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한국 지부에 발령된 악마입니다. 치히로 씨가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인사드리러왔습니다
"치히로 씨가 그런 연락을....?"
"치히?"
"아뇨아뇨.. 본인께서 그런 연락을 하지 않아도 악마계에서 치히로 씨는 유명하기 때문에 모두들 압니다. 악마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라고요"
"어딜 봐서 치히로 씨가 악마 같습니까. 악마 여러분들이 몇 배나 잔인하고 지독한 짓을...."
"네. 그렇죠. 우리 악마들은 인간들의 영혼을 먹이로 삼고 속입니다만은........"
"거기서부터 아웃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치히로 씨처럼 영혼을 거두어 갈때는 편안하게 해준다고요?. 죽지도 못 하고 산채로 치히로 씨에게 과금의 피와 고혈을 빨면서 영원한 고통을 주지는 않는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여러분은 인간을 속이지 않습니까?"
"네. 그렇죠.. 하지만 악마들은 계약서에 적힌 대로 영혼을 대가로 주는 물건은 확실히 줍니다
치히로 씨처럼 100개를 뽑으면 1개는 나올 확률이에요~ 라고 하면서 200개를 뽑아도 1개도 안 나오는 상품은 팔지 않습니다."
"..................................."
"게다가 뽑을때마다 속이지는 않는다고요?. 희망을 주면서,,다음에는 나올거야라면서 장난치지는 않아요
".........."
그렇다면 두분이 저와 함께 이 아이를 길러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솔직히 저는 육아 경험이 전무한데다 남자인지라 많이 힘듭니다. 똑같이 육아 경험은 없으시지만 그나마 같은 여성이라면 좀 더 이 아이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겸사겸사 제가 로리콘이 아니라는 것도 증명할수 있을겁니다.
3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난처합니다. 모든 p들을 지배하고 다스리신다는 치히로님이 어쩨서 이렇게 꼬마가 되서 울고 계시는지
로리 치히로(치짱): 치히~치히~
어떻게 할까요...
못본척할까요.. 아니. 그래도 그건 인간적으로 문제가..
1. 데려간다
2. 못본척한다
(2표 먼저 나온쪽으로)
"칫히♡"
치 짱은 기쁜듯 달라붙었다.
"저. 저기 치히로 씨. 그렇게 달라붙으시면..."
"칫히칫히!!!"
"이,이런. 남들이 보면 제 아이라고 오해하실테니..그. 그만..."
+3: 그 애. 누구 애야?
"헉.."
싸늘한 한기가 뒤에서 닥쳐오는 걸 느끼고 그는 몸을 떨었다
"왜 그렇게 더듬거리시는 걸까요?. 프로듀서님~~"(말하면서 접근 중)
"윽..그. 그.그게요. 이 애는 저의 아이가 아닙니다!!!"
"마유는 한번도 물어본 적이 없는데요?"
"그.. 그. 그게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후후.. 마유는 프로듀서님을 의심하지 않아요..,♡(아주 가까이에 있다..)
"저기요.. 프로듀서님..."
(더 가까이 다가온다..)
+2: 둘이서 뭐하는 거지?.
"!!?.
ㅡ방긍과 다른 종류의 한기가 문 밖에서 새며나오고 있었다.
분노로 가득찬 목소리..
ㅡ키라리가 힘을 주던 문이 부셔져버렸다
"히익!"
"쳇.. 방해꾼이네요.."
"여러.. 여러분. 진정하세요. 이 아이는.."
"네. 알고 있어요. 미아겠죠?? 마유가 데려다줄게요"
"치히치히~~!!"
P의 등뒤에 있던 치짱이 발버둥을 친다
"키라리 씨. 도와주세요.."
"응. 알겠어니!"
그러나 키라리의 손을 요리조리 피하던 치히로. 급기야는 p의 얼굴에 대고 키스를 해버렸다
"!!?...무슨 일인거니!!!!"
"마. 마유의. 마유와 p님의 첫키스가!!!"
두 여자는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혀 벌벌 떨고 있다. 그러던 두 여자를 보고 치히로는 의기양양하게 혀를 내밀고 있다
".......~
"빠직"
두 여자의 안에서 무언가가 터져버린 모양이다
수습을 해야되.. p는 생명의 위기를 느끼며 말한다
"여러분. +3!!!"
"마유는 속지 않아요..."
"윽...."
"버릇 없는 꼬마아가씨네요..마유가 엄먀를 찾아드릴테니 그 아가씨를 저희에게.??"
"~~설마 p짱은 로리콘인거야~니?"
"그..그게"
1. 넘겨주는 게 좋겠다
2. 아냐. 이 아이는 내꺼야!!
"진짜인거니!??"
"그..그거 아니라.."
"어쩌실 생각이에요?. 그 아이는 보호받아야히는데.. 직접 키우기라도 할거에요?"
"P짱은 무슨 생각인거니!?"
"저.저는 +2할겁니다"
(.... 과부화)
"P님..
P짱이..
로리콘이였어!!!!!!"
둘은 울면서 밖으로 나가버렸다
타케p "이..이제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치히치히~~"
ㅡ행동방침
ㅡ72에 가장 가까운 수의 주사위 앵커가 지시
지금 당장 할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사항을 말해주세요
"치히~치히~~"
"아. 네. 어부바를 해달라는 거 같네요.."
어부바를 하고 p는 발걸음을 옮긴다. 집으로..
ㅡ딸깍
"지친 하루였습니다....
"치히치히~
ㅡ후다다다닥!
ㅡ꽝!!
"무슨. 소리죠?!? 침입자가!!!!"
1. 침입자를 처단한다
2. 신경쓰지 않고 치히로랑 놀아준다
ㅡ덤: 침입자는 누굴까요오오오오
침입자 관심은 없지만... 린이죠. 우리 미오쨩은 얌전하니까 (?)
라고 해도 곤란합니다. 아이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즐거울지..
"일단 집안의 물건을 모조리 가져와서 즐거워하는 지 보죠.."
집안의 물건을 보고 둘러보던 치히로 씨가 관심을 가진 것은..
+1
하지만 더 괴이한 것은 집안의 팬티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겁니다
"어디로 갔을까요......"
팬티를 신기해하던 치히로씨는 갑자기 흥미를 잃더니 새로운 물건에 달려들었습니다
"....그. 그건 제 지갑입니다!!!"
순식하게 지갑을 빼서 안의 현금을 꺼내는 치히로 씨
"치히......히.히..후히히♡"
묘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합니다
왜 저런 천진난만한 아이에게서 사악한 오오라가 풍기는 걸까요?
"하....아...."
머리를 매만지며 타케p는 두통이 오는 것을 느꼈다.....
ㅡ점심ㅡ
치히로는 질리지도 않는지 돈을 모아서 어딘갸에 숨겨두고 있습니다...
"치히로 짱"
"치히?
"모처럼 치히로랑 만났으니 기념으로 선물을 사줄까?"
그리고 치히로에게 보여주는 선물 구입 장소 리스트
2. Vip만 출입가능한 어마어마한 금액의 물품들이 가득한 룸
3. 일반 서민용 선물점
4. 저렴한 시장 및 골동품점
5. 편의점
치히로라면 귀중한 물건을 잘 찾아낼수 있을것 같기에!
"치히로 씨. 별로 좋아해하지 않네요"
온곳을 돌아다녀도 치히로는 그디지 기뻐해하지 않았다. 백화점도. 시장도. Vil룸도. 골동품점도
"어떻게 해야 기뻐할까..."
타케p는 돈을 꺼내기 위한 통장과 카드를 꺼내며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앗. 치히로 씨!!. 무슨!!"
"치히~치히~"
"제. 통장과 카드를 돌려주십시요!"
"치히~!"
"어. 어느틈에 집문서를!!!!"
ㅡ아무리 애를 써도 치히로는 타케p의 목에 헤드락을 걸며 돌려주려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뺏어서 통장과 카드는 돌려받았지만...
"집문서....."
가장 중요한 집문서는 어딘가에 숨겨놓은듯합니다
"하아....그런 선물로 괜찮은 겁니까"
"치히!!!"
그렇게 치히 짱에게 처음으로 준 선물은 집문서였습니다......선물이라기보다는 강제로 뺏었다는 점이 과거의 치히로 씨와 너무 닮아서 두렵습니다....
즉, 치히로 씨는 현재 죽은 상태?
"오늘은 휴일이라 괜찮지만 내일 사무실에 가면 어떤 추궁을 당할지. 원..."
한숨을 쉬며 타케p는 수저로 수프를 떠서 치히로의 입에 넣어주었다
"치히~~~!"
치히로는 기분 좋은듯 우물거리고 있었다
ㅡ딩동1
"나갑니다~. 누구시죠?"
손님은.....
1. 악마
2. 귀신
3. 잡상인
4. 하얗게 생겼고 계약.계약이라고 말할 거 같은 축생
나와 계약해서 마법프로듀서가 돼줘!
"...치히?"
"누.누구신지...?"
"치히로 씨가 일선에서 물러났다는 말을 듣고 인사차왔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안타깝네.."
"치히???"
"그녀와 우리 종족은 많은 교류를 했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에게 배운 영업 지식은 수많은 소녀들에 접근하는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서 엔트로피를 감소시키는데 엄청난 공헌을 했어..."
"저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만은..."
"그녀에게 빌린 책을 돌려주려왔을뿐이야"
그러면서 그 축생은 "계약의 정석". "타인에게 호감 사는 법".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라고 적힌 책들을 주었다
"아참. 이것도 줘야겠군"
축생은 귀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주었다
"그녀의 사무실에서 발견한 것이야.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오랫 동안의 관계를 생각해서 가져왔지. 안녕. 치히로의 동거인. 너와는 더 이상 볼 일은 없을거야"
"..,이것은....~
일기장이라고 적힌 물건이였다
"......."
1. 읽어보자
2. 돌려주자
"치히!!!!!!!"
그때였다.치히 짱이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기세로 일기장에 달려든 것이다
"치히! 치히!"
얼굴을 붉히면서 이것만은 도저히 보여주기 싫다는 듯 화를 내고 있었다
"아. 그렇군요, 분명 숙녀분의 일기장을 보는 것은 실례....~
"치히!"
타케 p는 볼을 부풀리며 항의하는 치히로가 매우 귀엽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뺏은 일기장을 안고는 쪼르르 방안으로 달려나갔다
"하아"
ㅡ딩동
"누구세요"
1. 악마
2. 귀신
3. 잡상인
스르르하고 무언가가 문을 통과해서 온다
"에....이 근방에서 사는 토지령입니다. 치히로님에게 인사드리러왔습니다..
"에..엣"
"치히!
"치히로님에게 빌린 돈의 이자입니다. 다음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엣?"
ㅡ그렇게 돈자루를 놓고 스르르 나가버렸다..
"엣?"
"치히!"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니까 치히로 씨는 외계인들과 교류를 맺고 귀신들에게 이자를 받아먹는 사업까지 했다는 건가요!
이 무슨. 두려운..
ㅡ똑똑
"누구세요?"
1. 악마
2. 잡상인
타케p "저희는..."
그때 방안에서 놀고 있던 치히짱의 눈이 붉게 빛나더니 터벅터벅 걸어오기 시작한다
"~~이 물건은~"
곤란해하고 있는 타케 p앞으로 다가간 그녀는
"에. 꼬마야. 무슨..
크헉!!"
ㅡ파바비박!
점프하더니 현란한 발차기를 날리기 시작했다.
"크헉!!"
ㅡ파바바비박
ㅡ10히트!
"까아이악!
ㅡ20히트
"끄아이이악!!"
ㅡ크리티걸!
격투게임에서 나올법한 현란한 발차기로 잡상인의 가슴을 강타하더니 마지막에는 정강이를 걷어차서 저 멀리 날려버렸다...
(아프겠다....)
"치히!!!"
"아니. 그렇게 도야가오를 하셔도 저는 뭐라 드릴 말씀이...."
"치히!"
의기양양해하며 방안으로 다시 놀러 들어가는 치히 짱을 보며 그는 문득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고 보니 치히로 씨도 잡상인을 가장 싫어하셨다..,,,이유는 내가 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나에게 사기치거나 뜯어먹으려는 인간이 가장 싫다고..."
ㅡ똑똑ㅡ
"누구십니까"
"악마입니다. 치히로 님에게 인사드리러왔습니다"
ㅡ창문을 보니 검은 정장에 넥타이를 맨 검은색 피부에 머리에 뿔이 난 사람은 너무 수상하다
1. 거절
2. 들어와
"치히로 씨가 그런 연락을....?"
"치히?"
"아뇨아뇨.. 본인께서 그런 연락을 하지 않아도 악마계에서 치히로 씨는 유명하기 때문에 모두들 압니다. 악마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라고요"
"어딜 봐서 치히로 씨가 악마 같습니까. 악마 여러분들이 몇 배나 잔인하고 지독한 짓을...."
"네. 그렇죠. 우리 악마들은 인간들의 영혼을 먹이로 삼고 속입니다만은........"
"거기서부터 아웃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치히로 씨처럼 영혼을 거두어 갈때는 편안하게 해준다고요?. 죽지도 못 하고 산채로 치히로 씨에게 과금의 피와 고혈을 빨면서 영원한 고통을 주지는 않는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여러분은 인간을 속이지 않습니까?"
"네. 그렇죠.. 하지만 악마들은 계약서에 적힌 대로 영혼을 대가로 주는 물건은 확실히 줍니다
치히로 씨처럼 100개를 뽑으면 1개는 나올 확률이에요~ 라고 하면서 200개를 뽑아도 1개도 안 나오는 상품은 팔지 않습니다."
"..................................."
"게다가 뽑을때마다 속이지는 않는다고요?. 희망을 주면서,,다음에는 나올거야라면서 장난치지는 않아요
".........."
그의 대답은......
1. 듣고보니 맞는 말이군. 반박할수가 없다
2. 아니에요. 치히로 씨는 천사에요!
그건 확률론의 문제라고요!
치히로 >>>> 오니 , 악마 (일본 유저들의 인식)
1이군
"그렇지요?. 악독하게 10연속 중복 가챠만을 주지는 않아요........."
"치히!! 치히!"
치히 짱이 화난듯 항의하고 있다
"히이이익!!"
"왜 악마 씨가 놀라서 자빠지는 겁니까!?"
-악마 씨가 도주한 뒤에 화난 치히 짱에게 케이크를 먹여주면서 쓰다듬하면서 달래주었습니다.
"이상한 분들이 자주온 하루였지만...........치히로가 원래 어떤 사람이였는지는 조금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출근날.............로리콘이라는 소문이 회사에서 파다하게 났을텐데 걱정이군요."
-다음 날
"...............그래서 P씨는 로리콘인 건가요?"
"힉.........+2씨!"
"그렇다면 저 아이는..........?"
"예?.......아이 같은 것은 데려오지 않았........! 으아아아악!!"
어느새 치히 짱은 가방 속에 숨어서 회사까지 온 것이다!
시부린 "흐으응?. P는 역시 로리콘이였어!"
"오해입니다!. 시부야 씨!"
"여기 증거를 보여주겠어"
그러면서 시부야 씨가 꺼낸 것은...... 수많은 사진이였다
"봐. 토요일 날. 4시 50분. P가 저 아이에게 젖병을 물려주고 있어,
바라보는 얼굴은 마치 이 아이를 덮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는 흐뭇한 얼굴이야"
카에데 " 으아,,,,,,,,,,,,,,,믿을 수 없네요........이 상황에서 다쟈레조차 나오지 않아요......."
"육...육아 중에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냐.........아이와 같이 들어가서 목욕하고 있어,..............유아의 벗은 몸을 보았다고!!"
"그..그것은 치히 짱이 달라붙어서 불가항력..........!
"치히!!............치히..........."
애처로운 눈으로 P의 바짓가랑이 붙잡으며 바라보고 있다. 나 버릴거야?.......라는 불쌍한 얼굴에 말을 이어갈수가 없다..
"거기다가..............!
침대서 유아와 같이 잤어!"
"잤다고요!??"
분노에 가득한 시부린의 눈과 카에데의 당황에 가득찬 얼굴이 그를 바라보고 있다
타케 P여.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가장 높은 주사위가 시키는 대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