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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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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17 21:57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5까지 (아이마스 아이돌 아무나 1명 적고 주사위)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사위에 히트!
P (어째서 네가 거기에 있던거야..)
P (어떻게 해야 좋지??)
P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P (나는 이 시체를.. 하루카를 어떻게 처리하지?)
>>+3까지 P의 행동지시 하고 주사위
-------------
이예이!! 최애캐 당첨!!
설마 당첨이 사망일 줄이야..
그것보다 하루카 시작부터 죽, 죽었어!?
우선은 경찰과 765동료들에게 전화....
P (코토리씨하고 애들에게는 미리 사죄를 해두자.)
P (용서를 받을 수 없겠지만..)
P (우선 코토리씨에게 먼저 전화를 걸까나.)
따르르릉
코토리 "여보세요?? 프로듀서씨? 이 시간에 무슨 일이신가요?"
P "그게 말이죠, 코토리씨.. 그게.."
>>+3까지 P가 할 말 적고 주사위
(상황을 설명하자면 P가 실수로 하루카를 죽였습니다. 정확히는 실수가 아니지만요. 죽인 사람이 틀렸을 뿐.)
여하튼 할 말은 "하루카가 실종된 것 같아요."
신고는 하지만 사실을 말하지는 않는다..!
하루카를 죽여버렸어요.
코토리 "프로듀서씨. 무슨 일이세요?? 목소리가 떨리시는데요."
P "잘.. 들어주세요. 하루카가."
코토리 "하루카가 왜요??"
P "하루카가.."
퍼억!!
P "하루카가 죽었어요."
P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러버렸어요. 하루카를 죽여버렸어요."
"......."
P "코토리씨?? 뭐라고 말씀을.."
??? "안 돼요, 프로듀서씨. 자수를 하려하시다니요."
P "너.. 넌?!!"
??? "깜찍하고 귀여운 프로듀서씨의 팬이에요~."
P "코토리씨는 어쨌어?!!"
??? "제 앞에 있어요. 이제 눈 안 뜰거지만요!"
P "너.. 반드시 죽여주마!!"
??? "누군지도 모르면서요?? 이미 한 명 잘 못 죽이셨잖아요."
뚜.. 뚜.. 뚜...
>>+3까지 P의 행동지시
자수를 방해하는 거라면 경찰서에서 만날 수 있겠지...
일단 다른 아이돌들에게 위험을 알린다
>> 24 전혀요. 대단한 건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P (우선 치하야에게부터 연락할까..)
뚜르르르
치하야 "여보세요, 프로듀서?"
P "저기 치하야. 잘 들어 코토리씨가.."
P (나는 그렇게 우리 사무소 아이돌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루카를 제외한 49명에게 전부.)
P (다들 코토리씨의 이야기를 못 믿었지만... 그보다 하루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대로 길가에 둘 수는..)
>>+3까지 P의 행동지시(주사위 굴러주세요)
누군가가 하루카의 시체를 노리는듯 하다.
경찰에 신고한 후, 최선을 다해 시체 주변을 경계한다.
이오리에게 연락해 아이돌들에게 보디가드를 붙이자
경찰들은 이 밤중에 무슨 헛소리냐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가 경찰 2명이 내가 말했던 하루카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가서 확인하기로 하였다
경찰A "말한 곳으로 가보았는데 시체는 없고 사람크기의 등신대만 있을 뿐인데요?"
P "그럴리가 없어요!!"
경찰B "뭐, 거기는 빛도 잘 안 들어오는 곳이니까 착각할만도 하죠. 자자 가보세요. 이번만은 봐드릴게요."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대체...
어째서 하루카의 시체가..
설마 진짜 내 착각이었나??
아냐. 분명 하루카의 비명소리가 들렸어.
설마, 그 녀석의 짓인가??
뚜르르르
P "여보세.."
??? "프로듀서씨. 그러면 안 되죠. 자수를 하려하시다니. 페널티를 받으셔야겠네요."
P "페널티라니 무.."
뚜뚜뚜..
그리고 내 휴대폰으로 영상파일이 도착했다. 그 영상에 누군가가 묶인 채로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건..
>>+1 의자에 묶인 아이돌은 누군가?
>>+2~4까지 P의 행동지시 적고 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