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 속도를 넘어서 100km를 넘는 속도로 달리던 차에 무언가가 부딪쳤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건 분명히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왕이면 아니었으면 하지만...
차에 내려 살펴보니 그곳에는 한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잘 정돈된 앞머리가 특징인 여자아이..
"유..즈??"
내가 다니고 있는 아이돌 프로덕션에 소속된 아이돌이었다. 달려가 확인해보니 그녀의 숨은 이미 멎어있었다. 심장이 안 뛴다. 맥박도 멎었다.. 숨도 쉬지 않는다.. 그리고, 그녀의 전신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좋지?? 이 일이 알려지면 분명히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쫓겨날거다. 어떻게 취직한 회사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한 속도를 넘어서 100km를 넘는 속도로 달리던 차에 무언가가 부딪쳤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건 분명히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왕이면 아니었으면 하지만...
차에 내려 살펴보니 그곳에는 한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잘 정돈된 앞머리가 특징인 여자아이..
"유..즈??"
내가 다니고 있는 아이돌 프로덕션에 소속된 아이돌이었다. 달려가 확인해보니 그녀의 숨은 이미 멎어있었다. 심장이 안 뛴다. 맥박도 멎었다.. 숨도 쉬지 않는다.. 그리고, 그녀의 전신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좋지?? 이 일이 알려지면 분명히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쫓겨날거다. 어떻게 취직한 회사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니, 친구가 죽었다는 연락이 와서.
코우메에게 전화로 걸어서 혹시나 물어봣지만 역시 강령술은 안 되는 것 같았다. 아니, 상식적으로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 사람을 죽이다 보니까 내 정신도 맛이 갔군..
(여기는 지극히 현실적인 세계관입니다. 신이라던가 마법이라던가 영매술이라던가 없습니다.)
나는 그대로 시체를 옆자석에 태운 후 경찰서로 향하였다.
그리고 나는 몇 달 뒤, 재판을 받고 감옥에 썩게 되었다.
- 감옥행 end -
...진짜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