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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오늘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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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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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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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6)2021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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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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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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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Q. 만약 프로듀서를 바꿀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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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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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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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무소에 토게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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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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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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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사히 : 후유코 짱! 저 +1)을 할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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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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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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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는 블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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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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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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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히오리 : 친한 친구를 3명 이상 적으시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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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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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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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 : P님이 사무실에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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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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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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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언스타즈 "그런 노래 안 불러!" P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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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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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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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린제가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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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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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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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샤니 P: 앗! 아이돌과 몸이 바뀌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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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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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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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 하루카...대세는 힙합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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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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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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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t's not rocke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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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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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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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리 마누라는 우주 제일 스윙!
|
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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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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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쥬리 [...카호가 아직도 까칠하게 대해?]
|
닌자가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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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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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아이돌 연합 모터스포츠 동호회 2021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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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yNT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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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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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토모카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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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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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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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슈코 : 내가 진짜 요호라고 하면 믿을 수 있겠어?
|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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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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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타카츠키 양이, 너무 귀여워"
|
카드값줘치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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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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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도카 : 우에에엑.... 메스꺼워... 여긴 어디?(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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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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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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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호 「제가 프로듀서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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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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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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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리카 : 주인님의 말을 듣지 않는 개는 혼이 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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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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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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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리쿠: 우웅... 카나 눈나.../시호: (뒷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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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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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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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치코 : 비트코인?! 이게 뭔가요?
|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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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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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하라 아카네 『P 쨩과 아카네 쨩의!』 P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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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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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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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스바루 "잠깐!!!" 시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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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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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 "너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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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줘치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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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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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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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3을 아무 사전설명 없이 쓰다듬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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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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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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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나미 "같이 살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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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tar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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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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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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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여긴 나의 보금자리다.” 치유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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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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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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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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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실 설사약이 가득 들어있었다
음, 이건 클리셰겠죠? 그리고 또 놓쳤군요.
하루카 "있어."
미키 "있지, 하루카? 미키 조금 급한데 말이지."
하루카 "옆칸 쓰면 되잖아."
미키 "옆칸에는 누가 있는거야."
하루카 "헤에, 내가 들어왔을 땐 아무도 없었는데?"
미키 "문이 잠겨져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
하루카 "그러려나."
미키 "그런거야."
하루카 "......"
미키 "주먹밥은 맛있었어?"
하루카 "맛있었어."
미키 "에헤, 하루카를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고?"
하루카 "그런데 양조절에 실패한 것 같아."
미키 "잠깐! 맛있었다면서! 갑자기 그런 말을 하면 미키는 상처 받는거야!"
하루카 "그래 그래, 미안해."
미키 "흥, 이미 늦은거야."
하루카 "늦어버렸나?"
미키 "있지, 하루카?"
하루카 "왜?"
미키 "어째서 미키가 있는 앞에서 치하야씨를 보고 자꾸 미키라고 부른거야?"
하루카 "......"
미키 "둘만 있을 때는 그러지 않으면서. 미키를 놀리는거야?"
하루카 "......"
대사 앵커
>>+2에 하루카의 대사를
미키 "뭐가?"
하루카 "실은 미키에게 숨기고 있던 게 있었어."
미키 "에? 미키한테? 미키한테는 뭐든 다 밝히기로 약속했잖아. 그런데 숨기다니 너무한거야."
하루카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어."
미키 "뭔데 그런데?"
하루카 "실은 나, 미키와 치하야쨩의 외모가 똑같아 보여."
미키 "......에?"
하루카 "그래서 혼동했던 거야. 미키와 단둘이 있을 때는 말투 때문에 알 수 있지만."
미키 "그럼 언제 물었을 땐 왜 말해주지 않은거야?"
하루카 "설마 진짜로 할 줄은 몰랐거든. 그리고 설사약을 넣었을 거라고도 생각 안했고."
미키 "헤에, 그럼 하루카의 눈에는 미키가 치하야씨처럼 보인다는거야?"
하루카 "치하야쨩이 미키처럼 보여."
미키 "똑같이?"
하루카 "음, 정확히 말하면... 상반신의 그 부분이?"
미키 "에, 정말로?"
하루카 "응,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72가 아닌 치하야쨩이 거기에 있었어."
미키 "보고 싶은거야."
하루카 "보여주고 싶네."
행동 및 감정 앵커
미키는 하루카의 말을 믿는다/믿지 않는다
>>+2
미키 "아핫, 하루카도 참! 그럴 리가 없잖아?"
하루카 "헤에..."
미키 "그런 마법 같은 일은 타카네나 코토리씨만 할 수 있다고? 하루카는 무리니까."
하루카 "타카네씨랑 코토리씨의 취급이 굉장하네."
미키 "아무튼, 그렇게까지 해서 미키를 속이는 건 무리니까 단념하는 게 좋은거야."
하루카 "......"
미키 "그렇지 않으면 벌인거야?"
하루카 "......아아, 들켰네."
미키 "후훗,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운거야. 역시 미키의 촉은 빗나가질 않네!"
하루카 "......"
미키 "그런 하루카에게 상을 주는거야!"
하루카 "헤에, 화장실 문은 바깥에서도 열 수 있구나."
미키 "꺅! 하루카! 치마를 벗고 있다니 변태인거야!"
하루카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 사람은 보통 그렇지 않을까?"
미키 "미키가 하루카의 은밀한 곳을 보길 바라는거야? 응큼해, 아핫!"
하루카 "그보다, 나가주지 않을래? 부끄러운데."
미키 "부끄럽다면 하루카를 위해서 미키가 희생해주는 수밖에."
하루카 "아니, 팬티 벗을 필요 없으니까. 도로 입어."
미키 "하루카~"
하루카 "저기, 어째서 내 위에 앉는 거야. 껴안지 마. 지금 혼신의 힘으로 내 안의 어둠을 내쫓는 중이라 바빠."
미키 "부끄러워할 필요 없는거야. 그저 미키에게 맡기면 된다고?"
하루카 "......"
미키 "하루카, 츄~"
하루카 "......"
하루카 (이런 대담한 치하야쨩을 볼 수 있다니 럭키네.)
>>+2에 상황 앵커
미키 "으읍..."
하루카 "어째서 주먹밥에 설사약을 탄 거야?"
미키 "하루카! 무드없게 미키의 츄를 손으로 막으면 어떡해!"
하루카 "그 덕에 내가 고생하고 있잖아, 지금도."
미키 "후후, 미키는 말한거야. 허니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하겠다고."
하루카 "그래서?"
미키 "그렇다면 미키가 허니를 덮친다! 그것만큼 잊기 힘든 기억도 없는거야."
하루카 "그렇구나. 그런데 그거랑 내가 10분 넘게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는 것과 무슨 상관인지까지 말해줘야지."
미키 "후훗, 허니는 언제나 미키의 위에 있던거야. 위에서 깔아뭉개면서 미키의 음란한 얼굴을 만끽한거야."
하루카 "저기, 그런 적 없으니까. 우리 아직 미성년이고, 기억을 날조하지 말아줘."
미키 "그러니까 미키가 허니를 덮치려면 허니가 무방비한 상태가 되야 하는거야."
하루카 "아아 그렇구나. 그래서, 난 10분 넘게 변기에 앉아 있고, 내 위로 미키가 앉아 있는 거구나."
미키 "바로 그거야! 하루카는 똑똑하네."
하루카 "엄청난 진풍경이네. 에로동인지에서도 보기 힘든 상황이야."
미키 "하루카! 그런 음란한 말은 삼가는거야! 미키는 숙녀라고?"
하루카 "숙녀는 이런 짓 안해."
미키 "우후후, 아무튼 하루카는 지금 무방비인거야. 그러니까, 미키의 리드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되는거야."
하루카 "헤에, 알았어... 그런데 말이지 미키."
미키 "엣." 오싹
하루카 "내가 무방비해졌다고 해도 말이지."
미키 "에에?" 오싹 오싹 오싹
하루카 "미키가 날 덮칠 수 있다는 것과는 관계... 없잖아?"
미키 "에..." 저릿 저릿
하루각하 "그렇지?"
하루카 "아, 오셨어요."
아즈사 "응, 미안, 내가 많이 늦었나?"
하루카 "아뇨, 그다지 늦은 느낌은 없네요."
아즈사 "그럼 다행이네. 실은 프로덕션에 오다가 맛있어 보이는 빵집을 발견해서 말이지."
마코토 "그럼 연락을 해줬어야죠. 덕분에 마을 전체를 돌아다녔다고요."
아즈사 "어머, 마코토쨩이 고생했네. 그럼 마코토쨩을 위해서, 슈크림~"
마코토 "에에..."
하루카 "제 건 없나요?"
아즈사 "걱정마렴. 모두의 몫을 다 준비해놨으니까."
하루카 "그럼 저희끼리 먼저 먹죠. 다른 사람들은 점심 먹으러 나갔으니까."
아즈사 "그럴까? 어머, 그런데 미키도 있었네?"
미키 "아후..." Zzz...
아즈사 "우후후, 곤히 자고 있구나."
마코토 "우리가 온 줄도 모르는 걸 보니 꽤 깊이 잠들었나 보네. 어라, 미키 오늘 스케줄은 아무것도 없지 않아?"
하루카 "그런데도 온 거 있지? 그래서 피곤하고 난감해."
아즈사 "그렇게 말해도 하루카는 미키에게 상냥하네."
마코토 "그러게. 무릎베개라... 나도 받아보고 싶네."
하루카 "괜찮다면 해줄까?"
마코토 "에, 에엣? 뭐, 하, 하루카만 괜찮다면야 뭐..."
아즈사 "어머~"
마코토 "히익..."
아즈사 "마코토쨩? 순서는 지켜야지?"
마코토 "아, 아하하... 네, 네!"
하루카 "......순서?"
미키 "......아후..." Zzz...
>>+2에 상황앵커
새로운 상황을 제시해주시어요.
모르시는 분을 위해 말해봐요.
사실 아즈사가 가져온 그 빵에는 강력한 미약 성분이 들어 있었는데!!
.......는 발판. ㅋㅋㅋㅋ
아즈사 "어머, 그렇게 말하니 기쁘네."
하루카 "어디서 사신 거예요?"
아즈사 "으음, 글쎄?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
하루카 "그게 뭐예요. 마코토쨩은 알아?"
마코토 "......"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으음..." Zzz
하루카 "어라, 잠들어버렸네."
아즈사 "피곤했던 게 아닐까?"
하루카 "마코토쨩이 피곤해서 자다니.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네요."
아즈사 "하지만 실제로 벌어지고 있잖니? 그보다, 하루카?"
하루카 "네?"
아즈사 "미키쨩도 자고, 마코토쨩도 자고 있네?"
하루카 "그러네요. 마코토쨩, 저 상태로 자면 일어났을 때 허리 쑤실 텐데."
아즈사 "우후후, 하루카쨩?"
하루카 "네?"
아즈사 "이제 둘만 남았네?"
아즈사 "자고 있으면 없는 거나 다름없지."
하루카 "언제든 깨어날 수 있기도 하고요."
아즈사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하루카쨩? 오늘 내 의상 어때?"
하루카 "으음, 평소랑은 다르네요."
아즈사 "응, 속옷도... 어때? 꽤 화려하지?"
하루카 "아무한테나 속옷을 보여주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즈사 "하루카쨩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단다?"
하루카 "사양할게요."
아즈사 "우후후, 그건 그렇고, 하루카쨩, 혹시 덥지 않니?"
하루카 "으음, 미키가 껴안고 있기도 하고 조금 그러네요."
아즈사 "어머~ 그렇구나~ 덥다니 곤란하겠네~"
하루카 "에어컨을 켜야 되나."
아즈사 "그럴 필요 없단다."
하루카 "네?"
아즈사 "내가 옷을 벗겨줄 테니까?"
상황앵커
>>+2에 다음 상황을
하루카 "저기, 아즈사씨? 아무리 사람이 저희밖에 없다지만 옷을 함부로 벗는 건 좋지 않다고요?"
아즈사 "어머, 그렇게 말하면서도 빤히 쳐다보는 걸 보면 하루카쨩도 어쩔 수 없는 아이네."
하루카 "그야 코앞에서 옷을 벗고 있는데 눈을 감지 않는 이상..."
아즈사 "눈을 감지 않는다는 걸 보면 그런 의도가 맞나 보네~ 괜찮아. 하루카쨩에게라면 뭐든지 보여줄 수 있단다?"
하루카 "그다지 보고 싶지 않은데요."
아즈사 "어때 하루카? 큰맘먹고 산 란제리는? 어울리니?"
하루카 "어울리네요."
아즈사 "우후후, 그런 말을 들으니 산 보람이 있네."
하루카 "아즈사씨는 몸매가 좋으니까 뭐든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왜 저 옷을 벗기고 있는 거죠?"
아즈사 "우후후...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걸?"
하루카 "에에, 미키, 마코토쨩 일어나봐. 아즈사씨를 경찰에 신고해줘."
미키 "으음... 미키도 사랑하는거야..."
마코토 "하루...카..."
하루카 "아아."
아즈사 "읏차, 다 벗겼네. 어머, 귀여운 속옷이구나."
하루카 "그런가요. 아, 저한테 가까이 오면 아즈사씨의 아이돌 생활은 물론 인생을 끝내드릴게요."
아즈사 "대담한 말을... 안심하렴. 하루카쨩에게 손대는 건 하루카쨩이 성인이 된 뒤니까?"
하루카 "그렇군요... 그럼 왜 제 옷을 입고 계시죠?"
아즈사 "지금은 덮칠 수 없으니까, 이렇게 있는 걸로 만족하려고. 하아, 하루카쨩의 냄새가 내 몸을 감싸고 있어."
하루카 "지금 굉장히 변태 같은 표정인 건 알고 계시나요?"
아즈사 "그럼 어디, 이대로 산책이라도 다녀올까나?"
하루카 "아."
아즈사 "조금 있다가 봐~"
하루카 "......아아."
미키 "아후..."
하루카 "......일어나, 미키. 일어나."
상황 앵커
>>+2에 다음 상황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
즉 완전한 알몸의 하루카
미키 "아후..."
마코토 "으음..."
하루카 "......일단, 아즈사씨 옷이라도 입어야."
P "다녀왔어."
하루카 "아."
히비키 "고맙다고, 프로듀서. 덕분에 잘 먹었어."
치하야 "네, 저도 잘 먹었어요."
P "그래 그래, 잘 먹었다니 기쁘네."
타카네 "언젠가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좋겠네요."
P "아, 그래..."
하루카 "서둘러 입어야..."
P "하루카, 미안 늦었.지. 대신 간식을..."
하루카 "......"
P "사왔...는데..."
하루카 "......"
타카네 "기이한..."
히비키 "하, 하루카?"
치하야 "......" 찰칵-
하루카 "네."
P "그런데 너는 미키가 무릎을 베고 자고 있어서 저항하지 못했고?"
하루카 "네."
P "마코토는 아즈사씨가 사온 슈크림을 먹고 잠들었고?"
하루카 "네."
P "그래서 아즈사씨의 옷을 입으려던 찰나에 우리가 돌아왔다?"
하루카 "네."
P "......"
하루카 "......"
P "상식적으로 믿기 힘들잖니."
하루카 "그러려나요."
타카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건 코토리님밖에 없다고 봅니다."
히비키 "타카네, 피요쨩을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
P "아무튼, 뭔가 사정이 있어서 그런 거겠지. 괜히 속옷만 입고 있는 게 아닐 테니까."
하루카 "감사합니다."
P "그럼 트레이닝복이라도 챙겨올 테니까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하루카 "네."
미키 "아후..." Zzz
마코토 "아아... 으음..." Zzz
하루카 "......"
히비키 "아우... 으으, 하, 하루카? 이거라도 걸칠래?"
하루카 "고마워, 히비키쨩."
타카네 "제 스웨터도 걸치도록 하세요."
하루카 "이 더운 날에 뭘 입고 계신 거예요."
치하야 "......" REC
하루카 "......"
상황앵커
>>+2에 다음 상황을 제시해주세요.
당신들의 그 욕망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자, 어서 쓰시죠...
잘 있으세요! 전 피곤하니까 자러 갈 거예요! 아무도 절 막을 수 없어요!
지금 누굴 붙잡은 겁니까! 웃기지 마세요!
졸리니까 잠만 자고 올게요. 보내주세요.
코토리 "자, 첫 번째 물품입니다."
아미 아닌 애 "여기 있습니다."
코토리 "첫 번째 물품부터 화끈하네요. 아마미 하루카씨의 상반신 나체 사진입니다."
코토리 "벌써부터 술렁이는 걸 보니 시작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네요."
코토리 "자, 그럼 경매 시작합니다. 경매 시작가 1만엔이고, 호가는 5천엔입니다."
코토리 "자, 그럼 시작."
숙주나물 "저, 저요!"
코토리 "네, 1만에 나왔고요."
마코마코링 "1만 5천."
코토리 "네, 1만 5천 나왔습니다."
숙주나물 "웃우... 돈이 없어요..."
라멘 "2만엔이옵니다."
코토리 "네, 2만엔 나왔고요."
상황 앵커
>>+2에 다음 상황을 제시해주세요.
제일 듣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요.
라멘 "5만엔."
설보 "10만엔."
햄죠 "11만엔."
아미 아닌 애 "예이, 여기!"
마미 "둘이 합쳐 15만엔이다!"
숙주나물 "이, 이오리쨩... 나 돈 좀 빌려줘..."
우사쨩 "무슨 소리야, 야요이! 대출은 나쁘다고!"
마코마코링 "그렇게 말하기엔 이 경매 자체가 나쁜데."
코토리 "후후후후."
코토리 "올라간다. 올라간다. 더 올라간다!"
코토리 "역시 하루카쨩의 나체 사진..."
코토리 "만약 이 상황에서 전신 나체 사진이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코토리 "그래, 잘 하면... 이번 겨울 코미케의 신작을 싹쓸이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코토리 "더불어 구하기 힘든 인기작가들의 작품도 어쩌면..."
안경 "뭐하시는 건가요, 코토리씨."
코토리 "피요!"
리츠코 "괜찮아요, 치하야도 같이니까요."
치하야 "큿..."
리츠코 "정말! 일도 안하고 다 같이 뭐하는 짓이에요! 이, 이런... 파렴치한 사진을 가지고!"
코토리 "프로덕션 자금을 위해..."
리츠코 "이 사진들은 제가 압수할 겁니다."
코토리 "엣!"
리츠코 "더불어, 치하야가 가지고 있던 데이터도 같이."
치하야 "아... 어, 어째서!"
리츠코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아웃이잖아 이미."
치하야 "으, 으으..."
리츠코 "자, 어서."
치하야 "......핫! 료군!"
리츠코 "에?"
치하야 "이때다!"
리츠코 "앗!"
코토리 "피요!"
[쨍그랑!]
리츠코 "앗! 잠깐 멈춰! 거기 서!"
상황 앵커
>>+2에 다음 상황을 제시해주세요.
다른쪽으로 도망치던 치하야는 지나가던 하루카와 부딪친다
그럼 오늘은 운영시간이 끝났으니 이만 퇴근할게요.
수고하셨어요. 내일 봐요.
귀여운 제가 돌아왔네요.
그런고로 이제부터 끝을 정해놓고 시작할게요.
먼저 앞으로의 장르를
>>+3에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10분내로 >>+5까지 동의표가 나온다면 노력은 해보죠
유감이네요.
>>+2에 이 창댓의 엔딩을
고고학자를 고용하십시오.
불응하신다면 이제부터 이 창댓을 불태우겠습니다..
순순히 제 요구를 받아들이세요.
[아라~ 미키쨩, 슬슬 일어나야지? 일어나지 않으면 곤란해요~]
미키 "......아후..."
[으음, 어쩔 수 없네. 아라~ 하루카쨩, 언제 온 거니?]
미키 "하루카? 어디! 어디인거야?"
[아라~ 미안해 미키쨩. 내가 잘 못 봤네.]
미키 "에에, 너무해! 미키한테 거짓말한거야! 아즈사 미워!"
[우후후, 미안해 미키쨩. 그렇지만 사실, 거짓말이 아니란다?]
미키 "에에?"
하루카 "정말, 언제까지 자고 있을 셈이었니. 아니, 언제까지 자는 척할 셈이었니?"
미키 "하루카!"
하루카 "늦어서 미안해, 미키."
미키 "어서 오는거야! 보고 싶었던거야!"
하루카 "응, 나도 보고 싶었어. 미안해요 아즈사씨. 저 때문에 늦게까지."
[괜찮단다? 나야말로 미키쨩이랑 더 오랫동안 놀 수 있어서 좋았는걸.]
하루카 "자면서 보냈을 것 같은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아이니까, 미키쨩은.]
미키 "하루카!"
하루카 "응?"
미키 "이제 집에 가는거야! 집에 가서 자고 싶은거야!"
하루카 "뭐? 지금까지 잤었잖니."
미키 "하루카랑 자고 싶은거야!"
하루카 "하아, 하여튼, 어쩔 수 없네. 그럼 아즈사씨, 다음에도."
[언제든 환영이란다~]
미키 "다녀온거야!"
하루카 "라고 말해도 아무도 없지만."
미키 "드디어 집에 온거야!"
하루카 "앗, 미키, 집이라도 뛰어다니면 안 돼. 그러다 넘어져."
미키 "넘어지는 건 하루카뿐인거야!"
하루카 "으윽, 아픈 곳을 건드리네..."
미키 "하루카! 하루카! 빨리 오는거야!"
하루카 "알았어. 아 참... 다녀왔어요."
미키 "하루카?"
하루카 "응, 지금 가고 있어."
하루카 "집에 오자마자 눕는 거야?"
미키 "소파가 푹신한 게 기분 좋은거야..."
하루카 "아즈사씨네 소파가 훨씬 더 좋지 않아?"
미키 "소파는 우리집 소파가 최고인거야."
하루카 "아즈사씨네 소파와 비교하면 싸구려 중에서도 최하층이지만. 저녁 준비할게."
미키 "에에, 미키 아직 배 안 고픈데."
하루카 "안 돼.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 성장하지."
미키 "너무해. 하루카는 너무한거야."
하루카 "네 네 알겠어요. 그럼 조금 있다 부를 테니까 쉬고 있으렴."
미키 "네에~"
미키 "......"
하루카 "미키쨩? 아."
미키 "......아후..." Zzz
하루카 "정말, 그새를 못 참고 자버리다니 곤란하네."
미키 "으음..." Zzz
하루카 "미키쨩?"
미키 "으으... 왜 부르는거야..."
하루카 "자려면 제대로 침대에서 자야지?"
미키 "으음... 알겠는거야."
하루카 "이불도 제대로 덮고."
미키 "미키는 하루카가 아닌거야."
하루카 "날 대체 뭘로 생각하는 거니?"
미키 "아후..."
하루카 "하아, 그럼 나도 밥이나 먹자."
미키 "우우, 하루카! 차가운거야!"
하루카 "말하면 입에 물 들어간다?"
미키 "차가워! 하루카 그만!"
하루카 "잠깐이면 되니까 잠깐이면."
미키 "우우... 눈이 따가운거야..."
하루카 "그래도 말은 잘 하네. 샴푸모자를 사는 게 좋으려나?"
미키 "우우, 하루카! 몸이 추운거야! 안아줘!"
하루카 "앗 잠깐 미키! 지금은 안 돼!"
미키 "하루카!"
하루카 "우, 우왓!"
[쿠당탕-]
미키 "하, 하루카? 괜찮은거야?"
하루카 "으으... 으응, 괜찮아... 그렇지만, 나도 다 젖었네..."
미키 "와아! 해피엔딩인거야!"
하루카 "헤에... 이거, 해피엔딩이려나?"
미키 "오니기리 장군이 이겼잖아? 주인공이 이겼으니 해피엔딩인 게 당연한거야!"
하루카 "요즘 아이들의 생각은 이해하기 힘드네."
미키 "하루카! 다음은 이거 읽어줘!"
하루카 "안 돼. 동화책은 세 권까지만 읽어주기로 약속했잖아?"
미키 "에에, 그치만 그치만!"
하루카 "그리고, 지금 자야 키도 쑥쑥 큰다고?"
미키 "우우, 하루카는 미키보다 훨씬 늦게 자잖아!"
하루카 "그야 미키에 비해 하루카씨는 훨씬 어른이니까. 늦게 자도 괜찮아."
미키 "우우! 너무해! 동화책 읽어주는거야! 안 읽어주면 화내는거야!"
하루카 "으음, 하아... 매일 이러니 한 번쯤은 강경하게...... 그럼, 딱 한 권만이다?"
미키 "앗! 정말로? 정말로 읽어주는거야?"
하루카 "대신 이것까지만 읽고 같이 자는 거야? 알겠지?"
미키 "네! 하루카! 빨리 읽어줘!"
하루카 "알았어. 그럼 어디... 오니기리 장군, 죽음보다 뜨거운 것... 이 동화작가랑 조금 면담하고 싶네."
하루카 "안 됐지만 그럴 시간 없어. 자 자, 어서 세수하렴."
미키 "우우... 그치만..."
하루카 "헤에, 미키처럼 말 안 듣는 아이한테는... 간질간질!"
미키 "꺄, 꺄하하! 하루카! 간지러운거야! 간지러워!"
하루카 "간질간질! 자! 어때! 이제 세수할 마음이 들지?"
미키 "아, 알겠는! 알겠는거야! 세수할 테니까 그만! 그만!"
하루카 "좋아. 그럼 세수하고 있어. 거실에 아침밥 준비해놓을 테니까."
미키 "모닝와이드쇼도 켜놓는거야."
하루카 "어린이집 버스 놓친다?"
미키 "그럼 녹화해주는거야."
하루카 "무리."
미키 "뿌우..."
하루카 "그럼 빨리 씻고 오렴?"
미키 "우우... 너무한거야! 베에!"
미키 "안녕인거야."
하루카 "제대로 안녕하세요, 해야지?"
미키 "한 번만 말하면 된거야."
하루카 "미키."
[아냐, 괜찮아. 하루카. 안녕, 미키. 좋은 아침.]
미키 "마코토군도 안녕인거야."
하루카 "마코토 선생님이잖니?"
[아하하, 괜찮아 하루카. 애들이잖아?]
하루카 "애라고 봐주면 나중에 사춘기 때 더 힘들어지니까."
[아직 5년도 더 남았는걸. 그리고 그때 쯤이면 하루카 혼자가 아닐 테...]
하루카 "응?"
[아, 아무것도! 그, 그보다 하루카! 호, 혹, 혹시! 주말에 시간 괜찮아?]
하루카 "주말에?"
[아아, 우연히 영화표를 얻어서 말이야. 괜찮다면 둘이서 보러 갈래?]
하루카 "영화라... 둘이서는 무리겠네."
[에에? 어, 어째서? 약속이라도 있어?]
하루카 "둘이서 보면 미키는 누가 봐주게. 셋이서 보자."
[아, 아아 응... 뭐 나쁘지 않네.]
하루카 "그럼 미키, 잘 다녀와?"
미키 "하루카도 잘 다녀오는거야!"
[버스 움직이는 소리]
하루카 "후우, 그럼 나도 이제 출근해볼까?"
>>+3까지, 더 많은 쪽으로
1.하루카 시점
2.미키 시점
하루 10댓글씩 올리겠어요.
추가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결제해주시어요.
하루카는 아이돌 겸 ㅁㅁ입니다.
>>+3
안되면 대기업 사장
그럼... 임의로 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