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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서로의 영혼을 제발 좀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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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2, 2017 21:3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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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키하 "마침 잘 왔네. 여기있어. 이게 바로...이 이케부쿠로 박사가 자랑하는! 영혼 바꿔바꿔 군이다!"
P "이야야! 아키하 정말로 대단해! 이런 걸 만들어내다니!"
아키하 "이게바로 사람의 영혼을 교체하는 머신. 하지만 조심해. 사람의 영혼은 육체와의 상성이 중요하다고. 상성이 나쁘면 영혼이 교체되다가 중지되면서 이내 죽음과 기절 사이의 단계를 경험하게 되니까."
P "마치...용광로에 아이스크림 넣기로군. 좋아, 그러면 아키하..."
아키하 "거절한다."
P "그러면....누굴 부를까?"
아키하 "나한테 전송장치가 있지. 부르고 싶은 녀석을 불러 봐."
P "영혼의 상성이 중요하니까...그러면...+1과 +2를 불러볼까?"
+1과 +2에 부를 346의 아이돌
아키하 "좋아. 전송 시작이다."
파지직!"
미유키 "....으...어어? 어...어라?! 나...혹시 길을 잘못 들다가 여기로?"
나나미 "...우우우...분명...수족관에 있었는데...여기 어디에여?"
아키하 "그러면 시작한다. 영혼 교체....시작."
파지직!"
미유키 "으아아악!"
나나미 "이야야야야!"
+1 두 영혼의 상성의 따른 성공도
주사위가 50이상이면 성공합니다.
나나미 "으...으음...어래? 나...머리카락이 파랑색이 되버렸어!"
P "대단해!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었어! 성공이야, 아키하!"
아키하 "훗, 이 정도는 기본이지. 이 이케부쿠로 박사를 무시하지 마."
미유키 "저...저기 두 사람 지금 뭐라는 거에여? 이 이상한 일도 둘이서..."
아키하 "우선은 성공적 사례는 보존해두자."
나나미 "...보존이라니요...대체 무슨...아악!"
P "어...어디로 간 거야?"
아키하 "잠시 안전구역으로 옮겼지. 그러면...기세를 몰아 두 번째 실험을 시작할까? 누굴 전송할래?"
P "으음...영혼과 육체의 상성을 따지면..+1과..+2를 전송시키는 게 좋겠어. 그 둘로 부탁해."
기원의 내 최애 미오를 휙!
파지직!
모모카 "...음? 뭐죠? 저는 분명 집에서 티타임을...아, P쨔마다!"
마유 "프...프로듀서 씨? 대체...여기는 어디죠? 마유는 어째서 여기..."
P "미안해...두 사람의 말을 더 이상 들을 시간이 없어. 아키하!"
아키하 "말 안해도 알아. 영혼 교체 시작이다!"
파지직!
모모카 "꺄아아아악!"
마유 "아아아아악!"
+1 두 영혼의 상성의 따른 성공도
주사위가 50이상이면 성공합니다.
두 분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에요
역시 첫단추를 잘못꿰었어요
마유 "P쨔마...레이디를 이런 식으로...어? 어어? 몸이...성장했어?!"
P "아직까지 성공률 100%! 멋지다, 이케부쿠로 박사!"
아키하 "아직까지가 아니야. 앞으로도 100%다!"
+1 마유의 몸에 들어간 모모카가 보일 반응
+2 모모카의 몸에 들어간 마유가 보일 반응
이거 정말 좋아요오~~
마유(영혼은 모모카) "드디어 성숙한 여성의 몸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대등한 레이디로서 대해주세요 P쨔마! 항상, 마유 씨에게만 너무 붙어있다고요!"
아키하 "으음....영혼의 순도 79%...성공했지만..부족해...부족하다고!"
P "에...에에?"
아키하 "방금 전도 겨우 64%였지...난...100%! 완벽을 원한다! 이봐, 조수! 한명만 더 불러줘! 내가 기필코 영혼의 상성 100%를 완성시키고야 말겠어!"
P "아...아아, 뭐...좋아! +1을 부르자!"
+2 모모카와 마유 중 누굴 +1과 또 교체시킬까요?
바로 바꾼다....
+ 이러면 린은 모모카가 되는거고. 마유는 린이 되는거고. 모모카는 마유가 되는건가.
파지직!
시부야 "아...아야, 등이 아파...것보다...여기 어디지?"
아키하 "자! 몸은 모모카! 영혼은 마유를! 시부야 린과 교체를 시작한다!"
파지직!
린 "갑자기...아아악!"
모모카(영혼은 마유) "설마...에에에엑?!"
+1 두 영혼의 상성의 따른 성공도
주사위가 50이상이면 성공합니다.
다음은 시키 아키하 어때요?
>> 48 내가 다음번엔 꼭 "폭사를 일으키고 말테니까요!" 기원제 우리 미오쨩.
모모카(영혼은 린) "이...이건...모모카의 몸? 그러면...혹시..방금 그 말은 모모카와 영혼이 교체?"
마유(영혼은 모모카) "진짜 모모카는 바로 여기있습니다!"
모모카(영혼은 린) "대체....마유의 몸으로 모모카가 말하고..내가 모모카의 몸으로 말한다면...내 몸안에 마유가?"
아키하 "오오, 은근히 이해가 빠르네?"
모모카 (영혼은 린) "너희둘이지! 우리한테 이런 짓을...이런 짓을 하면...이런 짓을 하면...
+1 모모카(영혼은 린)가 그 뒤에 이을 말은?
+2 린에 몸 속에 들어가게 된 마유의 반응은?
린(영혼은 마유) "조용히 하세요! 당신은 모모카 양의 몸으로 로리콘인 프로듀서 씨에게 어필하실 수 있잖아요? 대승리라고요!"
모모카(영혼은 린) "모...모모카의 몸으로 어필...하긴...제법 괜찮지? 모모카...지금 유혹해도..."
마유(영혼은 모모카) "왜 제 몸으로 스리슬쩍 치마를 올리시는 거에요? 제 몸이라고요! 부끄러워요! 아아, P쨔마! 보지마세요! 오늘은 너무 어린애같은 걸...아니 내가 무슨!"
아키하 "으으...안돼...안돼!"
P "대...대체 왜?"
아키하 "고작 7% 부족....7%가 나를....으어어! P, 다음 두 사람을 불러! 100% 되거나 실패로 기계가 터지기 전까지 간다!"
P "아니...그래도..."
모모카(영혼은 린) "이것봐, P! 나 지금 치마 올렸다! 다 올렸다!"
마유(영혼은 모모카) "그만두라고요!"
린(영혼은 마유) "치마정도는 마유도...무, 무시하지 마세요!"
P "좋아...그러면 +1과 +2를 불러줘."
파지직!
사나에 "에..에에? 나 방금까지 한 잔 하고 있었...어? 호타루?"
호타루 "으에에...얼마나 운이 없으면 돌부리에 넘어졌다고 이런 곳에...사, 사나에 씨?!"
사나에 "P...P랑 아키하! 둘이서 지금 무슨 짓을! 어서 풀어..."
아키하 "100%를 위해 전이 시작이다!"
파지직
사나에 "아아아아악!"
호타루 "꺄아아아악!"
+1 두 영혼의 상성의 따른 성공도
주사위가 50이상이면 성공합니다.
카타기리 사나에 씨는 사망과 혼수의 경계로 떠날지도.
사나에(영혼은 호타루) "역시 전 안되는 아이에요....이상한 빛까지 맞아버리...에? 가슴...가슴이 커졌어?"
호타루(영혼은 사나에) "뭐야? 몸에서 술 냄새가 안나는....모...몸이...어려진건가?!"
+1 사나에의 몸에 들어온 호타루에 반응
+2 호타루의 몸에 들어온 사나에의 반응
호타루(영혼은 사나에) "기다려! !!! 이러면 사건.... .....!!! 미카!!!! 미카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아키하 "저 둘의 사정은 어떻게되도 좋아...100%....100%가 될 콤비를 불러줘, 조수!"
P "100%라니..그건 거진 1%.."
아키하 "대충 100번 하다보면 확률적으로 1/100이니 100이 나오겠지! 그러니 어서!"
P "아키하, 너 지금 사고가 마비..."
아키하 "시끄럽고 어서 부르기나 해!"
P "그...그렇다면...+1과 +2를 전송시켜줘."
P "이과 콤비 가라아아아아!"
아키하 "날 던지지 마!"
시키 "어래? 냐하하~아키하 짱, 안녕!"
아키하 "안녕 못해! 어이, 어서 날 풀어주지 못..."
P "으음..이걸 누르면 되는거지? 교체 시작!"
시키 "냐하하하하하!"
아키하 "크아아아악!"
+1 두 영혼의 상성의 따른 성공도
주사위가 50이상이면 성공합니다.
시키(영혼은 아키하) "이건 아니야...내가 실험쥐가 되어버리다니..."
아키하(영혼은 시키) "으음? 왠지 모르지만...시키 짱 몸이 변화가 일어난 거 같아."
시키(영혼은 아키하) "아, 그건 영혼 교체로 내가..."
아키하(영혼은 시키) "가슴이 납짝해졌어!"
시키(영혼은 시키) "어이!"
+1 아키하의 몸에 들어간 시키의 반응
+2 시키의 몸에 들어간 아키하의 반응
@쳇, +1
시키(영혼은 아키하) "빨리 내 몸 돌려줘!!! 조수!!! 아직 100%를 보질 못했단 말야!!! 가슴도 무겁...아니, 시키! 뭐해!"
아키하(영혼은 시키) "공학도는 어떤 속옷을 입는지? 궁금하시죠? 공개합니다!"
시키(영혼은 아키하) "하지마! 조수! 어서! 어서 돌려놔!"
+1 P의 선택은?
영혼이 시키인 아키하의 몸이 치마를 거두도록 볼까요? 아니면 버튼을 눌러서 다시 원상복귀를?
아키하(영혼은 시키) "오오, 토끼무늬였습니다! 아직 어리네~"
시키(영혼은 아키하) "으악! 어서! 시키가 내 속옷까지 벗기려고 한다!"
P "으음...그러니까...여기선 이 버튼이..원상복귀인가?"
+3까지 투표. P가 누를 버튼은?
1.붉은색 버튼(폭발)
2.푸른색 버튼(전송)
3.초록색 버튼(영혼 교체)
아키하 :"안돼, 그건!"
-삐용! 삐용!
자폭 시퀀스가 가동했습니다. 10초 폭발합니다. 10, 9, 8, 7...
P "에...에에에?"
아키하 "이런 바보같은...!"
-퍼엉!
결국 일어나게 된 엄청난 폭발. 안전하게 옮겨진 7명을 제외하고 시키와 아키하, 그리고 P는 폭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7명은 어떻게해도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평생...이 몸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끝
그건 그렇고 미오의 화이팅으로 두번이나 폭발 주문을 걸었더니
완벽하게 성공하는 걸 보면.... 미오P의 위력인가....
이번엔 저번과 정반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