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키사라기 치하야의 일상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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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1, 2014 00:08에 작성됨.

나레이션(?): 키사라기 치하야의 일상을 밝힌다!


-빠밤♪『치하야의 일상』


P「내가 어째서 이런걸 들고 있어야 하는건지...(중얼)」<-『치하야의 일상』이라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중.


나레이션(?): .....


P「에? 자자자자잠깐?! 그 망치ㄴ....」


-퍽


나레이션(?): 현재 사무소에는 치하야 혼자 있네요.


치하야「.......」


나레이션(?): 흥얼거리며 노래를 듣고 있는 치하야. 역시 가희라고 불릴만 하네요.


P「그런데 이거 범죄 아닌가?(소근)」


나레이션(?): ...........


-콰앙

 

나레이션(?): ..흠흠. 어쨌든. 이런 모습이 지금의 그녀로 만든게 아닐까요?


-찰칵. 찰칵.


P「...그거 범죄...」

나레이션(?)「.....」

나레이션(?)「....방해하지마..」(번뜩)

P「...넵.」


치하야「......」

치하야「(노래 듣는 척하며 흥얼거리고 있지만...)」

치하야「(저 두 사람. 대체 저기서 뭘 하고 있는걸까?)」

 

나레이션(?):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다들 아이돌들도 사무소에 도착했네요.


야요이「아! 치하야씨. 안녕하세요!」

치하야「타,타카츠키씨. 안녕.」(///)


나레이션(?):야요이만 보면 항상 긴장하는 치하야. 귀엽네요.


P「그렇네요. 귀엽네요.」찰칵.

나레이션(?)「...뭐하시는 거예요?」

P「아니. 그만 무심코.」

나레이션(?)「나중에 복사. 부탁드려요.」

P「...아. 응.」


이오리「...저 두 사람. 뭐하는거야?」

리츠코「잔소리 결정이네.」

아즈사「어머~어머~」

아미「그래도 뭔가 재밌어 보인다궁~」


나레이션(?):그 후 프로듀서는 리츠코에게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P「어째서 나만?!」

나레이션(?)「풋.」

리츠코「....이따 끝나면 잔소리 계속입니다.」

P「넵.」


나레이션(?): 그 뒤. 시간이 흐르고. 레슨실에 도착한 치하야.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P「미안. 치하야. 기다렸지?」

치하야「아. 프로듀서.」

치하야「잠시만 이쪽으로.」

P「응?」


치하야「이쪽이라면 아무도 안....오겠죠?」

P「뭐어. 그렇지 않을까?」

치하야「...아까 그거 뭔가요?」

P「응?」

치하야「사무소에서 하던거요.」

P「...설마. 들었던거야?」

치하야「...네에..」

P「......」

P「....그냥 모른 척 해주렴.」

치하야「네?」

P「오늘이 지나면 설명해줄테니까.」

치하야「..네에..」


나레이션(?):두 사람이 잠시 어딘가 갔다온 모양이네요. 뭔가 중요한 상담이었을까요?


나레이션(?)「멋대로 치하야와 같이..」부들부들


치하야「잠자는 공주」

치하야「눈을 뜬 나는 지금」


나레이션(?): 보컬 레슨 중인 치하야. 언제 들어도 매력적인 목소리예요.


P「뭐, 그거에 대해서는 나도 동의하지만...」

치하야「......」

치하야「저기..프로듀서?」

P「왜 그래? 치하야.」

치하야「레슨 중에 그렇게 크게 얘기하시면 조금 방해가...」

P「아. 미안.」


나레이션(?):결국 프로듀서가 방해를 하고 마는군요.


P「.......」


나레이션(?):레슨을 마치고. 치하야가 향하는 곳은 카페네요. 누군가를 만나려나 봅니다.


치하야「분명 여기라고...」

하루카「아! 치하야! 여기야. 여기.」

치하야「미안. 레슨이 좀 늦어져서.」

하루카「헤헤~ 나도 방금 왔는걸.」


P「......」

P「(집에 가고 싶다.)」


하루카「....그런데 치하야」소근

치하야「왜,왜그래?」소근

하루카「어째서 프로듀서씨가 여기에 계신거야?」소근

치하야「.....」

하루카「응?」

치하야「..별로. 신경쓰지마.」

하루카「하지만 오늘 가는 곳이..」

치하야「...아...」


P「(어라? 치하야가 어째서 이쪽으로..)」

치하야「저기. 프로듀서.」

P「응? 왜그래?」

치하야「그,그게..더 이상 따라오시면 곤란하달까..」

P「응?」


나레이션(?):프로듀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을 곤란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프로듀서였다.


P「....」울컥


치하야「프로듀서?」

P「아. 미안.」

P「그보다 곤란하다면 어쩔 수 없지.」

P「뭐, 원해서 따라다녔던 것도 아니고.」

치하야「죄송해요.」

치하야「..그리고..」


나레이션(?):어라? 둘이 하는 대화가 들리지 않네요? 무슨 대화를 하는 걸까요?

 

나레이션(?):이후. 아이돌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할 수는 없지만 하루카와 둘이서 속옷가게로 향했고, 큿이라는 소리가 여러번 들렸다고 합니다.


나레이션(?):그리고 어느덧 저녁이 되고 치하야는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이렇게 치하야의 일상은 그렇게 끝나가네요.


치하야「다녀왔습니다.」

P「아. 어서와.」쓰담쓰담

치하야「.....」(///)

치하야「죄송해요. 프로듀서.」

P「응?」

치하야「사실은 같이 있고 싶었는데...」

P「어쩔 수 없었잖아. 그런 일도 있었고.」

치하야「...오늘 일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덜컹


P「응?」


나레이션(?):그 날 저녁. 치하야의 집에는 미리 기다리고 계시던 프로듀서가 치하야를 맞이해주고 있었네요.


P「뭐,뭣이?!」

치하야「이 목소리는...?!」

나레이션(?)「어쩐지 요즘 치하야에게서 프로듀서의 냄새가 난다더니.」

나레이션(?)「정말 곤란하네요.」

치하야「거,거짓말?!」

P「어, 어떻게 여기까지!!」

나레이션(?)「정말이지. 프로듀서씨는 혼나야겠네요.」

P「자,잠깐.기다려.」

나레이션(?)「후후후. 안~돼.」

P「(무,무서워!!)」

나레이션(?)「이 다음에는 치하야도 혼나니까 도망가면 안돼★」

치하야「시,싫어어어어어어!!!!!!」


나레이션(?):결국 아이돌로 자신의 욕망을 채운 프로듀서는 저렇게 되는군요.

나레이션(?):그럼 현장습격! 프로듀서의 사생활을 밝힌다! 나레이션에 '아마미 하루카'였습니다.

나레이션(하루카):다음 시간에 또 봐요.


-삑.


리츠코「...변명은?」

P「...없습니다....」


하루카「치하야. 변명은?」

치하야「....없습니다...」


P&치하야「(...하아....어쩌다가 들킨거지?)」


나레이션:정말로. 765프로는 평소와 같이 평화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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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화로운(?) 765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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