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ax^3+bx^2 위의 점 P에서 접선을 l 이라고 할 때, 직선 l이 f(x)와 점P 이외의 점에서 만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ax의 값은.........
모모카: 하...하지마!!
시키: 히히. 할거야.
f(x)=ax^2+2x+b/x^2+1 가 x=1에서 극대값 5를 가지도록 상수 a,b의 값을 구하라.
그러면 이 공식을 푸는 것은...
모모카 : 안....안돼!!!
시키 : 그 답은
f(x) = ax^2 + 2x + b/x^2 + 1 ==> x = 1 에서 극대 값 : f(x) = y = 5 이므로
5 = a + 2 + b + 1 ==> a + b = 2 …………………………………………………(1)
\f'(x) = 2ax + 2 + -2x*b /x^4 = 0 ==> f'(x) = 2ax + 2 - 2b/x^3 = 0 ==>
2ax^4 + 2x^3 -2b = 0 ==> 1 차 미분한 이 함수를 0 으로 할 때, 그 한 근이 1
일 때, f(1) > 0 일 때, 극대 값 5 를 가지므로 1 차 미분한 함수(1 계 도함수)는
(x-1)로 나누어 떨어져야 한다. 따라서
(2ax^4 + 2x^3 -2b) /(x-1) = 0 ==> 나눈 결과는
(x-1){2ax^3 + (2a+2)x^2 -(2a+2)x - (2a+2)} ……………나머지 : {(2a+2) - 2b}
나머지 : { ( 2a + 2) -2b } …………………………………………………………(2)
따라서 주어진 1 계 도함수를 0 으로 하는 방정식의 1 근이 1 이되기 위해서는 위의
나머지가 0 이되어야 함으로
1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분의 일은 저 더러운 이과놈들을 무찌르고 문과학생들을 지키고 가끔 "아. 삼각함수 아름다워. 기하학으로 가버렷!" 하는 타락한 문과 아이들을 교화하는 거지
우리의 주적 이과놈들은 전부 머리가 돌은 놈들뿐이야!. 피타고라스니. 리만 함수라니 미친 말만 하고 다니는 게 보통 미친 게 아냐!
그 중서도 우두머리는 이과 학생회장 시키!
그 여자는 그 중서도 가장 미쳐서 향수 같은 것을 신입생들에게 뿌리고 다니니 조심하는 게 좋아!. 후미카 씨의 강력한 라이벌이지.
이상이 우리 학교 사정이야. 알겠니. 아리스!?. 모모카!?"
"예. 알겠습니다. . 그리고 타치바나입니다
"알겠사와요"
ㅡ346대학의 문과의 수호신. 사기사와 후미카. 그녀의 앞으로의 나날은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바닐라 향기...
딸기의 향기...
경이로운 분자요리...
그리고 태양의 경의로운 복사곡선
그리고 아름다운 대칭성들.....
아리스: 그러게요. 얼마나 이과분들이 악독했으면 그랬을까요. .
모모카: 어서 기숙사로 가서 쉬어야. .
행인1: 저기 후미카 씨가 나왔어!
이과 패밀리를 상대하는 중이시라는데!?
행인2: 구경가자고!!
모모카: 저기 아리스 씨?. 슬슬 저희 기숙사로 가서 다음 수업준비를 해야. . .
아리스: +3
옛날에는 철학자들도 과학을 했다고요.
"하아앙! 이제 고전문학이나 사회학으로는 만족할수 없어! 기하학! 미적분이 나를 충족시키는걸!"
앵커는 +1
막는 인원은+1이 정해주세요.
??: 잠깐만요!
모모카: 누구시죠?
??: 저기 여러분. 신입생이세요?
아리스: 네. 그렇습니다만은.
우즈키: 아. 반가워요. 전 시마무라 우즈키에요. 혹시 기숙사로 가시는 거에요?
아리스: 네. 근데 아직 처음이라 길을 잘 모르겠네요.
우즈키: 아. 그럼 제가 안내해드릴게요!.
여기가 기숙사에요. 이과 기숙사는 왼쪽이에요.
아리스: 문과 기숙사는요?.
바로 오른편이에요.
모모카: 고맙습니다.
우즈키: 별 말씀을요. 무슨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 우즈키에게 맡겨주세요
모모카: 친절하신 분이네요
아리스: 다소 덜렁거리시지만 귀여우신 분이에요
우즈키: 잠깐만요!!!!
??
우즈키: 허억.허억. 여러분을 안내하다가 그만 중요한 임무를 까먹었어요!
임무?
우즈키: 여러분. . 문과시죠?
아리스: 네. 그런데요.
우즈키: 바로 그거에요!. 저의 임무!. 문과 신입생들을 아름다운 이과의 길로 교화시키는 겁니다!
모모카: 그렇다면 당신은. .더러운 이과!
우즈키: 후훗. 그렇습니다!. 봐요. 무섭죠!?. 그러니까 착한 아이는 좋은 말로 할때 이과에 굴복하라는 거에요!
모모카: 아무리 그래도. . (소곤소곤)
아리스: 도야가오를 한 채로 서있는 건 전혀 위엄이 없네요. . (소곤소곤)
아리스/모모카: 아. 옙. . .
우즈키: 우우. 다들 정말 나만 갖고 그래!
각오하세요. 이과의 무시무시한 수학 공격을 !!
아리스/모모카: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공격을 하려는 걸까요?
우즈키: +3 공격!!
(동공지진)
아리스/모모카: ?
우즈키: 어. .어레!?. 효과가 없어!?. allgemeine Relativitätstheorie. . .
allgemeine Relativitätstheorie
어.어떻게 된거지!?
모모카: 저기. 이과씨.
허둥지둥대던 우즈키가 가여워서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던 모모카가 한 마디한다
모모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잘 알고 계시는 거에요?
우즈키: 그.그게 아무거나 어려워보이는 책에서 어려워보이는 걸로 가져온 거라서. .
모모카: . . 스킬을 쓰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해요. 자신도 모르는 것은 스킬로 쓸 수 없어요. 이건 이과든 문과던 기본 지식이잖아요. .
아리스: 초등학교 공통과정이잖아요. .
우즈키: 우헥!!!. 아!! 어떡해!. 나 또 실패했어!. 그것도 신입생들(12살)에게!!
타닷!
우우우. 린 짱!. 미오 짱!!!!
모모카: 아. . .
아리스: 울면서 도망쳤네요. .
모모카: 그나저나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렇게나 의젓하고 친절한데다가 귀여우신 분이셨는데 자폭해버리다니
아리스: 분명 이과의 더러운 가르침을 전수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이상해진 게 분명해요
??: 후후후. 제법이군. 우즈키 짱을 물리치다니
??: 하지만 그 녀석은 우리 중 최약체. . .
모모카: 당신들은 누구신가요!?
??: +2!
가위!
나저나 문과면서 실질 그냥 이과편이거나
이과지만 어딜봐서 이과냐 라는 과도 있으니…
양 쪽 다 내부에 배신자를 품고 있겠네요.
고고학 같이 둘의 대립이 아니라 그냥 빡치는 분야도 있고
앵커는 +1
미츠보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녀는 천체 물리학을 배우는 선배!
흥흥흥흥흥~흥흥흥~ 하게 해줄게!
??: 프레 짱. 대사가 조금 틀려, 미오는 그렇게 안 말한다고
??: 어라. 그랬나?. 실수해버렸다~
아리스 : 당..당신들은!?
??: 소개하지. 우리는 저 불쌍하고 가련한 문과에게 이과의 아름다움을 알려줘서 교화시켜서
문과 전학생을 전공 변경을 시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어둠의 이과회. 3인방이다!
프레데리카: 그 중 1인방. 프레데리카 짱!. 잘 부탁해!.
흥흥흥흥흥흥흥흥~~흥흥!
시키 : 그리고 어둠의 이과회의 회장인 시키야. 잘 부탁해!
아리스 : 3인방이라면서 1명이 없어..
프레데리카 : 아. 슈코 짱은 방금 후미카 짱에게 격퇴되어버렸거든,.... 불쌍한 슈코 짱... 머리는 괜찮으려나..
하지만 우리가! 슈코 짱의 희생을 거름으로 너희들을 흥흥흥흥~ 하게 해주겠어!
시키 : 후후후...후후.. 어린 아이는 우리들의 말을 들어야한다고?
저항해도 소용없을 거라고.....
모모카 : 우..우리가 당신 같은 사람들 말을 들을 거 같애요?
시키 : 그렇다면 ...........+2해주겠어
아리스 : 안..안돼요!. 저희는 미성년자입니다!
시키 : 후후.. 그건 나도 알아. 그렇다면 술 대신 알코올 향기를 가득 넣은 향수로 승부해주겠어..
프레: 와우. 그거 재미 있겠는 걸!
모모카 : 무...무슨 짓이세요...........이런 짓을 했다가는 짜마께서..........
다...........다가오지마!..!!
시키 : 이렇게 모모카 짱의 목덜미에 향수를 뿌리면서
모모카 : 으으으으...........
시키 : 속삭이는 거지............
f(x)=ax^3+bx^2 위의 점 P에서 접선을 l 이라고 할 때, 직선 l이 f(x)와 점P 이외의 점에서 만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ax의 값은.........
모모카: 하...하지마!!
시키: 히히. 할거야.
f(x)=ax^2+2x+b/x^2+1 가 x=1에서 극대값 5를 가지도록 상수 a,b의 값을 구하라.
그러면 이 공식을 푸는 것은...
모모카 : 안....안돼!!!
시키 : 그 답은
f(x) = ax^2 + 2x + b/x^2 + 1 ==> x = 1 에서 극대 값 : f(x) = y = 5 이므로
5 = a + 2 + b + 1 ==> a + b = 2 …………………………………………………(1)
\f'(x) = 2ax + 2 + -2x*b /x^4 = 0 ==> f'(x) = 2ax + 2 - 2b/x^3 = 0 ==>
2ax^4 + 2x^3 -2b = 0 ==> 1 차 미분한 이 함수를 0 으로 할 때, 그 한 근이 1
일 때, f(1) > 0 일 때, 극대 값 5 를 가지므로 1 차 미분한 함수(1 계 도함수)는
(x-1)로 나누어 떨어져야 한다. 따라서
(2ax^4 + 2x^3 -2b) /(x-1) = 0 ==> 나눈 결과는
(x-1){2ax^3 + (2a+2)x^2 -(2a+2)x - (2a+2)} ……………나머지 : {(2a+2) - 2b}
나머지 : { ( 2a + 2) -2b } …………………………………………………………(2)
따라서 주어진 1 계 도함수를 0 으로 하는 방정식의 1 근이 1 이되기 위해서는 위의
나머지가 0 이되어야 함으로
(2a+2)-2b = 0 … ……………………………………………………………………(3)
a - b = - 2 ………………………………………………………………………… (4)
(1) 과 (2)를 연립하는 연립 방정식이 성립됨으로 이로 부터 a, b 를 구하면
………………………… a = 0, b = 2이다........
모모카 : ...............................
아리스 : 모모카 씨가 죽엇어!!!!!!!!!!!
모모카 : .................
시키 : 이제 남은 것은 이 애의 머릿속에 철저하게 공식을 불어넣어서 조교시키는 거네,
하지만 그전에.............
아리스 : 부들부들.........
프레 : 흥흥~ 저 아이. 귀여워,. 저 아이는 내가 맡을게!
아리스 : 우우우우.
프레 : 흥흥흥흥흥~ 흥흥~. 프레데리카의 수학교실로 귀여운 아리스 짱을 정화해주겠어!!
아리스 : 살.,..살려줘!..
프래 : 내 손으로 저 아리스 짱을 개조해주겠어!!. 개조 후에 모델명은 프레데리카 mk2!! 로 해야지
절망에 빠진 아리스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을때............
후미카 : 다들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요...........
그녀가 나타났다
아리스 : +2!
공공의 적?
후미카 : 술은 대학 내에서 허용입니다.
아리스 : 아이들인데!?
후미카 : 요새 초등학생으로 나오는 아이들도 모두 실제 연령은 18세 이상이라고 하니까 상관 없어요.
무엇보다 17세이신 분들도 그냥 술을 마시니까요...
나나 : ....?. 왠지 누군가가 나나에 대해서 말한 거 같애요!
아리스 : 이 대학. 엉망이에요!.
후미카 : 그것보다...당신들. 어둠의 이과회....오늘 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시키 : 글을세~~. 그냥 슈코 짱이랑 같이
프레데리카 :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문과 도서관의 서적을 마구잡이로 어지럽힌 걸까나?
후미카 : ................부들부들,,
소중한 책들을.....거기다가..
이 소중한 신입생 문과 아이들한테까지 손을 대다니...
시키 : 어머나~ 따분한 문과 책에서 파묻혀지내는 아가씨 후미카 짱이
프레데리카: 화났을까나~. 화낫을까나~, 무섭네!
아리스 : (.......솔직히 저 두 사람. 좀 짜증나긴 하네요)
후미카 : 용서 못 합니다.
프레데리카 : 와아~. 후미후미 짱이 화났다!
시키 : 좀 더 화나게 해볼까나?
+2해버리자!
부숴버리겠어요. 책을 소중히 할 줄 모르는 놈들은.
프레: 와후. 좋은 생각이야. 그럼 난 일반 상대성 이론 스킬을. .
후미카: 그 정도는 통하지 않습니다.
프레: 와후?
후미카: 그 정도 이과 지식은 이과 내성 스킬 lv7을 찍으면 면역이 되요. . 제 스킬은 9입니다. .
시키: 오호호. 후미카 짱. 성장했구나~
전에는 뉴턴 물리학에도 쩔쩔 매더니.
후미카: 당신 같은 악독한 자들을 막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던 해요. .
시키: 어머나.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 .
후미카: 그. .그건!!?
시키: 맞아. 맞아. 후미카 짱이 아끼는 고전 문학책이지. . 우리에게 반항하면 어떻게 될까나?
프레: 와. 시키 짱. 내가 봐도 악독해. 피도 눈물도 없는 녀석!.
시키: 프레 짱. 칭찬 고마워
프레: 헤헷. 이 정도 가지고 뭘
후미카: . . . .
시키: 하하. 어쩔 줄 몰라하네. 그럼 이 책을. .
시키는 그 자리서 그 책을 +3해버렸다
프레: 와. 부풀어 오르고 있어!. 호빵 같애.
책이 엉망진창이 되가고 있어!
시키: 포화되면 알콜에 녹여서 수리수리마수리 휘젓기~~!
프레: 이제 책이라는 것은 형상도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되었어!!
시키: 그치!?.
그때 아리스는 보았다.
가만히 앉아있던 후미카가 순간 사라진 것을
그리고. .
"이 불경한 것들!!!"
빠악!!!
후미카가 5kg가랑의 두꺼운 책을 들고 프레데리카를 공격하는 것을. . .
단 한 방에 프레데리카는 벽을 뚫고 날라가버렸다
시키: 후. . 미.후미카 짱. 화났구나?
겁을 먹었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던 시키는
시키: 도.도망이다!. 그럼 안녕!
하고 창문을 깨고 도주한다.
시키: 핫!. 이때를 대비해서 밖에 오토바이를 두었지!. 시속 200km의 속도로 달리는. .
앗!?
오토바이의 광속의 질주도 무색하게 후미카는 도보만으로 오토바이를 따라잡았고
"불경한 자가!!!"
빠악!
책뭉치로 응징을 가했다.
학생들: 아아. 들었어?. 어둠의 이과회가 또 후미카 씨에게 박살났데. .
이번에 시키 씨는 오토바이째로 박살나서 날라갔다면서?
슈코 씨와 프레데리카 씨는 사이 좋게 벽돌 난로 안으로 날라가서 추락했다는군. 슈코 씨는 시키 씨와 프레씨가 날라가기전에 도서관에서 제압이 되었다고 하고
그런 불경한 녀석들을 보겠나.
ㅡ346대학 전광판ㅡ
최고의 플레이어: 후미카
음성: "이 불경한 것들!!!!"
ㅡ프레데리카 처치 ㅡ100
ㅡ시키 처치 ㅡ100
ㅡ슈코 처치 ㅡ100
"후미카님이 미처 날뛰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아리스는 후미카에 대해서 +4의 감정이 들었다
저도. . 저분처럼 될 수 있다면. .
숙소로 돌아온 아리스 짱은 후미카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며 동경의 감정을 품었다.
ㅡㅡ이런 아리스로 괜찮은 건가.
아리스: 아이리 씨. 모모카 짱의 상태는 어떤가요?
아이리: 으응. . 많이 좋아졌어. 어젯밤부터 머릿속에 강제로 이식된 삼차방정식을 날려버리기 위해서 플라톤 철학과 니체 철학책의 문구를 읽어주고 있거든
아리스: 애기할 수 있을까요?
아이리: 응. 하지만 상태가 안 좋으니까 미적분 같은 애기는 하지마.
모모카: 아리스 씨!
아리스: 모모카 짱. 상태는요?
많이 좋아졌어요. 곧 퇴원할거에요
아리스: 그렇군요. . .
모모카:왜 그러시죠?. 오늘 따라 목소리가 힘이 들어가 있는데
아리스: 저. . 사실. . .문과 학생회에 들어갈 생각이에요. .
모모카:그런가요. . 어쩌다가 그런?
아리스: 저를 구해주신 학생회장님을 보고 동경해버렸어요. 저도 회장님처럼 악독한 이과놈들을 "이 불경한 자들이!" 하면서 찍어 없애고 싶어요!
모모카:아하하하. . 그런가요. 하지만 +3!
이과는 의학서적을 전부! 외워야 해요!
이과는 의학서적을 전부! 외워야 해요!
아리스 : 정말...어려운 조건이네요...많이 공부해야겠어요..
혹시 ...같이 학생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공부하실 생각은 없나요?
모모카 : +2
자 와르도!
아리스: 아. . .
모모카: 한번 말을 걸어보고 싶어요. .
저기. . .
타케p: 무슨 일이십니까?
모모카: 혹시 체육 선생님인가요?
타케p: 아뇨. . 전 단순한 선도부원입니다.. 만은
모모카: 그럼 예체능계 학생인가요?
타케p: 아뇨. . 혹시 모르시는가본데 우리 대학은 애시당초 예체능계가. .
1. 없다
2. 있다
모모카: 어째서 그런가요?
타케P: 그건 아이돌들이 모두 기본적으로 예술쪽에 포함되고 따로 레슨 등을 받고 있으니 그만큼 수요가 없는 거겠죠. . .라는 게 총장님의 생각입니다. 저도 예체능쪽은 아닙니다.
모모카: 그러면 당신은 어디신가요. . ?
타케P: 저는 문과입니다만은. .
아리스: 저분은. . . .
타케 p를 처음 본 아리스는 +3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아리스의 솔직한 감정이었다.
아리스: 늠름해........다부져.... 시키나 프레 씨가 꼼짝도 못 하고 있어.
아아...........나도 저런 분과 애기하고 싶어.......
그리고 모모카에게 드는 감정...
아리스: 모모카 짱. 너무해. 나도 저분과 애기하고 싶은데 온종일 저분을 독점하고 싶어...
그래........결심했어. 후미카 씨랑 타케 P씨가 있는 학생부로 가겠어!. 선도부도 학생회랑 가깝겠지?
다음날,,,
아리스 : 으.....근데..........선도부랑 학생회가 정반대네요
오른쪽은 선도부
왼쪽은 학생회
아리스의 선택은?
투표
학생회 문을 조금 열고 말을 거는 아리스. 그러나 대답이 없다..
아리스 : 실례하겠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다..
아리스 : 굉장히 조용하네요........
학생회 안은 서적이 가득차있고 한쪽 구석 안에는 커피향이 풍겨오르고 있었다
아리스 : 학생회는 예상보다 사람이 적은가보네요
아리스는 어리둥절하며 손가락을 입에 물고 이리저리 관찰하고 있다
그녀가 서고로 향할 무렵
딸각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리스 : 누..누구세요?
+3: 누구신가요?
아리스는 당황하면서 도망치려하였다
아. 도망치지 말아주세요. 저는 프레데리카가 아닙니다.
아리스: . . .?
??: 저는 프레데리카의 동생. 미야모토에요. 불어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언니가 여러모로 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아리스: 예. . .?
미야모토: 후훗.조금 긴장하셨나보네요. 이리 와서 차라도.
미야모토씨가 차를 따라서 준다.
차를 따르는 다도의 자세가 아주 늠름해보인다
아리스: 혹.혹시 부잣집 자녀세요?
미야모토: 아뇨. 그저 조금 다도를 배웠을뿐.
아리스: 굉장히 기품이 있어서 놀랐어요
미야모토: 그저 평소에 다도와 꽃꽂이를 배우면서 서적속에서 아늑하게 시간을 보낼뿐이에요
아리스: (그래. 내가 바라던 것은 이거였어. . 이렇게 품위 있고 어른스러운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
품위 없고 저속한 이과충들 따위에게 휘말리는 게 아니라. .
그전의 프레데리카와 시키를 떠올리며 아리스는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아리스: 잠깐. . 미야모토 씨!
무엇을 하시려는 거죠!?
미야모토 : +2!!
이과의 동료죠.
함정에 빠지셨군요.
저희 어머니조차 불어를 잊었답니다.
repose en paix.
편히 잠드시길…눈을 뜨시고 나면 당신은 훌륭한 사회과학도로서 인문학 멸절을 외치게 될 겁니다.
아리스: 당신은. . 프레데리카!!?
프레: 흐흐. 미야모토 씨는 필요할때 부를 수 있는 프레 짱의 이중인격인 겁니다!
아리스: 그. 그럴 수가!. 아까의 다도나 꽃꽂이도?
프레: 아니. 그건 미야모토 짱도 할줄 몰라. 그냥 tv에 나오는 걸 흉내냈을뿐
아리스: 그건 그냥 이중인격이 아니라 그냥 다른 사람인 척 한 거잖아요!!
프레: 어머나. 들켜버렸네. 그렇네. 나 그럴싸했지!?. 응?. 칭찬해줘!
아리스: 그. 그 전에 이거 좀 풀어줘요!
프레: 그건. 안돼. 아리스 짱은 내 맘에 쏙 든 귀여운 애거든. 하앍하앍
아리스: 까악!
프레: 내 걸로 만들어서 전과 변공시키고 말거야!
아리스: 살.살려줘요! +2씨!!!
아리스는 무의식적으로 누군가의 이름을 외친다
그 무렵
아냐: 미나미. 누가 절 부른 거 같은데요?
미나미: 아냐 짱. 그런 거 신경쓰지 말고 아까 하던 플레이나 계속 하자
아냐: 네!
프레: 하하하. 아무도 구해주러 오지 않아. .
아리스: 까악!
그때. .
??: 이 불경한 자가!
프레: 아파!!
한 방에 벽을 뚫고 별이 된 프레
후미카: 괜찮은 건가요.
아리스: 덕분에. .
후미카: 저 사악하고 불경한 이과가 당신을 노리는 거 같애요.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니 학생회에 들어오시겠어요?
아리스: 시. 시험은요?
후미카: 그건 시키 쪽이 이쪽의 세력을 줄이려고 퍼트린 헛소문입니다.
아리스: +2
그렇게 아리스는 학생회로 들어갔다.
아리스: 그런데 아무도 없네요. .
후미카: 워낙 고된 환경인지라. 다들 오자마자 가버려요. . 그래서 외로워요. . 아리스짱도 곧 가버리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같이 있었으면 해요
아리스: 그. 그렇지 않아요!. 전 후미카 씨가 좋아요!!
. . .정말인가요?
그.그래요!. 후미카 씨랑 쭉 같이 있고 싶어요!
진심이에요!. .! 정말이에요!
. . .고마워요. 고마워요. 저도 아리스 짱이 맘에 들어요. 기뻐요.
후미카 씨!!
포응하는 아리스와 후미카. . 그러나 그들을 지켜보는 시선이 있었으니. .
??: 흐흥. . 후미카 짱이 저 애를 아끼나보네
??: 와우. 아리스 짱. 귀여워!
??: 이용가치가 있겠네. 이걸로 저 후미카를 흔들 수 있을지도. . .
그들의 운명은. . 어떻게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