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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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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1, 2017 11:14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건프라 배틀 시스템을 가지고 아이돌들이 건프라 배틀을 하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보는 첫 창댓입니다!
앵커를 통해 아이돌들의 건프라를 정하고, 주사위를 기반으로 건프라 배틀의 상황 및 판정을 가리겠습니다!
16강전 결과.
1회전: 시마무라 우즈키 VS 모로보시 키라리
우즈키 승. (4~6페이지)
2회전: 타치바나 아리스 VS 아사리 나나미
무승부. 재대결 (6~7페이지)
3회전: 시부야 린 VS 사쿠마 마유
린 승 (8~10페이지)
4회전: 혼다 미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11~12페이지)
5회전: 칸자키 란코 VS 하마구치 아야메
란코 승 (14~17페이지)
6회전: 아베 나나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아키하 승 (17~19페이지)
마침 6회전에 7이 들어갔었네요.
7회전: 나카노 유카 VS 아이바 유미
유미 승 (20~22페이지)
8회전: 히노 아카네 VS 사기사와 후미카
후미카 승(23~25페이지)
2회전 재경기: 아사리 나나미, 후지와라 하지메 VS 타카가키 카에데,타치바나 아리스
아사리 나나미 팀 승 (27~31페이지)
=
8강전 결과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시부야 린
후미카 승{32~35페이지)
2회전:아이바 유미 VS 아사리 나나미
나나미 승(35~37페이지)
3회전:시마무라 우즈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37~39페이지)
4회전:칸자키 란코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란코 승(39~42페이지)
=
4강전 일정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결승 진출! (44~46페이지)
2회전:아사리 나나미 VS 칸자키 란코
나나미 승. 결승 진출!(46~48페이지)
=
결승전
타카모리 아이코 VS 아사리 나나미
결승 1세트. 나나미 승! (48~50페이지)
결승 2세트, 아이코 승! (50~52페이지)
결승 3세트, 아이코 승! (52~54페이지)
최종 우승:타카모리 아이코
21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편, 나나미도 도착하고 나서 기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과연 나나미는 어떻게 기동했을까요?
1.유미의 턴에이와 같은 갑판 쪽에서 마주치게 됨.
2. 선실 안쪽으로 들어가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턴에이를 보게 됨.
+1이 1번. +2가 2번 선택지로 다이스가 높은 쪽으로 진행됩니다!
나나미:"턴에이 발견이에여!"
유미:"깜짝이야!"
탐색전은 끝. 본격적인 사격전이다! 서로가 서로를 보자마자 빔 라이플을 꺼내 일제 사격! 때마침 엄폐물도 있겠다 벽을 엄폐물 삼아 서로 사격전을 시작합니다.
피융. 피융 하고 서로의 건프라에게 끊임없이 날아가는 빔, 과연 누가 사격에 성공했을까요?
+1이 유미의 판정, +2의 나나미의 판정으로 높은 쪽이 맞춥니다!
나나미:"성공이에여! 역시 낚시로 다져진 실력이 배틀에서도 뒷받침되는 거에여!"
유미:"당했다!"
빔에 의해서 장갑에 손상이 간 유미의 턴에이. 한번 더 같은 부위를 맞게 된다면 파괴될지도 모릅니다, 이에 유미는 타개책을 준비하는데, 과연 그 타개책은 무엇이었을까요?
1.선체 안쪽으로 들어가서 상대를 유인한다.
2. 화망을 돌파. 사정거리 내에서 미사일을 쏘아 타격을 가한다.
+3까지 투표 받아 정하겠습니다. 긴장감을 원하시면 1번. 박력을 원하시면 2번을 선택해주세요!
(다만 이번엔 작가가 사격전 마무리를 하고 싶다는 주관이.)
유미:"배 안쪽에는 방도 많을테니까, 숨은 다음에 기회를 많이 노릴 수 있을꺼야."
나나미의 V2건담이 자신을 향해 오기 전, 문을 끼이익 열고서 배 안쪽으로 들어가는 유미의 턴에이.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서 나나미는 급히 추격하지만. 유미의 턴에이는 이미 배 안의 객실 쪽으로 몸을 숨긴 뒤였습니다.
나나미:"굉장히 재빠른 물고기 같은 거에여.. 게다가 여기는 내부도 복잡하구.. 마치 산호초 같네여."
객실 복도 쪽을 경계하면서, 언제든 대응 사격할 수 있도록 라이플을 치켜들고서 전진하는 나나미의 V2 건담.
헌데.. 약 30초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낌새 하나 없습니다. 분명히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나나미:"뭔가 이상한데여.... 보통 이 시점이면 공격이 올 타이밍인데여..."
나나미가 이렇게 생각에 잠겼을 때. 이 다음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1. 끝내 복도쪽에서는 빔이 날아오지 않았다. 여기에 없다!
2.. 복도의 4분의 3 지점에서 갑자기 빔 사격이 날아왔다!
+3까지의 투표를 받아 진행합니다!
끝내 보이지 않자. 다시금 속도를 올려 전진하는 나나미의 V2 건담!
그렇게 4분의 3 지점까지 갔을까, 갑자기 후방에서 빔이 날아옵니다!!
나나미:"에. 에에에에?!!"
좁은 복도에서는 피할 방도가 없었기에 나나미의 V2 건담은 그대로 턴에이가 쏜 빔에 맞아 장갑을 소실하고 맙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잠시 상황 설명을 위해 1분 전으로 돌아갑니다.
=1분 전=
유미는 턴에이를 조작해 여객선 안으로 들어온 순간에 한번 더 몸을 숨겼었는데. 턴에이가 몸을 숨긴 장소는 다른 곳도 아닌 복도 문 바로 앞쪽의 객실이었습니다. 단, 이번만큼은 문을 재빨리 열고, 몸을 숨긴 다음에 곧바로 닫아버린 것이었지요.
더군다나 하필 그 문 여닫는 소리가 이번엔 v2건담의 기동소리에 묻히고 말았기에. 완벽히 은폐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나나미:"이, 이쪽이 낚싯감이 되어버리다니.. 당혹스러운거에여..!"
유미:"작전 성공~"
피격 상황이 서로 엇비슷해진 턴에이와 V2 어썰트 버스터 건담, 그렇다고 필살기를 발동해버린다면 배가 무너져서 깔려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과연 나나미의 다음 대응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1. 이대로 중앙 홀로 나간다!
2. 다시금 배 밖으로 나간다!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나갑시다!
나나미:"좁은 통로를 통해서 돌진하다가 정통으로 빔을 맞으면 활약도 못 해보고 끝장일거에여.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그물망을 펼쳐보겠어여."
나나미가 나온 중앙 홀은 원형으로 3~4층 가량의 천장이 뚫려 있고, 중앙엔 무대까지 있는 장소! 주변에는 복도와 기둥이 즐비합니다! 때마침 천장도 유리 같은 재질로 되어있겠다. 여차하면 하늘로 날아서 도망칠 수도 있습니다.
나나미:"좋아여. 여기라면..."
이에 나나미는 턴에이를 상대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실시합니다. 한편 V2건담을 한 발 맞추고 나서 재정비하는 유미의 턴에이. 유미는 잠시 고민합니다.
유미:"나나미의 V2건담이 홀 안쪽으로 들어갔어. 하지만 턴에이로는 저 크루즈선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줘서 무너트리는 건 가능해도 한 번에 내부를 파괴하는 건 월광접을 쓴다해도 불가능에 가까워서 외부에서 공격하기에도 그렇고, 그러자니 홀로 진입하기엔 나나미가 분명히 함정을 파 두었을거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러다가 유미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냅니다. 그 방법은 아래의 두 가지 중 하나.
1. 빔 사벨을 양 손에 전개, 복도에서 월광접을 써서 안쪽에서 문과 기둥을 잘라버린다!
2. 홀에 들어온 순간 연막용으로 장비해 둔 미사일을 발사한다!
+3까지의 투표를 받아 진행합니다!
[이번 2회전은 어째 장소가 장소라 그런지 투표 선택지가 계속되네요.]
2
마침내 유미가 비장의 기술, 월광접을 발동합니다! 그러고나서 양 손에 빔 사벨을 뽑아드는 유미의 턴에이! 이윽고 빔 사벨을 역수로 잡아 양쪽 문에 빔 사벨을 하나씩 꽂아넣더니. 이윽고 그대로 돌진!
유미:"간다아아아아아아앗!!!"
엄청난 속도로 기동하기 시작한 턴에이. 턴에이가 기동한 자리대로 문과 벽이 쫘아아악하고 베어나가지기 시작합니다! 턴에이가 중앙 홀에 도달하는 것은 10초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쏜살같이 지나가버린 턴에이를 목격한 나나미의 V2건담은 그대로 닭 쫒던 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중앙 홀을 거의 3~5초 안에 지나가고 말았으니까요!
나나미:"이. 이래선 미리 준비해둔 메가 빔캐논을 실을 이용해서 쏠 수가 없어여!!"
게다가 방향을 틀어 다시 중앙 홀로 돌진! 이번에는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밑의 기둥을 추가로 잘라버립니다! 이하의 과정을 월광접이 끝나갈 때까지 반복! 1분 가량이 지났을 때는 크루즈선의 내부 기둥이 모두 잘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위에서부터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내리는 크루즈 여객선! 반면 턴에이는 월광접이 끝나고서는 창문을 뚫어 유유히 탈출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깔려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
0~20:무너저내리는 속도가 빠른 나머지 그대로 깔려서 수장되어버리는 V2건담. 데미지가 굉장히 크게 들어갑니다.
21~70:어찌저찌 탈출은 했으나, 버스터 무장이 파괴됩니다.
71~100: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풀 파워로 작동, 사력을 다해 온전히 탈출합니다!
+2의 다이스 롤!
이제는 상공과 바다에 떠 있는 잔해를 이용해야 하는 격전!
나나미:"내 비장의 무기가아아아아...."
유미:"배틀은 이제 시작이란 거 알지?"
나나미:"물론이지여! 이번에는 놓치지 않아여!
다시금 서로 빔 라이플을 꺼내 겨누는 V2건담과 턴에이! 쉴드에 의존하는 사격전이 다시금 펼쳐집니다!
+1이 유미의 판정,+2가 나나미의 판정으로 높은쪽이 유효타에 성공합니다!
V2 건담과 턴에이가 라이플로 공중에서 사격을 주고받습니다. 둘 다 스펙이라면 어느 쪽도 밀리지 않는 건프라. V2건담은 날개까지 펼치며 턴에이가 쏘는 빔을 좌 우, 심지어는 회전하면서 피하기까지 합니다.
나나미:"지금이에여!"
회피해내고서 정면을 노려 쏘는 V2 건담! 하지만 턴에이가 쉴드를 들어 빔을 막아내고는, 유미가 그 순간을 노려 반격! V2건담을 맞추는 데 성공합니다!
유미:"나이스 샷이네!"
나나미:"으아아아~"
V2 건담에 추가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고, 이내 추력을 잃고 수면까지 다다른 나나미의 V2건담! 하지만 아직 무장은 온전합니다! 이에 나나미는 굴하지 않고 다음 공격을 준비!
과연 나나미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1.포텐트 플라이어를 잃더라도 방패 삼아서 더 높게 날아오른 다음에 내리꽂는다.
2.바다에 떠 있는 잔해들을 은, 엄폐물삼아 기동해서 뒤를 노리자.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나나미:"아무리 사격 실력이 뛰어난 유미 씨라고 해도 바다 위의 잔해들을 이용하면 맞추기 힘들 거에여.!"
수면에 가까이 붙어 바다 위에 떠 있는 무너진 여객선의 잔해들을 방패 삼아 전진하는 나나미의 V2건담! 이에 유미는 턴에이의 확신 빔포를 쏘아 대응하지만 물고기같이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V2건담을 잡아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어느새 턱 밑까지 쫒아와서 그대로 라스트 슈팅 자세를 취하는 나나미의 V2건담. 이에 턴에이도 아래쪽으로 라이플을 겨누어 V2건담을 조준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사정권! 피하기는 힘들고, 정통으로 맞을경우 프레임이 나가버릴수도 있는 상황!
50이하일 경우 데미지, 서로의 건프라에 부하가 걸리며, 51 이상일 경우 다리 프레임이 박살납니다. 이 다이스 롤은 둘 다 적용됩니다!
+1이 유미. +2가 나나미의 판정입니다!
서로의 라이플에서 빔이 발사! 두 개의 빔이 평행선을 그리며 서로의 건프라에게 명중합니다! 양쪽 다 다리 프레임을 가격! 턴에이와 V2건담의 다리가 잘려나가고 맙니다!
유폭으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고, 관중 모두의 시야가 전장으로 쏠립니다!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이 둘의 건프라는 추진을 담당하는 쪽이 파손되어 근접전이 불가능한 상황!
나나미:"이렇게 된다면..."
유미:"사격으로 승부야!"
모자란 추진력으로 어찌저찌 버티면서, 사격을 다시 주고받는 서로의 건프라!
50 이하일 경우 실드를 날리며. 51이상일 경우 머리까지 같이 날립니다!
+1이 유미. +2가 나나미의 판정입니다!
나나미:"이제 막을 수는 없겠지여.. 아차!"
하지만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 즉시 대응하는 유미의 턴에이! 라이플을 쏘아 마찬가지로 양 팔의 빔 실드 사출구를 박설내버립니다!
유미:"이걸로 동률이네."
나나미:"아직이에여!!"
이에 나나미는 분기탱전해 세 발을 연속으로 쏩니다! 마찬가지로 유미도 분기탱전해 세 발 연속으로 맞대응! 세 발중 1발은 서로 빗나갔고, 1발은 빔이 맞부딪칩니다! 마지막 한 발은.. 서로의 머리 파츠를 정확히 관통합니다! 치열함은 근접전에 못지 않습니다! 이에 유미와 나나미는 마지막 사격을 준비합니다!
유미:"아직.. 한발 남았어."
나나미:"이걸로.. 월척을 건져보겠어여!"
+1이 유미. +2가 나나미의 판정으로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마지막 다이스 롤!
궁지에 몰리기도 했으나. 끝끝내 역전에 성공한 나나미의 V2 건담!
나나미:"월척이에여!!!!!!"
빔을 정통으로 맞고 만 유미의 턴에이는 끝내 공중에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battle end!!]
치히로:"건프라 배틀 토너먼트 8강전!"
P:"제 2회전의 승자는.."
전무:"아사리 나나미!"
관중 일동:"와아아아아아아!!"
하지메:"수고했어요 나나미! 4강 진출 축하해여!"
나나미:"이걸로 우승에 더욱 가까워진거에여! 축하 감사드려여!"
반면, 졌지만 잘 싸워준 턴에이를 회수하고 돌아온 유미, 아인헤랴흐 멤버인 후미카와 아이코에게 멋쩍게 미소지어보였습니다.
유미:"아아~ 결국 지고 말았어~"
후미카:"그래도 아까의 전법은 굉장했어요.."
유미:"정말?"
타치바나:"네! 멋있었다고 생각해요. 비록 후미카씨보다는 덜하지만."
후미카:"저.. 제가 멋있다는 말을 들을 만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미:"엩... 여튼. 후미카, 아이코, 내 몫까지 힘내줘!"
아이코:"네. 최선을 다할께요!"
그리고 이어지는 나나미와 유미 양 선수간의 인사. 서로 악수를 주고받았습니다.
나나미:"이야.. 아인헤랴흐 멤버들은 정말 강한 거에여. 제가 만든 건프라를 이 정도로 몰아붙이는 실력이라니.. 긴장했어여."
유미:"역시 직접 만든 건프라의 힘은 달라! 나도 나중에 스스로 건프라를 만들어서 다시 싸워보고 싶어! 그때도 받아줄거지?"
나나미:"물론이에여! 건프라 배틀을 즐거우니까여!"
뉴제네의 전멸이냐, 아니면 포지패의 전멸이냐. 이 3회전에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미호:"아.. 저.. 우즈키!! 파이티잉~~!!"
쿄코:"끝나고나서 맛있는 고기조림 해드릴께요~~"
우즈키:"미호! 쿄코! 고마워~!!"
미오:"아짱~!! 내 몫까지 힘내줘!"
아카네:"우오오오오오!!! 제 열혈 파워를 받고 나아가는 거에요!!!"
아이코:"후후. 만만치 않은 상대이겠지만 열심히 해볼께요!"
린:"그보다 그새 아이코 편에 붙은 거야? 미오."
미오:"어쩔수 없잖아 시부린. 뉴제네도 중요하지만 포지패도 나한테는 소중하다구!"
[gunpla battle. combet mode. setting up.
mode damege level. set to B.
Please set up your GP Base.]
우즈키와 아이코가 각자 자신의 GP 베이스와 건프라를 올려두었습니다.
치히로:"그럼. 전장 선택을 위한 코인 토스를 진행하겠습니다!"
+1이 우즈키의 판정. +2가 아이코의 판정으로 높은 쪽이 전장을 선택합니다!
우즈키는 필드를 어디로 정했을까요?
(딱히 생각나는 전장이 애매해서 +3까지 우선 추천 받겠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구성이 나올 것 같아서 말이죠.
[field, city]
우즈키가 선택한 전장은 도심 시가지!
우즈키:"저를 응원해주는 모두를 위해서. 열심히 할께요!"
아이코:"이번 배틀도 최선을 다해볼께요!"
[battle START!!]
우즈키:"시마무라 우즈키!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아이코:"타카모리 아이코. 건담 듀나메스 커스텀."
우즈키:"간바리마스!!"
아이코:"시작하겠습니다!"
반대로 우즈키도 섣불리 전진하지 못합니다. 확실히 업소브 실드를 사용하면 빔을 무력화시킬수 있지만 자신의 빔 라이플로는 디스차지 라이플 모드가 아닌 이상에야 장거리 저격을 하기엔 역부족이고, 그렇다고 먼저 돌진하자니 틈을 노리고 반격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서로의 승부는 우선,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가지고 있는 무장. 업소브 실드에 달렸습니다!
과연 누가 먼저 행동을 개시할까요? +1이 우즈키의 판정, +2가 아이코의 판정으로 높은 쪽이 먼저 움직입니다!
두번째는 빔 사벨로 잘라버리기. 세번째는 뒤를 치기. 이게 아니면 흡수되어 파워를 올려주는 꼴이 될 겁니다.
우즈키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먼저 움직입니다! 우즈키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까요?
1. 현수교를 일단 부수어버린다!
2. 도심 속으로 들어가 아이코를 유인한다.
+3까지의 투표를 받아 결정합니다!
우즈키:"RG 모드 기동~!"
린, 미오:"에에에에에?!!"
그러고서 하는 일은. 현수교를 주먹으로 내려치는 것이었습니다!
우즈키:"빌드 너클! 간바리마스으으으으으으으!!!!"
엄청난 파괴력으로 현수교를 글자 그대로 쪼개버리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그 위력은 순식간에 현수교의 기둥과 발판 전체에 금이 가게 만드는 건 기본, 아이코가 서 있는 쪽의 땅까지 갈라버리는 수준입니다!
아이코:"어. 엄청난 힘이에요...!!"
곧 와장창 소리를 내면서 무너지는 현수교! 첨벙! 하는 소리와 함께 강물이 튀어오르고, 이내 무너진 현수교 쪽에는 먼지가 일기 시작합니다!
우즈키는 이 다음 공격을 어떻게 할까요?
1. 시야를 가렸으니 지금이 기회, 먼지 속으로 뛰어들어 근접한다.
2. 이 틈에 뒤로 돌아간다.
+3까지의 투표를 받아 진행합니다!
상대는 은신이 특기
우즈키:"이거라면 먼지 안에서의 움직임은 건담 듀나메스도 보지 못하겠죠..?"
하지만 아이코는 잠시 저격 모드를 써서 우즈키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대응할 준비를 합니다.
아이코:"확실히.. 이 먼지 속에다가 괜시리 난사를 했다가 기동력으로 피하거나 또는 빔을 흡수하거나 하겠죠..?
음... 어쩌면 좋을까요?"
1.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도달한 순간, 빔 사벨+마이크로 미사일을 사용해 교란시킨 후. 자리를 벗어난다.
2.조금 도박일지도 모르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지금 시야가 가려진 것을 역이용. 측면으로 빠져서 기다리다가 빔을 쏜다.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등짝!
아이코는 특유의 여유로움을 발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올 때를 기다리며 한 손엔 빔 피스톨, 한 손엔 빔 사벨을 꺼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무릎 장갑까지 오픈, 미사일까지 발사할 수 있도록 해서 만전의 태세를 갖춥니다.
마침내 우즈키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먼지 구름을 뚫고서 아이코의 듀나메스 앞에 도달!
우즈키:"갑니다!"
아이코:"후후. 기다렸어요~"
우즈키:"엩?!!"
그대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를 향해 빔 사벨을 휘두르는 아이코의 듀나메스, 뿐만 아니라 무릎에 있는 GN 미사일까지 추가로 발사.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GN 미사일은 스타 빌드를 가로지를 뿐이었고, 아까 휘두른 빔 사벨은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를 전혀 흠집내지 않았습니다.
우즈키:"어. 어떻게 된 거죠?"
우즈키가 이렇게 당황하고 있는 사이, 어느새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뒤로 돈 아이코의 듀나메스! 듀나메스가 노리는 것은 바로 업소브 쉴드!
과연 아이코는 업소브 실드를 파괴하는데 성공했을까요? 30 이하일 경우엔 실패합니다.
+2의 다이스 롤!
아이코의 듀나메스가 빔 피스톨을 들어 팔과 업소브 실드의 접속부를 정확히 노려 쏩니다!
우즈키:"아. 안돼!"
아이코:"후아. 작전 성공이네요."
급히 부스터의 캐논을 쏘아 아이코의 듀나메스를 쫒아내는 우즈키의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하지만 업소브 쉴드가 그대로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아이코:"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승부. 란 거네요..."
우즈키:"지지 않을 테니까요!"
일단 가장 큰 걸림돌인 업소브 실드를 기책을 발휘해 치워낸 아이코. 한편 우즈키도 반격을 준비합니다!
자. 둘 중 누구의 행동이 더 빨랐을까요? +1이 우즈키, +2가 아이코의 판정으로 높은 쪽이 선공합니다!
우즈키와 아이코의 건프라가 거의 동시에 움직입니다! 하지만 한발 더 빨랐던 것은 아이코의 듀나메스! 아이코는 저격 위치를 잡기 위해 이동합니다! 아이코가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1.강가, 물 속에서 저격한다(플라프스키 입자가 GN 입자의 형질을 띄도록 설정되었기에, 물 속에서도 사격할 수 있습니다.)
2.고층 빌딩, 높은 곳에서 아래로 저격한다.
+3까지 투표해 진행합니다!
바로 이어지는 추격전! 서로의 건프라가 도심 시가지 속을 니드 포 스피드마냥 가르지릅니다!
듀나메스가 먼저 이동하고,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가 그 뒤를 쫒는 그림입니다. 하지만 끝내 추격을 따돌리고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 아이코의 듀나메스, 아이코는 그 길로 즉시 바다 쪽으로 먼저 빠져 소리를 최소화한 뒤, 천천히 기동해 강가로 들어가 어느덧 아까 부서진 현수교 위치까지 도달합니다!
아이코:"이 자리라면.. 제가 먼저 사격하지 않는 이상에 들킬 염려는 없겠죠."
한편 아이코의 듀나메스를 놓치고는 맵 리딩을 하는 우즈키. 분명히 듀나메스가 몸을 숨겼음을 직감, 하지만 어디로 갔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나아가기엔 상대가 저격의 명수+업소브 실드 없음이라는 상황. 어떻게든 아이코의 듀나메스를 끌어내야 합니다.
우즈키:"우웅.. 어쩌면 좋을까요."
1. 하는 수 없다. 지상에서 찾아보자.
2. 그냥 360도 전방위 난사다!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그러다가 우즈키의 캐논이 조준한 곳은, 아이코 입장에서 하필이면 자신이 숨은 강가. 그것도 포구가 우연히 정확하게 듀나메스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당한다! 급한 대로 아이코는 저격 모드를 켜서 사격을 준비합니다!
마침내 발사되는 서로의 빔! 50 이하일 경우 빗나가고, 51 이상일 경우 명중시킵니다!
+1이 우즈키의 판정, +2가 아이코의 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