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코 : "(프로듀서. 나이는 우리들보다 조금 많은 정도. 키는 162cm. 성별은.....)" 흘끔.
P의 쓰리 사이즈 (72-55-78)
카코 : "(....불명. 목소리가 심히 가늘고 맑아서 아이돌을 해도 되겠다는 소리를 자주 들음. 머리카락도 긴 편. 단, 저 절망적일 정도로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가슴으로 보아 여자라는 확신이 불가능함. 그래도 목소리라던가 다정한 성격이라던가 하는 게 있었던지라 내심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남자였다. 이거지.....?)"
벌컥!
미쿠 : "냥~!! 돌아왔다 냥~!!"
P : "오오, 수고했어. 미쿠. 라이브는 수고했(미끌)?!! 우아아아아아아~!!" 돈가리갓샹~!!
9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무난하게!
1. 765
2. 346
3. 알게 뭐냐! 둘 다 섞자~!
+2 주인공이 될 아이돌은?
+2 앞으로의 전개의 이정표가 될 키워드는?
ex. 생일, 도박, 드링크, 질투, 사랑 등등 (문장은 안 받습니다.)
+1~4 호타루의 소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Y/N) 투표.
※ N를 택할 시 호타루는 시한부가 됩니다.
Y를 택할 시 호타루가 흑막(?)이 됩니다.
주사위에 맡기겠습니다. 홀수라면 N, 짝수라면 Y
투둑.
호타루 : "꺄악?! 가, 갑자기 뭔가가?! 에...? 주사위....? 잠깐, 이걸 던지라고요? 홀수면 죽고, 짝수면 산다니... 그런......" 꿀꺽.
+2. 그녀의 죽음이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그녀의 수명을 적어주십시오.
+3 그녀의 사인은 무엇입니까?
+2 가르쳐준다. (Y/N)
+3 호타루의 이후 행동
호타루 : "이, 일단은.... 부...모님께.... 3년 뒤....에.. 죽, 죽는다고... 으흑, 말씀 드려야겠...죠....으흑."
+2. 호타루를 복상사시키는 상대는 누군가?
+3 호타루는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씀드릴 수 있는가? (Y/N)
※ N일시 제 3자와의 만남 발생.
호타루 : "으, 으흑..... 하, 하지만 알아봤자 소용없겠죠. 흐윽... 그럼 일단은 부모님한테 가서 이 사실을 말씀드려야... 으흑......"
?????? : "어라, 호타루잖아? 왜 울고 있어?"
호타루 : "읏?!"
+2 ?????의 정체
+3 호타루는 +2에게 사실을 말해주는가? (Y/N)
호타루 : "그, 그건.... 으, 으흣.... 으흑........카코 씨이이이이~!!!!!!"
와락!
카코 : "에?! 자, 잠깐 호타루 짱? 갑자기 그렇게 안기면 그........."
호타루 : "카코 씨! 카코 씨! 카코 씨, 카코 씨이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카코 : "....아니. 괜찮아. 응, 얼마든지 울어도 돼. 그래, 그래. 착하지. 호타루 짱?"
호타루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잠시 뒤)
카코 : ".....그게 정말이야?"
호타루 : "으흣, 으흑... 네... 저, 정말이에요..... 으흑, 흐윽, 흑........."
카코 : "........."
+2 카코의 선택은?
1. 미안해. 호타루 짱.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정말 미안해.
2. 걱정 마. 호타루 짱! 절대로 호타루 짱을 죽게하지는 않겠어!
호타루 : "카, 카코 씨......"
카코 : "후우, 그건 그렇고 사인이 복상사라고?"
호타루 : "네...... 으흑. 대체 그게 뭘까요?"
카코 : "그건...."
+2 카코는 복상사의 뜻을 알고 있는가? (Y/N)
커흠 커흠
호타루 : "그, 그러신가요..... 으흣."
카코 : "(아니, 사실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 그건 그렇고 프로듀서... 설마 당신 그런 짓을?!)"
호타루 : "으흑.... 대체 프로듀서는 저한테 무슨 원한이 있어서....... 흐윽!"
카코 : ".........."
+2 이 작품의 P의 성격은?
1. 귀축 변태
2. 평범
3. 성인(聖人)
+3 카코의 호타루 살리기 방침은?
1. P와 호타루의 사이를 최대한 벌린다.
2. 호타루를 데리고 도주한다.
3. P를 제거(?)해서 사인의 원인 자체를 없앤다.
호타루 : "저... 카코 씨? 어쩐지 표정이 좀 무서운데요?"
카코 : "응? 아, 아아. 걱정할 것 없어. 그냥 생각할 게 좀 있어서 그래. 그럼 나는 지금부터 작전을 세우고 있을 테니까, 호타루 짱은 집에 가서 푹 쉬고 있어. 응. 오늘 일은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고."
호타루 : "네? 하, 하지만...."
카코 : "걱정 마. 호타루 짱은 죽게하지 않을 테니까."
호타루 : "카코 씨...... 고마워요." 꾸벅.
타다다다닥.
카코 : "아니, 감사할 필요는 없는.... 가버렸네. 그럼 이제......" 스윽.
카코 : "(그 썩을 놈을 죽이러 가볼까?)"
+1. P의 성별
+2 P의 체격 (키와 쓰리 사이즈)
+3 P의 스펙 (지력/무력) - 최소치 0, 최대치 100
+4 P의 성격 (다음 패턴 중에서 각각 하나 씩 꼬를 것)
1. 덜렁이 VS 매사에 꼼꼼함
2. 다정함 VS 엄격함
3. 산만함 VS 집중력이 강함
4. 다혈질 VS 냉철함.
자, 타겟을 없애기 전의 사전 조사 타임이 왔습니다.
P..S. 나머지는 내일 계속 가겠습니다.
콤마+50 : 무력
2. 다정함
3. 산만함
4. 다혈질
스윽.
P : "아아, 지쳤다. 지쳤어."
치히로 : "후훗. 오늘은 일이 많았으니까요. 이거 하나 하실래요?" 처억.
P : "아하하. 드링크인가요? 물론 공짜겠죠?"
치히로 : "풉!! 지금껏 들은 것 중 최고의 농담이었어요."
P : "아하하하하하~!!"
치히로 : "아하하하하하~!!"
카코 : "(프로듀서. 나이는 우리들보다 조금 많은 정도. 키는 162cm. 성별은.....)" 흘끔.
P의 쓰리 사이즈 (72-55-78)
카코 : "(....불명. 목소리가 심히 가늘고 맑아서 아이돌을 해도 되겠다는 소리를 자주 들음. 머리카락도 긴 편. 단, 저 절망적일 정도로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가슴으로 보아 여자라는 확신이 불가능함. 그래도 목소리라던가 다정한 성격이라던가 하는 게 있었던지라 내심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남자였다. 이거지.....?)"
벌컥!
미쿠 : "냥~!! 돌아왔다 냥~!!"
P : "오오, 수고했어. 미쿠. 라이브는 수고했(미끌)?!! 우아아아아아아~!!" 돈가리갓샹~!!
미쿠 : "냥?! 괘, 괜찮은 거냥?!"
P : '으, 으그그.... 괘, 괜찮아. 아하하....."
카코 : "(그 외 특징. 엄청나게 덜렁거림. 그리고....)"
치히로 : "조심하셔야죠. 이게 다 피로가 쌓여서 그러는 거에요. 그러니 여기 드링크를 하나-"
P : "아차차, 일 해야지 일!! 아무튼 미쿠, 가서 쉬고 있어!"
미쿠 : "알겠다 냥~!!"
P : "좋아. 그러면 이제.... 에, 또... 뭘 해야 하더라? 으음...." 씨익.
치히로 : "어머나! 프로듀서 씨. 서류의 산을 앞에 두고 스마트폰 게임을 키다니 좋은 배짱이신 걸요?" 씨익.
P : "흐와와왓?! 치, 치히로 씨! 아닙니다. 이건 그저 시간을 확인하러...."
치히로 : "헤에?"
카코 : "(무진장 산만함. 절대로 뭔가에 집중을 못 하는 성격.)"
치히로 : "그럼 비밀로 해줄 테니 드링크를-"
P : "으아아아아~!! 진짜!! 사면 되잖아요. 사면!!!"
치히로 : "후훗,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ㄱ, 고객님."
P : "....방금 호갱이라고 말하려고 하셨죠?"
치히로 : "글쎄요?" のヮの
카코 : "(또한 다혈질적 면모가 다분함. 도발에 민감하다. 그리고 문제의 스펙이지만)"
P : "으으~. 하지만 정말 따분하다고요. 이런 건 그냥 맘 잡고 몇 시간 몰두하면 금방금방 끝나는 데. 저 이래뵈도 명문대 출신이에요?"
치히로 : "그래도 천재라고 할 레벨까지는 아닌 걸로 아는데요?"
P : "우왓. 심한 말씀을? 좋아요. 제 위대함을 알게 해드리죠!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치히로 : "그럼 상대성 이론을 이 칠판에다가 10pt 크기로 초등학생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증명해보세요."
P ; "...........나대서 죄송합니다."
치히로 : "알면 됐어요." 싱긋.
카코 : "(일단 사내 프로필에 적힌 것에 의하면 상당한 수준(75)의 지력 보유. 평범(50)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본격적인 천재(80 이상)라고 하기에는 모자람. 다만, 무력 쪽은....)"
P : "후아암~! 그건 그렇고 환기가 안 되는 것 같은데 창문이라도 열까요?" 스윽.
치히로 : "네, 그러..., 잠깐?! 서류는 왜 들고 가시나요?"
P : "어차피 안 쓰는 거 종이비행기나 날릴까 하고요. 얍~!" 휘익!!
치히로 : "미쳤어요?! 그거 회사의 재무제표라고요!! 당장 가서 주워오세요!"
P : "네?! 하, 하지만 쓰레기통 위에 놓여있던데?!"
치히로 : "당신 책상 꼬락서니를 보세요! 저기 놓을 데가 없어서 거기 위에 일부러 안 떨어지게끔 올려놨구만, 그걸 버려?! 미친 것 아닌가요?!"
P : "으읏, 아, 알겠습니다!! 으랴아아앗~!!"
치히로 : "잠?! 아무리 그래도 창문으로 뛰어내릴 필요는?! 여긴 5층이라고요!" 덜컥.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
│<<346 프로
│
│
│
│/
│ >┬○ << 프로듀서
│─
│ ▽ << 종이 비행기
│
│
┴──────────
P : "좋아~! 잡았다!!" 타악!!
터억~!!
치히로 : ".....하여간,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운동신경인지. 게다가 착지까지 완벽하니 뭐라 할 수도 없고 참...."
카코 : "(그렇다. 괴.물. 수준이다.)"
+2 살인계획을 세워봅시다. 카코는 어떤 방법을 시도합니까?
(ex. 독살, 총살, 추락사, 감전사 등등)
+3 구체적인 작전은?
물론 카코의 강력한 운 덕에 해를 입는 인물은 오로지 p뿐
카코 : "그런데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자연재해는 말 그대로 신의 영역.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뚜벅뚜벅
우즈키 : "흐에, 그게 정말인가요?"
미오 : "그렇다니까! 뭐, 만화 속의 이야기긴 하지만 말야."
린 : "아무리 그래도 그건 비현실적이지 않아? 지반이 무르다고는 해도 건물 윗층에다가 튜브를 놓고 물을 채워서 건물을 기울인다니."
미오 : "뭐, 그럴지도 모르지만 비슷한 아이디어는 여기저기서 쓰였는 걸? 오션스 13에서는 카지노를 털기 위해 지진을 가장하려고 폭탄까지 터뜨렸으니까."
우즈키 : "하와와. 무서운 이야기네요."
뚜벅뚜벅.
카코 : "지진... 폭탄....? 그래, 그거야!"
(그날 밤)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카코 : "휴우... 이 정도면 됐나? 그럼 이제 준비한 사제폭탄을.... "스윽.
카코 : "좋아, 준비는 다 됐어. 문제는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거지만, 그건 초고교급 행운으로 스카웃되기까지 한 내 운이 어떻게든 해주겠지. 이제 남은 건 기다리는 것뿐이야."
(소녀 기도 중...)
+2 작전의 성공 여부 (주사위 눈이 콤마보다 크면 성공, 아니면 실패)
+3 P의 피해 정도 (주사위 눈 -50. <<다시 말하지만 P는 괴물 레벨입니다.)
뭐... 상대가 인외급이라는 치명적 문제가 있지만...
콰아아아아아앙~!!!!
치히로 : "꺄악?! 거, 건물이?!!"
P : "우와아아~?! 가, 가스관이라도 폭발한 걸까요? 읏?! 지, 지진일지도?!"
덜컥, 덜컥, 덜컥..
치히로 : "엣?! 프, 프로듀서 씨! 거기서 피하세요! 전등이~!!"
P : "에?"
휘이이익~!! 콰장창~!!
치히로 : "꺄아아아아앗?!! 머, 머리에 직격으로? 아, 안 돼! 빨리 구급차를 불러야..."
P : "아야야...."
치히로 : "....에?"
P : "으으, 위험했네요. 설마 이런 게 머리에 떨어질 줄이야." 흘긋.
치히로 : "(멀쩡해? 왜? 어째서?! 형광등이 통째로 머리통에 직격으로 떨어졌고, 심지어 거기서 깨지기까지 했는데 멀쩡? 이게 인간이야?)"
P : "아아~, 그런데 이거 의외로 머리가 상쾌한 걸요? 후훗, 아무래도 딱 좋은 데가 지압된 모양인가 봐요. 나중에 한번 머리가 쑤실 때마다 전등으로 제 머리를 쳐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치히로 : "............."
카코 : ".......저게 인간이냐?" 어이없음.
+2 다음으로 시도할 방법
+3 구체적인 작전 내용
??????? : "четыре, Папа, я в порядке."
카코 : "?! 이 목소리는....." 슬쩍.
아나스타샤 : "Да. Ничего страшного."
카코 : "(아나스타샤잖아. 러시아어로 누구랑 통화주는 거지? 가족인가?)"
아나스타샤 : "Да, тогда я уйду."
딸칵.
카코 : "가족이랑 통화한 건가요?"
아나스타샤 : "아, 카코 씨? 안녕하세요. 네. 아버지랑 좀."
카코 : "흐음."
카코 : "(잠깐, 아나스타샤의 아버지라면 분명.....?)"
카코 : "저, 아나스타샤 양. 실례지만 혹시 러시아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약이 필요한데 구해주실 수 있나요?"
아나스타샤 : "наркотики? 약물 말인가요?"
카코 : "예. 꼭 좀 쓸 데가 있어서요. 으음, 하지만 역시 폐가 된다면 안 들어주셔도....."
아나스타샤 : "Нет. 아니에요. 기꺼이 도와드릴게요. 그래서 뭐가 필요한데요?"
카코 : "폴로늄 210이라는 이름인가보더라고요. 가능할까요?"
아나스타샤 : "으음,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될 거에요."
카코 : "정말로 감사해요! 아, 그리고 이건 그.... 살짝 비밀로 해야 하는 일이라서 그런데, 혹시 왜 그게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면 꼭 좀 그걸 대접하고 싶은 상대가 있다고 해주세요."
아나스타샤 : "우훗, 알았어요. 그럼 한 번 전화해볼게요."
띡. 띡. 띡. 띡.
카코 : "(좋았어. 아무리 그게 괴물이라도 그걸 먹고 무사할 리는 없겠지.)"
+2 이 작전의 성공 여부는?
- 주사위 눈이 20 이상이면 성공. 그 보다 낮으면 실패(마시지도 않음)
+3 P의 피해는?
- 주사위 눈 - 50
판정이 5까지 줄어도 살아남을 것 같아...
덜컥.
치히로 : "어라? 무슨 일이니. 카코 짱?"
카코 : "아아, 평소 고생하시는 두 분한테 음료라도 대접할까 하고요. 으음? 그런데 프로듀서 씨는 안 계신가요?"
치히로 : "응. 잠깐 운동 좀 하겠다면서 옥상으로 나갔거든."
카코 : "네? 하지만 옥상에 운동기구 같은 건 없잖아요?"
치히로 : "창 밖을 보면 알아."
카코 : "?????"
으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카코 : "히익?!!"
카코 : "(뭐, 뭐야. 방금 그건?! 프로듀서?! 프로듀서가 왜 창문 밖에서 거꾸로 떨어지고 있는 건데!? 에, 에?!)"
치히로 : "아, 미안. 놀랐지? 보다시피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한 다음에, 그 줄을 잡고 도로 올라가는 걸 아까부터 반복하고 있어. 본인 말로는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는 일석 삼조의 운동이라나 뭐라나."
카코 : "(뭐, 이런 미친 인간이 다 있어?!!)" 꿀꺽.
스윽, 스윽, 스윽, 스윽.
P : "후우~! 정말이지 이 운동은 언제 해도 질리지가 않는다니까요."
카코 : "(진짜로 창문을 밟으면서 줄을 당기며 올라왔잖아.....)"
치히로 : "....뭐, 프로듀서의 변태적인 취향은 상관 안 하겠지만, 그래도 그 창문에 묻은 발자국은 스스로 닦아주세요."
P : "여부가 있겠습니까. 아하하하~! 음? 근데 거기 있는 건 카코? 여긴 무슨 일이야?"
카코 : "아, 그게 저기, 그.... 프로듀서에게 음료수를 좀 전해주러......"
P : "오오~! 그럼 고맙게 마실게! 창문으로 건네줘."
카코 : "네, 네엣!" 덜덜.
휘이이이이잉~!!
카코 ; "앗?! (이런, 생각보다 밖에 바람이?!!)" 터억.
P : "아, 이건 아쉽게 됐네. 내 계산 미스야. 설마 바람 때문에 안에 든 액체가 죄다 날아갈 줄이야."
카코 : "으, 으으....(어렵게 구한건데....)"
P : "후훗" 할짝.
카코 : "?!?!!"
카코 : "(나, 남아있던 방울이지만, 그래도 핥은 거 맞지?! 좋아! 폴로늄 210은 청산가리보다 최소 25만배에서 최대 1조배의 독성을 가지고 있는 물건! 그런 걸 마신 이상 아무리 저 인간이라도....)"
P : "오오~! 이거 맛있는 걸? 특히 혀가 톡 쏘는 느낌이 예술이야~! 아아, 정말이지 대부분을 밖에다 쏟아버린 게 아쉽네."
카코 : " "
+2 다음 방법
+3 구체적인 작전
......이거 인간 맞긴 한가요?
P : "응? 무슨 소리니?"
카코 : "(...방사능 홍차를 마셔도 안 죽는 인간을 죽일 방법 같은 건 모른다는 소리죠. 뭐, 말하지는 않을 거지만.)"
카코 : "(하지만 어떻게 하지? 그렇다고 손 놓고 있다간 호타루는 죽는데..... 으으, 프로듀서의 양심에 걸어보는 수밖에 없나?)"
카코 : "저, 프로듀서. 지금부터 할 이야기가 있는 데 괜찮을까요?"
P : "????? 뭐, 괜찮은데, 한 번 이야기해보렴."
카코 : "그러니까 그게 사실....."
(소녀 상황 설명 중)
P : "뭐?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상하잖아? 내가 호타루를 복상사시켜 죽인다니?"
카코 : "그래도 일단 그렇게 운명이 결정되었다고 하니까....."
P : "아니, 아니. 일단 그 전에 난 여자인데?"
P : "(사실 양성인지라 그게 달려있긴 하지만, 그래도 신체학적으로는 여성 쪽에 가깝고 자아정체성도 여성이라고? 뭐, 아무한테도 안 말한 사실이긴 하지만....)"
카코 : ".........."
+2 P의 말에 대한 카코의 대답
+3 이후 전개
(@진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P : "하?"
카코 : "그..... 보, 복상사라고 해도 배가 그걸로 빵빵해져서 죽는 건 아니니, 성별은 상관없지 않을까?!!"/////
P : "잠깐?! 뭘 아무렇지도 않게 NG워드 내뱉는 거야. 넌?!! 그리고 자기가 말해놓고 얼굴 붉히제 마!!"
카코 : "아우....."
+2 다음 전개
1. 한 번 더 살인을 시도해본다.
2. 프로듀서에게 호타루랑 거리를 둘 것을 요구한다.
3. 기타
P : "....+2"
+2 P의 반응은?
1. 후우. 그래야 네가 안심이 된다면 그럴게. (수용)
2. 아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같이 일 하는 사이인데 아예 안 만날 수는.... (타협)
3. 하아? 지금 그딴 미신 때문에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라는 거야? (거절)
+3 +2에 따른 카코의 행동
카코 : "으긋... 화, 확실히 믿기 어려운 이야기긴 하지만 호타루의 목숨이 걸렸다고요! 그러니까..."
P : "안 돼. 그딴 근거도 없는 이야기 때문에 아이돌과의 거리를 벌릴 순 없어. 게다가 애초부터 내가 호타루랑 그 짓을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
카코 : "으읏.. 그,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P : "자, 이야기는 여기서 끝. 그러니 돌아가서 쉬도록 해."
카코 : "으. 으으..."
카코 : "(역시 그냥 죽일까 이 인간?! 아, 젠장 진짜 죽이고 싶어어어어!!)"
+1~4 이 상황을 타개할 키워드 1개씩.(문장은 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