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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즈p"요즘.. 안즈가..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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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8, 2017 23:04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번의 안즈p 창댓에서 이어가려 합니다.
적당한 병맛앵커는 받아보겠습니다.
목표는 달다못해 써지는겁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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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즈p"언론에서 공식으로 인정받고,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시점에서. 매주 데이트를 요구하고. 일하기싫다면서 잘도 돌아다녀요..."
안즈p"무엇보다. 집사복을 요구하는 걸, 이해못하겠어.. 그리고. 안즈가 얼마전에..."
안즈가 전에 했던 행동 >>+3
입으로 사탕 먹여달라고...
안즈p"나는 안즈가 뭔가를 귀찮다고 할때가 제일 귀찮아."
안즈"살기 귀찮은데 같이 죽어서 사후세계를 만끽하지 않을래?"
안즈p"싫어."
안즈"에에.."
안즈p"난. 평생 안즈의 얼굴을 계속 보면서 살고 싶으니까. 죽는다는소리는 하지마."
안즈"후훗.. 그거야~ 그 말이 듣고싶었어~ 사랑해~ 프로듀서~"
안즈p"오그라드니까 그만둬 주세요..///"
안즈"후훗~ 역시 프로듀서는 귀엽다니깐.."
**
안즈p"이런일이 있었다니깐... 괜히 식겁할만한 소리를 하고 부끄러운 소리를 하게만들어.."
안즈p"심장에 안좋단말이야..."
안즈p"음.. 나도 돌려주고 싶은데... 안즈가 보통 강심장이어야지... 페이스도 잘 안흐트러지고.."
안즈p"안즈에게 장난쳐보자!! 이번에에말로!"
안즈p의 행동 >>+3
@ 역지사지란 좋은거죠 (....)
안즈p"죽기야 하겠냐!"
**
안즈"프로듀서. 사탕줘."
안즈p"아. 여기."
안즈"고마워 프로듀서."
안즈p"응. 그래."
안즈"프로듀서, 업어줘"
안즈p"응. 알았어."
안즈"와아.. 편해.. 역시 프로듀서의 등은 마음이 편해진다니까.."
안즈p"그러십니까 공주님."
안즈"공주님보단 아가씨가 좋아!"
안즈p"네에네에 아가씨."
안즈"음... 뭔가.. 살게있었는데."
안즈p(찬스!)
안즈"아! 프로듀서! 사다 줬으면 하는게 있어!"
안즈p"응..? 뭔데? 사다 줄게."
안즈"같이가자! 이름을 까먹었어!"
안즈p(엣.. 같이가는거야?)
안즈"같이 가자~ 프로듀서어~"
안즈p(귀여워)
안즈p"예. 알았습니다."
안즈"아싸아!!"
**
안즈p(사고를 일부로당하는거는 무리같네..)
안즈p는 안즈에게 뭘할까?
+3
안즈p"걷다가 갑자기 업어달라길래..."
안즈p"업어주기는 했는데.. 시선이.. 아팠어..."
안즈p"이번엔 반드시 내쪽에서..."
**
안즈"프로듀서. 안녕."토독토독
안즈p"또 게임하는거야?"
안즈"응. 저번에 같이 했던 녀석이야."
안즈p"저기. 안즈. 궁금한게있는데."
안즈"응? 뭔데?"
안즈"와앗! 왜 갑자기 들어올리고 그래?"
안즈"음... 이건 대체 무슨자세야..? 프로듀서가 토끼 쿠션같다구? 뭐.. 이거.. 편하네..."
안즈p"안즈는 말이야."속닥
안즈"와앗, 가까워!"
안즈p"안즈는.. 날 얼만큼 사랑해?"소근
안즈"엣....////"
안즈p(반응이 귀엽다..)
안즈"그걸 지금 질문이라고 하는거야? //"
안즈p"난.. 궁금한걸?"
안즈"후우.. 그래. 말해줄게. 잘들어."
안즈p"네."
안즈"프로듀서가 웃는다면 기쁘게 일을 할정도로 사랑해."
안즈p"엣."
안즈"으음~ 아니다. 이걸로는 부족해."
안즈"프로듀서가 없으면 못살아! 그정도로 사랑해!"
안즈p"저기.. 이제.. 그만..// "
안즈"음. 역시.. 이것도 모자란 느낌인데..."
안즈"어찌됬든! 안즈는 프로듀서를 말로 다 표현 못할만큼 사랑해!"
안즈p"제가 잘못했어요... 그만해주세요/////"
**
안즈p"대실패였어.."
안즈p"우... 반드시.. 내가 안즈를 귀찮게, 거슬리게, 해보이겠어!"
안즈p의 행동 +2
스케쥴 지옥이에요!
지옥!
(중복이라 안되면 >>17로)
안즈".....왜 갑자기..."
안즈p"안즈가~ 기쁘게 일할정도라고 했었으니까~ 일하자."
안즈"에에.. 그래도... 일은 싫은걸..."
안즈p"...그렇구나... 안즈는 일하는게 싫은 정도로 나를 좋아하지는 않는구나...."
안즈"윽..."
안즈p"역시.. 나는...."
안즈"알았어! 갔다올테니까!"
안즈p"아! 그 일 끝나면. 다음엔 여기랑, 여기, 그리고 여기도 가야되."
안즈"......뭐...? 일이.. 많지 않아....?"
안즈p"안즈라면 해줄수 있지?!"활짝.
안즈"........네.. 할게요.."
안즈p(계획대로... 후후후..)
***
1주일후
안즈"더이상 못해먹어!!!!"
안즈p"에?!"
안즈"'에?'가 아니라고! 뭐냐고! 이 정신나간 스케쥴은!?! 잠잘시간 정도는 주란말이야!!"
안즈p"아.... 조금 심했나..? 그래도 오늘까지니까."
안즈"..........."
안즈p"안즈...?"
안즈 >>+3
안즈p"응. 그렇지."
안즈"이 다음에 1시간있다가 일이 시작이라고? 심야방송?"
안즈p"응."
안즈".... 프로듀서..."
안즈p"응?"
안즈"이러면 프로듀서랑 놀수가없잖아!!!
안즈p"엇. 놀려고 아이돌을 하는건 아니잖아?"
안즈"프로듀서 없으면 아이돌도 안할거야!"
안즈p"응?!"
안즈"안즈는 프로듀서를 만나기 위해서, 아이돌을 하는거야!"
안즈p"그거.. 팬이 들으면, 슬퍼한다..?"
안즈"나는 팬보다 프로듀서가 소중해!!"
안즈p"?!"
안즈"일 줄여!! 당장!!!!"
안즈p">>+2"
'아니, 아니 마음 약해지면 안돼'
"아이돌로서의 기본자세 조차도 안돼있는 안즈는 벌로 일을 더 추가해야겠어!"
안즈"뭐?!"
안즈p"아이돌은! 팬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하는 존재라고!"
안즈p"그러니까 일을 더 늘린다!!"
안즈"............ 프로듀서."
안즈p"왜?"
안즈"나.. 수면시간 1주일동안 하루3시간이야.. 이대로는 죽어.. 진짜로.."
안즈p"괜찮아! 나도 안자고있으니까!"퀭
안즈"자라고!! 내가 일을 해서 잠을 못자더라도!! 프로듀서는 좀 자라고!!!!"
안즈p"아...안즈.."(감동)
안즈"하아.. 그리고말이야.. 아이돌의 기본자세..? 원래부터 그런건 없었다구.."
안즈p"응?"
안즈"처음부터 프로듀서만 보고 시작했는걸. 프로듀서라는 팬 한명이면. 힘낼수있어."
안즈p"......"
안즈p(내가.. 무슨짓을..... 이 착한아이를....)
안즈"일... 하고올게.. 이번에는 따라오지 않아도 되니까... 쉬고있어.."
안즈"하아... 프로듀서도 참.. 나빴어.."터벅터벅
안즈p"미안!! 안즈으!!"와락
안즈"와..와앗?! 왜.. 무슨일이야.."
안즈p"일.. 줄여놓을게.. 내가 잘못했어.."
안즈"그래도.. 정해진 스케쥴은.. 취소 못하잖아..?"
안즈p"오늘까지만하고.. 스케쥴을 원래대로 돌려 놓을게."
안즈"응.. 알았어.. 그리고 말이야.. 역시... 프로듀서.."
안즈p"응?"
안즈"너무 무리하지 말라구.. 걱정되잖아.."
안즈p"에..."
안즈"프로듀서는 바보같이 일을 많이하니까.. 조금은 덜힘내도 된다구.."
안즈p"어... 응.. 고마워.."
안즈"그러면 이따가 보자?"
안즈p"응.."
**
안즈p"죄책감이 들기 시작했다.."
안즈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안즈는 뭘할까 >>+2
대충 1주일 걸려서 짠 데이트 코스를 갖고 와서
P에게 제출. 그리고 강제로 해달라고 요구.
공개적으로 고백
안즈p"그런 내 앞에는"
탁!
안즈p"... 안즈... 이 서류는 뭐야..?"
안즈"이번 1주일동안 줄어든 잠을 이용해서 만든 데이트 코스."
안즈p"저기... 너무 많지 않아?"
안즈"프로듀서, 해줄거지?"
안즈p"저기.. 이건 역시좀.... 많은걸..?"
안즈"아아.. 어지러워.. 저번주에 일을 너무많이했었어.."
안즈p"....."
안즈"프로듀서... 역시.. 안즈는.. 둘만의 시간을 오래갖고싶어.."그렁그렁
안즈p".... 네. 가죠."
안즈"얏호! 사랑해! 프로듀서!"
안즈p"어..응. 나도."
안즈"그게 끝이야?"
안즈p"사랑해! 안즈!"
안즈"히히~"
데이트 어디로 갈까요~
>>+2
놀이동산 -> 신사(연애운이 좋다고 소문난) -> 안즈네 집 (2일차)
데이트 코스를 1주일간 짰는데 1박 2일쯤은 해야지!!!
아. 순서 바꿔야겠네.
안즈"와아아~"
안즈p"근데.. 사탕은 항상 먹고 있잖아? 이가 썩는다구?"
안즈"양치는 열심히하고 있으니깐~ 괜찮아요~"
안즈p"그런가.. 그래도 조심하는게.."
안즈"음.~ 이 사탕.. 꽤 괜찮은걸?"우물
안즈p(막대사탕을 입에 넣은 안즈가 귀여워.)
안즈p"흠~ 그거 다행이네. 그러면 이제 어떤거 더사갈까?"
안즈"이거랑~ 이거랑~ 요거~"
안즈p"오케이.. 계산하고 올게.."
**
안즈"우음... 역시 같은 사탕 두개째는 힘든걸..?"
안즈p"에. 사올동안 하나 더 뜯은거야?"
안즈"음.. 조금밖에 안먹었으니까 프로듀서. 먹을래? 아니면. 말구."
안즈p"예? 잠깐..?"
안즈"에잇! 고민할거면 그냥 먹어!"텁
안즈p"읍?"
안즈"후~ 잠깐 쉬었다가 먹어야지.."
안즈p"갑자기 넣으면 위험하잖아.. 자. 일단 이거 들고있어."
안즈"응? 왜?"
안즈p"왜? 쉬었다가 더 먹는다며?"
안즈"지금 프로듀서가 입에 넣고있던 녀석 말이야."
안즈p"..... 하아?!"
안즈"후후후~ 농담~"
**
카페가는 도중에 이벤트 발생
한다 50이하
안한다 51 이상
>>+2
사탕키스!!
안즈p"...귀여운거 아니니까.. "
안즈"에이~ 난 프로듀서만큼 귀여운 사람은 나 정도밖에 모르는걸?"
안즈p"예이예이. 그보다. 안즈가 훨씬 귀엽잖아."
안즈"응?"
안즈p"뭐야. 모처럼 칭찬을 해줘도 납득이 안간다는 그 표정은."
안즈"아니.. 프로듀서가 귀여운거잖아?"
안즈p"아니. 안즈가 나보다는 훨씬 귀엽다니까? 그리고 난 귀엽다라는 말보다는 멋지다는 소리를 듣고싶은데."
안즈"음~ 프로듀서는 멋지다라는 말이랑은 안어울려!"
안즈p"윽.. 뭐.. 그렇지."
안즈"뭐~ 집사복의 프로듀서는 멋지지~"
안즈p"왜 그렇게 집사복을 좋아하는거야.."
안즈"뭐어~ 그건 프로듀서니깐?"
안즈p"뭐.. 그러면.. 뭐..//"
안즈"후후~ 쑥쓰러워하기는~ 귀엽게~"
띠링띠링
안즈p"와앗! 안즈! 위험해!"와락
안즈"꺄앗?!"
자전거탄사람"와아아악!!"
콰앙.
안즈"뭐.. 뭐였어?"
안즈p"모..몰라.. 자전거가 휭하고 지나가더니 벽이랑 부딪혔어."
안즈"저기.. 프로듀서..."
안즈p"응, 안즈 괜찮아?"
안즈"슬슬.. 떨어져주지 않을래..? 가까...운데....//"
안즈p"아..응."
안즈p"뭐야 안즈, 부끄러운 말은 마구 해대면서. 이런거에 부끄러워하는거야?"
안즈"... 그런거아니니까..//"
안즈p"훗... 귀여워라.."
안즈"...//"
카페에가서 무슨이야기를 할까?
>>+1
그 평이 너무 날카로워서 점장이 울면서 그날 영업을 일찍 끝마칠 정도로.
안즈"단게 좋은걸~"
안즈p"아.. 그래.."
안즈"근데, 프로듀서"
안즈p"응?"
안즈"프로듀서는.. 조금만 지나면 성인이 되는거지..?"
안즈p"어.. 그러니까.. 5년?" ※미성년자입니다.
안즈"프로듀서는 어른이 되면 뭐할거야..?"
안즈p"뭐... 동료랑 술이나 마시지 않을까."
안즈"응..? 그래? 난 그런의미로 물어본게 아닌데..."
안즈p"음~ 어차피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안즈"헤에..."
안즈p"안즈는 미래에 뭐할거야?"
안즈"글쎄... 일은 싫으니까.. 먹여살려지고 있을수도..."힐끗
안즈p"그런가..?"
안즈"그런건데.."
안즈p"흠.. 안즈가 아이돌 은퇴하면 난 뭐하지..."
안즈"....."
안즈p"그러니까... 다른아이를 프로듀스하고 있으려나.."
안즈"...."
안즈p"안즈..? 왜 말이 없어?"
안즈"우리.... 있잖아.."
안즈p"응?"
안즈"결혼은 안해!!!!??"쾅!
안즈p"아..안즈.. 진정해. 여기 카페야."
안즈"뭐야! 아까부터! 다른 아이를 프로듀스한다니! 너무하잖아!"
안즈p"아니.. 안즈가 그만 둘수도 있다길래..."
안즈"그렇다고 아무런 반응도 없이 그렇게 휭하고 흘려 버릴 이야기야?! "
안즈p"응..? 무슨소리야?"
안즈"전에 갔을때 나이 뽀록나서 결혼 못했잖아!!!"
안즈p"그러니까.. 그건 자신 없다고 말했었잖아.."
안즈"근데! 왜! 다른 아이를 프로듀스한다고...."
안즈p"응? 너 먹여 살리려면 일해야지."
안즈"엣?"
안즈p"엉?"
안즈".......프로듀서..."
안즈p"왜?"
안즈"프로듀서는... 이럴때보면.. 참 못됬어....////"
안즈p"......엉..?"갸웃
주사위>>+2
1발생 1~40
2 안함 41~80
3. 앵커 받음 81~100
앵커는 주사위 굴린 사람이.
안즈는...
데이트를 하네요!
소근소근
안즈"좀비! 재난! 아포칼립스!"
안즈p"안즈는.. 그런거 어쩌다가 좋아하게된거야?"
안즈"게이머라면... 여러가지를 접해보는 법이라구."
안즈p"응.. 그래... 그렇구나.."
안즈"프로듀서도 요즘 좀비 게임, 즐겨서하잖아?"
안즈p"안즈 덕분이지. 좋은건지는 모르겠다만."
안즈"왜~ 취미가 같아진다는건 좋은거 아니야~?"
안즈p"핫.. 그러네."
안즈"그러니까 집사복!"
안즈p"... 그거에서는 조금 떨어지자..?"
안즈"좋아. 타협할게."
안즈p"응?"
안즈"하루는 내가 메이드복을 입을게!"
안즈p"!!"
안즈"어때~"
안즈p"안어울릴것같으니까 아가씨로 사세요."
안즈"뭐얏! 너무햇!"
여성팬"엇! 안즈다!"
안즈"웅?"
여성팬"오오~ 이 분이~ 이 분이 소문의 그. 프로듀서인가요~"
안즈p"에.. 예.. 뭐.."
여성팬"사인해주세요!! 팬이에요!!"
안즈"뭐....?"
안즈p"안즈... 나한테 팬이있다는이야기는 살다살다 처음듣는데.."
안즈"응... 나도 처음보네.."
안즈p"예.. 뭐.. 여기.."
여성팬"꺄아앗~ 감사해요~ 아! 같이 사진 찍어도 되요?"
안즈(..... 지금 프로듀서는 나랑 데이트중인데....)
안즈p"...아.... 네에..."
찰칵
여성팬"나중에 또뵈요오~~ 꺄아아~ "
안즈p"폭풍같은 사람이었다.."
안즈"어.. .그러네... 분위기 파악못하는 사람이었지.."소근
안즈p"응? 뭐라고?"
안즈"아니야! 가자!"
안즈p"아..안즈? 화났어?"
안즈:"안났어!!!"
극장에서 무슨일이 생길까?
(영화보는중, 전, 끝나고.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3
하지만, 영화를 보는 도중 말없이 손을 잡아주는 P때문에 금방 데레데레
안즈p"......."
화면- 아악! 오지마! 난 좀비같은거.. 아아악...아아아아악!!!!!! -
안즈"....."뿌우
안즈p(지금 영화가 상영중인데. 안즈의 기분은 아직도 안풀린것 같다..)
화면- 걱정마! 내가 왔다!! -
화면- 오오오! 소방용도끼!! 이거라면!!!-
안즈"....."뿌우
안즈p(이게뭐야.. 3류개그영화야? 빨간도끼 되게 좋아하네.)
안즈p(그건 그렇다 치고.. 안즈.. 으흠.... 좋아, 그걸 해보자.)
안즈"..."뿌우
꼬옥
안즈(...? 손을.. 잡았어..?)
안즈p"....."씨익
안즈"....."
안즈(뭐야... 귀여워...////)
안즈p(좋았어. 우리 공주님이 기분이 풀린듯하다.)
**
안즈p"와... 영화.. 너무했다.. 어떻게 결말이 그러냐.."
안즈"어...어.. 응.. ////"
안즈p"이번 영화는 아쉬웠네. 다음에는 더 재밌는걸로 보자."
안즈"에? 다음? 어.. 응.. 다.. 당연하지! ///"
안즈p"안즈? 어디 상태 안좋아?"
안즈"아니야! 괜찮아!"
안즈p"응?" 갸웃
안즈(프로듀서때문에 영화내용 하나도 기억 안난다구! //)
**
안즈p"음... 다음 일정이... 캠핑장????"
안즈"아... 그런게 있었지.."
안즈p"솔직히... 지금.. 캠핑장은 피곤한데..."
안즈"나도.... 그러면...프로듀서 집으로가자."
안즈p"응? 뭐?"
안즈"내일도, 데이트, 해야지~?"생긋
안즈p"어... 응... 알았어.."
프로듀서 집에서 무슨일이 일어날까?
>>+2
(19금 전개는 안받을게요오...)
(같이 잔다면) 안즈가 꼼지락거리면서 프로듀서의 품 안으로 기어들어간다. 잠꼬대로 "프로....듀서....."라고 말하는 건 덤.
안즈p"왜!"
안즈"배고파!"
안즈p"기다려, 요리중이잖아."
안즈"무슨요리야?"
안즈p"고기."
안즈"응?"
안즈p"고기가 요리하기 젤쉽고 맛있다고,"
안즈"고기 굽는냄새는 안났는걸..?"
안즈p"지금 간하고있으니까.. 자! 굽는다!"
안즈"오오오~"
**
안즈"맛있어~ 이거, 스테이크 소스 없이도 맛있네!"
안즈p"후후~ 적당한 소금과 후추만있어도 고기는 맛있어진다구!"
안즈"프로듀서, 이거 고기 비싼거지?"
안즈p"그렇긴한데. 레스토랑가서 사먹는것보단 저렴해."
안즈"오호~"
안즈p"그리고, 안즈가 인기몰이 하고있어서 나도 꽤 번다구?"
안즈"그렇구만~"
안즈p"과일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안즈"음~ 난 오랜지!"
안즈p"알았어. 갖고올게."
안즈"이히~"
안즈p"뭐.. 결혼하면 이런 느낌이려나."
안즈"헷?///"
안즈p"왜그래? 오늘 안즈가 먼저 꺼낸말이잖아?"
안즈"어...응... 그렇지..? ///"
**
안즈"후우.. 맛있었다아.. 배불러.."
안즈p"이제 씻고와. 잘 준비 해놓을게."
안즈"네에에-"
**
안즈"음~ 잘까."
안즈p"그래. 잘자. 내일보자."
안즈"에.. 따로자는거야?"
안즈p"응? 왜?"
안즈"같이자고.. 싶은데..."우물쭈물
안즈p"안돼. 돌아가. 자라."
안즈"엣?"
안즈p"그럼..."
안즈"너무해..?!"
**
안즈p"쿠우...쿠우..."
안즈"프,... 프로듀서어!!"와락
안즈p"와아앗! 뭐야! 무슨일이야!"
안즈"우우... 그대로 있어줘.."울먹울먹
안즈p"안즈?? 울어??"
안즈"프로듀서가... 싫다고... 하면서.. 떠나는 꿈을 꿨어..."
안즈p"...헤?"
안즈"프로듀서.... 같이.. 있어줘.."울먹울먹
안즈p(... 귀엽네. 안즈는)
안즈"안돼...?"그렁그렁+올려다보기
안즈p"훗... 안즈.. 나는 안떠날테니까.. 응?"
안즈"같이... 자줘.."
안즈p"뭐.. 그러지.."
안즈"프로듀서어~"와락
안즈p"어이구.. 그래그래.."
안즈"이히히..."
**
놀이동산으로 떠납니다.
놀이동산에서 무슨일이 있을까요
>>+2
놀이동산에서 공포의 집에가서 의외로 P가 약한모습을 보임. 안즈는 그것을 보며 시크한척 끌고나오지만 마음속으론.......모에에에에에에 를 외치고 있음 (..)
안즈p"절규계.. 키때문에 못탈줄 알았는데.."
인즈"이를 위해서 깔창을 신고왔지!"
안즈p"저.. 나 조금 멀미하니까 쉬었다가.."
안즈"다음엔 저기로 가자!"
안즈p"의욕없는 귀여운 안즈는 어디로...."
안즈"귀여운 안즈는 여기있다구?"
안즈p"뭐.. 부정은 하지 않겠다만.."
안즈"히히~//"
안즈p"그래.. 귀여워,귀여워."
안즈p"근데. 그 귀여운 미소로. 나를 귀신의 집으로 끌고가는구나..."
안즈"이제 슬슬 익숙해 졌잖아! 가자!"
안즈p"하.... 좋아. 가자.. 좀비게임으로 단련된 간을 시험해보러.."
**
안즈p"와아앗!! 뭐야!! 오지마아!!"덜덜
안즈"풋.. 프로듀서. 진정하라구."
안즈p"으으... 뭐야.. 뭐야이게.. 얼마나 남았어..?"
안즈"아직 반도 안왔다구."
안즈(바들거리는 프로듀서.. 귀여워.. 히..//)
안즈p"와아악!!!! 아..안즈!! 가.. 같이가아아!!"
안즈(귀여워...)
안즈"빨리안오면 두고간다?"
안즈p"자..잠깐!!"
안즈(후후, 처음에 좀비게임 시킬때도 그랬지만.. 되게 겁많네.. 귀여워..)
안즈"손 잡아줄까?"
안즈p"... 아무리나라도 자존심이..."
귀신"크와아앙!!!"
안즈p"와아아앗!!!!"와락
안즈(안겼다.)
안즈"저기. 프로듀서. 진정.."
안즈p"노...놀랐어어..."
안즈"슬슬 놔주지 않으면.. 갈수가 없는걸..?"
안즈p"어... 응.. 미안."
안즈"아냐. 괜찮아."
안즈(프로듀서를 납치하고 싶을정도로 귀여웠어. // )
안즈p"히이익!!"
**
안즈p"하아.... 하아... 무서웠다.. 힘들었다..."
안즈"뭐~ 수고했어~"
안즈(럭키~ 귀여운 프로듀서를 잔뜩 봤어~ 후후//)
이제 뭘할까?
>>+1
안즈"왜?"
안즈p"꼭.. 이런것만 타야겠어?"
안즈"싫어?"
안즈p"싫어!"
안즈"에에.. 재밌잖아~"
안즈p"무섭기만 하다구?!"
안즈(무서워하는 프로듀서를 구경하는게 가장 즐겁지만.. 후후..)
안즈"뭐~뭐~ 한번 타보자구~"
안즈p"후우.. 안즈가 그렇게 말하면.. 뭐.."
안즈"와아~ 프로듀서~ 사랑해~"
안즈p"부끄러우니까 그만둬주세요...///"
안즈"히히~"
**
안즈"오오~ 높다~ 사람이 작아~"
안즈p"........"
안즈"응? 프로듀서, 왜 나만 보고있어..?"
안즈p"밑을 보고싶지않아.."창백
안즈"후후~ 이제 기다리라구~ 다왔어~"
안즈p"높..은것 같은데.."
안즈"오옷 멈췄다!"
안즈p".....뭐야. 왜 안떨엊...."
슈우우웅
안즈"와하하하!!!"
안즈p"와아아아아아아아악!!!!!!!!!!!!"
**
안즈p"다... 다시는 안탈꺼야.."그렁그렁
안즈(프로듀서 귀여워.. 후후..)
*
이제 신사를 가볼까 합니다.
가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2
안즈P : 어떤 소원 빌었어?
안즈P "그럼 난 안즈가 안 좋은 부분이 좋았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 둘이 합쳐서 환상의 커플이지?"
안즈"프로듀서.. 그거 안즈 따라한거야?"
안즈p"난.. 진심에 진심이야.. 이제는 쉬고싶어.. 그냥 우리. 둘다 집에서 느긋하게 뒹굴거리면 안될까..?"
안즈"누굴 닮아서 그런말을 하는건지... 뭐.. 좋지만.."
안즈p"뭐.. 일단 신사까지온거, 소원이나 빌어보자."
안즈"응!"
**
안즈p"무슨 소원빌었어?"
안즈"응? 왜?"
안즈p"아니.. 궁금하길래."
안즈"알고싶어?"
안즈p"뭐.. 싫으면 안알려줘도 되."
안즈"그러면! 프로듀서 소원 먼저 알려줘!"
안즈p"음. 그런건가."
안즈p"안즈가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위험하니까 조금은 귀여움을 없애주세요! 라고 했지."
안즈"뭣? 진짜?"
안즈p"농담~"
안즈"뭐야아! 장난치지 말라고!"
안즈p"심장이 위험하다는건 진짜니깐?"
안즈"엣...//"
안즈p"자! 난 말했으니까 알려줘!"
안즈"뭐야! 가짜로 알려준거잖아!"
안즈p"알려줘!"
안즈"뭐.. 어쩔수없지.. 그건.."
안즈"우리의 귀여운 프로듀서가 집사복을 즐겁게 입도록 해주세요! 라고 빌었어!"
안즈p"뭣? 진짜?"
안즈"응, 진짜."
안즈p"신님은 그런거 들어줄정도로 한가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안즈"괜찮아. 조만간 좋아하게 될거야~"
안즈p"음.. 입으라면 입겠지만서도.."
안즈"즐기고 있네!"
안즈p"아니거든."
안즈"하하하~"
안즈,안즈p(평생 함께 있게해달라고 한 걸 말하긴 부끄럽잖아!)
1. 신사에서 좀더 논다 (점)
2. 프로듀서의 집으로 간다.
3.사무소에서 이야기를 마저 진행한다.
투표하죠 +4까지.
되려나. 사람이.
홀수는 1
짝수는 2
주사위>>+1 씨, 굴려주세요
안즈p"오오~"
안즈"과연~ 뭐가 나올까~"
안즈p"... 난 대흉."
안즈"에에..? 왜?"
안즈p"연애운빼고는 다 최악이네.. 뭘까."
안즈"연애운 좋으면 됬지.아, 내가 있으니까 이미 그부분에서 오를 부분이 없는건가?"
안즈p"으... 사무소에 가기 무섭다.. 아니야. 어차피 종이쪼가리인데! 신경쓰지 않겠어!"
안즈"오...그래.."
안즈"엇. 난 대길인데?"
안즈p"음~ 뭔가 문제점을 알아낸것같아."
안즈"응? 뭔데?"
안즈p"안즈! 네녀석이 나의 운을 전부 빨아들였구나!"두둥!
안즈"! 후후후... 이제야 눈치 챈건가.. 프로듀서... 늦다구..!"
안즈p"나의 운! 돌려 받겠다!!" (기묘한 포즈를 취한다)
안즈"오호호... 할수있으면 해보시지.."(기묘한 포즈를 취한다2)
행인"어~ 저거뭐야? 안즈 아니야? 뭐하는걸까?"
행인2"오오~ 무슨 연극이라도 하나?"
안즈"......////"
안즈p".......////"
안즈"프로듀서.. 그만하자.."
안즈p"어..응.. 그래.."
**
안즈p"아까 정신없어서 못물어봤는데, 뭐라고 써있었어?"
안즈">>+2 "
(두구두구)
큰 시련 뒤에는 행복이 찾아올것이다
안즈p"응? 큰 시련이라는게 뭘까?"
안즈"전에 프로듀서가 나 싫다고한거.. 같은데?"
안즈p"아. 확실히."
안즈"그때는 힘들었어.. 슬펐지이.."훌쩍훌쩍(힐끗)
안즈p"그러면.. 안즈는 지금 행복하다는거야?"
안즈"엣?///"
안즈p"아니.. 그야.. 큰행복 이라고 하길래.."
안즈"뭐... 일단은... 맞는데..///"
안즈p"궁금했던건데.. 그떄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났잖아?"
안즈"그랬지?"
안즈p"왜 그때 거기에 있었어?"
안즈"아... 그건... 안웃는다고 하면... 말해줄게.."
안즈p"안웃을게!"
안즈"그러니까아...."
안즈p"응?"
안즈"아무것도 안먹고 울기만하니까.. 배가 고파서..///"
안즈p"....풋.."
안즈"뭐야아아!! 안웃는다며!! 프로듀서 바보!!!"
안즈p"그야... 생각하니까 귀엽잖아? 큽..."
안즈"웃지마아아!! ///"
>>+2
이제 뭐할까요!
밥먹으러가자
안즈"우으../// 나빴어..//"
안즈p"미안해, 귀여워서 그랬어."
안즈"치.."발그래
안즈p(귀여워)
안즈p"음~ 뭐먹지.."
안즈"배는 고픈데.. 생각이 없어.."
안즈p"음~ 돌아갈겸, 전에 그 패스트푸드점으로 갈래?"
안즈"..... 왜 굳이 거기로.."
안즈p"좀 그리워서?"
안즈">>+2 "
안즈p"그래? 그러면."
안즈"응?"
안즈p"감자튀김을 같이먹는걸로."두둥!
안즈"...뭐....?"
안즈p"자! 가자! 우리들의 추억의 장소로!"
안즈"와아앗! 잠깐!!!"
**
안즈"....진짜 할거야?"
안즈p"난 죽어도 콜라를 같이먹기 싫어."
안즈".... 저기.. 진짜..?"
안즈p"하자며?"
안즈"역시.. 없었던일로.."
안즈p"음...?" <<이미 입에 물고있다.
안즈"에...///"
안즈p"....." <<눈을 감고있다.
안즈"................//"냠..
안즈(미쳤어.. 미쳤어.... 우으으...)
안즈p"으음.. 맛있네. 감자튀김."
안즈"./// 이제.. 된거지...?"
안즈p"음???"<<이미 물고있다.
안즈"....."
안즈(왜 입에 물고있는 모습이 귀여울까..)
이후 진행은 어떻게 될까요.
>>+2
님들이 아시는 그 빼빼로 게임 맞습니다!
그걸 감자튀김으로 하는거예요!
아, 일단 눈 감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다음.. 볼에 키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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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즈p는?
+1의 주사위가
1~50 적극적
51~100 조금 망설이거나 당황
손님1"앗! 죄송합니다!"툭
안즈"와앗?"휘청
안즈p"음??"
안즈(와아아앗... 닿았어... 키스....으아아...///)
손님1"에.... 실례했습니다..///"
안즈".....//"
안즈p".....//"
안즈(어색해...//)
안즈"저기.. 프로듀서.. 이제.. 그냥 각각 먹는건 어때..?"
안즈p"음....."
안즈"저기...?"
안즈p"감자튀김은 많이 남았는걸.?"
안즈"더..더할거야?!"
안즈p"뭐... 그... 감자튀김.. 맛이 기억이 안나는걸..///"
안즈"그러니까 각각 먹자구! //"
안즈p">>+2"
역시 장르를 잘못잡았나.... ㅡ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