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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
댓글: 37 / 조회: 796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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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5, 2017 19:0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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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상물
할말 : 전 앵커하고만 놀 거에요!
무리한 앵커는 당연히 무리!
연속앵커도 무리!
종료
댓글: 37 / 조회: 796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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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는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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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까?
>>+1
팽글팽글 돌면서 거실에 내려갔다. 냉장고에는 다행히 케이크가 있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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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날까?
>>+1
"당신은 저에게 먹히기 위해, 저희 가문에서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인데요."
"그러니, 제가 당신을 먹는 게 맞지 않을까요?"
--------------
대화를 할까? 그렇다면 케이크의 대사를
그렇지 않다면 케이크를 먹은 뒤에 일어날 일을
>>+1
>>7 그거 유통기한 지난거잖아요. 덤으로 마약성분까지. 가문에서 미움털 박힌 사람이군요....
주변의 모든 것이 케이크로 보이기 시작한다! 와아 케이크 천국에 온 거에요.
"하아~ 그럼 무엇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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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먹을 케이크의 모습
*(주변의 모든 것이 케이크로 보이는 거에요~ 즉 냉장고 모양의 케이크 같은 것도 O.K!)
*(신난다!)
"숟가락도 부드럽게 잘 들어가는 거에요."
"그럼,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이 케이크 맛이 조금... 케이크는 항상 참이니 문제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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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케이크를 먹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가?
일어난다면 그 것을
일어나지 않는다면, 내가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저처럼 생긴 케이크는 분명 맛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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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을까? 말까?
>>16 케이크가 케이크를 먹기위해 케이크로 보이는 케이크를 대려오는 혼돈스러운 글이 될 예감.
팅!
숟가락과 숟가락이 부딪혔다.
'움직이는 케이크라니 흥미롭군요.'
그 다음에는 포크, 포크로 케이크를 퍼내려고 시도했다.
칭!
포크와 포크가 부딪혔다.
'이 무슨..'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시도했지만 역시 혼자 서는 무리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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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를 부를까?
케이크 외에 다른 걸 적어줘. 일단은.. 물론 눈 앞에 모든 게 케이크로 보이겠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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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at me'라고 써져있는 케이크를 먼져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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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을 시도 한 뒤 발생하는 일을
나쁜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타치바나 아리스에게 옆에 있는 케이크를 먹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말했을 때, 그녀의 반응을
그러자 뒤에서 요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오고, 고개를 돌리니 바닥에 떨어진 책들 사이에 초코시럽이 올려진 케이크가 떨고 있었다.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돌려보니, 바닥에 떨어진 책들 사이에 초코시럽이 올려진 케이크가 떨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딸기시럽 조금 이상해요 달콤한 줄 알았는데.. 비릿한 쇠향.. 마치 피를 먹는 듯한 느낌이에요..
서..설마....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하죠..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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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상황 (ex, 아리스가 정신을 차리고 타블렛PC를 조작하여 경찰을 부른다.)
"똑 똑 똑"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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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상황
........
저, 제압 당해 버렸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
무서운 눈으로 알록달록한 장식품으로 치장된 케이크가 저희들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저희들은 가만히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울음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송해요 커어~다란 케이크님, 맛있어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라고 말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키라리, 내 생각에는 아리스도 저기 있는 아이도 이상한 약물에 중독된 것 같아."
그렇게 대화를 나눈 그 둘은
"키라리는 저 아이들이 서로 서로 먹지 않도록 감시해줘, 나는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부를께."
"알겠어, 안즈."
라는 대화를 끝으로 키라리라는 이름을 가진 커어~다란 케이크님은 저희를 계속 감시하였고 안즈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케이크는 작은 휴대전화기로 누군가에게 통화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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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상황
쿵 쿵 쿵쿵쿵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려버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 많은 케이크들이 마치 고압의 물줄기처럼 이 곳을 향해 분출했습니다. 큰 케이크도 작은 케이크도 그런 건 견딜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저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