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87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치히로씨는
치히로 "어머, 안되셨네요. 흰 봉투네요.(웃음)"
유저 '칫, .....어라?'
유저 "와!!! SSR이다!!!"
치히로 "........네!? 그럴리가!? 분명 흰봉투를 줬는데!? 설마......안돼......이러면 흰 봉투로 절망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잖아......."
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요.
>>91 그런가요.......제 눈에는 이 정도 장난도 할 만한 캐릭터로 보였거든요.
26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렌"지금 뭐하는 지꺼리야?!!"
p"왜!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
카렌"왜 린의 옷의 냄새를 맡고있는건데?!!"
p"너도 맡아볼래?"
카렌"필요없어!!!"
**
린"어라.. 내 옷이 어디갔지."
**
p"너무하네~ 고작 옷의 냄새를 맡는것 정도로 미쳤냐고하다니."
카렌"고작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글러 먹었잖아!!!!"
p"에이. 진정하라고 카렌."
카렌"왜."
p"다음에는 네옷을.."
카렌"경찰에 신고할거야. 지금당장."
p"장난입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카렌"후우우.. 고작이라는거면 이거보다 심한적이 있다는거지?"
p".... 그... 글쎼?"동공지진
카렌"...후우... 솔직히 이야기 해봐. 화 안낼테니까."
p"진짜..?"
카렌"진짜."
p"그러면...."
p"난.. >>+3 도 해본적 있어."
P는 희생된 거다!
p"그러니까 아리스쨩의.."
카렌"아니아니.. 들었어.. 근데 왜 신발의 냄새를 맡는건데..? 초등학생의 발냄새를 맡고싶었던거야?"
p"그런것도 있고."
카렌"뭐? 이유가 더있는거야?"
p"아리스쨩의 옷을 훔치면 범죄잖아."
카렌"린의 옷을 훔친것도 범죄라고!!"
p"아니, 잠깐 빌린거야."
**
린"옷이 진짜 어디로 갔지.. 트레이닝 복으로 돌아다녀야하나.."
**
카렌"이상하잖아!!! 린이 옷빌려달라고 할때 순순히 빌려..."
카렌"...줄것같기도 하네.."
p"그리고 또!"
카렌"뭐가 더 남은거야?!"
p">>+4 도 한적있어!"
p"그래?"
카렌"뭘했느냐가 중요하지. 뭐했어."
p"집에서 혼자..."
카렌"엄청 느낌이 안좋아.."
p"수염에 붙이고 논적이 있어!"
카렌"초등학생이냐?!"
p"심심하면. 가슴에.."
카렌"프로듀서 또라이 맞지?!"
p"응, 맞을걸?"
카렌".....머리가 아파온다..."
p"아, 그리고 또."
카렌"또있어?!"
p">+2도 해봤네."
p"그거라면 생각해둔게 있어!"
카렌"뭔데."
p"카렌이랑 데이트!"
카렌"엣..? 자.. 잠깐?"
p"데이트해줘요! 카렌씨!"
카렌"그런 말하기전에 린의 옷부터 내려놓지?!"
p"앗. 갖다 놔야지."
p"갔다올때까지 생각해놔.~"
주사위를 굴립시다
카렌은 어떻게 할까 >>+4
1데이트 한다 1-50
2데이트라고하고 여태껏 언급됬던 아이돌들을 모아서 사실을 말해준다(프로듀서 앞에서)51-80
3자유앵커 81~100
카렌"프로듀서...? 얼굴이 왜그래...?"
p"린한테 맞았어."
카렌"가지가지한다.."
p"그래서. 그건 어떻게할거야?"
카렌"데이트? 하지뭐."
p"얏호!"
카렌"단, 조건이 있어."
p"응..?"
카렌"나한테 >>+3을 해줘."
데이트중에 절대 이상한짓 안한다고
카렌"내 연인이 이상한짓을 하고 다니는건 싫은걸.."
p"엣, 연인이야?"
카렌"데이트신청했잖아? 난 받아들이잖아? 그럼 연인아니야?"
p"그런가?"
카렌"그런거야."
p"응.. 그래? 알았어.. 리스트로 만들어서 줄게."
카렌"그리고말이야."
p"응?"
카렌"잠깐 귀좀 대봐.."
p"어.. 응."
카렌"그중에서.. 내가 해달라는건. 전부..나한테..해줘야해..?"속닥속닥
p"에..넷?!"
카렌"우선~ 그렇네.."
카렌"내 옷, 냄새 맡아."
p"..지금요?"
카렌"응"
p"옷을 입고 있잖ㅇ.."
카렌"얼른."
p"아니.. 옷을.."
카렌"..벗어..줘...? ///"
p".....아뇨.. 그냥 하겠습니다."
카렌"후훗...//"
누가
난입
할까
요
>>+4
p"킁..킁킁.."
카렌"헤..헷..//"
치에"....이건 대체"
카렌"앗?! 치에쨩?! 언..언제왔어?"
치에"바..방금이요.. 근데.. 이건 대체.."
카렌"아..그러니까... 그..//"
카렌(어..어떡하지.. 보일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p"아. 이건말이야."
카렌"프로듀서?"
p">>+3"
(자고로 이럴 땐 책임을 떠넘겨야 최저 P가 되는 것이지요)
카렌"와아앗//프로듀서는 바보!! 그런걸 그대로 말하면 어떻게해애애///"
p"난 솔직하니깐!"
치에"프로듀서씨.. 전에.."
p"응."
치에"제 리코더 훔쳐가려다가... 걸리셨었죠..?"
p"그랬지?"
카렌"뭐?!! 그보다 엄청당당하잖아?!"
치에"그런데도.. 또 이런짓을.. 하시는거에요?"
p"그러니까.. 카렌이 해달라고 했다니까?"
치에"그건 중요하지않아요!"
카렌"나름..///중요한것...같은데//"
p"그럼 뭐가 중요한건데..?"
치에">>+4"
p"!!"
치에"그러니까! 제 리코더를 가져가셔도! 저는 아무말도 안할거에요!"
카렌"..의미를 모르겠어.."
p"즉.."
치에"즉!"
p"카렌이랑 노는것도 중요하지만. 치에쨩의 옷도 냄새를 맡아달라는거지?"
카렌"어째서 그런결론이 나오는거야!?"
치에"이해해 주셨군요...!"반짝반짝
카렌"난 이해가 전혀 안되거든요?!!"
p"치에쨩.. 미안.."
치에"왜 갑자기 사과하시는건가요...?"
p"카렌이랑.. 사귀기로 했으니깐.. 안돼.."
카렌"프..프로듀서..//"
치에"...우에에에엥!! 프로듀서는 바보야아아!!"타다닷
카렌"후훗.....프로듀서..//"
p"아까 그거.. 계속 해야해..?"
카렌"어...//// 응...///"
**
카렌"..../// 부끄러워..."
p"이제! 데이트 갈수있나요?!"
카렌"이것저것.. 준비가 필요하니까.. 내일... 오프이기도하고..."
p"알겠습니다!"
다음날 조우하게된 아이돌
+3
p"카레엔~ 나 왔어!"
카렌"어..오오오.. 멋지게 입었네..?"
p"데이트니깐!"
카렌"어..응..//"
p"카렌도 이쁘게 꾸미고 왔네!"
카렌"고..고마워..//"
카렌(프로듀서는...종종 이상한 점만 빼면.. 진짜 멋있는데..)
p"아. 여기 리포트."
카렌"윽?!무거워?!"
카렌(취소.. 역시 많이 이상해..)
p"근처 카페라도가서 읽고 있을래?"
카렌"어.. 응.... 많이도 했다.."
**
카렌"..."
카렌"자고있는 카나데한테 장난... 손에 물을 묻히고 입술에 댔다...."
카렌"노노를 책상속에서 들어올리고, 귀여워라고 계속 외쳤다..."
카렌"미오의 다리를 걸었다.."
카렌"우즈키의 겉옷을 덮었다..."
카렌"프로..듀서...?"
p"응?"
카렌"이제부터.. 다른 아이돌들한테는.. 장난치지마..."
p"응..? 왜?"
카렌"질투... 나잖아..."뿌우
p"응. 되도록 안할게!"
카렌"그리고 나 이거 해줘...///"
p"뭐인데?"
카렌"손에 물묻혀서.. 입술에 대는거..//"
p"응! 알았어!"
카렌"눈..감고있을테니까......"
p"한다?"
카렌"으..으응...//"
나오"!!!!!!" <<길가다 유리너머로 봄
카렌"와아아.../// 정말.. 키스하는것같아...//"
타다다다다닷
p"어라? 이게 무슨소리지?"
나오"카아아레에엔?!"
카렌"앗, 나오~"
나오"지금 뭐하고 있었던거야!?"
p"손에 키스?"
카렌"...///"
나오"... 조금 부정이라도하는건 어때?"
카렌"괜찮아// 나랑 프로듀서.. 사귀니깐!"
나오"엣.."
p"그런거야. 하하하."
나오"프...프로듀서...?!"
p"응? 왜?"
나오"나한테는 +3을 해놓고 이러기야?! 너무해!!"
카렌"?!"
p"아.. 그랬었나?"
나오"그랬다고! 게다가 '이 사람, 나오닮아서 마음에 드네.' 라고 했었다고! 내 앞에서! 두번이나!"
카렌"프...프로듀서.. 지.. 진짜야...?"창백
p"뭐..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나오"그러고, 그런말을 하고도, 카렌이랑 사귄다니 너무하잖아!!"
p"그.. 그런가?"
카렌"....."꼬옥
p"카렌?"
나오"카렌?! 빨리 그 변태한태서 떨어져!"
카렌"싫어."
나오"대체 왜?! 이런 남자가 뭐가 좋다구?!"
카렌".. 그러게.. 왜 좋아할까.."
p"?!"
카렌"그래도 좋으니까 안떨어질거야. 못 넘겨줘."
p"카..카렌.."감동
나오"......프로듀서.."
p"응..?"
나오">>+3"
@코미케는 조금 그래서 조금 바꿨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p"뭐..?"
나오"그때! 그런걸 보는 이유는 '나오가 좋아서' 라고 했었잖아!"
카렌"...뭐?"
나오"그때 그말은.. 거짓말이었던거야...?"
p"...거짓말은 아니야."
나오"그렇다면..?"
p"나오도 좋아해. 하지만. 카렌이 가장 좋은걸."
나오"흐..흐윽... 프로듀서..."울먹울먹
카렌"///"
p"그러니까 미안해. 나오."
나오"나.. 싫어하는거 아니라고했지..?"
p"그렇지?"
나오"난.. 세컨드라도 좋으니..."
카렌"안돼! 프로듀서는 내 남친이야!"꼬옥
나오"...칫. 욕심쟁이."
p"카렌이 안된다니까..뭐.."
나오"그래, 나 가볼게. 아, 그리고 나중에 말이야."
p"응?"
나오"카렌 없을땐 나한테 와달라구?"싱긋
카렌"나오... 그건좀.."
p"생각해볼게!"
카렌"?!"
**
카렌"...생각해보면..."
p"응?"
카렌"프로듀서.. 나오 앞에서 나오닮은 사람이 야한차림을 하고있는 사진을 보고 보여줬다는거야?!"
p"그렇지?"
카렌"프로듀서 진짜 미쳤지?!"
카렌"하아..... 그래서."
p"응?"
카렌"그런거.. 나랑 닮은 사람것도 있는거야..? ///"
p">>+3"
카렌"이... 있는거야..?"
p"생각해볼게..으흠..."
p"아니지. 그 사람은. 카에데씨랑 닮았고.."
카렌"...뭐.."
p"그옆에 그건... 우즈키 닮았고.."
카렌"...."
p"으흠... 그옆이.. 안즈... 아이리... 흐으음.."
카렌"........."
p"그리고.. 카나데.. 옆에..가.. 카렌이구나! 있어! 확실히."
카렌".....프로듀서... 지금 당장 프로듀서네 집으로 가자.."
p"에? 데이트는?"
카렌"집에서 하는걸로 생각하고... 가자.. 얼른.."
p"그..그래도..."
카렌"가, 줄.거.지.?"생긋
p"네..."
카렌"실망하지마. 데이트는 또 할 수 있으니까. 다음주에 또하자?"활짝
p"응!"
**
그 날 프로듀서의 집에서. 카렌닮은 사람이 있던 야한책 뺀 다른 야한책들이 전부 사라졌다고 한다.
**
훗날 사무소.
카렌"프로듀서!!! 이번엔 또 뭘하는거야?!"
p">>+3"
진행할게요~
카렌"......"
p"카렌?"
카렌"왜 맞는거지... 여자옷이잖아.. 위화감없네.."
p"하하.. 땡큐."
카렌"칭찬아니야! 벗어! 그 옷! 당장!"
p"엣. 지금 내 옷은 치히로씨가.."
카렌"벗어! 내 옷을 줄테니까 내 옷 입고 있으란 말이야!!"
p"에..."
***
p"카렌..." <카렌옷을 입고있다.
카렌"왜.." <치히로의 옷을 입고있다.
p"너무 딱맞는데..?"
카렌"괜찮아. 잘어울려, 프로듀서가 체형이 나랑 비슷해서 다행이다."
p"카렌.."
카렌"응?"
p"...부끄러운데.. 이 차림... "
카렌"치히로씨 옷은 그냥 바꿔 입었잖아!"
p"그야.. 종종 그랬었으니까."
카렌"뭐....?"
p"한두번이 아니라서, 익숙했단 말이지."
카렌".....그러면... 치히로씨한테도 장난을 쳤던 적이 있었던거야....?"
p"많지!"
카렌"............"
p"응?"
카렌">>+3"
p"...으...응..?"
카렌"가만... 안둘거다....?"하이라이트off
p"히익? 카..카렌? 표정이 무섭다구?"
카렌"후우.. 됬어.. 프로듀서.. 그러면 말이야.."
p"응?"
카렌"치히로씨한테 무엇무엇을 했는지. 자세히. 명확히, 심도있게 말해줘."
p"응..? 감당할수 있겠어..?"
카렌",...뭔데.. 뭘 어느정도로 했길래.."
p"훗.."
카렌"........ 잘난듯이 웃는 얼굴도 귀엽다고 생각하는 내가 패배자지..."
카렌"어찌됬든... 그거.. 생각해보니.. 어차피 말로 들어봐도 잘 와닿지 않을 것같으니까."
카렌"일일히 나한테 다해줘."
p"......."
p"진짜 감당할수 있겠어..?"
카렌"할거니까! 잔말 말고해!"
p"하지만.."
카렌"이의는 안받아! 행동으로 보여줘!"
p"후우우... 알았어.."
p가 치히로씨에게 쳤었던 장난은 무엇일까
>+2
@>>84 카렌의 아나루 헤어 부분을 초코코로네로 바꾼다던가..?
1.능력껏 쓴다.
2.재앵커를 받는다.
(카렌이 받을) 과거에 p가 치히로씨에게 장난을 쳤었던 행동은 무엇인가. 이런 의도로 했는데요.
치히로 "어머, 안되셨네요. 흰 봉투네요.(웃음)"
유저 '칫, .....어라?'
유저 "와!!! SSR이다!!!"
치히로 "........네!? 그럴리가!? 분명 흰봉투를 줬는데!? 설마......안돼......이러면 흰 봉투로 절망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잖아......."
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요.
>>91 그런가요.......제 눈에는 이 정도 장난도 할 만한 캐릭터로 보였거든요.
@ 저는 장난을 칠 만한 내용을 던져놓고 쇼핑하러 갑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폰을 보면 손 파괴확정 급의 추위라...
>+2
@물총 괜찮을지도.
물총!
*(>>92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카렌"뭐..뭐야그거?!"
p"...받아라아아앗!!!"
푝푝
카렌"앗,차거! 뭐야이거!?"
p"물총이지!!"푝푝푝
카렌"앗! 잠깐! 잠깐! 그보다 물총은 대체 어디서 꺼낸거야!"
p"항시 책상및에 구비중이지!!"푝푝푝
카렌"와아앗! 왠지 항상 치히로씨한테 혼나고 있더라!!"
p"얍얍! 받아라!!"푝푝푝
카렌"아앗!! 항복! 항복!!"
p"하핫!!!"푝푝푝
p"아. 물 다떨어졌다."
카렌"....."축축
p"잠깐.. 손을 씻으러 갔다올까나~"슬금슬금
덥썩
카렌"어디가..프로듀서.."
p"자..잠깐? 카렌? 난 하라고 해서 한것 뿐이라구?"
카렌"...."꼬오오옥
p"카렌..? 왜 갑자기 끌어안는거..."
카렌"젖은 옷의 수분은... 마른옷으로 옮겨가지...?"
p"! 날 축축한 기분이 되게 만드려고?!"
카렌"오늘. 옷이 다 마를때까지. 이러고 있을거야....///"발그레
p"...어...응... 그.. 그래...////"
*여기서 난입 아이돌
+2
@..카렌이 왜 이리 천사처럼 됬지... 이럴 의도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