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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아이돌노인회를...쿨럭...개최합니다....]
댓글: 32 / 조회: 550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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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7 20:4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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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히 빛나는 그녀들과 그들....'아이돌'
그러나 그런 아이돌도 세월은 피할수 없었으니...
아름다운 머리는 새고, 매끈한 피부는 쭈글쭈글 해졌지만
마음만은 소년,소녀인 그들을 만나보자
타임루프물을 보니 왜 20대쯤으로 타임루프하는건 있으면서 50~80대로 타임루프하는건 적을까? 하고 만든 창댓. 기본은 개그물입니다. 아직 돌아가신 아이돌은 없습니다.
>>+1~3 어떤 아이돌들이 먼저 왔을까요? (각각 1명씩)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허리만은 어찌할수 없어서 구부리고 다니고 있다
>>+1~2 재앵커
시끄러운 도시 중심부와는 다르게 한적한 느낌 마저 주고있는 이곳
그 중에서도 낡은 건물 안에 네명의 노인이 분주 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P[ 쿨럭...쿨럭... 어잇쌰... 이정도면... 됬나...고맙구만 미리와서 도와줘서]
사나에 [ 에이 다 늙었는데 서로 돕는거지 아하하!..쿨럭!..에헭! 쿨럭... 에휴..]
미즈키 [ 뭐 그렇지. 몸 이곳 저곳 고장난 사람끼리 돕는거지... 안그래 나나쨩? ]
나나 [네넷?! 아니 저는 영원한 17..]
미즈키 [ 아직도 그거 미는거야?! 윽!... 소리질렀더니 허리가...]
사나에 [ 에... 나나쨩.. 이미 머리도 다 하얘지고 주름도 그렇게 졌는데...]
나나 [ 무슨 소리에요?! 저는 이래뵈도 현역 JK 라고요! ]
미즈키 [ 아니 그니깐 그건 좀 무리수...]
나나 [ 무리수가 아니라 진짜 여기 학생증도 있다고요! ]
미즈키 [ 만학도?! 아니 그전에 나나짱 고졸 아니였어?! ]
P [ 허허,,, 다들 건강하구만... ]
이렇게 다들 머리는 하얗고 주름이 쭈글쭈글 곳곳에 검버섯이 피는 그녀들
그녀들이 이렇게 활발해진것도 오랜만에 서로 모여있는 덕분이겠죠
나나 [ 쿨럭쿨럭... 어이구야 관리를 해도 뭔...그런데 프로듀서...는 좀 그런가요..?]
사나에 [ 확실히 프로듀서 그만둔지 몇십년일테니 ]
P [ 뭐 어떄 이렇게 들으니 정겨운데..]
(끼익) >>+2 [실례합니다...]
P [ 오! 너는 ]
>>+2 이번에 찾아온 아이돌은? 3명
>>+3~5 찾아온 아이돌들의 상태. 각각 한명씩 ( +2가 한명을 지정하면 +3만 설정, 3명을 지정했으면 +3부터 +5가 각각 한명씩 설정)
그 술(싯가 병당 50000엔)을 10병 들고 찾아옴.
카에데 [ 어머..저희 '일동'이 '일등'이 아닌가요..]
P [ 오! 와줬구만. 참 오랜만에 듣는 말장난 이구만..]
사나에 [ 어이구.. 그런데 금속 몸은 언제봐도 적응 안되는구마잉...]
미즈키 [ 할머니가 되니깐 기술발전을 적응 못하겠단 말이지..]
신 [ 훗☆ 얼굴은 어쩔수 없지만 몸 만큼 젊은이 못지 않은 섹시 보디☆..(삐걱) 으잇?! ]
나나 [ 아.. 역시 기계도 세월이 지나니 녹스는군요...]
신 [ 뭐 이럴때를 대비한..짜잔~ 비상용 구리스☆ ]
카에데 [ '사이보그의 틈 사이 사이 에 구리스를.. 후훗... ]
P [ 참 정겹구만 그 사토의 그 말투도..카에데의 말장난도 정말로 오랜만이야... 정말 반가워...]
카에데 [ 어머.. 이 정도로 반가워 하신다면 이 선물은 필요없겠네요]
미즈키 [ 이건...흐음..냄새로 봤을떄는 사케? 그런데 라벨이 없네 ]
사나에 [ 잠깐...라벨없이 병쨰로... 그러고보니 카에데 예전에 술 만드는 일에 빠졌다고 했었지 ]
카에데 [ 네~ 뭐 너무 빠져서 장인까지 되버렸지만요~]
사나에 [ ?!.... 그러면 이건!? ]
미즈키 [ 장인이 손수 만든 술?! ]
카에데 [ 그게 10병~ ]
미즈사나 [ 10병?! ]
신 [ 자 그러면 모두 잘있으라고☆](술 루팡)
사나에 [ 잠깐?! 거기서! 절도죄로 체포..(뚜둑!) 무릎이!!!...]
신 [어-머☆하트는 정년나이가 지난 전 경찰한테 잡히지 않는다구☆ (끼긱!) 으익! 관절 기어가...]
미유 [ 그러게 말이에요 훗]
나나 [ 히익?! 언제 오신건가요?!...어라... 그 휠체어는...?]
P [ 아 미유씨도 왔군요... 다리는 괜찮으신가요? ]
미유 [ 후후 이 다리가 언제적에 다친건데요... 체질상 사이보그는 불가능했지만... 이것도 나름 괜찮답니다. 아 맞다 카에데씨 신세는 많이 지고 있습니다..]
카에데 [ 네?... 음 만난것도 꽤 오랜만인데... 제가 무엇을 했나요? ]
미유 [ 아 카에데씨 덕분에 좋은 술을 좋은 가격에 맛볼수 있거든요.]
미즈키 [ 으음.. 내가 내가 좋은 가격이란걸 잘 못 들은걸까? 아니면 명품 술 가격이 못해도 1만엔이 넘는다는걸 잘못 알고 있었던걸까..?]
카에데 [ 정확히는 한병에 5만엔이에요 ]
나나 [ 5만엔?! 확실히 아이돌떄의 모은 자본으로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하셨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5만엔이면 제가 받는 연금의... 아,아앗?! 물론 저는 17살이여서 연금은 0엔이지만요!! ]
미유 [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나이를 먹지 않을수도 있나보군요..]
사나에 [ 아니아니. 도대체 그걸 아직도 밀고있는 나나 나 믿고있는 미유 나..]
미유 [ 아 그러고 보니 다른 분들도 오셨던데요... ]
>>+2 찾아온 아이돌 최대 3명
>> +3~5 각각의 아이돌 상태
P [ ...에. 크흠... ]
우즈키 [ 와~! 프로듀서씨...맞으시죠? 역시 늙어도 변하지 않으부분이 잔뜩이네요! ]
P [ 저기.....생김새를 보아하니 우즈키의 아님...]
우즈키 [ 네? 본인인데요? ]
사나에 [ 잠깐?! 왜 혼자서만 시간이 멈춘거 같은데?! 우리는 쭈그렁 할망구인데 거의 외견은... ]
미즈키 [ 으음... 내가 은퇴하기 전에 알려준 안티에이징때문인가...]
우즈키 [ 네! 안티에이징 간바리마스 했더니 덕분에 이렇게됬어요! ]
미즈키 [ 같은 방법이였을텐데 왜 나는...]
카에데 [ 뭐 사람마다 맞는게 다른법이죠. ]
사나에 [ 아무것도 안바뀐 사람 또 떳다아아!! 크헑?! 허리야...]
미유 [ 사나에씨. 진정하세요... ]
우즈키 [ 미오짱! 오랜만이에요! 미오짱도 그렇고 다들 변한게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
미오 [ 오오! 시마무! 이야~ 진짜 다들 변하게 많이없네! ]
신 [ 어이어이☆ 니가 말하면 안되지☆]
미오 [ 오오 하트쨩! 몸을 사이보그로 바꿨다더니 진짜 쭉빵쭉이 됬네! ]
신 [ 진짜 쭉빵쭉이 된 사람한테 그런소리를 들어봤자...잠깐 근데 그전엔 아니였다는거냐☆]
미유 [ 그런데 미오도 안티에이징 덕분인가요? ]
미오 [ 응?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
미즈키 [ 쿨럭! ] (각혈)
사나에 [ 미즈키이이이이이이!!! ]
우즈키 [ 린짱! 린짱도 아무것고 바뀐게 없네요! ]
미오 [ 시부린~! 늦었다구! ]
나나 [ 어째서 뉴제네는 전부 외견 나이를 안먹은거죠..... ]
린 [ 응? 그런데 나나도 어차피 나이 안먹지 않나? ]
나나 [ 네? 어째서 그런..? ]
린 [ 아니 영원한 17세 잖아? 그러니깐 나처럼 초월자 인거 아냐? ]
나나 [ ....? ]
린 [ ....? ]
사나에 [ 부럽구만... 늙어서도 바쁘다는건... ]
P [ 뭐 그래도 서로 모여서 이렇게 한가롭게 푸념거리를 얘기할수 있는것도 늙은이의 특권이니... ]
>>+2 [ 푸념이라고 해서 하는 말인데 요즘 >>>+3 라는 고민이 있어 ]
>>>+2 말하는 아이돌
>>>+3 가지고 있는 고민
>>>+4 고민 해결책
미즈키 [ 쿨럭쿨럭.... 고민이라니? 굴지의 사업가여도 편한건 아닌가 보네? ]
미유 [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생긴거죠... 아무래도 재산 처리가 조금 곤란해서... ]
미오 [ 오오! 그럼 그 거액의 재산 상속 문제?! 드라마 같잖아! ]
미유 [ 뭐... 단순히 재산 뿐만 아니라 경영권에 대한 문제도 있고... 단순히 처리하기에는 조금 복잡해서 주변에 얽혀있는 사람도 많으니깐요...하지만 역시 저도 조금 쉬고 싶달까... ]
우즈키 [ 헤에.. 확실히 복잡하시겠네요 ]
미유 [ 네..무라카미 일가 분들이나 하기와라 일가분들...카부토 일가 분들...다들 거치신 분들이셔서...]
사나에 [ 잠깐 그사람들 너무 거친데 ]
미유 [ 가끔씩 여러가지로 처리...쿨럭쿨럭... 부탁을 드릴때 도움 받았습니다만..]
사나에 [ 무슨도움?! 그전에 미유 너무 캐릭터 바뀌었잖아?! 돈때문이야?! 권력이야?! ]
미유 [ 후훗...나이를 먹다보니 저도 조금 달라져서... ]
카에데 [ '달러'때문에 '달라'지신거 같은데요
..후훗]
사나에 [ 잠깐 분위기 파악해 카에데! ]
우즈키 [ 헤에...역시 그거 힘드시겠네요 ]
린 [ 뭐...결국 인간들의 문제네...]
사나에 [ 한명! 너무 태연해! 나머지 한명! 중2병 경력이 몇십년인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