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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XE-02] 미키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세계였다.」
댓글: 425 / 조회: 3448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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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1, 2016 19:57에 작성됨.
○미키 「눈을 떠보니 알 수 없는 세계였다.」
아즈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미키와 나는 길을 잃었다」
코토리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려 해」
이오리 「네가 심연을 의심할 때에, 심연도 너를 의심한다는 것을」
하루카 「I'm a Doll, Operated by Lord」
-
시리어스입니다. 이야기의 코미디화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잔인한 묘사가 다소 있습니다. 15세 미만을 비롯한 노약자, 임산부, 또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읽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중복 앵커는 제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두 번째 창댓입니다. 진행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힘들 만큼의 너무 빠른 진행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즐겨주세요.
-
*게임 진행을 위한 팁.
-미키는 특출난 재능을 가진 아이돌입니다. 그녀는 좀 더 높은 곳을 향하나, 그를 위해서는 자신의 주변 또한 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변의 다른 존재를 무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미키 편은 이 시리즈의 본편의 시작을 알립니다. 치하야 편보다 어려워질 것입니다.
-미키/아즈사 편은 "탈출"을 전제로 합니다. 완전히 갇혀있는 그녀들을 탈출시키려면 굉장히 많은 추리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덧글을 다는 것을 망설이지 마십시오. 의심되는 것을 모조리 써주십시오.
-미키/아즈사 편은 타이머가 존재합니다. 타이머는 현재 방에서 단서가 뜨기 전까지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타이머 이전에만 얻을 수 있는 단서도 있습니다.
새로이 진행될 때마다 추가됩니다.
*스테이터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미키.
현 세션> OBSIDIAN
획득아이템> "커터칼" "톱" "공구상자" "수채물감" "유채물감"
획득단서> "cuttingline" "find vertically" "↑" "8Y V353 R0R8" "background colour" "7thfloor radiator"
CHEATCOUNT> >ONE/??????<
CONTINUOUS ENDING.
>>아즈사 편에서 계속.
42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앵커분들은 머리를 활성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미키 (방의 모서리?)
미키 (으음~)
미키 (방의 모서리엔 아무것도 없는 거야!)
미키 (어려운 거야...)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아후우.)
미키 (뭔가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넘치는 듯한 거야)
verb (used without object)
13.
to coat or cover anything with paint.
14.
to engage in painting as an art:
She has begun to paint in her spare time.
15.
to put on or use facial cosmetics.
미키 (벽을 모조리 조사?)
미키 (그치만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미키 (오로지 하얀 벽 뿐인 거야)
미키 (......어쩌면 벽이 아닌걸까?)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컨디션은 좀 졸린 거 빼면 그럭저럭인 거야.)
>>314
치트엔드의 조건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게임 내에서 상식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행동을 했을 경우
(예를 들면, 찰리채플린 흉내를 내며 기린처럼 뛰어다니는 경우)
둘째는 게임 내 진행에 방해가 될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치하야가 오두막을 불태우는 경우-이후 필요한 다른 물건들까지 타버리게 됩니다)
첫 번째에 해당이 안 된다면 선택지가 무조건 이후 게임 진행에 방해를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당장이 아니더라도요.
미키 (커터칼로 긁는 거야) 드륵 드륵 북 북
미키 (...흠집이 많이 난 거야.)
미키 (그렇지만 이 벽, 속까지 모조리 하얘서 전혀 티가 안 나는데...)
미키 (...어쩌면 다른 걸지도 몰라)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으~음. 어려운 거야)
미키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 거야)
미키 (혹시나 해서 틈으로 수채물감을 흘려넣어 봤지만)
미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거야.)
미키 (게다가 수채물감이 전혀 묻지 않고 방울져 내리는 걸 봐서는)
미키 (젖지 않는 재질인 듯한 거야)
미키 (어떻게 하지?)
>>+2. 선택지
1- 가만히 앉아 생각해본다
2- 잠깐 낮잠을 잔다. 아니, 낮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3- 기타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어려운 거야...)
미키 (답을 찾으려면 뭔가 생각해내야 하는데)
벽에는 분명 기름같은게 발라져 있을 것..
미키 (우선, 단서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거야. 정확한 추리가 관건)
미키 (가장 먼저, 내가 있는 방(1번사진)에는 눈으로 봐서는 별 다른 게 없어보여)
미키 (뭔가 조치를 취하면 선이 나올 거란 건 알 수 있고)
미키 (그렇다면 그 조치가 뭐냐는 건데)
미키 (그에 대한 대답은, 아마 이 통(2번사진)과 글자 '페인트'(3번사진).)
미키 (...페인트...통...)
미키 (페인트, 통...)
미키 (으~음...)
미키 (아핫, 아까 전 방 생각이 나는 거야☆)
미키 (미키가 물감을 부어버렸더니 선이 짜잔-하고 나와준 거야!)
미키 (이것도 그런 것처럼 빰-하고 부어서 짜잔-하고 나오면 좋으련만)
미키 (그럼 이번엔 페인트통을 붓는 거야?)
미키 (그치만 미키는 페인트는 없는 걸)
미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순 없는 거야)
>>앵커 무제한. 아까의 사진 1, 2, 3을 통해 남은 단서 하나를 추리해주세요.
>>+5.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여전히 어려운 거야)
철문 옆에 사선 같은게 보여....
재앵커. +1.
*게임 진행에 관한 팁.
만약 이야기가 진행이 안 될 때에는, (특히 단서를 찾지 못할 때에)
더 좋은 힌트를 얻기 위한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첫 번째는 아이돌을 생각하도록 하는 것.
확실하게 힌트를 얻어낼 수 있지요.
두 번째는 치트엔드로 나오는 암호를 푸는 겁니다
그러나 치트엔드로 나오는 암호를 풀었을 때, 이후에 진행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응용해서 앞으로 나올 떡밥을 미리 예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치트엔드로 나오는 힌트는 여러분께 직접 던지는 힌트가 나올 확률이 있습니다.
미키 「여보세요~」
미키 「계세요~?」 똑똑
미키 (아무도 없는 것 같다)
미키 (이게 아닌 것 같은데.)
미키 (아직 미키가 눈치채지 못한 무언가가 있는 거야!)
>>+2. 선택지
1- 생각한다
2- 홧김에 앞구르기 세 번과 동시에 주작이 되어 날아오른다
3- 낮잠으로 체력을 회복하자
-미키의 상태
미키 (.....)
미키 (....후아. 그치만 잘 생각나지는 않아...)
미키 (아, 맞아! 페인트와 통의 의미를 알아냈는데)
미키 (굉장히 단순했던 거야)
미키 (글자 페인트가 통 안에 들어가 있었으니까)
미키 (이 둘은 합쳐져서 "페인트통"을 가리키는 거야!)
미키 (흐음~ 페인트통하니까 생각난 건데)
미키 (옛날에 리츠코.... 씨가 뭔가 디자인 작업? 같은 걸 할 때 미키한테 잠깐 시킨 적이 있는 거야)
미키 (리츠코... 씨가 여기다 페인트통 툴로 부으면 짜잔-하고 색이 같은 곳 끼리만 색이 변하는 거야!)
미키 (아, 하지만 그림판은 아주 작은 명도 차이도 무시하지 않으니까 리츠코... 씨는 안 된다고 한거야)
미키 (미키적으로는 그림판이 더 좋지만☆ 뭐랄까 한방에 푸슝! 이라는 느낌이고)
미키 (이제 어떻게 하지?)
>>+3.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
설마?
앵커 + 1
혹시...지..직접해야 되나요?
천장에 구멍있는 거...맞죠?
색깔 구분은 다음 방에서 하게 됩니다... 죄송합니다.
*1번 사진에 그림판에서 페인트통으로 아무 색깔이나 부으면 천장에 이렇게 지그재그 모양의 선이 나타납니다. 뚫고 올라가면 돼요.
미키 (...찾은 거야!!!!)
미키 (드디어 올라갈 방향을 알아낸 거야)
미키 (이대로라면 7층도 금방인 거야♬)
저기 저 파란색 부분에 나오는 선들은 뭘까요.... 저것도 신경쓰이는 대목들입니다
......지상이기 때문에....
미키 (다음 방으로 올라온 거야.)
미키 (이번엔 한 층 더 위니까... 아마 504호?)
미키 (좋아, 금방 해치우는 거야!)
미키 (그런데 아까 방과는 다르게 이 방은 깜깜한 거야.)
미키 (우선은 빛이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전등 스위치가 어디 없는 걸까?)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드디어 해치운 거야!)
미키 (미키는 역시 굉장한 거야☆)
벽을 더듬어본다?
벽을 더듬어서 스위치를 찾아본다.
차마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어요. 안 하셔도 됩니다....
.......dead end.......
TIMER >ONE/THREE<
.미키 (벽을 짚어가며 스위치를 찾는 거야!)
미키 (여기는... 없고.)
미키 (여기도 없고...)
미키 (앞이 안 보이니 불편한 거야)
미키 (어라?)
미키 (이상한 점자를 찾았어...)
미키 (무슨 소리일까?)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컨디션은 좋은 거야!)
미키 (조금 생각해볼까.)
미키 (우선 원래 있던 방으로부터는 두 층 위로 올라온 거야)
미키 (그런데 위아래로 잇는 선이 없다는 건, 꽤나 미로같은 구조로 되어있다는 거네)
미키 (어디까지 이어지는 걸까? 이 방들)
미키 (무엇보다 뭔가 추리하기에는 단서가 좀 적은 거야!)
미키 (우선 단서를 찾아보는 거야.)
미키 (불을 켤 방법이 가장 먼저일 것 같은데)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앞이 안 보여서 깜깜한 거야)
*(이제 그 스위치가 보여준다)
< 이모양이 아닌 > 이모양이 원래 O의 점자인데... 의도된건지...
뜻은 이제 그 스위치가 자랑한다... 인가요
괜히 저 모양 반대때문에 일어점자표 찾아서 말이 안맞는데 했다는...
다만 변형을 좀 거쳤죠. O가 반대이거나, S와 T가 서로 바뀌었거나, U같은 경우에는 아예 새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내용 전개에 별 영향 안 끼치니 그냥 밝혀봅니다.
미키 (Now the switch shows "OFF".)
미키 (off를 보여준다? 스위치가 자랑한다?)
미키 (으음... 그렇게 중요해보이지는 않는 거야)
>>+1. 재앵커- 미키의 행동
미키 (좋아, 방안을 조금 더 찾아보는 거야)
미키 (아주 작은 불빛이지만, 적당히 가까이서 보면 어느정도는 보이고...) 더듬더듬
미키 (앗, 스위치를 찾았다!)
미키 (꽤 밝아진거야!)
미키 (...아까의 그 페인트통과 같은 색배치야.)
미키 (이 통에 나있는 구멍은 어디에 쓰는 걸까?)
미키 (...이제 어떻게 하지?)
>>앵커 무제한. 위 2장의 사진에서 지그재그의 선을 발견할 방법을 찾아내주세요.
>>+5.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좀 졸린거야... 아후우.)
아 문의 글자도 있었군요.
미키 (이번에도 이상한 문자가 있는 듯한 거야)
미키 (좋아, 단서를 하나 더 얻은 거야!)
>>+2. 미키의 행동
-미키의 상태
미키 (꽤나 졸린 거야... 아후우.)
미키 (아무리봐도 이 통, 그거 맞지...?)
미키 (이 방의 라인 그대로 끼워 맞추는, 그것...)
미키 (일단 해보는 거야.)
미키 (.......)
미키 (...맞는 거야.)
미키 (제대로 됐어.)
미키 (이제 이대로 이 방을 뚫고 나가면 다음 방인 거야...)
미키 (....이 방들은 대체 언제 끝날까.)
미키 (......후......)
IRMG3N9?TXLCLC
?????
언제까지 이 망할 방들을 돌아다녀야 되냐고, 그렇게 생각했고
뭐, 여기도 별 다를 거 없겠지....
그런 마음으로 들어간 거야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조그마한 6평짜리 방이 날 반겼던 거야.
여전히 똑같아보이는 암호, 똑같아보이는 방,
똑같아 보이는 책상 위에 놓인 똑같은 종이 쪽지.
대체 누가 뭘 위해서 미키를 여기에 데려다 놓은 거야?
....미키는
이런 장난,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
.....
잠깐.
여기 누군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