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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읍읍!!!! 으으읍!!!"
댓글: 407 / 조회: 2513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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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5, 2017 10:03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션1. 카렌에게 묶였다. 탈출해라. -
미션2, 사바나에서 살아남아라. -
미션3,카렌에게 복수를 하자.
미션4, 미나미와의 보드게임 배틀로 3승을 해라. 실패하면 알몸으로 미나미집에서 숙박.
40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거기다 미나미를 등장시킨건 다름 아닌 작가님이시라구요?
p.s 잠깐? 카렌P랑 카렌을 그냥 놔둔다고? 오오오 귀중한 전작의 린이 카렌에게 빙의하는 시간인가!!!!
아스카"일단 란코를 만나러가야지."
아스카"~♪"
**
카렌p"읍읍..(풀릴것같으면서도.. 잘 안풀리네..)"
카렌(아직 버틸만 한데... 아무것도 안보이고.. 언제누가 와줄지도 모르고...)
미나미"....읍!? (핫?!)"
미나미"읍읍?!(아스카쨩이 없어!!?)"
카렌"음..?(정신차리신건가..? 미나미씨?)"
미나미"읍읍읍!!(이까짓 밧줄따위!)"투두두둑
카렌p"음..?!(뭔가 끊어지는 소리가!?)"
치이익!
미나미"후우우.. 닛타 미나미! 출격합니다!!"
카렌"읍읍?!(푼거야?!)"
미나미"아.. 여기 카렌도 묶여있었네?"
카렌"읍읍읍!!(풀어줘요!!!)"바둥바둥
미나미"...."
미나미"카렌! 미안해! 난 아스카쨩이 화낼 만한 일을 원하지않아!!"타다닷!
카렌"읍읍!!!!!!!(너무해애애애!!!)"
카렌p"읍읍...(어떻게든 내가 풀지 않으면..)"
**
아스카"후우.. 란코, 안녕."
란코"후후후.. 왔는가, 나의 벗이여.."
아스카"우선 감사를 표하고 싶군."
란코"..감..사?"갸웃
아스카"보내준 영상메세지, 덕분에 시련-사바나-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어."
란코"아앗// 그...////"
아스카"후후.. 귀여웠지.."
란코"와아아아!! 그거 말하지마! 아스카쨩!"
번쩍!
아스카"응? 방금 그 효과음은..?"
쿠구구구구구
아스카"뭐야이거. 잠깐만, 세계의 격변이 일어나려는건가?"
란코"히..히익?!"
미나미"찾았다아아아아!!!"불쑥
아스카"와아아악?!"
미나미"잡았다!!"와락
아스카"히익?!"
아스카"잠깐?! 어떻게 빠져나온거야?! 분명히 잘 묶어뒀을.."
미나미"이거?" 처억
란코"끊어진.. 속박의 주문...(밧줄.. 다 끊어져있네요?)"
아스카"..마.. 말도안돼..."
미나미"아. 란코쨩, 아스카쨩좀 빌려갈게?"
란코"에.. 저기.. 잠깐.."
미나미"그리고 나도 영상 잘봤어. 수영복.. 이쁘더라.."
란코"아우우으어어아아아!!! ////"타다닷
아스카"안돼애애애! 란코!!! 날 버리지마!!!"
미나미"자.. 이제.."번쩍
아스카"저기.. 미나미씨.. 날 쌀가마니처럼 어깨에 들고 어디로 데려가려는거야..?"
미나미"비.이.밀.?"
아스카"...."
아스카"이제 착하게 살게요... 복수도 안할게요.. 제발.."
아스카"제발 나좀 놔줘...."
미나미"안돼."단호
아스카"............."글썽
***
+5까지 다수결
1 카렌과 카렌p의 이야기를 쓴다.
2 아스카와 믜나믜의 이야기를 쓴다.
@미나미... 윽... 두통이.....
믜나믜...드디어 소원 성취하는거에요..
미나미"응? 왜?"
아스카"저기.. 사람들이 보는데.. 내.. 내려주지 않을래..?"대롱대롱
미나미"싫어, 아스카쨩, 자꾸 도망치려고 하는 걸."
아스카"아.. 안도망칠테니까 일단은..."
미나미"음.. 그렇다면.."
철컥!
아스카"...."
미나미"후우.. 이제 됐다. 내려줬어."
아스카"...이건 뭡니까.."
미나미"후후~ 알면서~ 수갑이잖아~ 수갑~."
아스카"아니.. 그건 아는데 대체 어떻게.."
미나미"방송소품 하나 슬쩍했지~"
아스카"...어째서.. 이러는거야..?"
미나미"사바나에서 아스카쨩한테 파악!하고 꽂혔거든~"
아스카"...."
미나미"가자가자~~"
아스카"...."질질
아스카"....이건 기뻐해야할 일일까.. 아니.. 슬퍼할 일이 맞지않을까.. 동경해왔던 미나미씨가 사실은 수갑까지 들고다니고 14살짜리 여자아이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침을 흘리는 변태라고는 전혀 몰랐었는데.. 아니아니.. 이건 역시.. 현실이 아닌 것이 아닌가.. 드디어 나는 신세계의 문을 열어버린 것인가.. 열지 말아야할 것을... 보면 안될 것을 본 죄는 이렇게도 깊단 말인가.. 인간의 궁금증이 파멸로 이끈다는 격언에는 그런 의미가.."중얼중얼
**
미나미"쨔잔~ 웰컴 투 마이홈~ 오늘은 아무도 없으니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아스카"..그래.. 여기는 현실이 아니야.. 악몽이야. 사실 카렌한테 묶였던 그전의 시점부터. 나는 내가 아니게 된거야.. 이전 세계의 붕괴. 새로운 세계의 시작... 그것이 단지 나를 축으로 이루어 졌을 뿐이야. 즉 내가 보고있는 이 미나미씨는 환상.. 아니. 그 이상의 무언가.. 그리고 여기있는 나는, 페러렐월드의 니노미야 아스카라는 이름을 가진 단 한명의 소녀로, 원래의 내가 아니야. 나는 다크일루미네이션의 맴버로써 나의 편익 란코와 평화로운 우상으로써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을 터.. 다시 한 번 각성한다면, 내 눈앞에는 나와 란코를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미나미씨가 있을거야..."중얼중얼
미나미"...히이.."헤벌레
아스카"...... 뭔가.. (금기의 세계의)미나미씨."
미나미"아니~ 중얼거리는 아스카도 귀여워서~"
아스카"...그래서 이제 뭐할거야.."
미나미"후후후.. 기대하시라! 충분히 즐길수있는걸, 사바나에서 갔다온 이후로 계속 준비했다구!"
아스카"... 어제왔잖아."
미나미"후후~ 기대되지~"
아스카"...... 전혀요."
미나미는 아스카와 뭐하고 놀까.
+5까지 주사위를 굴려서 가장 낮은 수 채택
1. 아스카 옷 입히기+촬영. (곰 인형옷, 원피스, 메이드복, 고양이귀 등의 귀여운 복장)
2. `` (핫팬츠, 탱크톱 등 노출도가 꽤 있는 갸루 패션)
3. `` (수영복, 코스프레 등.)
4. 보오드 게에임(의미심장)
5. 그외 (앵커는 제가 따로 받습니다.)
>>220번에 의거, >>223 님을 실망시키지 않을 번호를.
이미 던지신 분들은 따로 번호를 말해주세요!
아스카"윽.."질끈
미나미"보드~게~임~"쨔잔
아스카"..어라..?"
미나미"응? 왜 그래?"
아스카"아. 생각보다 정상적인 것 같아서..."
미나미"아스카쨩..? 무슨 생각을 했길래..?"
아스카"...."
아스카(틀림없이 덮칠거라 생각했지.)
미나미"어머, 싫다. 아스카쨩이 생각할만한 그럴 일은 없어."
아스카"그렇겠지? 내가 괜히.."
미나미"보드게임에서 지면 벌칙이 조오금 있겠지만?"
아스카"..."
아스카"일단 묻겠는데.. 뭐야?"
미나미"응? 뻔하잖아?"
아스카"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미나미"진사람이 한 장씩 벗기!"
아스카"... 그걸 둘이서 하면 무슨 의미가 있죠..?"
미나미"알몸의.. 아스카쨩을..."
아스카".... 침부터 닦아..."
미나미"크흠크흠.. 뭐 어찌됐던 그런거야!"
아스카"그런데, 거기서 내가 무슨 이익이 있어서 해야하는거지? 난 미나미씨 알몸을 봐도 전혀 기쁘지 않은 걸?"
미나미"아스카쨩, 지금.. 아스카쨩의 처지를 모르는거야?"
아스카"....."
철컥!
드르륵!
철컥!
아스카"......"
아스카"저기.. 일단 현관문이랑 창문 전부 잠그는 건 그만둬주시면 안될까요..."
미나미"갑작스러운 도망을 막기 위해서~"
아스카"..."
미나미"후우.. 알았어. 아스카쨩. 돌아가고 싶은거지?"
아스카"네!"
미나미"나한테서 세판 이기면 풀어줄게!"
아스카"... 진짜?"
미나미"응."
아스카"오케이.. 하자.."
미나미"단, 게임을 그만두고 싶으면 여기서 자야돼. 마지막 그 상태로."
아스카"... 그 말은.."
미나미"알몸이 되면~ 그 상태로 계속.. 후후후.."
아스카".........."
아스카".. 절대 질수없다.."
자, 게임을 시작합시다.
우선 무슨 보드게임을 할까요?
>+2
아스카가 유리하잖(?)
미나미"아는게임이니?"
아스카"아아. 알고있지, 전에 란코랑 해봤는 걸."
미나미"그렇다면 빠르지! 하자!"
아스카"... 빠르군."
아스카(룰은, 짧게 설명하면, 상대의 코드를 전부 맞추는 게임이다.)
아스카(순서밖에 알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엔 찍지만, 진행될수록 추리력이 필요해지지.)
아스카(0부터 11까지 숫자가 검정색 흰색. 조커블럭이 검정색 흰색 하나씩. 조커는 아무 자리에나 놓을 수 있지.)
아스카(검정색과 흰색의 블럭.. 숫자는 왼쪽이 작은 쪽... 좋아. 같은 수일땐 검정색이 왼쪽..)
아스카의 패. 3검 3흰 8검 10검
미나미"나는 그럼~ 이렇게~"
아스카"..아.. 아니.."
미나미"응? 왜?"
아스카"전부 검정으로 가져가다니.."
미나미의 패. ?검 ?검 ?검 ?검
미나미"후후후. 나름 전략이라구?"
아스카"아.. 응."
미나미"턴이 시작하면, 맞추는거 실패할때 가져왔던 그 블럭을 공개하는거, 알지?"
아스카"그런 룰인가. 오케이."
미나미"그러면 나부터 할게?"
아스카"그러도록 해."
미나미"그러면~ 검정~"
아스카"무서울 정도의 검정 집착이네."
미나미"저기 맨끝에 흰색 1!"
아스카"오답이야."
미나미"힝.."
미나미의 패. ?검 ?검 ?검 ?검 11검-뽑은패
아스카(아쉽군.. 끝의 수라니.)
아스카"그러면 나는 흰색을.."
흰8
아스카(음.. 중간수라서 맞춰야 하는데..)
아스카의 선택은?
>>+2
아스카의 패 3검 3흰 8검 8흰 10검
미나미의 패 ?검 ?검 ?검 ?검 11검
한턴에 한번 지목할수 있고.
한번 맞췄다면, 그냥 패스하거나, 한번 더 시도할수 있습니다만. 틀리면 자신이 시작때 뽑은 블럭을 공개해야합니다
하지만 딱히 져도 아쉽지 않으니까 막 던지도록 하죠. 오른쪽에서 2번째는 검정 9다!
미나미"땡."
아스카"크윽.."
아스카 패 3검 3흰 8검 (8흰) 10검
@공개는 괄호로 표시합니다.
미나미"오오.. 그렇구나."
미나미"이번엔 흰색을.."
아스카"후우.. "
미나미"저기 큰 쪽의 끝에 검정색. 10!"
아스카"큭.."
10검 오픈
미나미"흐음.. 욕심이 나는데.. 아직 초반이니까 패스."
아스카"그러면.. 검정.."
검정0
아스카(.... 제길..)
아스카(그러면 미나미씨의 패에 검정블록의 숫자는.. 2에서 9사이?)
미나미의 패 ?검 ?검 ?검 ?흰<(방금 뽑음) ?검 11검
아스카의 선택은?
>+2
아스카가 유리해진 경우 아스카가 완전히 추리 가능한 시점에서 제가 끝내겠습니다.
5번째는 검정 9!
미나미"오호~ 정답~"
아스카(좋았어..)
미나미의 패. ?검 ?검 ?검 ?흰 9검 11검
아스카(나는 검정 0이 나왔지. 어차피 맞추기 쉬운 수, 그냥 찍을 수 있는만큼 찍어보자.)
아스카의 다음 선택은?
>+2
자기가 들고 있는거라고 해서 안되면 검정 7로.
>>248 MULONIDA!!
그래도 저는 게임 자체는 솔직하게 하고 있습니다! 추리까지는 안하고 대충 생각해 던져서 그렇지!
>>247 ....저주하겠어!
>>249 이 사람은 이미 글렀구나...(절레절레)
아스카(8은 나한테 있잖아...)
미나미"땡!"
아스카"칫."
(0검) 3검 3흰 8검 (8흰) (10검)
미나미"아까 8에서 더듬은걸보니까 검정8이 있구나?"
아스카"그..그.. 글쎄...? 어떠려나..?"
아스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표정관리가 더더욱 안돼..)
미나미"일단. 흰색을 하나뽑고..아..."
아스카"왜그래 미나미씨?"
미나미"....." 탁
?검 ?검 ?검 ?흰 9검 11검 ?흰<방금 뽑음
아스카"푸훕... 저건 뭐 말할 것도 없구만.."
미나미"조.... 조커일수도 있지!"
아스카"아닌 것 같은데? 푸훗..."
미나미"... 일단 저거 검정8."
아스카"칫."
검 8오픈
아스카"... 위험할지도.."
미나미"두개 남았네~?"
미나미"그러면~ 저 검정은.. 5?"
아스카"땡."
미나미"에에... 하지만 아쉽지 않아."
11흰 오픈.
아스카"...하아아..... 뽑아야지."
조커 흰
아스카(그러면..)
아스카의 패 (0검) 3검 3흰 조커 흰 (8검) (8흰) (10검)
미나미"호오.."
미나미의 패. ?검 ?검 ?검 ?흰 9검 11검 11흰
아스카의 선택은?
+3
쳇... 0검 하고 싶다....
아닐 거 같지만!
미나미"땡~"
아스카"아 큰일났다."
흰 조커 오픈.
미나미"어머어머~ 유감이네~"
미나미"뭘 고를까나~"
흰선택
미나미"흠.. 저거.. 내가 검정 1이라 찔렀었고, 4라고도 했고. 0은 저기있고..."
미나미"그거 검정3!"
아스카"윽!?"
아스카의 패 0검 3검 <3흰> 조커흰 8검 8흰 10검
아스카(저 검정패는.. 2였던건가..)
미나미"그러면 저 흰색은 천천히 하나씩 찔러볼까~"
미나미"흰 3!"
아스카"...... 졌다..."
미나미"얏호!!!"
아스카"....양말도 되는거지.."
스르륵
미나미"오오오!! 아스카쨩의 맨발이!!"
아스카"전에 온천에서 봤잖아!!"
미나미"그래도 좋은건 좋은거야!"
아스카"으으.... 그래서 미나미씨. 답이 뭐야."
2검 4검 조커 검 7흰 9검 11검 11흰
아스카"저거.. 조커였다니.."
아스카"아아..."
미나미"어떻게할래? 다빈치코드 계속 해?"
@게임에 따라서 승패를 대충 주사위로 떼울수도 있습니다.
>>+2
1.다빈치코드를 계속한다
2.다른 게임을 하자.
2를 선택하신경우 +4가 게임을 정합니다
왜 보드게임을 넣어가지고..
주. 가위바위보도 일단 취급 상 보드게임입니다
아스카".. 다빈치코드는 계속 안해? 나름 재밌었다만.."
아스카(심장이 쫄리고.. 스릴감 넘치던데..)
미나미"그래도, 일단 가위바위보 먼저 해보자."
아스카".. 안좋은 예감밖에 안들어.."
주우사위가 등장할때가 왔습니다.
과연. 주사위는 누구의 편일까
30까지 가위
60까지 바위
90까지 보
90이상일시 그냥 승리
둘다 90이상일경우 큰수가 승리
미나미>>+2
아스카>>+3
.....
미나미"바위"
아스카 미나미"보!!"
아스카-보
미나미-가위
아스카"........"
미나미"훗.."
아스카"...."
*목걸이를 벗었다.
미나미"앗. 치사해!"
아스카"....가위바위보는 하지말자. 역시 다빈치코드를 계속하는게 나을 것 같아."
아스카(가위바위보로 지면 억울해..)
미나미"흐음.."
3표 먼저 얻는 쪽
1. 다빈치코드
2. 다른 게임.
괜찮아 아스카! 너에겐 아직 옷이 많이 남아있다고!
뭐 머지않아 그렇지 않게 되겠지만.
후후후...
2 다른 게임! 뉴 게임!
>+3까지 봐서 고를게요
모든 것은 주사위 님이 결정하시기를!
아스카"젠가?"
미나미"그냥 젠가하면 재미없으니까, 뭐더라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이런게 있어."
아스카"뭐야이게?"
-자신의 앞에 있는 사람의 귀에대고 '사랑해'라고 말한다.
아스카"... 이게뭐야.."
미나미"그런 명령들이 하나씩 써있는거야."
아스카"설마 안하면 패배?"
미나미"빙고~"
아스카"... 이상한건 없지? 키스하라던지, 그런거."
미나미"그런건 없어. 왠만하면 다 말로하는거니깐?"
아스카"볼키스 있는데."
미나미"어.. 그러네?"
아스카"안해."
미나미"잠깐! 기다려!! 그 이상의건 없다니까?!"
아스카"...진짜지.."
미나미"응응!"끄덕끄덕
아스카"알았어.."
미나미"내가 먼저 뽑을게, 내가 아까 이겼으니."
뽁!
미나미가 뽑은 것에 적혀있는 내용은?!
>+3
카렌"읍....(이젠.. 무리..)"
카렌p"으으..."
카렌p(이제 거의다 풀렸어!)
카렌"으윽..(...싫은데.. 앞에는 프로듀서가...)"
카렌(근데.. 이젠... 진짜 무리..)
휘릭!
카렌p"좋았어! 풀었다!"
카렌"읍?!"
카렌p"지금 풀어줄게!"
카렌p"일단 안대부터..."
카렌"...."그렁그렁
카렌p"뭐..뭐야 카렌! 왜그래! 일단 입에 테이프 떼줄게!"
카렌"푸하..... 이.. 이젠 무리.."그렁그렁
카렌p"카렌?! 왜그래?! 어디 아파?! 왜 몸을 안절부절 못해?!"
카렌"우으으.. 보면.. 안돼..."그렁그렁
카렌p"카렌?!!"
주르르륵
카렌"....흑...으흐윽..."또륵또륵
카렌(프로듀서 앞에서... 으으.. 싫어... )
카렌p"......"
카렌p"..일단 풀어줄게.. 울지마.."
카렌"...으흑.."또르륵또르륵
카렌p"하아.. 이런 참사가.."
카렌"으흐흑..... 프로듀서어어...."울먹울먹
********
뭐 자업자득인 셈이지만...
그래도 카렌이 풀려나다니... 의욕은 상실한 듯 하지만.
아스카"그냥 말해, 신경쓰지도 않으니까.."
미나미"아스카쨩.. 차가워.."
아스카"어차피 아나스타샤아니면 란코잖아?"
미나미"아니, 아스카쨩인데?"
아스카"... 예?"
미나미"내가 사랑하지도 않는데 막 납치할 것 같아?"
아스카"아니아니.. 자.잠깐.. 어라?에..?! 잠만..?!"
미나미(후훗.. 대성공인가..)
미나미"아스카쨩.."
꼬옥
아스카"가.. 가까워! 손 잡지마아!! ///"
미나미"사랑해."
아스카"와아악!!!"확!
미나미"꺄앗?!"
아스카"후우..후우...///"
아스카"아무도 손잡으라고는 안했다고...///"
미나미"후후.. 귀여워라.."
아스카"... 몰라.. 나도 하나 뽑는다.."
뽁!
아스카가 해야할 일은?!
>+2
있는 건 확인했지! 분위기도 고조됐지! 얼쑤 볼키스! 두근두근 시작이다!
미나미"?!"
아스카"입술로..?"
미나미"해주십쇼!!!"
아스카"이런거 없다고 했었잖아!!!!"휙!!
파악!
미나미"아팟!"
아스카"무효무효, 없다고 했었으니까. 안할거야. 넘어가자."
미나미"치.."
아스카"그 이상의 것도 안할거니깐.."
미나미"치이.. 일단 뽑을게, 얍!"
뽁!
미나미가 해야 할 것은!?
>>+2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는 법!!!
>> 293 이제 봐줄까요...? 불쌍하긴 불쌍한데.
아스카"뭐야. 왜... 뭔데 멈춰선거야?"
미나미"...."성큼
아스카"아..? 저.. 저기요? 왜 아무말도 없이 가까이 오시는.."
미나미"아스카쨩."덥썩
아스카"잠깐?! 내 뺨은 왜 잡는.. 읍?!?!"
chu~~
아스카"읍!? 으읍읍!!!"바둥바둥
미나미"../////"
아스카"?!?!?!!"///
미나미"푸하아아...//// 어땠어...?//"
아스카"아..///아아..////"
아스카"머무머머머뭐뭐뭐뭐하는거야?!!!!!!"
미나미"쨔..쨔안...///"
-앞사람에게 키스, 입술로
미나미"...///"
아스카"그그..그그그그런데 왜 혀를 집어넣은건데!!!!!!!/////"
미나미"너무.. 귀여워서..그만.."
아스카"너무하잖아!/// 어, 미나미씨, 코피."
미나미"...앗." 주르르륵
미나미"....."털썩
아스카"..... 이제 돌아가면 되는건가."
미나미"....."덥썩.
아스카"... 쓰러져도 난 잡아두는건가.."
미나미"이번거는.. 아스카쨩의 승리로 괜찮아...////"
아스카".....///"
아스카(감촉..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아..)
아스카 1승
아스카의 남아있는 옷. 상의 하의 속옷(상,하) 에쿠스테*2
다음 게임은?!
>+3까지
난 선택이 옳았어!!!
줄여서 TTT
전 못하니까..;
이제 보드게임이 끝날 때 쯤엔 아스카가 미나미에게 빠지는 거군요. 와카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