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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XE-03] 아즈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미키와 나는 길을 잃었다」
댓글: 1364 / 조회: 4796 /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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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3, 2016 19:02에 작성됨.
○아즈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미키와 나는 길을 잃었다」
코토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려 해」
이오리 「네가 심연을 의심할 때에, 심연도 너를 의심한다는 것을」
하루카 「I'm a Doll, Operated by Lord」
-
시리어스입니다. 이야기의 코미디화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잔인한 묘사가 다소 있습니다. 15세 미만을 비롯한 노약자, 임산부, 또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중복 앵커는 제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알 수 없는 세계-TIXE」 시리즈의 세 번째 창댓입니다. 진행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힘들 만큼의 너무 빠른 진행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즐겨주세요.
-
*게임 진행을 위한 팁.
-아즈사는 주변을 돌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포용력 있고, 또한 대범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단, 심각한 길치임은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위치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고 틀린 점은 없나 유심히 보아야 합니다.
-미키/아즈사 편은 "탈출"을 전제로 합니다. 완전히 갇혀있는 그녀들을 탈출시키려면 많은 추리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덧글을 다는 것을 망설이지 마십시오. 의심되는 것을 모조리 써주십시오.
-단서를 알아냈는데 추리가 되지 않을 경우, 힌트를 얻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생각하는 앵커. 둘째는 치트엔드입니다. 힌트는 연속해서 여러번 무제한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만, 치트엔드의 남용은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스테이터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아즈사/미키
현 세션> OBSIDIAN
획득 아이템> “톱” “커터칼” “물감들” "여러 색의 보안카드" "손전등" "구명조끼x3" "물안경x3" "별모양 드라이버x2"
획득 단서> "TO 706"
CHEATCOUNT >ONE/??????<
CONTINUOUS ENDING.
>>코토리 편에서 계속.
모든 편에서의 캐릭터의 외관, 캐릭터의 설정을 제외한 모든 세계관, 세계관 설정, 대화와 지문, 암호와 단서의 저작권은 TEAM TIXE에게 있습니다. Copyrights© 2016 TEAM TIXE. All Rights Reserved.
136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숫자가 모자란 것 같지만 저 동물들 765 프로덕션 멤버들이란 생각도 드네..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은
All I wanna be Is everything
내가 원하는 것은, 그 모든 것이야
Everything at once
한번에 모두 다 원해
wanna be 방에 everything를 모스부호로 입력한다!
*10시부터 과외가 있어서, 12시에 곧바로 재개합니다!! 금방 돌아올테니 기다려주세요. 이야기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
TIMER >TWO/THREE<
미키 (이 영수증 안에 있는 단어들, 아까의 가수 lenka가 부른 곡 중에 나온 적이 있는 거야)
미키 (아마, Everything at Once였나?)
미키 (..응응, 기억하고 있어. 꽤 중독적인 가사라서)
미키 (거기에, All I wanna be is everything 이라는 가사가 나온 적 있는 거야)
미키 (그렇다면, WANNABE방의 답은 EVERYTHING인 거야! 물론 모스부호로!) 삐빅 삑
삑--
미키 (열렸다!!!)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그럭저럭...인 거야. 조금은 피곤할지도)
아직 오늘치 안 끝났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재밌어요.머리가 뜨거워지지만(....)
졸리다...
TIMER >THREE/THREE<
아즈사 (슬슬 미키가 올라올 때가 됐는데..) 삐빅
미키 「푸하아-」
아즈사 「수고했어, 미키쨩.」
미키 「후우... 다시 내려가기 전에, 미키는 조금 쉬는 거야」
아즈사 「응응, 무리하지 마」
>>+2. 행동
-상태
미키 (컨디션은 괜찮은 거야)
미키 「후아아아아... 안에서 헤엄치다 오니 졸린 거야」
아즈사 「후훗, 좀 잘래?」
미키 「아후우. 아즈사의 무릎을 베고 자는 거야....」
아즈사 「....후훗. 고마워, 미키. 잘 자렴」
>>+2. 행동
-상태
미키 (잠 최고... 아후우우...)
아즈사 (...후훗. 귀여워라. 손이 이래서 제대로 내려갈 수 없는 게 아쉬워)
아즈사 「얘, 미키쨩.」
미키 「흐아아아암...! 잘 잔 거야!!」
미키 「아즈사, 다시 내려갔다 오는 거야!!」
아즈사 「후훗, 다녀와!!」
첨벙...
>>+2. 행동
-상태
미키 (개운한 거야!! 상태는 좋은 거야)
미키 (좋아, 이번엔 아까 열어냈던 WANNABE 방을 조사하는 거야!) 뽀골 뽀골
미키 (으~음...)
미키 (생긴 건 LOVE와 LIFE와 똑같이 생긴 거야)
미키 (그럼 역시 선반에...) 드르륵
미키 (아, 있는 거야!)
미키 (사각별 드라이버야)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그럭저럭 좋은 거야!)
미키 (이번엔 검은 상자를 조사해보는 거야!)
미키 (아까 부서진 검은 상자...)
미키 (검은 열쇠나 티켓처럼 뭔가 더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봤지만)
미키 (...역시, 아무것도 없는 거야)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괜찮은 거야)
아즈사 (...이제 문을 열어볼까) 삐빅
미키 「푸하아--」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그럭저럭 좋은 거야)
아즈사 「조심해서 갔다 오렴~」
첨벙...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그럭저럭 좋은 거야)
미키 (아까 못 다한 조사를 마저 하는 거야) 꼬로로록
미키 (으으음..)
미키 (WANNABE방이 다른 방과 똑같이 생긴 걸로 보아, 별 다른 단서는 없을 거야)
미키 (그 대신)
미키 (역시, 거울에 단서가 있는 거야)
미키 (으~음..)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괜찮은 거야)
미키 (...이거, 980이라고 써있는 거 맞지?)
미키 (그렇다면, 분명 저기의 흰 기계에 답이...)
미키 (흐~음)
미키 (980부분만 뚫어져라 쳐다봤지만 별 다른 건 없는 듯해)
미키 (...어라)
미키 (...이 흰 기계에, 똑같은 사각별모양 홈이 파여있는 나사가 있어)
미키 (그럼 당연히...??)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거야)
아즈사 (문을 여는 거야~) 삐빅
미키 「푸하아---」
미키 「휴우. 물 속은 아무래도 숨이 차는 거야...」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괜찮은 거야!)
미키 (다시 한 번, 다녀오는 거야!!!) 첨벙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괜찮은 거야!)
*열쇠 획득! (3/3)
TIMER >ONE/THREE<
미키 (할 건 정해져 있는 거야, 아까의 기계에 드라이버로 나사를 푸는 것!)
미키 (좋아, 이 흰 기계를 분해하는 거야) 끼릭 끼릭 끼릭
카랑....
미키 (!!!!)
미키 (흰 열쇠인 거야!!!)
미키 (...!!!)
미키 (배수구의 모든 자물쇠를 풀었어!!)
미키 (이제 배수구를 빼낼 수 있어!!)
미키 (이제 어떻게 할까?)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나쁘진 않은 거야)
미키 (배수구를 뽑는 거야!!)
미키 (...그런데, 이 배수구)
미키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나게 큰 거야...)
미키 (...일단 들어올려 보자.)
미키 (끄으으으으으응....!!!!)
미키 (...겨우겨우 들어올려지긴 하는데, 물이 나가지 않는 거야....!!!)
미키 (...!!!)
미키 (밑에 자물쇠를 물고 있던 발 안쪽에, 물 빠지는 구멍이 있어)
미키 (지금은 막혀있고, 대신 저 발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구멍이 열려서 물이 빠질 것 같은데...)
미키 (.......)
미키 (끄으응... 혼자서 둘을 한꺼번에 하기는 무리인 거야...!)
쿵...
>>+2. 행동
-상태
미키 (아예 나쁘진 않은 것 같지만, 조금은 피곤해)
....일단 문열어주세요/....
더 조사해야 하나?
아즈사 (슬슬 올라올 시간인가...) 삐빅
미키 「푸하아--」
미키 「...아즈사, 문제가 생긴 거야...」
아즈사 「왜? 무슨 일이니?」
미키 「일단, 조금만 쉬고 얘기하는 거야」
>>+2. 행동
-상태
미키 (상태는 아주 나쁘진 않은 거야)
그러면 흰색기계의 구멍에 배수구를 일치시키면 어떻게 되나요?
저정도 사이즈인대.
티켓을 넣어야 할까요?
기계의 중앙에 뭔가 들어가는 구멍
이 구멍이요.
미키 「....아즈사.」
아즈사 「왜 그러니, 미키쨩?」
미키 「우선, 배수구의 모든 자물쇠를 풀어냈어」
미키 「그치만, 문제가 생긴 거야」
미키 「혼자서는 배수구를 열 수 없는 거야」
미키 「배수 뚜껑이 너무 무거워서 미키 혼자 겨우겨우 드는데」
미키 「문젠, 밑에 레버를 함께 당겨야 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거야」
미키 「그래서, 몸이 아픈 아즈사랑, 미키 둘만으로는...」
아즈사 「...나도 같이 내려갈게」
미키 「아즈사??」
아즈사 「그치만, 다른 방법은 없는 거잖아?」
미키 「...그건 그런 거야. 밖으로 나가는 콘크리트 문도, 안쪽으로 열리기 때문에 수압때문에 전혀 열 수가 없고..」
아즈사 「그리고 나도 들어가봐서 알지만, 더 이상의 다른 단서는 없을 거야」
아즈사 「......무섭지만. 시도해봐야지」
미키 「그렇지만, 아즈사는 지금 손도 아프고-」
아즈사 「미키. 여기서 나가지 못하면 손은 치료도 할 수 없어. 지금은 606호의 물을 빼는 게 먼저야」
미키 「우우....」
아즈사 「...이해하지?」
미키 「...」끄덕
>>+2.
아즈사 (기회는 딱 한 번 뿐이야)
아즈사 (내가 내려가면, 문이 닫혀서 더 이상 공기를 마시러 위로 올라올 수도 없을 거야)
아즈사 (...각오는 다 됐어?)
아즈사 (내려갈까?)
Y/N.
미키 「...」끄덕
첨벙.....
이 무슨 상남자 집단
할수 없지 같이 꼴아박죠
우리 둘은 이제 배수구멍 앞에 있었습니다. 확실히 자물쇠는 세 개 다 풀려있었습니다. 모두 미키쨩 덕분입니다. 어려운 건 결국 그녀가 다 해주었지요.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까요. 저는 마지막까지 짐만 되고 맙니다. 손을 다치고, 아무것도 못하고 위에서 쉬고만 있었지요. 이럴 때야말로 무언가 해내야 하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좀 더 의젓해져야만 합니다. 그녀를 위해서, 또 저를 위해서. 사람 목숨이란 쉽게 바스라지는 존재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와 그녀는 배수구 앞에 나란히 섰습니다. 우리는 살짝 서로를 본 후, 고개를 끄덕이고서,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녀가 배수구멍을 간신히 들어올렸습니다. 이제 제 차례입니다.
아즈사 「...!!」 뽀글, 뽀글...
...아뿔싸,
상처 때문에 힘이...!!!!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레버를 돌렸습니다만, 물 속에 오래 있어 꽤나 녹이 슨 듯 했습니다. 마찰때문에 잘 움직이지 않았고, 저는 순간적으로 머릿속이 새하얘졌습니다. 그렇지만 이걸 실패하면 저희는 둘 다 죽게 됩니다. ...좀 더, 좀 더 힘을 내야 합니다......!!!!!
>>+2.
주사위 30이상 성공.
미키에게 클로로폼을 먹인 기억이…
와아…
이제 606호실의 수질오염원이 되겠네요
치트 엔딩에 어쩌고 아저씨 이건 너무하잖아요
그것보다 그걸 다시해야되 응렁니ㅏ머라ㅣㄴㅁㅇ러
지시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있는 도구 확인도 중요해요
안 돼요. 점점 힘이 빠져갑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정말 죽을 겁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이젠 정말 죽어요. 죽는다구요.....
...누군가 힘을 빌려주세요.....!!!!!!!
>>+2.
주사위 50 이상 성공.
음… 한번 실패란건 한명 정도 죽거나 심한 후유증 남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