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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댓글: 2147 / 조회: 3458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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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1, 2017 11:14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건프라 배틀 시스템을 가지고 아이돌들이 건프라 배틀을 하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보는 첫 창댓입니다!
앵커를 통해 아이돌들의 건프라를 정하고, 주사위를 기반으로 건프라 배틀의 상황 및 판정을 가리겠습니다!
16강전 결과.
1회전: 시마무라 우즈키 VS 모로보시 키라리
우즈키 승. (4~6페이지)
2회전: 타치바나 아리스 VS 아사리 나나미
무승부. 재대결 (6~7페이지)
3회전: 시부야 린 VS 사쿠마 마유
린 승 (8~10페이지)
4회전: 혼다 미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11~12페이지)
5회전: 칸자키 란코 VS 하마구치 아야메
란코 승 (14~17페이지)
6회전: 아베 나나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아키하 승 (17~19페이지)
마침 6회전에 7이 들어갔었네요.
7회전: 나카노 유카 VS 아이바 유미
유미 승 (20~22페이지)
8회전: 히노 아카네 VS 사기사와 후미카
후미카 승(23~25페이지)
2회전 재경기: 아사리 나나미, 후지와라 하지메 VS 타카가키 카에데,타치바나 아리스
아사리 나나미 팀 승 (27~31페이지)
=
8강전 결과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시부야 린
후미카 승{32~35페이지)
2회전:아이바 유미 VS 아사리 나나미
나나미 승(35~37페이지)
3회전:시마무라 우즈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37~39페이지)
4회전:칸자키 란코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란코 승(39~42페이지)
=
4강전 일정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결승 진출! (44~46페이지)
2회전:아사리 나나미 VS 칸자키 란코
나나미 승. 결승 진출!(46~48페이지)
=
결승전
타카모리 아이코 VS 아사리 나나미
결승 1세트. 나나미 승! (48~50페이지)
결승 2세트, 아이코 승! (50~52페이지)
결승 3세트, 아이코 승! (52~54페이지)
최종 우승:타카모리 아이코
21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렌:"여긴 어디야?"
나오:"여긴 개인의 보안구역이어서 나랑 히나쌤을 제외하면 어지간해서는 열어주지 않는 곳인데. 특. 별. 히. 너희들에게만 공개할께. 단. 내가 건프아 배틀에 참가하게 되기 전까지는 비밀이다."
란코와 카렌은 고개를 끄덕거리고. 나오는 벽 한 쪽에 손을 댑니다. 그러자 벽에 숨겨져 있던 문이 드러나더니 열렸고. 이 셋은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들어오고 난 후 방의 풍경을 보고 카렌과 나오는 입을 떡 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기 순환 시스템을 잘 갖추고, 수없이 진열된 각종 굿즈와 건프라. 라이트노벨. 만화책. 그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완비되어 있는 공구와 재료. 도료! 그리고 배틀 시스템까지!
카렌:"어. 언제 이런 걸....."
나오:"후후후.. 나와 히나쌤이 그동안 활동하면서 모은 인세로 투자해낸 둘만의 개인 덕질공간의 위엄이 어떠신가?! 하하하핫!!!"
란코:"타천사의 상상을 뛰어넘는 세계가..!!"
나오:"지금부터 건프라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이 몸이 똑똑히 가르쳐주겠어!"
카렌:"뭔가... 내가 알던 나오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인데... 뭐. 상관없나?"
또한 나오의 배틀 실력은 재야의 고수라고 할 만했습니다. 여기서부터 그 이야기를 잠깐 하고 넘어가도록 하죠.
나오가 사용했던 건프라를 정해주세요!+3까지 의견 받아보겠습니다!
일단 후보가 에이지 에프엑스랑 데스티니 건담 나왔습니다
나오는 놀라운 솜씨로 란코의 건프라를 순식간에 결합시켜놓고는 대뜸 배틀부터 하자고 말했습니다.
나오:"건프라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되는지. 내가 직접 시험해 보겠어."
란코:"아. 네!!"
[gunpla battle. combet mode. setting up.
mode damege level. set to C.
Please set up your GP Base.]
란코와 나오가 자신의 GP 베이스와 건프라를 올려두었습니다.
나오가 쓰는 건프라는 데스티니 건담!
[field. space.]
란코:"칸자키 란코. 윙 건담 제로!"
나오:"카미야 나오. 데스티니 건담!"
란코:"날아오르리!"
나오:"간다!"
나오:"자. 먼저 공격해오라구?"
란코:"네!"
우주 필드에서 서로의 건프라가 시야에 잡혔고. 나오는 공격권을 란코에게 먼저 양보합니다.
란코는 과연 어떻게 공격할까요?
1.버스터 라이플 사격!
2.빔 사벨 근접전.
+3까지 투표 받아 결정합니다.
란코:"타천사의 전력을 여기 보이겠나니!!(전력으로 가겠어요!)"
정조준해서 그대로 우주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버스터 라이플의 빔!
과연 나오의 데스티니에게는 적중했을까요? 70 이상일 경우에만 적중됩니다.
+2의 다이스 롤~
나오:"과연. 제법 하는데? 그럼 이쪽에서 간다!"
그러고선 곧장 자세를 잡아 빠르게 반격합니다. 우선 빔 라이플을 연속적으로 견제 사격해 윙 건담 제로를 몰아붙이는 나오의 데스티니. 나오의 압박에 란코는 윙으로 실드를 쳐 방어하는데 급급합니다.
나오:"지금이다!"
그리고 뒤이어 빠르게 뽑아드는 소드와 런처!
50 이하일 경우 윙 실드 해제. 51 이상이면 함락시킴입니다.
+2의 다이스 롤~
란코:"어. 어느새?!
카렌:"분명히 포를 쏠 때만 해도 앞에 있지 않았어?!"
나오:"이게 바로 미라쥬 콜로이드다!"
그러고나서 아론다이트 대함도로 세게 주익 한 쪽을 강타하는 나오! 그 충격에 윙 유닛에 손상이 가고 말았습니다!
란코:"가. 강해..!"
나오: "아직 더 남았어!"
게다가 왼손의 빔 포인 팔마 피오키나를 추가로 쏘아 다른 한쪽도 가드 해제를 해 버리는 나오의 데스티니. 순식간에 미라쥬 콜로이드+풀 웨폰 콤비네이션 공격을 펼쳐보이는 나오의 실력!
란코:"타천사를 넘는 이 광속의 전사는 대체..!!"
이에 란코는 근접 상황이기에 빔 사벨+라이플 조합으로 응전합니다. 단 70이상일 경우에만 유효타가 들어갑니다.
+2의 다이스 롤.
나오:"긴장하게 만드네. 하지만.!"
나오는 근접 상황을 역이용. 우선 빔 포를 쏴 갈긴 다음 빔 부메랑을 시간차로 던져놓고 좀더 정확하게 상대를 노려 라이플을 사격합니다.
란코:"같은 수에는 당하지 않는 법!"
이번에는 차근차근 빔을 피해가면서 전진하는 란코의 윙 건담 제로. 그러나 나오가 던져놓은 빔 부메랑을 목격하지 못한 탓에 부메랑 하나가 등에 박혀버리고. 미라쥬 콜로이드 기술을 써 전방으로 성큼 다가온 데스니티 건담이 나머지 부메랑 하나를 붙잡아서 그대로 잡아 쫘악 베어버립니다!
[battle end]
란코:"가. 강하다..."
나오:"오랜만에 하는 배틀이라 내 폼이 조금 죽었네. 좋아. 테스트는 여기까지! 이 정도면 배틀 실력은 합격점이야."
나오:"그. 그야! 당장 이 실력을 보이면 내가 일일히 다 지도해줘야 하고 그러니까..!"
카렌:"후훗. 말은 그렇게 해도 나오도 다른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거지?"
나오:"누. 누가 그렇대?!"
카렌:"역시 나오는 귀여워~"
나오:"그러니까! 귀엽지 않다니까!! 몰라! 잡담은 여기까지! 빨리 건프라 수리하자! 란코!"
란코:"광속의 전사여! 부디 이 타천사에게 가르침을!!(나오 씨 !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 마침내. 4강전이 개막되었습니다!
그리고 4강전 당일.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대학교 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하는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 아이돌들과 참가 선수가 입장하고. 경기장은 관중들의 함성으로 가득찹니다!
전무:"그럼. 지금부터 4강전을 개시하겠다!"
치히로:"제 1회전의 주인공은! 사기사와 후미카 대!"
P:"타카모리 아이코!"
관중:"와아아아아아아!!!!"
열렬한 함성 속에 후미카와 아이코가 입장. 서로 각오를 다집니다.
후미카:"아인헤랴흐 내전이 될 줄은 몰랐지만...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짊어지고 있으니. 지지 않겠습니다."
카나데:"프로젝트 크로네 대표로. 힘내줘!"
아리스:"저랑 같이 만들고 조정한 건프라의 힘. 보여주세요!"
아이코:"저도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열심히 할께요."
아카네:"우오오오오!!! 제 열혈 파워를 받고!! 팍팍 나가시는겁니다!!!"
미오:"아짱~~!!! 파이티이이이잉~~!!"
[gunpla battle. combet mode. setting up.
mode damege level. set to A!
Please set up your GP Base.]
후미카와 아이코는 각자 자신의 건프라를 올려두었습니다.
후미카의 건프라는 8강전 때의 맹활약을 선보였던 건프라. 스트라이크 프리덤!
아이코의 건프라는 마오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전력을 모조리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건프라! 케루딤 건담!
이제부터 모드 데미지 레벨은 A. 배틀 중에 입은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는 등급. 이 둘은 긴장감 속에 배틀을 준비합니다!
치히로 씨의 목소리도 힘이 들어갔습니다. 후미카가 앞면, 아이코가 뒷면을 선택했습니다.
+1이 후미카의 판정, +2가 아이코의 판정으로 높은 쪽이 선택합니다!
치히로:"네. 후미카 씨가 전장을 선택하겠습니다!"
후미카는 전장을 어디로 택할까요?
1. 우주, 소행성대
2. 도서관
+3까지 투표받아 결정합니다!
후미카가 선택한 곳은 좁은 원형의 홀에 천장이 끝없이 솟아오른 도서관!
(그 유희왕의 왕립 마법도서관 같은 곳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샛길도 많이 나 있죠.]
[BATTLE START!]
후미카:"사기사와 후미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아이코:"타카모리 아이코, 케루딤 건담."
후미카:"출격합니다..!"
아이코:"시작하겠습니다!"
서로의 건프라가 발진! 배틀 필드로 전진합니다!
미약한 기동음만 들리는 조용한 도서관. 그리고 서로가 거의 동시에 기동 개시! 후미카와 아이코의 공격이 교차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후미카의 공격 방식입니다.
1. 드라군 사출. 풀 버스트!
2. 레일 캐논+빔 라이플을 이용한 압박.
다음. 아이코의 공격 방식입니다.
1. 이번에 새로 개발한 신기술! 프리즘 스나이프!
2. 실드 비트 빔+머신건 모드 압박.
+3까지 투표를 받습니다. 각각 하나씩 골라주세요.
반면 아이코는 섣불리 대응 사격을 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한 발을 준비하기 위해서였죠. 실드 비트를 차근차근 전개, 숨겨 가면서 후미카가 쏘는 빔을 피해내는 아이코.
자. 선공은 어느덧 후미카의 몫입니다. 후미카는 과연 빔을 맞추었을까요? 31 이상일 경우에 명중시켜 실드 비트 하나를 망가뜨립니다.
+2의 다이스 롤.
아이코:"후아.. 위기는 모면했어요. 이제 이쪽에서 갑니다..!"
아이코는 저격 모드로 돌입! 후미카의 스트라이크를 정밀 조준하고 라이플을 발사합니다! 슈웅 하고 날아가는 스나이퍼 라이플의 빔! 그런데 날아가는 방향이... 스트라이크을 아예 지나갑니다?!
후미카:"이건..?!"
후미카가 잠시 갸우뚱하는 사이. 분명히 빗겨 쏘았을 터인 빔이 어느새 자신의 날개 하나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과연 후미카의 스리덤의 운명은? 31 이상일 경우 윙 유닛을 가격해 비트 하나를 날려버립니다!
+2의 다이스 롤~
케루딤의 빔이 후방에서 스리덤의 날개를 가격! 드라군 윙 유닛을 부수어버립니다!
이 놀라운 광경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후미카:"어떻게 앞에서 쏜 빔이 뒤에서 날아올수가 있었던 거죠..?"
아이코:"후아. 성공이에요! 이번에 제가 4강전에서 이기기 위해 준비한 기술. -프리즘 스나이프-에요!"
프리즘 스나이프! 이것은 아이코가 언제, 어떤 상황이던 간에 저격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기술! 그 방법은 이렇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자신이 쏜 빔을 자신의 실드 비트로 반사시켜서 그 궤도를 여러 번 꺾어 어느 각도에서든 상대를 노릴 수 있도록 고안한 저격 기술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빠른 속도의 빔을 날릴 수 있는 성능, 빔의 파워를 반사시킬 때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 특수 도장, 그리고 파이터의 센스와 사격 실력이 모두 뒷받침되어야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1주일만에, 마오의 심형류를 전수받아서 완성시킨 아이코의 무서운 저력!
후미카 자신도 보지 못한 사이에 빠른 속도로 각도를 잡아 반사된 아이코의 라이플 빔. 이에 후미카는 절로 긴장합니다. 전력을 부딪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후미카:"역시.. 전력으로 임하지 않으면...!"
하지만 지혜와 상상력은 후미카도 아이코 못지 않습니다! 과연 후미카는 어떻게 반격할까요?
1.풀 버스트 난사. 지형 일부를 바꾸어버린다.
2. 드라군 유닛 조작. 매복 이후에 순차 사격.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배틀은 브레인이지.
후미카는 처음으로 드라군 유닛을 사출! 7개의 드라군 유닛이 도서관 구석구석으로 들어갑니다. 그러고서는 날개를 접고 빔 사벨을 뽑아든 다음 순식간에 아이코의 케루딤 건담을 향해 강하! 이에 아이코는 실드 비트를 조작해놓고 스나이퍼 라이플의 총신을 접어 3연장 머신건 모드로 변형. 빠른 견제 사격으로 대응합니다. 허나 빔 실드를 전개하면서 돌격하는 후미카.
아이코:"역시 초반부터 전력이군요...!"
후미카:"그럼요. 4강전인만큼.."
하는 수 없이 GN 빔 피스톨 II를 꺼내 맞부딪치는 아이코의 케루딤 건담.
그런데 이때! 빔이 원형 홀 쪽으로 하나씩 발사됩니다!
아이코:"아차..!"
급히 실드 비트의 일부를 회수해 방어하고자 하는 아이코, 그러나 다각도로 발사되는 빔이 아이코의 케루딤을 압박합니다!
과연 후미카의 반격 전략은 성공했을까요? 30 이상일 경우에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2의 다이스 롤!
7개의 빔이 빠른 속도로 순차적으로 발사됩니다! 어찌저찌 피해내는 아이코! 하지만 직후 맨 처음 발사된 드라군 유닛이 빔 사벨 모드로 변형! 화살을 쏘듯이 날아가 케루딤 건담의 몸통 부분을 스쳐 지나갑니다! 후미카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은 케루딤 건담!
아이코:"조금 위험한데요..."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또다시 반격의 찬스. 다시 스나이퍼 라이플로 변형시키고 사격을 준비합니다.
8장의 실드 비트를 가지고 배틀을 풀어나가고자 하는 아이코. 아이코는 과연 어떻게 공격할까요?
1.우선 프리즘 스나이프로 본체에 데미지를 주자.
2.실드 비트의 사격능력을 이용해 비트 간 대결을 하자.
+3까지 투표 받아 결정합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드라군 유닛이 창이라면 GN 실드비트는 방패! 드라군이 빔을 쏘면 실드비트가 그것을 반사한다음 다른 곳으로 흘려보내거나, 또는 재요격하고 연이어 빔까지 발사하는 실드 비트. 하지만 드라군 빔의 기동력도 굉장합니다. 마치 어검술을 보는 듯한 움직임으로 총구가 바라보는 방향을 바꾸어가며 빔을 회피하고, 이어서 사벨 모드로 내려치기까지!
양 측의 비트의 에너지가 거의 떨어지기 직전.!
아이코:"비트를 파괴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에요. 그렇다면.. 어썰트 모드!"
후미카:"실드비트를 그냥 두게된다면 저격을 허용하게 되겠죠. 그렇다면.. 트라이앵글 버스트에요."
아이코는 8개의 실드 비트를 4X2로 배열. 하나의 포를 준비하고, 후미카는 7개의 비트 중 3X2로 삼각형을 두개 만든 다음 겹친 이후 하나의 드라군으로 발사를 준비합니다!
비트간의 격돌! 과연 어느쪽이 손상이 더 컸을까요? +1이 아이코의 판정, +2가 후미카의 판정으로 낮은 쪽이 비트를 더 많이 잃게 됩니다.
두 개의 비트 빔이 격돌합니다!! 도서관 홀에서 위 아래로 맞부딪친 케루딤과 스리덤의 빔. 하지만 출력에서 케루딤이 약간 밀렸습니다! 휩쓸리기 전에 어썰트 모드를 해제. 다시 본체와 결합시키지만 트라이앵글 버스트에 비트 2정이 소실되고 맙니다.
아이코:"과연... 강해요. 후미카 씨."
후미카:"저도 많이 연습했으니까요."
아이코:"후훗. 그래도 승부는 이제부터니까요."
어느덧 배틀은 중반으로 접어든 상황. 하지만 아이코의 케루딤이 피해는 스리덤보다 조금 큽니다. 지금이라도 역전시키지 않는다면 갈수록 힘이 빠질 것이 뻔한 상황. 이에 아이코는 다시 먼저 나아갑니다!
과연 아이코는 어떻게 공격할까요?
1.더욱 향상된 능력으로 특유의 교란 전법을 쓰자.
2.트란잠 발동. 홀로스코프 조준을 이용한 하이퍼 프리즘 스나이프!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스나이퍼다앗!
아이코:"갑니다..! 트란잠!"
케루딤 건담의 장갑이 붉은 색으로 빛나고. 트란잠이 가동! 순식간에 늘어난 기동력으로 즉시 벽을 짚어 스케이트를 타듯이 올라갑니다! 후미카는 요격을 해 보지만 빠른 기동성을 살려 벽을 뛰어넘고 짚어가며 올라가는 케루딤을 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어느덧 스트라이크 프리덤보다 더 높은 위치에 도달한 케루딤 건담. 즉시 실드 비트를 전개해 6장을 꽃잎처럼 배치시키고 홀로코스트 오픈!
아이코:"각오하시는 게 좋을거에요. 프리즘 스나이프!"
케루딤의 트란잠은 센서계와 연산처리능력을 향상시켜 조준을 보정합니다! 우선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정조준하는 케루딤! 그리고 발사!
과연 후미카의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이 공격에 무사할까요? 31이상일 경우 아이코가 큰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2의 다이스 롤.
후미카:"같은 수에는 당할 수 없겠죠..!"
이에 후미카는 잽싸게 뒤돌아 양 손에 빔 실드+드라군 유닛을 전개하지만. 나머지 빔 하나는 미처 막지 못했습니다. 허리쪽을 대각선으로 뚫고 지나가는 케루딤 건담의 빔! 그 공격으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에게 큰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후미카:"아..!"
충격으로 잠시 추락하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게다가 아까의 공격을 막아내느라 드라군 병장 두개가 박살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리스:"후미카 씨!!"
후미카:"괜찮아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후미카는 즉시 기체 상태와 무장을 체크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5개의 드라군 유닛을 합하면 총 10문을 사용할 수 있는 스리덤. 하지만 허리쪽의 데미지가 커서 복부 빔포는 한번 쓰고 나면 사용할 수 없을 지경에, 드라군 유닛도 데미지가 들어가 기동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후미카:"그래도 일단은 어떻게든 해야겠지요.."
후미카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맞부딪칩니다. 후미카가 사용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1. 하이멧 풀 버스트로 난전을 노린다.
2. 웨폰 콤비네이션. 근접전을 건 뒤 영거리 사격해보자.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영거리사격!
후미카:"케루딤 건담은 아무래도 빔 사벨이 없는 것 같으니.. 근접전이라면 이쪽이 유리하겠죠."
이에 아이코도 스나이퍼 라이플을 거두어들이고 빔 피스톨을 뽑아 도끼로 만든 후 응전합니다!
아이코:"보통이라면 불리하겠지만.. 지금은 트란잠 중이니까요."
긴 리치의 빔 사벨을 트란잠 상태의 이점을 살려 받아넘기는 아이코의 케루딤! 하지만 그 순간. 스리덤이 복부 빔 포를 준비합니다! 그 모습에 천하의 아이코도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코:"다. 당하겠어요!"
31 이상일 경우 큰 데미지가 들어가 실드 비트를 추가로 날리고 다리까지 영향을 줍니다. +2의 다이스 롤,
아이코:"이렇게 되면.. 트란잠이 끝나기 전에 승부를 봐야겠네요. 갑니다..!"
공중전인 만큼 듀나메스때의 그 전법을 다시 선보이는 케루딤! 이번엔 3연장 머신건까지 꺼내 들어 더욱 세게 압박합니다. 반면 스리덤도 데미지가 들어간 건 마찬가지. 복부 빔포를 쓴 반동으로 빔포가 망가진데다 기체에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가 추가 데미지는 불 보듯 뻔한 상황!
31이상 판정일 경우 윙 유닛이 날아가버립니다!
+2의 다이스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