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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우리 사무실은 조금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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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5, 2016 17:26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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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후미카가 데스메탈을 부른다던가, 후미카가 무시당하지 않는다던가)
아리스: 대체 무슨 바보 같은 상황인가요!
아스카: 저기 뒤를 봐!!
후미카: ......모두들 모였나. Girls and boys!!!!
이 자식들아!!!!. Fuck!!!!
관중들: uuuu!!!!!
P: .......
후미카가 미친 락스타처럼 머리를 위로 말아올리고 찣어진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소리지르고 있다!!
P: 이게 뭐야.
아리스: ......비일상
P: 응
아스카: 그래서 어떻게 할거지?
P: +2할수밖에 없나
카에데 : ............
P: 카에데 씨. 왜 길을 막습니까?
카에데 : 짝!(빰치기)
P: ...................
카에데 : 지금 P님이 그만두면
P가 그만둔다--> P가 돈이 없어서 술을 못 사게 된다--> 카에데가 P에게 술을 얻어 먹지 못한다
--> 카에데 사망
이 된다고요!!
P: 응?......뭔가 겁나게 술을 위한 욕구가 들어가있지않아?
카에데 : 그런 거는 중요하지 않아요. 빨리 제걸 해결하세요
후미카 : yeah!!!!!!!!!!!!!!!!!!!!!!!!! GOD!!!!!!!!!!!!!!!! DAMM!!!!!!!!!!!!!
아리스 : 저걸 내비두면...
시키 : +2한 결과가 나타나버려!
P: 그것뿐만이 아냐!.후미카가 존재감을 얻음으로서 온세상의 순리가 무너지고 있어!!
뉴스1: 큿사라기 치하야의 가슴이 갑자가 86이 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2: 제노그라시아 시리즈의 판매량이 급증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노그라시아의 설정이 공식으로 인정되어서 정사로 편입되었습니다
뉴스3 : 일본이 화산 폭발로 바다로 가라앉았습니다
뉴스4 : 칸자키 란코씨가 진짜 마왕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녀의 군세가 지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란코: 하하하!. 나의 군세들이 세상을 뒤엎을 것이다
P: 어느 것이 가장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실일까
카에데: +1이군요
아스카: +2군
아리스: 그.그런것보다 빨리 대책을 강구해요.
이러다가
"앨리스?. 후훗. "하고 저는 놀림거리가 되버려요!
P: +3를 써볼까?
아스카: +4
후미카: 이 세상 모두에게 Fuck you!!!
P: 후미카!. 할말이 있는데!
후미카: (힐끗)
누구시죠?
P: 나야. 나. P!
후미카: 전 그런 사람 모릅니다.
P: +1!
P: 그.그건!!
후미카: 제가 얼마나 상처입었는지 아세요!!.
그. 긴 세월동안..
P: +1
후미카: 게다가 당신은 저의 +2잖아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어떻게 애인에게 그렇게 심한 짓을!!
P: 그.그게..!
아리스: 찌릿
카에데: 정말인가요?
아스카: 너..불결해.
P: 다들 정신차려!. 이건 후미카가 존재감을 얻어서 일어나는 세계관의 혼동으로 생긴 변화에 지나지 않아!
나는 언제나 결백하고 진실되어 있다!!
아리스: 휴우. 안심이에요. 그럴 리가 없죠. 역시나.
카에데: 본래 세계의 후미카씨의 존재감으로는 어지간한 변태인 남자가 아니면 사귀기는 무리니까요
P: 아무렇지도 않게 동료에게 매우 심한 말을 하고 있지만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세계관의 변동 때문인가!
후미카: 흥. 그런 거는 몰라요. 아무튼 책임지세요!
(P에게 부비부비)
P: 안.안돼!. 이러면 +2할 수 밖에 없나!
카에데: 저래놓고 또 시무룩해하는 걸 보면 세계관이 무너지던 안 무너지던 후미카 짱답고 해야하나
시키: 그것보다 저 후미카 짱의 존재감을 다시 공기로 만들어야. 정상적인 스토리 전개가 되지 않겠어?
카에데: 우선 +1플레이부터 해볼까요
아스카: 나는 블랙커피로
후미카: .........
ㅡ주점ㅡ
카에데: 이렇게 막장이 되버린 세상서도 술은 아주 잘들어가네요. 호호
후미카: death!!!!!!!. Gay!!!!!!
(주점 안의 탁자를 뒤엎고 술병을 깨면서 난동중)
카에데: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호호
후미카: .......
(아무도 반응을 하지 않아 시무룩. 제풀에 지쳐서 돌아감)
아리스: 자. 사치코 씨. 같이 딸기 파스타를 만들어보는 거에요
사치코: 저...저기. 우리들 바로 옆에서 후미카 씨가서서 지켜보고 있는데요
아리스: 그런 존재는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거에요. 사치코 씨. 신경 쓰면 귀여움이 줄어들어버린다고요?
사치코: 그.그렇군요!
후미카: ..........
..........
.............후무룩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자 후미카 씨는 시무룩해하며 서고로 돌아갔고 혼란스러운 세상은 정화되었다
아리스: 살아돌아오셨네요
카에데: 명줄은 질기시군요
P: 그러게 말이야. 고생했어.
생환의 기념으로 새롭게 +1를 계획해볼까?
P: 응?. 왜 팔목에 불링불링한 철수갑이?
사나에: P군. 치히로의 신고를 받고 왔어. 아이돌들에게 무슨 소리하는 걸까나
P: 까아아악!. 선처를!
사나에: 자세한 것은 독방에 가서 애기하자고.
P: 끄아이어이악!
아리스: 잡혀갔네요
카에데: 응...
아리스: 조금 사무실이 쓸쓸하네요
카에데: 이 기회에 p님이 사무실에 숨겨둔 술을 찾아봐야지♡,
아리스: 카에데 씨가 지금 손엔 든거는 +2 아니에요?
그거 그냥 휘발유 아닙네꺼
보통 칵테일의 도수를 높히는 용도로 쓰죠.
뭐… 혀좀 적시고 마는 정도라면 죽진 않겠지만 그거도 지옥이죠
응?. 술옆에..
아리스: 수상스러워보이는 상자가 있네요
카에데: 열어볼까요?
아리스: +1
"소원을 들어주는 상자.,?"
카에데: 빨리 열죠!!
상자를 여는 순간. 뿔달린 양복입은 남성이 나온다
"저는 악마입니다. 무엇이든 소원을 이루어드리지만 그에 동일한 대가를 지불해야합니다. 원하는사람이 있습니까?"
+1: 저요!!
악마: 소원은?
+1: +2랑 +3입니다
*(안되면 >>+1)
첫번째로 미각으로 아무리 좋은 술을 먹어도 느낄 수 없고 취할수도 없습니다
두번째는 아무리 좋은 온천을 사용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고 자신의 다쟈레가 재미없게 느꺼칩니다
카에데: 완전 그거 +2아냐!?
악마: 당신은?
아리스 : 저는 +1의 소원을 이루고 싶어요!
악마: 그 대가는 +2입니다
아리스: 에엣!?. 너무해
즉 아이를 낳을수 없습니다
악마: 그런겁니다.
ㅡ삐옹!
아리스: 사라졌다
치히로: 앗! 잠깐 잠이 들었네요... 뭔가 자는 사이 영혼이 빠져나가서 놀다온듯한...
카에데: 치히로 씨. 악마였구나...
ㅡ그녀는 악마...
카에데: 오지 않네요..
아리스: 무슨 죄목으로 잡혀있는거죠?
카에데: +1이던가?
카에데: 으응. 그렇지만 나는..
+1이라고 생각해
카에데: 하지만 변태같은 남자들은 귀엽잖아?
아리스: 우와아아...
하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p님도 오시지 않고..
(선착순앵커)
카에데: 하지만 p씨 같은 변태는 사무실에 없는게 낫잖아?. 매번 괴롭힘 당할테고...
아리스: 뭐. 하긴...
카에데: 하지만 난 그래도 그런 p가 좋았는데..
아리스: 어째서냐?!
카에데: 그.. 괴롭힘 받는 것도 익숙해졌고...
아리스: 설마 +2입니까?. 당신?
아리스: 확실히 말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카에데 씨와 거리를 두어야할지 고민이라구요!
카에데: 응. 그건..
1. 응. 진짜
2. 거짓말이야~
(거리벌린다)
카에데: .......
아리스: .......
(긴장전)
ㅡ톡톡
아리스: 누구시죠?
후미카: .........
아리스: ........
ㅡ후미카는 한참전부터 둘 옆에 서서 끼어들 타이밍을 재고 있는듯했다.
아리스는 어떻게 반응할까?!
ㅡ+2한다
(울상)
아리스: 알. 알고 있어요. 후미카 씨, 장난이에요.. 와서 앉으세요
후미카: 네...
카에데: 그래서.. 후미카 짱에게는 p가 경찰서로 잡혀들어간 이 사무실을 구할 방책이라도?
후미: 그건 +1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에데: 에?
후미: ////
아리스: 그런 로리콘 아저씨가 어디가 좋다고?
카에데: 어디 아프니. 후미카 짱?
후미: +2
키에데: 응응.
후미카: ?!
아리스: 관심을 위해서라지만 그런 거짓말까지 가련해요...
후미: ?!. 그. 그건.+1이에요
후미카: p..p님?!
아리스: p씨!?. 무사했네요!
P: 억울한 죄목이었다고.. 하아. 아무튼 후미카는 내버려두고 일하자고
카에데: 응...+1이요
는 중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