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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코: 저는 너무나 귀여우니까 +3을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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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5, 2016 02:29에 작성됨.
사치코: 아아. 너무나 귀여워서 눈부셔버리는 저!
아직도 저의 귀여움을 모르시는 가련한 분들을 위해서 무엇이든 해드리겠어요. 저의 귀여움을 모두에게 전파시켜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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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요. 우리에게 중요한 건 p씨를 둘러싼 승부가 아닌가요?"
"그래. 좋아. 마유. 간다!!!"
세상이 멸망하는 그날까지도 사랑하는 두 소녀의 혈투는 멈추지 않고..
한편 그러거나 말거나 사치코는 오열한다
"으아이아이악!. 무. 무슨 일이!!. 모두 죽어버렸어요!. 코우메 씨도!. 유키 씨도. 사에 씨도!!!
나.. 나를 버리지마!.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어. 어째서 모두 죽어버린 거에요!!!
우우우우"
사치코가 눈물 콧물을 다 짜내면서 오열하는 중..
+2가 일어난다
그러나 타임머신이 도착한 곳은 예상치 못하게도.. (50이하인 짝수를 가장 먼저 뽑은 주사위의 앵커가 지시하는 곳이였다)
그. 그런 건 싫어!!"
다시 한번 단추를 누르는 사치코.. 그 결과는..
1. 다른 시간대(시간대 제시)
2. 타임머신이 고장났다. 갈수가 없다
사치코가 도착한 곳은 어느 장례식장이였다
"코시미즈 사치코 씨.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그 슬픈 마음은 알겠지만...이제 일어나세요"
"예?. 무. 무슨 소리세요.. 저.저희 부모님이...?!"
"머리라도 이상해진 거는 아니겠죠. ?. 부디.."
"그. 그럴수가!!!"
사치코 앞에는 거대한 관이 있고 그녀의 부모님의 영정이 놓여있었다
"말..말도 안돼요!!!"
믿을 수 없던 그녀는 관을 열었다
거기서는..+2가 있다!
그때 장례식장 문이 열리면서 사치코의 두 부모님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들어온다
"파파.. 마마...?"
그리고 그뒤를 카메라를 들고 이세상서 가장 즐거운 사람의 미소를 짓고 따랴오는 p
"당신 짓이었군요!!!"
사치코는 분노했다. 그리고 정권을 p에게 날린다
지금까지의 괴롭힘에 대한 분노. 지금까지 사선을 넘나들며 강해진 육체. 전투 기술 등을 모두 담은 정권!!
"못 맞출 리가 없어!!"
P는 그 정권에 +4했다!
교./육/시/켜/주/지!"
사치코 "커헉!!!!!!"
사치코의 배에 정권이 들어가버렸다!
사치코 "무...무슨 짓이에요,.,,,,,,"
P "+3"
"너는 사치코가 아냐,,,,,,,,,,,,,더 카와이하고 예쁜 로봇 사치코를 내 손으로 만들겠어,,,,,,,,
너는 죽어주어야겠다......"
".......배......배신한 건가요!!!!!!!!!!. 그럴 수가!!!"
--그녀의 운명은.,,,,,,,,,,+3
(슬슬 막장되가는데 좀 바로잡아봅시다..............응?)
진짜 프로듀서가 나타나서 구해준다
우리의 사치코에게 고통을 주겠단 일념하에
내용이 산으로 갈 줄이야.
"사치코 구하러 왔어!"
"프로듀서 님이~~~!!!"
진짜 프로듀서라는 것을 확인한 사치코는 또 오열하기 시작한다
"우아아아앙..........왜 저를 내버려두고 매번 가시는 거에요........
슬펐어요!
외로웠어요!
괴로웠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라는 과정을 거쳐 원래시대로 돌아온 p와 사치코는 그대로 해피하게 살앗,,,,,,,,,,
1. 을리가 없지. 다른 사건이 터진다
2.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아무래도 안 되겠다 슬슬 끝내주자
시작은 맘대로지만 끝맺음은 아닙니다 히힉
ㅡ72에 가까운 주사위앵커가 지정하는 사건
그 타이밍에 P가 들어옴.
P는 아무런 낌새를 눈치 못채고 사치코는 치히로에게 사직서에 관련하여 상담.
"무슨 일이죠. 사치코 짱?"
"그게 아니라..P님이.."
ㅡ이러쿵 저러쿵
"P님이 사작을요?
"네에....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제가 한번 알아볼게요"
ㅡ사치코 퇴장
"P님"
"예?"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봐요"(사직서)
"그것은..+2"
권고사직서 의미한거였는데. 핫핫핫.
괜찮습니다. P가 왜 작성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핫핫핫.
사치코는 당황해서 알아듣지 못한듯하다
이런 사치코의 얼굴을 보면 누구나 가학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라고 치히로와 p는 생각한다
"에....그. 죄송해요
P님이 뭐라고 하셨죠?"
치히로 씨?
치히로 "......+3이라고 하셨어"
P "+4"
(얼굴 빨개짐)
"무..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제.제가 아무리 귀여워도 그렇지요!. 저.저는 아이돌이라서. 아주.. 조금. 곤.곤란하다고 해야할까
(쭈삣. 주삣)
"하.하지만 프.프로듀서님이 정말로 원한다면.. 거. 거절당하시는 것도 가여우니까요!..."
(부끄러움. 기대중)
"그.그러니까 조.조금은 생각해드릴수도 있어요!. 절.절대로 당신이 마음에 드는게 아니랍니다!. 그. 그저 이 귀여움을 한 명이 독점하면 세상에 불.불이익이니까요!
(얼굴 붉음+기대감으로 흥분+자기도 모르지만 숨이 거칠어짐 +미래에 대한 행복감으로 몸을 비비꼬는 중)
치히로 "...+1"
P "+2"
언젠간 이루어질 거라 생각해! 아이 다섯명!
ㅡ짝!
P "아파......"
사치코"맞아도 싸요!. 정말 레이디에게 품위가 없으신군요!
P "그런 의미로 오늘 사치코가 해야하는 일은 +2로 잡아왔어. 빨리 일나갈 준비해"
사치코 "!?"
평소에도 귀여운데 웨딩 드레스까지 입어서 더욱 빛나는 귀여움에 제 자신도 감탄해버려요!"
웨딩 드래스를 입고 의기양양해하는 사치코
그러는 사치코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히고 있다
"어째서 우는 거지. 사치코"
"그. 그러게요. 어째서 눈물이 나는 걸까요. 하하..
그 그 동안 해왔던 수많은 생존 버라이션들.. 배고프고 괴롭고 힘들던 나날들
단 한번도 주어지지 않은 빛날 기회들..
이제야말로 그 기회가 주어졌는데.. 너무 감격스러워서... 꿈 같아서 자꾸 눈물이 나요..."
"사치코....."
"우......"
"울지마. 이 무대 앞으로 나가면 더욱 빛날 기회가 있을테니"
"그.그렇죠!"
무대 앞으로 나간 사치코.
그녀앞을 기다리는 것은
(주사위 72에 가까운 앵커가 지정하는) 혹독한 현실이었다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끝이다.
물론 신랑은 P로 적혀있다고 한다.
높은분 "자네가 +1로 유명한 코시미즈 사치코인가?"
"아니에요!. +2입니다!"
"응응. 잘 알겠네(무시). +3을 해보도록 하게나"
사치코 "아니..그거 +4"
"못 하는 건가?"
"아..........아뇨!..............아뇨!. 번지 점프 같은 것은 수십번도 해봐서 전혀 겁나지 않아요!
에베레스트 산에서 스카이다이빙도 해봤는데 그까짓거!"
"기세가 좋군. 자네가 해야할 번지점프는 +2에서 하는 거라네"
"엣..........!?"
뭐, 이건 번지점프가 아니라 스페이스다이빙(?)이지만
사치코 "..무...무섭지 않아요! 저는 귀여우니까!"
"애인이던 가족이던 누구던 생각나는 사람(+1)을 생각하고 그에게 하고 싶은 말(+2)로 구호를 외친 다음에 입하!"
사치코는 번지!!!!!!!! 했다!..
"무섭지 않아요!. 이 정도는..............!
에......에?...........어라. 잠깐만요!. 이건..........!"
치히로 "사치코 짱..............미안"
빡친 치히로에 의해서 번지에 매달린 사치코에게 +2의 돌발상황이 발생하는데!.............
ㅡ꽝!!!
어미어마한 소리가 나고 사치코는 +3의 상태다
(의도치 않은 다른 사건이 일어나서 땅에 충돌하지 않던
충돌했는데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과 멧집으로 무사했던. 아니면 그냥 심하게 다쳤던. 알아서 서술
재앵커 +1
>> 585 애초에 포탈게임 신랄한 함정 체험에 히오스 전방(몸빵)캐릭터가 되었는데... 도쿄타워 (대충 300미터)에서 떨어져봤자 혹따위밖에 ...
위원든 "오...~
시치코의 열혈 플레이에 감동을 받은듯 높으신분들 쪽이 평가가 좋다
P "사치코!!. 평가가 좋아!. 높으신 분들이 새로운 무대를 주겠데!"
사치코 "흐흥!. 귀엽고 우수한 저에게 당연힌 일이죠!. 어떤 일인가요?!"
P "놀라지마. 상금이 무려 5억...!"
사치코 "히익!"
P "가 걸린 +3 대회야"
사치코 "그거 무리에요.절대로!!!"
종목은 자유, 지만 참여 아이돌이 하나같이 대식가.
<게임도 하더군요. 기네스에 오른 5800미터 기록.>
가면 갈수록 올라가는군요ㅋㅋㅋ
"불굴의 육체를 가진 너라면 문제 없어"
"누가 불굴의 육체에요!"
"귀여우니까 문제 없어"
"흐흥~ 역시 귀여운 저에게는 문제가 전혀ㅈ없는 겁니다
"완전 쉬워. 사치코 짱..."
"잠.잠깐만요!!!.. 취..취소!!!!"
(무시)
ㅡ현장일
"어때. 사치코. 에레베스트 산을 등반하는 기분은..?. 도착하면 6000m 에 정박해놓은 헬기를 타고 상공의 라이브돔으로 와줘"
"힘들어.. "
"힘내.."
"...네가 아니라 왜 p님만 헬기를 타고 올라가는 거죠?. 저는 고되게 산을 등반하는데"
"+1니까"
헉헉거리며 산을 등산한 사치코는 헬기를 타고 상공으로 향하는데..
"여기가 약속한 상공의 돔....?
아니. 그냥 +2잖아요!!"
깃발도 꽃아져있고! 장막조차 없는데 어떻게...!
"!?"
"거기는 근처 산에다 지은 관계자들 본부다. 화장실도 있고 분위기 좋은 숙면실도 있지
"에. 그럼?"
"니가 라이브할 장소는 저기다"
아무것도 없는 하늘에서 무인 헬기 4대가 50m가량의 거대한 널판지를 끝에서 자리 잡고 있었다.
"응.. 별로 안 튼튼해서 말야..부러질지도 몰라. 저기서 춤추고 노래하라. 너무 위험하니까 촬영은 여기서 할거야"
"바람이 심한 지역이니까 헬기들도 10분만 잡고 있을거라고?. 살고 싶으면 강렬한 바람과 구름 속에서 살아남으라고
"무려 말 그대로 순수하게 하늘 속에서 벌여지는 생존 라이브"
"이런 짐승 같은!"
사치코의 운명과 그녀의 대응은 어떻게 될건가!
+2
가볍게 평소 도쿄 돔에서 하는 무대만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무대가 퍼포먼스가 끝난 직후 붕괴.
기어코 널빤지가 부셔지고....그녀는
1. 떨어지기전에 헬기로 타서 무사!
2. 떨어진다
3. 기타
ㅡ가장 큰 주사위가 사치코의 운명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