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차원의 틈을 부수고 나타난 생명의 열매.
본래 인간에게 주어져선 안될 그 열매는, 어째서인지 인간계에 나타났다.
물론, 정상은 아닌채로.
모종의 이유로 오염되어버린 열매는 세상에 씨앗을 뿌린다.
무한한 생명력과 마력을 주는 그 씨앗은 세상 곳곳의 사람들에게 힘을 나눠줬지만, 그 대가로 그 사람의 인간성을 상실시키고, 타락시켰다.
그렇게 오염되어버린 자들을 마족이라 부르고, 그들의 정점에 있는 존재들을 마왕이라 부른다.
그렇게 늘어난 마왕들을 토벌하거나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하여, 수많은 용사 후보들이 모였고, 나도 그 중 하나였다.
부모님은 마족의 습격으로 돌아가셨다. 이제 내게 남은 것은 없다. 자포자기하듯 검을 든 나는, 정신을 차려보니 4명의 마왕을 무찌른 용사가 돠어있었다.
그래, 아무리 평민이 마왕을 쓰러트려본들, 왕족이나 귀족의 입장에서는 눈의 가시겠지.
후후.. 마왕 토벌의 보상금으로 내가 만져본 적 없는 금액을 받았다고 흥분한 내 잘못이지.. 그게 쥐꼬리만한 금액이었을 줄은..
돈은 쓸 수록 줄어든다. 당연하다. 내가 할 줄 아는 거라곤 검을 휘두르고 마법을 쓰는 것 뿐. 이거가지고는 왕궁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돈도 못 번다.
왕족 입장에서는 내가 거슬리는 지, 왕궁은 꿈도 못꾸는데!
정치적 입지 0. 혈통도 0. 존경? 그게 밥 먹여주냐!!
그래! 나라가 불타면 그게 불의 나라인거야! (착란)
그렇게 몇시간 뒤, 우에키쨩들은 초원을 정복하고, 집결하기 시작한다.
이내, 그들은, 수도의 성벽을 향해 돌진한다!
경비병A: 비상! 비상!
그렇게, 전쟁이 시작되었다.
우에키쨩들은 성벽에 달라 붙어, 해드뱅잉을 시작한다. 물리 이뮨의 능력을 기반으로, 몸을 아끼지 않는 공격.
하나 둘씩, 머리가 터져 우에키쨩들은 죽어가지만, 전체 수에서 봤을 때, 이는 별 손실이 되지 못한다.
반면 성벽은 이제 마치 모래성과도 같은 상황. 경비병들은 당황해, 식물형 몬스터에게 잘 통하는 불 마법을 사용하지만,
우에키쨩: 우에에에에키!!!!
우에키쨩은 마물. 식물형이라 해도, 혼돈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마물이다. 불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지, 성벽의 틈새로 들어가 날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수도가 불타 오른다.
+3까지 수도를 어떻게 구하고, 그 수도 내에서 어떻게 행동할 지 제시 (아이리 찾지 제외)
10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P의 신분을 결정해주세요.
1. 천민
2. 평민
3. 평민(재산은 많음)
4. 몰락귀족
5. 하위귀족
6. 상위귀족
7. 왕족
8. 황족
본래 인간에게 주어져선 안될 그 열매는, 어째서인지 인간계에 나타났다.
물론, 정상은 아닌채로.
모종의 이유로 오염되어버린 열매는 세상에 씨앗을 뿌린다.
무한한 생명력과 마력을 주는 그 씨앗은 세상 곳곳의 사람들에게 힘을 나눠줬지만, 그 대가로 그 사람의 인간성을 상실시키고, 타락시켰다.
그렇게 오염되어버린 자들을 마족이라 부르고, 그들의 정점에 있는 존재들을 마왕이라 부른다.
그렇게 늘어난 마왕들을 토벌하거나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하여, 수많은 용사 후보들이 모였고, 나도 그 중 하나였다.
부모님은 마족의 습격으로 돌아가셨다. 이제 내게 남은 것은 없다. 자포자기하듯 검을 든 나는, 정신을 차려보니 4명의 마왕을 무찌른 용사가 돠어있었다.
그렇게, 4번째 마왕을 토벌한지 3달 뒤,
P: 돈이.. 없어..
후후.. 마왕 토벌의 보상금으로 내가 만져본 적 없는 금액을 받았다고 흥분한 내 잘못이지.. 그게 쥐꼬리만한 금액이었을 줄은..
돈은 쓸 수록 줄어든다. 당연하다. 내가 할 줄 아는 거라곤 검을 휘두르고 마법을 쓰는 것 뿐. 이거가지고는 왕궁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돈도 못 번다.
왕족 입장에서는 내가 거슬리는 지, 왕궁은 꿈도 못꾸는데!
정치적 입지 0. 혈통도 0. 존경? 그게 밥 먹여주냐!!
이렇게 된 이상 다른 마왕을 토벌한다!!!!
+5까지 아이돌 1명씩. 직업도 설정. (동료)
+4 있다면, 누가 마왕이었나?
아키하: ..왜 날보는가 조수?
우리집 구석이 마개조된 것은 둘째치고, 널려있는 기계장치들. 재료며, 동력원이며, 저게 총 얼마.. 응? 얼마?
P: 니년이구나! 내 재산을 빨아먹는게!
P는 빔을 쏜다! 아키하에게 100 데미지!
아키하: 쿨럭.. 애초에 조수.. 돈 많지 않은가..
나는 아키하에게 통장을 보여준다.
아키하: ...
그렇게 아키하 포섭 완료.
+1 다음 포섭 대상
+3 포섭 방식.
몇 대전, 몰락 가문이었던 사쿠라이 백작의 이름을 사들여, 귀족에 편입된 백작 가문.
평민의 혈통을 원인으로, 정계에 제대로 진출하지 못 할 뻔했지만, 압도적인 자금력을 기반으로, 현재는 공작가에 밀리지않는 세력을 가지고 있다.
마왕 출현 이후로 영토를 잃어버린 귀족의 수를 생각할 때, 이전보다 사쿠라이가의 세력은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내가 그런 가문의 후계자와 함께 여행했다, 그 사실 자체가 말도 안되게 느껴지지만..
그렇게 문이 열리고..
모모카: P짜마?
P: 오랜만이야 모모카.
+3까지 모모카에게 해줄 대사
모모카: 무, 무, 무슨 소리인가요 P짜마!
P: 응?
모모카는 빨개진 얼굴로 소리친다.
모모카: 애초에 돈이 부족하신거면 사쿠라이가에 머물러도 된다고 했잖아요!
P: 아니, 모모카한테 폐를 끼치고 싶지 않고..
+2 모모카의 대답
P: 엫?!
모모카: ..
P: 미안, 모모카. 예전부터 말했지만, 난 마음에 둔 사람이..
모모카: 카렌인가 카나데인가 하는 그 망상 여친이요?! 그만 좀 하세요 P짜마! 만난적도 없다면서요!
P: 만날거야! 난 알 수 있어! 이 세계의 운명이 나를 이끌..
모모카는 부끄러움과 분노 때문인지, P를 향해 활을 소환해 겨눈다.
라비앙 로즈. 마치 피어나는 장미와 같이, 화살의 충격파가 붉게 퍼지는 일급품의 마법장비. 저걸 정통으로 맞으면 아무리 나라도..!
모모카: P..짜마.. 저와 혼인하시지 않으면..!
+1 난입하는 예전 동료 (아키하 제외)
그래, 프레쨩이다!
안되면 사치코
라비앙 로즈에서 발사되는 화살. 하지만, 사치코의 압도적인 어그로 능력 앞에, 마법 화살은 힘없이 궤도를 바꾼다!
사치코: 후에에엑!!!
성공적인 회피. 그 대가로 저택의 벽이 박살난다.
+3 P의 다음 행동
1. 사치코 쉴드!
2. 모모카를 제압, 설득
3. 아키에몽! 도구를 꺼내라!
@ㅋㅋㅋㅋ 사치코 쉴드 인기 많아
사치코: 후에에엑!!
궁극의 방패, 사치코 쉴드는 라비앙 로즈의 화살을.. 못 튕겨낸다! 사치코가 쓰러졌다!
사치코: p..씨..(털썩)
..그렇게 쓰러진 사치코를 대가로 정신을 차린 모모카는 동료에 합류했다!
모모카: P짜마의 마음을..
사치코: ..아직.. 안 죽었..
+5까지 투표
1. 아이리
2. 사나에
모모카: 네, P짜마.
사치코: ...(기절)
모모카: 가죠, 사치코씨. 사나에씨를 깨우러 가야하고.
모모카는 사치코를 데리고 들어가버린다.
+2 아이리는 현재 어디에 거주하는가
>>48 아니, 열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얼음의 나라로 골랐는데..
아이리가 저번에 보낸 편지.. 그때는 주소에는 신경을 안썼지만..
[불의 나라]
여긴 또 어디야..
결국 아이리를 찾지 못했다. 그렇게 출발할 시간은 다가오고..
+5까지 첫 목표 투표
1. 혼돈의 마왕 토벌
2. 폭식의 마왕 토벌
3. 불의 나라 탐색
4. 꺄하핫! 반역이다! 뭐같은 귀족사회 따위!
그렇게, 수도 앞의 초원으로 나온 우리는, 적당히 초원 너머의 도시로 향했다.
모모카: P짜마, 아이리 언니의 위치에 대해서능 그것밖에 모르는 건가요?
P: 하아.. 응.
그렇게 시덥잖은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던 도중..
+2
1. 몬스터 등장
2. 불의 나라 가이드 등장
3. 기타 (제시)
사나에: 저건 또 뭐야? 예전에는 못 본 몬스터인데?
모모카: 사나에 언니는 모험 이후 밖에 잘 안나오니까 모르시겠지만, 혼돈의 마왕의 직속 몬스터에요.
P: 상관 없어. 몸풀기 상대로는 나쁘지 않을테니.
P는 검을 뽑는다.
+2 전투 요원 선택 (1명)
시걸권의 마스터, 무투가 사나에.
물론 우에키짱은 특성상 물리 공격에 상당한 이뮨을 가지고 있겠지만, 상관 없다. 그래봐야 사나에 씨의 상대는 되지 못한다.
한 두번 씩 스텝을 밟으며, 적과의 거리를 재는 사나에. 저렇게 보면, 왜 몇달간 방에서 술이나 빨며 뒹굴었는 지 이해되지 않는다.
사나에: 간다.
+2 사나에의 능력 (초능력)
앵커면 +1
우에키짱은 기묘한 울음소리를 내며 입을 연다!
기묘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세 겹의 치열로 감싸진 뱀과 같은 형상의 혀. 그 혀가 달려들며 사나에 씨를 덮친다!
사나에: 포박.
+1 주사위 50 이상 사나에씨 우세. 90 이상 승리. 10 이하 패배.
사나에: 이게 다야?
혀에 달린 이빨을 잡은 사나에씨는 이빨 하나를 뽑아버린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혀를 회수하려는 우에키짱이지만, 수갑에 묶여 탈출도 불가.
사나에: 후웁!
뽑힌 이빨로 인해 생긴 치열의 틈. 그 틈으로 손을 집어넣어, 이빨을 잡은 사나에씨는, 우에키짱을 패대기친다!
우에키짱: 우에에에!!!
+1 주사위
반은 대지에, 반은 우에키짱을 감싼 강력한 구속. 수갑을 부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땅에 붙어있어야할 우에키짱은 몸부림 치지만,
사나에: 잘가.
사나에씨는 어느새인가 다가와, 우에키 짱의 머리에 정권을 박아버린다. 식물의 즙인지, 동물의 피인지 모를 액체가 찌그러진 머리에서 뿜어져 나오고, 우에키짱은 쓰러진다.
+3까지 투표
1. 초원을 좀 돌아본다. 왜 혼돈의 마왕의 몬스터가 여기까지 나왔는 지 알아야한다.
2. 다음 도시로 직행.
그렇게 본 하늘 위에선,
P: ..토착 몬스터들이 우에키쨩한테 사냥 당하고 있다.
모모카: 영역 확장인가요..
사나에: 흐음.. 별로 강하지는 않던데? 겨우 그정도 몬스터를 부리는 마왕 정도면, 수도 측에서 해결 할 수 있지 않겠어? 우린 아이리도 찾아야하잖아.
아키하: ..그거 B+급이라네. 자네가 너무 강한거지.
+2
1. 아이리를 찾는게 우선이다
2. 우에키 사냥
+4까지 불의 나라를 어떻게 찾을지 제시
그렇게 몇시간 뒤, 우에키쨩들은 초원을 정복하고, 집결하기 시작한다.
이내, 그들은, 수도의 성벽을 향해 돌진한다!
경비병A: 비상! 비상!
그렇게, 전쟁이 시작되었다.
우에키쨩들은 성벽에 달라 붙어, 해드뱅잉을 시작한다. 물리 이뮨의 능력을 기반으로, 몸을 아끼지 않는 공격.
하나 둘씩, 머리가 터져 우에키쨩들은 죽어가지만, 전체 수에서 봤을 때, 이는 별 손실이 되지 못한다.
반면 성벽은 이제 마치 모래성과도 같은 상황. 경비병들은 당황해, 식물형 몬스터에게 잘 통하는 불 마법을 사용하지만,
우에키쨩: 우에에에에키!!!!
우에키쨩은 마물. 식물형이라 해도, 혼돈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마물이다. 불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지, 성벽의 틈새로 들어가 날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수도가 불타 오른다.
+3까지 수도를 어떻게 구하고, 그 수도 내에서 어떻게 행동할 지 제시 (아이리 찾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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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하의 공학 기술로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뿌려 주변 산소를 차단시키자.
내는 방법은... 으음.. 뭐 그건 나중에... (무책임)
그리고 모모카는 화살로 원거리에서 우에키쨩들을 처리한다!
사치코: 흐흥~ 어째서 귀여운 제가 나서지 말라는 거죠?
사나에: 뭐, 숫자가 저렇게 많아 봐야 내 상대는..
P는 자신의 왼쪽 눈을 만진다. 동공의 색이 변한다. 마치, 불길한 악마의 눈과 같이.
P: 눈에서 - 빔!!!!
압도적인 절삭력. 진정한 영웅은 눈으로 죽인다!!
불도, 우에키쨩도, 궁극의 안력이 지나간 자리에는 남지 않는다. 저기에 휘말렸다면 사나에도, 사치코도 무사하지 못했을 거다.
다른 말로는, 수도도 무사하지는 못한다는 소리지만 말이지!
P: ..아이리는 여기 있는 건가?
+2 아이리는 여기에 있는가!
아이리: 후아.. P씨? 여긴 덥네요..
아이리는 옷을 벗는다!
+4까지 투표
1. 말린다.
2. 왜 말려!
1. 수도 복원 루트
2. 새로운 동료 탐색 루트
3. 혼돈의 마왕 토벌 루트
지금 멤버들 전투력도 있고..다른 루트는 위기상황같은게 안 나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