안 가. 아니, 그 이전에 네가 숙주나물 의외의 것을 자기 돈으로 사먹는 게......"
미키 : "와, 완전히 기계적으로 타자를 치고 있는 거야! 저런 허니의 모습은 생전 처음 보는 거야~!!"
코토리 : "거기다 리츠코 씨는....." 흘긋
[리츠코 자리]
<텅 빔>
이오리 : "정말~!! 이거 어떻게 할 거야?! 리츠코 오늘도 출근 안 했잖아?!"
마미 : "어쩔 수 없다구~! 릿 짱한테 설마 그런 안티 팬이 걸릴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냐구~!!"
아즈사 : "아까 전화를 걸어봤는데, 완전히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찾지 말아주세요....."라는 말만 하고 끊더라고."
히비키 : "우으.... 두 사람이 너무 불쌍해."
마코토 : "....응? 그런데 사장님. 사장님 쪽은요?"
타카기 : "아, 아니... 일단은 알아보고 있지만 말일세, 그게.... 그, 두 사람을 보고는 죄다 도망을 가버리는 바람에...."
유키호 : "....마코토 군. 이거 왠지 변명 같지 않아?"
타카기 : "벼, 변명이라니?! 그런 거 아닐세! 날 믿어주게나~!!!"
하루카 : "아마, 멋진 풍경이야~!"
야요이 : "하루카 씨...(어찌 저런 황홀한 표정일까요?)"
<후일담>
[타카네 : "그래도 그 뒤의 일은 잘 풀렸습니다. 일을 저지른 것이 하루카 소저였듯,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그녀였지요. 여느 때와 같은 웃는 얼굴로 프로듀서에게 이제 됐다고 말하며 껴안아주고, 틀어박힌 리츠코 소저를 손수 찾아가 설득하여 데리고 나온 그녀는 다시금 평온해진 765 프로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어째서 그녀는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치하야 : "저...., 하루카 짱?"
하루카 : "왜. 치하야 짱?"
치하야 : "그.... 저번 일 말인데, 어째서 그런 짓을 한 거야?"
하루카 : "후훗."
+2. 하루카의 대답은?
1. 모두가 자신의 약점을 직면하고 성장하길 바래서야. → 훈훈한 결말.
2. 그야 재미있어서가 당연하잖아? → 유열에 미친 하루카
3. 정말로 알.고.싶.어? → 흑막의 너머는 함부로 봐서는 안 된다.
※ 깔끔한 엔딩을 바란다면 1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하루카가 당하는 걸 보고 싶다면 2를 고르셔도 됩니다.
그 뒤의 이어질 막장스러운 일들을 보고 싶다면 3을 고르셔도 좋을지도....?
...잠깐만, 이 내용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은...어라? 이 이후에 세계가 계속 리셋 되고, 아즈사가 P를 남동생으로 생각하는 세계가 생기고, 우즈키가 계속되서 리셋되는 세계 속에서 하루카를 증오하여 죽이려고 쫓아다니고, 결국 하루카가 그런 짓을 벌인 이유는 알고 보니 토우마를 되살리고 싶어서 였던 창댓이 있었던 것 같...어라라?!
+2 일행은 다음 중 뭘하기로 결정합니까?
1. 해적. → 잠시 뒤 옆을 지나가는 선박 발생 (아무 죄 없는 민간선)
2. 현상금 사냥꾼. → 잠시 뒤 옆을 지나가는 선박 발생 (해적선)
3. 자경단. → 인근 섬 발견 (해적단의 본거지)
4. 그냥 모험가. → 인근 섬 발견 (민간인들의 마을)
하루카 : "뻔한 걸 왜 물어? 지금부터 해적이 되어 원피스를 전력으로 노리는 거지~!!"
미야 : "에엑?!"
나나 : "자, 잠깐만요?! 해, 해적이라니?! 나나는 그런 건...."
토우마 : "맞아! 사람을 죽이고 약탈하는 그런 건 있을 수 없어! 만약 그게 네 목표이자 환상이라면 그 환상을 때려부수-(빠아악!!!)-커흑!?!"
풍덩~!!
토우마 : "푸하, 푸하아아~!! 사, 살려줘~! 여기 엄청 깊어~!!!"
나나 : "히엑!?!"
하루카 : "이런, 이런. 벌써부터 선장 말에 불복종하는 불량 부하가 나올 줄이야. 한 시간쯤 저렇게 냅두면 정신 차리겠지."
타케루 : "(뭐야, 얘. 몰라, 무서워.)" 덜덜
미야 : "히끅."
하루카 : "흐음~. 일단 이딴 나룻배 말고 새로운 배를 찾아야 하겠는데, 뭐 적당한 거 없나~? 아~! 저기 배가 한 척 온다!"
+2 다가오는 배의 종류는? [아래로 갈 수록 성능은 좋아지지만, 그만큼 공격 성공 확률이 떨어집니다.]
1. 바사 (미니 배) - 최소 운영 인원 2명 / 정원 5명 / 대포 2문 [99% 성공]
2. 코그 - 최소 운영 인원 5명 / 정원 10명 / 대포 4문 [95% 성공]
3. 캐러밸 - 최소 운영 인원 8명 / 정원 15명 / 대포 8문 [80% 성공]
4. 갤리(=노 달린 배) - 최소 운영 인원 25명 / 정원 40명 / 대포 10문 [65% 성공]
5. 카락 - 최소 운영 인원 20 명 / 정원 30명 / 대포 20문 [50% 성공]
6. 갤리온 - 최소 운영 인원 22명 / 정원 30명 / 대포 24문 [30% 성공]
7. 프리깃 - 최소 운영 인원 20명 / 정원 35명 / 대포 32문 [15% 성공]
8. 전열함 - 최소 운영 인원 55명 / 정원 100명 / 대포 80문 [5% 성공]
23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 "뭐?!"
하루카 : "타카네 씨가 금식을 하거나...."
타카네 : "콜록?!"
하루카 : "코토리 씨가 새 사람이 되겠다며 그 동안 사뒀던 모든 컬렉션을 폐기 처분한다던가 하는 일 말이죠~."
코토리 : "피욧?!!"
하루카 : "아아~. 그런 일 좀 안 일어나려나~?"
+2 하루카의 이 발언에 대한 세 사람의 반응은?
타카네 : "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말이로군요. 하루카!!"
코토리 : "피요오~~! 맞아! 마음만 먹으면 우리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하루카 : "아, 그러세요?" 딴청.
타카네 : "이, 이... 무슨 무시란 말인가!!"
치하야 : "으긋!! 좋아!! 그렇다면 보여주겠어!! 우리들의 가능성을~!!!"
코토리 : "그래! 기다리라ㄱ........?"
코토리 : "(에, 잠깐...? 그렇다는 건 난 지금껏 모아온 컬렉션을 모조리 폐기 처분하고, 타카네는 금식 투쟁을 개시하고, 치하야는.......... 응? 이건 노력으로 커버될 영역이 아닌데?)"
치하야 : "....왜 그런 눈으로 절 보시는 거죠. 코토리 씨?"
코토리 : "아, 아니, 그게......"
타카네 : "자, 어떻습니까! 하루카?! 저희들이 성공하거든 방금 전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하루카 : "헤에~?"
+1 하루카의 대답은?
1. 포기하세요. 세상에는 불가능하니까 무리라고 불리는 일이 있는 거라고요
2. 뭐, 꿈은 높을 수록 좋다고 하니까요. 어디 응원해볼테니 열심히 해보세요?
3. 풉!!
4. 기타
+2 3명의 이후 행동은?
아차 +1로 넘길게요
치하야 : "하, 하루카. 너어어어~!!!
타카네 : "그으읏!! 이건 참을 수 없군요!! 우리를 무시해도 유분수지!! 좋습니다! 그럼 바로 실천에 옮기도록 하죠! 코토리 소저! 갑시다!"
코토리 : "에? 에, 에에?! 어딜 말이니, 타카네 양?"
타카네 : "코토리 소저의 집입니다! 안타깝지만 저희 둘은 단기간으로는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지만, 코토리 소저는 바로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당장 우리들이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겁니다."
코토리 : "피요오옷?!! 자, 잠깐? 그렇다는 건 설마!?!"
치하야 : "설마는 무슨! 당연한 거 아닌가요? 코토리 씨의 컬렉션을 모조리 때려부수고 불태운 다음에 버릴 거에요!"
코토리 : "히에엑?!!"
+1 코토리의 반응은?
1. 안 돼에에에~~! 제발 그러지 마~!!"
2. 차라리 나를 죽여라 이 나쁜 것들아아아아아아아앙~!!!!
3. 다 끝났어. 모든 게 끝난 거야아아아. 아하하하하하하하......
4. 기타.
+2 치하야와 타카네는 그런 코토리를 보고 어떻게 행동하는가?
치하야 : "이거 놓으세요! 코토리 씨는 저런 말을 듣고도 분하지 않으세요?"
코토리 : "하, 하지만!!"
타카네 : "코토리 소저. 이게 다 코토리 소저를 위한 겁니다. 자꾸 그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시면 집을 통째로 불태우버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택시!!!"
코토리 : "아, 안 돼에!! 기다려어어어어어~!!!"
치하야 : "OO구의 XX로 가주세요."
운전사 : "네. 알겠습니다."
코토리 : "아... 아아......."
<잠시 뒤>
[뉴스 : "네. 뉴스 속보입니다. 오늘 오전 OO구 XX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다행히도 사상자는 없는 걸로 추정되며.....]
코토리 : "아, 아하하........ 다 끝났어.. 모든게 다 끝난 거야..... 아하하하하........"
덜컥.
치하야 : "후우."
타카네 : "다녀왔습니다."
코토리 : "크읏!?!"
+2 두 사람을 본 코토리의 반응
+3 그런 코토리에 대한 두 사람의 대응.
내 집 물려내!
타카네 : "코토리 소저...."
코토리 : "으, 으읏?!"
타카네 : "옛말에 빈대를 잡으려면 초가삼간을 태워버려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토리 : " " 빠직!!!!
하루카 : "(아, 저건 열받았네. 멀리 떨어져 있자.)"
치하야 : "흥! 어때, 하루카?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고!"
하루카 : "응, 그렇네. 치하야 짱. 알았으니 잠깐 좀 멀리 떨어져 있어주지 않을래?"
치하야 : "? 그건 또 무슨 소ㄹ-"
코토리 :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 죽여버리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하루카 : "아, 역시나."
치하야, 타카네 : " ";;;;;;;;;
+1 치하야와 타카네의 행동 지침.
1. 치하야가 타카네를 제물로 바치고 도주한다.
2. 타카네가 치하야를 제물로 바치고 도주한다.
3. 치하야와 타카네가 서로를 제물로 바치려다 둘 다 잡힌다.
4. 기타
+2 하루카의 행동 지침.
1. 내 일 아니잖아? → 무시
2. 차나 마셔야겠다. → 제 할 일 하기.
3. 에, 어디보자... 경찰서 번호가 이거였던가? → 신고로 일망타진하기
4. 일단 피하자. → 도주
5. 기타.
치하야 : "(큿!! 완전히 열이 뻗쳤어. 이대로는 잡힌다! 그렇다면...)" 흘긋
타카네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만, 방법이 없군요. 죄송합니다. 치하야 소저...)" 흘긋
타악!! 타악!!
치하야 : "?!?!?!"
타카네 : "?!?!?!"
두 사람 : ""우, 우와아아아아아앗~!!!!" 우당탕탕탕!!!
하루카 : "(설마 동시에 서로한테 다리를 걸 줄이야...)"
코토리 : "히히히힛!! 잡았다아아아아~!!!"
두 사람 : "꺄아아으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으ㅏㅇ디디아아이!!!!!!"
하루카 : "그럼 나는 차나 마셔볼까?" 총총총
유키호 : "하와와.... 하, 하루카 짱?! 방금 그거 무슨 소리야?"
미키 : "시끄러운 거야. 나노!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나노!"
아즈사 : "그러게. 이러다가는 근처에서 민원이 들어와도 할 말이...."
하루카 : "뭐, 별 거 아니에요. 그저 자신한테 절대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한 사람들의 말로일 뿐이거든요. 예를 들어 유키호가 개를 쓰다듬으며, 남자들과 함께 춤을 춘다거나."
유키호 :엣?!"
하루카 : "미키가 하루종일 안 자고 버틴다거나."
미키 : "나놋?!"
하루카 : "아즈사 씨가 단 한 번도 길을 잃지 않고 일과를 마치는 것처럼 말이죠."
아즈사 : "아라?!!"
하루카 : "뭐, 여러분들이 그런 것처럼 세상에는 누구한테나 절대로 불가능하고 고칠 수도 없는게 있는 법이에요. 그걸 억지로 고치려 하니 저런 사단이 나는 거죠~! 안 그런가요?"
유키호, 미키, 아즈사 : " " 빠직!!
+2 세 사람의 반응
+3 이후 행동 지침
일단은 발☆판
하루카를 끌고.
비명 지르거나 하품하거나 길을 잃거나 '넘어지면' 탈락
하루카 : "응? 어딜?"
미키 : "공원인 거야! 각오 단단히 하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 : "하?"
아즈사 : "후훗, 딱 좋은 장소로구나."
하루카 : "........."
유키호 : "나 잠깐 히비키 짱한테 이누미 좀 빌려올게!"
미키 : "그럼 미키는 카페인 좀 조달하겠는 거야!"
아즈사 : "우후후.... 새로 산 GPS의 성능을 테스트할 때가 이리도 빨리 올 줄은 몰랐는 걸~?"
하루카 : ".....헤에? 그럼 저는 넘어지지 않는 걸로 하면 되는 건가요?" 피식.
세 명 : ".........?"
유키호 : "(뭐지.....?)"
미키 : "(저 자신감은.......?)"
아즈사 : "(윽... 뭔가 있는 건가?)"
하루카 : "후후후........"
+1 공원에서 벌어질 일.
+2 이후 전개
하루카는 넘어지지도 않았다.
유키호 : "에? 롤러 스케이트...?"
미키 : "하루카, 왜 그런 걸 신고 있는 거야?"
하루카 : "아아, 패널티야. 패널티~♬ 모처럼 다들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려고 하니, 나도 이 정도의 패널티는 무릅써야 하지 않겠어~♪"
아즈사 : "으긋... 우, 우리를 너무 얕보는 거 아니니 하루카 짱?"
하루카 : "후훗, 글쎄요~? 그건 잠시 뒤에 보면 알겠죠."
(잠시 뒤)
유키호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1
이누미 : "왕, 왕?"
미키 : "음냐냐..... 것 봐.... 미키 안 자고 있어... 으헤헤......"ZZZ
하루카 : "후아아암~. 핫도그 하나 주세요."
핫도그 직원 : "어, 어어.. 여기...."
[따르르르르릉~~!!!]
하루카 : "우물우물...음? 전화 왔네. 아즈사 씨구나?"
달칵.
하루카 : "예. 여보세요?"
[아즈사 : "하, 하루카 짱이니? 그.... 지금 길을.... 으긋... 길을....]
하루카 : "편히 말씀하셔도 돼요. 어차피 저희 눈앞에서 사라진 시점에서 길 잃은 건 아니까."
[아즈사 : "으, 으으........ 데리러 좀 와주렴. 부탁할게.....]
하루카 : "후훗. 예. 곧 갈게요."
딸칵.
유키호 : "하와와와와와" 덜덜
미키 : "음냐아... 냐아....." zZ
하루카 : "뭐, 당연한 결과네. 그럼 슬슬 돌아갈까?"
(복귀 후)
하루카 : "그것보세요. 불가능한 일은 누구한테나 있다니까요?" 피식.
유키호 : "으, 으으....."
미키 : "으그긋.... 미, 미키가 지다니....."
아즈사 : "아라아라아라아라......."
덜컥.
마코토 : "다녀왔습니-?! 우왓?! 뭐야, 이거?! 다들 뭐하시는 거에요? 왜 하루카 앞에서 다들 OTL 자세로 계시는?!"
아미 : "우와아..... 설마 이런 광경을 보게 될 줄이야?"
마미 : "뭐야, 뭐야?! 무슨 벌 게임 중?~!"
하루카 : "으음, 아니 뭐 그렇게까지 거창한 건 아냐. 그저 누구한테나 불가능한 게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오기를 부린 말로거든. 그래. 가령 예를 들어서 마코토가 마코삐삐삐삐~로 귀엽다는 소리를 듣거나."
마코토 : "에?!"
하루카 : "아미랑 마미가 그 동안 모아온 게임 팩들을 모조리 쓰레기통에다 버리고 다시는 게임과 장난을 안 치겠다고 하늘에 맹세를 하는 것 같이 말이지."
아미 : "?!!!"
마미 : "!?!?1?!?!"
하루카 : "뭐, 그런 일은 절대로 벌어지지 않겠지만 말야~. 아하하~♬"
+1 그 말을 들은 세 사람의 반응. (각각 적으셔도 상관없습니다.
+2 이후 전개.
아미&마미 : 확실히 그건 무리NE→
하루카 : "헤에~?"
마코토 : "으긋?! 뭐야, 그 노골적으로 사람 깔보는 표정은?! 아미, 마미! 너희들도 뭐라고 해봐!!"
아미 : "아니, 그게 그...."
마미 : "확실히 우리들은 그건 좀 무리라Gu~!"
하루카 : "후훗, 아미랑 마미는 현명하구나? 그래. 사람은 누구나 자신한테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잘 분간할 수 있어야 하는 법이지."
마코토 : "하, 하루카. 너어어어어~!! 으읏!! 잠깐 기다려~!!" 후다다다닥~~~!!
하루카 : "아아... 이건 싫은 예감이...."
(잠시 뒤)
마코토 : "자, 어때~!!"
하루카 : "........(어떻냐고 물어도....)" 흘긋.
하루카 : "..........(아무리 봐도 왠 남정네가 여장한 걸로 밖에 안 보여.)"
마코토 : "으긋!? 뭐, 뭐야. 그 표정은?! 조, 좋아! 필살기를 보여주겠어~~! 마코삐삐삐삐~~!!!!"
하루카 : " "
+1. 하루카의 반응은?
1. 꺄아악!?! 내 눈!! 내 눈~!!!
2. 마코토 군.... 포기해. 그럼 편해.
3. [따르르르릉~!] 겨, 경찰서죠? 여기 왠 변태가.....
4, 기타.
+2 이후 전개.
마코토 : "읏?! 뭐, 뭐야? 갑자기 왜 가까이 오는 건데?"
하루카 : "마코토 군."
마코토 : "어, 어어...?"
하루카 : "힘들지? 쿠키 먹을래?"
마코토 : "?!?!?!?!!"
마코토 : "(그, 그만 둬! 뭐, 뭐야, 그 동정심으로 가득 한 눈은?! 그, 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아아아아~!!!)"
마코토 : "으아아아아아아아앙~!!" 후다다다닥~!!1
아미 : "앗?! 마코치~!?!"
마미 : "마코치가 울면서 도망쳐버렸다구~!!"
하루카 : "이런, 이런~."
<잠시 뒤>
따르르르르르릉~!!!!
딸칵.
하루카 : "네, 여보세요? 아아, 네. 네. 알겠어요. 곧 갈게요."
딸칵.
아미 : "우으....... 누구 전화야. 하루룽?"
하루카 : "응. 별거 아니야. 그냥 마코토가 경찰서에 치한으로 몰려서 연행되었대. 그래서 지금 데리러 좀 가려고."
마미 : "아, 그렇구나. 확실히 별일 아니.....?!!?! 잠깐?! 지금 뭐라고?!"
하루카 : "그럼 난 갖다 올 테니까 사무소 잘 보고 있어?"
아미 : "에, 에에?!"
<또 잠시 뒤>
마코토 : "우, 우으...... 우으으......" 훌쩍, 훌쩍.
하루카 : "후우~. 잘 알겠지. 마코토 군? 세상에는 누구한테나 무리인 게 있는 법이야." 피식.
마코토 : "흐, 흐윽...,, 너, 너무해.... 우, 우아아아아아앙~!!!!"
히비키 : "에?! 잠깐, 어디서 울음소리가...?! 에엣?! 마코토 군?!!"
야요이 : "웃우?!! 마코토 언니. 무슨 일이에요?!"
이오리 : "뭐, 뭐야?! 갑자기?! 모처럼 이 이오리 님이 돌아왔더니만, 왜 마코토 군은 저런 차림으로 울고 있는 건데?!"
하루카 : "아아, 별 거 아니야. 그저 마코토 군이 누구한테나 불가능하고 시도조차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걸 깨닫고 어른으로의 계단을 올라간 것 뿐이거든. 가령 예를 들어서 야요이가 부자가 된다거나."
야요이 : "웃우!?!"
하루카 : "이오리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파는 연기를 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야."
이오리 : "하아!?"
하루카 : "뭐,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겠지."
히비키 : "........응?"
히비키 : "잠깐, 하루카, 나는?"
하루카 : "히비키는 제외."
히비키 : "에...? 어째서? 아아! 혹시 그건가? 이 몸은 완벽하니까지~! 아하하하하~!!"
하루카 : "아니, 넌 네타거리가 공지 사항에 떡 하니 금지사항으로 올라 있을 정도로 위험해서 그래."
히비키 : "......저, 이 몸.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 하겠는데?"
이오리 : "키이이이잇!! 그런 아무래도 좋아! 것보다 하루카! 방금 한 그 말은 무슨 뜻이야?! 내 연기력이 형편없다는 거야?"
하루카 : "아니, 아니. 그도 그럴 게 평소 이오리 성격이란 게 있잖아? 고귀하고 거만한 아가씨. 그런 아가씨의 표본 같은 이오리 짱이 연기라고는 해도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속물들에게 싹싹 비는 모습은 도저히 상상조차 하기 어렵달까? 아니, 불가능하다고 하는 게 맞겠지만 말이지."
이오리 : "키이이이이잇~!!!"
야요이 : "우, 웃우... 그, 그럼 하루카 씨? 저는요...?"
하루카 : "미안해. 야요이. 하지만 난 도저히 네가 람보르기니를 끌고 다니면서 카드를 긁으며 "오호호호~!"하는 웃음소리를 내는 광경이 상상이 안 가. 아니, 그 이전에 네가 숙주나물 의외의 것을 자기 돈으로 사먹는 게......"
야요이 : "웃우?!!?"
+2. 이오리와 야요이의 반응.
+3 그것에 대한 하루카의 대응.
이오리 : 좋아 !! 기꺼이 해주지!!! 구걸!!!
이오리 : "걱정 마! 야요이! 람보르기니 정도는 내가 사줄게! 그리고 하루카!! 너 각오하고 있어! 좋다고, 까짓것 해주겠어! 구걸~!!!"
하루카 : "아니, 야요이의 돈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는데? 그리고 이오리....."
이오리 : "뭐, 뭐야? 갑자기 그윽한 눈을 하고?!"
하루카 : "으응. 아니야. 그저.. 노력하는 건 좋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 혹시라도 무슨 일 있으면 이 언니한테 말해줘. 가슴 정도는 빌려줄게."
이오리 : ".........? .....?!?!?!?! 자, 잠깐?! 그거 지금 내가 실패할 거라고 단정한 것 맞지?! 키이이이이이이잇~!! 누가 실패할 줄 알고?! 각오해!! 반드시 네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게 하고 말겠어!!!!"
타앙~!!
야요이 : "이, 이오리 짱..... 괜찮을까요?"
하루카 : "걱정 마. 야요이. 저것도 다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이야~♬"
다른 사람들 : "(우와아...... 귀축이야. 이 녀석.)"
+2 이오리의 이후 상황.
+3 하루카의 반응.
모든 것이 코토리의 영향이군...
이오리 : "우으.... 으으......"
야요이 : "우우... 이오리 짱이 저렇게 풀 죽은 모습은 처음 봐요."
히비키 : "무리도 아니지. 뻣뻣하게 츤데레 끼가 반 섞인 상태에서 구걸을 하다가 행인 싸대기를 치고 왔으니....."
하루카 : ".........." 뚜벅뚜벅.
야요이 : "아, 하루카 씨?"
이오리 : "....뭐야, 뭐 하러 왔어? 비웃을 거면 빨리 해. 우으....."
하루카 : "............"
와락~!!
이오리 : "자, 잠?!!"
하루카 : "말했지? 가슴을 빌려주겠다고. 실컷 울어. 이오리 짱."
이오리 : "누, 누가.... 누가 운다는 거야?! 우읏...! 떨어져~! 떨어지란 말야~!! 으 으아아아아아앙~!!!!"
하루카 : "그래, 그래. 착하지." 토닥토닥.
다른 인원들 : "(.....뭐야, 이 전개?)" 깜빡깜빡.
벌컥.
리츠코 : "후우~! 다녀왔어. ......응? 근데, 뭐야 이 광경은?"
P : "아, 리츠코 씨 같이 가ㅇ......?! 이오리, 하루카. 거기서 뭐하는 거니?"
타카기 : "여보게. 좀 기다리게나. 난 나이가 있다ㄱ.....? 에? 다들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는 겐가?"
하루카 : "아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사장님. 그저 누구나가 할 수 없는 일이란 게 있는 걸 재확인한 것 뿐이거든요."
이오리 : "아, 아니거든?!!"
하루카 : "그래, 그래. 착하지?"
토닥, 토닥.
이오리 : "우, 우으......."
리츠코 : "에...., 그. 이해가 좀 안 되는 데 하루카 짱?"
하루카 : "으음, 그렇네요. 예를 들면 이런 걸까요? 리츠코 씨가 그 머리를 풀고 다시 아이돌 복장을 입은 채로 일주일간 무대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거나."
리츠코 : ".....에?"
하루카 : "프로듀서 씨가 성희롱을 그만두고 성실한 목석 마냥 일한다거나...."
P : "뭐, 뭐?!"
하루카 : '사장님께서 프로듀서의 월급을 올려주고, 효율 향상을 위해 새로운 사무직 및 프로듀서들을 뽑는 것처럼 말이죠."
타카기 : "쿨럭?!!"
하루카 : "아하하~.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잖아요? 그런 거에요~♬"
+2. 세 사람의 반응
+3 그 반응에 대한 하루카의 대응.
드디어 마지막 765 인원들이 다 나왔습니다.
....으음, 누구 빼먹은 사람은 없겠죠?
리츠코 : 가능하거든, 짜샤!
P : 한 번 볼래?!
타카기 : 에? 자, 잠깐...이러면 나도 해야하잖아...
P : "나, 나 역시 마찬가지야!! 내가 그런 변태로 보여?! 좋아 까짓것 한 번 목석 P를 보여주겠어~!! 어디 한 번 그 눈으로 똑똑히 보라고~!!"
타카기 : "여, 여보게들 진정하게! 이, 이러면 나, 나까지 해야 하지 않은가?!"
하루카 : "헤에~? 그럼 프로듀서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목석 마냥 철저하게 일만 하시고, 리츠코 씨는 단독 라이브를 개최하며, 사장님은 모. 든. 라이브의 수익금을 사무원들에게 보너스로 나눠줄 수 있다는 말씀이세요?"
리츠코 : "그야 물론이지!!"
P : "어른을 우습게 보지 마~!!"
타카기 : "뭣?! 자, 잠깐. 그건-"
리츠코 : "사장님! 설마 혼자만 내빼려는 건 아니겠죠?!"
타카기 : "아, 아니. 그게 그러니까......"
P : "사장님께서도 약속하셨어! 이제 된 거지?!"
타카기 : "에?! 잠깐, 난 아무 말도?!"
하루카 : "흐음~? 뭐, 별 기대는 안 하지만 그렇다고 칠게요."
리츠코 : "크읏!! 절대로 안 될 거라고 깔보고 있잖아! 코토리 씨!!"
코토리 : "피요, 피요오......."<<아직 집이 날아간 충격에서 못 벗어났음
리츠코 : "코! 토! 리! 씨~!!!!!!"
코토리 : "피요옷?! 뭐, 뭔가요. 리츠코 씨?!"
리츠코 : "지금 당장 은행에 가서 계좌에 조치를 취해주세요! 모든 라이브의 수익금을 저희 사무원들에게로 분배되게끔!"
코토리 : "네?! 하지만 그건 사장님이-"
타카기 : "마, 맞네! 뭘 멋대로 일을 진행하려고 하느-"
퍼어어억~!~!
타카기 : "쿠헥?!!" 털썩.
P : "사장님께서도 허락하셨어요. 자, 보세요. 고개도 끄덕이시잖아요?"
코토리 : "피요오오오....? (뭐,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절한 사장님 고개를 그렇게 잡고 움직이는데 OK를 해야 하는 건가요?)"
리츠코 : "코토리 씨! 하라면 하세요~!!!"
코토리 : "네, 네에엣!!~!!" 타다다다닥~!!!
하루카 : "팝콘이 없는 게 아쉽네." 츄르으으읍~!!!!!
아미 : "아앗, 하루룽이 어느 새 콜라를.....?
마미 : "귀축이 따로 없다gu~!!!"
+2 일주일 뒤 상황
+3 그에 대한 하루카의 반응
P : "죽여줘.... 나를 제발 죽여줘어......." 타다다다다다닥.
아미 : "우와아아.... 오빠의 상태가 위험하다GU~!!
미키 : "와, 완전히 기계적으로 타자를 치고 있는 거야! 저런 허니의 모습은 생전 처음 보는 거야~!!"
코토리 : "거기다 리츠코 씨는....." 흘긋
[리츠코 자리]
<텅 빔>
이오리 : "정말~!! 이거 어떻게 할 거야?! 리츠코 오늘도 출근 안 했잖아?!"
마미 : "어쩔 수 없다구~! 릿 짱한테 설마 그런 안티 팬이 걸릴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냐구~!!"
아즈사 : "아까 전화를 걸어봤는데, 완전히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찾지 말아주세요....."라는 말만 하고 끊더라고."
히비키 : "우으.... 두 사람이 너무 불쌍해."
마코토 : "....응? 그런데 사장님. 사장님 쪽은요?"
타카기 : "아, 아니... 일단은 알아보고 있지만 말일세, 그게.... 그, 두 사람을 보고는 죄다 도망을 가버리는 바람에...."
유키호 : "....마코토 군. 이거 왠지 변명 같지 않아?"
타카기 : "벼, 변명이라니?! 그런 거 아닐세! 날 믿어주게나~!!!"
하루카 : "아마, 멋진 풍경이야~!"
야요이 : "하루카 씨...(어찌 저런 황홀한 표정일까요?)"
<후일담>
[타카네 : "그래도 그 뒤의 일은 잘 풀렸습니다. 일을 저지른 것이 하루카 소저였듯, 그것을 해결하는 것도 그녀였지요. 여느 때와 같은 웃는 얼굴로 프로듀서에게 이제 됐다고 말하며 껴안아주고, 틀어박힌 리츠코 소저를 손수 찾아가 설득하여 데리고 나온 그녀는 다시금 평온해진 765 프로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어째서 그녀는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치하야 : "저...., 하루카 짱?"
하루카 : "왜. 치하야 짱?"
치하야 : "그.... 저번 일 말인데, 어째서 그런 짓을 한 거야?"
하루카 : "후훗."
+2. 하루카의 대답은?
1. 모두가 자신의 약점을 직면하고 성장하길 바래서야. → 훈훈한 결말.
2. 그야 재미있어서가 당연하잖아? → 유열에 미친 하루카
3. 정말로 알.고.싶.어? → 흑막의 너머는 함부로 봐서는 안 된다.
※ 깔끔한 엔딩을 바란다면 1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하루카가 당하는 걸 보고 싶다면 2를 고르셔도 됩니다.
그 뒤의 이어질 막장스러운 일들을 보고 싶다면 3을 고르셔도 좋을지도....?
막장에는 막장을 더하라 배웠는데...
3이죠?
치하야 : "으, 으응.....?"
하루카 : "정말로 알.고.싶.어?"
치하야 : "?!?!?!?!?!?!??"
치하야 : "(뭐, 뭐야.....?! 방금의 그 검은 오오라는..?! 이, 이게 정말로 하루카야....?)"
하루카 : "~랄까나~!!"
치하야 : "읏?!"
하루카 : "아하하, 너무 그렇게 인상 쓰지 마. 치하야 짱? 그리 심각한 일도 아닌 걸~? 그럼 난 먼저 갈게~♬"
치하야 : "아, 으.. 으응...."
치하야 : "(결국 난 대답을 듣지 못 했다. .....이때 무리해서라도 대답을 들었다면 그런 일은 안 벌어졌을지도 모르는데....)"
+2 이후 벌어진 일.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230260&sca=&sfl=mb_id%2C1&stx=hts729
그리고 저 진짜 이상하게 공부 외의 것은 기억 잘 합니다.
하루카 : ".........." 뚜벅뚜벅.
하루카 : "......아아."
하루카 : "바보 같아."
+2 이후 전개.
@...으음. 역시 이런 건 이미지가 있어야 분위기가 살겠는데, 구글 이미지가 전부 끝에 jpg가 아닌 이상한 문자열의 나열로 바뀌어서 끌어올 수가 없네요. 혹시 jpg url을 가지고 저작권의 영향을 안 받는 일종의 이미지 창고 같은 데 없을까요?
+2 하루카의 남자친구는 누구?
+3 남자친구와 만난 하루카의 행동 지침.
>>75 하아?!
하루카 : "하아.... 이 녀석은 찾을 필요도 없어요. 하여간..." 뚜벅, 뚜벅.
토우마 : "우으~! 어, 어째서 이런 일이... 이번 달 생활비가 전부 하수구에.. 으아아아~!!"
하루카 : "...정말이지. 왜 타 작품 세계관 애가 이런 데 있는 거람?"
토우마 : "어, 어라.. 이 목소리는?! 하, 하루카?!"
+2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나?
+3 이후 전개.
위이이이이이이잉~!!!
──────┐/^#$☆
점보 비행기 | !$#^ = >─>○ <<<토우마 : 불행해애~~!!!!!>
──────┘|#$%☆
하루카 : "아니! 그 비행기 말고! 종이비행기 말야!!"
▷ ○ <아얏~!!>
┝
ㅅ
하루카 : "응. 그래. 그거."
토우마 : "우으.... 그런데 여긴 무슨 일이야?"
하루카 : "으음... 그렇네. 원피스라도 찾으러 갈까?"
토우마 : "....하?"
+2 하루카가 원피스를 찾기 위해 토우마를 끌고 갈 곳은?
1. 말장난을 보여주마~! → 근처 백화점
2. 현실의 위대한 항로 → 소말리아 해협
3. 나는 차원을 넘나드는 각하니라~!! → 진짜 원피스 세계관.
+3 이후 전개.
토우마 : "에.. 에엣?! 자, 잠깐?! 바, 방금 공간을 가른 거 맞지?!!"
하루카 : "응. 뭐, 걱정할 것 없어. 이미 동료들은 다 모아놨거든."
토우마 : "에, 그게 무슨....?"
하루카 : "이얍~!" 휘익~!
나나 : "꺄앗~?!!" 털썩.
하루카 : "얍~!" 휘익~!"
타케루 : "흐엑?!" 우당탕
하루카 : "마지막으로~!!" 휘익!!
미야 : "꺄앗?!!" 쿠앙~!!
하루카 : "자, 그럼 가볼까? 원피스를 찾으러!"
토우마 : "자, 잠깐?!!" 휘이이익~!
나나 : "에, 에... 에에에에?!!!" 슈우우욱!!
타케루 : "크허어억?!!" 쉬이이이이익~!!
미야 : "꺄아아아앗~!!" 위이이이잉!!
↓
↓ o
o ↓ o ↓ <<<5명
o o
─────────────
< 원피스의 바다 >
+2. 이후 전개.
저 바다 위에 떠있는 중간 크기의 돛단배에 다 떨어짐.
배 안엔 아무도 없어서 그저 표류배였음.
먹을 것? 마실것과 함께 겨우 3일치 분량 뿐 (5인 기준)
토우마 : "커, 커흐....."
나나 : "허, 허리가... 허리가...."
타케루 : "뭐, 뭐야.. 이게...."
미야 : "으그그......."
타악.
하루카 : "너무 엄살 떨지 마시죠? 돛단배 위에 착지했으니까요~♬"
4명 : "(넌 착지지만 우리는 추락이라고~!!)"
+2 일행은 다음 중 뭘하기로 결정합니까?
1. 해적. → 잠시 뒤 옆을 지나가는 선박 발생 (아무 죄 없는 민간선)
2. 현상금 사냥꾼. → 잠시 뒤 옆을 지나가는 선박 발생 (해적선)
3. 자경단. → 인근 섬 발견 (해적단의 본거지)
4. 그냥 모험가. → 인근 섬 발견 (민간인들의 마을)
하루카 : "뻔한 걸 왜 물어? 지금부터 해적이 되어 원피스를 전력으로 노리는 거지~!!"
미야 : "에엑?!"
나나 : "자, 잠깐만요?! 해, 해적이라니?! 나나는 그런 건...."
토우마 : "맞아! 사람을 죽이고 약탈하는 그런 건 있을 수 없어! 만약 그게 네 목표이자 환상이라면 그 환상을 때려부수-(빠아악!!!)-커흑!?!"
풍덩~!!
토우마 : "푸하, 푸하아아~!! 사, 살려줘~! 여기 엄청 깊어~!!!"
나나 : "히엑!?!"
하루카 : "이런, 이런. 벌써부터 선장 말에 불복종하는 불량 부하가 나올 줄이야. 한 시간쯤 저렇게 냅두면 정신 차리겠지."
타케루 : "(뭐야, 얘. 몰라, 무서워.)" 덜덜
미야 : "히끅."
하루카 : "흐음~. 일단 이딴 나룻배 말고 새로운 배를 찾아야 하겠는데, 뭐 적당한 거 없나~? 아~! 저기 배가 한 척 온다!"
+2 다가오는 배의 종류는? [아래로 갈 수록 성능은 좋아지지만, 그만큼 공격 성공 확률이 떨어집니다.]
1. 바사 (미니 배) - 최소 운영 인원 2명 / 정원 5명 / 대포 2문 [99% 성공]
2. 코그 - 최소 운영 인원 5명 / 정원 10명 / 대포 4문 [95% 성공]
3. 캐러밸 - 최소 운영 인원 8명 / 정원 15명 / 대포 8문 [80% 성공]
4. 갤리(=노 달린 배) - 최소 운영 인원 25명 / 정원 40명 / 대포 10문 [65% 성공]
5. 카락 - 최소 운영 인원 20 명 / 정원 30명 / 대포 20문 [50% 성공]
6. 갤리온 - 최소 운영 인원 22명 / 정원 30명 / 대포 24문 [30% 성공]
7. 프리깃 - 최소 운영 인원 20명 / 정원 35명 / 대포 32문 [15% 성공]
8. 전열함 - 최소 운영 인원 55명 / 정원 100명 / 대포 80문 [5% 성공]
나나 : "에엣?! 하루카 양. 진심인가요?!"
하루카 : "그야 당연하죠! 그럼 어디 가볼까요?!"
+2 주사위 (6 이상이면 습격 성공)
하루카 : "후우~!개운하다~!"
토우마 : "(저리도 해맑게 말하다니.. 하루카 넌 대체...?)"
나나 : "그런데 포로로 10명을 잡았는데 이들은 어쩌지? 다행히 선박에 식량은 충분히 있어서 문제는 해결했지만, 이대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든데.."
하루카 : "흐음?"
+2 어떻게 할까?
1. 이 배 선원으로 쓸 5명만 빼고 전부 바다에 던져버려.
2. 생존자? 그런게 있던가?
3. 어떻게 해서든 끌고가. N명은 노예로 팔 거야.
3을 택할 시에는 몇명을 팔지도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