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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야큐버스예요! 웃-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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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1, 2013 20:09에 작성됨.
제목 : 야요이「야큐버스예요! 웃-우!」
분류 :19금 제외하고는 왠만한건 다?
할말 :제 퀄리티는 낮으니 여려분의 실력을 믿습니다!
많이 참가해주세요! 그리고 모바일일 경우가 많아 쓰는게 느릴 수 있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19금 제외하고는 왠만한건 다?
할말 :제 퀄리티는 낮으니 여려분의 실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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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야요이는 몰래 잠입하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아직 아미와 마미가 잠들지 않은 것. 그둘은 한창 얘기 중이였다. 그래서 야요이는 창문밖에서 기회를 보고 있었다.
마미「저기 아미. 요즘 유행인 그거 알아?」
아미「알아.알아. 그...날개달린 야요잇치가 꿈에 나오면 행운이 온다는 그거.」
야요이「(엣? 제 얘기 인가요?!)」
아미「야요잇치. 오늘 꿈에 나왔으면 좋겠다.」
마미「마미도!」
그 얘기를 끝으로 둘은 잠자리에 들었다.
야요이「어째서 이런 얘기가 퍼지게 된걸까요?」
야요이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지금 고민한다고 해서 답은 나오지 않기에 일단 꿈에 들어가기로 했다.
야요이「아으..그런데 누구의 꿈에 들어가야 할까요?」
한명의 꿈에만 들어갈 수 있기에 야요이는 곤란해졌다. 둘 다 자신이 꿈에 나오길 바라니 한명만 해주긴 조금 곤란한 것이다.
야요이「어떻하면 둘 다 들어갈 수 있을..아! 그렇게 하면」
야요이는 두사람의 꿈을 이어버리기로 했다. 다만 그렇게 할 경우 곤란한 일이 생기지만.....하지만 야요이는 그 사실을 망각하고 이어버리고 말았다.
야요이「이젠 두 사람의 꿈에 나올 수 있게 됬어요. 웃-우!」
그 후 야요이는 두 사람의 꿈으로 들어갔다.
사무소 안.
P「어이. 마미 그렇게 장난치면 위험해!」
마미「응후후~ 이정도는 마미에겐 아무것도 아니지용~」
P「하아..정말이지...」
마미는 프로듀서 뒤쪽에 매달려있었다.
아무리 프로듀서가 앉아있다곤 하지만 갑자기 일어나면 아무래도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요이「(음...평범한 꿈인 걸까요?)」
P「아 맞다. 야요이. 지난번에 말했던 촬영 말인데.」
야요이「?」
P「아미랑 마미도 같이 나가게 될꺼야.」
야요이「에? 정말인가요!」
마미「오빠. 이번엔 야요잇치랑 아미랑 같이 촬영하는 거야?!」
P「응! 물론!」
마미「얏호~」
야요이「웃-우! 마미랑 아미랑 같이 일하는것도 좋아요!.」
마미「야요잇치!」
야요이「마미! 하이터-치!」
마미「예이!」짝-
P「하하. 그렇게 좋아하니 나도 좋은걸」
야요이「프로듀서도 하이터-치」
P「예-이!」짝-
얼마전에 들어온 화보촬영에 아미와 마미 야요이가 같이 하게 된 것. 이들로서는 기쁠 수 밖에 없다. 특히 아미와 마미가 최근엔 같이 있는 날이 적었기에 더 좋을 수 밖에 없었다.
마미「빨리 이 얘길 아미에게 알려줘야..」포파피푸페
마미는 이 이야길 아미에게 문자로 전송했다.
그 후 류구코마치가 일과를 마치고 돌아왔고,
아미「응후훙~ 이번엔 같이군요. 마미군.」
마미「그렇네요. 아미군.」
아미「만세-」 마미「이예이-!」
그 둘은 그렇게 좋아했다.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계속이어지는 듯 싶었다.
야요이「(이상태라면 분명 좋은 꿈이 될꺼예요! 웃-우!)」
야요이는 그렇게 생각하며 이 꿈을 계속 즐겼다. 하지만 야요이가 망각한 사실. 두사람의 꿈을 이어버려 곤란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여전히 망각한 것이다. 그래서 야요이가 의도하지 않고 꿈내용이 멋대로 바뀌어 +4가 발생해버렸다.
일단 피요화로 한번 망상해보고 써야겠음
피요화4는 몸에 초록색 털이...
마미「예이~ 마미가 1등!!」
아미「아앗!! 마미. 치사해!」
P「어이! 아미! 마미! 계단에서 뛰지 말라고!!」
날씨와 상관없이 두 사람은 활기찼다. 하지만 그 때
아미마미「어라?」미끌-
아미와 마미가 뛰면서 계단을 내려가던 중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두 사람이 충돌하면서 그대로 굴러버렸다.
P「어이! 아미,마미!」
야요이「꺄아악!! 아미! 마미!」
프로듀서와 야요이는 급하게 두 사람에게 달려갔고, 다행히 두사람은 무사했다.
아미?「아야야야...」
마미?「으아앙~~ 아파-」
P「두...두사람 다 괜찮아?」
야요이「아미,마미. 괘...괜찮아?」
아미?「응. 괜찮아. 아미는?」
마미?「아미도 괜찮은.....에엑!!!」
P「무슨일이야? 역시 어디 안좋은데라도?!」
마미?「어..어째서 아미가 저기있는거야?」
아미?「마미가 왜 저쪽에 있는거야?」
야요이「에?」
아까의 충격 탓이였을까? 두사람은 서로 몸이 바뀐것이다.
P「두...둘다. 지금 무슨소리야? 이럴때마져 장난치면 정말 혼난다!!!」
아미(마미)「으아앙~~ 이건 진짜라구!!」
마미(아미)「장난이 아니라구요!!」
야요이「프로듀서..이거 진짜인거 같아요.」
야요이「(어...어째서 꿈이 이렇게 된거죠?)」
P「이...이게. 진짜란 말이..야?」
아미(마미)「응.」
P「마...말도 않되...하하...그럴리가 없잖아. 이게 무슨 만화도 아니고..하하하...」
프로듀서는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그 충격으로 인해 프로듀서는 서서히 뒷걸음치게되는데..
야요이「프..프로듀서!!!」
P「응? 야요이 왜 ㄱ....」
뒷걸음치던 프로듀서는 계단쪽으로 가게 됬고, 중심을 잃고 계단 밑으로 낙하. 떨어지면서 지면에 머리를 심하게 부딛치게 되었다.
야요이「프...프로듀서!!!!!」
병원에 찾아온 아이돌들은 아미와 마미에게 들은 사실에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자신들로 인해 프로듀서가 당황하여 계단에서 떨어서 뇌진탕에 걸렸고, 그로 인해 식물인간이 된 것.
미키「거...거짓말인거야.」
아미(마미)「미키미키..」
미키「거짓말인거야! 미키 그 말 믿을 수 없는거야!!!」
마미(아미)「하지만 파파가..」
짜아-악
미키는 있는 힘껏 마미의 빰을 때렸다. 그리고 때리는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다.
미키「아미도 마미도 최악인거야!!」
아미(마미)「으아앙~ 미키미키 미안해요.」훌쩍
마미(아미)「하지만 고의는 아니였다구요.」훌쩍
미키「미키. 두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거야!」
그 말을 끝으로 미키는 근처에 있던 소화기들 들어 아미마미 쪽으로 던졌다.
아미(마미)「꺄아악-」
마미(아미)「미키미키- 그만둬~」
미키「허니를 이렇게 만든 두사람도 똑같아져야하는거야!!」
미키는 마미(아미)를 덮치더니 그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마미(아미)「컥...크윽...미...미키..미..켁..」
미키「미키의 이름 함부로 부르지마!!!」
한편 프로듀서의 병실에서 나오던 야요이는 그 상황을 보고 당황했다.
야요이「(어...어째서 꿈이 이렇게 된 거죠?!)」
야요이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꿈을 바꾸려고 하였다. 하지만 바뀌지 않았다.
야요이「어째서 바뀌지 않는거예요?!」
바뀌지 않는 것에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자신이 들어오기 전 두 사람의 꿈을 이어버린것이 생각났다.
야요이「마..맞아요. 다른 사람의 꿈을 이어버리면 곤란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그 후 야요이는 서둘러 꿈에서 나와서 두사람을 깨우기 시작했다.
야요이「아미! 마미! 일어나!!!!」
아미?「우웅..야요잇치 무슨 일이야?」
마미?「왜 깨우는거야. 야요잇치?」
야요이「하아...다행이다. 둘 다 깨어나서..」
아미?「하아암...잠이 덜깼나? 왜 내가 저쪽에?」
마미?「어래? 내가 왜 저쪽에? 그보다 왜 야요잇치가?!」
야요이「에...엣?」
어떻게든 두사람을 깨운 야요이였지만 꿈처럼 두사람이 바뀐 상태였다.
아미(마미)「아앗!! 왜 야요잇치가 우리방에?!」
마미(아미)「어째서? 어째서?」
두사람은 자신들이 바뀐 것보다 어째서 야요이가 자신들의 방에 있는지 의문이였다. 그에 따라 야요이는 그저 곤란할 뿐이였다.
야요이「에? 그...그게...」
야요이「(고...곤란해요. 이러다가는 정체를 들켜버릴지도..)」
야요이는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들키지 않을지. 그러다가 아직 이 둘이 제대로 깨지 않을 것을 알고 말을 이어갔다.
야요이「그...그게 말이지..아! 이건 꾸..꿈이야.」
아미(마미)「뭐야. 꿈이였구나.」
마미(아미)「에이..시시해.」
아미(마미)「그래서 아미랑 몸이 바뀌었구나」
마미(아미)「그렇구나! 재밌다!!」
다행히 속여넘길 수 있었다.
야요이「그러니까 꿈에서 깨면 그대로일꺼야.」
아미(마미)「그렇네. 그럼 잘자 야요잇치.」
마미(아미)「잘 자-」
그 후 두사람은 다시 잠들었다. 하지만 몸이 바뀐 일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곧 있으면 해가 뜰 것이다.
야요이「어...어떻게 하면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우으...」
야요이는 큰 혼란에 빠졌다. 그러던 중 +3이 나타났다.
빰 후리기는 후타미씨보다 아미마미가 더 적절할 거 같아서 아미마미로 교체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발판!
야요이「에? 아즈사씨?!」
아즈사「어머. 야요이짱.」
대체 어디서 나타난것인지 아즈사가 나타났다.
야요이「아즈사씨. 어째서 여기에?」
아즈사「이상하네. 분명히 프로듀서가 입원하셨다던 병원에 가던 길이였는데....」
야요이「에? 프로듀서씨가 입원이시라뇨?」
아즈사「못들은거니? 분명 마미짱이 전화를 해서...어라? 그쪽에서 자고 있는건 마미짱과 아미짱?」
아요이「(이 이야기는 분명 꿈 이야기인데...설마 소문의 드림워커가 아즈사씨였나요?!)」
최근 소문으로 꿈속에서 길을 잃어서 다른 사람에 꿈에 나타난다는 여성이 있었다. 그래서 이쪽계열 사람들은 그녀를 드림워커라고 부르고 있다.
야요이「(그런데 어떻게 꿈이 현실에 나타나는 걸까요?)」
아즈사「그런데 야요이짱. 여기는 어디일까?」
아요이「아미와 마미네 집이예요.」
아즈사「아라~ 역시 길을 잃었던거네.」
야요이「아즈사씨. 프로듀서씨는 괜찮으시니까 집으로 돌아가주세요.」
아즈사「그게 정말이니?」
야요이는 아즈사를 원래 자기 꿈에 돌아갈 수 있게 꿈이라는 것을 잘 설명하고 그녀를 돌려보냈다. 물론 제대로 돌아갈지는 알 수 없지만....
야요이「앗! 아즈사씨에게 설명을 하고 돌려보내느라 벌써 해가떠오르기 시작했어요?!」
시간을 지체하느라 정작 원상태로 돌려놓지 못한것이다.
야요이「우으...어떻게 하면...」
야요이는 심히 고민했다. 이대로 시간을 끌면 정체를 들키게 되고 잘못하면 해부될 수도 있다.(야요이의 생각이지만),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확실한 방법을 찾은 뒤에 돌려놓은 수도 있지만 해결전까지 혼란이 생길 수도 있다.
야요이「이..일단 어쩔 수 없어요」
야요이는 고민 끝에+1~6으로 하기로 했다.
자유롭게 써 주세요. 그중 골라서 쓰거나 몇 가지 섞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을모르니 알 때까지 영원히 꿈나라에 가둔다
이럴땐 마늘찧는방망이예요오..
야요이「일단 여길 빠져나간 뒤에 사무소에서 해결하는 거예요!」
그렇게 야요이는 걸리기 전에 후타미가를 빠져나왔다.
그 후 시간이 흐르고...사무실. 그 곳은 지금 상당한 혼란에 빠져있었다.
P「마...말도 안돼. 너희 둘. 또 장난치는거지?」
아미(마미)「진심이라구! 오빠.」
마미(아미)「야요잇치가 꿈에 나오고 나서 나랑 마미의 몸이 바뀌었다니까!」
리츠코「그러니까. 이번에는 안속는다니까.」
하루카「아직 잠이 덜깬걸까?」
아미(마미)「하..하루룽까지!」
히비키「야요이. 저 얘기 사실이야?」소근
야요이「우으..어제 실수를 해서..」소근
히비키「야요이도 덤벙대는구나.」
야요이「히비키씨!」
야요이는 아미와 마미의 상태를 히비키에게 알렸다. 그리고는 히비키에게 몇 가지 조언을 받았다.
한편 히비키와 야요이가 안보이는 구석에서는...
치하야「큿..야요이엘과 저렇게 다정하게...」
이오리「저런 모습을 볼 바에는 차라리...」
치하야「기다려. 미나세씨. 지금 나서는건 우리 원칙에 어긋난 행동이야.」
이오리「그렇네. 야요이엘이 위함해지기 전까지는 그저 지켜보기만...」
야요이의 열혈 신자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든 파란만장한 하루가 끝나고...
야요이「(어떻게는 오늘 돌려놓지 못하면 큰일이예요.)」
아마(마미)「야요잇치! 잘 받아갈께!」
후타미가에서 하룻밤 자기로 하였다.
그 후 조금 늦은 시간이 되자 아미와 마미가 졸고 있었다.
야요이「(두사람이 졸고 있는 이 때가 기회예요! 미안해. 아미.마미)」
야요이는 두사람이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몰래 일어난 뒤 마미를 아미쪽으로 머리가 새게 부딛히게 밀었다.
아미(마미)「으아아..아파..」
마미(아미)「으읏..갑자기 어떻게 된거야 마미!」
아미(마미)「미안해 아미. 졸려서 무심코 졸았나봐.」
야요이「(우으..실패예요)」
아무리 야요이가 힘껏 밀었지만, 제대로 맞지도 않았을뿐더러 미는 힘도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았다.
야요이「(이 방법이 실패라면 역시 이 방법밖에...)」
야요이는 평소에도 소지하는 마늘빻는 방망이를 몰래꺼냈다. 잠 못드는 사람을 재울때도 좋지만 큰 충격을 주는것에도 좋기 때문이다.
야요이「아미.마미 미안해!」
야요이는 두사람을 향해 있는 힘껏 휘둘렀다. 그러나 갑자기 두 사람이 쓰러지면서 헛스윙. 그로 인해 회전을 하게 되고 순간 방망이를 손에서 놓치면서 그 것이 야요이의 머리위로 직격!
콩-
야요이「하극-」털썩
야요이 본인이 기절하게 된다.
한편 쓰러진 두사람의 몸이 희미하게 빛나다가 빛이 사라지게 되었다.
다음날
야요이「우으...머리가 아파요」
마미「야요잇치. 좋은 아침!」
야요이「좋은 아침이야. 아미.」
마미「부-부- 마미라구.」
야요이「에?」
마미「왠지 모르지만 아침에 일어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왔어.」
야요이「에에?!」
히비키「아아. 자신알고있다고.」
야요이「정말인가요?」
히비키「원래 금방 돌아오는데 두사람은 쌍둥이라서 혼선이 길었다고.」
야요이「그럼 제가 기절했을 때...」
히비키「몸과 혼의 반작용으로 원래대로 돌아온것이고.」
야요이「히비키씨 대단하시네요.」
히비키「자신. 완벽하니까!」
그렇게 아미.마미사건은 그렇게 해결되었다.
몇 일 후
야요이「한동안 꿈을 못들어갔지만 오늘은 들어가는 거예요! 웃-우」
사건과 누군가의 시선으로 인해 한동안 꿈을 못봤지만 오늘은 아무렇지도 않기에 보기로 하였다.
야요이「오늘은 +3씨예요!」
야요이는 그렇게 정하고 그 사람쪽으로 날아갔다.
지금까지 꿈에 들어간 인물 코토리,치하야,이오리,아미,마미
남은 765프로 사람들 중 한명으로 히비키는 제외
아 그리고 +4가 꿈의 내용 혹은 조우시 상황을 적어주세요.
근데 하필 그 시각 다른 아이돌들이 전부 P의 꿈을 꾸고 있어서 공명 현상으로 P의 꿈에 섞여들어가고 마는데...
옛애인은 누구려나?
1. 히다카 마이
2. 오치아이 유리카
3. 사사키 치에
4. 오니가시마 라세츠
사무소에서 P는 졸고 있었다. 최근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상당량의 업무가 생긴 것. 그로 인해 P는 잔업 중이였다.
야요이「(프로듀서. 상당히 힘들어보이시네요.)」
그런 야요이는 프로듀서가 다음날 기운이 날 수 있도록 꿈으로 들어갔다.
P「아아...휴일마저 잔업이라니...」
프로듀서는 꿈에서도 잔업 꿈을 꾸고 있었다. 꿈에서 마져 일이라니..불쌍한 그 였다.
P「일단 뭐라도 사와서 하도록 할까?」
집에서 나온 프로듀서는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한 점심거리를 사러 나갔다.
야요이「(프로듀서는 꿈에서도 일이라니....불쌍해요.)」
야요이는 그 광경을 보고 지켜보고 있었다. 잘못 개입하면 꿈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기에 어려운 시점에서 돕기로 한 것이다.
P「그나저나 모두들 성장해서 일이 많아진 건 좋은데...왠지 이거랑 비슷했던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면서 궁시렁 거리는 P였다.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에 갔을 때.
P「이거 계사...」
???「이건 얼마인가요?」
계산하려면 프로듀서의 옆에 갑자기 한 여성이 나타나 계산을 하려던 것.
P「저기 제가 먼저 왔는...어라?」
???「아. P씨!」
근처 공원으로 어느 여자아이와 같이 온 P
P「오랫만이네. 한 반년은 더 됬나?」
???「그렇네요. 그 때는 P씨가 바빠서 잘 만나주지 못했으니까요.」
P「하긴 그 땐 막 사무소에 들어갔을 때니까.」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을 때는.....」
P「아..그때는..」
???「아아!! P씨 너무해요!! 내가 그렇게 싫었던 건가요?!」
P「그..그게 아니라..」
야요이「(이건 대체 무슨 꿈인가요?? 그보다 저 여자아이는 누군가요?)」
미키「앗! 허니 지금 바람피우는거야!!」
아즈사「아라아라~ 프로듀서씨. 안되겠네요.」
야요이「앗!! 미키씨. 아즈사씨.」
야요이「(어...어째서 두사람이...아니 저쪽에도!!)」
유키호「프...프로듀서씨가. 여..여자아이와...」
마코토「나만의 왕자님이 저런 여자아이에게...」이글이글
하루카「프로듀서씨. 바람을 피우시다니..너무 하시네요.」
야요이「(모두들 어째서 프로듀서의 꿈에 있는건가요?!)」
야요이는 알지 못했다. 어째서 사무소 사람들이 전부 P의 꿈에 있는지를...
사실 전원 P와 관련된 꿈을 꾸고 있었다. 거기에 야요이가 P의 꿈에 들어갔고 그것을 매개로 해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 전원이 P의 꿈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히비키「이야~ 이거 상황이 재밌게 됬다구!」
야요이「아. 히비키씨.」
히비키「그나저나 저 아이. 프로듀서의 꿈에 나온 거라면 프로듀서가 알고 있는 사람이겠지?」
야요이「보통은 그렇죠.」
히비키「이. 변태 프로듀서. 역시 저런 아이를...」이글이글
P「그러니까. 그때는 내가 정말 바쁜 때라서 만날 시간이 정말 없어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정말 인가요? 그럼 그 말은 다시 사귈 수도 있다는...」
P「으..음..일단 그렇게 되려나..?」
???「..됬다!」소근
P「응?」
???「아...아무것도 아니예요.」
미키「당장 방해하러가는거야!!」
타카네「미키.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겁니다.」
미키「저 도둑고양이가 꼬리치는 걸 계속 보기만 할 수 없는거야!」
야요이「(엉망진창이네요 이 꿈은...)」
야요이마저 이번에는 포기했다.
P「그런데 토모카. 요즘은 뭐하고 지ㄴ..」
미키「거기까지인거야!!」
참지 못하는 미키는 결국 P의 앞에 나섰다. 그 후 미키는 +2 했다.
꿈이니까 뭐든 되겠지...
다같이 수라장을 만들어 보아요 ㅋㄷ
미키의 바보털에서 빔이 발사되며 토모카를 향해 날아갔다.
P「토모카 위험해!」파앗-
프로듀서는 토모카를 밀쳤고 프로듀서에게 정확히 명중했다.
P「흐갸아앗」털썩
일동「?!」
야요이「(뭐...꿈이니까 죽진 않겠죠)」
야요이의 생각대로 프로듀서는 멀쩡했다. 단지 조금 그을렸을뿐.
토모카「P씨.괜찮으세요?!」
미키「허니. 미안해요인거야.」
P「토모카가 안다쳐서 다행이네. 그보다 미키! 위험하게 뭐하는거야!」
미키「도둑고양이에게서 허니를 지키려는거야!」
하루카「대체 누구인가요? 그 여자아이는?」
P「미키뿐만 아니라. 전부다?!」
히비키「역시나 프로듀서는 어린 애를 좋아하는 변태였구나.」
P「히비키. 오해라고! 그녀는..」
마미「오빠. 마미는 그저 장난감에 불과했구나..흑..」
P「무..무슨소릴 하는거야!」
토모카「저기 다들 P씨와 무슨 관계신가요?」
일동「애인인데요.」
P「아.이.돌과 프.로.듀.서일 뿐이야!」
토모카「아아...저와 P씨의 사이를 갈라논 사람들이군요. 너무해요.」
타카네「아무래도. 그냥 둬서는 안될듯하네요.」
유키호「아버지께 받은 그 가루를 써야..」
마코토「역시 단숨에 해치워야...」
한편 멀찍이 떨어져서 구경하던 야요이는...
야요이「하아...어째서 일이 이렇게 된걸까요?」
치하야「그렇네.」
이오리「저 변태가 대체 어디가 좋다고...」
야요이「...치하야씨와 이오리짱이 할 얘기는 아니라고 할까...」
이오리와 치하야는 야요이를 더듬고 있었다.
아미「오빠! 어째서 저런 꼬맹이가 좋은건데!」
토모카「아까부터 꼬마라고 하시는데. 전 어린애가 아니라구요!」
미키「거짓말은 안통하는거야!」
P「토모카는 내 한살 후배인데?」
일동「에-엣?!」
하루카「프...프로듀서씨. 거..거짓말이죠?」
P「아니. 진짠데?」
토모카「여기 면허증」
미키「미...믿을 수 없는거야.」
타카네「기이한」
유키호「그...그보다 이 도둑고양이 처리가아아..」
미키「아! 그랬던거야!」
야요이「왠지 나가고 싶어졌어요.」
야요이는 왠지 이 꿈에 실증이 났다. 그리고 왠지 저 여자도 조금 짜증났다. 그래서 꿈을 +3으로 바꿔버렸다.
참고로 저 토모카는 신데마스와 관련 없습니다. 그리고 외형은 로큐브에 그 토모카를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으악 늦었다
TS구나!!!!!!!!!!!!!!!!!!!!!!!!!!!!!!!!!!!!!!!!!!!!!!!!!!!!!!!!!!!!!!!
다슴날 765프로 사무소
야요이「안녕하세요!」
P「아. 야요이 좋은아침.」
사무소에는 프로듀서가 있었다.
야요이「아직 저밖에 안온건가요?」
P「아. 리츠코와 이오리들은 사장실에서 회의 중 이란다.」
야요이「아 그런가요?」
야요이「(그런데 왠지 프로듀서의 말투에서 뭔가 위화감이.....)」
야요이는 프로듀서에게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꼈다.
아미「아! 야요잇치!」
이오리「어머 야요이. 일찍왔네?」
리츠코「정말이지. 아즈사씨도...」
아즈사「아라~아라 ~」
회의가 막 끝난것인지 사장실에서 나왔고 아미가 프로듀서에게 달려들었다.
아미「언니. 응후후~」
P「어이 아미!」
아미「하지만 언니의 가슴에 있으면 안정되는 걸~」
P「하아.....정말이지.」
아즈사「아미짱은 이리광쟁이네. 후훗」
평범한 대화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야요이에게는 전혀 그러지 못했다.
야요이「(에? 언니?! 프로듀서가!!!)」
야요이「저기....리츠코씨」
리츠코「왜그러니? 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는 남자아닌가요?」
리츠코「무슨 소리하는 거니. 야요이. 여자인게 당연하잖아?」
위화감의 정체는 이것이였다. 프로듀서의 성별이 바뀐 것. 꿈 뿐만 이 아닌 현실이 바뀐 것이다.
야요이「(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야요이의 의문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해결할 수 없었다.
야요이「(우으....이젠 어떻게 하면...)」
히비키「하이사이!」
P「오! 히비키 좋은 아침.」
히비키「오늘도 아미가 붙어있네. 그렇게 좋은 걸까? 프로듀서의 가슴.」
이미가 안긴 모습을 보자 히비키는 조금 부러워했다.
야요이「히비키씨. 뮌가 이상한거 없나요? 그....프로듀서에게」
히비키「아니? 평소랑 똑같다고.」
야요이「(큰일이예요. 히비키씨마저)」
야요이와 다르게 히비키는 프로듀서가 여자로 바뀐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치 처음부터 그랬던거 마냥
야요이「이..일단 지켜봐야...지난번처럼 돌아올지도 모르고..」
야요이는 일단 지켜보기로 하였다.
야요이「이렇게 된 이상 제가 남자가 되는 거에요..」
물론 격하게 실패. 야요이는 히데요시가 되는데...
야요이「우? 다리 사이의 이건 뭘까요?」
라는 전개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야요이「우으...오늘도 그대로예요.」
프로듀서의 상태는 변함이 없었다.
야요이「이젠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탓에 야요이는 하루하루 걱정만 쌓여갔다.
치하야「타카츠키씨. 왠지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아?」
야요이「아. 치하야씨.」
야요이의 표정이 좋지 않아서일까? 평소처럼 멀리서 지켜보던 치하야가 야요이에게 말을 걸어왔다.
치하야「요즘들어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일찍 들어가서 쉬는게 낫지 않을까?」
야요이는 그 말을 듣고 쉬기로 하였다. 사실 방법을 찾기 위해 제대로 쉬질 못했다.
야요이「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 야요이늘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치하야「 」
야요이로 인해 모에사직전에 빠졌다고 한다.
그날 밤.
야요이는 프로듀서에게 날아갔다. 어떻게하든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
하지만 어렵사리 찾아간 프로듀서의 집에는 프로듀서가 있지 않았다.
야요이「안계시네요? 오늘도 잔업이신건가?」
그 후 사무실로 날아갔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프로듀서가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야요이「꿈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니까. 꿈에서 해결해야...」
야요이는 프로듀서의 꿈으로 들어갔다.
???「역시 각성했군요...」
야요이가 들어간 꿈에서 원래 프로듀서는 잠들어있었고 여자모습인 프로듀서가 야요이를 처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모습인 프로듀서는 야요이에게 +3이라고 말했다
이다음부터는 스즈카렌님의 힘을 믿습니다. 여자P가 야요이에게 협력하든 적대하든 어느 쪽이든 잘 써주실거라고 믿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요이「프로듀...서?」
여자P「으음...왠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네. 일단 이쪽에 앉아. 아 그 책상 위에 있는 마즈 바는 먹어도 된단다. 후훗.」
야요이는 그 말을 듣고 있단 앉기로 하였다. 야요이자 앉자, 여자P는 말을 계속했다.
여자P「으음.. 일단 야요이짱이 생각하는 것처럼 여기 있는 P가 맞아. 뭐 어떤 면에서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야요이「에? 무슨 이야기인가요?」
여자P「일단 765프로의 모두가 이 남자를. 즉, 나를 좋아한다는 건 알고있겠지?」
야요이「네에.」
여자P「나는 그런 너희들의 마음과 이를 알고 있던 P의 무의식이 서로 공명해서 만들어진 존재야. 뭐 지금까지는 P의 무의식속에서 방황하고 있었지만.」
야요이「그런데 어째서 지금은..」
여자P「그건 야요이짱의 도움 때문일까나?」
야요이「제 도움? 아 그 때.」
여자P「응 맞아. 그 덕분에 지금은 이렇게 밖에 나올 수 있게 되었지. 」
야요이「하지만 어떻게 꿈 이외에서도 바뀔 수 있는거죠?」
여자P「글쎄? 그건 나도 잘 모르겠는걸? 아무튼 난 너의 도움으로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거 밖에는 몰라. 그리고 이 둔감남은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 속에서를 제외하면 너희들이 이 프로듀서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도 모르고 있지만..아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새버렸네?」
야요이는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여자P「일단 이 남자의 원래 정신. 즉 너의 프로듀서는 내가 있었던 무의식속에서 떠돌고 있지. 으음..코마상태라는 것일까?」
야요이「우으...뭔가 어려운 말이예요..」
여자P「역시 야요이짱에게는 어려운 말이었을까? 쉽게 말하면 그는 아직도 꿈을 꾸며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야. 그리고 이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깨울 수 없다는 것이고.」
야요이「?!」
야요이는 놀랐다. 자신 때문에 프로듀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야요이「그...그럼 어떻게 하면 프로듀서가 깨어날 수 있는 있나요?」
여자P「나를 원래 무의식으로 돌려보내면 되지 않을까?」
야요이「그..그럼 돌아가실건가요?」
여자P「글쎄..? 어떻게 할까?」
여자P는 약간 고민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여자P「모처럼 밖으로 나왔고, 육체도 가질 수 있었는걸~」
야요이「하지만 그 몸은 프로듀서의...」
여자P「어머. 야요이짱. 나와 그는 같은 존재라고. 그러니 내 몸이기도 한걸.」
그렇다. 그녀는 프로듀서의 무의식에서 생긴 것이기에 프로듀서 그 자신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야요이「하지만 그렇게 되면 곤란해지는...」
여자P「어머. 난 전혀 그렇지 않단다.」
야요이「우으....」
야요이에게 있어서 여자P는 곤란하게 할 뿐이였다. 야요이 자신도 프로듀서를 좋아하니까. 그녀가 계속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을 잃는 거나 다름없었다.
야요이「그...그렇다면 없앨 수 밖에..」
여자P「어머. 날 없애면 이 남자도 같이 사라질텐데?」
야요이「에?!」
여자P「당연한걸 지금은 교체 되엇을 뿐이니까. 내가 없어지면 그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
야요이「그...그러면 어떻게 해야?」
여자P「야요이짱이 무의식으로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야요이「우으....그건..」
여자P「그럼 뭐 별 수 없겠네.」
야요이「고..곤란해요..」
여자P의 협박에 야요이는 어떻게 손을 쓸 수 없었다. 그 후 야요이가 우물쭈물 거리자.
여자P「후훗..농담이야. 농담.」
야요이「에?」
여자P「지금은 여자이지만 그래도 내 아이돌인걸. 곤란하게 할 수는 없지.」
야요이「프로듀서?」
여자P「이 둔감남과 다르게 너희들 마음에도 영향을 받았다구. 그러니 곤란하게 둘 수 없지.」
야요이「그..그럼!」
여자P「응. 돌아가줄께. 뭐 그러기 위해서는 이 남자를 깨워야겠지만.」
야요이「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여자P「그렇네. 하긴 나도 그 방법을 알면 벌써 깨웠겠지만. 힘들다구. 프로듀서의 일은...」
여자P는 갑자기 신세한탄을 하기 시작했다. 프로듀서의 일 바뀌고 난 뒤에 겪으면서 정말로 힘들었었다는것을 야요이도 깨달을 정도로 털어놨던 것이다.
여자P「그래서 말이...아. 또 이상하게 흘러버렸네. 어쨌든 이 둔감남을 깨우려면 +2 라는 물건이 필요해. 」
야요이「에? 그거라면..」
야요이는 가지고 있던 +2를 꺼냈다.
그러고보니 하레와 구우에서, 구우가 방망이로 '동서고금' 라고 외치며 꿈속으로 날려버리는게 생각나는군요.
야요이「이게 그렇게 좋은 물건인가요?」
야요이가 꺼낸 마늘 찧는 방망이. 사실 그것은 단순한 방망이가 아니였다. 뭐 야요이는 그걸 모르기에 그거 마늘 빻을 때 쓰는 거였지만...
야요이「정말 이거면 프로듀서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여자P「뭐...그것말고도 하나 더 필요한 게 있긴 한데..」
야요이「어떤건가요?」
여자P「후훗..그건 야요이짱의 찌~~~인한 츄-란다!」
야요이「에엑!!!!」
야요이「(츄..츄-라니...그건 키..키스?!)」
여자P「어머. 빨게지는 야요이짱도 귀엽네. 후훗.」
여자P「(사실. 그냥 방망이로 내리치면 되지만, 재밌으니까..)」
그렇다. 사실은 그저 내리치면 끝나는 것이지만. 여자P는 장난으로 그런 옵션을 붙여버렸다. 뭐 별수 없지 않는가. 사무소 사람들의 마음도 섞여있으니 장난을 좋아하는 것도 당연하겠지.
여자P「(뭐 이 둔감남이 그걸 알면 그것대로 재밌겠지만, 그걸 모르니 좀 아쉬운걸.)」
야요이「그...저..정말 키스를 해야하는 건가요?!」
여자P「어머. 싫으면 안해도 된단다? 뭐 이 남자는 계속 이상태겠지만..」
야요이「아우...」
야요이「(프..프로듀서를 좋아하긴 하지만 자고 있는 사람에게 키..키스를..)」
야요이가 그렇게 한참을 고민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
야요이「하...할꼐요.///」
여자P「나이스 초이스!!」
야요이는 누워있는 프로듀서의 근처로 다가갔다. 물론 방망이는 여자P에게 넘기고. 야요이의 근력보단 그녀의 근력이 더 강하기에 결정된 것이다.
야요이「그...그럼 할께요.」
여자P「응! 힘내렴.」
야요이「(왜...왠지 두근두근 거려요.)」
야요이의 입술이 서서히 프로듀서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서서히 입술이 다가갈수록..
여자P「(아..왠지 저 녀석에게는 아깝네..)」
왠지 모르게 질투하는 그녀였다.
그러는 순간에서 입술은 서서히 가까워지고 거의 닿으려는 순간.
여자P「역시 안돼!!!!」
라는 소리와 함께 여자P는 손에 들고 있던 방망이를 휘둘러서 프로듀서를 저 하늘로 날려버렸다.
야요이「 」
그리고 야요이는 그 상태 그대로 기절했다.
P「으갸갸악!!! 살려...헉!」
늦은 밤. 사무소. 프로듀서가 일어났다
P「꾸...꿈이였나? 그보다 왠지 뒷통수가 아파!!」
프로듀서가 꿈에서 맞은 타격은 현실에서도 이어졌다.
다음날.
P「오! 야요이. 좋은 아침이야.」
야요이「아...안녕하세요..」후다닥
그날부터 야요이는 몇일동안 프로듀서만 보면 얼굴이 빨게지면서 도망쳤다. 그리고
이오리「이. 변태 프로듀서!! 야요이에게 무슨짓을 한거야!!」퍽퍽
치하야「아무리 프로듀서여도 타카츠키씨에게 손대는건!!」퍽퍽
P「아...아파!! 두 사람다!! 그만해!!」
이오리와 치하야에게 처절하게 응징을 당했다.
리츠코「여전하네요. 정말이지.」
여자P「그러게 말이야. 리츠코.」
그리고 어째서인지. 여자P도 현실에 존재하게 되었다.
여자P「(야요이를 부끄럽게 했으니 당연한 걸과랍니다. 이 둔감남.)」
그렇게 P의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여자P「야.요.이.짱~」와락
아요이「우으...프로듀서..너무 껴앉지 마세요.」
여자P「그치만 야요이짱은 귀여운걸~」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야요이와 여자P의 모습이였다. 그리고 구석에서는
이오리「키이잇!!! 저 여자. 어째서 야요이에게만 붙어있는거야!!」
치하야「없애버려야....」
이오리와 치하야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를 것이다. 두사람의 마음도 여자P에게 섞여있다는 것을...그 때문에 여자P가 저리 붙어있는 것이고.
여자P「그보다. 야요이짱. 오늘은 누구한테 갈꺼야?」소근
야요이「그 때 이후로 요즘은 거의 안들어가고 있어요.」소근
야요이는 P사건 이후로 꿈에 들어가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어쨰서인지 개입하는 순간 일이 발생하기에 그러는 것이다.
히비키「야요이~~ 아...프로듀서! 그렇게 야요이에게 붙어있지 말라고!!」
여자P「어머. 히비키. 이건 당연한 걸.」
히비키「우갸~!! 그렇게 당연한게 아니라고!!」
여자P「후훗. 그럼 히비키도 안아줄까?」
히비키「무...무슨 소리야!!」
여자P「어머. 빨게졌네?」
히비키「우갸~~!!!!!」
히비키도 자연스럽게 다루는 그녀였다.
야요이「두 사람다. 싸우면 떽! 이예요.」
여자P「미안미안.」
그래도 역시 야요이가 제일 강했다.
히비키「그런데 야요이. 요즘은 꿈에 안들어가?」
야요이「왠지 이런 저런 일이 생기니까요. 못들어가겠어요.」
히비키「힘이 강해진거 아니야?」
야요이「그런 걸까요?」
히비키「그럴지도 모른다고!」
야요이「그런걸까나..」
히비키「혹시 모르니까 오늘 한번 들어가보는건?」
야요이「그러다 또 문제가 생기면..」
히비키「그 때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구! 난쿠루나이사!」
야요이는 왠지 걱정이였지만 그래도 꿈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밤이 되자 야요이는 +3의 꿈에 들어가기 위해 그쪽으로 향했다.
이게 어쩌다가 겉잡을 수 없게 된거야!!! 이젠 나도 모르겠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야요이「으음...여긴 어디일까요? 그보다 뭔가 멋있을지도...」
여자P「어라? 여긴 어디?」
야요이「어라? 프로듀서. 왜 여기에 있나요?」
여자P「글쎄?」
어째서 여자P가 있는건지는 의문이지만 별로 신경 안쓰고 마코토를 찾아보기로 했다.
야요이「프로듀서는 저쪽으로 가서 찾아주세요.」
여자P「에에?! 야요이짱이랑 떨어지기 싫은데..」
야요이「부탁드려요.」
여자P「야요이가 그렇다면야...」
야요이는 여자P와 떨어진 뒤 마코토를 찾아보았다. 그러 던중 어느 방에서 마코토가 자는 걸 발견했고, 마코토의 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유키호가 있었다.
유키호「후후후훗. 마코토짱.」
야요이「(유키호씨가 깨있네요. 이래서는 곤란할지도..)」
여자P「아! 야요이짱. 마코토는 찾았어?」
야요이「프로듀서. 쉿!!」
여자P「왜그래? 야요이」소근
야요이「저쪽에 유키호씨가.」소근
여자P「아 그렇구만. 그런데. 유키호는 어떻게 하지?」소근
야요이「그게 저도 고민이예요」소근
여자P「뭐 별거 있어?!」휙-
여자P는 무언가를 꺼내서 유키호에게 던졌다. 그리고 그것은
유키호「하극-」풀썩
효과는 대단했다.
야요이「...뭘 던지신건가요?」
여자P「응? 이거.」
여자P는 던진 물건을 집어서 야요이에게 보여주었다.
야요이「마...마늘 빻는 방망이?!」
여자P「이거 좋다구~」
마늘 빻는 방망이는 이젠 잠재우기 용으로 바뀐것이다.
야요이「하아...어쨌든 꿈으로 들어갈께요.」
여자P「그러렴.」
야요이는 한숨을 쉬고 마코토의 꿈속으로 들어갔다. 꿈은 +3꿈이였다.
왠지 앞으로도 활약이 기대되는 방망이일세
프로듀서, 데이트에요! 데이트!
여기서 둘앞에 유키호가 나와서.. 마코토짱이 프로듀서를.. 아니 프로듀서가 마코토짱을..
마코토「프로듀~~서!!」
P「오오!!」
저 멀리서 마코토가 프로듀서를 향해 달려온다. 대충 복장을 이야기 하자면 하늘하늘한 흰색 원피스를 입은 마코토랄까?
P「어라? 오늘은 원피스인가..」
마코토「역시. 저 한테는 안어울리는거군요.」
P「아니. 괜찮은데? 평소에도 그렇게 입는건?」
마코토「야리~」
P「그럼 가볼까? 마코토」
마코토「네!」
야요이「이번에는 평범하게 놀러가는 꿈인걸까요? 그렇다면 지켜보기만 해도...」
야요이는 쉽게 생각하고 그 둘을 따라갔다. 하지만 어디 인생이 그리 쉬운가.
유키호「..프..프로듀서와 마코토짱이!!!!!」
놀이공원. 프로듀서와 마코토는 이곳으로 데이트를 즐기러 왔다.
마코토「프로듀서! 저쪽에 롤러코스터!!」
P「...어이...마코토 벌써 13번째라구..」
마코토「벌써 지치신건가요? 이제 시작이라구요!」
P「좀..봐줘..마코토..」
마코토「빨리 가자구요!!」
P「어...어이.. 마코토..좀.. 쉬자구..」
야요이「우으...왠지 마코토씨가 조금은 부러울지도..」
여자P「그렇네. 왠지 조금 열받네.」
아즈사「후후훗. 프로듀서씨. 」
야요이「아. 프로듀서. 그리고 아즈사씨도.」
여자P「어라? 야요이 이번에는 안놀라네?」
야요이「이미 겪은 일이니까요.」
여자P「그보다 아즈사씨는 어떻게 여기있는겁니까?」
아즈사「글쎄요? 정신을 차려보니까 여기에..」
여자P「아즈사씨도 인가요? 저도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에..」
야요이「(두사람다 똑같네요.)」
야요이는 일단 별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 꿈을 즐기기로 했다. 놀이공원에 일 이외에 온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여자P와 아즈사씨와 같이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즐기지 못하는 한사람이 있었으니..
유키호「우후후후후...방해꾼이 더 늘었네요...함정을 파지 않으면..」
서로가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쯤이였다.
마코토「프로듀서! 저와 같이 있어서 즐거우신가요?」
P「응. 즐거워.(몸이 좀 힘들긴 하지만...)」
마코토「야리~ 그러면 다음에는 저걸..」
P「마코토 조금은 쉬자고.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여자아이니까」
마코토「프...프로듀서..」
마코토는 프로듀서의 말에 감동을 받은 듯 했다. 그리곤.
마코토「프..프로듀서도 그런 부끄러운 말을 하면...」휙-
P「크어억..마...마코..ㅌ」털썩.
부끄러워하는 마코토의 펀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마코토「그...그러니까 프로듀서 저와....어라?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기절중이였다.
여자P「앗차...저질러 버렸네. 마코토」
마코토「에? 어라? 에엑!!!」
야요이「죄송해요. 마코토씨.」
아즈사「아라아라~」
마코토「그렇게 된거군요.」
여자P「그러니까 즐기라고 마코토.」
마코토「그런데 그런 얘기를 해도..」
야요이「꿈이니까 괜찮아요.」
마코토「그보다. 아즈사씨는 꿈에서도 길을...」
아즈사「어째서일까?」
아요마코여자P「(우리도 정말 궁금하네요.)」
야요이「그러면 마코토씨. 계속 즐겨주세요.」
그렇게 평화롭게 끝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유키호「놓.치.지.않.아.」
갑작스럽게 유키호의 등장
야요이「에엣!! 유...유키호씨?!」
유키호「모두 여기에 있었네요오오..」
여자P「어째 좀 불안하다...?」
유키호「마코토군도. 프로듀서도. 놓치지 않아요.」
분노한 유키호는 +2했다.
수단 : 어느새 야요이에게서 떠나간 마늘 찧는 방망이.
방망이 "큭.큭.큭. 오늘의 이몸은 선혈을 바라고 있다...!"
프로듀서가 눈을 뜨자 그곳은 처음보는 곳이였다.
P「대체 여긴 어디야..그보다 마코토! 어이 마코토!!」
프로듀서는 마코토를 깨우기 위해 흔들었고, 그 흔들림에 마코토가 깨어났다.
마코토「어..어라? 프로듀서?」
P「아. 마코토. 정신이 들어?」
마코토「아. 네. 그보다 여긴 어디죠?」
P「글쎄. 나도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였는데...」
유키호「여기는 하기와라 가의 지하실이예요.」
P「유키호. 어째서 우리가 여기에?」
유키호「그거야. 당연하잖아요. 제가 둘을 여기로 대려온거니까요.」
마코토「에? 그게 무슨..」
유키호「마코토짱을 포기못해. 하지만 」그렇다고 프로듀서도 포기할 수 없어. 」
유키호는 말을 하면서 서서히 그 둘에게로 다가왔다.
유키호「그렇다면 내가 두 사람을 갖으면 되는거야. 아하하...」
P「유...유키호..」
마코토「유..유키호. 잠깐..」
유키호「아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그 때.
야요이「왜 이렇게 된걸까요?」
여자P「대체 무엇이 원인일까?」
???「어이. 그거야 당연하잖아.」
야요이「응? 이게 무슨 소리지?」
???「어이 아가씨. 이쪽이라구」
야요이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처다보았다. 그러자 그곳에는 마늘 찧는 방망이가 있었다.
여자P「어라? 저거 마늘 찧는 방망이잖아?」
방망이「그렇다. 난 마늘찧는 방망이다.」
야요이「방망이씨는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거죠?」
방망이「나도 몰라.」
야요이「에?」
여자P「그거 참. 대충이구만.」
방망이「그보다 꿈이 이렇게 된 이유. 아직도 모르겠나?」
야요이&여자P「모르겠는데요.」
방망이「........」
두 사람의 말에 방망이는 말을 잃었다.
야요이「방망이씨?」
방망이「으으...이가 다 나를 목적과 다르게 사용해서잖아!!!」
방망이의 말에는 왠지 한이 서려있었다.
방망이「크.흐.흐. 오늘의 나는 선혈을 바라고 있ㄷ.. 」
방망이는 말을 다 하지 못하고 부셔졌다.
마코토「하아...하아....이게 다 저 방망이 때문이였다는거지..」
야요이「아. 마코토씨.」
마코토「야요이. 이거 태워도 되?」
여자P「응. 태워도 되!」
마코토「야리~ 역시 프로듀서씨.」
그 말을 끝으로 마늘 찧는 방망이는 최후를 다 하였다.
마코토「하아...어제는 왠지 모르게 피곤한 꿈이였어.」
유키호「왠지 모르게 머리가아아...」
야요이「이제는 누군가를 재울 때 방망이씨를 쓰면 안될 거 같아요.」
여자P「그렇네.」
야요이「그런데. 왜 꿈이 이상하게 바뀌는 걸까요?」
여자P「그거야 난 모르겠지. 히비키는 알아?」
히비키「자신도 잘 모르겠다구.」
야요이들은 새로운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뭐 금방 잊혀졌지만...그리고 몇 일 뒤 밤
히비키「어라? 야요이. 날개가 한쌍 더 생겼네?」
야요이「에? 정말이요?」
히비키「그렇다고!」
야요이가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자, 한쌍이였던 날개가 두쌍이 되었다.
야요이「신기하네요.」
히비키「야요이도 성장한건가?」
야요이「그런가요?」
야요이는 약간이지만 기쁜 모습이였다.
야요이「에헤헤. 그렇다면 왠지 조금 기쁠지도.」
히비키「그럼 난 가볼테니 오늘도 열심히 하라구!」
야요이「히비키씨 안녕히 가세요!」
히비키가 돌아간 뒤 야요이는 +2의 꿈을 들어가기 위해 날아갔다.
+3「이젠 때가 된거 같군요. 타락시킬때가..」
야요이가 사라진 후 +3이 야요이를 따라갔다.
이제 슬슬 끝낼 때가 된 거 같군.
흑화 하루카!!!
봐--이
칫.. 늦었나....
야요이「어라? 여기 전에 와봤던거 같은...아 지난번 마코토씨가 있던 곳이였군요.」
야요이가 온 곳은 지난 번 마코토의 꿈에 들어갈 때 왔었던 곳이였다.
야요이「유키호씨는 어디에 있을까요?」
유키호「아. 야요이짱. 어서와.」
야요이「에? 유..유키호씨?!」
유키호「후후훗. 왜 그렇게 놀라고 그래?」
야요이「그...그게...」
야요이는 갑자기 등장한 유키호로 인해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유키호「그런데 야요이짱. 여긴 무슨일일까?」
야요이「아으.....」
유키호「그럼 내가 맞춰볼까? 내 꿈에 들어가기 위해서겠지?」
야요이「?!」
유키호「아아. 정말 모른척하느라 힘들었는걸」
야요이「어...어떻게...」
유키호「후후훗. 어째서일까~~」
유키호의 말에 야요이는 어쩔 줄 몰라햇다. 그러던 중.
???「유키호. 그렇게 다 떠벌리면 안되잖니.」
유키호「죄송해요. 리츠코씨.」
리츠코「야요이. 이젠 다 끝났단다.」
야요이「에?」
료「죄송해요.」 퍽-
마지막 료의 일격으로 인해 야요이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기절을 하게 되었다.
하기와라 가 지하실.
리츠코「이제 료의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겠네.」
료「누나. 난 남자라니까!」
리츠코「무슨 소리니. 료. 넌 여자아이라고!!」
유키호「무슨 이야기인가요? 리츠코씨?」
리츠코「유키호는 몰라도 되.」
유키호「여...역시 저 같은 안되는 아이는..」훌쩍.
리츠코「아아...머리야..」
료「(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야요이「우웅...여..여긴 어딜까요?」
야요이가 눈을 뜬 곳은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이였다. 일단 야요이는 걷기로 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걷자 왠 집이 하나 나왔다.
야요이「여긴 어딜까요?」
료「야..야요이씨. 안녕하세요.」
야요이「아 료짱!」
료「야요이씨는 어째서 이곳에?」
야요이「눈을 떠보니 여기였는데..」
료「일단 들어오세요.」
야요이는 료를 따라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들어간 곳에서는 리츠코가+2를 대기 중이였다.
요덕 수용소 이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