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키 : "음... 일단 안전 가옥이라고만 해둘게요. 역시 제 집은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타케 P : "아, 네....(어째서 이런 게 있는 지는 묻지 말도록 하자.)"
우즈키 : "그보다 대체 밤 동안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죠? 하루 못 뵌 사이 어째서 이렇게 홀쭉하게....?"
타케 P : "그, 그건....."
우즈키 : "아아아앗!! 아니에요! 역시 말하지 마세요! 우으..... 그, 뭐라도 안 드실래요?" 발그레.
타케 P : "시마무라 씨가 만들어주시는 겁니까?"
우즈키 : "네! 이래뵈도 요리는 자신이 있거든요! 헤헷, 그럼 잠시만 기다리세요~!"
+2 주사위. - 우즈키가 만든 음식은?
90~100 -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맛이었다. 어라? 그런데 어째선지 머리가 몽롱해진다.
70~89 -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었다.
30~69 - 무난하게 맛있었다.
10~29 - ....아무래도 그녀한테 요리를 시키면 안 될 것 같다.
0~9 - 누군가의 난입으로 인해 먹을 수조차 없었다.
16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벌어질 사건
치히로 : "어라? 무슨 고민이라도 있으세요. 프로듀서?"
타케 P : "그... 무심코 시마무라 씨에게 고백해버렸습니다."
치히로 : "아아, 난 또 뭐라고 겨우 그 정도로 너무 축 늘어지시 마시라ㄱ...............하아?!"
타케 P : "그게 그러니까........"
+2 무심코 고백을 하게 된 계기.
+3 이후 전개.
치히로 : "아아, 그저께 일 말이군요. 그런데 그게 왜....?"
타케 P : "그때 기뻐하면서 그녀가 지은 미소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그것은 그야말로 천상에서 막 내려온 것만 같은 천사, 아니. 여신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심코....."
(회상)
타케 P : "시마무라 씨. 저와 결혼해주십시오."
우즈키 : "네..? 네....? 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회상 종료)
치히로 : "......그래서 다음은?"
타케 P : "다음 순간, 제가 무슨 짓을 한 건지를 깨닫고 황급히 취소하려고 했습니다만, 그 때는 이미 시마무라 씨가 얼굴을 잔뜩 붉힌 채로 방 밖으로 뛰쳐나간 뒤였던지라...."
치히로 : "......어제 우즈키 짱이 안 나온 이유가 그거였군요."
타케 P : "예... 본래라면 어제 사과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절 피하는 것 같은지라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치히로 : "사과라...... 하아, 하여간 남자로서는 영 글러먹었다니까요. 프로듀서는."
타케 P : "네? 지금 뭐라고...."
와락.
타케 P : "읏?! 세, 센카와 씨? 갑자기 왜 제 옷깃을?! 자, 잠깐?! 가, 가깝습니다!!"
치히로 : "그토록 여심을 모르시는 프로듀서 씨에게는 아무래도 벌이 필요할 것 같네요. 후훗. 걱정 마세요. 상냥하게 해드릴 테니까."
타케 P : "세, 센카와 씨!? 왜 갑자기 셔츠의 단추를 풀으시는..?! 우, 우와아아앗?!!"
+2 이후 전개.
타케 P : "읏?!"
치히로 : "응?"
우즈키 : "으으.... 그, 프로듀서 그, 그저께 도망쳐서 죄송하.......?!! 에?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타케 P : "우, 우즈키 양?!"
치히로 : "우하앗~! 이건 타이밍이 안 좋네요~? 후훗. 뭐 그렇다고 NTR은 멈추지 않을 거지만요~!"
우즈키 : "하, 하와와와와!?! 프, 프로듀서 씨?! 지, 지금 치히로 씨와 대체 무슨 짓을 하시는?!"
타케 P : "오, 오해입니다! 시마무라 씨! 지금 이건-"
치히로 : "보는 대로 프로듀서의 처음을 내가 가지려는 순간이란다. 우즈키 짱~."
우즈키 : "으에에에엑?!!"
치히로 : "후훗. 자, 그럼 이제부터는 어른들의 영역이니 문을 닫고 나가주지 않으렴."
우즈키 : "그, 그럴 수가... 그러면, 그 때, 그건.... 그건......"
?????? : "그딴 걸 용납할까 보냐아아아앗~!!!!"
타앙~!~!
모두들 : " ?!!! " (깜짝)
?????? : "흐랴아아아앗~~!!"
타악!
치히로 : "읏?! 소, 손이?!"
타케 P : "자, 잠깐?! 갑자기 목덜미를 그렇게 끌어당기ㅁ--으그극?!!"
??????? : "흥! 하여간, 잠시만 눈을 떼면 이렇게 된다니까! 이 바보 같으니!"
우즈키 : "에, 리... 린 짱?!"
린 : "흥."
치히로 : "그으으..... 설마 이 타이밍에 제 3자가 등장할 줄은...."
린 : "누가 제 3자라는 거야?! 옆에서 줄곧 지켜보고 있었는 데 새치기를 해간 게 누군데?"
타케 P : "에? 그게 갑자기 무슨-"
린 : "당신은 가만히 있어! 그럼 지금 이 순간부터 이 바보는 당신의 마수로부터 내가 구출해가겠어!"
터어엉~!!
우즈키 : "자, 잠깐, 린 짱. 창문은 왜 열어제끼ㄴ.... 에? 잠깐? 설마 그건 아니지?! 여긴 4층이라고?!"
린 : "상관 없어!" 타악~!
타케 P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히로 : "저게 어디가 구출이라는 거야?! 납치잖아!! 으긋~! 프린세스 블루 녀석. 설마 이런 짓을 벌일 줄이야..." 아드득, 아드득.
+2 다음 전개.
린 : "상관없어."
타케 P : "에?!"
린 : "상관없다고 했잖아! 애초에 왜 내가 아니라 우즈키인 건데?! 왜 우즈키한테 고백을 한 거냐고!!"
타케 P : "그건...."
린 : "아니! 대답 따위 듣고 싶지 않아! 사랑해 프로듀서! 그러니까 같이 죽자!!" 휘이이이잉~~!!
타케 P :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아~!!!!"
????? : "미안하지만 아직은 지옥에 떨어질 때가 아니다. 프로듀서여!" 타악!!
린 : " ?!! "
타케 P : " ?!! "
린 : "...밧줄? 어째서 이런 게 몸에....?" 스윽.
린 : "....아아, 너였나. 이 중2병 환자?"
란코 : "어둠에 물들은 푸른 공주여! 이제 그만하여라! 그는 그대의 것이 아니다."
린 : "하아?! 뭐라는 거야? 것보다 이거 안 놔?"
타케 P : "카, 칸자키 씨? 대체 어디서 헬기를.....?"
란코 : "지금은 그런 데 신경을 쓸 데가 아니다. 프로듀서여. 이 강철의 날개보다는 그대의 옆에 붙어있는 저주받은 공주를 떼어내는 게 급선무이느니라."
린 : "무슨 헛소리를 하느-(사각)--?!!!"
린 : "(이, 이 자식?! 그 새 프로듀서 쪽에 또다른 밧줄을 걸고 내 쪽 걸 끊었어?!!)"
린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타케 P : "시, 시부야 씨?!!"
란코 : "자, 이로써 그대는 구원받았다. 프로듀서여~! 그럼 이제 우리들의 천상으로 올라가도록 하자꾸나!"
+2 이후 전개.
....란코 말투. 생각보다 고난이도로군요. ㄷㄷ
타앙. 달칵.
타케 P : "후우, 이걸로 안전한 것 같군요. 그런데 칸자키 씨. 그 헬기는 대ㅊ...?! 지, 지금 뭘 하시는 겁니까?!"
란코 : "프로듀서여. 그대의 몸은 그 저주받은 공주에 의해 심각한 오염을 뒤집어 썼도다. 그러니 시급히 그 오염을 정화해야 하느니라!"
타케 P : "그, 그게 무슨 소리이신? 아니, 그보다 대체 왜 벗고 계신 겁니까!?"
란코 : "그대의 몸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나와 몸을 밀착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자! 어서 이리 오거라. 프로듀서여!"
타케 P : "우,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 다음 전개.
.....뭐야 이게?!
하지만 데리고 가는곳은 경찰서가 아니라 사나에의 집...?
타케 P : "으, 으그..... 으그그.... 으그그그........" <<홀쭉함.
란코 : "다 끝났도다. 프로듀서여! 이걸로 그대의 몸에 있던 더러움은 정화되었느니라!" <<반짝반짝함
+2 다음 전개.
....저 과정 묘사했다간 아래 쪽으로 넘어갈 것 같으니 이 정도로... ㄷㄷ
타케 P : "이, 이제 그만......."
란코 : "사양할 것 없도다! 그대는 나의 곁에 서기에 충분한 자! 그러니 이제 그대를 그...... 여보라는 호칭으로.....(<<해석 : 이제 우리는 부부에요. 그러니 이제 여보라고 불러도.....)" 발그레.
우즈키 : "그렇게는 안 돼에에!!" 쨍그랑~!!
란코 : " ?!!! "
타케 P : "시.... 시마...무라 씨?"
우즈키 : "으그긋! 프, 프로듀서는 내가 받아가겠어~!!" 타악~!!
란코 : "자, 잠깐 기다려?! 아니, 그 자는, 그, 프로듀서는 내 거란!! 기, 기다려어어어어어어!!!"
타다다다다다다다닥~~!!!!
타케 P : "(시, 시마무라 씨. 대체 어디서 이런 힘이? 나를 들쳐업고 이런 속도로 달리다니?)"
+2 이후 전개.
....지금 쓰고 있는 또다른 창댓은 우즈키가 흑막인데, 여기는 순애녀군요..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ㄷㄷ
우즈키 : "하아, 하아.... 여, 여기면 괜찮을 거에요."
타케 P : "여기는......?"
우즈키 : "음... 일단 안전 가옥이라고만 해둘게요. 역시 제 집은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타케 P : "아, 네....(어째서 이런 게 있는 지는 묻지 말도록 하자.)"
우즈키 : "그보다 대체 밤 동안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죠? 하루 못 뵌 사이 어째서 이렇게 홀쭉하게....?"
타케 P : "그, 그건....."
우즈키 : "아아아앗!! 아니에요! 역시 말하지 마세요! 우으..... 그, 뭐라도 안 드실래요?" 발그레.
타케 P : "시마무라 씨가 만들어주시는 겁니까?"
우즈키 : "네! 이래뵈도 요리는 자신이 있거든요! 헤헷, 그럼 잠시만 기다리세요~!"
+2 주사위. - 우즈키가 만든 음식은?
90~100 -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맛이었다. 어라? 그런데 어째선지 머리가 몽롱해진다.
70~89 -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었다.
30~69 - 무난하게 맛있었다.
10~29 - ....아무래도 그녀한테 요리를 시키면 안 될 것 같다.
0~9 - 누군가의 난입으로 인해 먹을 수조차 없었다.
+3 이후 전개.
타케 P : "흐음, 정말 좋은 냄새군요. 그럼 어디......" 우물우물, 꿀꺽,
타케 P : "흡?! 이, 이 맛은!!"
우즈키 : "읏?! 이, 입맛에 안 맞으셨나요?"
타케 P : "아뇨, 그 반대입니다! 이건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맛입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음식으ㄹ...." 휘청.
우즈키 : "꺄아아악?! 프로듀서 씨?!"
타케 P : "(어, 어라....? 어째서 눈앞이 빙글빙글 도는 거지? 으긋,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은..."
우즈키 : "프로듀서 씨! 프로듀서 씨! 프로듀----"
~씨.
타케 P : "(아, 시마무라 씨.... 걱정해주시는 겁니까? 하지만 몽롱해서 무슨 소리를 하는 지 더는 들리지 않-"
??????? : "!%!#@^!$#^@#%!$~@~%#!"
타케 P : " ?!! "
?????? : "!$^!#$@#%#@$@#!$!$#@!$$"
타케 P : "(저건.....?)"
+1. 우즈키가 요리로 사용한 생물은?
+2. 그 생물이 외치는 말은?
+3 이후 전개.
니알라토텝 : "-망쳐."
타케 P : "(뭐?)"
니알라토텝 : "우즈키와 함께 도망쳐."
타케 P : "(그, 그게 무슨....?)"
콰차아아아아아아앙~~!!!
우즈키 : "꺄아아아아악!?!"
타케 P : "읏?!(갑자기 시야가 정상으로? 아니, 잠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흩날리는 건 깨진 유리?! 어, 어째서?!)"
치에리 : "프로듀서~!! 구해주러 왔어! 이 촙으로~!!"
타케 P : "에엣?!!"
+2 다음 전개.
...촙으로 창문을 깨다니 대체 얼마나 대단한 거야? ㄷㄷ
치에리 : "앗! 거기 계셨군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지금 곧 구해드리....으갸갸갸갸갸갸갸갹?!!! 소, 손이!!!"
우즈키 : "...뭐, 유리창을 맨 손으로 부쉈으니 당연한 거지만요. 에, 그럼 저는 이만...." 스윽.
타케 P : "에? 잠깐, 시마무라 씨?!"
우즈키 : "일단은 따라오세요. 프로듀서. 그럼 저희는 이만 실례할게요~!"
치에리 ; "자, 잠깐?! 잠깐 기다려어어어어~!!!" 울먹.
+2 다음 전개.
.....대체 이 처자는 뭐 하러 온거죠????
우즈키의 손을 뿌리치고 우선 치에리를 살펴야 겠다고 말하는 P
우즈키 : "엣, 프, 프로듀서 씨?!"
타케 P : "죄송합니다만, 이대로 그녀를 내버려두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잠시..."
우즈키 : "그, 그렇지만, 그녀는....!"
타케 P : "죄송합니다."
타다다다닥.
우즈키 : "으, 으읏........" 울먹.
+2 이후 전개.
....방금 전에 희대의 흑막 우즈키를 쓰고 와서 그런지 이쪽도 살짝 기미가 보이는 군요. ㄷㄷ
타케 P : "손을 내밀어주시겠습니가. 오가타 씨?"
치에리 : "우, 우우....." 스윽.
타케 P : "이건! 손에 유리 파편이 박혀 있지 않습니까? 대체 어째서 이런 무모한 짓을?"
치에리 : "그, 그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서가....!"
타케 P :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우즈키 : "(그렇게 말하며 프로듀서는 손을 다쳐 울먹거리는 치에리를 들어올려 안아들었다. 그것도 소위 말하는 공주님 안기 자세로....)"
타케 P : "시마무라 씨... 죄송합니다만."
우즈키 : ".....알아요. 병원에 가자는 거죠?"
타케 P : "....네."
우즈키 : "하아..... 알았어요. 택시를 부를 테니까 가도록 해요."
타케 P : "정말로 면목 없습니다."
우즈키 : "괜찮아요. 프로듀서가 사과할 일도 아닌 걸요? 에헤헤헷."
우즈키 : "(으읏.... 가슴이 아파.)"
+2 다음 전개.
제발 이쪽 우즈키는 순수하게 남아있기를.... ㄷㄷ
타케 P : "그녀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의사 : "다행히 신경 같은 데 손상은 없습니다. 그냥 며칠 정도 푹 쉬면서 약만 잘 바른다면 나을 겁니다만, 아무래도 심신의 쇼크가 상당하였는지 현재는 곤히 자고 있는 중입니다."
타케 P : "그렇군요....."
의사 : "그럼 보호자 분께서는 환자의 곁에 계실겁니까? 그렇다면 저는 그만 나가드리겠습니다."
타케 P : "예. 부탁드립니다."
의사 : "그럼 이만..."
드르륵, 덜컹.
우즈키 : "....꽤나 묘하게 됐네요."
타케 P : "그렇습니까...."
우즈키 : "후우, 치에리 짱... 어째서 이런...." 스윽.
타케 P : "이게 다 제 잘못입니다." 스윽.
타악.
우즈키, 타케 P : ""아!""
슈윽, 슈욱.
우즈키 : " " /////
타케 P : " " /////
+2 다음 전개.
스윽, 스윽.
우즈키 : "우으...."////
치에리 : "(으으... 프로듀서는 내 건데.... 하지만, 우즈키의 손길..... 마치 어머니처럼 부드러워.... 우으....이건 내 패배일지도...)"
+2 다음 전개.
--------
>>+1
@함정카드 발동, [토스 되돌리기]!
어른스러운 부드러움으로 우즈키에게서 조금씩 타케p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나 소용이 없었다. 그 후, 행복한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치히로와 손을 잡는데...
우즈키 : "우으,....."//// 스윽, 스윽..
치에리 : "(아아... 기분 좋아... 생각보다 괜찮을 지도....)"
-----------------------------------------
코토리 : "구헤헷~! 그래, 이거야! 이건 분명 팔릴 거라고~!!"
야요이 : "웃우~? 코토리 씨가 아침부터 왜 저러시죠?"
이오리 : "쉿! 보면 안 돼. 야요이!"
미키 : "미키적으로 볼 때, 저건 언제나 하는 망상이 엄청나게 괴상한 영역으로 넘어갈 때 나오는 표정인 거야!"
코토리 : "후히히힛~!"
리츠코 : "됐으니까 일하세요~!!"
타아아악~!!
코토리 : "꾸헤에엑?!!"
+2 다음 전개.
57.님은 훈훈한 전개를 바라신 것 같지만, 56 뒤에 있는 피요 피요를 잘 보셨어야죠..... ㄷㄷ
훈훈한 전개 따위, 제가 인정 안합니다
------
>>+1
어른스러운 부드러움으로 우즈키에게서 조금씩 타케p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나 소용이 없었다. 그 후, 행복한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치히로와 손을 잡는데...
@58번분의 의견 좋다!
----------------------------------------------------
<꿈(=망상)과 희망(=환상)의 세계>
- 병원 건너 편의 옥상 -
미나미 : "하아, 역시 치에리는 저 정도로 무너지는구나. 예상은 했지만 말이지."
달칵.
치히로 : "그 망원경 너머로 재미있는 광경이라도 보이나 보지. 미나미 양?"
미나미 : "예. 치히로 씨도 한 번 보실래요?"
치히로 : "후훗, 다음 기회에. 지금은 차가 식기 전에 마시는 게 급선무라서 말이지."
미나미 : "그런 취미가 있으신 줄은 몰랐는 데요? 맨날 돈만 세실 줄만 안다고 생각했는데..."
치히로 :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것을 자유롭게 쓰지를 못 하면 의미가 없잖니? 그보다 솔직히 이번 건 조금 의외인걸?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나한테 도움을 요청하다니."
미나미 : "하아, 저 꽉 막힌 바보한테는 제 어른스러운 매력도 통하지를 않았으니까요. 우즈키한테서 도통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그러니까....."
치히로 : "나와 손을 잡았다. 이 말이지?"
미나미 : "예. 솔직히 악마와의 계약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죠."
치히로 : "아, 악마....? 말이 심한데.... 내가 악마라면 미나미는 몽마쯤 되려나?"
미나미 : "잠깐? 아무리 저라고 해도 그 정도로 에로틱하지는 않다고요?"
치히로 : "나도 그 정도로 사악하지는 않아!"
미나미 : "으으......"
치히로 : "칫."
+2 다음 전개.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이 동맹은 과연 어떻게 될려나...?
타아아악~!!
코토리 : "후꺄아아아아악?~!!"
리츠코 : "하여간에! 직무 시간에는 일에 충실하면 하늘이 무너지나요, 땅이 꺼지나요?"
코토리 : "우그그그... 그, 그래도 머리를 때리다니 너무하세요! 한참 아름다운 사랑을 둘러싼 사투가 벌어지려고 하고 있었는-!"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코토리 : "응?"
리츠코 : "헬기 소리? 대체 누가 이런 대낮에 헬기를 이리 낮게 날게 하는 거지?"
이오리 : "아아, 그거 아마 내가 빌려준 걸 거야."
미키 : "마빡이가?"
이오리 : "마빡이라고 하지 마!! 으으, 뭐, 아무튼 간단히 설명하자면 346 프로의 란코 씨랑 저번에 방송 도중 친구가 된 걸 기념하는 의미에서 곤란한 일이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했거든. 그랬더니만 혹시 공중 지원을 해줄 수 있냐고 해서 빌려줬어."
하루카 : "란코 씨라면.... 아아! 그 어둠에 잠겨라라고 외치는!"
이오리 : "응~! 꽤나 재미있는 사람이더라고."
코토리 : "에...? (잠깐, 이 전개는 설마....?)"
+2 이후 전개.
란코는 미나세에게 실례를 무릅쓰고 추가 지원을 요청한다.
이오리 : "어라, 전화가.....응? 이 번호는 란코네."
딸칵.
이오리 : "여보세-.... 에, 잠깐, 말이 너무 빨라?........ 잠깐만, 무슨 소린지 전혀 못 알아 듣겠어!.............응, 그러니까 그게.... 아아, 그렇구나......... 응, 뭐, 알았어. 그럼 이번에는 SP 요원들을 지원해줄게."
딸칵.
야요이 : "웃우~? 이오리 짱. 무슨 일이야?"
이오리 : "아무래도 하기로 했던 일이 잘 안 되었나 봐.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인력을 빌려주기로 했어."
코토리 : "(피요오오~~!!? 대체 언제 내 망상이 현실이 된 거지?!)"
+2 다음 전개
이오리 : "어라?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빠른데? 응? 란코가 아니라 SP에서 온 거네."
달칵.
이오리 : "여보세요? 응? 수상한 녀석들? 한 번 바꿔봐."
야요이 : "웃우. 이오리만 통화를 하니까 우리들은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모르겠어~."
이오리 : "아아, 잠시만 스피커폰으로 해줄게 그러면... OK. 됐다. 자, 이제 말하게 해봐."
[미나미 : "이, 이거 놔! 우리한테 왜 이러는 건데?!"]
코토리 : "우햣?! 이 목소리는 346 프로의 미나미?!"
[치히로 : "으그긋, 설마 우즈키한테 당신들 같은 호위가 있을 줄이야...."]
코토리 : "치히로 씨까지?!"
이오리 : "아는 사람이야, 코토리?"
코토리 : "346 프로 쪽 아이돌과 사무원이야. 이오리 짱."
이오리 : "헤에.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왜....."
[SP 요원 : "근처 병원을 망원경으로 살피며 뭔가를 준비하고 있길래 습격했더니, 밧줄과 수면제과 나왔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미나미 : "크읏! 우즈키를 납치해서 제거할 작전이 이렇게 무너지다니!"]
이오리 :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악당들인건 틀림없는 것 같네. 잘 처리하도록 해."
[SP 요원 : "예, 알겠습니다!"]
+2 이후 전개.
우즈키 : "치에리 짱이 잠들었네요."
타케 P : "그렇군요."
우즈키 : ".........."
타케 P : ".........."
우즈키, 타케 P : "그! (저기!!)"
우즈키 : "읏..... 먼저 말하세요..."
타케 P : "아뇨, 시마무라 씨가 먼저....."
우즈키 : "..........그.... 그러니까 그...... 잠시.... 같이 바람 좀 쐬러 안 나가실래요?"
타케 P : "바람....말입니까?"
우즈키 : "그... 역시 안 되겠죠. 날도 추우니....."
타케 P : "아뇨. 괜찮습니다. 근처에 따뜻한 찻집을 아니 그쪽으로 가죠."
우즈키 : " ! "/////
+2 이후 전개.
란코는... 음음
타케 P : "이걸 걸치십시오." 스윽.
우즈키 : "에? 이건.. 프로듀서의 외투? 하지만 이러면 프로듀서는...?"
타케 P : "전 괜찮습니다. 원래 추위를 잘 안 타는 체질인지라.."
우즈키 : "하지만....(애애애애애앵~!!)........응?"
타케 P : "방금 그건....?"
우즈키 : "아기 울음소리...? 하지만 어째서....?"
뚜벅, 뚜벅.
타케 P : "이쪽에서 들리는군요. 읏차..... 아."
우즈키 : "아, 아기가 버려져있어? 대체 누가 이런 짓을?!"
타케 P : "옆에 놓인 건.... 젖병이군요. 이건 대체...."
+2 어떻게 할까?
1. 아직 버려진 거라 단정할 수는 없다. 다리 밑이니 노숙자의 은신처일지도 모르고, 부모는 그저 돈을 벌러 나갔을 뿐일지도 모른다.
2. 이런 데 아기를 두는 건 위험하다. 데리고 돌아가자.
+3 이후 전개
우즈키 : "네. 저도 그러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
?????? : "잠깐 기다려어어어~!!"
XXXX : "성급한 짓을 하지 말거라. 우자여! 그대의 길은 그곳이 아니리라!"
타케 P, 우즈키 : " ?!?!?!? "
우즈키 : "에...? 리, 린 짱? 칸자키 씨?"
린 : "그래, 나야. 우즈키! 하지만 넌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고~!! 거기 너!"
타케 P : "저, 저말입니까?" 움찔.
린 : "그래! 너! 그런 생면부지의 아기를 데려가면서, 어째서 내 뱃속의 아기는 신경 안 쓰는 거야?!"
타케 P : "푸우우웁?!!"
우즈키 : "에에에에에에에에엑?!!"
란코 : "이 몸도다! 우자여! 그대는 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생명이 가엾지도 않으냐?"
우즈키 : "프, 프로듀서?!"
타케 P : "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시부야 씨? 제가 언제 그럴만한 짓을 했던가요? 칸자키 씨도.....는, 얼마 전 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로부터 아직 24시간도 안 지났는데 벌써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을리가....."
린 : "우, 우긋.. 시, 시끄러! 내가 했다면 한 거야!"
란코 : "마, 말 그대로다. 자, 그러니 어서 우리들도 책임을 지거라!"
타케 P : "그럼 다 같이 산부인과라도 한 번 가보시겠습니까?"
린, 란코 : " ?! "
타케 P : "그 말이 사실이라면 분명 검사를 통해 나오겠지요. 그렇다면 저 인생을 걸고 두 분을 책임져드리겠습니다."
린 : "읏....."
란코 : "으, 으으......."
+2 다음 전개
버려진 아이의 엄마를 찾기 위해
우즈키 : "네? 아, 네..."
타케 P : "그만 가도록 하죠. 경찰서에서 그 아이의 엄마를 찾아주는 겁니다."
우즈키 : "네......." 슬쩍.
린, 란코 : "우으......."
우즈키 : "(미안해요. 린 짱. 칸자키 씨... 하지만 전 이 분을 포기할 수 없어요!)"
타다다다닥.
린 : "....이렇게 되면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란코 : "그렇다.. 가끔은 어둠에 몸을 던져야 할 때도 있는 법. 그러니 우리들의 진심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구속의 사슬을 내비칠 때이(퍼어어억!!)-카흑?!" 털썩.
린 : "에?! 칸자키 ㅆ(부웅~!!)---읏?! 위험햇!"
휘익~!
린 : "(야, 야구 방망이? 그것도 철제잖아? 대체 누가 이런 거.........?! 에엣?!)"
린 : "미... 미오? 그리고 아스카 씨?!"
미오 : "쯧, 피해버렸나."
아스카 : "하아. 그대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린 : "무, 무슨 짓이야, 이건?"
미오 : "린... 이제 그만하자. 저 두 사람을 더는 방해하지 말자."
린 : "뭐?!"
아스카 : "그래. 린의 마음은 알지만, 그래도 여기가 끝낼 때야. 이제는 저 둘의 사랑을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린 : "으긋....."
+2 린의 반응은?
+3 이후 전개
그래야겠지...
이후, 경찰서로 가는 두 사람과 아기를 보며 아는 이들이 두 사람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축하한다.
미오 : "아앗?!"
아스카 : "자, 잡아아!!"
린 : 늦었어!! 프로듀서!! 거기서 기다려!!!"
타케 P : "큿?! 시부야 씨?!"
우즈키 : "리, 린 짱?"
린 : "헤헤헤. 그 입술. 그 정조.. 전부 내가 받아갈 거야. 그러니까 거기 가만히 있어!"
타케 P : "...시마무라 씨. 떨어지십시오."
우즈키 : "에? 하, 하지만...."
타케 P : "괜찮습니다." 흘끔.
린 : "아아, 프로듀서! 프로듀서! 프로듀서어어어어어~!!!"
타케 P : "...하아, 이 방법만큼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린 : "프로듀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타케 P : "하아아압~~!"
퍼어어억!!
린 : "까흑?!" 털썩.
우즈키 : "리, 린 짱?!"
타케 P : "괜찮습니다. 손대중은 했으니까요. 하지만 당분간은 눈을 뜨지 못 할 겁니다."
우즈키 : "우우.... 린 짱....."
+2 다음 전개.
...지금 쓰고 있는 옆동네 우즈키와 괴리감이 너무 심해서 쓰는 내내 위화감이 드는군요. ㄷㄷ
우즈키 : "우우... 린 짱... 괜찮겠죠?"
타케 P : "조금 지나면 멀쩡하게 일어날 겁니다. 너무 심려치 마십시오."
우즈키 : "그래도......"
?????? : "어라, 프로듀서 씨랑 우즈키 짱이잖아요?"
우즈키, 타케 P : " ?!! " 깜짝.
우즈키 : "(에? 뭐지? 설마 또 프로듀서를 노리는 누군가인....... 어레?)"
우즈키 : "미, 미호 짱? 휴우.... 난 또 누구라고.."
미호 : "뭔가요. 그 실망스러운 반응은?....인데, 어라?" 흘끔.
아기 : "새액... 새액..." zzz
미호 : ".....에? 에..........? 에, 에에에에에에엑?! 언제 둘 사이에 이런 아기가?!"
우즈키 : "엣?!"
타케 P : "쿨럭?!"
미호 : "하, 하와와와..... 노, 놀랐어.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건 들었지만, 설마 벌써 애를 만들었을 줄이야...."
우즈키 : "오, 오해야. 미호 짱! 이건!!"
????? : "어라, 여기서 다들 뭐해?"
우즈키 : "쿄, 쿄코 짱?"
미호 : "드, 들어봐. 쿄코 짱! 우즈키 짱이랑 프로듀서 씨가 아이를!!"
쿄코 : "뭣?!"
흘끔.
아기 : "새액, 새액......" zzz
쿄코 : " "
타케 P : "이, 이가라시 씨. 이, 이건......"
쿄코 : "......에, 그..... 축하드립니다......?"
우즈키 : "흐에에엑?! 아, 아니야. 이건....."
미호 : "으, 으으....설마 우즈키 짱에게 이렇게 뒤쳐질 줄이야.... 충격. 쇼크... 으으....."
쿄코 : "에에.... 그, 미호... 방해하지 말고 가자. 둘이 애랑 같이 산책을 하는 데... 그, 너무 달라붙어있으면 미안하잖아....?"
타케 P : "쿨럭!?!"
우즈키 : "아, 아니,, 이건 그런 게 아니라..."////
미호 : "그, 그래... 가자... 그, 방해해서 미안!"
쿄코 : "그럼 우린 이만 사라질게!"
타다다다다닥~!!!
우즈키 : "하, 하와와........"
타케 P : " "
우즈키 : "(허나, 그것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타쿠미 : "쿨럭?! 두, 둘이 어느 새 그런 아기를?!"
사나에 : "버, 범죄다!! 수, 수갑을... 읏! 아이돌 된지 오래라서 수갑이 없어... 으으!!"
아리사 : "추.... 축하드려요.....?"
프레데리카 : "그대들의 앞날에 축복 있기를."
사치코 : "우우, 귀여운 나를 제치고 우즈키가 먼저 결혼을 할 줄이야...."
.
.
.
.
.
우즈키 :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은....)"
전무 : "이 결혼은 무효다!!!"
콰앙~!!!!
타케 P : "저, 전무 님.. 일단 진정하시고 저희의 이야기를..."
전무 : "진정? 이게 진정할 이야기로 보이나? 더 할 말 없으니 당장 헤어져라."
우즈키 : "흐엣?!"
타케 P : "아니, 그러니까 이건...."
전무 : "뭐가 문제지? 혹시 위자료 때문에 그러나? 그렇다면 걱정할 것 없다. 자, 우즈키. 이걸 받아라. 결코 섭섭치 않게 넣어뒀을 거다." 투욱.
우즈키 : "에에에에에?!!"
+2 이후 전개.
주변인들은 어떻게든 아기를 달래보려고 애써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고,
결국 타케우치P의 얼굴을 본 아기가 경기로 혼절한다.
우즈키 : "앗, 아기가 깼나 봐요."
상무 : "뭐?"
아기 : "으으...... 으애...... 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으애애애앵~!!!"
우즈키 : "히익?!"
상무 : "뭐, 뭣 하는 거냐?! 어서 달래!"
우즈키 : "자, 착하지, 착해."
아기 : "으애애애애앵!! 으애애애애앵~!!!"
상무 : "전혀 소용 없잖아! 이리 내놔!" 타악~!
상무 : "자, 이 언니를 잘 보렴. 헬렐레레레~!!"
아기 : "으, 으으.....?"
타케 P : "효과가 있는 것 같-"
아기 : "으애애애애애애애애앵!!
상무 : "으허억?!"
우즈키 : "아까보다 더 날뛰잖아요?! 사, 상무님 턱 괜찮으세요?"
상무 : "나, 난 괜찮아. 그보다 아기 좀.... 이대로라면 놓쳐버리겠어."
타케 P : "제, 제가 받겠습니다." 타악.
아기 : "으애애애애앵~~~! 으애애애애애앵!!"
타케 P : "으으, 이럴 때는 얼굴을 가까이 갖다대주면 멈춘다고 하던데, 한 번-"
아기 : "으애애애..........?! 으애애애?!!! "
우즈키 : "아, 조용해졌어요."
상무 : "말도 안 돼? 저 남자의 얼굴로 울음을 그칠 리가! ......응?"
아기 : " "
상무 : "이건..... 이 바보가! 울음을 그친 게 아니라 기절한 거잖아!!"
타케 P : "그, 그런?!"
+2 이후 전개.
우즈키 : "아, 일어났다."
아기 : "우으.... 우으....... 새근, 새근"zzzz
상무 : "....다행히도 다시 잠든 모양이군."
타케 P : 정말 다행입니다. 상무 님."
상무(?) : "하아? 전무다. 내가 승진한 지가 언젠데 그런 소리를 하는 거지?"
타케 P : "아......""
전무 : "흥, 뭐, 됐어. 아무튼 간. 헤어져라."
우즈키 : "그건.... 그...."
전무 : "쯧, 예상했던 대로인가? 헤어지기 싫다는 거겠지?"
우즈키 : "..........." 끄덕.
전무 : "후우, 좋아. 그럼 너희 둘의 사랑을 시험하도록 하지. 나와라."
스윽,
린 : ".........."
란코 : "..........."
우즈키 : "에..? 린 짱? 칸자키 씨?!"
+2 이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