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프로듀서가 좋아아아아아아!!”

September 12, 2014 (금) 02:41에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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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프로듀서가 좋아아아아아아!!”

 

 

 

린 “아침 일찍 프로듀서가 타주는 모닝커피를 마시고 싶어어어어!!”

 

린 “아침을 먹고 슈트로 갈아입은 프로듀서에게 잘다녀오세요의 키스를 하고 싶어어어어어!!”

 

린 “점심에는 내가 싸준 러브러브 도시락을 프로듀서에게 주고 싶어어어어!!”

 

린 “깨가 쏟아진다고 아이돌들에게 질투 받고 싶어어어어어!!”

 

린 “프로듀서가 너무 좋아, 어쩌지, 너무 좋아서 이대로라면 인페르노 해버릴 것 같아……!”

 

린 “하아하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부들부들

 

린 “흐읍…….” 킁킁킁

 

린 “하아///” 황홀

 

린 “응, 역시 프로듀서의 코트 냄새는 진정되네.”

 

 

린 “어쨌든.”

 

린 “프로듀서에게 아무런 거리낌 없이 쓰다듬 받고 싶어어어어!!”

 

린 “다른 떨거지들 신경 안 쓰고 프로듀서한테 어리광 피우고 싶어어어어!!”

 

린 “프로듀서……! 프로듀서어……!! 프로듀서어어어어……!!!!” 킁카킁카킁카

 

린 “프로듀서의 냄새로 CHANGE해버려어어어어!!!” 부르르

 

린 “…….”

 

린 “핫, 또 TRIAL DANCE 해버릴 뻔 했다.”

 

린 “진정하자, 진정해…….” 스윽

 

린 “후읍…….” 킁킁킁킁

 

린 “하아///” 황홀

 

린 “……역시 프로듀서가 썼던 마스크의 맛은 각별하네.”

 

린 “계속 쓰고 있어야지.” 레로레로레로

 

 

 

린 “어쨌든.”

 

린 “일과도중 쉬는 시간에 아무도 모르게 프로듀서와 밀회를 가지고 싶어어어어!!!”

 

린 “…….”

 

린 “///”

 

린 “그, 그런 의미가 아니니까!? 단순히 지나가다 보인 유원지에서 잠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뿐이니까?”

 

린 “///”

 

 

 

린 “어쨌든.”

 

린 “프로듀서랑 같이 제트코스터 타고 싶어어어어어!!”

 

린 “프로듀서는 그런 거 약해보이니까 일부러 더 태우고 싶어어어어!!”

 

린 “결국에는 걷지도 못하게 돼서 벤치에서 나란히 앉아 쉬고 싶어어어어어!!”

 

린 “속이 안 좋아서 낯빛이 된 프로듀서에게 무릎 배게 해주고 싶어어어어어!!”

 

린 “하아아앗! 프로듀서의 입김이 허벅지에에……! 하으으응!” 부릇

 

린 “…….”

 

린 “핫, 안 돼, 안 돼, 평정을 유지하자.”

 

린 “레로레로레로레로킁킁킁킁킁”

 

린 “끙, 이제 마스크로는 부족한걸…….” 두리번두리번

 

린 “앗, 저건” 번쩍

 

린 “프로듀서가 썼던 나무젓가락과 조금 내용물이 남은 수통…….”

 

린 “……수통은 챙겨두고……젓가락은…….” 냠

 

린 “프로듀서는 어제 저녁으로 닭튀김을 먹었구나.” 우물우물

 

린 “이런 것만 먹으면 영양 밸런스가 나빠진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우물우물

 

린 “…….”

 

린 “프로듀서에게 저녁 만들어주고 싶어어어어!!!"

 

린 “둘이서 아~앙 하고 싶어어어어어!!”

 

린 “다 먹고 둘이서 함께 설거지하고 싶어어어어!!”

 

린 “아무 의미 없는 대화도 전신에 스며들어어엇!!!”

 

린 “프로듀서랑 같은 공간의 공기를 킁킁킁킁킁킁킁”

 

린 “뒤처리를 끝내고 둘이서 거실 소파에 앉아 디저트를 먹고 싶어어어어어!!”

 

린 “이것도 아~앙 하면서 먹고싶어어어어어!!”

 

린 “프로듀서의 쇄골에 툭하고 떨어진 푸딩을 페로페로하면서 먹고 싶어어어어어어!!!”

 

린 “아앗!! 좋아……! 좋아……! 프로듀서의 피부! 프로듀서의 땀! 하아아아앗!!” 부르릇

 

린 “…….”

 

린 “후우” 개운

 

 

 

린 “어쨌든.”

 

린 “앗, 벌써 이런 시간이…….”

 

린 “곧 프로듀서가 오겠는데.”

 

린 “내일은 오프니까 오늘은 이만할까.”

 

린 “내일 프로듀서는……아침 일찍 출근이네.”

 

린 “7시라……7시 5분쯤에는 와야겠네.”

 

린 “내일은 안방이랑 욕실 쪽을 봐야지.”

 

린 “그럼, 일어나 볼까. 영차” 묵직

 

린 “오늘은 전리품이 꽤나 되는데.” 묵직

 

린 “후후, 보람찼어.”

 

린 “내일이 또 기대되는데♪” 철컥

 

 

 --

 

 

다음날

 

 

P “끄응…….”

 

치히로 “어머, 프로듀서씨 웬일로 한숨을 다 쉬세요? 피곤하신가요?”

 

P “아뇨, 그런 건 아닌데요.”

 

치히로 “?”

 

P “요즘 자꾸 집안에 뭔가가 사라져서요. 도둑이라도 드는 건 아닌가. 하고 조금 불안해서…….”

 

치히로 “어머, 큰일이잖아요. 경찰에는 신고하셨나요?”

 

P “딱히 돈이 될 만한 것은 사라지지 않아서요. 단순히 제 착각일수도 있고요.”

 

치히로 “흐음, 그럼 제가 아는 지인 중에 CCTV 같은 거 설치하는 쪽 전문가가 계신데 필요하시다면 소개해드릴까요?”

 

P “아니요, 괜찮아요. 다시 생각해보면 사라진 건 버려도 되는 쓰레기들뿐이었으니 제가 버렸던 걸 잊어버린 걸 수도 있으니까요.”

 

치히로 “그렇게 말하신다면야…….”

 

린 “무슨 얘기중이야?” 불쑥

 

P “왓!?”

 

린 “뭐야 그 놀라는 폼은…….”

 

P “아니 요즘 신경이 약해져서…….”

 

린 “?”

 

치히로 “요즘 프로듀서씨의 댁에서 물건들이 자꾸 사라진다는 얘기를 하던 중이었어요.”

 

린 “…….”

 

린 “헤에, 그거 심각하잖아. 금전적인 피해 같은 건?”

 

P “그런 건 전혀 없지만.”

 

린 “……단순한 착각 아냐?”

 

P “응, 나도 그런 거라고 생각해. 요즘 일이 많아서 예민해졌나봐.”

 

린 “응, 분명 그런걸 거야. 피곤하면 조금 쉬면 어때?”

 

P “걱정해줘서 고마워 린.”

 

린 "천만에"

 

P “……그보다 린”

 

린 “왜 프로듀서?” 싱긋

 

P “그 입에 두른 마스크는 뭐야?”

 

린 “이거?” 마스크

 

P “어디 아파?”

 

린 “아니, 그런 건 아닌데 패션? 뭐 그런 거.”

 

P “헤에…….”

 

P “…….”

 

P “하나만 더 물어봐도 돼?”

 

린 “뭐를?” 갸웃

 

P “……왜 아까부터 입에 나무젓가락을 물고 있는 거야? 배고파?”

 

린 “그냥 이 나무젓가락의 맛이 좋아서.” 우물우물

 

P “그렇, 구나…….”

 

린 “후후, 이상한 프로듀서.”

 

P “응……이상한 것 같아. 몇 일간 쉬어야 될지도.”

 

치히로 “제가 사장님께 말씀드릴테니 오늘은 일찍 들어가실래요?”

 

P “아뇨, 농담이에요. 아이돌들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가 쉬고 있을 수는…….”

 

린 “어쩔 땐 쉬는 게 도와주는 거라고도 했어. 프로듀서가 컨디션이 나쁘면 우리에게도 피해가 오니까.”

 

P “으응……그럼 오늘만 좀 일찍 조퇴를 해볼까.”

 

치히로 “뭣하시면 3일 정도 유급 넣어드릴 수도 있어요?”

 

P “하하, 마음만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P “무엇보다 제가 3일이나 쉬면 아이돌들의 반응이 무섭기 때문에…….”

 

린 “아니, 그건 괜찮지 않아?”

 

P “에.”

 

린 “프로듀서는 다른애들의 어리광을 너무 받아준다고 생각해.”

 

P “그럴……려나.”

 

린 “가끔은 다른사람 신경쓰지 말고 확 쉬어주는게 좋아.”

 

P “응, 린이 그렇게 말한다면 한동안 좀 쉬어볼까.”

 

린 “응.” 싱긋

 

린 “뭐, 나는 매일 볼 수 있으니까 상관없지만.” 소곤

 

P “뭐라고 했어?”

 

린 “아니, 아무 말도♪”

 

 

**

 

린 “후후, 한동안 독점이려나?”

 

린 “……우후훗♪”

 

 

--

 

 

린이 좋아요. 떠오르자마자 써서 이상합니다.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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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빅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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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 합시다.
  • SanSebastian (@22***)

    히익 킁카린! 히익 범죄린! 히익 변태린!
    그 쿨한 린이 이러는 꼴을 보기가 정말이지 괴롭군요. 그러니까 더 해라!
    1September 12, 2014 (금) 03:05_
  • 시로P (@joy***)

    나무 젓가락을 우물거리는 것이 평범한 행동은 아닐텐데 ㅋㅋㅋㅋ
    2September 12, 2014 (금) 06:34_
  • 로나P (@rkddnj*****)

    aㅏ... 자중하자 린 이런캐릭터보단 얀이 더 좋잖니! 아니 이미 얀은 가능한가
    3September 12, 2014 (금) 09:57_
  • 미지 (@danny****)

    분위기가 밝다고 얀이 아닌건 아닙니다; 내용상 스토킹, 가택 잠입, 물품 절도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만?!
    4September 12, 2014 (금) 11:34_
  • 크로P (@Crew****)

    이 린은 변태에 범죄에 킁카 모두를 섭렵한 다메린이다!
    5September 12, 2014 (금) 12:09_
  • RIDDLEㅡK (@ntop****)

    히이익
    6September 12, 2014 (금) 16:19_
  • 완벽한 (@doio***)

    이 린은 위험하고 귀여운 린이다
    7September 12, 2014 (금) 17:30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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