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사「저. 이오리와 결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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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3, 2014 00:20에 작성됨.

아즈사「저. 이오리와 결혼하겠습니다!」

전원「「「「「「「「「「「「「「에에에에에에엑!!!!」」」」」」」」」」」」」」


나레이션:갑작스런 아즈사의 발언에 놀라는 전원.


이오리「아,아즈사?! 그게 무슨 소리야!!」

이오리「나나나나랑 겨겨겨겨결혼,결혼이라니?!」

아즈사「말 그대로란다.」

코토리「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

리츠코「프로듀서. 아무래도 오늘 제가 너무 피곤한가 보네요.」

리츠코「아즈사씨가 이오리랑 결혼하겠다는 환청이 들리다니.」

P「리츠코도 들리는건가? 나도 들리는거 같은데.」

아즈사「에에?! 두 사람 다 너무해요. 환청이라니.」

P&리츠코「하.하.하.하.하.하......」

P&리츠코「이건 거짓말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레이션:P와 리츠코는 믿기지 않는 현실에 현실을 외면하기 시작하고..


하루카「아즈사씨의 저 눈. 저건 진심이야.」

유키호「그보다 프로듀서와 리츠코씨의 상태가..」

치하야「...하아. 72이상은 다 저런건가..」

마코토「치하야. 지금 상황에서 자기비하를 할 필요는 없다고.」


나레이션:아즈사의 가슴을 보며 치하야가 자신을 비하하는 중에 현실로 돌아온 P.


P「너무 충격적이라 잠시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지만.」

P「아즈사씨. 갑자기 왜 그런 발언을..」

아즈사「이오리가 사랑스러워서 독차지하려는 이유라고 할까요?」

이오리「......(////)」푸쉬이이이~~

유키호「이,이오리의 머리에서 하얀 김이..」

야요이「우으...」

미키「왠지 야요이의 표정이 복잡하다는 표정인거야.」


나레이션:야요이의 표정이 복잡해질 무렵. 아즈사의 일방적인 애정행각은 시작되고...


아즈사「후후훗.」꼬옥

이오리「잠깐?! 아즈사. 너무 달라붙지 말라고!」

아즈사「어머. 이오리는 이런거 싫은거니?」

이오리「그,그런건 아니지만..」


아미「마미대원 저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

마미「아즈사 언니에 가슴이 푹신해서 기분 좋을거 같아!」

아미「그렇네!」

리츠코「얘들이 지금 무슨 얘길하는거니!!」

치하야「..큿..」

타카네「뭔가 기이한 상황이군요.」

야요이「........」

하루카「야요이? 왠지 얼굴이 무섭네.」

야요이「네? 하루카씨. 방금 뭐라고 하셨나요?」

하루카「아,아니.」

하루카「(야요이가 뭔가 이상해진거 같은데..)」


아즈사「자아. 이오리. 모처럼 준비한 100% 과급 오렌지 쥬스란다.」

이오리「흐,흥. 그래도 준비성은 좋잖아.」

아즈사「자아~ 입 벌리고.」

이오리「어째서 먹여주는건데!!!」

아즈사「어머어머. 부끄러워하는거니?」


P「부럽다아~」

리츠코「프로듀서!!」

P「으아아아~~ 죄,죄송합니다아아아!!!」

미키「그런데 아즈사의 애정행각이 점점 심해지는거야.」

야요이「.....」부들부들

히비키「야요이? 왠지 안색이 안좋다고?」


아즈사「이오리. 우리 키스할까?」

이오리「......에?」

이오리「에에에에에에에에?!!!!」

이오리「아아아아아즈사?!?!?!」

이오리「무슨소리를하는거야우리는여자라고여자끼리키스라니그게지금부슨말을하는거야그건곤란하다고.」

아즈사「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키스해도 괜찮지 않아?」


P「더 이상 이걸 볼 자신이 없어.」

마코토「이오리도 당황했는지 저 긴 문장을 한 호흡에 할 줄이야.」

코토리「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아즈X이오 백합 최고오오오!!!」

마미「피요짱. 시끄럽다GU.」

리츠코「....하아..저 사람은 진짜..」

야요이「.......」꽈악

아미「야요잇치. 그렇게 꽉 잡으면 좀 아픈데.」

야요이「아미. 미안.」


아즈사「이.오.리~♡」

이오리「계속 안고 있으면서 왜 부르는..」

아즈사「Chu~♡」

이오리「아으으으..너,너!! 뭐하는거야!!!」

아즈사「이오리가 귀여워서 츄해주고 싶은걸~ Chu♡!」

이오리「아앗!! 또오!!!」

아즈사「후후훗. 정말 귀여워라~」

아즈사「이마에 Chu♡ Chu♡」

이오리「정말!!! 하.지.말.라.고!!」바둥바둥


유키호「차 끓여왔어요.」

P「오! 땡큐.」

하루카「아. 과자구워왔는데 다같이 먹죠.」

아미「하루룽의 과자!」

마미「오! 이건 하루룽의 특제 초콜릿 쿠키군YO!」

치하야「이젠 다들 신경안쓰기로 했나보네.」

야요이「........」부들부들

타카네「히비키. 이 컵라면도 상당히.」

히비키「타카네. 벌써 5개째라고. 그렇게 먹다간 또 프로듀서에게 혼난다니까!」

P「평소라면 혼내겠지만 오늘은 넘어간다.」

P「그런데 차가 왜이리 달지?」

야요이「...」빠직 빠직

코토리「하악하악.이걸로 밥 세그릇은 거뜬해!!」

리츠코「코토리씨. 그거 녹화하지 마시고 그만 일 하세요.」

코토리「에에?」

리츠코「코.토.리.씨」

코토리「...죄송합니다.」

미키「마코토군. 미키랑 같이 낮잠자는거야.」

마코토「미키. 좀 있으면 레슨이니까 자면 안된다니까!」

미키「부우. 마코토군 째째한거야.」

야요이「   」


나레이션:어느덧 상황에 적응했는지 사무소 전원은 평소대로 돌아가기 시작했지만, 지금 상황을 참지 못한 야요이는...


야요이「모두 정말 이상하다구요!」

전원「「「「「「「「「「「「「「응?」」」」」」」」」」」」」」


나레이션:결국 터져버리고 말았군요.


P「야요이. 갑자기 왜 그래?」

야요이「아즈사씨가 아름다우시긴 하지만 이오리와 결혼하는건 말이 안된다구요!!」

이오리「야,야요이.」두근

야요이「애초에 이오리와 결혼해야한다면 당연히 저랑 해야한다구요!!!」


나레이션:야요이의 충격적인 발언!! 그리고 놀라는 전원!!


야요이「아우으..내가 무슨 소리를..(////)」푸쉬이이이~~


나레이션:하지만 바로 자신의 행동을 떠올리고는 부끄러워하는군요.


이오리「맞아. 나한테는 야요이가...」끙차.

아즈사「아....이오리」


나레이션:야요이의 말이 계기가 되었는지 이오리는 아즈사의 품에서 벗어나는군요.


이오리「나에게는 야요이뿐이야!」덥썩

야요이「이,이오리.」두근

이오리「그런고로 아즈사. 오늘 한 얘기는 못 들은걸로 하겠어.」

이오리「자. 야요이. 둘이서 파르페라도 먹으러 가자.」

야요이「파,파르페?! 웃-우! 이오리와 같이 가는거라면 정말 좋을지도!」

이오리「그런거니까 프로듀서. 나는 야요이랑 먼저 갈께.」

P「아...응. 일도 끝났으니까. 수고했어.」

이오리「자. 가자. 야요이」

야요이「응!」


나레이션:두 사람은 그 길로 파르페를 먹으러 돌아가고, 사무소를 평소와 같은 분위기로 돌아왔습니다.


P「하하. 결국은 야요이오리인가.」

코토리「역시 이렇게 되네요.」

리츠코「자자. 일은 해결됬으니까 일하자구요!」

P&코토리「넵.」


-웅성웅성 시끌시끌

 


아즈사「이오리를 야요이에게 뺏겨버렸네.」

아즈사「흐~음. 이오리를 독차지 하려면 야요이부터 해결해야하는걸까?」

아즈사「으~음...아! 야요이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면 되겠네. 우후후훗.」


나레이션:하지만 아즈사는 포기하지 않는군요.


치하야「앗!」

하루카「치하야. 왜그래?」

치하야「왠지 타카츠키씨가 위험해질거 같은 기분이.」

하루카「?」


타카네「히비키. 갑자기 안색이 안좋아졌습니다.」

히비키「왠지 야요이가 위험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치하야&히비키「「(타카츠키씨/야요이)가 위험해!!」」


나레이션:과연 아즈사가 원하는데로 될 것인가. 그리고 치하야와 히비키는 야요이를 아즈사의 마수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나레이션:그것은 다음에 계속!!!


P「계속일리가 없잖아!!!!!」

P「어라? 내가 왜 태클을 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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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글쎄???

그보다 요즘 나레이션까지 넣는것에 재미들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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