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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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레 하렘이란 주제로 어디까지 가나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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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3, 2016 22:32에 작성됨.
제목 그대로 시작하는 창댓~!
고어도 좋고, 코믹도 좋고, 시리어스도 좋고, 막장도 좋습니다.
저 주제 하에서 관연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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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 "어라~? 이건 또 초대받지 않은 게스트가~♬"
우즈키 : "에 또... 치에 짱. 아리스 짱. 모모카 짱, 미리아 짱, 코즈에 짱, 하루 짱, 리사 짱인가? 후훗, 하여간 프로듀서도 어린애들한테 너무 많이 사랑을 받는다니까요. 이래서야 로리콘이라는 게 누명이 아니게 되어버리는 날이 멀지 않았을지도....."
?????? : "츄르으으읍...'
우즈키 : "아흣?! 치, 치히로 씨. 잠깐, 거긴!"
치히로 : "에헤..... 에헤헤........."
우즈키 : "후훗, 아아, 아니에요. 계속하세요. 뭐, 목덜미 정도는 괜찮겠죠. 후훗."
우즈키 : "(아아, 아직은 텅 빈 눈이지만, 그래도 저 요염한 얼굴, 잘록한 허리, 반쯤 풀린 와이셔츠... 아아, 역시 치히로 씨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야.... 후훗... 그래. 이 분은 내 거야. 누구한테도 넘기지 않아." 피스~♬
치히로 : "에헤........헤헤헤........"
+2 다음 전개.
악마가 타천사에게 붙잡힌 순간.. OTL
로리들의 도움으로 겨우 겨우 탈출한 일행들..
하지만, 그 장면은 우즈키의 합성소재가 되어...
미호 : "죽는 줄 알았어요....." ;;;;;
마유 : "확실히 이건 좀 곤란했을지도~"
로리 일행 : "자, 이쪽이야, 이쪽! 빨리 오라고!"
P : "자, 잠깐만, 그렇게 손을 잡아끌지 않아도 따라갈 테니까!"
찰칵.
P : "(...어? 잠깐, 방금 어디선가 셔터음이....?)"
코즈에 :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
P : "아니, 그게...."
리사 : "에잇!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빨리 가야 한다고!"
P : "아, 알았어....(기분 탓.....이겠지?)"
<어딘가에서>
우즈키 : "그럴 리가 있나요, 프로듀서~♬"
치히로 : "헤헤, 헤헤........"
우즈키 : "후훗, 이거 사진만 놓고 보면 빼도 박도 못 하는 페도필리아네요~♪ 그럼 헤드라인은 뭘로 할까나~? 아아, 그래. 심플하게 로리콘 프로듀서의 현란한 도주극으로! 그럼 이제 이거를...." 피식.
<현장>
띠딩.
P : "문자? 내 핸드폰이잖아? 이런 시간에 누가....... 에엑?!!""
「To 프로듀서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이번 사진은 마음에 드시나요? 후훗, 멋지지 않나요? 아직 사이트에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제가 키보드 버튼 하나만 누르면..... 후후후. 그 뒷 일은 알아서 상상하도록 하세요. 로리콘 씨. ㅅ_ㅅ.
P.S. 저번에 부탁한 IPS 세포는 어디 있나요?
from 우즈키 」
+2 다음 전개
P : "훗."
<side 우즈키>
우즈키 : "응? 웃었어...?"
<side P>
P : "(우즈키... 넌 실수한 거야. 너는 모르겠지만, 난 전직 프로그래머였거든. 그런 나에게 이런 식으로 즉석에서 문자를 보내면 안 되지.)"
띡, 띡, 띡, 띡, 띡~!!!!
<Side 우즈키>
우즈키 : "어, 어라...? 뭐야, 이거? 핸드폰의 액정이...? 으읏?! 설마!!"
<Side P>
P : "자, 신나는 해킹 시간이다~!!! 거기다 합성을 위해 핸드폰을 컴퓨터에 꽂아놓기까지 했지? 게임 오버다. 우즈키!!"
<Side 우즈키>
우즈키 : "으읏?! 커, 컴퓨터까지...? 프로듀서어어어어어어어!!!!"
+2 다음 전개.
과연 프로듀서의 쿠데타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개봉박두~!
<Side 우즈키>
우즈키 : "엣?! 뭐야, 이거?! 이제는 아예 뭘 깔고 있잖아? 으으..... 이건 소서ㄹ......? 뭐야, 이게?! 대체 누가 이런 걸!!!"
치히로 : "읏....!!?!" 움찔.
우즈키 : "핫?! 치, 치히로 씨?"
치히로 : "여, 여기는......... 어라?"
우즈키 : "(크, 큰일났다. 어쩌지?)"
+2 우즈키의 행동 지침
+3 이후전개.
결국 다시 제압당한 치히로는 우즈키에 의해 다시 세뇌당한다.
겸사겸사 우즈키는 간단한 바이러스를 즉석에서 제작, 해킹중인 P에게 되돌려보내 역공을 가한다.
우즈키 : "으읏....(어, 어쩌지. 저건 세뇌가 풀린 눈인데? 설마....)"
치히로 : "(서, 선수 필승!! 먼저 달려들지 않으면 당한다!) 이야아아아아압~!!"
우즈키 : "역시나!!"
우당탕탕~~!!
치히로 : "하아, 하아.... (어, 어떻게든 마운트 포지션을 잡았다.)"
우즈키 : "으그그......"
치히로 : "하, 하하.... 아무래도 상황이 역전된 것 같네. 우즈키 짱? 이걸로 형세 역전이야!"
우즈키 : ".........."
치히로 : ".........? (뭐지? 포기한 얼굴은 아닌데, 왜 침묵을....?)"
우즈키 : "........." 씨익.
치히로 : " ?!!? " (우, 웃었어?)"
타악!!
치히로 : "읏?!! (머, 머리에 손을?! 잠깐, 이건 위험해애앳!!!)"
파지지지지지지지지직~~!!1
치히로 : "흐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털썩.
우즈키 : "후훗, 치히로 씨도 참. 고작 올라탄 정도로 이겼다고 생각하시다니 물러요.
치히로 : "......................................" 꿈틀꿈틀
우즈키 : "후우, 별 수 없죠. 잠깐 풀렸던 세뇌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다시 하도록 하고, 그럼 일단은...." 흘끔.
[컴퓨터 : 다운 중입니다.#@^!$&!#^!%!43]
우즈키 : "....저런 괘씸한 짓을 한 프로듀서에게 벌을 내려볼까요?" 씨익.
<Side P>
P : "......응? 잠깐, 이게 왜 이러지? 프로토콜이 역류하고 있어? 설마, 우즈키가?! 하지만 어떻ㄱ--"
[핸드폰 : 문자가 왔습니다.]
P : "읏?! 이건 설마....."
[띠딩.]
「To producer.
What a wonderful day outside.
Birds are dying, flowers are drying.
On days like this. The phones like yours.
Should be burning in H.E.L.L」
파지지지지지지지지직~!!
P : "커흑?!! 스, 스파크가!?"
휘익~!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2 이후 전개.
이 우즈키는 무적이란 말인가......
미호 : "하아?"
P : "응? 뭐야, 그 얼굴은?"
미호 : "당연한 거 아니에요?! 지금 제정신이세요?!!"
P : "뭐, 뭐야? 내가 뭐 잘못했어?"
미호 : "야, 이 머저리 같은 인간아!! 우즈키랑 우리가 똑같은 도쿄 시에 있는 데 거기다 핵을 쏴날렸다는 게 말이 되냐아아아!!!"
P : "....아."
+2 이후 전개.
......뭐야, 이건?
미호 : 콜!
이것은 세계 3차대전의 신호탄이 되었다.
+2 이후 전개.
.....차라리 꿈 엔딩이 나을지도.. ㄷㄷ
하지만 이를 본 중국은 UN의 의지에 정면으로 거역하면서 러시아를 끌어들여 북한에 경제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끝내자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자, 태평양을 통해 파견 중이던 미국 함대에 전면적인 공격을 개시.
제 3차 세계 대전의 발발이었다.")
+2 이후 전개
P : "허어.... 허어.... 뭐, 뭐야...? 하...하하.. 꾸, 꿈인가? 하하. 그,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핵폭탄이라니 그런 말도 안 되느(-럼 신부는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합니까?)ㄴ........에?"
우즈키 : "예."
미호 : "신랑은 신부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합니까?" <<하이라이트 오프=죽은 눈
P : "...에? 잠, 뭐야. 이거어어어언?!!!" 덜그럭, 덜그럭!!
우즈키 : "어라, 프로듀서. 일어나셨어요? 에헤헷. 사슬이 잘 어울리시네요. 반지면 더 좋았겠지만. 뭐 그건 어쩔 수 없죠." 후훗.
P : "우, 우즈키....?"
+2 이후 전개
P : "..에?"
우즈키 : "푸웁~!"
미호 : "이상으로 둘은 부부가 되었음을...(중얼중얼)" <<레이프 눈
우즈키(?) : "이것 참... 쿠쿳..키키킥.. 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P : "힉?!"
우즈키 (?) : "하하....하하하......아아, 저기요. 프로듀서."
P : "으, 으읏?!"
????? : "설.마.지.금.제.가.우.즈.키.로.보.이.는.건.가.요?"
P : "허...허억?!!!!!"
+1 ????의 정체
+2 이후 전개
P : "유, 유코.....?!!"
유코 : "우히히히힛! 이제야 똑바로 바라봐주시는군요? 아아~! 드디어 P씨랑 결혼하다니! 최고로 HIGH하답니다아앗!!"
미호 : "그럼 이상으로 결혼식을 마칩,마칩,마칩,마칩, 마치치치치치치ㅣ치칯치치치치치ㅣㅊ칯치치치치ㅣㅊ치ㅣ치치ㅣ치치#~×××#=3=%4!>3♡9×2♡♡1♡×♡×♡×♡♡÷♡3,=>==848÷÷♡♡"
P : "미, 미호오오오?!!"
유코 : "히히힛! 이제 이 애는 필요없지요~? 잘 먹겠습니다~!" 츄르읍!!
P : "(난 내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아니, 내가 아니라 그 누구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상 그 누가 사람의 피가 저렇게 다른 사람에게로 빨려들어가는 걸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유코 : "하아~♡ 잘 마셨다~!"
P : "(만족한듯 입가를 닦는 그녀를 보며 난 뭐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사슬 때문에 도망칠 수도 없었다. 젠장. 여기서 끝인가...)"
콰아아앙!!!!
P : " ?!! "
P : "(...라는 생각을 품기가 무섭게 교회의 문짝이 부서지며 하나의 인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것은...)"
P : "우, 우즈키...?!!"
우즈키 : "....."
+1 우즈키가 여기 온 이유.
1. 프로듀서를 구하러.
2. 미호를 구하러.
3. 자신을 사칭한 유코를 박살내러.
4. 그냥 지나가던 길
5. 사실 유코와 한 패.
+2 우즈키가 할 말.
+3 이후 전개
겸사겸사 저를 사칭한 발칙한 년 하나도 묻어버리고..(하이라이트 OFF)
P : "(뒤쪽이 본심 같은 건 내 기분 탓인가...?)"
유코 : "헤에, 우즈키 짱. 방해할 셈?"
우즈키 : "피스~!!!" <무겐 참조>
콰과과과과과과과~!!!!!!
유코 : "잠?! 시작부터 즉사기냐!! 으랴아앗!! 초능력 배리어!!!"
퍼어어어어어엉!!
P : "히익?! (뭐야, 저거?! 교회가 흔적도 없이...?! 아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미호를 챙겨서 나가야 해!!)"
미호 : "으으..."
덥썩
타다다다다다다닥~!!
+2 다음 전개
P : "미호! 정신이 들어?"
미호 : "프, 프로듀서? 여긴...?"
P : "나도 자세히는 모르겠어. 하지만 저 둘한테서 도망쳐야 한다는 건 확실해!"
미호 : "저 둘...?"
번쩌어어어어억!! 콰아앙!! 쾅! 콰아아앙!!
피스으으으으으으으으~!!!
미호 : "히엑?!" 딸꾹.
P :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도망가자. 그리고 어딘가의 조용한 성당에서 너와 내 결혼식을 올리는 거야. 그리고 행복하게 살-"
콰아아아아앙!!!! 쿠우우웅!
우즈키 : "콜록. 콜록. 제법하는군요. 이 사이비 초능력자."
유코 : "퉤엣! 그러는 너도 장난 아닌 걸? 설마 강냉이가 털릴 줄은 몰랐어. 이 정신 나간 에가오패스."
P, 미호 : " " ;;;;:
+2 둘은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Y/N)
+3 이후 전개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P : "우와아아아아아아악~!!
유코 : "뭐가 다음은이야?! 아까부터 그것만 남발하고 있구만!! 에라이! 지면을 뒤집어 엎어주마!!"
쿠지직, 쿠과과과과과광~!!"
미호 : "끄아아아아아아악!?! 바, 바닥이!!!"
그 뒤, P는 저 하늘의 별이 되었고, 미호는 바닥 깊은 곳에 생매장되고야 말았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The End.
P, 미호 : ""↑ 웃기지 마아아아아아!!!""
+2 다음 전개.
겨우 위기를 넘겼다는 안도감과 함께 사랑이 싹튼다(?)
미호 : "살아있어요. 프로듀서어........"
P : "다, 다행이다... 네가 사라졌으면 난....."
미호 : "프로듀서어어........."
+2 다음 전개
P : "그래... 나도 너랑 함께라면 어디든....'
쿵.
미호, P : " ?!?! " 깜짝.
유코 : "어라아~?" <<죽은 눈
미호 : "힉?!"
우즈키 : "둘이 어디가려는 건가요~♬?" <<레이프 눈
P : "쿨럭?!"
+2 이후 전개.
치히로 : 선배...일해주세요...
미오 "후우. 시마무. 미안하지만 시마무의 행동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사나에 "얌정히 체포되도록해. 두 사람다."
???? B : "두 사람 다 거기서 꼼짝 마!"
네 명 : " ?!?! "
우즈키 : "어라....? 미오 짱 아닌가요? 사나에 씨도? 여긴 무슨 일인가요?"
미오 : "후우. 시마무. 미안하지만 시마무의 행동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우즈키 : "하?"
사나에 : "얌정히 체포되도록 해. 두 사람 다."
유코 : "헤헷. 샘통이닷!! ...응? 근데 두 사람?"
사나에 : "그래. 너도 포함이야. 호리 유코."
유코 : "에엑?!"
우즈키 : "....죄목은?"
사나에 : "+2야. 반항하지 말고 얌전히 따라와."
+2 두 사람의 죄목은? (각각 따로 쓰서도 됩니다.)
+3 둘의 대응은?
1. 연합 후 도주
2. 시마무가 유코를 희생양으로 내세우고 도주
3. 유코가 시마무를 희생양으로 내세우고 도주
4. 연합 후 미오와 사나에를 공격
+4 이후 전개
사나에 : 호리 유코의 죄 몫은 내 맘을 찢어버린 죄. 네 남편은 나라고?(하이라이트 오프+수갑)
우즈키 : "지금 뭐라고....?"
사나에 : "어라? 안 들렸니? 그럼 다시 한 번 말해줄까?"
미오 : "시마무의 죄 몫은 내 맘을 뺏어간 죄. 얌전히 잡혀." with 개목걸이 + 목줄 & 죽은 눈
사나에 : "호리 유코의 죄 몫은 내 맘을 찢어버린 죄. 네 남편은 나라고?" with 수갑 & 레이프 눈
우즈키, 유코 :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유코 : "우즈키..."
우즈키 : "그렇네요. 유코 양. 역시 이건...."
유코 : "응. 임시 휴전이야. 일단은-"
우즈키 : "저 뇌내 꽃밭들을 박살낸 다음에 계속하자고요!!!"
유코 : "Let's goooooo~!!!"
미오 : "반항은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사나에 : "자비를 베풀어도 못 먹는 바보들 같으니라고!! 자, 정의의 오라를 받아라아아~!!!"
쾅, 쾅, 쾅, 우지끈, 콰악, 콰아아악! 콰아아아아아아앙~~!!!
P : "어.... 이틈에 도망갈까, 미호?"
미호 : "네...? 아, 네......."
+2의 주사위 - 우즈키의 전투력
+2의 콤마 - 유코의 전투력
+3의 주사위 - 미오의 전투력
+3의 콤마 - 사나에의 전투력
-- 둘의 합계에 의해 승패가 갈립니다. (단, 만약 개 중에 한 자리 수가 있을 경우 그 쪽은 합산이 아니라 곱으로 계산합니다.)
+4 이후 전개
앵커는 패배한 짱미오와 사낫쨩이 질척질척하게 매달리면서 우즈키와 유코를 방해한다. 한편, P와 미호는 자리에서 도망치던 중 치히로를 만난다
파아아아아앙~!!!
미오 : "읏?! (드, 들어간 느낌이 전혀 없어.)"
우즈키 : "헤에? 고작 이 정도로 저한테 공격을 가한 건가요? 간지럽지도 않다고요~!"
퍼어억!!
미오 : "끄하아아아악?!!"
우당탕~!! 쿵, 쿵, 쿠우웅.....
미오 : "..........."
사나에 : "미오오오?!!"
유코 : "후훗, 절 앞에 두고 한눈을 파시다니, 꽤나 여유로우시군요?"
사나에 : "읏?!"
퍼어어어어억!!!
사나에 : "끄흐으윽?!!"
유코 : "어라? 막으셨네~?"
사나에 : "이, 이 정도 쯤이야....(뭐야, 이거...? 막았는데도 팔이...? 으긋, 뼈, 뼈에 금이 간 것 같아.....)"
미오 : "으, 으으.... 사, 사나에 씨...."
사나에 : "미오.... 어쩔 수 없겠어. 합체기를 쓰자!!"
미오 : "으긋, 알았어요. 힘을 쥐어짜 볼게요....."
유코 : "에? 합체기?"
사나에, 미오 : "흐, 흐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우즈키 : "잠.... 이건 좀 위험한 것 같은데?"
사나에, 미오 : "받아라아아아아아아아~!!"
휘이이이이이이이이익~!!
유코 : "....흥."
콰차아아앙~!!!"
사나에, 미오 : "에?!!"
사나에 : "(마, 말도 안 돼......)"
미오 : "(우리들의 합체기를 그냥 받아쳤다고?)"
유코 : "하아~. 확실히 좀 아프긴 하네요. 하지만 별 거 아니군요. 후후. 그래서 숨겨놓은 건 그게 끝인가요?"
사나에 : "으, 으긋. 미, 미오 한 번 더....."
우즈키 : "으랏챠~"
빠아아아아악~!!
사나에 : "꺄아아아아악?!"
우즈키 : "후후후, 그렇겐 안 된답니다~♬"
미오 : "사, 사나에 씨?!"
탁.
미오 : "히익?!"
유코 : "GAME OVER네~♪"
콰아아앙~~!!
미오 : "끄허어어어어억!!" 털썩.
우즈키 : "휴우~. 하여간 애 먹이기는."
유코 : "뭐, 자신만만하게 나선 것 치고 별 건 없었지만 말이지. 자, 그럼 어디.... 으음, 아무래도 그 둘 도망친 것 같은데?"
우즈키 : "그런가요? 후훗, 아직도 포기를 못 하다니, 어리석네요. 그럼 어디 찾으러 가볼(꽈아악).....응?"
미오 : "가, 가지 마아아아......."
우즈키 : "......미오 짱? 이 손 놓으세요."
미오 : "싫어! 못 놔! 제발 가지 말아줘~!! 시마무! 시마무는 내 거란 말야아아아~!! 으에에에엥~!!"
유코 : "헤에, 아무래도 꽤나 골치 아픈 상황에 놓인 것 같은 걸? 그럼 나 먼저(타아악~!!)......엑?!"
사나에 : "놓치지.... 않아.. 절대로... 놓치지 않아......" 철컥.
유코 : "잠깐?! 뭘 멋대로 채우고 있는 건가요? 이 수갑 열쇠 어딨어요? 빨리 내놓으라고요!!"
사나에 : "후, 후후훗.....앞으로는 영원히 함께야."
<한 편, 그 시각, P와 미호>
P : "허억, 헉, 헉, 헉....."
미호 : "헤엑, 헤엑. 헤엑... 헥......"
P : "여, 여기까지는 못 따라오겠지?"
미호 : "그, 그렇겠죠....?"
????? : " " 스윽.
P : "좋아, 그럼 어디 한 번 가보......?! 흐아아아아앗?!"
미호 : "왜 그러세요. 프로듀....?! 히이익?! 귀, 귀신?!!"
????? : " " 갸우뚱
P : ".....아, 아냐. 저건 설마....? 치히로 씨?"
치히로 : ".................."
+2 이 치히로는 처음의 그 치히로인가?(Y/N)
+3 그녀는 왜 여기 있나?
+4 이후 전개
도.망.쳐
나나 "... 이 세계는 망했네.. 다른 평행세계로 가야겠네요."
P "(치, 치히로 씨가 이 타이밍에서 나타날 줄이야. ....응? 근데, 저 치히로 씨는 내가 아는 그 치히로 씨가 맞는 건가? 아니, 애초에 어디부터가 꿈이고, 어디부터가 현실인 거지? 으으.... 좋아, 그럼 일단은....)"
P "치, 치히로 씨! 혹시 요즘 돈을 세도 진정이 안 된다던가, 아이돌들의 이상한 모습을 봤다던가, 한 적 있으신가요?"
치히로 : "아뇨. 그런 적은 없는 데요?"
P : "그, 그렇습니까? (그럼, 제일 처음의 그건 역시 꿈이었다는 건가....)"
치히로 : "그런데 프로듀서 씨. 지금 그 옆에 있는 건..... 후훗, 미호 짱인가요?"
미호 : "힉?!"
P : "아, 네. 그게 일이 좀 있다 보니...."
미호 : "프, 프로듀서!"
P : "응? 왜 그래, 미호?"
미호 : "도, 도망쳐요! 지금 치히로 씨의 눈을 잘 보시라고요."
P : "치히로 씨의 눈? 대체 무슨....... 헉?!"
P : "(미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는 1초조차 걸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금 치히로 씨가 짓고 있는 그 눈은, 방금 전까지 내가 우즈키와 유코에게서 본 눈이자, 미오와 사나에 씨에게서 본 눈이었기 때문이다.)"
P : "으, 으긋...."
치히로 : "어라아~? 프로듀서 씨~? 왜 갑자기 뒷걸음질을 치시나요? 그것도, 그. 도.둑.고.양.이.년과 같이!!"
탕, 탕, 탕, 탕, 탕, 탕, 탕~~!!!
P :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아~!!"
미호 : "빠, 빨리 뛰어요오오오오~!!"
<차원의 틈새 속의 공간>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
그 곳에서 벌어진 틈새 하나를 통해 그 모든 모습을 관찰하는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틈새 너머에서 세 명의 인간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또다른 곳에서는 네 명의 인간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걸 보았다.
???? : "하아."
그녀의 입에서 한숨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이내 그녀는 한탄을 하기 시작하였다.
???? : "AB77이라는 이름으로 저 세계에 발을 디딘 건 역시 실수였던 것 같네요."
한 없는 쓸쓸함이 느껴지는 어투로 그녀는 조용히 한탄에 한탄을 거듭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는 그 건너편을 손가락으로 내리그어 공간 하나를 열면서 중얼거렸다.
AB77 : "이 세계는 망했네요. 다음 세계로 가야겠어요."
그리고 그녀는 그곳으로 건너갔다.
다음 순간, 다시금 닫혀버리는 공간과 함께 그 곳에는 오직 어둠만이 남게 되었다
+2 다음 전개
.....이제는 초차원적인 존재까지 나왔어. ㄷㄷ
미호 : "프, 프로듀서?! 왜 멈추시는 거에요? 빨리 도망쳐야..."
P : "아니... 더는 체력적으로 한계야. 이미 우리 둘은 너무 오래 달렸어. 이 페이스라면 머지않아 따라잡힐 거야."
미호 : "하, 하지만 다른 방법이...."
P : ".....방법이라면 있어."
미호 : "에...?"
P : "제길... 이거 오랜만에 해보는 건데, 잘 되려나?"
타다다다닥~! 끼이이이이익~!!
치히로 : "후후후..... 뭔가요. 프로듀서? 여기서 기다리시고? 아아, 혹시 포기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어서 이리로......." <죽은 눈.
P : "「죽음에는 명예가 따르고....」"
치히로 : ".....응? 뭔가요. 그 활은? 어디서 그런 걸.....?"
P : "「명예에는 구원이 따른다.」"
타악, 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콰아아아악~~!!
치히로 : "카흑?! 크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 이후 전개.
....근데 이건 뭔 패러디인가요?
P : "해치웠나?"
미호 : "잠, 프로듀서. 그거 플래그!!!"
P : "에? 에이, 설마아....."
치히로 : "아아아앙~♥"
P, 미호 : " ?!?! "
P : "(에, 뭐야, 저거? 왜 화살을 가슴팍에 맞고, 저런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건데? 거기다 입에서는 침까지.... 에?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치히로 : "으히힛, 이게 프로듀서의 사랑인가요? 큐피트의 화살이군요. 후후훗, 저는 프로듀서의 사랑을 하나라도 안 놓친답니다~♡ 꺄하하하핫~~♬"
P : "몰라. 뭐야. 저거. 무서워....."
미호 : "뭐하고 있어. 프로듀서!! 빨리 도망쳐어어어~!!"
+2 이후 전개.
.....여지껏 중에서 제일 미친 캐릭 등장이군요. ㄷㄷ
치히로 : "어라아~? 우후훗, 두 발째인가요? 잘 받겠습니다~♬" 츄릅
P : "류오.... 와가. 테키오 쿠라에에에~!!!!(=용이여, 나의 적을 삼켜버려라~!!!)"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치히로 : "어레...? 이거 좀 위험할지ㄷ-[콰아아악!!!]-크캬캬캬캬캬캬캬캬캬카카카카카칵~?!!!"!
퍼엉, 펑! 쾅, 우지끈, 우지직, 쾅, 쿵, 우당탕, 콰아아앙~!!!!
미호 : "...대, 대단해. 방금 그거 뭐에요. 프로듀서? 치히로 씨와 함께 나무를 몇 그루나 날려버리면서 쳐박았잖아요?"
P : "내 결전기 중 하나야. 후우. 그럼 이제 다시 도망칠까?"
+2 그들은 그 뒤 무사히 도망쳤는가? (Y/N)
+3 이후 전개.
무사히 도망치면 재미없지.
P, 미호 : " ?!?!?! "
치히로 : "이런, 이런......"
P : "마, 말도 안 돼?! 어떻게 그걸 맞고 멀쩡한 거지?!"
치히로 : "히힛, 프로듀서 상~~~? 설마, 그렇게 쉬울 거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황홀의 얀데레 포즈
미호 : "히, 히익?! 프로듀서! 빨리 도망쳐요! 저건 완전히 맛이 갔다고요!!"
P : "그, 그읏... 아, 알았어." 타다다다다닥~~!!!
치히로 : "흐히히힛. 놓칠가 보냐아아앗~~!!" 타악.
탁, 탁, 타악, 타아악, 타아아악~!!
P : "헉?! 뭐, 뭐야. 저거?! 나무를 저렇게 뛰어다니고 타고 오른다고?! 저건 마치 원숭이... 아니, 틀려, 저 유연함은 마치 거미 같....?!"
타아아아악~!!
미호 : "프로듀서! 숙이세요~!!"
쾅, 우드드드득~!!
치히로 : "어라아~? 빗나갔네. 히히힛~!"
P : "(뭐, 뭐야. 이거....)' 꿀꺽.
P : "(그, 그저 손을 휘두르며 달려든 것 뿐인데, 바로 옆에 있던 나무가 박살이 났어... 만약 0.01초라도 늦었다면 내 머리가....)" 싸아아.
+2 다음 전개.
※ 저곳은 현재 외딴 산골로 '실외'입니다. 건물 같은 거 없어요.
미호 : "프로듀서?!"
P : "쓰러질 때까지 쏠 뿐이다! 으랴아아아앗~!!"
치히로 : "훗! 그건 아까 전에도 봤다고요? 이런 직선으로 날아오는 화살 따위는 간단히 피할 수 있-"
쉬이이익~~! 파바바바바바밧~~!!!
치히로 : "....아레?"
퍼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벅~~!!!!!!!!!
콰앙~! 쿵, 쿵, 우당탕.. 콰아앙~!!
미호 : "세, 세상에..... 프로듀서. 방금 그건 뭐에요? 화살이 도중에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서 흩뿌려진 것 같던데?"
P : "갈래 화살이라는 거야.. 한 발 한 발의 위력은 약한 편이지만, 저렇게 근거리에서 직격으로 여러 발을 맞았다면 끝이지."
치히로 : "으, 으그.... 으그그....."꿈틀꿈틀.
P : "자, 이틈에 가자."
미호 : "네, 네에."
+2 이후 전개
풀썩.
P : "........."
미호 : "아, 정말이네요. 불빛이 보여요. 자 빨리 가요. 프로듀서."
P : "............" 스윽, 스윽.
미호 : "프로듀서?"
P : ".........."
질질, 질질........
미호 : "프, 프로듀서.... 장난치시는 거죠? 그렇죠? 네...?"
뚜벅, 뚜벅......
미호 : "(으읏... 어두워... 어디 밝힐만한 게... 아, 그래! 핸드폰이.........)" 딸칵.
미호 : "(아, 보인다. 보ㅇ........응?)"
린 : "..........."
미호 : "히익?!!"
미호 : "(시, 시부야 린...? 어째서 그녀가..? 아니, 프로듀서는 어디....에.....? 에..... 에?"
P : "으, 으으.............." 꿈틀.꿈틀.
미호 : "(프, 프로듀서...? 어째서 린 씨의 발 밑에 엎드려 계신 건가요?!!)"
린 : "...쯧. 그냥 얌전히 떠났으면 좋았을 것을."
+2 다음 전개.
p.s 유코? 알게 뭐야.
퍼어어어억~!!
미호 : "커흐윽?!!"
린 : "좀 자고 있어. 곧 끝날 테니까." 흘긋.
P : "으......... 으으........."
린 : "그럼 가볼까. 프로듀서?"
타악.
질질..... 질질....... 질질...... 질(콰악)........
린 : "...............?"
우즈키 : "안녕하세요. 린 짱~?" 에헷~♬
린 : "....안녕. 우즈키. 그런데 발 좀 치워주지 않을래? 프로듀서를 팔을 그렇게 바로 밟고 서있는 것 아냐."
우즈키 : "어라라라~? 발목을 잡고는 머리가 부딪치든 말든 질질 끌고 가는 사람한테 들을 소린 아닌 것 같은데요.."
린 : "......하아." 긁적긁적.
투욱.
우즈키 : "아, 놓으셨다. 에헤헷, 포기하신 건가요?"
린 : "유코와 다른 둘은?"
우즈키 : "유코? 알게 뭐에요. 그런 거. 우후훗, 그보다....
그만 거기서 떨어지시는 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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