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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헿 울음소리를 내는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어...(여왕님 엔딩)
댓글: 410 / 조회: 143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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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6, 2016 01:05에 작성됨.
ㅡ선착순 앵커.
ㅡ연속앵커 금지
ㅡ친애도 시스템. 0~100에 따라 결말
ㅡ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한 6개의 결말이 있습니다
1. 하루카 엔딩ㅡ굿엔딩: 야요이와 함께
2. 아리스 엔딩ㅡ굿엔딩: 어서 오세요 엔딩
3. 아이코 엔딩ㅡ배드엔딩: p 구속
4. 타케 P엔딩- 배드엔딩 : 너무나 강한 고양이는 기를 수 없다
5. 치히로 엔딩- 데드엔딩: 녹색 악마 고양이의 복수
6. 치에리 엔딩ㅡ굿엔딩: 어서 오세요 엔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까지 하루카 엔딩을 노말로 했는데 다시 보니 노말보다는 굿으로 보는 게 나을 거 같네요.. 그것도 조교에 성공함..
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는 지나가는 대학생을 보며 생각한다. 나오도 저 정도로는 커졌을텐데.
키는 좀 더 컷을까
츤츤거리는 버릇은.. 고쳤을 리가 없지.
호구스러운 면은.. 무리야. 그것도 그 아이의 사랑스러움이니까..
"후..."
그는 어제 밤새 일한 작업장의 피로를 느끼며 코스프레 회장을 걸어간다.
"여기도 나오는 없는 건가."
고달프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지..
평범한 여성으로서의 행복을 누릴 수 있던 그녀의 기회를 앗아간것은 나이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찾아내서 책임질 수 밖어...그러니까 다시 걸어갈 뿐이다.
추운 바람에 몸을 떨면서 오늘은 어디서 노숙을 해야 따듯할 지 궁리하는 그
"아얏!"
그는 길을 가다가 장발의 여성과 충돌한다
(머리털이 복슬복슬한 분이군...)
"이봐. 당신"
"?"
"방금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가 아름다웠어.. 나는 알아. 당신은 자질이 있다는 것을.."
"???"
"돼지의 자질 말이야"
"???"
SM 여왕님 계열의 같이 착 달라붙는 빨간 의상에 검은 썬글라스. 긴 채찍을 손에 쥔 여성.. 특이점이라면 두꺼운 눈썹과 복슬복슬한 머리털인가
(토키코 씨 여왕님 코스프레 계열분인가)
"아니. 넌 피할 수 없어. 약속했잖아?"
"!?"
"공수 교대하기로 약속했잖아?. 하지만 먼저 내 차례로 하려구.."
"나오...!!!"
"수년만의 공수교대야. 하기 전에 뭔가 할 말이라도 있어?"
"나오... 내가 너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 같아.
넌 나의 최고의 애완동물이자 최고의 주인님이야!
펫으로서 귀여워 해준 것도, 펫으로서 귀여움 받은 것도 모두 나의 처음이었어.
나에게 이런 기분이 들게 한건 네가 처음이야.
펫으로서, 주인으로서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겠지만,
이런 미숙한 나지만! 나의 펫이자 주인님...
아니, 나의 인생의 파트너가 되어주지 않겠어? "
라고 말하며 나는 언젠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준비해뒀던 커플용 초커를 꺼내들며 그대로 여왕님 의상의 나오에게 프레젠트 포 유했다
나오: 이런이런. 조급하기는.. 주인님 차례는 나라고?.... 그렇게 조급하면 빨리 으쑥한 데로 가서 sm플레이하고 교체할까?
P: 네!!!!
나오: 표현이 틀렸어. 돼지 새끼
P: 나오님!!!
나오: 잘했어. 멍청한 돼지 새끼
ㅡ그렇게., 우리들의 공수교대 변태 플레이는 시작되었다
앞으로도 쭈욱. Forever
신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