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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XE-02] 미키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세계였다.」
댓글: 425 / 조회: 3476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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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1, 2016 19:57에 작성됨.
○미키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세계였다.」
아즈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미키와 나는 길을 잃었다」
코토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려 해」
이오리 「네가 심연을 의심할 때에, 심연도 너를 의심한다는 것을」
하루카 「I'm a Doll, Operated by Lord」
-
시리어스입니다. 이야기의 코미디화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잔인한 묘사가 다소 있습니다. 15세 미만을 비롯한 노약자, 임산부, 또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중복 앵커는 제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두 번째 창댓입니다. 진행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힘들 만큼의 너무 빠른 진행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즐겨주세요.
-
*게임 진행을 위한 팁.
-미키는 특출난 재능을 가진 아이돌입니다. 그녀는 좀 더 높은 곳을 향하나, 그를 위해서는 자신의 주변 또한 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변의 다른 존재를 무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미키 편은 이 시리즈의 본편의 시작을 알립니다. 치하야 편보다 어려워질 것입니다.
-미키/아즈사 편은 "탈출"을 전제로 합니다. 완전히 갇혀있는 그녀들을 탈출시키려면 굉장히 많은 추리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덧글을 다는 것을 망설이지 마십시오. 의심되는 것을 모조리 써주십시오.
-미키/아즈사 편은 타이머가 존재합니다. 타이머는 현재 방에서 단서가 뜨기 전까지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타이머 이전에만 얻을 수 있는 단서도 있습니다.
새로이 진행될 때마다 추가됩니다.
*스테이터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미키.
현 세션> OBSIDIAN
획득아이템> "커터칼" "톱" "공구상자" "수채물감" "유채물감"
획득단서> "cuttingline" "find vertically" "↑" "8Y V353 R0R8" "background colour" "7thfloor radiator"
CHEATCOUNT> >ONE/??????<
CONTINUOUS ENDING.
>>아즈사 편에서 계속.
42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키 (아까랑은 다르게, 부서진 나무 조각들과 먼지가 가득하다.)
미키 (벽의 귀퉁이에는 오래된 듯 먼지가 쌓인 거미줄이 촘촘히 걸쳐져 있어)
미키 (벽은 평범한 회색의 콘크리트 벽이고)
미키 (바닥과 천장도 평범한 회색의 콘크리트 벽인 거야)
미키 (아, 그리고 아까의 방과 같은 방향에 문이 하나 나있는 거야... 저 쪽이 복도인 걸까?)
미키 (...이제 어떻게 하지?)
>>+3.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컨디션은 좋은 거야!)
그렇다면 moonstone을 확보해야....
미키 (이번 방을 조사해보는 거야)
미키 (...완전 폐허인거야)
미키 (이상한 그을린 자국과 함께 바닥은 재가 날리는 거야...)
미키 (구석에 쌓여있는 나무 잔해들에는 먼지가 가득한 거야)
미키 (나무 잔해의 반대편에는 공구 상자가 있는 거야. 안에는... 망치, 나사, 못... 여러가지로 웬만한 공구는 다 있는 거야.)
미키 (그리고 그나마 멀쩡해보이는 빨간 접이식 의자가 있는 거야)
미키 (...나무 잔해를 뒤져봐야겠지...?)
미키 (나무 잔해 속에서 작은 토끼 인형 하나를 주운 거야)
미키 (이거, 마빡이가 들고 다니는 거랑 닮았어...)
미키 (아, 그리고 뭔가 쪽지를 찾았는데...)
미키 (이 세계에서는 이 이상한 문자를 공용어로 쓰는 걸까?)
>>+4.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컨디션은 좋은 거야. 먼지 때문에 매캐한 것만 빼면.)
vertically
*업데이트에 실패했습니다.
이 에러는 치명적이고 복구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남은 문자
: j,k,q,z
우선 Nudibranch 님의 문자표를 보기쉽게 ABC 순으로 정리했어요...
미키 (이 토끼인형을 조사해볼까.)
미키 (아무리봐도 마빡이의 우사짱과 닮았단 말이야)
미키 (그치만 마빡이의 냄새랄까, 나지 않는 거야)
미키 (다른 사무소의 모두는 어디 있을까...)
찾아라. 수직적으로(사전) 이라... 토끼를 째면 이오리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두렵군요
미키 (이 우사짱의 안에, 뭔가 들어있는 거야!)
미키 (뜯어보자.) 부욱
미키 (안에는 종이가 있고)
미키 (화살표 하나만이 그려져 있었어)
↑
미키 (무슨 의미일까?)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주변을 둘러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인 거야.)
그럼 천장을 볼까요?
미키 (이 수직화살표는 분명 천장을 의미하는 걸 거야!)
미키 (천장에는...)
미키 (찾았다!)
미키 (아까의 지그재그 선인 거야.)
미키 (영...차!)
미키 (아까의 빨간 의자를 들고 와서 구멍을 뚫은 거야.)
미키 (이제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거야!)
미키 (이번 방은 마치 화가의 집처럼 생긴 거야)
미키 (흰 벽에, 바닥은 갈색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
미키 (벽에 있는 빨랫줄에 매달린 마블링 그림들이 있어)
미키 (기묘한 분위기야...)
미키 (어떻게 할까?)
>>+3.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컨디션은 좋은 거야)
*(고기 먹고 싶다.)
TIMER >ONE/FOUR<
미키 (마블링 그림을 조사하는 거야.)
미키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이 여러 갈래로 겹쳐져 있는 거야)
미키 (RGB... 빛의 기본 요소... 컴퓨터의 색상 팔레트...)
미키 (뭐, 별로 색은 중요하지 않은 듯한 거야!)
미키 (그보다 야키니쿠 먹고 싶은 거야)
미키 (어라?)
미키 (두 번째 마블링 그림 뒤편에 뭔가 써있는 거야...)
8Y V353 R0R8
미키 (여긴 정말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인 거야....)
>>+7.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아무래도, 이렇게 방 하나하나의 벽을 부숴가면서 이동하는 듯한 거야)
미키 (이 방들의 끝에는 뭐가 있을지 궁금한 거야)
미키 (...아니야, 더 생각하지 말자.)
미키니까요.
이번 편은 많이 시리어스하지는 않을 예정일 것 같습니다
이거 끝나면 도로 시리어스시리어스로 돌아올 테지만요.
대한민국 고3으로서 힘냅시다 엉엉
RGB면 쉽겠는데... 혹시 색도표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혹시 다른 그림들에는 어떤 게 적혀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Y가 나온 이상 16진법은 아니고…
HY VCEC RORH…
아니고…
이런 3단 표색계가 RGB 말고 뭐가 있더라…
미키가 치하야보다 뒤의 시간대인지 앞인지도 생각해야 할 듯 싶습니다. 뒤 시간대이라면 치하야는 지하 6층 666호에서 움직일 수 없고 복도에는 괴물들이 잔뜩...히이익
참고로 문은 하나만 닫았습니다(...)
내가 바보인 게 아니라, 이 사람들이 지나치게 똑똑한 거야.
8Y는 8번 노랑,
인대 V가 353…
C는… 미안… 무리에요…
(것보다 앵커가 빗나간거에 아무도 태클이 없다)
이번엔 반대로 전부 숫자로 해 봅시다.
8"24" "22"353 "18"0"18"8
이리해서 원래 숫자던 아이를 버립시다.
24 22 18 18
이들을 원소기호로 치환하면…
Cr Ti Ar Ar
미안… 아닌가 같아…
By VESE RORB
이게 그 복선이었나!!
그렇다면 미키가 있는 곳은 치하야와 같은 곳 이군요!!
>>148 1337입니다. 3=E, 5=S. 알파벳과 닮은 숫자를 알파벳 대용으로 사용한거죠. 유명해요, 이거.
*관련 떡밥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조리 회수할 예정입니다.
*타임라인이 스토리 전체를 두고 봤을 때 꽤 복잡하므로,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간대에 관해서는 타임라인을 만들어 적당한 시기에 올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세요.
재앵커 >>+2.
앵커는 >>+1로
미키편 3번째방 현재 행동중인 아이돌은 3명입니다.
이 말은 즉 아이돌 3명의 행동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이후 캐릭터들이 기상함에 따라 최대 13명까지 동시행동하게 됩니다.
미키 (좋아, 벽을 조사해보는 거야!)
미키 (벽은 평범한 흰 색이야.)
미키 (벽을 만져봤는데)
미키 (미묘하게 기름기있는 부분이 있었어)
미키 (손에 하얀 게 묻었어...)
미키 (손 씻고싶은 거야)
미키 (아, 그치만 이거 물로 안 지워질지도)
미키 (어떻게 하지...)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주변을 더 둘러보는 거야!!)
그리고 벽애 어떤식으로 묻었는지 자세히 확인한다
미키 (...) 킁킁
미키 (손가락에 묻은 이 미묘한 가루는 뭐랄까, 색연필 냄새?)
미키 (크레파스라던가, 그런 냄새가 나는 거야)
미키 (...) 할짝
미키 (맛없는 거야...) 우엑
미키 (벽에 어떻게 묻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지만)
미키 (벽도 흰색이고 가루도 하얀색이라 전혀 안보이는 거야...)
미키 (무엇보다 빛이 잘 안 들어와서 그런 거야. 천장에도 전등이 없고)
미키 (있는 빛이라곤 방 중앙에 있는 스탠드 뿐인 거야.)
미키 (이제 어떻게 하지?)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맛없는 거야... 기름맛 나는거야...)
촉감으로 확인하기엔 미키에겐 무리고.
종이도 없고…
일단 공구를 죄다 챙겨온다.
어릴적 미술시간때 스케치북에 흰 크래파스로 그리고 그 위에 뭘 했더라…
그거 하니 그림이 드러나던대,
물감을 구해서 물에 풀고 벽에 뿌린다!
그럼 크레파스는 지성이라 물에 녹은 물감이 묻지 않고,
벽은 물감에 제대로 젖을지도?
아니라도 묻는 패턴이 달라서 확인가능!
2. 수체화 물감을 붓에 묻힌다.(당연 물 포함)
3. 스케치북에 붓칠한다.
4. 숨겨진 그림이 들어난다.
원리는 크레용(크레파스)는 소수성이라 색료가 섞여도 물인 수체화 물감이 멪히지 않는다는것.
미키 (좋아. 일단 아랫방의 공구를 챙겨온 거야!)
미키 (으~음. 이걸로 어떻게 하지~)
미키 (그러고보니 이 책상 위에 어린이용 크레파스 24색이 놓여져 있는데)
미키 (흰색만 거의 닳아있는 거야.)
미키 (왜 흰색만 전부 쓴 거지?)
미키 (으~음.)
미키 (여기 벽에 이상한 글씨가 또 써있어...)
미키 (...어떻게 할까?)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컨디션은 좋은 거야!)
특히 물감 등이 있나 없나.
물이 없다면 실험실로 돌아가 수도나 물이 없나 확인하고 돌아온다.
미키 (수채물감 같은 게 있으면 좋을 텐데..)
미키 (수채물감이 하나 있는 거야!)
미키 (크림슨 레드? 보르도? 퍼머넌트 레드?)
미키 (어째선지 빨간색밖에 없는 거야.)
미키 (이 방에 물은 없는거야.. 나머지는 모두 유화물감이야. 이 화가는 유화밖에 안 그리는 거야..)
미키 (기름쟁이인거야!!)
미키 (아까의 길을 돌아가는 거야.)
미키 (응...차)
미키 (으으, 이 방은 여전히 먼지투성이인 거야...)
미키 (아까 미키가 일어났던 실험실로 돌아온 거야!)
미키 (으~음. 수돗가가 하나 딱 있는 거야.)
미키 (어떻게 하지?)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뭔가 밖이 소란스러운 거야)
미키 (묵직한 발소리에... 뭔가 비명소리도 들리는 거야)
미키 (...조금 무서워)
앵커는 +1.
나노나놋
비명소리는 또 누굴까...엄청 신경 쓰인다..
미키 (그렇지만 왠지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척
미키 (밖에 미리 클로로포름을 뿌려놓는 거야.)
미키 (좋아. 밖에 소리가 잦아든 틈을 타서)
덜컥
미키 「이얍!!」쨍그랑
미키 (밖에 클로로폼을 뿌린거야! 이걸로 적은 마취인거야!)
미키 (어라?)
미키 (미키가 문을 열면 미키도 마취되는 거 아냐?)
미키 (...일생일대의 실수인거야!) 아핫
미키 (...충격적인 괴물의 뒷모습...)
미키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나갈 순 없어)
미키 (그리고 밖은 복도가 맞는 것 같아.)
미키 (바깥에 총 방은 6개였고)
미키 (바로 맞은편에 있는 방이 303호...)
미키 (그렇다는 건, 지금 있는 내가 깨어난 이 방이 304호)
미키 (옆의 먼지투성이 방은 302호가 되는구나)
미키 (뭔가 알아내긴 했지만 여전히 미궁 속인 거야.)
미키 (무슨 건물이지? 괴물은 뭐인 거야?)
미키 (알 수 없는 거야...)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그 괴물, 무지 끔찍했던 거야)
미키 (다시는 상상하기 싫어...)
미키 (아무래도 밖으로 나가는 건 자제해야할 듯해)
오래 못가고 괴물도 잔다는 보장 없고.
일단 미키의 지금 의복을 알아야 것네요.
제질, 면적, 형태 등…?
일단 약품 중에 독성 없는걸로 세면대에 버리고 물담아야 하려나요?
>>+1
빈 약품병을 통해 우선 물을 받아 가져온다.
그리고…
수체물감도 물도 있어요…
물통은 모르지만요.
미키 (우선은 담아서 아마... 402호로 추정되는, 아까의 미술실로 돌아왔어)
미키 (위층이니까 402호가 맞겠..지?)
미키 (이제 어떻게 할까?)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뭐랄까, 나도 모르는 누군가가 내 안에서 암호를 푸는 듯한 느낌인 거야)
미키 (설마 미키의 천재성 재발견?!)
미키 (...아핫-)
+1
물감을 물에타서 벽에다가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