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는거지? 이게 꼰대가 아니면 뭘까? 솔직히 그렇게 협박으로 나오면 따님이 좋아하실까요? 아닐거에요 무엇보더 당신은 손쉽게 최강의 아이돌이지만 저희는 달라요 저희는 당신과 같은 실력자와 노래를 하고 팬들에게 미소를 전해줘요 그것이 아이돌이에요 그런데 이런 행동을 하다니 저희 어머니는 말이에요 당신의 팬이였어요 그런데...당신이 이러면 저는...죄송해여 이만 가볼께요
우즈키「......어쩌라는거죠? 이게 꼰대가 아니면 뭔가요? 솔직히 그렇게 협박으로 나오면 따님이 좋아하실까요? 아닐거에요 무엇보다도 당신은 손쉽게 최강의 아이돌이지만 저희는 달라요 저희는 당신과 같은 실력자와 노래를 하고 팬들에게 미소를 전해줘요 그것이 아이돌이에요 그런데 이런 행동을 하다니 저희 어머니는 말이에요 당신의 팬이였어요 그런데...당신이 이러면 저는...죄송해요 이만 가볼께요」슬쩍
마이「우즈키, 가도 좋다고는 하지 않았는데?」
우즈키「뭔가요, 또 협박이라도 하시려는 건가요?」
마이「아이돌 활동을 학업과 병행하느라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는 건 알지만 말이지, 상식은 알아둬야지. 난 협박이 아니라 논파를 했을 뿐이야」
우즈키「......무슨 소리죠?」
마이「난 별로 뭔가를 하거나 하지 않으면 우즈키를 묻어버리겠다거나 그런 얘기를 한 게 아니야」
우즈키「하지만 분명히......!」
마이「내가 말한건, 널 묻어버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고 직접 다가와서 충고를 해주고 있다, 그게 중심 내용이야. 못믿겠으면 다시한번 대화를 잘 떠올려보자?」
우즈키(회상중)
우즈키「...아」
마이「즉, 나는 내가 꼰대라고 한 우즈키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할 수 있겠지?」
마이「우즈키가 생각하는 '꼰대'라는게, 자기 힘에 기대어 실력행사를 하지 않고, 이렇게 말로 조언해 주는 사람이려나?」
우즈키「우으......」
마이「만약 그렇다면, 단어 공부는 제대로 해두는게 좋아? 특히 비속어는 그 용례를 모르고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까 말이야」
마이「그리고 뭣보다 말이지, 선배 앞에서 꼰대 아줌마라고 말하는 게 좋은 일일까? 응? 아까 어머님 얘기를 했지? 어머님은 우즈키가 이렇게 험한 말을 쓰는걸 알고 계실려나? 우즈키는 어떻게 생각해?」
그렇습니다.
분노에 의한 이성의 마비는 이렇게 무서운 거였습니다.
후후.....
여러분들은 주의하세요.
여기서 우즈키가 취할 수 있는 수는 두개의 공통점인 '재멋대로'라는 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겁니다.
문제는 우즈키가 재능이 없다는 거죠.... 히다카마이 수준의....ㅠㅠ
6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수고했어요~」「고생 많으셨습니다!」
>>5「수고하셨습니다~」다닥
>>3「저기, >>5, 잠깐 시간 괜찮을까?」
>>5「엣, 선배? 어... 이 뒤에 스케쥴은 없는데요...」
>>3「저기 그럼 하나만 물어볼게」
>>3「>>5? 왜 인사하러 안온거야? 응?」
아이돌 한정입니다
마이「저기, 우즈키? 왜 인사하러 오지 않았냐니까?」
우즈키「히, 히다카 선배님......」
마이「우즈키? 난 내 이름을 묻지 않았는데?」오오라
우즈키「히익!」
마이「왜 인사하러 오지 않았는지, 난 그걸 물었어. 그렇지 우즈키?」
우즈키「그...그게」
우즈키(어......어쩌지, 히다카씨의 위압때문에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마이「왜그래 우즈키? 혹시 선배한테의 인사뿐만이 아니라 말하는 법조차 잊어버렸다거나 한걸까?」
우즈키「아, 아니에요. 그게 그... >>+3때문에......」
마이「아아, 뭔가 착각하고 있는것 같네 우즈키」
우즈키「네?」
마이「내가 말하는건 어째서 촬영 '후'에 인사를 하러 오지 않았는지가 아니야. 어때서 촬영 '전'에 인사를 하러 오지 않았는지, 난 거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
우즈키「앗」
마이「애초에 말이지, 촬영이 끝나자마자 내가 이렇게 널 직접 찾아왔잖아? 그렇다면 당연히 인사를 할 시간은 없었겠지? 그런데 어째서?」
우즈키「그......그게」허둥지둥
마이「우즈키?」
우즈키「네,넷!」
마이「아직, 내 말, 끝나지 않았다고?」오오라
우즈키(히이익)
마이「하던 말을 마저 하자면, 어째서 내가 촬영'후'의 일에 대해서 얘기한다고 생각한 걸까? 설마 내가 그정도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 걸까? 응? 우즈키, 뭔가 말해보렴?」
우즈키「......>>+3」
마이「우즈키? 들리는데?」
우즈키(앗 망했다)
마이「분명히 꼰대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었어? 뭐지? 혹시 내가 한번 은퇴했던 사람이라고 무시하는거려나?」
우즈키「아, 아뇨 그게 아니라」횡설수설
마이「뭐 확실히 나는 아이돌을 하는 딸도 있는 아줌마지만 말이지. 꼰대? 내가 뭔가 그런 소릴 들을만한 얘기를 했던가?」
마이「촬영 전후의 인사는 말이지, 연예계의 룰이라고. 우즈키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내가 아니라 언젠가 연예계의 다른 사람한테 잘못 보일지도 몰라?」
우즈키「......」
마이「대답 안하니?」
우즈키「아, 네, 넷!」
마이「한번 은퇴했다가 복귀했다고는 해도, 내 말 한마디에 움직여줄 사람들이 이바닥에 얼마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우즈키「어,.....그......」
마이「아직 말하는 중인데?」
우즈키(히익)
마이「있잖아, 내 맘에 안들면, 신인 한둘정도, 이바닥에서 없애버리는건, 일도 아니야? 그런데 지금 이렇게 몸소 주의를 주고 있다고? 이건 꼰대짓일까? 응?」
우즈키「그, 그게」
마이「아니면 그거려나? 혹시 우즈키 슬슬 연예계에 질려서 누군가 잘라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걸까? 응? 우즈키, 뭔가 말해봐」
우즈키「>>+4」
마이「우즈키, 가도 좋다고는 하지 않았는데?」
우즈키「뭔가요, 또 협박이라도 하시려는 건가요?」
마이「아이돌 활동을 학업과 병행하느라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는 건 알지만 말이지, 상식은 알아둬야지. 난 협박이 아니라 논파를 했을 뿐이야」
우즈키「......무슨 소리죠?」
마이「난 별로 뭔가를 하거나 하지 않으면 우즈키를 묻어버리겠다거나 그런 얘기를 한 게 아니야」
우즈키「하지만 분명히......!」
마이「내가 말한건, 널 묻어버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고 직접 다가와서 충고를 해주고 있다, 그게 중심 내용이야. 못믿겠으면 다시한번 대화를 잘 떠올려보자?」
우즈키(회상중)
우즈키「...아」
마이「즉, 나는 내가 꼰대라고 한 우즈키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할 수 있겠지?」
마이「우즈키가 생각하는 '꼰대'라는게, 자기 힘에 기대어 실력행사를 하지 않고, 이렇게 말로 조언해 주는 사람이려나?」
우즈키「우으......」
마이「만약 그렇다면, 단어 공부는 제대로 해두는게 좋아? 특히 비속어는 그 용례를 모르고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까 말이야」
마이「그리고 뭣보다 말이지, 선배 앞에서 꼰대 아줌마라고 말하는 게 좋은 일일까? 응? 아까 어머님 얘기를 했지? 어머님은 우즈키가 이렇게 험한 말을 쓰는걸 알고 계실려나? 우즈키는 어떻게 생각해?」
우즈키(으으......듣다보니 다 맞는말이에요......)
우즈키「으으......죄....죄송합니다」
마이「뭐, 좋아. 그 자리에서 바로 잘못을 알고 사과하는건 좋은 행동이야」
우즈키(휴우...일단 이걸로 끝나는 걸까요......)
마이「그럼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려서 말인데」
마이「왜 촬영전에 나한테 인사하러 오지 않은거야 우즈키?」
우즈키(아)
우즈키「>>+3」
PD:컷! NG! 마이씨 너무 강압적이여서 시마무라씨가 굳었잖아요!
마이:어머 미안♡ 진짜 이런거 해보고 싶었거든...근데...애엄마라 그게 안돼
우즈키:(진짜 저런 성격이였으면 으으...)
재앵커>>+1
적당한 이유가 잡히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냥 혐성이 쓰고싶은겁니다)
마이「그날? 아아, 월경을 말하는건가」
마이「월경이라......확실히 힘들지,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고 말이야」
우즈키(이제 된걸까요......)
마이「근데 우즈키, 촬영은 문제없이 해냈지?」
우즈키「엣, 아아....」
마이「그럼, 그게 합리적인 이유가 될까?」
우즈키「그건......」
마이「촬영때는 근성으로 어떻게든 해냈다? 좋지, 프로정신. 좋아.」
마이「근데말이지」
마이「촬영 전에도 스태프들한테는 인사를 다닌 것 같던데?」
우즈키「」
마이「저기, 스태프들에게는 인사를 했으면서, 나한테는 인사를 거른 이유가 뭐야? 뭔가 내 우선순위가 낮은걸까? 월경으로 힘든 상태이면서도, 스태프들에게는 인사를 했는데 나한테는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건, 그런건가?」
마이「우즈키? 나한테 인사를 안한 이유가 뭐야? 응?」
우즈키「>>+3」
재앵커 갈게요>>+1
우즈키「가방에 남아있는 생리용품도 없어서, 매점에 갔었어요......」
우즈키「히다카씨 정말 존경하는 대선배인데......인사를 못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잘 할게요오」울먹울먹
마이「헤에, 그랬구나」
마이「정말 존경하는 대선배라니, 좀 기쁜걸?」
마이「이렇게나 연기를 잘하는 후배가 날 존경하고 있다니 말이야」째릿
우즈키「에......?」
마이「첫번째, 그런 이유가 있었으면 어째서 내가 처음 물어봤을때 바로 말하고 사과하지 않았을까? 그럼 상황이 이렇게 복잡해지지는 않지 않았을까?」
우즈키「」
마이「두번째, 진심으로 존경하는 대선배에게 충고를 몇 마디 들었다고 '꼰대 아줌마'라고 하는 인간이 있다면, 난 우선 그 존경이 진심인지 의심이 되는데 말이야. 응?」
마이「이 상황에서 내가 그 대답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 응? 우즈키, 넌 어떻게 생각해?」
우즈키「어.....그게......」
마이「내릴 수 있는 결론은 두 가지가 되겠네 우즈키? 우즈키가 방금 한 말이 급하게 지어낸 변명이거나, 우즈키가 이중인격이거나. 뭔가 다른 의견 있니?」
우즈키「으......」
우즈키「>>+3」
전 이중인격, 아니 삼중인격이에요!
제 안에는 빛의 우즈키 어둠의 우즈키 그리고 평범한 우즈키가 공존하고 있어요.
지금도 수시로 바뀌고 있고요!
마이「헤에, 그랬구나」
마이「뭐, 좋아. 그럼 인사를 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믿어주기로 할까」
우즈키(우우......드디어......)
마이「그런데 우즈키」
우즈키「예?」
마이「그럼 말이지, 그렇게 존경하는 선배에게 왜 '꼰대 아줌마'라고 한거야?」
우즈키「」
마이「응? 어렸을때부터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꿈을 키워온 대선배를 직접 마주보고 말이야. 어떻게 '꼰대 아줌마'라고 말할 수 있었던 걸까?」
마이「응? 우즈키? 뭔가 말해보렴?」
우즈키「>>+3」
@혐성을 원하신다기에 올려봤는데 한발 늦었군요ㅋㅋ
마이「우즈키? 나는 사과하라고 한 게 아니라 왜 그랬는지를......」
우즈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죽은 눈
마이「어라......조금 심했으려나? 우즈키가 망가져 버렸네」
우즈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죽은 눈
마이「그래도 이대로 끝낼 수는 없지, 후훗」끄적끄적
종이「우즈키, 내일 오프지? 오후 12시 반쯤에 XX앞으로 나오렴. 거절하면 앞으로 연예계 생활이 편하지는 못할거야. P.S.이건 협박 맞단다.」
우즈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죽은 눈
마이「이걸......핸드폰 케이스에 끼워두면 눈에 띄려나」스윽
우즈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죽은 눈
마이「그럼 내일 보자 우즈키」후훗
우즈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죽은 눈
-30분 뒤
우즈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핫」
우즈키「어라? 마이씨는....?」
우즈키「없으신가?......」
우즈키「아앗! 시간이 30분이나 지나있어!」
우즈키「그동안 뭔가 연락이 온게 있으려나......」핸드폰
종이「안녕」
우즈키「엣」
우즈키「내일 12시 반까지 XX로......히익, 아직 안끝난거야?」
우즈키「그보다 마이씨, 내가 내일 오프인건 어떻게 아신거지!」
>>+3 다음상황
마이「아, 우즈키 여기야」휙휙
우즈키「앗」타닥
우즈키「안녕하세요 히다카 선배님! 346프로덕션 소속 시마무라 우즈키입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마이「아니, 이제와서 그래봐야 늦었거든」
우즈키(시무룩)
마이「일단 앉아, 뭔가 먹고 싶은건?」
우즈키「어......파르.ㅍ.....아, 아니 아니에요. 괜찮아요」
마이「......아무래도 거기까지 할 필요는 없어, 난 말이지, 기본만 지킨다면 크게 신경 안쓴다고? 오늘같은 경우는 내가 굳이 점심시간에 불러냈으니 내가 뭔가 사주는게 기본이지, 난 그렇게 생각해.」
우즈키「그...그런가요......」
마이「파르페라......그래, 오늘은 단 게 좀 필요할거야」키득
마이「점원씨? 이 테이블에 기간한정 슈퍼 파르페 두개 부탁할게」
점원「알겠습니다. 곧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우즈키「우우......저, 감사합니다......」
마이「그래, 돈을 내주면 감사를 표한다. 정말 난 기본만 지키면 상관 없다니까, 대선배의 앞에서는 불쾌할 수 있는 말을 삼간다던가 하는 그런 기본 말이야」
우즈키「」
마이「자, 우즈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 저기,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 '꼰대 아줌마'라고 한거야? 응?」
우즈키「>>+3」
후배가 지멋대로 선배께 인사하지 않는다고 다그치는 당신에게 딱 맞는 말이 '꼰대 아줌마'밖에 없잖아요!
재앵커 >>+2
그리고 그런 사람이 재멋대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질책한 것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분노를 느꼈던 것 같다.
>>57 (감정)
우즈키「핫!」당황
마이「흠, 그렇게 생각했단 말이지?」
마이「그럼 하나하나 논파해 볼까?」히죽
우즈키(으으......또 실언을......왜 이러는 걸까요......)
마이「우선 첫번째야, 상대가 없다고 팬들을 버리고 은퇴했다......이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게 내가 꼰대인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
마이「두번째야, 인사에 관한 건 내가 꼰대라 할 수 있는 근거가 아니라고 어제 반박했고, 우즈키도 그걸 받아들였지? 근데 왜 그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걸까?」
마이「뭔가 할 말 있니? 있으면 말해보렴」여유
우즈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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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테 비우고 자러 갑니다아
분노에 의한 이성의 마비는 이렇게 무서운 거였습니다.
후후.....
여러분들은 주의하세요.
여기서 우즈키가 취할 수 있는 수는 두개의 공통점인 '재멋대로'라는 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겁니다.
문제는 우즈키가 재능이 없다는 거죠.... 히다카마이 수준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