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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P "아이돌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바네P "네?" 마지마P "응?" 타케P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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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7, 2016 10:4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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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아카바네 켄지
연령: 미상
생일: 12월 7일
별자리: 사수자리
혈액형: AB형
신장: 175.0cm
체중: 61.0kg
신발 사이즈: 27.5cm
잘 쓰는 손: 양손
출신지: 치바
취미: 독서, 콘솔게임, 팝송
특기: 데이트
전직: 765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
좌우명: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
보컬: 5465
댄스: 2380
비주얼: 4212
타케우치 슌스케
연령: 미상
생일: 7월 1일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AB형
신장: 186.0cm
체중: 90.0kg
신발 사이즈: 28.0cm
잘 쓰는 손: 오른손
출신지: 도쿄
취미: 탁구, 에어하키, 체스
특기: 인재 알아보기, 노래(346소속 아이돌 cd곡 전부 가능)
전직: 346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
좌우명: '미소', 무엇보다 중요하죠.
보컬: 7400
댄스: 3118
비주얼: 2672
55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카바네P "치...치하야...고마워...그리고...미안해."
치하야 "괜찮아요. 하지만...아이돌로서 톱 아이돌로 같이 올라가는 것은...라이벌이 된다는 의미겠죠?"
아카바네P "그...그야 당연하겠지?"
치하야 ".....그렇다면, 저도 프로듀서 씨도 굳게 마음을 가다듬어야 겠네요. 프로듀서와 아이돌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면 선의의 경쟁도 하지 못할테니까...전 반드시 제 실력으로 톱 아이돌이 되겠어요. 그러니...아이돌이 되신다면...각오해주세요, 프로듀서 씨."
+2까지 사무실 내 인물들 사이에 일어나는 대화를
@바네P는 성공적 데뷔?
코토리 : 피욧!?? 그렇다면 제가 추천하는 곡들을 모아놓은 CD가 있어요! (315 프로덕션의 Jupiter CD)
하루카 : 응, 잠깐만 기다려줘. (통화 중) 아 엄마? 나 하루카인데, 나 용돈 좀 가불받으면 안될까? 응? 아, 조금 필요한데가 있어서.
하루카 : '이제 곧 프로듀서의 굿즈가 잔뜩 나오겠지? 그 떄를 대비해 자금을 미리 준비해놔야해!'
코토리 "에엑?!"
히비키 "뭐야? 뭐야? 좋은 분위기로 해피엔딩 아니야?"
미키 "허니가 아이돌이 되면...허니가 아이돌이 되면..분명히 인기가 많아져서 미키를 차버릴거야! 허니는 미키 꺼니까 절대로 아이돌 하면 안돼는거야!"
코토리 "아아, 예상 외에 복병이...."
미키 "만약 허니가 아이돌을 한다면....미키는 아이돌을 그만둘거야!"
+2까지 미키의 충격 고백! 과연 그녀를 설득할 말을 건낼 수 있을까요? (이번엔 미키와 히비키-상황 파악을 못함을 제외하고 모두가 지원해줍니다.)
코토리 "휴우...이걸로 한시름 노았네요...어?"
아카바네P "감동했습니다....코토리 씨....그렇게나 멋진 말을 하시는 분일 줄이야...몰라보았습니다!"
코토리 "가...갑자기 우실 필요는..."
하루카 "정말로 멋졌어요. 코토리 씨."
치하야 "그 어느 것도 흘려들을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타카네 "저는 그대를 믿고 있었습니다...."
코토리 "....왜 내가 이런 말 좀 했다고 다들 갑자기 감동에 빠지는 건데요! 내가 그렇게 이상하게 보였던 거에요?!"
아카바네P "...방금까지요."
코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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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날 사무소에 모인 인원들을 제외하고 알려지지 않은 아카바네의 아이돌 데뷔는 드디어 막을 이룬다.
아카바네P "일단 전화를 줬으니...가면 받아주겠지? 실례합니다...."
315P "아, 오셨군요. 여기 앉으십시오."
아카바네P "아, 네...."
-처음 와보는 타 사무소. 처음 보는 사원. 그리고....처음 보는 사무소의 사장. 그는 상당히 호쾌했다. 또한 명확했다. 그는 그를 보며 마치 우리 사장님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한다. 한편, 전직 프로듀서 유닛이라는 것에서 모이게 될 멤버가 이상하게 예측이 가는 아카바네지만 우선은 입을 다문다. 그렇게 그에 대한 것을 듣게 된 지금...
아카바네P "이건..."
315P "프로필입니다. 아이돌로서 데뷔하신다면 프로필이 중요하니까요. 연령은 미상으로 하셔도 괜찮고 가명도 괜찮습니다. 여러 개성적인 것들을 모은 것이 아이돌의 프로필이니까요. 특히 저희 회사는 사장님 방침에 따라 아이돌들의 좌우명을 신경쓰는 편입니다. 그것을 염두해주세요."
-그렇게 긴 시간을 보내며 아이돌 프로필을 받은 채, 아직 퇴사하지 않은 765로 돌아온 아카바네. 여전히 그날 모였던 맴버가 뭉쳐있다. 그들은 집무실을 잠구고 책상 위에 아카바네가 펼친 종이를 본다.
치하야 "...큿.."
하루카 "그런데...이 좌우명은 뭘까요?"
아카바네P "아, 그거 말이지.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말인데...우리 사무소도 이제부터..."
"프로듀서!"
-그렇다. 그는 이걸 받아온 후, 이걸 제출하게 되는 때부터 765프로의 아이돌이 아닌 315프로의 아이돌이 된다. 그러한 그가 타 사무소가 될 장소에 방침에 영향을 주는 것은 그다지 좋지 못할 것이고 아이돌이면서 프로듀서의 행동방침이 몸에 베는 것도 이점은 없을 테니 말이다.
미키 "그래서...허니의 이걸 채우면 되는 거야? 그러면 미키가..."
하루카 "이런 건 본인이 채우는거야..."
아카바네P "흐음...어렵네. 뭐부터 채워볼까?"
-이제부터 창댓분들의 힘을 받아 바네P의 아이돌 프로필을 작성하게 됩니다!
+1 우선은 뭐부터 작성할까요?
1.측정 수치(신장, 체중, 신발 사이즈, 혈액형)
2.취미, 특기, 잘 쓰는 손
3.별자리, 좌우명
아카바네P "우선은 역시 수치부터 채워넣을까?"
미키 "허니, 수치를 채우면 안 부끄러워?"
아카바네P "그 수치말고 측정하는 수치. 키나 신발 사이즈 말이야."
미키 "아아, 미키 이해한거야!"
코토리 "그러고보니 프로듀서 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잘 몰랐네요...이참에 잘 알아볼까요?"
타카네 "갑자기 흑의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마시길...."
치하야 "확실히 궁금하네요...과연 프로듀서 씨는 정상적으로 칼로리를 섭취하시는지..."
하루카 "저도 궁금해요...왠지 금단의 장난을 하는 느낌이라서...두근거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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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카바네P가 써넣은 신장은?
+2 아카바네P가 써넣은 체중은?
+3 아카바네P가 써넣은 신발 사이즈는?
+4 아카바네P의 혈액형.
...이제부터 바네P의 프로필을 써가보죠....(너무 과장되는 건 안됩니다.)
아카바네P "뭐어...그런 말 많이 듣는 편이죠..."
하루카 "뭔가 이러니까 점점 프로듀서가 가까워지는 느낌도 드네요. 지금껏 프로듀서란 것만 알아와서 그런 걸까요?"
아카바네P "하루카....으음, 좋아. 그러면 다음을 적어넣죠. 우선 빈 곳을 나누어보면...2가지 분류가 되네요.
+1 측정 수치는 모두 작성했습니다. 다음엔 무엇을 작성할까요?
1.취미, 특기, 잘 쓰는 손
2.별자리, 좌우명
아카바네P "좋아. 그러면...거기서 강조한 이 좌우명이 문제야....뭐라고 할까? 톱 아이돌은 내꺼다! 는...건방지고...힘내서 할게요...는...맥이 없나?"
코토리 "누구도 품에 안을 수 있어요는요?!"
아카바네P "왠지 위험하게 들리니까 각하하겠습니다."
타카네 "....미소?"
아카바네P "그건 왠지 그 녀석일 것 같고....으음, 뭐로 할까? 우선 좌우명을 쓰고 나서 쉬운 걸 적자."
치하야 "....그 전에 생일을 알려주시면 별자리는 금방인데요..."
+3까지 주사위가 높은 분이 쓰신 것이 바네P의 좌우명이 됩니다.
-사이마스 프로필 보는데 진짜 세세하게 나와서 놀랐네요.
코토리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후훗, 잘 어울리세요...네, 부드러운 프로듀서 씨..하지만....아아, 벌써부터 이런 몹쓸 생각을 아이돌에게...난 몹쓸 팬이야..."
아카바네P "아직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요?"
치하야 "저기...이제...생일을 알려주시겠어요? 별자리르 알려면 생일로 아는 게 빠를테니까요."
미키 "아앗! 미키도 알고 싶은 거야! 허니의 생일!"
아카바네P "음... 내 생일...어디보자..."
+1 바네P가 태어난 월
주사위 1부터 12까지 1월에서 12월로 판단, 13부터 다시 1월로 판단합니다. (예: 주사위 60은 12월)
+2 바네P가 태어난 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판단합니다.
(별자리는 생일이 지정되면 정해집니다.)
치하야 "사수자리시네요."
아카바네P "그렇게 되겠구나."
미키 "허니, 허니! 미키가 별자리가 같은 거야! 같은 사수자리인거야!"
아카바네P "아아, 그렇게 되겠구나....나."
미키 "역시 미키랑 허니는...엑?"
하루카 "그러면....이제 남은 걸 적어야죠? 취미와 특기, 잘 쓰시는 손을 적어주세요..."
아카바네P "하루카가 갑자기 무서워...하지만....아, 그래. 적자, 적어."
코토리 "취미나 특기는 최대 3개까지라네요. 후후후...드디어...드디어...프로듀서 씨의 사생활까지 보는군요...."
+1 바네P의 취미는? (최대 3개까지 작성가능)
+2 바네P의 특기는? (최대 3개까지 작성가능)
+3 바네P가 잘 쓰는 손은?
아카바네P "왜 거기에만 끼어드세요...."
하루카 "프로듀서....완성이에요, 완성."
치하야 "드디어 시작이네요..."
미키 "허니의 아이돌 생활!"
타카네 "...힘든 길조차 아름답고 밝게 걸어가시길."
코토리 "모두가 믿고 있어요...떠나는 건...아직은 비밀로 할게요. 데뷔할 때 까지만요."
아카바네P ".....저기, 모두....고마워. 떠나가는 나한테...마지막까지 잘 대해주고....정말로...고마워."
-그렇게 아카바네는 집무실을 먼저 나선다. 그렇게 나서는 그의 등에는 프로듀서가 아닌 아이돌로서의 빛이 그를 감싼 것만 같다고 본 그녀들이었다.
315P "예, 예. 알겠습니다. 현재 765 프로덕션에 분께서 수락하셨습니다. 비록 거절하셔도...아아, 잠시 시간을 가지고...네, 네! 감사합니다! 그럼..."
타케우치P '결국 아카바네 선배님은 받아들이신 것 같군요....저 역시 받게 된 명함...그저 마차로서 살아오던 제게...아이돌이라니...그저 영업용 멘트라 생각되지만...왜, 그 말에...이렇게나 흔들리는 걸까요...저는. 이 명함이...저를 움직이는 것만...어, 어어!'
+1 누군가가 들어올까? (주사위 50이상이면 난입)
+2 난입했다면 난입한 아이돌을(346한정/CP한정), 난입하지 않았다면 왜 스카우트 되었는지 생각한 이유 중 그럴싸한 이유를 써주세요.
타케우치P "아...안됩니다! 이...이건...그게..."
-미리아는 타케우치의 몸을 간지러본다. 그에게는 소용도 없는 일이었으나 그는 잘못해서 손에 땀으로 인해 결국 315 프로덕션의 명함을 놓치고 만다.
미리아 "..응? 315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 프로듀서....스카우트 당했어?"
타케우치P "그...그것은...송구스럽게도...그렇습니다. 저기...아카기 양?"
미리아 "응!"
타케우치P "현직 아이돌로서 질문이 있습니다만....명함을 거내신 프로듀서 분은...제게 아이돌로서의 빛,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겐 딱히 다른 아이돌분들께 견줄것이 없습니다만...아카기 양이 생각하기에 제가 왜 스카우트 되었다고 생각하시죠?"
+1 미리아가 생각하는 타케P의 스카우트 이유
미리아 "하지만 우즈키 짱이 프로듀서 씨의 미소는 정말로 멋졌어요~라고 했어!"
타케우치P "시마무라 양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으나...역시 그런 건...저를 스카우트 할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역시 버려야....하지만...어째서인지...이것을...손에서 놓고 싶지가...않아지는.."
치히로 "아, 미리아. 여기 있었구나."
미리아 "치히로 씨다!"
타케우치P "아...아아아! 센카와 씨!"
치히로 "....으으..왜 그렇게 놀라세요?'
타케우치P "아, 그게...아닙니다. 그저..."
미리아 "치히로 씨, 프로듀서. 315 프로덕션이라는 곳에 스카우트 당했어!"
치히로 "....네?"
미리아 "여기 명함도 있다, 봐봐!"
+2까지 일어날 이벤트
치히로 "도망치실 필요 없답니다~! 대화를 해요~!"
타케우치P '전혀 대화를 할 기미가 없다...여기선 우선...저 모퉁이를 돌아서 승부다!'
-타케우치는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는 순간적으로 나온 모퉁이를 돌아 그대로 그곳에 보이게 된 조그마하지만 틈새가 보이게 열린 방으로 모습을 숨긴 채 문을 조심히 닫아내 그녀의 추격을 피해낸다.
타케우치P '허억....허억....것보다...여긴....어디지..?'
+1 타케우치P가 들어온 장소는?
타케우치P '우선 추격은 피했으니 이제 다른 곳으로....어?'
프레데리카 "후후후~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슈코 "나갈 땐 아니란다....."
-아무래도 프로젝트 크로네 내부에서도 상당한 트러블메이커인 두 사람에게 걸린 것으로 보아 나가는 것은 틀린 듯 하다. 또한, 주변을 보니 크로네의 인원 8명이 일제히 집결해있다. 이젠 그냥 나가기도 민망하다.
프레데리카 "오오~CP 프로듀서에게서 뭔가 발견! 으음....이거 뭐지?"
슈코 "...어디 보자....315...프로덕션...프로듀서 명함....? 설마 315 프로덕션에 스카우트?!"
+2까지 이 내부에서 스카우트 당했다는 걸 알게 된 크로네와 타케P 사이의 이벤트
타케우치P "그것만은 안됩니다! 이 이상 문제를 크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무릎이라도 꿇겠습니다."
슈코 "아...알았어. 그러면....사에항한테 문자 보내야지~!"
타케우치P "예?"
-그 소리와 함께 주변에 울리는 라인소리. 무언가가 찍히는 소리가 들린다. 315의 명함과 그걸 든 타케P를 찍어 보내고 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아이돌들에게 뿌릴 속셈이다...
타케우치P "아...아아! 그만! 그만해주십시오!"
유이 "오오! 바로 미카 짱한테 문자왔다! 읽어도 대?"
타케우치P "죄송하지만 죠가사키 양이 장난치지 말라고 보내신 거..."
유이 "다른 거 같은데.?"
+1 미카의 반응(타케P가 315의 스카우트 당한 것에 대한 반응)
+2 다음에도 문자를 받은 사람이 바로 문자를 보내는가? 주사위 60이상이면 보낸다.
타케우치P "하아...비밀로서 감추고 싶었는데...이렇게 들키고 마는군요..."
카나데 "우리 사이에 비밀이 어디있다고 그래?"
타케우치P "저는 지금 프로듀서이기에...더욱 비밀로 하고 싶었습니다...."
아리스 "그것보다....어째서 스카우트를 받게 되신거죠?"
타케우치P "거기 계신 분에 말로는....전직 프로듀서 유닛을 준비중이라더군요."
후미카 "...확실히 315 프로덕션은 전직을 가지신 분들이 대다수니까요..."
타케우치P "무대의상이나 캐치프레이즈도 만들었더군요. 그러니까...내일을 향할 길을 만들어줄 전직 프로듀서 유닛! 이라면서...아무튼 아시는 선배는 벌써 승낙하셨습니다."
아리스 "....벌써요?"
타케우치P "그 분은 원만하게 합의를 본 듯 합니다만...저는 갑갑하기만 합니다...여러분들, 아카기 양은 아직 어리기에 못 물어보았지만....저에게...스카우트 될 만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3까지 크로네가 생각하는 타케P의 스카우트 이유
슈코 "체격만 보면 왠만한 근육질 아이돌 저리가라네~"
카나데 "흐음...귀여워서?"
타케우치P "예?"
카나데 "겉은 사나워보여도 속은 여리고 귀여우니까 그런 식으로 어필하는 데 좋다고 판단된 게 아닐까?"
나오 "확실히...갭 모에 캐릭터들이 여자들한테 인기있지. 항상 고독한 아웃사이더가 사실은 꽃을 좋아하는 자상한 남자라던가....그런 설정 말이지."
카렌 "역시 나오 선생. 왠만한 게임은 다 섭렵한거야?"
나오 "아니, 그게...그냥 아라키 선생님이.."
후미카 "....미소가...멋지셔서?"
타케우치P "왜 모두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미소는 멋지지 않습니다..."
유이 "목소리가 멋져서 그런가? 노래부르면 엄청 잘 부를 거 같아."
프레데리카 "프레짱 생각에는~까치집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
아리스 "그런 걸로 아이돌의 기준을 정하는 사무소는 없습니다!"
-크로네는 문자를 보내던 손을 멈추고 타케우치의 스카우트 이유로 수다 삼매경을 띄운다. 모두가 수다에 녹아든 상황, 시끄럽지만 이 틈이면 도망갈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나가려하나, 이때 울린 전화가 그의 발목을 잡는다.
-안에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소속 아이돌들의 문자가 마구잡이로 보내져있다. 정확히 미리아를 제외하고 13개. 그는 두려웠지만...우선 열기로 했다. 그렇게 뒷목을 잡고 확인 버튼을 눌러본다.
+1 미리아를 제외한 CP 13명 중 누구부터 확인할까요?
+2 그 사람의 반응은? (타케P가 315에 스카우트 당한 것에 대한 반응)
카나데 "전혀 아닌 것 같네."
미나미 {프로듀서 씨, 대체 어쩌다가 스카우트를 당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이대로 315에 프로듀서 씨를 빼앗기고 싶지 않아요....분명 프로듀서 씨를 압박해서 346을 내리칠 생각이라고요. 그러니 가시면 안돼요. 이대로 가버리면....저 죽어버릴거에요?}
카나데 "무난하지 않고 무거운데?"
타케우치P "...니...닛타 씨가....이런 반응을....얼마나 제 스카우트가 말이 되지 않으면..."
후미카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아리스 "그런데...두 분은 왜 그렇게 식은 땀까지 흘리시죠?"
나오 "...아, 아...그게....아니야."
카렌 "아, 그래! 린 문자도 확인해보는게 어때?"
타케우치P "시부야 씨의 문자....온 게 있습니다만....한번 확인해보죠."
+1 린이 보낸 문자에 적힌 내용
+2 그걸 본 타케P의 감상
이적하려고?
시부야씨다운 직설적인 조언이시군요.
카렌 "그럴 거야....346픠 푸른 바람이....아아...."
카나데 "그래서, 다음도 확인해 볼 생각이야?"
타케우치P "....남은 문자는 11개....과연 같은 반응일지는....모르겠네요."
+1 계속해서 확인해볼까요?
+2 확인한다면 확인할 사람을, 확인하지 않는다면 그 다음 무엇을 할까요?
후미카 "제법 힘들지 않을까요..."
타케우치P "걱정 마십시오. 현재 이 노트가 있기에 어느정도 해독이 가능할겁니다...그럼..."
아리스 ".....이 사람, 캐릭터를 버렸는데요?"
+2까지 란코의 반응(315에 타케P가 스카우트 당한 것에 대한 반응)
아리스 "그것보다 프로듀서 씨가 떠난다는 것만 이해했지 논제를 파악 못하고 있는데요?"
타케우치P "후우....왠지 모르지만 힘이 빠지는군요....이제 남은 건 10개.....다른 분도 이런 반응이면 저는...."
유이 "음? 그러면 아이돌 안 하면 되잖아?"
슈코 "그러게? 그러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설마, 하고 싶어?"
타케우치P "....아는 선배께서 이미 절차를 밟으셨다하셔서...그 분의 말을 듣고...이 명함을 받으니...왠지 모르지만..마음 속에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듯한...."
(띠링~)
타케우치P "아, 누군가가 또 문자를....역시 CP의 분이시군요. 빨리 읽으라고..."
카나데 "이번엔 대체 무슨 반응을 보일지..."
+1 보낸 사람은?
+2 이번 사람의 반응은?(타케P의 315 스카우트에 대한 반응)
타케우치P "죠...죠가사키 씨가 여기로?!"
유이 "어지간히도 당황스럽나봐~"
타케우치P "음....우선은....센카와 씨는 추격을 포기한 듯 싶군요...그러면 가보죠. 실례했습니다."
프레데리카 "잘강~"
-그렇게 다시금 뛰어가는 타케우치. 우선 크로네의 활약으로 아이돌들 내부에서 그의 스카우트는 알려진 사실. 그녀들이 무슨 오해를 하든 지금은 도망치는 것이 우선이다.
+1 타케P는 달려가다가 누굴 만날까?
주사위로 결정
1~40: 역시 예정된 카리스마 갸루
41~70: 예상외로 카에데 씨
71~100: 정말 예상외로 코우메
+2 만나게 되어 둘 사이에 일어나는 이벤트를 적어주세요
타케우치P "죠가사키...양...기다려...주십시오...갑자기....왜...이런...짓을..."
미카 "몰라서....물어?"
타케우치P "적어도...폭력이 아니라...대화로 해결을...."
-미카는 대화로 해결할 기세가 보이지 않았으나 타케우치는 겨우 그녀를 말렸다. 이내, 타케우치가 건낸 커피를 받고 잠시동안 차분히 대화에 들어가게 된 것 같다. 배가 아프지는 않았지만, 커피가 넘어가지를 않는 타케우치였다.
+2까지 미카가 타케P에게 할 말
타케우치P "......저는..."
미카 "그리고 프로듀서면서....그렇게 가볍게 이직한다고? 대체 이유가 뭐야?"
타케우치P "그건 모르겠습니다...."
미카 "모르면 안 하면 되잖아! 나도 그냥 떠나버리는 거 싫다고!"
타케우치P "그러나...왠지 모르지만...스카우트 당한 뒤로..마음 속에...무언가가 생기는 것만 같습니다...더군다나...이미 선배님께서도...받아들이셔서...만약 저도 같이 간다면...."
미카 "그 선배라는 사람한테 휘둘렸구나..."
(띠링~띠링~)
타케우치P "아, 잠시 전화를....아, 아카바네 선배님!"
아카바네P "아, 타케우치 군. 다행이야...그게 말이지, 315 프로덕션에서 나랑 같이 그룹 활동을 할 전직 프로듀서가 타케우치 군이지 뭐야...안심했어. 아, 어제 받았다는 데..어때? 받아들일거야?"
타케우치P "그게...전..."
아카바네P "뭐, 아직은 망설이는 단계니까 이해할게."
타케우치P "예, 예...그러면..."
미카 "그 전화 이리내!"
(팍!)
미카 "당신이지! 그 선배인지 뭔지! 무슨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녀석을 꼬드기지 말라고!"
+2까지 미카와 바네P 사이의 전화 이벤트
하지만.... 너희들을 보고 나니 아이돌을 꼭 해야겠단 결심을 꺾을 수가 없었고 전부를 설득해서 겨우겨우 315에 입사하게 되었던 것인 만큼 지금 타케우치가 얼마나 심란한 지 알겠네.
그럼 하나 제안을 하지. 타케우치가 망설임을 끝내고 진솔한 마음을 너희들에게 알렸을 때 너희가 듣고 결정할 것. 어때?
아카바네P "으음....이 아이...진심이구나. 하긴, 갑자기 나타난 얼굴도 모를 사람이 자기랑 친했던 프로듀서를 데려가서 아이돌을 한다면...나도 싫을테니..."
미카 "그냥 끊어버려! 당신이랑 할 이야기...어?"
하루카 "너 뭔데 우리 프로듀서한테 뭐라하는거야! 우리는 뭐 좋은 줄 알아? 상대방 뜻도 좀 이해하라고!"
미카 "뭐...뭐야?!"
-아카바네가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자 미카의 모진 말을 하루카가 잡아 거세게 말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두 프로듀서에 전화 사이로 아이돌들에 격한 소리가 이어진다.
+1 이 말싸움에 승자는?
주사위 50이하면 미카, 51이상이면 하루카
미카 "너 말이야...그러면...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있는거지?"
타케우치P "그것은.....예. 아직은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미카 "....알았어. 내일까지야...내일까지 알려줘. 만약 안 알려주면...가만 안 둘거야."
-미카는 이내 눈물을 흘리며 퇴장한다. 그리고 직후, 누군가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역시 선배인 아카바네였다.
아카바네P "미안...갑자기 말싸움으로 번졌네. 하루카가 좀 흥분해서.."
타케우치P "선배님, 저....모르겠습니다."
아카바네P "에?"
타케우치P "선배님의 말을 듣고...명함을 받은 후로...마음 속에 형용하지 못할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것 같지만...그걸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프로듀서지만...아이돌이라는 것에 이런 큰 감정을 가지게 될 줄 몰랐습니다...대체 무엇일까요?"
아카바네P "모른다면...알기 위해서 나랑 같이 가자."
타케우치P "네? 어디로..."
아카바네P "그야 당연히...315 프로덕션 최고의 아이돌, 쥬피터의 라이브로! 오늘 표를 2개 받아버려서...오늘 야간 라이브. 시간은 9시야. 내가 마중갈게."
타케우치P "알겠습니다....그럼."
-타케우치는 선배의 부탁이기에 거절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곳, 특히나 쥬피터의 라이브라면 이젠 설명하게 될 지도 모른다...자신의 안에 있는 이 무언가 끓어오르는 마음을. 그런 마음을 가지고 타케우치는 그를 수락한다. 시간은 흘러, 마침내 퇴근 시간 8시. 그는 밖으로 나가 아카바네와 접촉해 자신의 차량으로 꿈에 그리던 쥬피터의 라이브로 발을 옮긴다.
+2까지 쥬피터 라이브에서 두 프로듀서에게 일어날 이벤트
라는 걸 진심으로 느끼게 된다.
아카바네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으나 타케P에겐 만면의 미소가....!!!! (중복앵커라 안되면 +2에게)
"저 차량인거야?"
하루카 "네. 따라가주세요."
미카 "그것보다 당신이 아마미 하루카라니...놀랐다고. 그런데 당신은 왜 따라온거야? 난 저 녀석이 그럴 이유를 당장 듣고 싶어 왔지만...당신은 들은 거 아니야?"
+1 하루카가 바네P를 따라가는 이유는?
하루카 "그리고 프로듀서 씨의 굿즈가 나오는지도 알고 싶어!"
미카 "벌써부터 열혈팬이네..."
-먼저 도착하게 된 두 남자. 드디어 들어가는 라이브. 프로듀서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보게 된 라이브는 대단했다. 팬들의 열기와 광연, 뜨거워지는 무대의 열기와 아이돌들의 정열...그리고, 타케우치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 미소가 녹아들어있다. 그는 그걸 보며 얼굴의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본다.
아카바네P "모두와 함께 뜻을 이룬다. 프로듀서가 아닌 아이돌로서 겠지...타, 타케우치 군?!"
타케우치P "좋은 미소로군요....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나누어주다니...프로듀서로서 지금껏 아이돌분들과 함께 미소를 가꾸어갈 생각만 한 저지만...이걸 보니...알 것 같습니다. 미소를..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그게 저의 안에 있는 무언가...아이돌로서의 마음이었군요."
-아무래도 타케우치는 자신의 안에 무언가를 드디어 부여잡은 모양이다. 아카바네는 당황했으나 이내 차분히 웃으며 라이브를 끝까지 응원한다. 이내, 라이브가 종료되고 두 사람도 퇴장하려는 때...
315P "두 분 다 기다려주세요!"
아카바네P "아...죄..죄송합니다. 기다려야했죠?"
토우마 "다...당신...그거..사실이야? 아이돌이 된다는거...우리랑 같은 사무소에서..."
쇼타 "...토우마 군, 좋은 기회야..."
호쿠토 "응원할게."
토우마 "...뭘 응원한다는 건데!"
+2까지 일어나는 이벤트
모 아이돌왈 엄마같다고
쇼타 "...사실은 저기 있는 프로듀서 중 한 명을 노리고 있었다고 말해~"
호쿠토 "숨겨왔던 마음이 있잖아."
토우마 "아니, 없다니까!"
하루카 "모두 기다려! 프로듀서 유닛의 팬 1호는 나야!"
토우마 "아, 아마미!"
미카 "갑자기 나가면 어쩌라고!"
타케우치P "죠가사키 씨!"
하루카 "프로듀서 유닛의 팬은 나라고! 1호는 물론! 팬클럽 회장 자리도 내꺼라고! 그리고...그리고...우리 프로듀서의 굿즈도 모두 내거다!"
토우마 "갑자기 나와서 뭔 소리야!"
하루카 "조용히 해라, 오니가시마 라세츠!"
토우마 "그렇게 부르지 마!"
-저점 격해지는 두 사람. 이내 혼돈과도 같은 현재 상황을 315의 프로듀서는 도무지 감당할 수가 없다. 그러자, 그러한 프로듀서를 구원할 남자가 있었으니...그는....아카바네였다. 어머니와 같은 포용력과 중재력으로 마치 자상한 어머니나 아버지처럼 싸우던 둘을 달래며 날카로운 분위기를 겨우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하루카는 끝나지 않고 무언가를 물어보는데...
하루카 "저기...그래서....프로듀서 씨의 굿즈는 언제 나오죠?"
아카바네P "왜 자꾸 내 굿즈에 집착하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 "그걸 위해 모든 돈을 쓸어모았습니다...구체적으로 언제죠?"
아카바네P "아직 데뷔도 안 했잖니...."
타케우치P "예...이분들의 라이브를 보고...프로듀서가 아닌..아이돌로서 데뷔한다면...더욱 많은 사람들과 미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모두와 나누어 갈 미소, 그것을 원하는 것이 제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카 "다행이네, 그거....하지만 말이야. 나만 설득했다고 만사 해결 아니잖아? CP나 회사에도 알려야지."
타케우치P "그래야겠죠...CP의 분들 모두 확실히 설득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사와도 결판을 내죠. 그때까지 잠시 시간을 주시길..."
315P "아, 네!"
타케우치P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미카와 함께 퇴장하는 타케우치. 그의 등을 보며 아카바네도 웃으며 하루카와 함께 퇴장한다. 아직은 프로듀서인 두 사람에게 무언가 등으로 메세지가 오는 것 같았다.
쇼타 "...왠지 저 얼굴로 결판을 낸다니까...액션 영화같지 않아? 회사원이나 아저씨 말이야..."
호쿠토 "하긴, 방탄유리도 있을 것 같네."
토우마 "......하!"
-드디어 다음 날, 이제 타케우치가 아이돌로 마음먹은 이상 미카도 전력으로 그를 도울 것이다. 이제 남은 건 두 가지. CP와의 협상과 회사와의 깨끗한 결별이다. 그는 먼저 아이돌들, 즉 CP와의 관계부터 협상하기로 마음먹고 사무실로 발을 옮긴다.
+1 먼저 만나게 될 아이돌은?
@영화라면...
미시로 전무 "이거 방탄유리야!"
타케P "아직 한 발 남았다..."
타케우치P "예...닛타 씨."
미나미 "어제 그건...사실인가요?"
타케우치P "예. 닛타 씨, 저는...지금껏 프로듀서로서 여러분들과 미소를 가꾸어왔습니다...그러나, 쥬피터의 라이브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가꾸어나간 저만의 미소를 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미나미 "안돼요!"
타케우치P "네?!"
미나미 "가면 안돼요....프로듀서는...아이돌 같은 거 하면 안돼요!"
+2까지 미나미가 타케P의 아이돌 데뷔를 반대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