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63 |
 |
 [종료] 앞치마가 잘 어울리는 새댁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
댓글 116 |
조회 1550 |
추천: 4 |
| 2862 |
 |
[진행중] 하코자키 세리카 『Edge of Night』
|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
댓글 1652 |
조회 6569 |
추천: 8 |
| 2861 |
 |
[종료] 후미카 “안녕 나는 눈무...독서의 요정”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
댓글 27 |
조회 989 |
추천: 0 |
| 2860 |
 |
[종료] 리아무 "촉새떼"
|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
댓글 44 |
조회 1308 |
추천: 1 |
| 2859 |
 |
[종료] 난 그저 밀리 일상물을 쓰고 싶었을 뿐인데 2
|
바보멍청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
댓글 1494 |
조회 7574 |
추천: 10 |
| 2858 |
 |
[종료] 카렌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
댓글 40 |
조회 974 |
추천: 0 |
| 2857 |
 |
 [종료] P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것인가요?』
|
망령작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
댓글 42 |
조회 1249 |
추천: 1 |
| 2856 |
 |
[종료] 노노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빼앗겼는데요..."
|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0
|
댓글 110 |
조회 1272 |
추천: 0 |
| 2855 |
|
[종료] "야무....어쩐지 연극에 출연하게 된 리아무인데요..."
|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
댓글 111 |
조회 1627 |
추천: 0 |
| 2854 |
 |
[진행중] P "눈을 떠보니 모두 거꾸로 된 세상이었다"
|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
댓글 56 |
조회 1155 |
추천: 0 |
| 2853 |
 |
[종료] P "이 사람들은 왜 내 집에 와 있는 거야"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
댓글 62 |
조회 938 |
추천: 1 |
| 2852 |
 |
[종료] P “내가 뭘 어떻게 해 드릴 수 있을까?”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
댓글 44 |
조회 951 |
추천: 0 |
| 2851 |
 |
[종료] 사무소 앞에 새끼 고양이가 버려져있다
|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
댓글 30 |
조회 877 |
추천: 0 |
| 2850 |
 |
[종료] ???:에? 하아...? 탈주?? 또?!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
댓글 52 |
조회 1119 |
추천: 1 |
| 2849 |
 |
[종료] P “모두 조용히 하세요!”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
댓글 56 |
조회 1015 |
추천: 0 |
| 2848 |
|
[종료] P “아이돌들의 2차창작 네타들이 능력이 되었다!”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
댓글 21 |
조회 915 |
추천: 0 |
| 2847 |
 |
[진행중] 피요피요 [P씨가.. 사무실에서.. +1>> 을 하고 계세요!]
|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
댓글 7 |
조회 1036 |
추천: 0 |
| 2846 |
 |
[진행중] 창댓 재능이 부족한 게 서러워서 쓰는 창댓
|
리버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
댓글 16 |
조회 927 |
추천: 0 |
| 2845 |
 |
[종료] 치히로 “달빛어린 고개에서...” 미즈키 “마지막 나누어 먹던...”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
댓글 27 |
조회 778 |
추천: 0 |
| 2844 |
|
[종료] P “말씀하세요.”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
댓글 32 |
조회 745 |
추천: 1 |
| 2843 |
 |
[종료] 『@인시대 모음집』
|
망령작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
댓글 97 |
조회 1225 |
추천: 1 |
| 2842 |
 |
[진행중] (백합주의)30살까지 동정이었더니 마법소녀가 되었습니다.
|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
댓글 127 |
조회 1845 |
추천: 1 |
| 2841 |
 |
 [진행중] <3차 창작>모바 p [하룻밤 만에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져내렸다]
|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
댓글 35 |
조회 1145 |
추천: 2 |
| 2840 |
 |
[종료] 치히로 “어쩌다 보니...”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
댓글 22 |
조회 708 |
추천: 0 |
| 2839 |
 |
[종료] P "더 이상은 안되겠어요..." 미유 "네?"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
댓글 75 |
조회 829 |
추천: 0 |
| 2838 |
|
[진행중] 타케p는 아이돌을 닮은 포켓몬세계에 갔다.
|
타노스레이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
댓글 18 |
조회 871 |
추천: 0 |
| 2837 |
 |
[종료] 카나데 “제 1차 아이돌 의회를 개회합니다.” 미나미 “안건을 상정해 주세요.”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
댓글 70 |
조회 698 |
추천: 0 |
| 2836 |
 |
[종료] 모바P “자, 누가 이 상황을 좀 설명해 보시죠.”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
댓글 47 |
조회 740 |
추천: 1 |
| 2835 |
 |
[진행중] 악몽의 대저택. 탈출
|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
댓글 42 |
조회 1127 |
추천: 1 |
| 2834 |
 |
[종료] 하루카 in mathland
|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
댓글 56 |
조회 1027 |
추천: 0 |
작성자:
별빛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98.*.*)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즈키(모모카) [엣, 이게 무슨...?]
모모카(우즈키) [제, 제가 한 명 더 있어요?! 서, 설마 도플갱어?!]
우즈키(모모카)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 어쩜, 시마무라 씨는 이런 상황에서도 클리셰같은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 앗,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에요! 이건... 정말 믿고싶지 않은 상황이옵지만... 이건...]
우즈키(모모카) [아, 아무래도 저희들... 몸이... 바뀐 것 같사와요]
모모카(우즈키) [......]
우즈키(모모카) [......]
모모카(우즈키)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우즈키(모모카) [설마,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몸이 바뀌었다니...]
모모카(우즈키) [뭐랄까, 평범하네요]
우즈키(모모카) [몸이 바뀌는 상황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
우즈키(모모카) [아무튼, 이런 상황에선 하루라도 빨리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모카(우즈키) [그치만 어떡하죠... 몸을 바꾸는 방법이라니 들어본 적도 없는걸요]
우즈키(모모카) [그건 저도 마찬가지에요...... 역시, 이런 경우엔 똑같은 행동을 하는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모모카(우즈키) [똑같은 행동이라면, 계단에서 또 구른다는 건가요? 아...아플 거 같은데... 거기다, 위험하지 않을까요? 자칫 다치기라도 하면...]
우즈키(모모카) [원래 도전에는 위험이 수반되기 마련이랍니다. 애초에 굴러떨어져서 이렇게 됐으니, 한번 더 시도하면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모모카(우즈키) [으으음...]
모모카(우즈키)는 계단에서 굴러본다 or 포기한다
+3까지 투표
그것도 너를 향해
모모카(우즈키) [여,역시 그렇겠죠. 원래대로 돌아오기 위해선...]
계단 위
우즈키(모모카) [으음, 이...이거 이렇게 보니깐 생각외로 무서... 아니 조금 긴장이 되는군요]
모모카(우즈키) [으으으... 저길 굴러 떨어져야 한단 말이죠... 위험해 보이는데 역시 그만두는 게]
우즈키(모모카) [그렇게 피하기만 해선 해결되지 않사와요! 정말, 뭘 겁먹는 건가요 저흰! 이렇게 과감하게...] 툭
모모카 & 우즈키 [앗......!]
모모카 & 우즈키 [꺄아아아아아~~] 쿠당탕
우즈키(모모카) [......]
우즈키(모모카) [아, 아파...] 글썽
우즈키(모모카) [으으... 온몸이 욱씬거리와요... 거기다 원래대로 돌아오지도 않았고... 시마무라 씨 말을 들을 것 그랬어요... 죄송해요 시마무라 씨. 안 다치셨나요?]
우즈키(모모카) [......? 시마무라 씨, 대답이...? 시, 시마무라 씨! 괜찮으세요?! 정신 차려보세요!]
모모카(우즈키) [으으응...]
우즈키(모모카) [앗, 시마무라 씨! 정신을 차리셨나요?]
모모카(우즈키) [아.... 내 방 천장에 거울이 있었나...?]
우즈키(모모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정신 차려보시와요! 저랍니다, 사쿠라이 모모카! 저희들 몸이 바뀌었잖아요?]
모모카(우즈키) [엣, 모모카...... 앗, 그러고보니! 저, 꿈을 꾼게 아니었나요?!]
우즈키(모모카) [꿈이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사와요... 기억은 나시나요? 저희들,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모모카(우즈키) [네, 그랬었죠. 머리가 멍해서... 어쩐지 현실이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요...]
우즈키(모모카) [그건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 죄송해요. 제가 고집을 피워서...]
모모카(우즈키) [아, 괜찮아요! 모모카 씨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한 거잖아요? 제가 오히려 언니답게 굴지 못해서... 저보다 훨씬 똑부러졌어요]
우즈키(모모카) [그런, 가요... 에헤...]
모모카(우즈키) [그럼 이제 어떡할까요? 계단에서 구른다고 돌아오진 않는 것 같아요]
우즈키(모모카) [으으음, 프로듀서쨔마나 동료들한테 이런 말해봤자 혼란만 생기겠죠... 역시, 서로를 연기하면서 방법을 찾는 수 밖에는...]
모모카(우즈키) [연기인가요, 확실히 모두 걱정하실테니... 음, 괜찮아요! 연기도 아이돌의 일 중 하나니까요! 모두를 깜빡 속일만한 연기를 해보도록 해요!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하겠습니...] 벌떡
모모카(우즈키) [아얏!]
우즈키(모모카) [시마무라 씨?!]
우즈키(모모카) [아까 계단에서 구를 때 삐었나봐요. 휴게실까지는 제가 옮겼사오니... 우우, 제 몸에 벌써 상처가...]
모모카(우즈키) [이래선, 힘낼 수가 없어요...]
우즈키(모모카) [맥빠지는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이건 기회일지도 몰라요]
모모카(우즈키) [기회,인가요?]
우즈키(모모카) [네, 지금 그 상태로는 활동하기 힘들테니, 휴식을 핑계로 한동안 쉬면서 돌아올 방법을 찾는 거에요. 거기다 , 동료들과도 덜 마주칠 수 있을테니깐, 부담감이 조금 줄어들지 않겠사와요?]
모모카(우즈키) [그렇군요! 그래도, 모모카 씨의 아이돌 활동에 문제가 생기면...]
우즈키(모모카) [걱정하실 것 없사와요, 저의 팬들은 잠깐 휴식한다고 저를 잊거나 하지 않는답니다? 무엇보다... 제 동료들은 잠깐 만나주지 않는다고 절 미워하거나 하지 않아요]
모모카(우즈키) [......후후후, 모두 사이좋게 지내는군요. 저도 괜히 걱정했어요]
우즈키(모모카) [그럼 우선 시마무라 씨는 돌아가시는 게 좋겠어요. 기사님에게 연락하면 데리러 와줄 거랍니다. 프로듀서쨔마에겐 나중에 따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모모카(우즈키) [엣, 기사님이라니, 갑자기 스케일이 커지는 데요...]
우즈키(모모카) [? 그 정도는 평범한 일인걸요]
모모카(우즈키) [그, 그런가요...(모모카 씨가 절 잘 연기할 수 있을지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우즈키(모모카) [그 후 제 몸에 들어간 시마무라 씨는 저의 집으로 갔습니다. 당황하신 거 같았는데, 괜찮으시겠죠...]
우즈키(모모카) [아무튼, 지금은 철저하게 시마무라 씨를 연기해내는 수 밖에는 없겠군요. 이것또한 아이돌 활동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요]
우즈키(모모카) [그럼... 사쿠라이 모모카, 열심히 하겠습니다!]
+3 우즈키(모모카)가 맞이할 다음 상황
우즈키(모모카) [아, 지금부터는 가능한 말투도 시마무라 씨처럼 해야겠군요]
우즈키(모모카) [...으음...... 시마무라 우즈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ㅡ레슨장
우즈키(모모카) [으음, 그러고 보니 오늘 레슨은 누구랑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전공지를 들은 건 아니니깐...]
우즈키(모모카) [뉴제네나 핑첵스라면, 위험할지도... 친하니까, 작은 위화감이라도 알아 차릴지 몰라요]
우즈키(모모카) [앗, 누군가 오고 있어... 으으, 미소, 미소...]
미즈키 [하~이! 모두의 아이돌, 미즈키 쨩이야!] 벌컥
시노 [그러니까, 이 정도 술은 레슨 전에 몸을 덥게 해줘서 더 좋다니깐?]
루미 [어쨌든 술 냄새 풍기는 사람 옆에서 레슨을 받고 싶진 않아, 시노 씨]
카에데 [술 냄새를 풍기면 술푸우엉... 푸후후훗]
우즈키(모모카) [......]
우즈키(모모카) [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레슨도 열심히 받도록 해요!]
루미 [안녕, 우즈키 양. 미안, 이런 글러먹은 어른들이랑 레슨받게 되어서]
우즈키(모모카) [아, 아뇨. 훌륭한 분들과 레슨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우즈키(모모카) (어어,,어떡하죠! 전혀 예상치 못한 인선이! 이건 뉴제네랑은 다른 의미로 위험해요...!)
우즈키(모모카) (말투 이전에, 시마무라 씨가 이분들이랑 친분이 있기는 한건지 모르겠사와요!)
우즈키(모모카) (호칭이라든가, 어떻게 해야...! 이,일단 전부 연장자이시니 성으로 부르면 될까...)
시노 [우즈키 쨩은 어때~? 레슨 전에 브랜디 한 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
우즈키(모모카) [네, 네엣! 아뇨, 잠깐 브랜디는 술 아닌가요? 그걸 레슨전에...? 레슨은 성실하게 받으셔야죠 히이라기 씨...!]
우즈키(모모카) (핫, 저도 모르게 잔소리를...!)
시노 [에... 우즈키 쨩한테 혼나 버렸네...]
루미 [보라구 시노 씨. 저 우즈키 양이 저렇게까지 말하잖아?]
시노 [하아~ 어쩔 수 없나...]
우즈키(모모카) (우와아... 위험해요... 일단 잘 넘긴 듯 한데...)
베테트레 [그럼 15분간 휴식하고 다시 가겠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쉬도록!]
우즈키(모모카) (어떻게든 레슨은 잘 넘기고 있는 듯 해요)
우즈키(모모카) (중간중간 지적받을 때마다 두근거리긴 했지만... 다행히 시마무라 씨, 비쥬얼 레슨은 그닥 신통치 않았던 모양이라... 조금 미숙해보여도 넘어가는데 성공했사와요)
미즈키 [우즈키 쨩, 안색이 창백한데 괜찮니? 스태드리 마실래?]
우즈키(모모카) [아, 감사합니다. 카와시마 씨. 잘 마실게요]
시노 [으... 술이 안 들어가니 잘 안되는 걸]
루미 [보통은 반대 아냐? 정말 어쩔 수 없군. 잠깐 간식거리라도 사올까]
미즈키 [미즈키는 에클레어가 먹고 싶어~]
루미 [편의점에는 에클레어 같은 거 안팔아. 우즈키 양은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우즈키(모모카) [아, 저는 그럼 로즈힙 티...]
우즈키(모모카) (핫, 로즈힙 티같은 걸 주문해서 어떡하자는 건가요! 시마무라 씨는 뭐랄까, 좀 더 평범한 간식을 먹을텐데... 평범한 간식이 뭔질 모르겠어요! 이럴 땐...)
우즈키(모모카) [여러분은 계셔주세요. 제가 간식을 사올게요!]
루미 [어머, 괜찮은데... 딱히 불편해하지 않아도]
우즈키(모모카) [아뇨, 전... 그 힘을 내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그러니까 꼭 제가 다녀올게요!]
루미 [어... 그렇다면야]
우즈키(모모카) [그럼, 타카가키 씨는 뭘 드시고 싶으신가요]
카에데 [전...... 응?]
우즈키(모모카) [? 왜 그러세요?]
카에데 [우즈키 쨩... 한 번 더 물어봐 줄래요?]
우즈키(모모카) [타카가키 씨는 뭘 드시고 싶으신지...]
카에데 [......흐음... 우즈키 쨩?]
우즈키(모모카) [에...네?]
카에데 [항상 절 카에데 씨라고 부르지 않았나요?]
우즈키(모모카) [네에?! (어어어,어떡하죠! 시마무라 씨, 타카가키 씨랑 친분이 있으셨나요? 다른 분들이 죄다 성으로 부르는 게 당연시 되는 분들이라 이런 실수를...!)
우즈키(모모카) (...생각해보니 그리 대단한 실수는 아니에요. 적당히 변명을 한다면 넘어갈 수 있겠사와요...!]
우즈키(모모카) [그건]
우즈키(모모카)의 변명 +3
발판에서 이어지는 앵커라 안된다면 +1에게.
아 안되나?
17이나 18이나 삐지는건 매한가지일거같은 기분
우즈키(모모카) (약하게 나갔다간 더 의심받을지도 몰라요. 여기선 다신 의심하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야!)
우즈키(모모카) [그거야, 타카가키 씨 한테 실망했으니까요]
카에데 [에...... 실망이라니요...?]
우즈키(모모카) [그야 매일 술만 마시고 재미없는 개그를 하시잖아요? 거기다 매일 프로듀서쨔... 프로듀서 씨나 다른 동료들한테 민폐를 끼치고요. 아이돌로서의 능력은 존경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존경할 분은 아닌 거 같아서요]
카에데 [ ] 쿠웅
우즈키(모모카) [(으... 죄책감이 들어요...)아, 아무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타카가키 씨가 칠칠맞으니까 좀 더 존경하실 수 있는 어른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앗...!]
카에데 [우으으...] 눈물 뚝
우즈키(모모카) (에에에엣!)
카에데 [우으, 미안해요 우즈키 쨩... 아니 시마무라 양... 제가 너무 모자랐어요... 시마무라 양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줄은... 전 정말 모지리에요...]
우즈키(모모카) (이런 상황에서도 다쟈레는 포기 안하시는 건가요! 솔직히 방금 한 말 반쯤은 진심이었다구요!)
카에데 [이런 못난 어른이는 방해되니까 나가볼게요...] 휘청휘청
우즈키(모모카) [앗, 잠깐만요...!]
우즈키(모모카) [......나가버렸다......]
우즈키(모모카) (...뭔가 엄청난 잘못을 한듯해요... 죄송해요 타카가키 씨, 시마무라 씨...!)
루미 [...우즈키 양, 괜찮은거야?]
우즈키(모모카) [핫, 네!]
루미 [참견하긴 그렇지만... 방금은 뭐랄까... 우즈키 양답지 않은걸. 뭐랄까, 신랄하던데 말야]
우즈키(모모카) [으으, 그, 그게 말이죠~]땀 뻘뻘
루미 [뭐, 우즈키 양도 가끔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겠지... 카에데 씨는 꽤 상처받은 것 같지만]
우즈키(모모카) [아으... 그, 타카가키 씨는 괜찮을까요...?]
루미 [순진한 사람이니까. 조금 삐지긴 했어도, 나중에 달래주면 금방 돌아올거야]
우즈키(모모카) [네...]
루미 [그나저나, 왜 카에데 씨한테 그렇게 서먹하게 군거야? 아까 말한 이유만은 아닌 것 같은데]
우즈키(모모카) [에...]
루미 [뭐랄까... 방금은 꼭 다른 사람 같았거든. 꼭 타인의 영혼이라도 씌인 것 같았어]
우즈키(모모카) [ ] 두근두근두근두근
루미 [...훗, 나도 참. 바보 같은 소리를 다 하네. 카에데 씨의 영향일려나]
우즈키(모모카) [그, 그렇죠~ 아하하하]
루미 [아무튼, 나중에 제대로 사과해두는 게 좋아. 카에데 씨, 삐지면 제법 귀찮으니깐]
우즈키(모모카) [네에...]
우즈키(모모카) [그렇게 서먹하게 굴지 말아달라는 약속을 받고, 덤으로 칵테일바 약속과(저는 음료수만 마시기로 했습니다) 다쟈레 연습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우즈키(모모카) [......적어도 그 전까지는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사와요]
우즈키(모모카) [여러가지로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어떻게든 레슨은 마쳤습니다. 오늘 시마무라 씨의 일정은 이걸로 끝이니 가능한 빠르게 돌아가도록 해야해요...!]
+2 우즈키(모모카)는 미시로 프로덕션을 나가기 전에 아는 사람과 마주치는가?
+4 마주친다면, 누구인가?
아는 사람이라는 걸 느껴버렸어
몸은 바뀌어버렸지만 잠시만 내 눈을 바라봐줘.
린 [우즈키?]
우즈키(모모카) [히익ㅡ!]
우즈키(모모카) (이, 이 목소리는 시부야 씨...! 어쩌죠, 하필 가장 만나기 싫었던 사람이...!)
+3 위화감 주사위(우즈키와의 친분 수치에 따라 변동, 위화감 느끼는 수치는 기본 50, 바뀐걸 알아채는 수치는 기본 10)
시부야 린 우즈키우즈키내아내 보정 +40
90 + 위화감 못 느끼고 넘어감
50~90 위화감 느낌
50 ㅡ 바뀐걸 눈치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