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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러운 현실서 살아가는 신혼 P와 아이돌 부부ㅡ호타루편
댓글: 244 / 조회: 1758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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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5, 2017 01:24에 작성됨.
ㅡ아이돌들과 .P는 이미 사랑에 빠져서 둘 다 아이돌계 나오고 결혼했습니다
ㅡ시작은 결혼식 후 첫날입니다. 성대한 결혼식은 돈이 부족해서 간략하게 시청에서 패스했습니다. 월세방에서 둘이 살기로 했습니다
ㅡ그들이 살고 있는 장소배경은 현실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2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힘들겠지만.
ㅡ내가 사랑에 빠진 아이돌은. . . "
앵커들이 제시한 아이들 중 작성자가 적당히 선택한다. 그러나 작성자는 앵커들에게 지정을 더 많이 받은 아이를 선호한다
ㅡ글쓴이는 765보다 346을 더 선호합니다
+3
우리 가족의 통장의 잔고는....+4만원
(최대값 100만원)
나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어차피 내부정부도 전혀 모르는 일용졸개라서 그런지 나가는 것은 별관심 없어해서 수락된듯하다
"어떡하지!?"
백수가 된 나의 선택
1. 직업을 구해보자
2. 사업을 시작하자
3. 백수생활 시작했습니다
@>>28 그녀의 불행은 어디까지인가...
>>29 理由あって、アイドル!
"......."
호타루는 안타까운 눈초리로 남편을 바라본다
나는..
1. 죄책감이 들어서 죽고 싶다.사업을 하던지 직장을 구해보자..
2. 죄책감은 들지만 일하기 싫다. 옆집의 니트 아이돌집네로 피신을 가자
3. 아무런 죄책김이 들지 않았다
1. 사업을한다
2. 직장을 구한다
하지만, 보고싶다!
1번!
그는 통장의 전재산을 꺼내서 무엇을 할지 고민한다
ㅡ19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제시해보자
우리식으로 하면 길거리에서 파는 노점상 비슷한 천원숍!
이럴 때는 강도짓이다! 은행을 털러 가자!
이런식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충분히 있…
ㅡ무엇을 팔까?
+3
품목이나 가챠의 내용 등에 대해 서술
(단 19만원에 장사준비를 가능하도록)
가챠해서 높은 상을 받을수록 더 섹시한 호타루의 사진 획득 가능.
근데 호타루라면 기꺼이 해줄 것 같아서 더 쓰레기..
물론 그 중서도 가장 좋은 알맹이는 내가 독점할테지만~~"
ㅡ골목 장사를 시작한지 조금 시간이 지났다
사람들이 새로운 골목상에 관심을 갖고 모이기 시작한다
"사세요~사세요~ 전직 인기 아이돌인 호타루 짱의 특급 사진이 걸린 가챠게임!!. 지금만의 기회!!!"
사람들이 몰려오자 장사의 흥행기분을 느끼고 나는 싱글벙글..
하지만..
"여러분. 여기를 보세요!!!"
장미빛 꿈은 수십분만에 날아가고 말았다..
초록색 후드를 걸쳐 입고 한쪽으로 땋은 머리를 내려앉힌 여자.
"현직 초인기 아이돌. 미나미의 섹시화보집이에요!!. 어렵게 수집한 거라구요!!"
"와아아!!!"
썰물 빠지듯. 사람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하나 주세요!!"
"네~ 여기 하나 뽑는 가챠는 250엔. 싸죠?. 확률은 무려 1.5퍼센트!"
"비싸!!!!!. 게다가 우리집 확률은 3프로라고!!!"
그러나 내가 아무리 외쳐도 사람들은 오지 않는다.
"어이..!!. 우리 귀여운 호타루 짱의 사진이 걸린..!!"
"시끄러워!. 누가 그딴 비인기 아이돌 화보에 탐을 낼까보냐!!"
"네네~. 5대 신데걸 우즈키짱의 귀여운 미소가 담긴 이 가챠는 기간 한정....."
".......당했다"
당했다. 완전히 당했다..호타루는 현직 346시절 분명 노력했지만.. 톱의 자리.. 그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라이브도 해봤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아서 분했지만......그런 결과가 이렇게 돌아오다니...
"선거 20위안을 쉽게 들어가는 아이들을 이길리가 없잖아.....반칙이라고....!"
짜증. 그리고 침울함에 나는 허공에 주먹을 휘두를뿐이였다...
ㅡ저녁 10시.
"벌써 이 시간이야?.. 아침부터 나왔는데 시간이 금방 가네.. 하하하.."
"정산해볼까.. 원금 반환률은 얼마나 되나...."
+3퍼센트(주사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첫날이라서 더 비참하게 손해를 볼거라고 생각했다.. 내일은 더 잘할 수 있겠지라는 희미한 기대를 품으며 돌아간다
"추워....."
춥다. 겨울바람이 냉랭하다. 이 추운 겨물에 이 널렁한 코트를 입고 밖에 나가서 일하는 건 자살이다...
"좀 더 따뜻한 코트가 있었으면...."
문득 상가에서 걸려진 코트를 바라본다. 따뜻해보인다. 오리털 코트라면 정말 따뜻하겠지.. 저거 한벌이면 추운 겨울은 수년동안 아무것도 아닐거야?.
"25만원. 특급 기간 한정 세일"
가격표를 보자마자 고개를 숙이고 나는 돌아가버린다.
"결혼 전에는 모아둔 돈이 조금은 있었는데 말이지...."
그러나 결혼식의 비용으로 돈을 다 날려버린 것을 기억한다. 이 나라의 결혼비용은 너무 비싸다...수백만원은 순식간에 증발해버린다
그래도 인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은 남들하는 거 만큼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해주고 싶은것이 소원이였을뿐인데..남들만큼은 하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사치인건가..
싸구려 손열난로를 비벼가면서 추위를 견디고 집의 문을 두드린다
"호타루 나 왔어!"
"+3...."
저녁 만들어 뒀어요.
그… 오늘밤도…
호회로운 식사를 보고 괴이하게 여긴다...
"집안에 남는 게 없을텐데...?....
무슨 돈으로 한거야...?"
아내를 추궁한다..
"저. 그. 그게....+3했어요..."
대체 어떤 잡상인이 계약을 들이대!?
보증 선거야!!?. 설마!!?
무슨 계약을 맺은거지!!?"
+4
현대적으로 보증이라던가 사채라던가..
"그렇구나.. 미안... 의심해서..
(왈칵)
미안해!!!"
".....괜찮아요...."
두 부부는 눈물을 흘리며 포옹한다
"근데 무슨 일이야"
"+3"
"+4!!!!?"
영업만 안하면 카지노 통체로 일본 영토내에 있어도 합법이고요.
즉, 배탈일 많으시다는 것.
추신으로 카지노 느낌의 바도 종종 있죠.
#일본은 한국과 독일이 아니라 속지주의라서 영토 밖에서는 뭔짓을 해도 일본은 관여 안합니다.
헌팅 같은 건 안 당해!?
위험한 일은?
안 힘들어!?
괴롭지는 않아!?"
"실은..+3이에요.."
주말에만 만나는걸로..
많은 돈을 주겠다고..
따라서 동문서답을 한 위 앵커들은 모두 무효처리하고 +2합니다
일단 95는 87에 한 연속앵커니까 뺍니다. +1
뭐… 지역에 따라선 바니걸과 룸으로 가는게 가능한 곳도 있다하고.
보통은 무대에서 흥을돋거나 돌아다니면서 샴페인이나 위스키 같은거 서빙하거나 가슴골로 팁 받거나 등등이지요
P는 주저앉았다
그리고 울었다
엉엉 구슬프게 울었다
자신의 무력함에. 아내를 위험한 직장터로 보냈다는 생각에..호타루도 그저 얼굴을 가리며 울뿐이었다.
"우리들의 빚은 어느 정도 되지..
나랑 호타루 학자금 대출이랑.. 결혼식 비용..합해서.."
"+3쯤 되요"
"그런가...."
자신의 무력함을 원통해하면서 더 열심히 일할것을 맹세한 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