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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꿈의 이야기."
댓글: 32 / 조회: 131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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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7 02:35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꿈에 맥락은 없을지라도 이야기는 담겨있다.
앞뒤가 맞지 않은 이야기도 이야기이며.
앞뒤가 맞는 이야기는 물론 이야기이다.
그렇지 않지 않은 것도 그렇지 않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그렇지 않지 않은 것이 아니게 되니 그렇지 않은 것은 그렇지 않지 않다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꿈같은 이야기는 아닌 그냥 그저 그대로의 꿈 이야기.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건 꿈이다.
이런 비 현실적인 일이 일어날 리 없다.
하지만 꿈이란건 꽤나 리얼하다.
일단 내 뇌속에 있는 기억들의 파편을 사용하는것이니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모든것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그걸 내가 대비할 수 는 없는것이다.
(지금 아스카의 꿈속의 배경(무대) + 1)
(지금 아스카의 꿈속의 상황 +2)
마왕은 아무래도 란코인 것 같다...
배경은 아마 판타지 세계다. 마법이건 뭐건 날아다니고 불타고 스켈래톤에 여럿이 있으니까.
아, 너희는 이렇게 생각하겠지. '그렇다면 란코가 좋아하겠내?'
그래, 딱 란코의 취향인 판타지 세계야.
문제점은 지금 내가 핀치인 이유가 란코이지만.
방금까지 같혀있던 나는 우연찮게 탈옥에 성공했고 그 이후 나는 마왕성에서 마왕에게 쫒기고 있다.
물론 그 마왕은 란코다.
아니, 이거 완전 위험하다고.
(란코의 인상 +1[예시 : 진지해보인다, 색기넘친다.])
(란코의 의상 +2[예시 : 검은빛의 풀 플래이트 아머, 옆구리가 드러나있는 보라색 판금갑옷])
(란코의 주무기 +3[마법일경우 마법의 종류])
가릴 곳만 가린 플래이트 아머
"어떻게 네놈은 짐의 성역에 침범한것도 모자라 짐의 이름까지 알고있느냐! 역시 암살자가 틀림없지 않느냐!"
방어력 낮아보이는 갑옷을 입고있지만 그 덕에 그냥 천옷을 입은 나를 쫒아올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움직이고있다.
어떻게한담...
(아스카가 란코를 설득하기 위해 할 행동[이야기면 내용] +1)
(성공여부[주사위]+2 50이상이면 성공입니다.)
나도 모르게 나는 갑작스럽게 멈춘뒤 돌을 던지려했었던 란코의 손을 붙잡고 그렇게 말했다.
"무, 무슨 그런!"
하지만 그 대사가 통했는지 란코는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기 시작했다.
"감히 이몸을 희롱하는것이냐!"
(짝수면 꿈에서 깨어납니다. +1)
모든것이 공중에 붕 뜨더니 갑자기 나 이외의 모든것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공허하다. 검정색이 아닌 검정색의 공간조차 아닌 무언가가 사방에 있다.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이해가 도저히 되지 않아 눈을 감았다 뜬 순간...
(꿈속의 배경 +1)
(꿈속의 상황 +2)
[같은 배경과 상황은 안됩니다. 다른세계로 가야합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것은 아니구나.
나는 걷고있다. 걷고 있었는지 걷기 시작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는 걷고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고는 무의 공간을 그저 갇고있다.
발바닥에 무언가 느껴지지 않는 상태로, 그것도 보이지 않는. 말 그래로 보이지 않는 공간을 걷는건 필시 두려워야 할 터, 그러나 나는 별 어려움 없이 걷고있다.
그렇게 걷다가 걷다가 걷다보니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의문점 +1)
(홀수이면 꿈에서 깨게됩니다. +2)
아침이다.
자명종 시계는 아니지만 핸드폰의 알람이 일어나야 하는 시간임을 알려주고있다.
오늘도 공교롭게도 하루는 시작되었다. 해는 이미 뜨고있고 달은 저 멀리 돌아가는 중이겠지.
어쩐지 이상한 꿈을 꾼 기분이지만. 애초에 꿈이란것이 그런것 아니겠는가.
뇌 정보 조각을 모아서 콜라주한것이 꿈이다. 이상할 만 하지.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이야기일것이며 모든 이야기는 존중받아야 해 마땅하지만, 공교롭게도 꿈이라는건 작정하지 않거나 크게 충격적이지 않는이상 기억하기 힘들다.
그런게 꿈이다.
이건 꿈이다.
이런 비 현실적인 일이 일어날 리 없다.
하지만 꿈이란건 꽤나 리얼하다.
일단 내 뇌속에 있는 기억들의 파편을 사용하는것이니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모든것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그걸 내가 대비할 수 는 없는것이다.
(꿈속의 배경 +1)
(꿈속의 상황 +2)
[같은 배경과 상황은 안됩니다. 다른세계로 가야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추리를 시작해주세요. 키워드를 찾으면 끝입니다.}
아스카의 키가 5cm 밖에 안된다는 것만 뺴면
왜 '아마'나 '있을것이다' 같은 글자가 붙냐고?
내 몸은 5cm정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꿈이기에 딱히 배가 고프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꿈속의 맛있는 음식이라 적어도 보고싶기라도 하고싶다.
사실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꿈속의 감각이란 대체로 생각 뿐인것이라 실제로 어떤 음식의 냄새인지는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 무언가 빠진것같다.
뭐였지? 꽤나 정교한 기계였다.
(다음에 아스카가 취할 행동 +1)
[판정이 짝수이면 ~에서 깨어납니다.]
[판정이 30이하면 다음 ~으로 &%합니#.]
+2
자명종 시계는 아니지만 핸드폰의 알람이 일어나야 하는 시간임을 알려주고있다.
오늘도 공교롭게도 하루는 시작되었다. 해는 이미 뜨고있고 달은 저 멀리 돌아가는 중이겠지.
어쩐지 이상한 꿈을 꾼 기분이지만. 애초에 꿈이란것이 그런것 아니겠는가.
뇌 정보 조각을 모아서 콜라주한것이 꿈이다. 이상할 만 하지.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이야기일것이며 모든 이야기는 존중받아야 해 마땅하지만, 공교롭게도 꿈이라는건 작정하지 않거나 크게 충격적이지 않는이상 기억하기 힘들다.
그런게 꿈이다.
-끝-
엔딩 : 진실은 저 너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