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P "사장님...인가요." -1-

댓글: 5 / 조회: 1111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8-04, 2014 22:49에 작성됨.

또각또각


여P (아우우... 역시 이 길은 혼자 가기는 무서워....)


여P (그래도 같이 가달라고 할 사람도 없으니까...)


타박타박


여P (어?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듯한...)

여P (어쩌지. 조금 빨리 걸을까..)


또각또각

타박타박


여P (어쩌지... 점점 다가오고 있어.)


또각또각

타박타박


여P (누가 좀... 제발!)

덥썩


여P "꺄악!"


타카기 "P군 진정하게. 날세."


여P "사장....님?"


타카기 "눈치채지 못한척 하고, 잘 따라오게."


여P "네?"

 

딸랑


점원 "어서오세요-"


타카기 "이제 괜찮을것 같네."


여P "괜찮다니요?"


타카기 "저길 보게."


여P "저건...."


타카기 "아까전부터 누가 계속 자네를 따라가고 있었거든. 지금은 갔지만, 칼을 들고 있는것 같아서 따라와봤네."


여P "고, 고맙습니다...." 훌쩍


타카기 "자네. 괜찮겠나?"


여P "네. 괜찮아요..."

여P "그럼 감사했습니다."


타카기 "그럼 나는 가보겠네."

딸랑


여P "아! ...."


멈칫

타카기 "...정말 괜찮겠나?"


여P "...."


타카기 "흐음...."

타카기 "실례가 아니라면 우리 집에서 자고 가는건 어떤가?"


여P "네?"


타카기 "아니. 미안하네.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잊어주게."


여P "하지만 댁에는 사모님이..."


타카기 "아... 몇달전에 이혼했네. 사정이 있어서 말이야."


여P "죄, 죄송합니다..."


타카기 "아니 괜찮네. 신경쓰지 말게."

타카기 "...그렇다면 차를 가지고 올테니, 잠깐 기다리고 있게."


여P "부, 부탁드립니다."

 

 

 

----------------------------------

여성P씨X사장님 만세! 

0 여길 눌러 추천하기.