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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아리스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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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4, 2017 09:23에 작성됨.
ㅡP님은 나의 것이야.....!
P를 차지하기 위해서 연애전선에 뛰어드는 아리스
"흐응~?. 새로운 도둑고앙이가 나타났나보네
"흥흥.흥흥~ 사랑에 빠진 아리스 귀여워~"
"타치바나입니다"
그러나 그녀를 막는 수많은 연적들과 천적들.
그녀들을 이기고 P를 차지할 수 있을까?
ㅡ본격 아리스의 입장으로 진행하는 연애시뮬레이션
ㅡP의 호감도가 100 이상이고 연적들을 모두 따돌리고 프로포즈에 성공하면 승리
1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ㅡ+4
아리스는 떠올린다. 지난밤에 있던 +2라는 사건을..
1. 바로 p의 집에
2. 사무실로
@이런 건 주변부터 무너트려야지! 우선 사전조사.
"P씨가 아프다니요.. 걱정스러워요"
"마유 짱은 어쩔 생각이에요?"
안에서 마유와 우즈키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리스 ".....역시 예상대로 경쟁자가 있어요..어떻게 할까요?"
그녀의 방침:+2
"응?. 무슨 일이에요?. 아리스 짱?"
"P님이 좋아히는 국이에요.. 이거 없으면 사족을 못 쓴다고 하더라구요"
"!!?"
"그.. 아리스 짱. 그거 마유에게도 요리법을.."
"저.저 요리는 자신 없지만 힘내볼거에요!"
"우선 맛을 봐주시겠어요...?"
ㅡ후다다닥
우즈키. 마유 "+2"(먹고난 후의 상태)
ㅡ뛰어가는 아리스.....
"이 앞이 p님의 집
저기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비켜주세요....~
"미안. 아리스 짱. 안되겠어. 그건"
아리스의 앞을 가로막는 그녀는?
+2
"미쿠는 쭈욱.. 생각했어.. p짱에 대해서..
지금까지 린이나 치에리나 카렌짱등이 p님에게 꼬리를 흔들었지만 미쿠는 그냥 지켜보기로 했어
왜냐면 싸우는 건 싫으니까. 게다가 미쿠는 미움 받는 걸 싫은 걸. 하지만 최근 생각이 바뀌었어. P짱을 좋아하는 마음은 진실이라고
진실된 마음을 부딪치는데 상처나는건 어쩔 수 없잖아?
그러니까 . 적은 배제한다. P짱을 간호하는 찬스는 내꺼야!"
아리스의 대응 혹은 발언 "+3"
>> 27 "그거 그냥 매운탕...."
아리스가 권한 매운탕을 발차기로 날려버렸다!
아리스 "....+2!"
"큭.....!. 쓰러트릴 수 밖에 없겠네요"
아리스의 대응은..?
+2
미쿠는 비명과 함께 눈은 흰자가 돌아가고 입에서 게거품을 물기 시작했디
"살려달라냥!!!!!!!"
그리고 그 자리에서 기절했디
"강.강적이였어요....이제야말로 p님의 근처에서 "p님. 제기 만든 죽이에요. 드셔보세요. 아앙~♡" 하면 p님은 미소를 지으면서 드셔주겠죠....
그리고 머리 쓰다듬기를 해주실테고. 그 자리서 "귀엽구나. 아리스" 라고 달콤한 말을 저 귀에 속삭이시고 저는 .....
아우우우. 행복의 예감에 웃음이 멈추지 않아요. 헤헤헤헤"
아이돌이 지으면 안 되는 얼굴을 한 채로 집으로 침투하는 아리스
+2: 이 앞은 p의 방. 들여보내지 않아
+3: 흐응~제법 하잖아. 아리스. 여기까지 오다니
"그건 우리가 할말인데..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갸리지 않아"
ㅡ마지막 전투가 될거 같다...
아리스 "+2로 공격!"
추가타로 +3!
>>45 그래서 수정했습니다
그리모어 정돈 꺼내 줘야지....
린에겐 nsn 앨범.... 치명타군요.
>> 44 .... 갑자기 란코거 매우 강해졌네요.... 무시무시하도다;;;
란코 버틸 수 있으려나요;;; 린보다 강한거 같은데 저정도면? 뭐 그래도 아리스쨩을 위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호감도 100 필요하구낭 데헷
ㅡ회피!
"훗.. 물러"
"타천사인 나에게 지옥의 불길은 통하지 아니하노라!"
"너의 수법은 알고 있어. 지금까지 쭈욱 그걸로 적을 물리쳐왔지. 하지만 맞지 않으면 그만 아냐?. 초등학생의 운동신경으로는 우리를 당하지 못하"
"그리모어의 비기로 해치우겠어!"
"......"
말없이 아리스는 휴대용 오디오를 가져오더니 cd를 넣고 틀기 시작한다
"이 음은...?. 내 앨범?"
"쯧또 츠요쿠~소옷 쯔요쿠~"
(지지직거리는 소리. 음질이 매우 불량하다)
"....뭐. 뭐야. 내.내 목소리의 앨범이라고??. 나는 당황하지 않...."
"츠으으으으으으으으응또또오오오오오
츠츠즈즈즈츠즈즈즈ㅡ즈즈즈즞~
요오오오옹또모오오옹오옹쿠우~"
"코 막고 옆에서 따라부르지마!"
"소소오옷또오오오오오오오오모옹ᆞ으오오
옹!!!!!!!!!!!
쿠쿠그그그그그그그그☆☆☆☆☆☆☆"
"전혀 달라!!!"
"카아아아아아아악(목에서 가래 끓는 소리)
"앨범안에 할아범의 가래침 소리 섞어서 녹음하지마!!!"
수십분의 변조된 nsn과 옆에서 코 막고 따라서 합창하는 아리스의 콤보로 린은..
+2가 되었다....
란코 "푸..푸른 소녀...?"
린 "검은 색 옷 입은 사람 무서워...!. 가까이 오지마!!"
아리스 "...노래 고문으로 인한 멘탈붕괴가 일어나서 겁쟁이가 되신 거 같네요. 가여워라.."
린 "....가까이 오지마!!"
"...마무리는 저스틴 비버의 곡인 'never say never'로 마무리"
린 "그만둬어!!!!!!!!!!!"
ㅡ린. 탈락
아리스 "어라.. 란코 씨를 위해서 준비한 p님의 "중2병 기분 나빠" 녹음한 게 있는데 도밍가셨나봐...
그러면 p님은 내꺼....!"
기쁨을 갖추지 못하고 방문을 연 아리스
침대서 조용히 p가 자고 있다
"자고 계시네....그러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는 거죠?. 하아하아이이악!"
흥분으로 얼굴을 붉히며 콧김을 내뿜는 아리스가 할 일은 +4
P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앗. 앗차!!. 저도 모르게 p님에게 어퍼컷을....!!!. 들키면 미움 받아버려요!!"
"우우우. 누..누구야.."
"안..안돼. 일어나버리셔...!. 들켜서 미움 받고 싶지 않아!!. +4하자!"
다시 한번 어퍼컷을 내지르는 사이 아리스는 빌각되어버렸다
"에..에잇!..."
당황한 아리스기 더 힘을 주는 바림에 배에 펀치가 몇배나 강력하게 들어가 버렸다!
"끄아아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끄아아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끄아아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끄아아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는 지옥의 단말마를 지르며 고통에 신음했다
입에서는 피가 튀어져나왔고 온몸이 경련으로 벌떡거리고 있었다
"안..안돼에에엣"
p의 배에 만들어놓은 음푹 패인 자국을 보고서야 자신이 얼미나 무서운 짓을 했는지 깨달은 아리스
"살...살려줘. 아리스...커헉!...쿨럭"
당장이라도 기절해버릴만한 상처였지만 p는 가까스로 의식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기적을 보인 이유는 단 하나.
아리스가 다음 펀치를 준비 중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끄..하아..지.지금 2타 맞은 것만으로도 뼈가 여러대 부셔졌는데., 한 방 더 맞으면 죽는다!!"
"때..때리지마. 아리스!!! 그만둬!!....줘"
"우우.. 흑흑. 할 수 없어요. 프로듀서님...~
눈물을 흘리면서 아리스는 주먹을 치켜올렸다
"저도 p님을 공격하고 싶지 않은데.. 막을 수가 없어요!!....
앵커의 의지라는 힘 때문에 저절로 손이 올라간다고요!"
P "하지마!!!!!"
아리스 "싫어!!!!!!!!!싫어!!!!!!"
ㅡ병원 안
의사가 검사를 마치고 나왔다
치히로 "의사선생님.. p님은??"
의사는 한숨을 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저었다
"....맥박이......+3의 상태입니다"
>> 74 덕분에 P는 오래 못 살 혈압이예요오.
http://www.project-imas.com/wiki/In_fact
"휴우우...."
"하지만 펀치로 충격을 받아 독성 물질인 딸기 액이 역류하는 바람에 생명이 위험해져서 장기간의 재활치료가....."
ㅡ사무실 안
모모카 "p님이 3달은 입원해야한다고 결과가 나오셨나봐요. 걱정스러워라..."
아리스 "......"
니나 "니나도 전나게 많이 방문해서 위로해쥐고 싶은 겁니다!"
치에 "하지만 프로듀서님. 어쩐지 방문하는 놈들 믿을 수 없어라면서 방문도 거절 중이신..."
아리스 "......"
모모카 "아리스 씨. 무슨 일이세요?. 병문안다녀오신 이후로 쭈욱 수척해지시고 식사도 자주 안 하시고 얼굴빛도 흑색이신데..."
아리스 "......."
ㅡ옥상
아리스 "우우우,.. 우에에어엥.. 우아아앙아아앙!!!!."
"훌쩍훌쩍"
"P님. 죄송해요,. 아리스. 나쁜 아이에요. 때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우우우
미움 받았어. 어떡해.....흐에어에아이엉!!!"
ㅡ3달후
모모카 "퇴원 축하드려요. P짜마"
P "그래"
치에 "퇴원축하선물로 치에가 준비한 치에의 비밀스러운 화보집이에요!"
P "안에다가 감시카메라를 넣어서 협박용으로 쓰려는 건 아니까 패스"
치에 "시무룩"
떠들썩하게 p를 환영하는 인파가 많지만 아리스는....
아리스 (제가 무슨 낮짝으로.....)
P "......."
아리스 "......
P '....." (무시)
아리스 ".........흑흑....역시나...."
ㅡP의 아리스에 대한 호감도는 +3의 주사위만큼 감소되어 있다
>>81 제 안에 있는 호감도 점수입니다!
아리스 "......."
".....p님이 화가 단단히 나셨는지 며칠째 상대해주지도 않고 있으셔......"
P "......."
아리스 "......외로워"
".....고독해"
".......힘들어"
카오루 "선생님~~!!!"
P "어이구. 카오루 왔어요?. 우쭈쭈쭈~!"
유키미 "....p"
P "유키미. 또 볼비비기야?. 못 말린다니까~"
?? "P~P~님. 머리쓰다듬어주세요~
P "좀 작작하세요. 25세 분"
?? "시무룩....."
야리스 "부러워.....나도 어리광 부리고 싶어"
점점 자라나는 질투의 마음.....마음이 아파....저도 모르게 p님에게 심술을 부리고 합니다....
"어떻게든 해야되....p님과의 사이를 회복할 수 있게 계기가...."
그럴만한 계기가 +4로 생겼습니다...
"할머님이 돌아가셨다"
갑작스레 찾아온 부고였다.
당장 휴가를 내고 할머님 집으로 가서 장례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이였다. 이렇게 곧 가실 것을 여러 병원 진단과 증세로 모르지는 않았지만 막상 찾아오니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편히 가셨는지....."
자식이 많으셨고 같이 사는 큰아버지가 옆에 있는지라 1년에 한번 정도 밖에 왕래가 없는 지라 그다지 나와 깊은 관계는 아니였다.
하지만 사람이 죽는 것. 그것도 가까운 사이인 할머님이 돌아가시는 것은 정말이지 마음을 크게 들쑤셔놓는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없겠다
"어째서 여기서 내려버린 거지...."
심란한 마음 탓인지 지하철역을 3개나 놓친 채로 내려버렸다. 집까지는 도보로 50분 정도...
"내일은 일요일이니 상관 없나"
정말 쓸데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모처럼 걸어서 가기로 했다. 비가 오는 참이라 우산을 사서 들고 걸어가는 중
"예쁜 아이네".
긴 흑발의 머리에 보라색 리본을 맨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가 비 때문에 허둥대고 있다. 나는 가서 우산을....
P"+2!!?"
아리스 "+3!"
여기서 p님에게 우산을 받아서 같이 돌아갈줄은 몰랐어요. 좋은 기회일지도요..
P "....."
힐끔 힐끔 저를 보고 계세요..!
치에 씨랑 같이 가서 산 "승부용" 옷에 관심을 가지시는 게 분명해요!
P " ...타치바나. +3의 옷을 왜 입고 있는거지?"
아리스 "..,옛?"
절대 할머니랑 관계 없는 옷이 나을텐데.
p.s "승 부 용 옷 !? ?! ?! !!"
>> 96 .... 심지어 밖에서 속옷 노출...?
ㅡ높을 수록 취향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