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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P "아이돌에 흥미가 있으신가요?" 바네P "네?" 마지마P "응?" 타케P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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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7, 2016 10:4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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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아카바네 켄지
연령: 미상
생일: 12월 7일
별자리: 사수자리
혈액형: AB형
신장: 175.0cm
체중: 61.0kg
신발 사이즈: 27.5cm
잘 쓰는 손: 양손
출신지: 치바
취미: 독서, 콘솔게임, 팝송
특기: 데이트
전직: 765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
좌우명: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
보컬: 5465
댄스: 2380
비주얼: 4212
타케우치 슌스케
연령: 미상
생일: 7월 1일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AB형
신장: 186.0cm
체중: 90.0kg
신발 사이즈: 28.0cm
잘 쓰는 손: 오른손
출신지: 도쿄
취미: 탁구, 에어하키, 체스
특기: 인재 알아보기, 노래(346소속 아이돌 cd곡 전부 가능)
전직: 346 프로덕션 소속 프로듀서
좌우명: '미소', 무엇보다 중요하죠.
보컬: 7400
댄스: 3118
비주얼: 2672
55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떤 P의 상황부터 볼까요?
1.바네P
2.마지마P
3.타케P
+1 누군가가 들어올까? (주사위 50이상이면 난입)
+2 난입했다면 난입한 아이돌을, 난입하지 않았다면 아이돌로서의 무언가가 있는지 생각한 것 중 그럴싸한 답변을.
(끼익-)
마지마P "아아, 농담이야! 프로듀서가 설마 진짜로 아이돌 데뷔....어?"
+1 들어온 아이돌은? (765 한정, 푸치돌 가능)
+2 방금 전 말을 모두 들었을까? (주사위 50이하면 다 들었다.)
시즈카 "이해가 안 돼요."
마지마P "왜?"
시즈카 "어떻게 프로듀서가 아이돌로 스카우트를 받을 수 있죠?"
마지마P "그...그건...뭐...그렇지. 하긴, 프로듀서가 스카우트 받는 건 이상하지. 아, 그래. 저기 말이지...시즈카? 너는 내가 왜 스카우트 받았다고 생각해?"
+1 시즈카가 생각하는 마지마P의 스카우트 이유
시즈카 "....자의식이 너무 강하시네요."
마지마P "아...아무튼 난...딱히 아이돌 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
시즈카 "리츠코씨나 코토리씨를 불러올게요. 기다리세요."
마지마P "저기 내 말을 좀 들어봐! 나의 이 멋진 더블 바이....기다려!"
+1 시즈카는 코토리를 데려올까? 리츠코를 데려올까?
+2 마지마P의 스카우트에 대해서 무슨 반응을 보일까?
리츠코 "흐음...정말로 사실이겠죠? 장난이면 정말....어? 정말....이네요. 315 프로덕션의 프로듀서의 명함....음, 우선 한냐가면부터 꺼내고..."
마지마P "저기...왜 벌써부터 그런 반응을..."
리츠코 "다른 사무소의 스카우트 된 것도 모자라 명함까지 받으시다니요! 우리 프로덕션의 기밀까지 빼돌려서 다른 프로덕션에 붙을 속셈인 거에요! 애초에 스카우트가 단순한 스카우트가 아닌 걸 왜 눈치를 못 채시냐고요!"
마지마P "아, 그게...하지만! 그쪽도 정중하게 줘서..그리고 전직 프로듀서 유닛을 만들겠다고 해서 그만...으악!"
리츠코 "후우....저기, 프로듀서씨? 아이돌...하고 싶은 거에요?"
마지마P "그...그그...그게 말이지....아, 그래! 리츠코씨는 왜 내가 스카우트 된 거 같아?"
리츠코 "네? 아니, 갑자기 뜬금없게....흐음...프로듀서씨를 스카우트한 이유라....역시.."
마지마P "프로듀서가 아니라 한 명의 남자로서 볼때!"
리츠코 "아, 그러면.....으음..."
+1 리츠코가 생각하는 마지마P의 스카우트 이유
리츠코 "뭔가...예능 외로는 생각 불가능이라고요. 그 P 헤드만 봐도..."
마지마P "그래도 나에게는 더블 바이 셉스...."
시즈카 "아이돌이 그런 걸 할 리가 없죠."
마지마P "으으....."
리츠코 "저기...정말로 하실 거에요? 아이돌. 거짓말이죠? 그냥 장난이죠?"
마지마P "........"
리츠코 "진심....이시군요."
마지마P ".......이런 말하기는 싫지만 지금 마치 사춘기로 돌아간 기분이야."
리츠코 "좋아요. 그럼 들어보죠. 제가 납득할만한 이유로 부탁드려요. 어째서 프로듀서에서 아이돌이 되실 생각을 하시는거죠?"
+2까지 마지마P가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단 말이지
마지마P "프로듀서로서 그건 좀 아니라고?"
리츠코 "네."
마지마P "그럼 내가 아이돌을 하지 않기를 원해?"
리츠코 "뭐...꿈을 막고 싶지는 않지만..."
마지마P "지금 이유로는 납득이 안 되는 건가?"
+1 리츠코는 지금의 이유를 납득했나? (주사위 40이상이면 납득했다.)
+2 리츠코가 납득했다면 마지마P가 사표를 어떻게 쓸지, 납득하지 않았다면 납득하지 않은 이유를 써주세요.
리츠코 "그리고 타 프로덕션에 홀랑 넘어가는 건 그들에 수법에 넘어가는 것과 같아요. 그런데도요?"
마지마P "나는...저기...."
리츠코 "언제까지나 사춘기가 아니잖아요. 이제 어른이니까..자신의 길을 현실을 보는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3까지 투표합니다.
리츠코가 마지마P의 마음을 돌리고 있다. 그는 이대로 아이돌을 포기할까? (Y/N)
리츠코 "아셨으면 된거에요. 그럼, 이제 밀린 업무를 시작할까요?"
마지마P "저...저기 그건 좀 봐줘...으아아아!"
-그렇게 마지마P가 받게 된 315 프로덕션의 명함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1 다음은 어떤 P의 상황을 볼까요?
1.바네P
2.타케P
@...그런데 마지마P와 바네P는 같은 프로덕션 소속이지 않았던가... 평행세계지만.
+1 누군가가 들어올까? (주사위 50이상이면 난입)
+2 난입했다면 난입한 아이돌을(765한정/밀리조불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왜 스카우트 되었는지 생각한 이유 중 그럴싸한 이유를 써주세요.
아카바네P '....신경쓰지 말자...신경쓰지 말자...신경쓰면...으으...안되겠어!'
코토리 "....에...삐요!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씨?"
아카바네P "아...그게...저는...잠시 바람 좀 쐬고 오겠습니다."
코토리 "아아, 그러면 저도 같이 갈게요."
아카바네P "에엑....이 아니라...뭐, 그러시다면야."
코토리 "저기...프로듀서 씨? 방금 전부터...어딘가 불편해보이세요. 혹시 아프시기라도...?"
아카바네P "아...아아...하하하하! 코토리 씨도 참, 제가 어디 아플...으헉!"
-넘어지고마는 아카바네. 그렇게 코토리와 둘 뿐인 회사의 창가에서 그는 넘어지며 주머니 속에 315 프로덕션에 명함이 미끄러져간다...
+1 명함이 노출되는가? (주사위 40이상이면 노출)
+2 명함을 봤다면 코토리가 할 말을, 명함을 보지 않았다면 패스.
코토리 "잠시 둘만의 시간을 가지죠?"
아카바네P "아아....네."
-이내 다시금 집무실로 모습을 감추는 두 사람. 문까지 잠구고 모든 소리와 시각이 보이는 장소를 틀어막은 지금. 코토리는 다리를 꼬며 315 프로덕션의 명함을 손에 쥔 채 아카바네를 바라본다.
코토리 "그래서...프로듀서 유닛을 결성한다면서...스카우트했다고요?"
아카바네P "아.......예."
+2까지 두 사람 사이의 대화 이벤트
아카바네P "헛소리라고는 생각되지만...그저 영업용 멘트일 가능성도 많지만...그 말을 들은 뒤로 제대로 일이 잡히지를 않고, 스테이지를 볼 때도...저 곳에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젠 저를 모르겠어요..."
코토리 "아마 잠시 동안의 흔들림일거에요."
아카바네P "저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하지만...하지만!"
코토리 "...정말로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죠...?"
아카바네P "네..."
코토리 "좋아요. 그러면 한번 찾아보죠! 프로듀서 씨가 아이돌로서 데뷔한다면...음..프로듀서 유닛이라...제 생각엔..."
+1 코토리가 생각(프로듀서 유닛과 아이돌이 된 아카바네P)은 대체 무엇일까?
+2 그걸 들은 아카바네P의 감상은?
아카바네P "갑자기 무슨 소리세요! 에체베리야인지 뭔지는 또 뭡니까?!"
코토리 "아아....죄송해요. 갑자기 너무 흥분을 한 나머지.....아무튼, 프로듀서 씨. 아이돌로서의 데뷔....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기 시작했어요!"
아카바네P "...왠지 모를 흑심이 느껴지지만...저를 응원하신다는 건가요?"
코토리 "그건 뭐.....응?"
-두 사람이 떠들어대는 집무실로 문소리가 들린다. 다행히도 뛰어온 걸로 봐선 이야기는 듣지 못했....을 것이라 믿고 싶다. 대체 지금의 분위기를 깨트린 사람은 누구일까?
+1 누가 들어왔을까? (765한정/밀리조, 푸치돌 불가)
+2 이야기를 다 들었을까? (주사위 51이상이면 다 들었다.)
아카바네P "아니, 미키. 갑자기 왜 그렇게 되버리는건지는 몰라도....것보다 피핀은 누구야?"
미키 "거짓말 하지마! 결국 피핀에게 몸도 마음도 다 줘버린거야?"
아카바네P "누가 들으면 오해할 소리 하지 마!"
미키 "아아, 결국 피핀이 허니를 더럽힌거야? 청년막을 강탈당하고 만거야?"
아카바네P "어째서 그렇게 흐르는거야.....코토리 씨는 뭘 적고 계시는 거에요..."
코토리 "아....아하하, 저기 미키..이건 그냥 가정이야. 정말로 프로듀서 씨가 우리를, 특히 미키를 버리고 315로 가버릴 리가 없잖아?"
미키 "그건.....그...그런 거야! 허니가 날 버리고 갈 리가 없는 거야!"
코토리 "저기 미키...우선 문 닫고 이야기라도 할래? 미키는...프로듀서 씨가 전직 프로듀서 분들이랑 유닛을 짜서 데뷔하면 어떨 거라고 생각해?"
아카바네P "저기 갑자기 왜 미키한테까지..."
코토리 "의견을 많을수록 좋잖아요~"
+1 미키가 생각하기에 아카바네P가 프로듀서 유닛으로서 아이돌이 된다면?
+2 그걸 들은 아카바네P의 감상
코토리 "걱정하지 마세요!"
미키 "맡겨두는거야!"
아카바네P '약간 불안하다....'
아카바네P "그럼 전 업무의 복귀를...."
코토리 '프로듀서 씨...솔직히 가시면 안되지만....가셔서 새로운 남성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걸 보고 싶어요! 특히 대체..어떤 분들과 유닛을 짜는 거죠? 역시 그때 만난 346의 그 분? 하긴, 그 분도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인상파라서 무섭긴하지만 뜯어보면 귀엽기도 한 분이고 약한 부분도 있으니 약간 귀축안경스럽게 프로듀서 씨가 공을...하지만, 역시 야수같은 346의 프로듀서 분의 공도....아아, 이걸로 오늘은 버티겠어요!'
코토리 '아니야....안 돼....안 돼...코토리!"
미키 "코토리는 오늘도 이상한거야."
+1 미키는 이후 집무실을 나가다 누군가를 만날까요? (50이상이면 만나게 됩니다.)
+2 미키가 만나게 될 아이돌은? (765한정/밀리조, 푸치돌 불가)
코토리 '기다려! 코토리, 이건 적의 함정이야! 적들은 우리가 이렇게 망상을 하게 해서 우리와의 경쟁에서 고지를 취하려고 하고 있어! 아아...분명 이런 전개면 프로듀서 씨는 어쩔 수 없이 315로 몸을 맡기게 되버린 채로..그곳에 프로듀서에게...'후후, 이렇게나 널 갖고 싶게 만들다니..책임져.' 라면서...아아..'
코토리 "아니야, 코토리! 안돼...안돼, 코토리!"
-그렇게 코토리는 자신이 펼친 망상의 나래를 다시금 머릿속 한 곳으로 접어둔 채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1 코토리는 이후 누군가를 만날까요? (50이상이면 만나게 됩니다.)
+2 코토리가 만나게 될 아이돌은? (765한정/밀리조, 푸치돌 불가)/
만나지 않았다면 코토리의 다음 망상을 적어주세요.
코토리 "하지만...하지만....이런 엄청난 걸 다른 누군가와 나눌 수 없다는게 이렇게 슬플 줄이야....으허허허...!"
-자판기 앞에서 아카바네가 아이돌이 된 것을 생각하며 이런 엄청난 소재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에 슬퍼하는 코토리. 그러나 그녀는 이내 직감한다. 미키라면 이 이야기로 밤을 세울지 모른다고.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려는 찰나...
코토리 "으악....죄...죄송합니다...!"
+1 "아아, 저야말로...."
+1은 누구일까? (765, 쥬피터 한정./밀리조, 푸치돌 불가)
+2 코토리는 과연 아카바네P의 스카웃을 떠벌릴까? 주사위가 50이하면 떠벌립니다.
하루카 "저기, 코토리 씨? 방금전까지 무슨 일 때문에 자판기 앞에서 그렇게..."
코토리 "아, 그게 사실...아....요새 들어서 업무가 많아져서 힘이 좀 들지 뭐야? 뭐...그냥 그렇다고."
코토리 '하루카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다간...분명 크게 상심하겠지...하지만 이런 큰 소재를...버리고 싶지 않은데...'
코토리 "저기 말이지..하루카? 하루카는 말이야...혹시 프로듀서 씨가 아이돌이 되면 어떨지 생각해봤니?"
하루카 "프, 프로듀서 씨가요? 글...쎄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요..."
코토리 "그러면 말이지...만약 프로듀서 씨가 다른 프로듀서 분들과 전직 프로듀서 유닛을 결성해서 아이돌이 되면 하루카는 어떨 거 같아?"
코토리 '이건 단순히 생각을 물어본 것! 약속은 지킨거에요, 프로듀서 씨....!'
+1 하루카가 생각하기에 아카바네P가 프로듀서 유닛으로서 아이돌이 된다면?
+2 그걸 들은 코토리의 감상
-그렇게 생각을 나눌 동료가 있음에도 알리지 못한 코토리는 하루카와 함께 사무실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업무로서 한 명의 아이돌과 함께 외부로 나가게 된 아카바네. 여전히 315 프로션의 명함을 이번엔 와이셔츠에 주머니에 숨긴 채로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뒤만 바라본다.
아카바네P '으으...미키나 코토리 씨가 설마 벌써 말하지는 않았겠지? 내가 아이돌 스카우트 당한 시점부터 이상한데...망상을 떠벌리고 다니시면....하아, 어쩌지...."
-한편, 잠시의 정차에서 아카바네가 머리를 부여잡고 있을 때 옆자리에 앉게 된 아이돌이 그가 이상해 보인다며 무슨 일이 있냐는 말을 한다.
+1 같이 업무를 나온 아이돌은? (765한정/밀리조, 푸치돌 불가)
+2 이후 그 아이돌과 정차중에 일어난 이벤트
타카네 "대화가 전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사옵니다. 무언가 불안한 것이옵니까?"
아카바네P "아, 아무 것도 불안하지...않을걸?"
타카네 "허나 목소리의 울림과 대화의 연결에서 망설임이 느껴집니다."
아카바네P "그런...가?"
타카네 "방금도 그런...가, 라고 하였습니다. 대체 무엇을 망설이시죠? 혹시 망설이는 것을 남에게 말하게 되어 그를 발각당하게 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시는 겁니까?"
아카바네P "아니야, 절대 그럴 리가! 나는..."
+1 타카네의 묘한 압박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뭐라고 변명할까?
+2 그녀의 묘한 압박은 끝이 없다! 변명을 깨부술 타카네의 한마디는?
타카네 "말하기가 힘든 일이시군요...."
아카바네P '어쩌지? 타카네는 계속 숨긴다고 넘어가는 케이스가 아니야. 그냥 여기서 타카네에게 공개해버릴까? 타카네는 그다지 수다스럽지도 않고, 오히려 비밀을 보장해줄지도...아니야, 만약의 경우 세어나오면 큰일날지도 몰라...하지만, 말 안하면 이 압박은 계속된다....뭘 선택하지?"
+3까지 투표! 아카바네P의 선택
타카네에게 315 프로덕션에 아이돌로서 스카우트 된 것을 말 할까요?(Y/N)
타카네 "으음...아이돌로서 스카우트를...당하셨군요."
아카바네P "......그래. 나 말이지...애초에 거절을 하려고 했는데...그 말을 들은 뒤로...뭔가....안에서 두근거린달까? 어째서인지 모르지만....참을 수가 없달까?그런 마음을 느껴..."
타카네 "그것은 아이돌이라는 길을 걷고싶다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마음까지 속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카바네P "하...하하, 그런가? 하지만...나 딱히 길거리에 있는 평범한 남자고...아이돌로서 스카우트 된...이유같은 게..있는 걸까? 나한테도..그런 무언가가...있는 걸까?"
+1 타카네가 생각하는 아카바네P의 스카우트 이유
타카네 "허나, 그대의 미소는 항상 우리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 빛과 같은 미소가 없다면 저희는 이내 가라앉았을지도 모르죠. 태양처럼 모두를 감싸는 미소....스카우트를 당한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아카바네P "....음...그렇구나..가, 아니라..꼭 놀리는 거 같네."
-이내 작게 미소를 띄는 두 사람. 그렇게 정차가 끝난 시점. 다시금 차는 주행을 시작한다.
-한편, 765의 사무실에 남은 미키는 누군가가 온 지도 모른 채로 잠에 빠져있다. 그녀는 오더니 미키를 이런 곳에 잠들었나라면서 시간이 제법 늦었다. 라는 말을 하며 그녀를 깨우고 있다. 그러자 미키는 일어나면서...
미키 "...음, 허니! 아이돌하면 여자팬이 잔뜩 늘어나니까 아이돌하면 안 되는 거야!"
+1 방금 그 말을 들은 아이돌은? (765한정/밀리조, 푸치돌 불가)
+2 그걸 잠꼬대를 들을까? 진실로 받아들일까? (50이하면 잠꼬대, 51이상이면 진실)
-이내 다시금 잠드는 미키. 치하야는 그를 보며 그녀가 잠꼬대를 하였다는 것을 확신한다.
치하야 "프로듀서 씨가 아이돌이라니...그럴 리가 없는데."
코토리 ".....치....치하야..?"
치하야 "오...오토나시 씨? 갑자기 왜 그렇게 놀라시면서....아, 하루카."
코토리 "지금 뭐라고....했니?"
치하야 "그...그게 프로듀서 씨가...아이돌을..."
코토리 ".....서....서서서...설마!"
치하야 "역시 실현가능성이 없죠? 프로듀서 씨는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이니 음악이나 예능에는 참가할 분으로 보이지는 않으니까요."
코토리 "아....아아, 그렇지!"
코토리 '하마터면 들키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네....음, 하루카도 물어봤으니 이 기세를 몰아서 치하야도? 이번에도 그냥 가정해서 물어본거니까 세이프!'
코토리 "저기...말이지? 치하야는 프로듀서 씨가 아이돌이 된다면 어떨 거 같아? 그러니까, 솔로 말고....아, 그래! 저번에 만나게 된 346의 프로듀서 분과 프로듀서 유닛으로 활동한다면 어떨까? 참고로 하루카는...."
하루카 "프로듀서 씨의 굿즈를 모조리 사버릴거야. 치하야 짱에게도 양보할 수 없어."
+1 치하야가 생각하기에 아카바네P가 프로듀서 유닛으로서 아이돌이 된다면?
+2 그걸 들은 코토리의 감상
그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는건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군요.
치하야 "그런데 어째서 갑작스레 그런 이야기를...미키도 잠꼬대로 그런 이야기를 하던데...오토나시 씨, 그것을 물어본 것은 이유가 있는 건가요?'
하루카 "확실히 그래요...프로듀서 씨는 쉽게 저희를 등질분이 아닌데...어째서 그런 생각을....하신거죠?"
치하야 "혹시...실제로 일어난 일인가요?"
코토리 "그...그그...그건!"
코토리 '으으, 미키는 이럴 때 자고만 있다니...이 무슨 고독한 싸움인가...'
+1 코토리는 무슨 변명으로 현재 상황을 피할까?
+2 그걸 믿는 분위기가 조성되서 믿어줄까? (주사위 50이하면 믿어준다.)
치하야 "하음....뭐, 오토나시 씨의 취미는 이해합니다. 허나, 프로듀서 씨의 앞에서는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 본인은 그다지 유쾌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테니까요."
코토리 "무...물론이지."
치하야 "그러면 잊어버린 물건을 되찾았으니 먼저 돌아가겠습니다."
-그렇게 퇴장하는 치하야. 잠시 간담이 서늘해진 코토리. 이제야 상황이 정리되었다며 일어나는 미키. 뭐가 뭔지 1도 모르겠는 하루카. 그렇게 코토리가 사무실에서 진땀을 빼고 있던 때, 아카바네 일행은 익숙한 누군가의 히치하이킹을 보게 된다.
아카바네P "어...저거....그 사람인가?"
타카네 "생김새로 봐서는 그 사람 같습니다만...."
아카바네P "왜 갑자기 히치하이킹 중인데...."
+1은 누구일까? (765 한정./밀리조, 푸치돌 불가)
+2 1을 태워줄까요?
타카네 "우선은 그냥 지나치기에 미안하니 태워주시죠."
아카바네P "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야."
아카바네P "히비키, 계속 그러지 말고 어서 타."
히비키 "오오! 본인의 멋진 히치하이킹이 통한 거야...라니, 프로듀서!"
아카바네P "알고 한 거 아니었어?"
...모르고 한 모양이다. 히비키는 첫 히치하이킹이 아는 차량이라는 것이 상당히 부끄러운 모양이다. 그렇게 한숨과 고생으로 돌아가게 된 765 프로덕션, 사무소의 문을 열자 쇼파에 누운 미키, 어리둥절 서 있는 하루카, 주문을 외우듯이 하루카에게 무언가를 주입하는 코토리. 상당히 혼돈스러운 상황이었다.
아카바네P "뭐...뭐하시는 거에요!"
코토리 "프로듀서 씨....더는...더는 못 참겠어요!"
아카바네P "네에?!"
코토리 "여러 남자들, 그리고 유닛 맴버들과의 접점들을 생각하니...아아, 이런 소재를 혼자서 가지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되요! 그래서 우선은 하루카에게 전파했죠!"
아카바네P "결국 다 까발리신거에요!"
코토리 "이젠 못 참아요! 그냥 문도 다 틀어막고 여기있는 사람들한테만 말하죠! 프로듀서 씨가 아이돌로 스카우트 당한 걸!"
-코토리는 폭주했다.
+2까지 사무실에 있는 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미키 - 하아? 그게 무슨소리나노? (초점이 흐릿)
리츠코 - ....설마요. 765프로듀서를 모르는 프로듀서이 있으실리가... (프로듀서를 바라본다)
치하야 "잠시 오토나시 씨의 이야기가 신경쓰여 돌아왔는데....이런 일이.....(눈의 초점이 흐릿)"
코토리 "으어어어, 눈빛이...치...치치..치하야 스파이럴이다! 프로듀서 씨, 어떻게든 해주세요!"
아카바네P "애초에 코토리씨가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셔서....저기, 치하야아아아!"
치하야 "...너무하시네요. 약속하셨으면서...도망칠 생각이신가요? 저를 당신이 아이돌이 되기 위한 제물로 쓰신 건가요? 네? 대답해보세요...."
아카바네P "나...나나...나는 말이지..."
타카네 "그런 것이 아니옵니다."
아카바네P "타...타카네?"
치하야 "....방해하지 마세요."
타카네 "방해하러 왔습니다."
+2까지 바네P가 오해를 풀 만한 말을 해보자.(타카네의 지원이 있습니다.)
그 출발선의 위에! 너희가 있는 무대로...길을 만들게 해줘.
치하야 "나는...."
-치하야는 아카바네의 말을 듣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조금씩 추워지던 사무실에 온기가 돌아오며 그녀의 눈도 생기로 감싸지는 듯 하다. 아카바네의 말이, 그의 진심이 치하야에 마음 깊은 곳까지 닿아 치하야 스파이럴을 멈춘 것일까?
+3까지 투표! 과연 치하야는 아카바네P의 말에 오해가 풀렸을까요?(Y/N)
풀리지 않으면 다시금 치하야 스파이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