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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하루카 「사무소의 모두와 추리게임 "타O라의 늑대"를 하게 됐다구요?!」 P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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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1, 2016 20:04에 작성됨.
제목 : 하루카 「사무소의 모두와 추리게임 "타O라의 늑대"를 하게 됐다구요?!」 P 「그래」
분류 : 765, 추리게임, 타O라의 늑대
플레이 진행 : 1일 차 밤부터 늑대인간이 활동 (다른 세력은 일부 직업을 제외하고 게임상 수면 중인 걸로 간주), 이때 사망자 1명이 발생(단, 기사가 "보호"를 성공하면 사망자가 없을 수 있음)
이후 다음 날 아침인 2일 차 낮부터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 (이때 첫 사망자를 더미 플레이어로 하여 진행하는 것이 가능)
낮에는 투표를 통해 의심 가는 1명을 처형시키는 것이 가능. 단, 투표에 의한 처형은 생존 인원수를 기준으로 과반수 투표가 되었을 경우에만 가능하며, 5명이 죽은 시점에서 모두의 직업을 공개
사망자는 "사후세계'란 곳으로 이동, 그곳에서 사망자 끼리만 대화가 가능하며 본 게임에는 간섭이 불가능
14명 플레이 : 늑대인간 세력 3명, 중립세력 1명, 시민세력 10명
15명 플레이 : 늑대인간 세력 3명, 중립세력 1명, 시민세력 11명(+마을 아가씨)
직업 : 총 25개 (늑대인간 세력 4개, 중립세력 5개, 시민세력 16개)
-늑대인간 세력-
늑대인간 : 1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습격하여 죽일 수 있다 & 1일차 밤부터 2회에 한하여 플레이어 1명을 참살할 수 있다 (늑대 아가씨가 없다면 늑대인간 2명으로 시작, 늑대 아가씨가 있다면 1 늑대인간 + 1 늑대 아가씨) [습격/참살]
(참살은 기사, 퇴역군인의 보호와 회피를 무시하고 대상을 죽인다 & 참살로 대상이 죽으면 대상의 직업을 확인할 수 있다)
늑대 아가씨 : 마을 아가씨가 없을 때에만 선택 가능, 낮에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면 해당 플레이어는 밤에 자신의 직업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단, 늑대인간에게는 사용이 불가능) [유혹/변신]
(늑대인간이 모두 죽을 경우, 늑대인간으로 전직한다)
배신자 : 추종자가 없을 때만 선택 가능, 1일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대상이 늑대인간/늑대 아가씨라면 합류한다 & 1일차 밤부터 사망한 플레이어의 직업을 알 수 있다 [합류/사영]
추종자 : 배신자가 없을 때만 선택 가능, 1일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대상이 늑대인간/늑대 아가씨라면 합류한다 & 해당 플레이어의 직업을 알아낼 수 있다 [합류/뒷조사]
(배신자 & 추종자는 늑대인간 or 늑대 아가씨가 사망할 경우 자동으로 합류한다)
~시민 세력~
예언자 : 2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인간인지 아닌지 알아낼 수 있다(늑대인간, 늑대 아가씨, 인간, 여우인간으로 표시) & 알아낸 대상이 도플갱어/여우인간일 경우 도플갱어/여우인간은 사망한다 [예지/정화]
영매 : 2일 차 밤부터 사망자 1명을 지정하여 세력을 알아낼 수 있다 [초혼술]
(예언자, 기사의 경우 예언자or기사, 귀족의 경우 귀족, 템플러의 경우 템플러, 그 외 시민 세력은 평민 & 배신자 + 추종자의 경우 평민 & 늑대인간, 늑대 아가씨, 중립 세력의 경우 직업이 그대로 보인다)
점술가 : 1일 차 밤부터 다음날 낮이 되는 시점에서 악의 세력(늑대, 중립 포함)이 몇 명인지 알 수 있다 [운명술]
기사 : 1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늑대인간의 습격 & 살인자의 공격에서 "보호"할 수 있다 (참살, 저주는 보호할 수 없다) [보호]
추격자 : 2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그 대상이 늑대인간의 습격 & 살인자의 공격으로 사망하면 죽인 늑대인간 & 살인자를 알아낼 수 있다 [추격]
사냥꾼 : 2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그 대상이 늑대인간의 습격 & 살인자의 공격으로 사망하게 되면 지정한 플레이어를 살리고 대신 습격한 늑대인간 & 살인자와 함께 죽게된다 [덫]
스토커 : 2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어느 대상을 찾아갔는지 알아낼 수 있다 [스토킹]
감시자 : 2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배신자(배신자, 추종자) & 도둑인지 아닌지 알아낼 수 있다 [감시]
퇴역군인 : 자신이 늑대인간의 습격 & 살인자의 공격을 받을 경우 1회에 한하여 "회피"할 수 있다 (참살, 저주는 회피할 수 없다) [회피]
후계자 : 사망자가 5명이 될 경우, 제일 처음으로 죽은 사망자의 직업을 얻는다 (늑대인간, 중립 세력의 직업은 계승 불가) [계승]
템플러 : 늑대인간 or 중립 세력과 1:1 상황이 되었을 때, 시민 세력의 승리로 결정된다 [반격]
야인 : 1일 차 밤부터 자신을 찾아온 플레이어를 알 수 있다 [야행]
복수자 : 투표로 처형될 경우, 자신을 투표한 플레이어 중 1명을 선택해 같이 처형시킨다 [응징]
귀족 : 투표로 처형되지 않는다 & 투표시 플레이어 1명에게 2장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면책/특권]
마녀 : 3일 차 밤부터 1회에 한하여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대상을 죽일 수 있다 (습격, 참살, 덫, 살인과는 별개로 적용) [저주]
마을 아가씨 : "늑대 아가씨"가 없을 때만 선택 가능,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게되면 "늑대 아가씨"가 되어 늑대인간 세력으로 편입된다 & 15명 플레이가 되면 강제 추가 + 직업 능력이 추가됨, 살인자의 공격을 받게 되면 "기생"이 되어 살인자 세력으로 편입된다 [회피/변심]
(편입되기 전엔 시민 세력)
비밀결사 : 시작하기 전 설정, 템플러 + 추격자, 사냥꾼, 복수자 두 명이 결탁하여 서로의 직업을 알 수 있다 (ex. 템플러, 복수자)
=중립 세력=
도둑 : 1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해당 플레이어의 집을 털 수 있다 & 게임 종료시, 자신을 제외한 생존자의 집이 모두 털려있으면 자신이 승리한다 [집 털기]
(집을 털 때, 자신이 죽게되면 해당 플레이어의 집을 털지 못한다)
살인자 : 2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살인할 수 있다 & 자신과 늑대인간 or 시민 세력과 1:1로 남았을 경우 승리한다(템플러 제외) & 자신 + 기생과 늑대인간, 혹은 시민 세력과 2:1로 남았을 경우 승리한다 [살인/매수]
(늑대인간, 늑대 아가씨, 기사의 보호, 회피가 남아있는 퇴역군인은 죽일 수 없다 & 마을 아가씨를 공격할 경우, 마을 아가씨가 기생으로 전직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편입된다)
기억상실자 : 2일 차 밤부터 사망자 1명을 지정하여 해당 플레이어의 직업으로 전직한다 & 자신과 늑대인간 or 자신과 시민 세력과 1:1로 남았을 경우 승리한다(템플러 제외) [전직]
도플갱어 : 2일 차 밤부터 플레이어 1명을 지정하여 그 대상이 늑대인간의 "습격"으로 죽으면 해당 플레이어의 직업을 갖는다(예언자가 자신을 찾아낼 경우, 사망한다) & 자신과 늑대인간 or 시민 세력과 1:1로 남았을 경우 승리한다(템플러 제외) [복제/정화]
여우인간 : 밤에 늑대인간의 습격이나 참살, 그리고 시민 세력의 살인 능력에 사망하지 않고 회피한다(예언자가 자신을 찾아낼 경우, 사망한다) & 늑대인간 or 시민 세력의 승리 조건이 갖춰질 경우, 자신이 생존해 있으면 승리한다(템플러 제외) [회피/정화]
시민 세력 승리조건 : 늑대인간, 중립 세력을 모두 제거 or 템플러의 승리조건을 충족
늑대인간 세력 승리조건 : 늑대인간 세력의 수가 남은 시민 & 중립 or 시민 생존자의 수보다 많거나 같음
중립 세력의 승리조건 : 각 직업의 승리조건 충족
1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설정을 옴기고 보니 생각보다 길어..?!
개인적으로는 창댓 참가자가 저정도 인원만큼 있으면 좋을겠지만, 현실적으로 좀 무리니 평범(?)하게 갑니다
특히 마피아가 버전이 다양해서 재밌습니다 후후후후
하루카 「헤에..」
하루카 「아, 그러고보니 프로듀서씨 사무소의 모두가 나온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몇명이서 출연하는 건가요?」
P 「그건 말이지..」
출연하는 인원수 & 더미 플레이어 존재 유무(다수결) >>+1~3
1. 14명 (코토리 포함)
2. 15명 (코토리, P 포함)
a. 존재
b. 존재하지 않음
>>2
룰을 자세하게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듯한.. (먼산)
>>3
사실 그 창댓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말이죠
>>4
마피아를 아신다면 꽤 쉽게 이해하시겠네요 + 수석 독자가 되주시겠군요 후후..
하루카 「알았는데..?」
P 「그게, 코토리씨도 출연하게 되어있던「피요오오오옷?!」.. 코토리씨?」
코토리 「저, 저는 단지 사무원일 뿐인데 방송에 출연한다고요?!」
P 「네, 아무래도 "765 PRO 특집"이라는 모양이라 소속 아이돌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무소 식구들도 출연하게 되있더라고요」
코토리 「그런, 그럼 사장님도 출연하시는 건가요?」
P 「사장님은 연세도 있고 다른 일로 바쁘신 모양인지 직접 출연은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코토리 「헤에..」
하루카 (직접 출연은 안한다는 말은 혹시 관객석에서 보시는 걸까나?)
미키 「허니랑 같이 방송에 출연한다니 너무 좋은거야!」부비부비
P 「아하하.. 좋은건 알겠는데 방송 때 이러면 스캔들이니 절대 이러면 안된다?」
미키 「응응, 공과 사는 구분하는거야!」부비부비
P 「그래그래」쓰담쓰담
하루카, 코토리 「...」
코토리 「정말이지, 프로듀서씨는 미키에게 너무 무르세요」
P 「그, 그런가요?」
P 「나름 엄할땐 엄격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만..」긁적
미키 「허니~♥」부비뷔
하루카 「하우..」
하루카 (나도 미키처럼 저렇게 솔직했으면 좋겠는데..)
코토리 (나도 저렇게 달라붙으면.. 아니, 하지만 이 나이에 그러기도..) 추욱
미키 「하우?!」볼이 쭈욱~
치하야 「미키, 프로듀서가 곤란해하시니 슬슬 떨어지는게 어때?」
미키 「우.. 알겠는거야 치하야씨」
하루카 「아, 어서와 치하야쨩!」
코토리 「어서오렴 치하야쨩」
치하야 「안녕하세요 코토리씨, 하루카」
미키 「미키도 안녕인 거야!」
P 「음,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어서와 두 사람」
치하야 「네.. 그보다 프로듀서?」
P 「응?」
치하야 「저는 그 추리게임 이란걸 해본적이 없는데 그 방송,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P 「어라? 타O라의 늑대 같은 추리게임 해본적 없어?」
치하야 「네.. 그리고 그건 아마 저만 해당되는게 아닐거 같은데요」
P 「에.. 혹시 다른 사람들도?」
하루카 「에헤헤.. 잘 모르겠네요」
코토리 「저도 어떻게 하는지 잘..」
미키 「미키도 모르겠는 거야!」
P 「?!」쿠궁
치하야 「14명이나 모여서 하는 게임이면 접해보기 힘들태니 말이죠」
P 「하긴, 그렇긴 하지」
P 「뭐, 그래도 해도 방송 날자 까지는 시간도 꽤 있고...」주섬주섬
P 「자, 이렇게 방송에서 사용할 물건을 이렇게 견본으로 받아왔으니 말이지」
치하야 「이건..?」
하루카 「아, 태블릿 PC네요」
코토리 「이걸 방송에서 어떻게 사용한다는 건가요?」
P 「아, 그건 여기를 보면..」
~본 창댓글의 내용을 봐주세요~
코토리 「헤에...」
미키 「꽤 재밌어 보이는 거야!」
하루카 「우웅.. 한번에 이해하긴 조금 어려운거 같네요」
P 「뭐, 사실 인원이 적으면 그만큼 직업 갯수가 줄어들어서 쉽지만 14명이나 되니까 말이지」
치하야 「태블릿 PC...」중얼중얼
P 「일단 치하야는 태블릿 PC에 대해 익숙해지게 하지 않으면 안되겠는걸」
하루카 「아, 그건 제가 알려줄게요!」
P 「오우, 부탁해 하루카」
미키 「허니, 여기보면 직업이 25개나 되는데 이중에서 어떻게 14개를 고르는 거야?」
코토리 「앗, 그러고보니 어떻게 직업을 고르는 건가요?」
P 「그건 사전에 미리 투표를 받아서 14개의 직업을 골라뒀다고 하더라구요」
코토리 「과연..」
P 「마침 투표가 끝나서 14개 직업 목록을 받아왔는데..」톡톡
+1. 시민 세력 2
+2. 시민 세력 2 + 늑대인간 세력 1
+3. 시민 세력 2 + 늑대인간 세력 1
+4. 시민 세력 2 + 늑대인간 세력 1
+5. 시민 세력 2 + 중립 세력 1
1. 등장
2. 미등장
집계 결과 아래와 같이 되었군요
늑대인간2, 추종자, 예언자, 영매, 기사, 추격자, 템플러, 복수자, 마녀, 야인, 후계자, 마을 아가씨, 도둑
..그런데 감시자가 없다고..?
도둑과 추종자는 살판 났군요!
그리고 공공의 적 마을 아가씨가 있어서 늑대 세력은 최대 4명 까지 불어날 수도..
1. 추격자
2. 복수자
P 「그러니까, 늑대인간2, 추종자, 예언자, 영매, 기사, 추격자, 템플러, 복수자, 마녀, 야인, 후계자, 마을 아가씨, 도둑.. 이렇게 14개의 직업에 비밀결사(템플러, 추격자) 적용이네요」
코토리 「비밀결사..?」
미키 「앗, 그거 직업 설명란에 나왔던 거야!」
하루카, 코토리 「?!」
P 「오, 벌써 다 읽어본거야 미키?」
미키 「응!」
하루카 「난 아직 반정도 밖에 못봤는데 빠르네 미키..」
코토리 「역시 미키랄까, 하려고 하면 빠르네」
미키 「부우~ 너무한거야 코토리」
P 「비밀결사는 시민 세력의 직업 중 템플러와 특정 직업 두명이 동맹을 맺어 서로의 직업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모드네요」
코토리 「두명이 동맹이라.. 시민 세력에 있어서는 거의 필수적이겠네요?」
P 「네, 서로를 확실한 시민이라고 증명 가능한 두 명이 있는거니까요」
하루카 「아, 혹시 그 두 명이 비밀결사란걸 처음에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건가요?」
P 「응? 귀족처럼 특징적인 직업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건 아니지」
하루카 「그런가..」
미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야 하루카」
하루카 「그럴려나.. 하우으..」추욱
P (풀죽어하는 하루카 귀여워)
하루카 「단점이요?」
P 「응, 늑대인간 세력이 자기들이 비밀결사 직업이라고 사칭하는게 가능하거든」
하루카 「아..!」
코토리 「앗, 그러면 직업 공개 시간에 두개의 비밀결사가 나올 수도 있는거군요?」
P 「바로 그렇죠」
P 「반대로 시민 세력의 비밀결사가 모두 죽은 상태에서 늑대세력이 비밀결사 직업을 사칭할 수도 있고 말이죠」
코토리 「헤에...」
미키 「여러가지 가능성이 많아서 재밌을거 같은 거야!」
하루카 「응, 미키 말대로 직업간의 변수가 있어서 꽤 재밌을거 같아요!」
코토리 「확실히 그러네 후훗..」
P 「음, 모두 의욕이 생긴거 같아보이니 이 일을 가져온 나도 기쁜걸」
치하야 「태블릿...」중얼중얼
P 「이제 치하야의 기계치만 어떻게 하면..」
1. 이름 공개
2. 숫자 공개
- "765 PRO 추리게임" 특집 당일 -
P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P 「특집방송 "765 PRO 추리게임 : 타O라의 늑대"로 인사드립니다!」
P 「저는 사회자 겸 진행을 맡은 765 PRO의 프로듀서, P라고 합니다」
P 「잘부탁드립니다!」
관객들 「잘부탁드립니다!」
P 「그리고 제 옆에는 저희 765 PRO 소속의 아이돌들과 사무원이 나와계십니다」
P 「모두들 안녕하세요!?」
765 「안녕!/안녕하세요!/인 거야!」
관객들 「와아아아~!!!」짝짝짝짝짝
P 「하핫, 다들 건강해 보이는군요!」
>>41
시작인겁니다!
치하야 「저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게요」꾸벅
미키 「미키, 너무 기대되는 거야!」
유키호 「하우.. 자, 잘부탁드려요!」
마코토 「유키호.. 아, 추리 같은건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못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야요이 「웃우─! 모두 화이팅이에요!」
이오리 「후훗,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의 실력을 잘 봐두라고!」
아미 「응후훗~ 모두 아미의 대 활약, 잘 봐달라GU→!」
마미 「마미의 대 활약도 놓치지 말고 보는거YA→!」
아즈사 「어머어머~ 열심히 할게요~」
리츠코 「하아.. 하게된 이상 최선을 다할겁니다!」
히비키 「자신, 열심히 할거니 모두 기대해달라구!」
타카네 「모쪼록 실수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보겠습니다」꾸벅
코토리 「오, 오토나시 코토리! 부족한 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1. 생방송
2. 녹화방송
P 「네, 765 여러분의 각오, 잘 들었습니다!」
P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765 PRO 추리게임 : 타O라의 늑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객들 「와아아아아아↗!!!」짝짝짝짝짝
P 「시작에 앞서, 먼저 출연자 여러분들에게 각각 하나씩 직업을 배분하도록 하겠습니다!」
P 「배분 방식은..」
1. 사다리 추첨
2. 관객(앵커) 추첨
사다리 추첨이라..
아는 프로그램이 네X버 사다리 하나뿐이라 제대로 섞일까 모르겠네요
앵커 추첨이면 앵커 한명당 아이돌 2~3명 지정해놓고 2-3개씩 1~14 번호 무작위로 뽑게할려고 했는데..
결과는 1번이지만 저는 2번이 좀 더 나을거 같은데, 이대로 갈까요?
>55
네X버 사다리가 몇번 사용해봤는데 영 제대로 못섞는거 같아서 말이죠
혹시 다른 사다리 or 추첨 프로그램 아시나요?
한번 더 생각해보니 1번과 2번이 약간 차이가 있네요
1번은 누가 어떤 직업인지 모르는데 반해 2번은 게임 초중반에 누가 어떤 직업일지 예상할 수 있겠더군요
뭐, 이건 비밀 앵커로 아이돌 지정하고 번호만 뽑게하면 어느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겠지만 말이죠
그런 이유로 1번이 앵커로 결정되었으니 직업만 네X버 사다리로 3번 섞은 후, 아이돌 + 직업을 다시 3번 섞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9
설치해본 결과, 생각보다 별로 + 번거로움으로 인해 예정대로 네X버 사다리를 사용합니다
..뭐랄까, 여담이지만 몇번 돌려보니 생각보다는 잘 섞어주더군요.. 하긴, 전에 쓴거는 꽤 예전 일이라 그사이 개선됬을지도
관객들 「와아아아!」짝짝짝
P 「자, 출연자 분들은 모두 일어나셔서 저기 보이는 빈칸에 각자 자신의 이름을 적어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하루카 「어떤 직업이 걸리려나..」두근두근
치하야 「중요 직업은 안됬으면 좋겠네」조마조마
미키 「어떤 직업이든 문제없는 거야!」
유키호 「가급적이면 시민 세력이면 좋겠어..」
마코토 「으, 늑대인간 세력은 어려워보이니까 기왕이면 시민 세력으로..」
야요이 「우웅.. 어떤 직업이 될까 궁금하네~」
이오리 「기왕이면 멋지게 이길 수 있는 직업이 되면 좋겠는걸!」
아미 「어차피 한다면 예언자 같은 중요 직업이 되면 좋겠NE→」
마미 「마미랑 같은 편이면 승률이 더욱 상승할거 같다GU→」
히비키 「타카네는 이런걸 잘할거 같으니 가능하면 적이 안되기를..」
타카네 「오야.. 이건 마을 아가씨가 변수겠군요」
코토리 「차라리 도둑 같은게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겠네..」
P 「네, 드디어 추첨이 끝났습니다!」
관객들 「오오..」술렁술렁
P 「이번 게임의 승자는 과연 어느 세력이 될까요?」
P 「시민 세력..? 아니면 늑대인간 세력..? 그도 아니면 중립 세력..?」
P 「그 결과는...」
P 「지금부터 확인해보시죠!」
P 「"765 PRO 추리게임 : 타O라의 늑대.." 시작하겠습니다!!!」
관객들 「와아아아아!!!」짝짝짝짝짝
P 「자, 1일차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P 「각 직업들은 행동을 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 늑대인간 1, 2 중 공격을 담당할 늑대인간
+2. 늑대인간이 사용할 능력 [습격/참살]
+3. 늑대인간이 습격할 사람 3명
+4. 기사가 보호할 사람 2명
+5. 추종자가 확인해볼 사람 2명
앵커 달아주시는 분이 한정되어 있어서 이제부터 적절하게 사다리를 포함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 5 앵커는 사다리로 진행(3번씩 섞습니다)
그러고보니 도둑 행동 앵커를 안넣었네요 (쿨럭)
같이 포함해서 사다리를 돌립니다
P 「자, 첫번째 희생자가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관객들 「...」두근두근
P 「이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 키잉 !
< 보호 >
관객들 「!!!」
P 「아니?!」
P 「이거, 기사가 늑대의 습격을 막는데 성공하였군요!」
P 「1일차 밤은 아무런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관객들 「오오오..」술렁술렁
P 「자, 이제 1일차 밤이 가고 밝아오면서 2일차 낮이 시작됩니다」
P 「이제부터 출연자 여러분의 발언 및 처형 투표가 가능합니다!」
하루카 「왓호이! 기사가 해냈어요!」
치하야 「아무도 안죽고 날이 밝다니 꽤 운이 좋네요」
미키 「응응, 벌써부터 이긴거 같은 느낌인거야!」
이오리 「아, 그러고보니 기사가 보호에 성공하면 해당 플레이어한테 귓속말로 알려주면 될거야」
야요이 「귓속말..?」
이오리 「아, 그건 태블릿 PC 메세지창 위쪽을 보면..」
야요이 「아앗, 여기있구나!」
야요이 「고마워 이오리!」
야요이 「벼,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닌걸」츤츤
P (좋은 야요이오리구나..)
마코토 「!!!」
코토리 「!!!」
마미 「응? 무슨 일이야 오토히메찡?」
타카네 「아아, 간밤에 두분이 저를 찾아왔기에 이건 필히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직업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마미 「간밤에 누가 찾아와..? 앗!」
아미 「맞아, 그러고보니 밤에 누가 자신을 찾아왔는지 알 수 있는건..!」
아미, 마미 「"야인"!!!」
타카네 「네, 제 직업은 "야인"이옵니다」
765 「!!!」
유키호 「호에.. 습격을 막아낸 것만으로도 시민이 유리한데..」
히비키 「이걸로 늑대인간이 누군지 특정할 수 있겠는걸?」
미키 「더더욱 시민이 유리해지는 거야!」
치하야 「그래서 시죠씨, 간밤에 누구누구가 찾아왔었나요?」
타카네 「그건..「내가 찾아갔어/어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나와주시는군요」
마코토 「후훗, 내가 타카네를 찾아가서 멋지게 보호하는데 성공했다니까!」
코토리 「아니야! 내가 타카네쨩을 보호하는데 성공했어!」
마코토, 코토리 「그러니까..」
마코토 「코토리씨가 늑대인간이야!」
코토리 「마코토쨩이 늑대인간인거야!」
미키 「약간 복잡하게 된 거야..」
치하야 「시죠씨, 밤에 찾아온 사람은 저 둘이 전부인건가요?」
타카네 「네, 그러하옵니다」
치하야 「흐음...」
리츠코 「일단 둘 중 한명은 확실히 "늑대인간"인 거네」
야요이 「그렇네요..」
마코토 「내가 진짜 "기사"에요!」
코토리 「아니, 내가 진짜 "기사"라구!」
히비키 「우갸... 어떻게 해야하는 거냐구..」
미키 「마빡아 말해보는 거야」
이오리 「키이이이잇~! 마빡이라고 하는거 아닌거야!」
야요리 「이오리쨩 진정해!」
이오리 「하아.. 알았어 야요이」
이오리 「흠흠, 내 생각은 어차피 지금 14명이나 생존해 있고 둘 중 한명은 확실히 "늑대인간" 이니까..」
이오리 「두명 다 처형시켜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해」
765 「!!!」
이오리 「그리고 영매도 살아있을테니 처형시키고 나서 확인해도 괜찮고 말이지」
타카네 「과연.. 일리있는 말이군요」
미키 「마빡이 치곤 좋은 생각인 거야!」
히비키 「나도 대 찬성!」
아미 「아미도!」
마미 「마미도!」
마코토, 코토리 「...」
코토리 「그, 그러네.. 어차피 늑대인간만 잡으면 되니까..」
아즈사 「저기 이오리쨩, 영매가 늑대인간을 확인하고 나오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아즈사 「어차피 두사람 다 처형시킬 거고, 후계자는 무조건 기사 직업을 이어받을태니까 말이야」
이오리 「으응.. 확실히 아즈사 말대로네」
타카네 「아, 그리고 미처 말하지 못한게 있사옵니다만..」
아즈사 「그게 뭐니 타카네쨩?」
타카네 「이번 밤에 누군가를 찾아가는 능력이 있는 분들은 전부 저를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765 「..!!!」
이오리 「과연.. 이렇게 타카네에게 인증을 받으면 나중에 직업을 사칭하기 어려워지겠는걸?」
유키호 「좋은 생각이에요 시죠씨!」
히비키 「나이스 아이디어 타카네!」
타카네 「모두 감사드리옵니다」꾸벅
타카네 「..아마, 저는 "참살"을 맞아 죽겠지만요..」소근
P 「네, 지금부터 처형할 대상을 선택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P 「출연자 분들께서는 각각 투표권을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마코토
2. 코토리
둘 중 하나라면 마코토로.
오랫동안 연재를 쉬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쿨럭)
이 창댓의 경우엔 인기가 좀 미묘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더 진행해보고 완결까진 가볼지, 아니면 중도에 폭파시킬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앵커의 경우, 과반수가 체워지지 않았음으로 재앵커를 하겠습니다
1. 마코토
2. 코토리
3. 동표
동표라서 아무도 처형 안되는 경우 수가 생각나서 재투표를 갔건만.. (먼산)
P 「드디어 모든 투표가 끝났습니다」
P 「자, 과반수 투표를 받아 처형을 당하게되는 사람은...」
관객들 「」두근두근
P 「"키쿠치 마코토" 양 입니다!」
관객들 「오오오...」수근수근
코토리 「휴우..」
마코토 「내가 처형되는 거구나..」추욱
P 「자자, 이제 마코토 양은 저쪽 단상으로 올라가 마지막으로 하고 남기고 싶은 유언을 말해주세요」
마코노 「네에..」뚜벅뚜벅
유키호 「마코토쨩...」
아즈사 「걱정마 유키호쨩, 정말로 처형되는건 아니니까 말이지」
유키호 「그래도..」
유키호 「이번엔 살아남은 사람과 투표 대상이 짝수라 투표 결과가 동표로 나오면 아무도 처형되지 않았을텐데..」
미키 「결과가 이렇게 되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거야」
리츠코 「흐음, 이제 마코토가 유언으로 무슨 말을 할지는 모르지만..」
리츠코 「일단은 아까 정한대로 영매가 마코토의 직업을 알아보는 쪽으로 가야겠는걸」
이오리 「그렇네」
앵커가 안달리니 유언은 별개로 생각해 넣겠습니다
처형대(마코토) 「먼저 죽는 내 몫까지 늑대 세력과 중립 세력을 모두 잡고 승리해줘!」
-터엉!
관객들 「」웅성웅성
P 「키쿠치 마코토 양의 처형이 끝났군요」
P 「참고로 처형 대상자가 사라지는 것은 연출임으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P 「처형도 끝났겠다.. 음?」
P 「오오.. 슬슬 밤이 다가오는군요!」
P 「이번 2일차 밤에는 누가 늑대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P 「지금부터 지켜보시기 바랍니다!」빠밤
>>95
네, 맞습니다
앵커 자리를 하나 차지해버렸으니 >>+2~3 앵커를 받겠습니다
앵커가 좀처럼 안달리는군요.. (먼산)
일단 더 이상 앵커를 안받고 진행해보겠습니다
P 「자, 2일차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P 「각 직업들은 행동을 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P 「참고로 밤에는 서로간에 직접 말하는 것은 금지되며, 오직 태블릿 PC를 통한 입력만 가능합니다」
P 「아, 덧붙여서 특정 세력.. 이를테면 늑대인간 세력이나 비밀결사 등 서로가 누구인지 아는 세력들은..」
P 「밤/낮의 구분 없이 태블릿 PC를 통해 대화가 가능하니 이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P 「더불어 이 태블릿 PC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어 몰래 입력하다 발각되는 일은 어지간하면 없으니 안심하시길」
- 진행 중.. -
P 「드디어 입력이 모두 끝났습니다」
P 「자, 첫번째 희생자가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
P 「이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