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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XE-07] 마코토 「거쳐온 길과 돌아갈 길과 떠나갈 길」
댓글: 661 / 조회: 3288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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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6, 2017 00:20에 작성됨.
아즈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미키와 나는 길을 잃었다」
코토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려 해」
이오리 「네가 심연을 의심할 때에, 심연도 너를 의심한다는 것을」
○마코토 「거쳐온 길과 돌아갈 길과 떠나갈 길」
하루카 「I'm a Doll, Operated by Lord」
-
시리어스입니다. 읽기 전 전작들을 읽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잔인한 묘사가 다소 있습니다. 15세 미만을 비롯한 노약자, 임산부, 또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중복 앵커는 제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알 수 없는 세계-TIXE」 시리즈의 일곱 번째 창댓입니다.
작가가 힘들 만큼의 너무 빠른 진행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즐겨주세요.
-
*게임 진행을 위한 팁.
-마코토는 강한 인물입니다. 스스로 개척하려는 정신이 뛰어나며 어떤 상황에 닥쳐도 그것을 헤쳐 나갈 용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기가 때론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이번 모험에서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한 결론 도출에 따라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플레이어 분들은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정답을 향해갈 권리가 있습니다. 덧글을 다는 것을 망설이지 마십시오. 의심되는 것을 모조리 써주십시오.
-단서를 알아냈는데 추리가 되지 않을 경우, 힌트를 얻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생각하는 앵커. 둘째는 치트엔딩입니다. 힌트는 연속해서 여러 번 무제한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만, 치트엔딩의 남용은 게임을 망가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주십시오.
-
*태그 시스템에 관하여
-이오리 편(5편)부터는 시점 이동에 따른 태그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나와있는 캐릭터로만 태그할 수 있습니다. 이오리 편을 예로 들자면, 이오리와 치하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므로 이오리에서 치하야로, 또 치하야에서 이오리로 태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자리에 “태그-치하야” “태그-이오리”와 같은 형태로 쓰면 태그됩니다. 단 무분별한 태그의 남용은 게임 흐름을 끊으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특성상, 태그를 이용해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해야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 경우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이야기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암시가 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스테이터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코토 / 치하야 / 아미
현 세션> MOONSTONE / MOONSTONE / OBSIDIAN
획득 아이템> . / "열쇠꾸러미" "보안카드" "빠루" / .
획득 단서> "의문의쪽지" "answer413" / . / .
CHEATCOUNT >TWO/??????<
-
CONTINUOUS ENDING.
>>하루카(赤)편에서 계속.
-
모든 편에서의 캐릭터의 외관, 캐릭터의 설정을 제외한 모든 세계관, 세계관 설정, 대화와 지문, 합성사진 외의 직접 그려진 삽화, 암호와 단서의 저작권은 TEAM TIXE에게 있습니다. Copyrights© 2016 TEAM TIXE. All Rights Reserved.
66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로
188 181 118 111 88 81 18 11 8 1
마코토 (그래, 애초에 헷갈리는 숫자를 빼버리고서 하면 되는 거였어)
마코토 (그럴 목적으로 + 기호를 넣어놓았던 거구나)
마코토 (그럼 어떻게... 일단 400에 가깝게 만들려면 가장 큰 수로... 99*4+9+8?)
마코토 (아니, 그치만 어쩌면 9와 0에도 뭔가 함정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마코토 (되도록이면 가장 안전한 8과 1로만 풀 수 있는 방법) 슥 슥
마코토 (구했다, 81+81+81+81+81+8!!)
마코토 (그럼 이제 이걸 입력하면 되는 거지?)
>>+2. 최종입력? (Y/N)
앵커는 >>+1로.
마코토 (...예를 들면, 188+118+88+18+1...)
마코토 (그렇지만, 최소단위가 1이니까 경우의 수 자체는 엄청나게 많아)
마코토 (아무래도 단순히 헷갈리는 숫자를 빼고 넣어서 413만 만들면 뭐든 되는 것 같은데)
마코토 (188+118+88+18+1로 입력할까?)
>>+2. 최종입력? (Y/N)
숫자 중복을 제외하면 경우의 수는 6개 미만으로 떨어짐.
『Access Authorized, Door Unlocked』 덜컹
「됐다!」
치익-하는 소리와 함께 금고 문이 열렸다. 그래도 여전히 내가 들어갈 만큼 넓지 않았기에 직접 당겨서 열어야만 했다. 육중한 문짝이 무겁기 짝이 없었다. 애써 당겨 문을 열고 열린 틈으로 뛰어 들어가자 그새 문이 쾅하고 닫혔다. 혹시나해서 이쪽에서 밀어봤지만 아무래도 열리지 않았다. 그럴 거면 애초에 만들어놓은 이유가 뭐야? 대체 무슨 속셈으로 이런 걸 만든 거지? 좌우지간에, 돌아갈 생각은 하지 않았으니 그대로 앞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또다시 밖으로 나가는 길은 꽤 긴 일직선의 복도로 되어있었다. 벽이 피칠갑이 되어있다거나 그런 건 없고, 단순히 조금 녹이 슬거나 혹은 약간 낡은 정도였다. 바깥으로 나가는 문은 꽤 멀었다. 계속해서, 계속해서 걸어갔다ㅡ앞도 보이지 않는 길을 겨우 벽에 손을 짚고 의지하면서. 덕분에 손에 꽤나 먼지가 쌓인 것 같지만 일단은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이 이상한 공장을 나가고서 그 다음에 손을 씻으면 되는 것뿐이었다. 어느 새에 나는 막장에 다다랐고, 앞에는 단순한 철문이 하나 있었다. 아까마냥 잠금장치 따위는 되어있지 않았다. 단순한 손잡이였다. 이상한 글자가 문에 써있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2. 선택지
1-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2- 문을 열지 않고 이곳에 있는다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그전에 대신 주변을 둘러보았다. 혹여나 이곳에서 얻을 만한 것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더듬더듬 만져가며(아까 말했듯 손에 먼지가 묻는 것 따위는 개의치 않았다) 주변을 탐색했다. 뭔가 있을지도 몰라, 탐색과 수색은 기본 요건이었다. 그건 없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이윽고 나는 뭔가 손에 채이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스위치?」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건 확실히 스위치였다. 아니, 버튼인가? 웃긴 건 ON과 OFF가 구분되어있지 않는다는 점뿐이었다. 보통의 스위치는 ON과 OFF가 나뉘어져 표기되어 있어서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놓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았다. 이것도 뭔가 음모가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 단지 스위치의 위에는 숫자 1이 적혀있을 뿐이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1.
>>+2. 스위치를 누릅니까? (Y/N)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따라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돌진보다는 탐색을 하는 탐색충이 됩시다 (?)
일단 스위치는 눌러봅시다
아 맞다 스위치 오프...
눌렀다. 스위치의 방향이 바뀌었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 어떻게하지?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마코토 (일단 주위를 둘러볼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긴 하지만)
마코토 (......)
마코토 (..............)
마코토 (응,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 것 같아)
마코토 (아무래도 저 문 너머의 상태를 조종하는 녀석 같은데.)
마코토 (지금 내가 있는 이 통로에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의문스럽다.)
마코토 (여긴 정말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곳이구나.)
마코토 (그리고 이번에는 문 너머에서 뭔가 들리지 않는지, 주의를...) 살짝
마코토 (문에 귀를 대고 엿들어봤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
마코토 (워낙에 두꺼운 철문인데다가 틈새도 막혀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듯해)
마코토 (어쩔 수 없지, 여기서는 모험을 해보는 수밖에. 살길 바라야지.)
>>+2. 입장? (Y/N)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일단 질러보는 거야, 일단)
「?!」
뭔가가 내 발을 걸고넘어졌다. 그렇지만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이 부셔서 잘 안 보인 것도 맞다. 그렇지만 그곳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지만 어째선지 내 발은 꺾여있었다. 내 발가락, 발목 관절 하나하나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뒤틀려 꺾이고 있었다.
「아, 아아아악!!」
알 수 없는 힘은 점점 더 올라와 나를 잠식해갔다. 발목부터, 종아리, 무릎, 허벅지, 허리, 또 팔과 손목, 결국에는 목까지ㅡ눈물이 켁 고였다ㅡ온몸의 관절이나 근육 하나하나가 졸리는 것이 괴롭다.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가슴팍을 짓이기는 그 느낌이, 또 목구멍을 막아버릴 듯이 목을 졸라대는 그 느낌이,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허연 바닥에 나뒹굴며 겨우 몇 초 더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자신이, 앞이 깜깜해지고, 또 입에 고인 침이 곧 기분 나쁜 거품이 되고, 온몸의 식은땀은 솟구치며, 겨우 몇 초, 그 몇 초를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던 자신이ㅡ
암전.
-
BAD END. [그림자]
>>+1. Continue?
1->>121
2->>124
3->>131
1!
앵커를 놓쳐서 마코토에게 빠르게도 배드엔딩을 주고 말았다
컨티뉴로! -> 124!
「하아, 하아, 하아...」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식은땀 한 방울이 등줄기를 타고 주룩 흘러내렸다. 털썩하고 한쪽 벽에 등을 기대어 주저앉는다. 벽은 먼지가 가득했지만 그따위 것을 신경 쓸 겨를은 없었다. 방금 건 뭐였지? 뭐가 지나간 거지? 분명 난 이 문을 열고 들어가서 이상한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온 관절이 꺾이고 목이 졸려 질식사 했었다... 그랬었다. 그러나 지금 난 살아있다.
「......」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들어 바라본다. 아무것도 없다. 이건 내 손이다. 내 의지대로 움직인다, 마구잡이로 꺾이거나 하지 않는다. 난 살아있다. 어째선지 나도 모르지만 난 살아있었다. 방금 그건 꿈인가? 혹은 내가 본 환청인가? 혹시 아니라면 내가 죽기 직전으로 돌아온 것인가?
「흐, 흐으... 하아...」
손을 내려놓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이 문을 열고 나가면 난 또다시 죽는다. 그래, 이건 예지몽이다. 내가 저기로 들어가면 죽는다는 걸 알려주기 위한 예지몽이다. 하지만 내가 아까 열고 나온 금고의 문은 이미 닫혀 잠겨버렸기 때문에 결국엔 난 여기로 나가야했다. 난 적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었고, 어떻게 대응하는 지도 알 수 없었다. 난 여기 갇혀버렸다.
스위치는 눌러져있지 않다.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121로 돌아갔다면 여기서 스위치를 다시 눌러서 바깥의 등을 OFF로 만든 다음 입장해야겠네요. 이거 틀리면 곤란...
「스위치?」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건 확실히 스위치였다. 아니, 버튼인가? 웃긴 건 ON과 OFF가 구분되어있지 않는다는 점뿐이었다. 보통의 스위치는 ON과 OFF가 나뉘어져 표기되어 있어서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놓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았다. 이것도 뭔가 음모가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 단지 스위치의 위에는 숫자 1이 적혀있을 뿐이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1.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아아, 아아아.....)
마코토 (아으윽....)
분명히 이 버튼을 "두 번" 누르고 나갔다. 그리고...
하지만 "한 번"만 누른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
마코토 (......)
마코토 (......)
마코토 (..............)
마코토 (응, 최소한 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마코토 (지금 내가 있는 이 통로에는 아무것도 없어...)
마코토 (왜, 왜, 어째서... 왜 없는 거야, 제발.)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아으윽.....)
진정하고 생각해볼까?
마코토 (심호흡, 심호흡...) 후우- 후우-
마코토 (....조금이나마 진정이 됐어)
마코토 (그보다, 아까의 예지몽은 뭐였을까. 그리고 이 스위치는 또 뭘까.)
마코토 (예지몽에서 나는 스위치를 두 번 눌렀어, 그 뜻은 곧... 결국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는 뜻이려나)
마코토 (그럼, 한 번만 눌러야 하는 걸까.)
마코토 (...그치만 여전히 저 밖은 무섭다.)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난 지금 조금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있어)
스위치를 한 번 눌렀다. 이제 아마 저 바깥은 무언가 바뀌어 있겠지, 하고 잠시 생각했다. 어쨌거나 밖은 내겐 여전히 무서웠다... 정말로, 정말로 들어가기 싫었다. 그 기분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 따위는 내가 왜 이러는지 알 수 없겠지, 다만, 다만 그건 정말 끔찍한 기분이었다, 어쨌거나,
「...들, 어가지 않, 으면.」
우습게도 문 손잡이를 쥔 내 오른손은 무척이나 떨리고 있었다. 이따위 것에 뭘 두려워 하는 거냐고 묻고 싶어도 차마 그럴 상황도, 기분도 아니었다. 그럴 만한 용기가 내게 마련되어있지는 않았던 듯했다. 어떻게든 손떨림을 멈춰보고자 왼손으로 오른손을 꼭 부여잡았다. 왼손도 떨고있었던 건 다만 내 잘못이다.
「...들, 어간다...」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녹슨 철문이 열리는 삐그덕 소리는 꽤나 기분나빴다.
-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갔다. 아까의 악몽을 되살리면서, 제발 그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면서, 문을 조금씩 열었다. 손은 떨고 있었다. 문 안 쪽은 검게 칠한 듯 어두웠다. 이게 무슨 일이지, 예지몽이 날 살린 건가, 하고 생각을 곱씹으며 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곳엔 아무것도 없는 듯했다. 정육면체의 방. 갑자기 어디선가 커다란 안내방송이 들려왔다.
『환상의 게임 나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빰빰~빰, 빠람빠담! 빠밤빠~』
환상의 게임 나라? 웃기는 소리였다. 심지어 저 나레이터인지 뭔지 모르는 인간은 빰빰빠 하는 소리를 입으로 내고 있다. 차마 들어줄 수가 없었다.
『첫 함정을 뚫고 들어오신 당신! 게임 나라의 룰을 설명해드리죠! 이곳은 환상의 게임 나라, 줄여서 게라입니다!』
그리고 한 30초정도 미친 듯이 웃었다. 자기가 친 유머가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글쎄, 그건 최소한 내가 보기엔 그냥 미친 사람 같았다.
『아, 룰. 룰 설명해야 된다. 하아... 좋아요, 스위치가 보이죠? 그 스위치는 불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의 방의 불 말고 다른 방의 불만 전환이 가능합니다!』
『스위치 위에 쓰여 있는 번호, 그 번호들은 각 스위치가 전환하는 방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총 13번 섹터까지 마련되어 있지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모든 방의 불이 켜져 있죠. 당신은 모든 방의 불을 꺼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방금 누른 스위치는 1번 섹터의 스위치, 즉 이곳이 1번 섹터임을 의미하죠!』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방의 불은 전환된다는 거예요~ 2번 섹터의 불을 아까 껐는데, 이번에 또다시 2가 쓰여있는 스위치를 눌러버리면 2번 섹터의 불은 다시 켜지는 것이죠』
『그럼, 당신에게 특별히 지도를 보여줄게요. 그럼 착하고 친~절한 게임 가이드 친구는 이만, 뿅~!』
그리고 바닥에 지도가 나타났다.
1번 방의 스위치에는 2, 3, 4, 9가 적혀있었다.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정말 정신없는 인간이야)
마코토 (그보다, 이걸 풀어야만 하는 거야? 즉, 불을 단순히 다 끄기만 하면 되는 건가?)
단, 그 섹터의 불이 켜져있을 경우, 마코토의 목숨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앵커는 >>+1로.
*. 덧붙여, 이 <섹터> 부분 한정으로, 세이브와 로드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세이브 슬롯은 세 개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로드는 슬롯에 저장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현재 세이브슬롯 */*/*.
재앵커 >>+1.
마코토 (일단, 1섹터의 불을 끈 다음 4섹터로 넘어왔어)
마코토 (4섹터의 스위치에는 1, 8, 10, 11이라고 적혀있네)
마코토 (흐음, 여기서 불을 끄면 갈 곳이 없어지는데...)
마코토 (....으음)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생각을 잘 하고 움직여야 할 것 같다.)
@. 세이브슬롯
*/*/*. 로드는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마코토 (4번 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길래, 1섹터로 되돌아왔어)
마코토 (이제 어떻게 하지?)
>>+2. 마코토의 행동
-마코토의 상태
마코토 (컨디션은 좋아)
마코토 (불이 켜진 방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
마코토 (2번방으로 되돌아왔어)
마코토 (...2번 방의 스위치는, 13 하나뿐이네)
마코토 (어떻게 하지?)
>>+2. 선택지. (중복선택 가능)
1- 스위치를 킨다.
2-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3- 생각한다.
4- 세이브/로드.
스위치가 없는 방도 분명 존재할 거에요!
마코토 (이번엔 3번방이네)
마코토 (3번방의 스위치는 2, 5, 6, 11, 12 총 다섯 개의 방이야)
마코토 (...어떻게 할까.)
>>+2. 선택지. (중복선택 가능)
1- 스위치를 킨다.
2-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3- 생각한다.
4- 세이브/로드.
세이브!
[>>179/*/*]
세이브되었습니다.
>>+2. 선택지. (중복선택 가능)
1- 스위치를 킨다.
2-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3- 생각한다.
4- 세이브/로드.
마코토 (2번방으로 되돌아와서, 우선 13번방 불을 꺼뒀어)
마코토 (어쨌든 여기는 언젠가 쓸 것 같단 말이지.) 달칵
마코토 (이제 어떻게하지?)
>>+2. 선택지. (중복선택 가능)
1- 스위치를 킨다.
2-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3- 생각한다.
4- 세이브/로드.
뭐 저장되있으니 안심이지만요.
엥 179 상태에서 13번방 자유자재로 끌 수 있으니까 굳이 세이브 안해도 될꺼 같은데..?
slot 2에
save slot은 총 세 개에요.
slot 2은 검은 것이 최대한 많은 지점을 저장 할 생각이에요.
slot 1은 어떻게 사용할까요?
덧붙여 현재 난이도가 어떤지 듣고싶습니다만, 괜찮을는지요.
[>>179/>>187/*]
세이브되었습니다.
>>+2. 선택지. (중복선택 가능)
1- 스위치를 킨다.
2-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3- 생각한다.
4- 세이브/로드.
13섹터까지 전부 순회한 뒤에는 머릿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건 어때요?
3번방 스위치누르기
마코토 (3번방 스위치를 눌러서 2, 5, 6, 11, 12번방의 전원이 전환되었어)
마코토 (5번방 스위치는 1, 3, 7, 11번방으로 총 4개.)
마코토 (이젠 어떻게 하지?)
>>+2. 선택지. (중복선택 가능)
1- 스위치를 킨다.
2- 다른 방으로 이동한다.
3- 생각한다.
4- 세이브/로드.
우리는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하니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13,6,9,12를 순회하도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