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종료
미시로 전무[지금, 제 1회 346 프로덕션 배 아이돌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댓글: 2147 / 조회: 3454 / 추천: 4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1-01, 2017 11:14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건프라 배틀 시스템을 가지고 아이돌들이 건프라 배틀을 하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보는 첫 창댓입니다!
앵커를 통해 아이돌들의 건프라를 정하고, 주사위를 기반으로 건프라 배틀의 상황 및 판정을 가리겠습니다!
16강전 결과.
1회전: 시마무라 우즈키 VS 모로보시 키라리
우즈키 승. (4~6페이지)
2회전: 타치바나 아리스 VS 아사리 나나미
무승부. 재대결 (6~7페이지)
3회전: 시부야 린 VS 사쿠마 마유
린 승 (8~10페이지)
4회전: 혼다 미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11~12페이지)
5회전: 칸자키 란코 VS 하마구치 아야메
란코 승 (14~17페이지)
6회전: 아베 나나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아키하 승 (17~19페이지)
마침 6회전에 7이 들어갔었네요.
7회전: 나카노 유카 VS 아이바 유미
유미 승 (20~22페이지)
8회전: 히노 아카네 VS 사기사와 후미카
후미카 승(23~25페이지)
2회전 재경기: 아사리 나나미, 후지와라 하지메 VS 타카가키 카에데,타치바나 아리스
아사리 나나미 팀 승 (27~31페이지)
=
8강전 결과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시부야 린
후미카 승{32~35페이지)
2회전:아이바 유미 VS 아사리 나나미
나나미 승(35~37페이지)
3회전:시마무라 우즈키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37~39페이지)
4회전:칸자키 란코 VS 이케부쿠로 아키하
란코 승(39~42페이지)
=
4강전 일정
1회전:사기사와 후미카 VS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 승. 결승 진출! (44~46페이지)
2회전:아사리 나나미 VS 칸자키 란코
나나미 승. 결승 진출!(46~48페이지)
=
결승전
타카모리 아이코 VS 아사리 나나미
결승 1세트. 나나미 승! (48~50페이지)
결승 2세트, 아이코 승! (50~52페이지)
결승 3세트, 아이코 승! (52~54페이지)
최종 우승:타카모리 아이코
21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서 다시금 빔 스피어를 들고 윙 제로를 찌르려는 아키하의 짐 스트라이커!
아키하:"걸려들었어!"
란코의 윙 제로는 아직 방어중입니다! 그대로 빔 스피어와 윙 건담 제로의 주익이 맞부딪칩니다!
50 이하일 경우 주익 장갑이 잘리며, 51 이상일 경우 주익을 그대로 잘라버립니다!
+2의 다이스 롤~
아키하가 짐 스트라이커로 란코의 윙 제로를 그대로 밀어붙여 윙 제로의 주익에 과부화를 걸어버린 뒤. 낫으로 참살!
란코:"타천사의 날개가!! 용서하지 않으리!!"
자신의 주익이 망가진 것을 본 란코는 격분! 짐 스트라이커를 돌려차버린 다음에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영거리 사격합니다! 이에 다시금 빔 가르기로 대응하는 스트라이커! 하지만 장갑이 소실되버린 바람에 자칫하다가 견디지 못하고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0~50:쉴드, 머신건이 날아갑니다.
51~80:추가로 빔 스피어의 한쪽이 날아가버립니다
81~100:화력을 못 견디고 산회됩니다!
+2의 다이스 롤!
아키하:"이렇게 되면 이판사판이다!!"
트윈 빔 스피어 하나만 믿고 우라돌격을 감행하는 아키하. 하지만 란코는 주익 한쪽만 날아갔을 뿐 아직 건재합니다!
란코:"그 정도로는 타천사를 하늘에서 꺾을 수 없도다!!"
끝까지 근접할 틈을 주지만 않는다면 승기는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란코. 란코는 어떻게 공격할까요?
1.제아무리 빔 가르는 스트라이커라도 트윈 버스터 라이플 3연사는 못 견딜 것. 필살기로 대응한다.
2.아직 죽지 않은 기동성을 살려 사방에서 사격 전개.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합니다!
즉시 양 손의 라이플과 발칸까지 다 꺼내며 짐 스트라이커를 크게 압박하는 란코의 윙 건담 제로. 아직 본체에는 피해가 가지는 않았기에 어찌저찌 피해나가고는 있지만. 워낙에 빠른 속도로 펼치는 공격에 기동력의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 그러다가 짐 스트라이커의 사각으로 빔이 날아옵니다!
아키하:"아뿔싸!"
과연 아키하와 짐 스트라이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0~20:다행히도 빗나감.
21~50:다리 가격.
51~80:빔 스피어 가격.
81~100: 동력로 가격. 격파당함!
+2의 다이스 롤~(슬슬 4회전 끝내고싶어여...)
사각에서 날아온 빔이 그대로 짐 스트라이커의 다리를 관통! 뻥 하고 구멍이 뚫려버려 이제는 서 있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아키하:"아직이야.. 아직 무장은 남았어!"
그대로 추진해 공중에서 싸우기로 결심한 아키하. 등에 단 빔 사벨까지 뽑아 양 손에 들고 투지를 불태옵니다!
란코:"끈질겨요..!!"
다시금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조준하는 란코의 윙 제로. 이에 아키하는 결의를 다지며 빔 스피어를 꼬나쥡니다!둘 중 누가 행동이 빨랐을까요? +1이 란코, +2가 아키하의 판정으로 높은 쪽이 선제공격합니다!
란코가 빔을 발사하기 전에 트윈 빔 스피어를 투척해버리는 아키하의 짐 스트라이커! 슈웅~하고 란코의 윙 제로를 향해 날아갑니다!!
50 이하일경우 주익 나머지 한 쪽 파괴. 51 이상이면 버스터 라이플 추가 파괴!
+2의 다이스 롤~
아키하:"이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남은 건 헤드 발칸과 빔 사벨 한 자루 뿐. 이걸로 어찌저찌 승부를 보아야하는 아키하. 하지만 다리가 박살나버린 바람에 패색이 짙어진 상황. 이에 집념을 두른 타천사가 한 쌍의 날개를 펼치고 양 손에 빔 사벨을 들어 강하합니다!
30 이상 판정일 경우 란코가 짐 스트라이커를 격파. 그렇지 않을 경우 혼신의 힘으로 반격!
+2의 다이스 롤.
란코의 윙 제로가 강습한 순간. 필사적으로 한 자루의 빔 사벨로 막아낸 아키하의 짐 스트라이커! 이어서 헤드 발칸으로 빔 사벨 하나까지 무력화시키는 저력을 보입니다!
아키하:"이래서야. 포기해서는 안 되겠는데."
란코:"반드시 승리의 영광을!!!"
이에 란코는 다시 한번 발칸을 전부 꺼내고, 빔 사벨 하나를 마저 들어 응전합니다! 30 이상일 경우 격파 성공. 아닐 경우 팔만 날림.
+1의 판정. 끝내요!
란코가 쏜 발칸을 사력을 다해 피하는 짐 스트라이커. 하지만 이윽고 추가로 내려친 윙 건담 제로의 빔 사벨에 왼팔이 날아가고 맙니다!
아키하:"여기까지 온 이상.. 포기 못 한다구!! 내 연구비를 위해서라도!!!!"
그대로 건프라의 팔을 돌려 빔 사벨을 역수로 잡아 찍어버리는 아키하의 짐 스트라이커!
50이하일 경우 부익을 날리고. 51이상일 경우 다리까지 날립니다.
+1의 다이스 롤.
란코:"날개가!!"
아키하: "한눈 팔지 마라고!!"
란코가 놀란 사이 한번 더 찍기로 그대로 윙 건담 제로의 왼쪽 다리마저 반 이상 잘라버리는 짐 스트라이커. 하지만 그 사이에 윙 건담 제로가 발칸과 빔 사벨을 모조리 써가며 공격합니다!
30 이상일 경우 격파. 그 이하일 경우 헤드를 날립니다.
+1의 다이스 롤!
+교우관계도 적은 탓에 응원해줄만한 동료를 누굴 넣어야 할지도 고민이었고... 작가의 사정.
란코의 윙 제로가 아키하의 짐 스트라이커의 복부에 빔 사벨을 파악! 하고 꽂아넣어버리고는. 전탄을 사격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온통 총알 구멍을 내버립니다! 그 데미지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짐 스트라이커가 폭파!
[battle end]
치히로:"건프라 배틀 토너먼트 8강전."
P:"제 4회전의 승자는.."
전무:"칸자키 란코!"
관중 일동:"와아아아아!!"
사실 이번 4회전이 가장 난감했어요. 빔 쪼개기 기술조차 없었다면 밸런스가 아예 안 맞았겠죠. 그렇다고 아키하가 직접 건프라를 제작헸느냐..? 그건 또 아니라서.. 기존에 있던 건프라를 어디까지나 조정했던 케이스였죠. 뿐만 아니라 2차 창작에서 또는 공식에서 엮이는 아이돌들이 손꼽을 정도로 적은 바람에.. 이번 4회전만큼은 제미없게 써서+란코 편애해서 죄송합니다!
아이코도 4강전에서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서 도움을 받아 새 건프라를 갖고 오게 될 거에요.
해서.. 새로 쓰게 될 기체는. 바로 케루딤 건담입니다.
배틀이 끝난 뒤. 란코는 러브 라이카와 아스카에게 손으로 V자를 보이며 웃어보였습니다!
란코:"타천사는 더더욱 정상을 향해 갈지니!(4강 진출이에요!)"
미나미:"후훗. 란코짱 축하해!"
아스카:"과연. 이것이 신세계를 향하는 타천사의 저력인가."
반면 아키하는 완전히 기진맥진하고 말았습니다.
아키하:"역시 입자 관련 기술에 너무 힘썼어... 밤샘하는게 아니었는데에..."
이로써 4강전에 진출하는 네 명의 선수가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치히로:"그럼. 4강전 진출자를 소개하겠습니다."
전무:"선수 여러분은 이름 호명시 각오 한마디 해 줄것! 우선. 1회전의 승자. 사기사와 후미카!"
후미카:"네. 사기사와 후미카입니다. 저.. 우승한다면 사옥 내에 도서관을 좀 더 늘리고 싶어요. 그걸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무:"다음. 제 2회전의 승자! 아사리 나나미!"
나나미:"네! 아사리 나나미에여! 우승하면 아이돌과 직원 모두에게 모듬 회, 생선요리 풀코스를 쏘겠어여!!! 생선 요리를 위해! 우승할 거에여!"
전무:"다음. 3회전의 승자! 타카모리 아이코!"
아이코:"네. 타카모리 아이코입니다. 음... 크게 생각해본 것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겠어요!"
전무:"마지막으로, 4회전의 승자! 칸자키 란코!"
란코:"내 이름은 칸자키 란코! 그대들이여!! 앞으로도 타천사의 광채를 똑똑히 보도록!(제 활약. 기대해주세요!)"
여기서 잠시. 4강 대진표의 형식을 골라주세요!
1.랜덤 토너먼트
2.순차 토너먼트
+3까지 투표해 결정합니다!
4강 대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회전. 아이코 대 나나미
2회전. 후미카 대 란코
대진표가 발표되자. 서로 상대가 된 선수를 바라보는 네 사람.
아이코:"상대가 그 세계제일의 빌더 아래에서 배운 나나미... 이번만큼은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나나미:"상대가 아이코 씨라.. 느긋나긋함 속에 감춰진 센스와 사격 실력. 방심은 금물이겠지여."
후미카:"상대가 승리를 위한 집념이 가득한 란코...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란코:"타천사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가 지혜를 겸비한 도서관 속의 가희라니... 또다시 고난이구나.(상대가 그 후미카 씨.. 힘든 싸움이 되겠어요.)"
그 가운데. 전무가 8강전 종료를 선언합니다.
전무:"지금까지 8강전을 진행해준 선수 여러분. 고생 많았다! 4강전 일정은 앞으로 일주일 뒤에 시작하겠다!
자아! 오늘의 주인공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만 해산!"
이렇게 뜨거웠던 8강전 배틀을 뒤로 하고. 관중들과 아이돌들은 4강전을 위해 해산합니다!
한명은 페리니가 작업을 걸고...
한명은...
아이코:"4강전에 올라온 사람들 모두가 만만치 않은 상대에요.. 지금의 듀나메스로 얼마나 더 싸움이 가능할지. 게다가 그 중에서 2명이 자신이 직접 만든 건프라... 이번만큼은 도움을 청해보아야겠죠?"
그리하여 아이코는 4강전 준비를 위해 어디론가 향합니다.
과연 아이코가 향하는 곳, 또는 가다가 만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단 전무,치히로,P.명인. 이오리 세이는 불가능.
+2가 정해주세요!
(두근두근)
??:"저기 아가씨. 건프라를 들고서 어딜 그렇게 급히 가십니꺼?"
아이코:"아.. 혹시 절 부르셨나요?"
??:"맞습니데이. 내 건프라만 보면 흥미를 못 참고 물어보는게 버릇이라서 말이지예. 근데 그 건프라.. 직접 만든 것은 아니지에?"
아이코:"아. 네. 그걸 어떻게.."
??:"심형류를 익히면 절로 알아볼 수 있는기라. 평범한 완성도를 보니까 협찬으로 나온 제품 아입니꺼."
아이코:"맞아요. 대단하시네요..! 그걸 다 알아보시고. 그런데.. 누구신가요?"
??:"아. 깜빡했대이. 쪼매 소개가 늦었구만. 반갑데이. 내는 세계 제일의 건프라 빌더가 될 사람. 심형류의 야사카 마오라고 합니더."
아이코:"아...! 안녕하세요! 그 세계대회에서도 자주 비추신다고..!"
마오:"하하. 그렇심더~ 그쪽은 타카모리 아이코 양. 맞제?"
아이코:"네! 반가워요. 346 프로덕션의 타카모리 아이코에요~"
아이코를 부른 사람은 다름 아닌 오사카 지역, 건프라 심형류의 계승자. 야사카 마오!
마오:"마~ 마~ 그렇게 길게 소개 안해도 됩니데이. 방금까지 346 프로덕션 배 건프라 배틀 토너먼트를 보고 오는 길이었으니 말이지에. 활약은 봤슴다. 해서.. 어딜 가고 계셨습니꺼?"
아이코:"아. 사실.. 이번 4강 대회를 준비해야해서요. 근데 지금의 건프라로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해요. 전부 다 강하거든요. 그래서 방법을 찾고 있었답니다."
마오:"그렇구마잉. 내 딱 좋은 생각이 있음더. 따라오시레이~"
@여기서 잠깐. 마오와의 배틀 이벤트를 진행할까요? 1번이 한다. 2번이 하지 않는다.
+3까지 투표 받아 진행하겠습니다!
모형점에 들어선 아이코는 진열되어있는 건프라를 보며 감탄합니다.
아이코"우와.. 귀여운 것도 있어요! 게다가 죄다 완성도 높아요..!"
마오:"아이코 양. 건프라를 보는 것도 좋지만 우린 직접 만들러 여기 온 것입니더~ "
아이코:"아. 만들기 위해서.. 네. 그렇죠."
마오:"그전에 잠깐 실력을 테스트 좀 해볼까 하는데. 내래 한판 뛰어보지 않겠습니꺼?"
아이코:"배틀.. 인가요? 아. 네! 도전해볼께요."
이리하여 아이코는 마오에게 도전! 모형점의 배틀 시스템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gunpla battle. combet mode. setting up.
mode damege level. set to C.
Please set up your GP Base.]
아이코와 마오가 각자 자신의 건프라를 올려두었습니다.
아이코는 8강전 때 사용했던 건프라인 듀나메스. 마오는 크로스본 건담 마왕!
마오:"필드는 좋을 때로 고르시면 됩니데이~"
아이코:"네!"
아이코가 선택할 전장은 어디일까요?
1. 산
2. 폐허.
3. 소행성대
+3까지 투표 받아 결정합니다!
아이코가 선택한 전장은. 16강전에서도 선택했던 장소인 산!
[battle start!]
아이코:"타카모리 아이코. 건담 듀나메스 커스텀."
마오:"야사카 마오! 크로스본 건담 마왕!"
아이코:"시작하겠습니다!"
마오:"나갑니데이!"
아이코:"상대가 상대라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최선을 다해서..!"
크로스본이 사거리에 잡히자 저격 모드로 조준. 발사하는 듀나메스!
과연 첫 사격은 명중했을까요? 단,. 상대가 상대라서 70 이상일 경우에만 명중 판정입니다.
+2의 다이스 롤~
그대로 산 모퉁이에서 날아오는 듀나메스의 빔. 하지만 크로스본 건담이 빔이 닿기 전 슬쩍 피해버려서 데미지를 주지 못했습니다.
마오:"큰 거 한방 간데이!"
그대로 스컬 새틀라이트 캐논을 빔이 날아온 방향으로 쏴갈기는 크로스본 건담 마왕!
엄청난 화력의 빔이 산을 향해 날아갑니다! 과연 아이코의 듀나메스는 이 공격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0~30:회피 성공.
31~80:실드가 그대로 증발해버림.
81~100:한 방에 중파됨. 큰 데미지.
+2의 다이스 롤~
마오의 새틀라이트 캐논은 굉장히 빠른 속도와 정확도를 자랑했습니다! 그대로 아이코가 숨은 산 속을 일격에 날려버리고, 아이코의 듀나메스도 빔 사벨을 제외하면 못 쓸 정도로 중파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코:"이. 이게 세계의 실력..!"
마오:"우물쭈물하면 안된데이!"
곧바로 크로스본 소드를 들고서 듀나메스를 습격하는 크로스본 건담 마왕! 이에 아이코는 빔 사벨을 들고 응전합니다! 하지만 빔 사벨은 그다지 많이 써본 무장이 아니라서 몇 합 주고받다가 밀리기 시작합니다!
이 틈을 놓치지 않는 마오. 그대로 듀나메스를 소드로 겨누어 항복시킵니다.
[battle end].
마오:"시험 종료인기라~"
그보다 역시 세계선수권 대회의 빌더. 한 방에 끝내버렸네요.
아이코:"그러네요... 그래도 제게는 왠지 이런 방식이 맞는 것 같은데."
마오:"마침 그런 아이코에게 딱 좋은 건프라가 있심더~ 기다려 보이소!"
마오는 아이코의 실력을 테스트해본 직후에 갑자기 자리를 뜨더니. 이내 왠 건프라 박스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마오:"오래 기다리신기라! 이것이 아이코에게 가장 잘 어울릴 건프라! 케루딤 건담인기라!"
마오:"그렇심더! 아이코가 쓰고 있는 건담 듀나메스의 후속기! 전반적인 명중 능력이 상승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장으로 중근거리 교전 능력도 상승한 건담인기라. 특징기믹으로는 GN 실드를 대신하는 실드 비트랑, 총신을 접어서 3연장 빔 머신건이 되는 GN 스나이퍼 라이플 II! 이거면 4강전에서도 무리 없이 배틀할 수 있을 겁니더~"
아이코:"헤에..! 이거면 되겠군요!"
마오:"그럼. 작업 시작하도록 하겠심더! 자. 아이코가 쓸 공구는 내가 챙겨왔는지라. 지도에 따라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임니더. 특히 후미카와 나나미에 뒤지지 말아야 하지 않겠슴까?"
아이코:"후훗. 그러네요."
이리하여 아이코는 마오의 지도를 받아서 자신의 새 건프라. 케루딤 건담을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4강전이 열리기까지. 각자 자신의 건프라를 정비하거나 제작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록 협찬받은 건프라를 대여해 쓰고 있는 란코도 예외가 아니었죠. 특히나 검게 도색된 날개가 란코의 취향을 사로잡았기에. 란코는 윙 건담 제로를 매우매우 아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란코가 건프라 배틀은 할 줄 알아도 건프라를 수리, 보수하는 법은 전혀 모른다는 것이었죠.
란코:"이. 이거 어떻게 끼우는 걸까요..."
더군다나 등급은 RG. HG보다 훨씬 정교했던 탓에 어디를 다시 끼워야 작동하는지 몰라서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해서 란코는 도움을 청하러 사람을 찾아갑니다.
란코가 찾아간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2가 정해주세요. 단, 마오, 세이, 명인, 전무, 치히로, P는 안 됩니다.
프로젝트 크로네 대기실. 때마침 란코와 카렌이 감자튀김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란코가 끼익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카렌:"어라. 란코 아냐?"
란코:"나의 벗이여! 타천사의 부활을 위해 힘을 빌려다오!(나오 씨! 저 좀 도와주세요!)"
나오:"으헿?! 갑자기 무슨 일이야? 대뜸 나보고 도와달라니?"
란코:"지난번의 시련으로 인해 나의 분신의 날개가 꺾이고 말았으니.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지난번 8강전때 이기기는 했는데. 고치는 법을 모르겠어요...)"
나오:"그건 큰일이기는 한데,왜 굳이 날 찾아온거야?"
란코:"그대의 지식이라면 분명히 헤쳐나갈 길을 애게 보여줄 터!(나오 씨라면 알것 같아서요.)"
나오:"하. 하아?! 내가 애니메이션 좋아하기는 하지만 건담 쪽은 그리 많이 알지 못한다구!"
카렌:"흐응~지난번에 린이 아이올라이트 블루를 버겠다느니 뭐니 할 때 린이 한게 뭔지 친~절히 설명해준 사람이 누구였더라~?"
나오:"으헿.. 아. 알았다구! 알았어! 도와줄께! 두사람다 날 따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