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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XE-05] 이오리 「네가 심연을 의심할 때에, 심연도 너를 의심한다는 것을」
댓글: 690 / 조회: 3387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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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16 18:57에 작성됨.
아즈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미키와 나는 길을 잃었다」
코토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려 해」
○이오리 「네가 심연을 의심할 때에, 심연도 너를 의심한다는 것을」
하루카 「I'm a Doll, Operated by Lord」
-
시리어스입니다. 읽기 전 전작들을 읽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잔인한 묘사가 다소 있습니다. 15세 미만을 비롯한 노약자, 임산부, 또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중복 앵커는 제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알 수 없는 세계-TIXE」 시리즈의 다섯 번째 창댓입니다.
작가가 힘들 만큼의 너무 빠른 진행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즐겨주세요.
-
*게임 진행을 위한 팁.
-이오리는 영리한 아이입니다. 상황을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만, 플레이어 분들은 그 전에 과연 논리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정의내린 논리가 과연 이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십시오.
-플레이어 분들은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정답을 향해갈 권리가 있습니다. 덧글을 다는 것을 망설이지 마십시오. 의심되는 것을 모조리 써주십시오.
-단서를 알아냈는데 추리가 되지 않을 경우, 힌트를 얻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생각하는 앵커. 둘째는 치트엔딩입니다. 힌트는 연속해서 여러 번 무제한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만, 치트엔딩의 남용은 게임을 망가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주십시오.
-
*태그 시스템에 관하여
-이오리 편(5편)부터는 시점 이동에 따른 태그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나와있는 캐릭터로만 태그할 수 있습니다. 이오리 편을 예로 들자면, 이오리와 치하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므로 이오리에서 치하야로, 또 치하야에서 이오리로 태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자리에 “태그-치하야” “태그-이오리”와 같은 형태로 쓰면 태그됩니다. 단 무분별한 태그의 남용은 게임 흐름을 끊으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특성상, 태그를 이용해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해야만 스토리가 진행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 경우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이야기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암시가 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스테이터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이오리(+미키) / 치하야
현 세션> HEMATITE / MOONSTONE
획득 아이템> "초코바" "점액장화" "커터칼" / "열쇠꾸러미" "보안카드" "빠루"
획득 단서> "돌의로제타" "메타" / "사무소사진" "로마숫자의암호" "정체불명의설계도" "월석문자-え"
CHEATCOUNT >THREE/??????<
-
CONTINUOUS ENDING.
>>아미 편에서 계속.
-
모든 편에서의 캐릭터의 외관, 캐릭터의 설정을 제외한 모든 세계관, 세계관 설정, 대화와 지문, 합성사진 외의 직접 그려진 삽화, 암호와 단서의 저작권은 TEAM TIXE에게 있습니다. Copyrights© 2016 TEAM TIXE. All Rights Reserved.
69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아무래도, 암호를 푸는 게 먼저 수반되어야 할 것 같아)
치하야 (물론 사다리 하나씩 올라타서 갈 수도 있겠지만, 몇 번을 죽어야할 지 모르니)
치하야 (으음~...)
>>앵커 무제한.
위의 L+L=Z 사진으로부터 단서를 도출해내주세요. 최대 단서 1개.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아프다.)
치하야 (기억은 생생해...)
코토리 「아, 응! 보여줄까??」
치하야 「뒷면에 혹시 뭐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코토리 「응, 잠시만... 으음... 별 다른 건 없는데. 똑같이 설계도구, 글자 같은 건 없구... 특별할 건 없어」
치하야 「네. 알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물어봤어요.」
치하야 (흐음...)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A, B가 있다는 뜻은 곧 Z까지 있다는 뜻이려나... 그럼 올라가기 좀 힘들어지는데)
치하야 (시계탑 높이를 봐서는 그 높이가 불가능해보이진 않네)
치하야 (BL... BL...)
치하야 (하아, 하아... BL... Boys' Lo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68304B794C546A
DR. RADIATOR 「.......」
DR. RADIATOR 「이젠 즐기는 것으로 밖엔 안 보이는 군」
DR. RADIATOR 「좀 봐줘, 이쪽도 힘들다고.」
DR. RADIATOR 「재미없긴.」
DR. RADIATOR 「그러다 게임이 망가져야 정신 차리지.」
DR. RADIATOR 「그래도 별 상관 없겠지, 당신들이야.」
DR. RADIATOR 「참 기가 막히는군.」
DR. RADIATOR 「......」
DR. RADIATOR 「롤백.」
CHEATCOUNT >TWO/??????<
-
코토리 「아, 응! 보여줄까??」
치하야 「뒷면에 혹시 뭐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코토리 「응, 잠시만... 으음... 별 다른 건 없는데. 똑같이 설계도구, 글자 같은 건 없구... 특별할 건 없어」
치하야 「네. 알겠습니다. 혹시 몰라서 물어봤어요.」
치하야 (흐음...)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A, B가 있다는 뜻은 곧 Z까지 있다는 뜻이려나... 그럼 올라가기 좀 힘들어지는데)
치하야 (시계탑 높이를 봐서는 그 높이가 불가능해보이진 않네)
----
흐음 BL이 답이 아니었나..
우선 기본적인 알파벳-숫자는 아니네요..
치하야 (흐음...)
치하야 (지금 이 상황에서, 풀 수 있을 만한 암호라고 하면)
치하야 (시계탑 대문에 있던 알파벳 암호가 전부야)
치하야 (그러나, 어떻게 푸느냐인데...)
치하야 (+. *, = 표시가 있는 걸로 봐선 숫자로 된 암호 같아)
치하야 (그렇다는 건, 알파벳과 숫자가 일대일 대응을 한다는 뜻이겠고)
치하야 (굳이 B*Z=LZ에서 B와 Z가 *로 떨어져 있는 걸 보면 둘은 다르다는 것...)
치하야 (이 정도려나)
치하야 (흐음)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으으음...)
개인 사정상 늦게 시작하게 되어 진도를 많이 못 뽑았네요.
내일은 좀 일찍 오도록 하겠습니다!
치하야 일행은 순조롭게 시계탑 정상을 향해 가고있네요. 금방 도착할 듯 싶습니다
이오리 편도 이제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네요.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D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 B = 6
2^6 = 64 3^6 = ;;;;
BL?
앵커는
>>+(>>+1이 제시하는 숫자)
>>+ 5^6-2로 결정이군요.
Z×B=LZ ~~(2)
S=B-L ~~(3)
(1)×(3):2S×L=B×Z-L×Z ~~(4)
(4)-(2):0=2S×L
그러므로 S or L=0
(2)에서 Z×B=0Z 즉 B=1
(1)에서 Z=0
L=Z이므로 (3)에서 S=1/2
고로 S^B=1/2
앵커는 무려 >>+~5^6이에요
후후
(1)은 L+L=Z이므로
(3)에 대입하면 S=B-L
이라고 풀었어요
그랬는데 결과는 답이 비성립하네요ㅋㅋ
(1)×(3):2L×S=B×Z-L×Z
->2L(B-L)=B×Z-L×Z
->2B×L-2L×L=B×Z-L×Z
->B(2L-Z)=L(2L-Z)
고로 B=L
S가 자연수가 아니어도 된다면..맞겠지만
S^B를 구해야 하는 이상 S=0이 아닐테니 전 이만..
앵커는 차마 만 삼천 얼마를 갈 수 없으니 >>+2로 할게요
제가 한 건 아니고 친구가 해줌
Z의 모양은 숫자 2와
S의 모양은 숫자 5와 유사합니다.
즉, 우리가 모르는 건 B의 정체입니다.
S^(B) = 5^6 = 15625 = LSBZS
치하야 (일단은, 뭐라도 단서를 얻는 게 좋겠지)
치하야 (A문을 조사해볼까)
치하야 (문에는 누군가 마커로 낙서를 해놓은 듯한 글씨가 써있었어)
치하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곧 해선 안 된다는 말과 같다...라)
치하야 (무슨 뜻이지?)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한 번 더 죽는 건 사양이야)
그런데 'to be big'이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이게 무슨 소리야. 커진다..? 높이 올라가지 말라고 하고 싶은 건가?
앵커는 한번 더 생각해본다
치하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해선 안 된다는 말과 같다...)
치하야 (그렇다는 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란 뜻인가?)
치하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건, 해선 안 된다라는 걸 헷갈리게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면)
치하야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얘기하고 있는 거야)
치하야 (그렇다는 건, 해선 안 된다... 다른 말로 하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
치하야 (예를 들어, 살아있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즉 살아있으면 안 된다)
치하야 (곧 죽어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겠네)
치하야 (동의어 찾기 놀이인가)
치하야 (으음...)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꽤 생각한 것 같은데)
you need not을 you need 'not'
;;;
...여전히 미궁인데. 앵커는 +1에 토스
치하야 (간단하게 생각해서, 몇 번 대입해보는 것 만으로 풀 수 있을 거야)
치하야 (그렇게 되면, L=1, Z=2, B=6, S=5로 간단히 식이 성립해...)
치하야 (공교롭게도 Z는 2와 닮았고, S는 5와 닮아있네)
치하야 (그렇다면 L과 B는 왜 1과 6이지..?)
치하야 (...뭐, 좋아. 일단은 답을 내보자)
치하야 (5의 6제곱은 15625. 즉 LSBZS...)
치하야 (L 문으로 들어가자) 끼이익
치하야 「여기도 사다리네」
미키 「그런 거야...」
치하야 「어쩔 수 없지. 내가 올라가볼게」
아즈사 「......」
아즈사 「여기선 내가 먼저 올라갈게」 꽉
치하야 「아즈사 씨?!」
아즈사 「괜찮아, 치하야쨩의 추리를 믿어」 덜컹
아즈사 「...봐봐, 괜찮지?」
치하야 (정말이다)
치하야 (그렇다는 건, 우연일지라도 L은 맞다는 것)
치하야 (일단은 다행이야)
치하야 「L 사다리를 타고 올라왔는데」
코토리 「똑같이 A부터 갈림길이 나오기 시작했어...」
치하야 (...이 다음은 어떻게 가야하지)
치하야 (일단 맞는 것 같긴 하지만, 아직 확신은 없어)
치하야 (게다가 오히려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1은 I가 되어야 할 텐데)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어째서...?)
치하야 (분명 L과 B가 각각 1과 6인 이유가 있을 텐데)
그전에 문을 조사해보자.
치하야 (그 전에 문의 힌트를...)
치하야 (..젠장!)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힌트가 없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힌트로도 충분히 풀 수 있다는 말...
치하야 (생각해라, 치하야..!)
치하야 (...!!!)
치하야 (알아냈어!)
치하야 (저 힌트는 곧 동의어를 시험하는 힌트)
치하야 (영어로 대문자와 소문자는 아무런 차이가 없어, 그러니까)
치하야 (L은 소문자로 l, Z는 소문자로 z, B는 소문자로 b, S는 소문자로 s)
치하야 (즉, 클 필요 없다는 말은 작아야 한다는 말)
치하야 (그럼 완벽하게 식이 성립해)
치하야 (소문자 L은 1과, 소문자 B는 6과 닮았으니까)
치하야 「답을 찾았어요. 다음은 S로 올라가야 해요」
코토리 「오오!」
치하야 「타고 올라가죠, 서두르는 게 좋아요」 덜컹
치하야 (다음엔 분명 B였지..?)
>>+2. 치하야의 행동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컨디션은 매우 좋아.)
치하야 (그럼 분명 다음은 B)
치하야 (들어간다.) 끼이익
치하야 (역시나 똑같은 사다리...)
치하야 (...괜찮겠지?)
코토리 「이, 이번엔 내가 올라갈게!」
치하야 「아, 아뇨 오토나시 씨. 무리하지 않으셔도...」
코토리 「에잇!!」 덜컹
코토리 「...후아, 살았다...」
치하야 「무리하지 않으셔도 된다니까요... 좋아요, 올라가죠」
치하야 「다음 문은, 아마...」
>>+2. 문을 제시하시오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꽤 괜찮은 것 같네)
치하야 (무엇보다 B가 가까워서 살았어)
아즈사 「조금만 참아, 미키. 안 죽는 거로 감사해야지」
미키 「그건 그렇지만...」
치하야 「우는 소리는 이 세계를 나간 다음에 하도록 해, 미키」
미키 「으으... 치하야 씨는 너무한 거야」
치하야 「어쩔 수 없어. 지금 이 시간에도 사무소 동료들이 또 어떤 포식자에게 당하고 있을지 몰라」
치하야 「그리고 원래 세상으로 탈출해야 우리도 편하지...」
치하야 (Z로 들어왔어)
치하야 (당연하게도 사다리는 문제가 없어) 덜컹덜컹
치하야 「올라가죠, 다들.」
>>+2. 문을 제시하시오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으면)
치하야 「다들 조심해서 올라와요.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미키 「알겠는 거야~」
아즈사 「알겠어~」
코토리 「...헥...헥... 나도, 알았어」
치하야 (이번이 마지막 문이네)
치하야 (우리는 S문을 열고 들어갔어)
코토리 「우와아...!!」
치하야 (시계탑 정상에는 수많은 태엽장치와 톱니바퀴들이 서로 맞물려있었다)
치하야 (원래대로라면 저 톱니바퀴가 자동으로 움직이고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세계가 멈췄기 때문에)
치하야 (저걸 우리가 직접 움직여야 해)
치하야 (아마 조종장치는 2층에 있을 텐데...)
코토리 「치하야쨩! 저쪽에 엘리베이터 있는데」
치하야 「아,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미키 「세계가 멈춰서, 엘리베이터는 작동이 안 되는 거야...」
코토리 「그런 종류가 아냐, 빨리 와 봐!」
아즈사 「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턴데」
치하야 「...수동이네요」
치하야 (엘리베이터라고 하기보다는 그건 도르래에 가까웠다)
치하야 (한 명은 발판에 타고, 나머지 한 명이 줄을 잡아당겨 줘야 올라갈 수 있는 형태의)
치하야 (혼자서는 도저히 올라갈 수 없도록 만들어 놨어.)
치하야 「제가 먼저 올라갈게요. 세 분이 끌어주실 수 있겠어요?」
아즈사 「오케이, 잡아당기면 되는 거지? 어서 타!」
-
치하야 (꽤 큰 태엽이야.)
치하야 (땅에 태엽이 박혀있어서 밀면서 움직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어. 이름과 생긴 건 영락없는 태엽이지만 아쉽게도 고무줄 같은 장치는 없어서, 계속 돌려줘야만 세계가 움직일 수 있을 거야...)
치하야 (즉, 한 명은 반드시 이곳에 발이 묶여야만 하는 거네)
아즈사 「꽤 크네...」
미키 「이걸 움직여야 하는 거야?」
치하야 「응, 계속해서 돌려줘야 해. 안 그러면 세계가 움직이지 않을 거야」
코토리 「......」
치하야 「...오토나시 씨?」
코토리 「......」
치하야 「오토나시 씨? 뭐하세요?」
코토리 「아, 앗!! 아무것도 아냐!! 응, 그래서 뭐라고?」 홱
치하야 「하아... 집중해주세요.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을 설명할 거예요」
치하야 「여러분은 이제부터 적철석 세션으로 이동할 거예요」
치하야 「그곳에는 뉴트럴리스트들이 있을 거예요, 저는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지만」
치하야 「가서 뉴트럴리스트들에게 퀘스트를 받으세요. 그리고 그걸 계속해서 깨주세요」
치하야 「진화진행도가 412가 되어서, 다음 퀘스트가 조커의 심장을 가져다 달라는 것이 될 때까지요」
치하야 「가는 길에 765 동료가 있으면 함께 가주세요. 꼭이요」
치하야 「그리고, 이거...」
아즈사 「...무전기?」
치하야 「네. 아쉽게도 지금은 세 개 밖에 없어서, 저는 가져가지 못하지만」
치하야 「어차피 저는 여기에서 계속 태엽을 돌릴 예정이므로 상관 없어요」
치하야 「그럼, 전 이제부터 세계를 돌릴 예정이에요. 갈 준비가 되셨다면 제게 말씀해주세요. 그때부터 태엽을 돌려 세계의 시간을 흐르게 만들기 시작할테니.」
>>+2. 준비가 되었습니까?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다들 잘 해내셔야 할 텐데)
저도 저 의견에 동감이므로...이오링이 알아서 피해있을지도 모르긴 하지만...
steen van de maan
[y]
시점을 이동합니다.
이오리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이 곳은 멈춰 있어)
이오리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이오리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이오리 (...코토롬무에와 카프후바도 아무런 동작이 없어)
이오리 (어떻게 된 일이지...)
>>+2. 이오리의 행동
-이오리의 상태
이오리 (어리둥절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가능하면 코토짱과 후바짱도 밀어서 위산이 없는 곳으로 옮기자.
이오리 (그 전에 이 녀석들한테 혹시 방호복이 있는지 볼까) 뒤적 뒤적
이오리 (...아무 것도 없네)
이오리 (그보다 이녀석들의 방호복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지조차도 모르겠어)
이오리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닌 걸까. 동작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이오리 (이자식들, 깨기만 해봐. 당장 방호복부터 달라고 할 거야)
이오리 (후우.)
이오리 (이 쯤이면 되겠지)
이오리 (주변엔 위산도 없고... 여기가 그나마 가장 안전해 보이니)
>>+2. 이오리의 행동
-이오리의 상태
이오리 (대체 왜 난 여기로 끌려온 거지...)
이오리 (자그마한 걸로 하나만 챙겨놓을까. 여차하면 드라이버 대신 쓸 수 있을 것 같고)
이오리 (코토롬무에와 카프후바와 처음 만났던, 식도로 올라가는 길 쪽으로 왔어)
이오리 (그렇지만 식도로 통하는 괄약근은 전혀 열려있지 않아. 아니, 열릴 기미도 안 보여)
이오리 (주변에 뭔가 건질 수 있는 게 있을까...)
이오리 (...아무래도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네)
이오리 (아까의 가장 안전해 보이는 자리로 도로 돌아왔어)
>>+2. 이오리의 행동
-이오리의 상태
이오리 (흐음...)
시점을 이동합니다.
치하야 「지금 이후로는 여러분 각자가 달려가셔야 하니」
치하야 「세계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렇게 안전하지는 않을 거예요」
치하야 「그러니 안전할 때 쉬어두세요.」
치하야 「준비 되셨다면, 알려주세요. 제게 적철석이 있으니, 포트시켜 드릴게요.」
>>+2. 준비가 되었는가?
-치하야의 상태
치하야 (......)
코토리 「네, 덕분에요...」
미키 「미키적으로는 최상인 거야!」
치하야 「그럼, 준비되신 거죠. 다들 이쪽으로 모여주세요, 태엽을 돌리기 시작할게요」
치하야 「으극...끙...차!!」 끼릭 끼릭
치하야 (태엽을 돌리기 시작하자, 시계탑 전체에서 종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치하야 (세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겠지.)
치하야 「끄응...다들, 여기로 모여주세요. 포트를 시작할게요...!!」 끼릭 끼릭
아즈사 「....응」 끄덕
치하야 「조금, 아플 지도 몰라요...!」 휙
아즈사 「...」 슈루룩
코토리 「다음 차례는 나네」
치하야 「이제 던질게요...!!」 휙
코토리 「...」 슈루룩
미키 「미키가 마지막인 거야!」
치하야 「응, 미키. 부탁할게...!」
미키 「치하야 씨, 너무 무리하지 않는 거야. 765의 모두가 중요한 만큼, 치하야 씨도 중요하니까. 다들 걱정하고 있는 거야」
치하야 「...후훗, 알겠어... 그럼, 갈게!」 휙
미키 「...」 슈루룩
치하야 「......영차」 끼릭 끼릭
치하야 「....」 끼릭 끼릭
치하야 「...」 끼릭 끼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