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P「안즈의 생일이에요」P「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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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3, 2014 18:33에 작성됨.

모바P「안즈의 생일이에요」P「음...」

 

 

 

 

 

 

 

쇼타「안즈쨩이라면 분명 CG프로의...」

 

모바P「응, 우리 프로덕션의 아이돌이야」

 

호쿠토「별로 TV에서 본적 없는데요... 린쨩이나 우즈키쨩은 자주 보지만」

 

P「일하기 싫어하는 니트 아이돌이랬나...」

 

쿠로이「프로의식이 결여되었군」

 

모바P「뭐어... 그래도 할떄는 하니까요...」

 

토우마「근데 왜 우리한테 온거냐고」

 

쇼타「그러...게! 으익!」

 

호쿠토「조커구나! 어디...」

 

쿠로이「또 공연의뢰인가... 원 카드」

 

쇼타「쿠로쨩 빨라?!」

 

P「그런데 왜 우리한테?... 아 원카드」

 

모바P「P.K 쥬피터의 생일무대마다 아이돌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는 소문이...」

 

토우마「그거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쇼타「아, 뭐 그래도... 우리는 재미있지?」

 

쿠로이「흥, 재미랄것도 없지」

 

호쿠토「이제 사장님은 허리를 생각해서 은퇴하셔야하는데...」

 

쿠로이「내 허리는 아직 젊다! 타카기와는 다르다 타카기와는!」

 

P「왜 뭐만하면 저희 사장님을...」

 

쿠로이「흥, 네가 알게뭐냐」

 

P「제 고용주입니다만...」

 

쿠로이「그거 내가 알게뭐냐!」

 

모바P「흠흠, 아무튼 부탁드릴게요」

 

토우마「이러면 또 할 수밖에 없다고」

 

쇼타「아앗... 져버렸네」

 

호쿠토「그래서? 이번엔 무슨노래를 할거죠?」

 

P「안즈짱하면 안즈의 노래밖에 없잖아」

 

모바P「아, 그거 하실거같아서 CD 가져왔으니까요」

 

토우마「... 그거 안무 있긴 해?」

 

호쿠토「최근에 나왔더라」

 

쇼타「근데근데~ 왜 일도 안하는데 생일 선물을 주는거?」

 

모바P「아, 최근에 큰 일을 하나 따 내서...」

 

쿠로이「그 상 겸, 생일 선물이라는 거군」

 

토우마「그러니까 그게 왜 우리인거냐고...」

 

P「뭐어뭐어... 이제 익숙하지않아?」

 

호쿠토「조금은 익숙해졌... 그런데」

 

모바P「응?」

 

호쿠토「저희... 그럼 CG프로에서 공...연?」

 

쇼타「... 거기 사람 엄청 많지않아?」

 

모바P「아아, 한 200명 밖에 안되니까?」

 

쿠로이「흥, 별거 아니군」

 

토우마「이...이백...이백명앞에서...」

 

호쿠토「그...그런옷을...」

 

P「뭐, 나는 상관없으려나...」

 

토우마「하아... 그럼 가자고」

 

모바P「엑?」

 

쇼타「뭐가 엑?」

 

모바P「아니아니, 나도 하는거?」

 

쿠로이「당연한거 아니냐」

 

호쿠토「어디 슬쩍 빠지려고 하세요...」

 

P「같이 하자고 온 거 아니였어?」

 

모바P「아니였는...데...」

 

쿠로이「잔말말고 가지, 세레브에게 시간은 그리 많지않아」

 

쇼타「에ㅡ 시간 많으면서」

 

쿠로이「시끄럽드악!」

 

 

 

 

연습실

 

 

 


모바P「아, 거기 늦잖아요..」

 

쿠로이「엑, 늦었나」

 

모바P「팔을 좀더 팔랑팔랑하고 흔들어야해요」

 

토우마「팔랑팔랑?」

 

쇼타「안즈쨩 이런 어려운 춤 추는거야~?」

 

호쿠토「일하기 싫을만 한데...」

 

P「그나저나 모바P씨도 프로듀서라 그런지 잘 아네요」

 

모바P「뭐어... P씨만큼은 아니지만요」

 

P「하하하하」

 

모바P「하하하하」

 

토우마「뭔가 기분 나쁘다고 저 웃음」

 

호쿠토「둘다 둔감한데 인기는 참 좋지」

 

쿠로이「흥, 다 부질없는 인기일 뿐이다」

 

쇼타「에ㅡ 쿠로쨩 질투?」

 

쿠로이「그게 아냐!」

 

모바P「자 그럼 한번만 더 맞춰볼까요?」

 

토우마「하... 춤은 괜찮은데 노래 힘들구만」

 

쇼타「이런 랩이야?」

 

호쿠토「랩이라기 보다는 그냥 신세한탄인데....」

 

쿠로이「이정...흐억...도....가지고...힉...」

 

P「쿠로이사장님이 죽으려하는데요」

 

모바P「음... 좀 쉴까요」

 

 

 

 

 

 


모바P「이정도면 되겠죠...」

 

토우마「음, 괜찮다고 이정도면」

 

호쿠토「몇번째지 이거...」

 

쇼타「세지 않아서 모르겠는걸」

 

P「안즈의 노래 ver.P.K 인가」

 

쿠로이「위」

 

토우마「나중에 우리 음원 모아서 앨범내자고」

 

P「맞아죽을일 있냐」

 

토우마「...그정도냐고」

 

모바P「아무튼! 가죠, 모두 기다릴 거에요」

 

 

 

 

 

 

 

 

CG 프로

 

 

린「생일 축하해, 안즈」

 

안즈「고마ㅡ워」

 

우즈키「축하해 안즈~」

 

안즈「응- 고마워」

 

미오「생일축하해 안즈! 이거 선물~」

 

안즈「와아... 기뻐」

 

키라리「뇨와☆ 안즈쨩 생일 축하한다니!」

 

안즈「아아, 고마워」

 

미카「에에 안즈, 생일이면 좀 더 기뻐해 보라고~」

 

안즈「안즈, 지금 다 귀찮아...」

 

아카네「안즈짱! 해피버스데이인데! 밖에서 축하라도 해야하지않을까요?!」

 

안즈「난 괜찮아... 그보다 아카네 목소리 너무 커...」

 

치히로「아하하, 이래서야 생일기분이 잘 안나네...」

 

린「이럴때 프로듀서는 어디 간 거람...」

 

 

우즈키「뭐...뭐지?! 어...어두워졌어...」

 

키라리「우꺄! 무섭다니이!」꽈악

 

안즈「키라리 숨막...혀...」

 

 


「모두들~」

 

 

아카네「뭐뭐뭐뭐뭐뭐뭐죠!!」

 

미카「저거....프...프로듀서!?」

 

리카「P군!.....옷이...」

 


「오늘은 안즈짱의 생일을 기념해서~」

 

키라리「우... 안즈쨩은 기절했다니이...」

 

린「... 프로듀서어...」부들부들

 

 

모바P「노래를 준비했어!」

 

사치코「누...누가 그런거 시켰나요?」

 

니나「누가 쳐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듀서의 모습 쳐웃기네요...」

 

P「그럼! 안즈의 노래! 시작한다~」

 

치히로「저분은... 분명 765프로의...」

 

미오「그...그러네...」

 

카나코「케이크 구워왔...」뎅그렁

 

치에리「아아... 카나코씨 안 다쳤나요...?」

 

 

일하지 않는 모든자들에게 전한다!


이것은 놀이도 라이브도 아니다!

 

우리들의 정의를 위해서!

 

 

쇼타「메메메메메 메이데이!」

 

호쿠토「메메메메메이데이!」(죽고싶다)

 

토우마「위 니드 메이데이 수면을!」

 

 

린「...분명 961프로의... 쥬피터 선배님들이였었지...」

 

우즈키「이런 취미가 있는줄은...」

 

 


쿠로이「제군! 우리들은 선택받은자다...도얏★!」

 

모바P「일 전차 통근~ 무리무리」

 

 

키라리「우꺄! 안즈쨩 옷 입은 P쨩도 귀엽다니이!」

 

미오「키라리....그거 진심...?」

 

사치코「저런게 귀여우면 저는... 귀엽지 않는게...」

 

 

 


P「... 라는 꿈을 꿨어」

 

 

 


모두「...」

 

타쿠미「뭐야 이건... 앙?」

 

 

 

 


토우마「나갈거야! 나 여기서 나갈거라고!」

 

쇼타「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

 

호쿠토「이건 애초에 미친짓이였다니까요!」

 

쿠로이「으아아아아아아아! 비켜라! 다 비켜!」

 

P「그럼 우리는 이만! 우아아아아아아!」

 

모바P「아아, 모두들!...」

 

 

 

 

 

모바P「하아...정말이지...」

 

린「...」

 

우즈키「...」

 

모바P「응? 모두들 왜그래?」

 

키라리「뇨와☆ P쨩 완전 귀여웠다니!」

 

모바P「하하... 고마워...」

 

리카「윽...P...윽...P군...」

 

모바P「리카!... 누가 이런짓을...」

 

미카「그걸 우리에게 묻는거야?」

 

모바P「엣」

 

치히로「그래도 안즈쨩 의상은 좀 너무하지않나요....」

 

모바P「아 맞다... 안즈는요?!」

 

키라리「아, 키라리때문에 기절해서 휴게실에서 자고있다니!」

 

모바P「...나는... 무엇을 위해서....」털석

 

 

 


안즈「아아, 프로듀서 고마워」

 

모바P「안...즈?」

 

안즈「보지는 못했지만 고마워... 그런 복장까지 했구나」

 

모바P「안즈.... 안즈으으으!」꼬옥

 

안즈「더워... 그리고 나 오늘 생일이니까 레슨 빼도 돼지?」

 

모바P「응...얼마든지...」

 

 

 

린「안즈는 착한건지 무관심한건지...」

 

우즈키「아하하... 뭐 잘되었네...」

 

미오「...」

 

미카「미오 눈이 죽어있는걸...」

 

아카네「딱히 미오씨 만은 아닌것 같지만요!」

 

 

 

안즈「프로듀서」

 

모바P「응...」

 

안즈「그래서 선물은?」

 

모바P「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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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도 안보고 창글에 올려버렸네요 힝...

 

다시 올립니다!

 

 

엇... 이래서는 안즈쨩 생일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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