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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P「게임 회사에서 NPC의 설정을 아이돌에게 부탁했다.」라는 긴 제목을 지으면 이 글도 흥할수 있을까 싶은 궁금증이 강하게 적용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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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6, 2016 15:2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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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는 소극적이었지만 변하는데 성공한 캐릭터를 내놓는다던가
야요이「엠피씨?」
이오리「NPC. 모험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케릭터에게 퀘스트나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존재지.」
P「물론 모든 NPC가 그렇지는 않아. 그냥 뭐랄까....그냥 이유도 없이 존재하는 녀석들도 존재하니까.」마음 사람 B 같은 느낌
P「우리가 만들 NPC는 그런 녀석들이야.」
P「그냥 스토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이 NPC가 그 아이돌이 만든 녀석이라며? 같은 형식으로 마케팅하기 위해서 만들어달래.」
아미「오호~ 마치 숙제 같구만!」
마미「이런 숙제뿐이라면 학교도 정말 재미있을텐데.」
이오리「니히힛! 이 이오리님께서 제일로 먼진 녀석으로 만들어 오겠어!」
히비키「저기 말이야, 프로듀서. 꼭 인간이어야 해? 동물은 안돼?」
P「흐음....딱히 종족도 마찬가지고 뭐든지 상관없어.」
P「스토리에 큰 영향을 안 준다면. 어떠한 설정이든지 상관없다고 분명히 게임 회사에서 그랬으니까.」
P「더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뭐든지 괜찮아.」
히비키「오예!」
마코토「흐음...」고민
타카네「꽤 흥미가 돋는 이야기로군요.」
리츠코「그것보다 왜 저까지 해야하죠?」난 프로듀서
P「아하하. 그런건 넘어가줘.」
P「자, 그럼 모두 잘 해왔겠지!?」
전원「예~」
P「자, 그럼 먼저...」
>>+1「예, 저부터 하겠습니다!」
P「호오?」
>>+2 외형
>>+3 종족
>>+4 설정
힘은 최대
여기서 제가 말하는 '설정' 이란 이 케릭터에게 있는 '뒷 이야기'나 '좀더 내적인 설정' 를 말합니다.
물론 신체의 조건도 설정이라면 설정이지만 일단은 그런 신체적인 설정보다는 다른 설정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마코토「강함과 소녀스러움을 강조한 케릭터입니다!」짜잔
하루카「엥?」
치하야「잠깐, 이거 색깔을 잘못 선택한거 같은데?」색이 초록색
마코토「아니, 이 색깔이 맞아!」
마코토「참고로 종족은 오크다!」
유키호「오크....」식겁
마코토「뭐랄까, 오크이기에 강하지만! 돌연변이라서 심지어 미인이라는 설정입니다!」
아미「흐음, 한마디로 눈만족용 케릭터군요.」
리츠코「애초에 스토리에 영향을 주면 안되는 NPC니까. 만들어봤자 이 정도 수준이지.」
마코토「사실 그녀는 마음에서는 외톨이지요! 하지만 어느 날, 옆 마을의 왕자가 그녀의 소문을 듣고 결국에는...」떠벌떠벌
히비키「마코토, 신났거 같은데...」
마코토「해서 첫눈에 반한 왕자는 그녀와 결혼하려고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로!」떠벌떠벌
P「자자, 그럼 마코토의 케릭터는 여기까지.」
마코토「아,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어요! 그 다음에 더더욱 슬픈 이야기가!」
P「알았어. 알았어. 그 다음 이야기는 유키호가 들어줄테니까.」
유키호「엣?!」깜짝
>>+1 다음 아이돌
>>+2 외모
>>+3 종족
>>+4 설정
강할지도 모른다...?엄청?
타카네「이렇습니다!」탁
아미「오오, 흑누님이구낭!」
타카네「그녀의 종족은 뱀파이어. 오랜 세월을 성 안에서만 살다가 나온 흡혈귀입니다.」
히비키「흡혈귀...자신, 타카네라면 외계인이나 공주님 같은 케릭터를 만들거라고 생각했다고.」
타카네「후후후, 칠흑이 지배하는 밤마다 관에서 나와 입술처럼 붉은 피를 탐한다...」
타카네「그야말로 달의 종족이 아니겠습니까?」살랑살랑
P「.......」
P[애네들 은근 중2병 같은 느낌이 있는데...]삐질
타카네「참고로 수백년을 수행한만큼 상당히 강할지도 모르니 조심해 주시길.」
P「뭘 조심하라는거야?」
타카네「우후후.」의미심장
P「뭐, 이 정도 케릭터라도 괜찮겠지.」
마미「흡혈귀라는 설정이 있으니 그 쪽으로 퀘스트를 만들기도 편할거 같고.」
치하야「........」곰곰
치하야「인간 납치?」
상상의 플레이어「아하하하!」납치 중
상상의 여자「꺄아아아아!」납치당함
하루카「아니, 그런 식은 아니라고 생각해.」삐질
>>+1 아이돌
>>+2 여기부터 그대로
>>+3
>>+4
그리고 플레이어를 재밌어한다.
그러나 늦었다.
치하야「국민 MC?」
리츠코「지금하는 아이돌이나 제대로 해주렴.」철저
하루카「저의 케릭터는 이것!」
전원「......」
히비키「저기...아무것도 없잖아?」
하루카「우후후.」쯧쯧쯧
하루카「당연하지! 내가 만든 케릭터는 '투명'하니까!」
유키호「투,투명!?」
하루카「이름하여 투명 드래곤!」
하루카「알 속에 있을때 저주를 받아 투명하게 변했다는 설정입니다!」
하루카「마을에서 버림받아 성격이 삐뚫어져서 항상 72거리고, 인생에 도움도 안되고 성격이랑 몸만 망치는 게임만하는 플레이어들을 재미있어 합니다!」
하루카「이런 느낌으로요. 훗!」피식
마코토「아니, 그건 재밌어 하는게 아니라 비웃는 거잖아....」얼굴에 그림자
치하야「그것보다 72는 뭐야.」빠직
치하야「그리고 성격이 삐뚫어진거하고 72하고 무슨 상관이야!」쾅
리츠코「그래도 이런 케릭터가 하나쯤 있어도 상관없지 않나요? 오히려 약간 흥미가 생기는데요.」분석중
하루카「후후후.」웃음
하루카「참고로 72개의 마을 중에서 72 분의 확률로 볼수있는 케릭터입니다!」
아미「아무때나 못 본다는 거구나...」
P「호오.」
치하야「그러니까, 아까부터 왜 72거리고 있냐니까.」빠직
>>+1
>>+2
>>+3
>>+4
...만 언제든 이동할 수 있으니 딱히 의미 없음.
가끔씩 만날 수 있고 어디 있을지,뭘 요구하거나 줄지 아무도 모른다
P「.......」조용
아미「저건 그거네. 그치?」키득키득
마미「그랬네. 그거네. 그거.」속닥속닥
리츠코「아앙!?」빠직
아미「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리츠코「뭐, 겉모습은 전형적인 마녀지만, 종족은 타임로드라는 조금 특별한 종족으로 해봤어요.」
리츠코「그리고 설정은 한 시간선에 있으면 세계가 붕괴해서 계속 시간선을 이동하고 다닌다는 설정입니다.」
리츠코「한마디로 하루카의 케릭터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확률을 통해 만날수 있는 케릭터라는 거지요.」안경
P「그런데 그런 식으로 만나기 힘든 케릭터로 광고를 할수 있을까?」
아미「후후후, 오빠같은 컴맹은 모르겠지만. 게임이라는 것은 보기 힘들기에 더욱 유명한 요소도 존재한다궁?」
마미「젊지 못하다니까. 오빠는.」크크크
P「아니, 아직 창창한 20대인데...」하지만 인터넷 문화는 잘 모름
리츠코「뭐, 추가로 만날때마다 무엇을 요구할지. 또는 무엇을 줄지는 절대로 모른다는 설정도 있습니다.」
P「제일 어려워보이는 설정이잖아?!」
>>+1
>>+2
>>+3
>>+4
결국 사람들은 그것의 일부가 된다.
원래는 3이 종족이지만 4번 내용을 하셨으니 이쪽에 종족을~
연재 더 안하려나....
P「뭐야, 이거....랄까 그냥 주먹밥이잖아.」
리츠코「하아, 설마 이러지 않을까 싶었지만....미키, 말했었잖아. 살아있는 걸로 만들어야 한다니까.」
미키「이건 살아있는 것이 맞다는거야.」부우
마미「혹시 말하는 주먹밥?」
미키「여어기! 여기!」현미경
하루카「에, 어디....」들여다 봄
하루카「」밥알처럼 뭉개진것처럼 뭉쳐있는 인간들이 보인다
하루카「이거 다 사람, 이랄까 무셔!」
P「뭔데 그, 으악!? 이거 뭐야!」충격
미키「에헴! 항상 후광이 있고 매력이 있어서 그것에 이끌리는거야. 결국 사람들은 그것의 일부가....」음침
타카네「중학생 여자아이의 머리에서 나온것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이군요.」
아미「그것보다 심의규정에 걸리지 않을까 싶은뎅....」
리츠코「종족은 아우터갓....누구야, 미키한테 쿠틀루 책 보여준 사람이!」
타카네「」뜨끔
>>+1 아이돌
>>+2 외형
>>+3 설정
>>+4 종족
그 장난을 잘 견디거나, 그녀를 기쁘게 하면 뭔가 반짝이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못 견딘다면 벌칙을.... 후후
마미「이제 그런 대사는 식상하다궁. 아미...」
아미「아잉, 마미. 그런 말 하지마.」
리츠코「아, 참고로 아미, 마미의 케릭터는 서로 똑같은 쌍둥이로 할거니까. 마미는 할 필요 없어.」
마미「마미의 취급이 나쁘잖앙!」
아미「이야, 아미가 먼저라서 다행이야....」한숨
P「그래서 어떤 케릭터?」
아미「그건 바로....」두구두구두구
아미「장화 신은 고양이!」짜잔
하루카「........」
유키호「.........」
미키「...........」
아미「.....」
아미「뭡니까, 이 반응은....」
하루카「아니, 그거...」
마코토「평범하네.」
아미「....」
아미「그냥 딴 사람들이 너무 특이한 거일 뿐이니까-! 딱히 평범한 케릭터가 아니라궁-!」으아아앙
후다닥
쾅
모두「아...」
리츠코「제가 데리고 올 게요.」
P「수고해.」삐질삐질
>>+1 아이돌
>>+2 외형
>>+3 설정
>>+4 종족
얘랑같다
마코토「어떤 케릭터일까나?」
하루카「유키호니까 두더지라던가, 토끼가 아닐까나?」왜인지 그런 느낌
유키호「모습은 일단 이런....」근육 누님
p「뭔가....보디빌더? 같은 느낌이네.」
유키호「넷! 일단 3개의 삽으로 무장한 실전압축근육으로 무장한 강인한 여성입니다!」
이오리「저거 설마 유키호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은 아니겠지...」소근소근
마미「그, 글쎄....」
유키호「그녀의 성격은 당당해요. 그래서 길거리에 모두에게 달려들며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어요. 하지만 당당하고 강하기에 거부당해도 상처받지 않아요.」
치하야「뭔가 귀찮은 성격....」질색
유키호「오히려 맞아도 좋아합니다!」
p「거기에 마조!?」
p「랄까 괜찮은 거냐. 저런 설정!」
리츠코「부디 게임사에서 알아서 잘 해주길....」
유키호「참고로 키는 100미터이에요..」
p「엄청 위험한 케릭터구만...」
히비키「뭔가 불굴이란 느낌이네!」
타카네「아니, 그게 틀림니다.」그거 아니야
아즈사「.......아라~」
p「왜 그러시죠?」
아즈사「그게....그렇게 키가 크다면 삽도 그만큼 클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느긋느긋
p「.......」
>>+1
>>+2
>>+3
>>+4
원래 모습은 아름다운 공주
엘프에요! 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